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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레이스'' 전남 영암 F1 대회, 22일 역사적 개막
  • ''꿈의 레이스'' 전남 영암 F1 대회, 22일 역사적 개막
  • [노컷뉴스 제공]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22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역사적으로 개막해 사흘동안의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F1황제라 불리는 미하헬 슈마허(41세.독일)를 비롯해 현재 종합점수 1위를 달리는 마크 웨버(호주) 등 12개 팀 24명의 세계적 드라이버가 참여해 "꿈의 레이스"를 펼친다. 전 세계 6억 명의 시청자가 경기를 지켜보는 F1대회를 우리나라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 ◈F1 대회 일정 국제 자동차 연맹,FIA로부터 국제공인등급 A등급을 받은 영암 F1서킷 5.615km에서 펼쳐지는 한국 첫 F1대회는 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이어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한 차례 더 연습주행을 갖고 오후 2시부터 예선전이 치러진다. 예선전은 24명의 모든 드라이버가 경주장을 20분동안 자유주행을 해서 가장 빠른 랩 타임(경주장을 한 바퀴 주파하는 시간기록)을 측정해 결승 레이스 자리를 배정한다. 그리고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4대의 F1경주차가 예선전 랩타임 기록에 따라 차례로 자리가 배정돼 우승자를 놓고 출발하는 대망의 결승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 레이스 결과 1위에는 25점이 주어지며 2위와 3위는 각각 18점과 15점을 가져간다. 10위까지 결승선을 통과한 나머지 7명의 선수도 순위에 따라 12, 10, 8, 6, 4, 2, 1점을 챙긴다. 2010시즌의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 월드 챔피언 종합점수 선두는 220점을 획득한 레드불 레이싱의 마크 웨버(34세.호주)다. 그 뒤를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29세.스페인)와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23세.독일)이 나란히 206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번 한국 대회가 월드 챔피언 향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영암 경주장은 12개팀, 24명의 선수에게 처음 선보이는 경주장으로 익숙하지 않은 코너링과 시계 반대방향 주행로는 F1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드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F1 티켓,7만여 장 팔려 원년 F1대회 흥행을 가를 F1 티켓 판매가 전체 12만 장 가운데 7만 8천여 장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20%정도가 경주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결승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7만 명정도로 예상된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또,예선전이 열리는 23일에는 3만 명에서 4만 명 정도가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F1조직위가 애초 목표했던 관람객 10만여 명 유치에는 못 미치지만 첫 대회치고는 어느정도 흥행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 교통대책 전남도와 F1대회조직위회는 F1대회 기간동안 7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영암 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진출입로인 영산강 하구언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자가용 이용자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영암 대불산단과 대불대, 목포 옥암 대학 예정부지 그리고 목포 북항에 1만 5천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환승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15개 노선 600대를 10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기존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목포.영암지역 자가용 2부제 참여와 대불산단 입주업체의 주말 휴무를 당부하고 교통에 관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결승 레이스가 펼쳐지는 24일엔 목포 시내권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목포권 주 진입로상의 석현삼거리와 도청입구 사거리를 제외한 교차로는 좌회전이 금지되고 영산강 하구언 가변차선제를 운영해 버스전용차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결승전 관람 뒤 퇴장 때 목포시민과 KTX 이용객은 영암 삼호읍 해군 3함대 부두에서 목포 관공선 부두까지 운항하는 거북선.유람선을 이용하면 20분 밖에 걸리지 않아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 F1 문화 행사 다채롭게 펼쳐져 F1대회 기간에 F1 문화행사가 전남 영암과 목포에서 펼쳐져 F1대회 열기를 한껏 돋운다. 목포 시내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역대 최고 규모의 카페레이드가 진행돼 F1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F1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져 22일에는 나르샤, 김태우, 럼블피쉬, VOS, 원투, 가비엔제이, 바닐라루시 등이 출연하며 23일은 DJ DOC, 간미연, 크라잉넛, 슈퍼키드 그리고 24일에는 시크릿,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목포 평화광장에서 이어진다. 콘서트 22일에는 나르샤, 김태우, 럼블피쉬, VOS, 원투, 가비엔제이, 바닐라루시 등이 출연하며 23일은 DJ DOC, 간미연, 크라잉넛, 슈퍼키드 그리고 24일에는 시크릿, 나인 뮤지스. 이비아, 노라조, 마이티마우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 평화광장에서 이어진다. ◈ F1 체험.전시 행사도 진행돼 목포 평화의 광장 주차장과 해변도로에 설치된 F1 홍보관에서는 F1 그랑프리의 역사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10 F1 그랑프리' 참가 선수 및 차량 정보, 2010 그랑프리 참가 머신 소개 등 F1 관련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며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22~24일까지는 홍대 클럽의 유명 DJ가 진행하는 ‘레이브파티’도 진행된다. F1로고송을 활용한 리믹스 음악 및 일렉트로닉한 디제잉을 구현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파티가 될 전망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영화 속에서만 보았던 피트스톱(Pit Stop: 경주차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장소)이 설치돼 실제와 흡사한 F1 경주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레이싱 체험 기회와 자동차 모형 종이접기, F1 카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시속 350km에 이르는 스피드의 만남인 F1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으로 관람객들은 벌써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여 있다.
간미연, 상병 붐과 다정한 사진 미투데이 공개
  • 간미연, 상병 붐과 다정한 사진 미투데이 공개
  • ▲ 간미연(오른쪽)이 미투데이에 올린 붐과 함께 찍은 사진.[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간미연이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붐(이민호)과 다정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27일 미투데이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간미연은 이 사진과 함께 “오늘 (강원도) 홍천에서 만난 우리 붐빠라바빠 붐이! 더 멋있어진 붐! 즐겁게 군 생활 마치고 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오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붐은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여자 연예인과의 사진 촬영에 다소 긴장한 듯도 보인다. 미투데이 이용자들은 `붐의 고품격 싼티 개그가 보고 싶다`며 붐의 전역을 고대했다. 붐은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상병이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다. 이번 간미연과 붐의 만남은 육군 76사단 위문공연의 가수와 진행자로 이뤄졌다. 붐은 매주 군부대를 찾아 공연을 펼치는 국군방송 프렌즈FM `위문열차`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 관련기사 ◀☞간미연 "베이비복스 재결합했으면"☞간미연 "결혼..마음은 굴뚝"☞간미연, 화보서 비키니 입고 롱다리 뽐내☞윤은혜, 간미연 응원 차 `인기가요` 깜짝 방문☞간미연 "강동원과 데이트 하고 싶어"
2010.07.28 I 김은구 기자
간미연 "베이비복스 재결합했으면"
  • 간미연 "베이비복스 재결합했으면"
  • ▲ 간미연(사진=권욱 수습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수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언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이비복스가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멤버들이 따로 활동 중이고 각자의 삶이 있는 만큼 이벤트성이면 몰라도 음반을 내고 활동하기에는 무리일 것"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한 5인조 걸그룹이다. `야야야` `체인지` `겟 업` `킬러` `미싱 유`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간미연을 비롯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가 그 멤버였으며 이들은 현재 팀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솔로 가수로 또 방송인으로 개별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김이지의 결혼으로 오랜만에 멤버들이 다함께 모여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간미연은 "2002년 경희대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했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과 다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 팬들도 간절히 바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간미연은 최근 디지털 싱글 `미쳐가`를 발표했다. 이번 곡으로 3년 만에 무대로 컴백한 그녀는 기존의 여리고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 ◀☞간미연 "결혼..마음은 굴뚝"☞간미연, 화보서 비키니 입고 롱다리 뽐내☞윤은혜, 간미연 응원 차 `인기가요` 깜짝 방문☞간미연 "강동원과 데이트 하고 싶어"☞'컴백' 간미연 "방시혁 때문에 눈물도"
2010.07.27 I 박미애 기자
룰라 출신 신정환 "투투 첫 무대 50번 반복해 봐"
  • 룰라 출신 신정환 "투투 첫 무대 50번 반복해 봐"
  • ▲ 방송인 신정환[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룰라 시절 "투투 첫 무대를 50번 반복해서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신정환은 투투 멤버인 황혜영 등과 함께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 1반'에 출연했다. 신정환은 MC 지석진이 '룰라와 투투가 같은 시기에 활동했는데 황혜영 씨는 어땠냐?'고 묻자 "두 그룹이 같은 날 같은 방송으로 데뷔를 했는데 방송하고 나서 룰라 멤버들이 사무실로 불려가 투투의 무대를 여러번 봤다"고 답했다. 신정환은 또 "그 당시 사장님이 황혜영을 가리키며 '저렇게 귀엽게 못하냐?'고 많이 혼내셨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이를 들은 황혜영은 "그때 투투 역시 방송 끝나고 룰라 모니터를 계속 하면서 '왜 저렇게 김지현처럼 섹시하게 못 하냐?'고 혼이 났었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지석진이 또 '황혜영의 인기는 어느 정도 였냐?'고 묻자 신정환은 "우리 팀에 김지현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황혜영씨를 몰래 보러 다녔을 정도였다"고 답했다. 황혜영은 이에 "그 당시 신정환씨의 인기도 대단했는데 곧 군대를 가셨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신정환씨가 군대에 가자마자 바로 룰라가 잘됐고 인기가 올라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스타골든벨-1학년 1반'은 지상렬, 간미연, 탤런트 심형탁, 한민관, 티맥스 김준, 신민철, 포미닛 현아, 가윤, 엠블랙 승호, 천둥 등이 녹화에 참여했다.
2010.07.23 I 양승준 기자
간미연 "결혼..마음은 굴뚝"
  • 간미연 "결혼..마음은 굴뚝"
  • ▲ 간미연(사진=권욱 수습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가수 간미연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간미연은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속내를 비쳤다. 결혼 상대가 있다거나 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과 함께 베이비복스로 활동했던 김이지의 결혼과 S.E.S 출신 슈의 결혼이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동기가 됐다. 간미연은 1990년대 후반 S.E.S, 핑클과 함께 걸그룹 1세대를 이끈 베이비복스 출신이다. 멤버들 중에서도 예쁜 외모와 맑고 여린 보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간미연은 어느 덧 스물여덟 살로 슬슬 결혼에 대해 생각할 나이가 됐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또 주변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연애보다 결혼이 더 좋다고 하니까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으로 "화려하지 않은 평범한 결혼이 좋다"면서 "존경할 수 있는 남편을 만나 아들, 딸 하나씩 낳고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간미연은 이달 초 새 싱글 `미쳐가`를 발표하고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오랜만의 복귀에 짧은 커트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기존의 가녀린 이미지를 버리고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간미연은 "활동을 시작하고 2, 3시간 밖에 못 자니까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지만 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저를 기다려준 만큼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간미연, 화보서 비키니 입고 롱다리 뽐내☞윤은혜, 간미연 응원 차 `인기가요` 깜짝 방문☞간미연 "강동원과 데이트 하고 싶어"☞'컴백' 간미연 "방시혁 때문에 눈물도"
2010.07.22 I 박미애 기자
(와글와글 클릭)비키니 몸매 누가 제일 좋은가?
  • (와글와글 클릭)비키니 몸매 누가 제일 좋은가?
  • ▲ 백승혜, 황혜영, 채은정, 이효리(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데일리 편집부] 하루가 다르게 무더워지는 요즘 연예계에선 여자 연예인들의 비키니 몸매 뽐내기가 한창이다. 얼마 전까지 만해도 유로 컨텐츠나 유명 잡지 화보집에서만 보아올 수 있었던 스타들의 비키니 사진을 이제는 쇼핑몰, 드라마, 블로그, 트위터 등의 다양한 매체로 쉽게 접할 수는 상황. 특히 요즘은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백승혜(송호범 아내), 백지영, 유리, 황혜영, 진재영 등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대표적인 경우. 쇼핑몰 홍보, 상품판매 등의 목적으로 올린 사진이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공개하는 비키니 사진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반면, 비키니화보나 작품 속에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효리, 간미연, 안혜경, 채은정, 윤주희 등이 스타화보나 유명잡지사 비키니 화보를 통해 자신의 비키니 자태를 뽐낸 바 있다. 기존에 고정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부각할 수 있는 홍보 수단으로 비키니 화보가 각광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품에 대한 열정이 비키니를 선택하게 한 경우도 있다.  오연수, 김선아, 김아중, 한고은, 유인영, 한채영 등이 그 주인공. 이들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비키니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낸 찬사와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 오연수, 한고은특히 오연수는 ‘MBC 달콤한 인생’을 통해 공개한 비키니 사진으로 30대 여배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비키니를 공개한 한고은도 슈퍼모델 출신답게 늘씬하고 탄력적인 비키니 라인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2010.07.13 I 편집부 기자
정선희 "내 마음, 매일매일이 전쟁이다"
  • 정선희 "내 마음, 매일매일이 전쟁이다"
  • ▲ 정선희[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도망갈까, 도전할까 수십번씩 싸운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정선희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선희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에비뉴엘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QTV '여자 만세-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할 101가지'(이하 여자만세)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선희는 "이경실이 적극적으로 끌어주지 않았으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내 안에 도망가고 싶은 마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수십번씩 싸운다"며 "매일매일이 이랬다 저랬다 전쟁이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하지만 '여자 만세'는 도전한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프로그램 특성상 포장과 거짓을 할 수 없기에 제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정선희는 자신의 기사에 달리는 악플에 대해 "이것은 한 사람이 또 죽어야 끝나는 문제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하지만 밥 비벼먹으면서 수다떨며 웃던 옛날의 정선희로 돌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 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것들'이란 컨셉트로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정선희 외에 이경실, 정시아, 고은미, 간미연, 김신영, 전세홍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이다.
2010.06.25 I 김용운 기자
`새댁` 정시아 "2개월만 나가 살았으면"
  • `새댁` 정시아 "2개월만 나가 살았으면"
  • ▲ 정시아[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정시아가 새댁다운 소원을 밝혔다. 정시아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에비뉴엘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QTV '여자 만세-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할 101가지'(이하 여자만세)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시아는 늙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묻자 "결혼 직후 둘만의 신혼생활이 없었다"며"신랑이랑 단 둘이 지내보고 싶다"고 답했다. 정시아는 "결혼 후 바로 시댁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4개월 후에 아이가 태아난 뒤에 계속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며 "그래서 딱 2개월만 신랑이랑 단 둘이 아기자기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시아는 "그렇다고 시댁식구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아버님께서 오해하실까봐 걱정된다. 시부모님이 딸처럼 아껴주신다"고 강조했다. 정시아는 지난해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한 뒤 1년여간 방송활동을 중단한채 육아와 가정생활에만 충실해왔다. '여자만세'는 다양한 연령과 캐릭터의 여자 연예인들이 '여자가 더 늙기 전에 도전해야 할 101가지 것들'이란 컨셉트로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정사아 외에 이경실, 정선희, 고은미, 간미연, 김신영, 전세홍 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이다.
2010.06.25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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