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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37건

'베이비복스' 14년 만에 뭉친다…'놀던언니2' 출격
  • '베이비복스' 14년 만에 뭉친다…'놀던언니2' 출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놀던언니2’에서 다시 뭉친다.4월 9일 저녁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이희진·심은진·간미연이 출연해 ‘베이비폭스’로 변신한 채리나·이지혜·이영현·아이비·나르샤·초아와 유쾌한 맞대결을 펼친다. ‘놀던언니2’에 출연한 베이비복스(사진=E채널·E채널S).이날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등장한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브로마이드와 앨범 등이 전시된 교실에서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또 이제는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까지 색다르게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 가운데 베이비복스를 패러디한 ‘베이비폭스’로 변신한 언니들이 교실 문을 열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베이비폭스’는 베이비복스를 향해 ‘칼군무’ 대결을 신청하고,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히트곡 ‘겟업’ ‘킬러’ ‘게임오버’에 맞춰 여전히 칼각이 살아있는 춤 실력을 뽐낸다. 이에 맞서는 ‘베이비폭스’는 베이비복스의 ‘나 어떡해’ 안무에 도전, 음악 방송 중 무대 위에서 단체로 넘어졌던 아찔한 사고를 패러디해 반전 웃음을 안긴다. 베이비복스는 언니들의 완벽한 재연에 박장대소하는 한편 “우리가 일부러 연출했다는 오해도 있었다”라며 사고가 발생하게 된 그 시절 ‘웃픈’ 이유도 공개한다.
2024.04.07 I 이윤정 기자
'지락실2' 베이비복스 간미연으로 변신한 안유진
  • '지락실2' 베이비복스 간미연으로 변신한 안유진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복수를 꿈꾼 토롱이에게 본때를 보여줬다.1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6%, 전국 평균 2.4%, 최고 3.2%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6주 연속으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발리로 떠나게 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복수를 꿈꾸며 서울 상암동에 나타난 토롱이와의 추격전에서 승리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핀란드에서 토롱이를 검거했다. 토롱이가 분신술을 연마해 총 여섯 마리 중 한 마리의 진짜 토롱이를 찾아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지만 시간 종료를 2분 남겨두고 진짜 토롱이를 붙잡아 옥황상제의 포상 휴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발리행을 앞두고 공개된 새로운 멀티버스는 0세대부터 3세대까지의 K팝 아이돌이었다. SNS에서 유행하는 ‘콜백(Callback) 챌린지’를 통해 답신 전화를 먼저 받은 순서대로 이은지는 0세대, 이영지는 2세대, 안유진은 1세대, 미미는 3세대를 선택했다.이후 미미는 레드벨벳 조이, 이은지는 김완선, 이영지는 빅뱅 태양, 안유진은 베이비복스 간미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의상과 개성을 살린 비주얼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또한 발리에서 쓸 용돈을 걸고 진행한 랜덤 플레이 댄스 게임에서는 맏언니 이은지의 활약이 빛났다. 랜덤 플레이 댄스 노래가 1세대부터 3세대 위주로 구성돼 이은지가 기억을 더듬어 안무를 파악하고 동생들을 리드하며 용돈을 쌓아갔기 때문.특히 보너스 라운드 도중 깜짝 등장한 토롱이가 지구용사들의 캐리어를 들고 도망가며 60분의 추격 레이스에 돌입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지구용사들은 엘리베이터 이용과 문을 열 때 필요한 출입증을 손에 넣기 위해 토롱이가 두고 간 캐리어들을 수색하는가 하면 샌드위치 가게에서는 토롱이의 편집실에서 봤던 종이접기를 떠올려 토롱이가 갈 지하철역을 파악, 뒤를 바짝 쫓았다.결국 9분을 남기고 토롱이 포획에 성공한 지구용사들은 무사히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핀란드에 이어 서울에서도 토롱이를 이긴 지구용사들의 무패 행진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이처럼 새로운 멀티버스부터 토롱이와의 예측불허 추격전까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준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06.17 I 유준하 기자
'러브나잇' 정모, 5월 컴백 예고… "신곡 뮤비 찍었다"
  • '러브나잇' 정모, 5월 컴백 예고… "신곡 뮤비 찍었다"
  • (사진=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정모가 깜짝 컴백 소식부터 각종 추억에 대한 이야기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정모는 26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에 출연했다.이날 그때 그 시절 추억들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라떼 뮤직’ 코너에 출격한 정모는 풀메이크업 상태로 등장,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고 왔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정모는 간미연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어렸을 때 유행에 진짜 민감했다.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해서 힙합 바지, 농구화 등 온갖 유행한 아이템은 다 하고 다녔다”며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특히 한 사연자가 깻잎 머리가 유행이었다고 하자 정모는 “깻잎 머리와 동시에 유행했던 머리는 일명 ‘뽕머리’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당시 보이그룹들이 가장 많이 했던 머리는 5대5 가르마다”라며 5대5 가르마 스타일링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정모는 오는 5월 신곡 발매를 앞둔 가운데, 최근 뮤지컬, 음악, 라디오,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2023.04.27 I 윤기백 기자
김도연 아나운서, 프리 선언 이후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김도연 아나운서, 프리 선언 이후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 김도연 아나운서.(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김도연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김도연 아나운서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나는 길이, 두렵지만 설렌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많은 도전과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이에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는 김도연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 후 첫 번째 소속사로 스타휴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아나테이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채무와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고인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까지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다.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영화가 좋다’,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해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립준비 아동을 위해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3.01.10 I 유준하 기자
'솔로 데뷔' 승민 "연애경험 없지만 '현실 여친'처럼 노래"
  • '솔로 데뷔' 승민 "연애경험 없지만 '현실 여친'처럼 노래"[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노래로 승부해 저와 팀의 진가를 알리고 싶어요.” 첫 솔로곡 ‘끝자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걸그룹 해시태그 멤버 승민의 말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잠원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한 승민은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이자 팀 내 최초로 솔로곡을 발표한 거라 떨리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너무 떨려서 촬영이 있을 때마다 청심환을 챙겨 먹고 있다”며 웃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승민은 “해시태그의 메인보컬인 만큼 노래로 많은 분께 저와 해시태그의 존재를 알리겠다는 각오”라고 솔로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끝자리’는 이별을 겪은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과 승민의 깔끔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트랙이다. 승민은 “이별 후의 허전함과 쓸쓸함을 주제로 한 곡인데 아직 연애 경험이 없어서 감정 이입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감정이입을 위해 함께한 지 3년 정도 된 강아지와 이별하는 슬픈 상상을 하면서 노래했다. 라이브 무대를 할 땐 최근 즐겨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떠올리며 갑정 이입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또 “첫사랑은 안 해봤지만, 공감력을 높이기 위해 보컬 톤을 바꿔 풋풋한 ‘현실 여친’ 느낌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도 했다.승민 ‘끝자리’ 커버(사진=럭팩토리)‘끝자리’는 무려 1년 가까이 준비한 곡이다. 승민은 “당초 작년 가을이나 겨울 시즌 발매가 목표였지만,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타이밍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이 다가오는 겨울의 끝자락에 더 어울릴만한 곡이라고 생각해 고심 끝 올해 3월로 발매 시기를 잡았다”며 “‘끝자락’이 계절이 바뀌는 요즘 같은 시기, 살짝 불안정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달래줄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승민은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미 두각을 드러낸 적이 있다. 2017년 드라마 ‘해피시스터즈’ OST ‘하나 둘 셋’ 가창을 맡아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호평받은 바 있다. 승민은 ‘끝자락’으로 또 한 번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자랑 중이다.승민은 “연습생 시절 때부터 발라드곡을 자주 불러왔다. 통통 튀는 스타일의 노래로만 활동하다가 노래 실력과 발라드 소화력을 알릴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공백 기간 동안 보컬 트레이너 일도 병행했다”면서 “아이돌 지망생 친구들에게 코칭을 해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우는 시간을 가진 만큼, 많은 분께 향상된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을 보탰다.승민은 ‘끝자락’이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흘러나오는 등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끝자락’이 라디오 선곡표와 플레이리스트의 한 자리를 꾸준히 채우는 곡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했다.활동 목표는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 진입으로 잡았다. 승민은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안다. 귀한 기회를 주신 소속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면서 꼭 ‘차트 인’ 목표를 이뤄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해시태그 멤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승민은 “멤버들이 혼자서도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을 해줘서 힘이 됐다”면서 “첫 라디오 스케줄이었던 ‘박소현의 러브게임’ 출연 전에는 멤버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긴장을 풀었다”고 했다.해시태그의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에게도 응원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승민은 “간미연 선배님이 떨지 말고 즐기면서 하라면서 응원해주셨다. 항상 친한 언니처럼 포근하게 토닥여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승민은 앞으로 솔로 활동을 꾸준히 병행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태연을 롤모델로 꼽은 승민은 “태연 선배님처럼 섬세한 감정표현력과 뛰어난 전달력을 갖춘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댄스와 발라드 외에도 자신 있는 장르가 많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들려드리는 승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2.04.01 I 김현식 기자
양지원, '화밤' 행운요정Y로 출격… 화끈 커플댄스 '카사노바' 변신
  • 양지원, '화밤' 행운요정Y로 출격… 화끈 커플댄스 '카사노바' 변신
  • 양지원(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원조 트롯신동’ 양지원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반전트롯맨 행운요정Y로 등장,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며 화요일 밤을 활활 불태웠다.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12회에서는 원조 걸크러시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과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댄싱 디바 김완선이 출격한 ‘퍼포먼스 퀸’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14세 생일을 맞아 ‘리틀 김완선’으로 깜짝 변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파워풀 퍼포먼스로 무장한 파격적인 단독 오프닝 무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원조 한류돌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과 트롯돌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이 뭉친 ‘베이비복스-T’가 등장해 환호성을 터져 나오게 했다. 이들은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인 ‘야야야’부터 ‘Get Up’, ‘우연’ 등 청순부터 걸크러시 콘셉트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 소화한 팔색조 매력의 역대급 컬래버 메들리 무대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행운요정Y의 등장이었다. ‘행운본부장’ 정동원은 “농구계에는 우지원, 가요계에는 은지원이 있다”며 “트롯계에는 양지원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의 등장을 알렸다.무대에 오른 양지원은 “여러분의 왕자, 여러분의 프린스, 양지원 인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TV조선에 올 때마다 빨간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양지원은 새빨간 양복을 빼입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본 붐은 “빨간 옷만 보고 강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양지원(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이날 양지원은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선곡했다. 양지원은 무대를 선보이기 직전 “‘미스터트롯’에서도 보여드린 적 없는, 처음으로 여성 댄서분과 함께 커플댄스를 준비했다”며 “오직 ‘화밤’을 위해서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그동안 전통 트롯만 고수하던 양지원은 ‘나만의 여인’을 화끈하게 열창하며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것은 물론이고, 여성 댄서들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양지원의 무대를 지겨본 MC들도 흥에 겨워 화끈한 리액션을 이어갔다. 특히 양지원과 여성 댄서가 보여준 안무를 장민호와 정동원에 즉석에서 따라 하는 등 큰 웃음을 자아냈다.양지원은 네 살 때 트롯 신동으로 불리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13세에는 일본 콜롬비아 레코드사의 제안으로 8년간 일본 활동을 했으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양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파죽지세로 5연승을 차지,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트롯 왕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2022.02.23 I 윤기백 기자
'골때녀' 아유미 "축구? 선수와 사귀기만 해봤다"
  • '골때녀' 아유미 "축구? 선수와 사귀기만 해봤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과거 연애사를 셀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규 팀 ‘FC 탑걸’ 멤버들이 축구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FC 탑걸’에는 채리나, 간미연, 바다, 아유미, 유빈 등이 포함됐다. 맏언니 채리나는 “멤버들을 봤을 때 실력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됐다”며 웃었다. 이어 “솔직히 국가적으로 큰 행사 있을 때 응원만 했지 우리가 (축구)룰은 잘 모르지 않냐”고 덧붙였다.유빈은 “보는 건 좋아하는데 해보지는 못 했다”고, 바다는 “내 인생에서 축구를 해볼 기회가 있을 거란 생각을 안 해봤다”고 동조했다. 그러자 아유미는 “저도 해본 적이 너무 없어서 자신이 없었다. 축구선수와 사귀기만 해봤지…”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유미는 2008년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의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11년 결별했다. 아유미의 깜짝 발언에 채리나는 “네 입으로 밝히니까 속이 시원하다”며 웃었다. 아유미는 “완전 과거 얘기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축구를 보긴 많이 봤는데 해본 적은 없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누군가와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경험을 다시 느끼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10.21 I 김현식 기자
'사랑의 콜센타' 하재숙 임영웅 찐팬 고백…"가끔 꿈에도 나와"
  • '사랑의 콜센타' 하재숙 임영웅 찐팬 고백…"가끔 꿈에도 나와"
  • (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배우 하재숙이 임영웅을 향한 ‘찐’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배우야? 가수야?’ 특집으로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김법래, 간미연, 김슬기가 출연해 TOP6와 가창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성주는 “‘미스터트롯’ TOP6 찐팬인 분이 또 있다. 이 자리 자체가 마음이 설레고 긴장돼서 밤잠을 설쳤다고 하신다”며 하재숙을 소개했고, 이에 하재숙은 “미칠 것 같다. ‘미스터트롯’ 첫 방송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다 봤다”고 털어놨다. 하재숙은 “내 나이 또래가 트롯을 많이 접하지 못했었는데 ‘미스터트롯’으로 우리 안에 뽕필이 밖으로 마음껏 나왔다”며 임영웅을 가리켰다. 하재숙은 “다 너무 매력 있으시다”면서도 “임영웅은 가끔 꿈에도 나온다. 어떡해. 나 말 못하겠어. 진짜 떨려”라며 진심으로 수줍어했다. 하재숙은 이어 “휴대폰을 갖고 왔는데 다 같이 무대에서 사진 한 장만 찍어주시면 안 되냐”고 요청했고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단체 셀카를 찍어 ‘성덕’(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1.06.18 I 김보영 기자
간미연 '편스토랑' 눈물 해명 "생활비 때문 NO, 황바울에 감동"
  • 간미연 '편스토랑' 눈물 해명 "생활비 때문 NO, 황바울에 감동" [전문]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편스토랑’ 방송 중 흘린 눈물에 대해 해명했다. 간미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제목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해명글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이란 문구의 기사 제목이 담겨 있었다. 간미연은 해당 기사 제목에 대해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다.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 거였다”고 설명하며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진다.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간미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짝꿍 특집에서 남편 황바울과 함께 새 편셰프 멤버로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를 향한 애정과 생일 이벤트, 눈물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2세를 향한 기다림의 마음 등 신혼부부의 솔직한 고민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이끌기도 했다. 또 간미연 남편 황바울이 선보인 각종 특별한 레시피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등 출연 후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간미연 황바울 부부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다. 아래는 간미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거 같아요..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받아서 운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2021.03.29 I 김보영 기자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5~6가지 부업, 대리운전도 하겠다더라"
  • '편스토랑' 간미연 "남편 황바울 5~6가지 부업, 대리운전도 하겠다더라"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간미연이 남편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의 놀라운 생활력을 공개한다. 내일(26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최종 결과도 공개된다.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과 짝꿍으로 뭉쳐 첫 편셰프 도전에 나섰다. 신혼부부 간미연-황바울은 심의가 걱정되는 진격의 스킨십과 함께 신혼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3살 연하 남편 황바울은 ‘뽀뽀 귀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온갖 알 종류를 좋아하는 ‘알러버’인 간미연의 식성, 야무진 요리 솜씨 등도 큰 화제를 모았다. 내일 방송에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빈틈없이 알뜰한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이 날 식사를 마친 황바울과 간미연 ‘봉봉커플’ 사이에는 평소와 달리 심각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남편 황바울이 매달 간미연에게 받던 용돈 50만원이 아직 입금되지 않았기 때문. 아내와의 긴 대화 끝에 용돈을 입금 받은 황바울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굉장히 철두철미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살아보니 아내 말이 무조건 맞더라”라며 현명한 발언으로 황급히 마무리해 웃음을 줬다.이어 황바울은 아내에게서 받는 돈 50만원 외에 평소에 용돈 버는 방법을 공개했다. 좋아하는 피규어를 중고 거래로 판매하고, 집에 모아둔 공병을 팔아 쌈짓돈을 마련한다는 것. 이날 역시 평소처럼 중고거래를 마치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공병까지 판 황바울은 그렇게 꼼꼼하게 모은 돈으로 아내 간미연을 위한 선물을 사 또 한번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간미연은 황바울에 대해 “남편이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일한다”며 남편 황바울이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외에도 5-6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생활비를 걱정하면 ‘대리운전도 할까’라고 하더라. 잠도 못 자면서 일하는데 더 하겠다고 해서 말렸다. 이 남자가 날 굶겨 죽이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 황바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듬직한 황바울의 생활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리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편스토랑’ 식구들을 모두 놀라게 한 것도 모자라, TV 앞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할 황바울의 생활력, 아내 간미연을 향한 사랑, 감동의 이벤트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2021.03.25 I 김보영 기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편스토랑' 합류…달달 신혼생활 大공개
  • 간미연·황바울 부부, '편스토랑' 합류…달달 신혼생활 大공개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간미연 황바울 부부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해 달달한 신혼 생활과 수준급 요리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내일(19일) 저녁 방송될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봄맞이 짝꿍특집을 맞이해 새로운 편셰프들이 요리 대결에 합류한다. 이경규X이영자, 이유리X허경환X황치열(허치유), 김재원X김이준 부자에 대항할 새로운 편셰프가 누구일지, 그 짝꿍이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가 궁금해한 신입 편셰프는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새 신부이자,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대표 센터 간미연이다.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요정에서 솔로 가수는 물론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뮤지컬, 연극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간미연은 뮤지컬 무대에서 상대 배우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황바울과 지난 2019년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간미연X황바울 부부는 금손 편셰프 윤은혜의 초대로 한 차례 ‘편스토랑’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간미연X황바울 짝꿍 팀은 등장부터 알콩달콩 애정을 과시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닭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선한 미소화 순한 인상이 꼭 닮은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어찌할 바 몰라 쑥스러워하면서도 시종일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VCR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서로를 부르는 “간애봉”, “황애봉”이라는 애칭도 공개해 ‘봉봉 커플’이라는 귀여운 커플명을 얻기도. 그러나 이들의 애정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틈만 나면 둘만의 세상에 빠져 신혼부부다운 진격의 스킨십을 펼친 것. 특히 남편 황바울은 ‘뽀뽀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내 간미연에게 애교 넘치는 뽀뽀 세례를 퍼부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탄성으로 가득 채웠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15세 관람가인 ‘편스토랑’의 심의까지 걱정했을 정도라고. 신입 편셰프인 만큼 ‘봉봉 커플’이 평소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사는지, 이들의 미식 라이프를 샅샅이 엿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신혼집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부가 발품을 팔고 판 끝에 서울 아파트 평균가의 절반 시세로 지금의 전셋집을 구한 이야기 등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편셰프로 출격하는 만큼 두 부부의 요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 야무진 살림 솜씨가 묻어나는 간미연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남편 황바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요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개성 만점 부부의 요리가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놀라움의 연속, 스킨십의 연속, 궁금증의 연속인 신입 편셰프 간미연과 짝꿍 황바울. 놀라운 요리 실력은 물론 전국에 닭살주의보 발령을 예고한 간미연X황바울 부부의 편셰프 도전기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2021.03.18 I 김보영 기자
윤은혜 "16세 데뷔.. 한살 터울 간미연에 많이 의지해"
  • 윤은혜 "16세 데뷔.. 한살 터울 간미연에 많이 의지해"
  • 윤은혜, 간미연.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데일리 정시내 기자]‘편스토랑’ 윤은혜와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시절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 중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집으로 초대해 과거 추억을 되짚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윤은혜는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부러움을 쏟아내면서도 함께 즐거워했다고 한다. 간미연 역시 레스토랑을 옮겨 놓은 듯 신나게 요리하는 윤은혜의 모습을 지켜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간미연은 요리하는 윤은혜를 보며 “옛날부터 너(윤은혜)는 요리를 쉽게 했다. 베이비복스 때 숙소에 장어를 사와 구워 먹었던 게 생각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고. 어린 나이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던 것. 이에 윤은혜 역시 “언니(간미연)에게 정말 의지했고, 그래서 더 잘하고 싶었다. 한 살 터울의 언니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며 간미연에게 애틋한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로 16살 어린 나이에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쉽지 않은 일이 많았고 언니들이 있어 버텨냈다고 한다. 간미연 역시 “나도 은혜(윤은혜)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우린 너무 어렸다”라고 회상했다.20년 동안 변함없이 끈끈한 그녀들의 우정 이야기는 1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15 I 정시내 기자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 행각에 “8년 차 솔로인데…”
  •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 행각에 “8년 차 솔로인데…”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를 옥수동 윤식당에 초대했다.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부부 초대.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 중 역대급 금손 편셰프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옥수동 윤식당에 초대한다. 이날 옥수동 윤식당은 시작부터 분주했다. 윤은혜가 직접 손 글씨로 3단 코스 요리 메뉴를 정성껏 적어 근사한 메뉴판을 완성한 것. 이어 이 메뉴판 속 3가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옥수동 윤식당 공식 1호 손님 간미연과 간미연의 3살 연하 남편 황바울 부부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의 등장에 윤은혜는 얼굴 가득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VCR을 보는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간미연 씨 여전히 예쁘다”, “남편이 너무 잘 생겼다”며 반가워했다고. 특히 간미연 남편 황바울은 특유의 선한 미소가 대세 배우 김선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얘기가 나오기도.‘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 본격적인 실력 발휘를 위해 윤은혜가 부엌으로 향하자, 거실에 단 둘이 남겨진 신혼부부의 간질간질한 애정행각이 시작됐다고. 윤은혜가 선물한 커플룩까지 챙겨 입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잠시도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남편 황바울은 간미연을 뚫어져라 보다가 “아기 졸려?”라며 토닥여주기까지 해 두 사람의 달달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닭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당시에는 정신없이 요리하느라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윤은혜 역시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 완성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8년차 솔로 윤은혜의 마음을 시리게 한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애정 표현,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를 초대하며 준비한 특별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는 오는 15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2021.01.14 I 장구슬 기자
서울시, '우리여기함께 장애인인식개선' SNS 캠페인
  • 서울시, '우리여기함께 장애인인식개선' SNS 캠페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의 국민 참여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장애인 응원 캠페인인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배우 김정난과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 등 연예인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에 동참하는 ‘우리 여기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마음은 항상 서로 공존한다”는 의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여기, 함께’를 수어로 표현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장애인인식개선, 우리여기함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 등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어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지인과 친구, 가족들에게도 챌린지 형태로 이어갈 수 있다. 현재 신현준, 강경준 장신영 부부 등 배우를 비롯해 가수 엠블랙 등이 참여했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잊지 않고 SNS로 응원하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면서 장애인 인식 개선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8 I 양지윤 기자
허태희, 드림스톤과 전속계약 체결…전승빈·간미연과 한솥밥
  • 허태희, 드림스톤과 전속계약 체결…전승빈·간미연과 한솥밥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허태희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3일 “KBS 코미디언 공채16기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던 16년차 베테랑 배우 허태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최근 종영된 TVN ‘블랙독’에서 3학년 국어 정교사 하수현 역을 맡았던 허태희는 극중 고하늘 국어쌤(서현진 분), 박성순 진학부장(라미란 분)과 대립하는 갈등구조가 잘 드러나도록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개그맨에서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허승재에서 허태희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신입사원’으로 연기자 데뷔 후 SBS ‘스타의 연인’, KBS2 ‘아가씨를 부탁해’, MBC ‘파스타’, KBS2 ‘신데렐라 언니’, SBS ‘커피하우스’, SBS ‘시크릿 가든’, MBC ‘마이 프린세스’, tvN ‘미친 사랑’, OCN ‘나쁜 녀석들’, MBC ‘봄이 오나 봄’, 영화 ‘영화는 영화다’, ‘집행자’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윤상호 연출 방지영 작가)를 촬영 중이다.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전승빈 간미연 임채무 박지일 고인범 외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2020.03.03 I 박미애 기자
  • 열애는 솔직·불의는 거침없이...당당해진 여자 연예인들!
  • 최근 공개 연애를 인정한 가수 강다니엘(24)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23).스타의 사생활은 늘 대중들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열애설은 거의 모든 경제 이슈를 덮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하던 날이 실검 1위는 '강다니엘 지효 열애'였습니다. 그동안 열애설이 터질 때마다 타격을 입는 쪽이 주로 여자였죠. 인기 아이돌과 열애설이 난 여자 연예인들은 협박 편지에 테러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요즘은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여자 연예인들은 더 이상 본인들의 열애, 이성관계 논란에 기죽지 않습니다. 쿨하게 공개 연애를 인정하며 보란듯이 일과 사랑 모두에 열정을 쏟고, 열애 상대방의 부도덕한 행위엔 SNS로 강한 일침을 날립니다.변화한 건 대중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과 열애 중인 상대 연예인의 행복을 기원하고, 일부 여자 연예인들이 소신 있는 폭로와 그에 따른 악플에 당당히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의 손길을 내밉니다.전문가들은 '미투(Me too·나도 말한다)' 등 일련의 사건들로 성차별에 대한 대중의 민감도와 성평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남녀관계의 불미스러운 일이 더이상 여성들의 부끄러운 치부가 아니라 떳떳히 공개하고 위로 받아야 할 인식이 확산됐다는 겁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지금까지 여배우, 걸그룹 멤버들은 연예인이자 여성이라는 엄격한 이중 잣대에 자신을 희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미투' 등 여러 사건들의 영향으로 젠더 평등에 대한 대중과 연예인의 관심도, 공감대가 모두 높아지면서 이러한 추세가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강다니엘 갤러리)"일 잘한 지효, 우리도 응원해"...열애설에 협박은 옛말최근 가수 강다니엘(24)씨와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23)씨의 열애 소식도 남녀의 위상이 바뀐 대표적 사례입니다. 두 사람의 각 소속사는 지난 5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국내외 정상의 지위에 서 있는 남녀 아이돌 가수의 열애설에 온라인은 발칵 뒤집혔지만 이내 이들의 만남을 축하한다는 응원이 잇따랐습니다.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강다니엘 갤러리와 트와이스 갤러리에는 이들의 연애를 지지한다는 성명문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2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성숙된 문화죠.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 간미연씨는 그룹 HOT의 멤버 문희준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이유로 HOT 팬덤에게 피가 묻은 면도칼과 협박편지를 받아야 했습니다.주목할 점은 팬들의 응원이 강다니엘이 아닌 지효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팀의 리더로서의 역할, 가수로서의 본업에 결코 소홀함이 없었다는 점에서 말이죠. 심지어 강다니엘의 팬도 지효를 응원합니다. 자신을 강다니엘 팬이라고 소개한 대학생 김선영(23)씨는 "지효는 소속사랑 3년 연애 금지 서약도 지켰고 방송, 앨범활동에 월드투어 일정까지 대중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해낸 프로"라며 "좋아하는 연예인과 사귄다고 상대 연예인을 무작정 욕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반대로 강다니엘은 팬들이 떠나는 '탈덕'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프로답지 못한 처신 때문이죠. 이제 겨우 솔로 가수의 여정을 시작해 앨범 활동에 매진해야 할 시점에 이런 소식을 듣게 한 강다니엘에게 실망"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씨의 양다리 논란을 SNS에 폭로한 방송인 오정연씨와 강타씨의 전 연인이던 레이싱모델 우주안씨. (사진=SNS 화면 갈무리)'양다리 피해' 당당히 폭로...'상여자'라 응원최근 여자 연예인들은 거침없이 '과거'를 공개합니다. 지난 2일 방송인 오정연씨는 옛 연인 강타 씨에게 핵폭탄을 날렸습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2년 전 강타와 교제 중 우주안씨와의 양다리 현장을 목격했고 이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씨는 우주안씨와 댓글로 서로 간의 입장을 나눴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강타씨는 4일 공개 예정이었던 싱글 '러브 송' 공개를 취소했고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했습니다.비슷하게 지난 6월에는 가수 장재인씨가 공개 연애 중이던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씨의 양다리 행각을 SNS에 폭로했습니다. 질타를 받은 남태현씨는 잘못을 인정한 뒤 다음 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고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작품에서도 하차했습니다.대중들의 반응도 과거와 다릅니다. 공인으로서 자신의 치부를 밝히기 어려웠을텐데 더 이상의 피해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대를 멘 것이란 응원도 적지 않았습니다. 회사원 박서원(28)씨는 "자신의 유명세와 인기만 믿고 여러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일부 남자 연예인들의 행위가 강하게 근절돼야 한다"며 "발언 취지가 어땠다는 것과 별개로 이 여자 연예인들의 용기있는 폭로가 없었다면 제4, 제5의 피해여성들이 속출했을 것이다. 본인 이미지 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막고 싶은 마음 아니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여성은 죄인 아냐"...높아진 젠더 평등 관심 한 몫폭로 이후 이미지 타격도 과거 얘기입니다. 당당히 자신들의 활동에 매진합니다. 장재인씨는 6일 "주변에서 되레 걱정 많이해서 미안했다. 음악 외 다른 것들은 내 손을 떠나 유연히 그리고 올바르게 잘 처리될 것"이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다리 폭로 후 악성댓글로 2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밴드 등 음악 활동도 지장 없이 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오정연씨는 강타씨 논란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글을 올리고 3일 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촬영장에서도 강타씨 관련 논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연예인 지망생 한지민(가명·21)씨는 "피해를 입고도 죄 지은 것처럼 침묵하고 움츠러들어야 했던 여자 연예인들의 위치가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픔을 고백하면서도 그와 관계 없이 본업도 당당히 수행하는 이들 덕에 속이 뻥 뚫린다. 이런 행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헌식 평론가는 "예전에는 스타들의 열애설이 불거지면 남자 연예인 측 팬덤이 자신들 대부분이 여성임에도 같은 여성인 상대 연예인을 지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젠더 이슈와 관련한 논의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문제들이 제기되면서 과거처럼 여성 연예인을 손가락질하는 대신 같은 여성으로서, 억압받아온 존재로서 그들이 입은 피해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함께 문제 해결을 도모해나가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냅타임
2019.08.08 I 김보영 기자
트렌디 만난 전설 속 ‘킹아더’… “낯설지만 신날 것”
  • 트렌디 만난 전설 속 ‘킹아더’… “낯설지만 신날 것”
  • 뮤지컬 ‘킹아더’의 한장면(사진=클립서비스)[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새로운 프렌치 뮤지컬을 즐기시라.”프랑스에서 온 뮤지컬 ‘킹아더’가 초연한다. 작품을 기획한 오훈식 프로듀서는 1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킹아더’의 일부 장면을 시연한 후 “‘킹아더’는 트렌디한 음악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섞여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 것”이라며 “프랑스에서 느낀 원작의 감동을 우리 관객에게 잘 전달하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이어 “클래식한 뮤지컬이 있다면 ‘킹아더’처럼 새로운 방식을 취한 작품도 있다”며 “‘쇼’만 중요시한게 아니라 ‘뮤지컬을 이렇게 즐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킹아더’는 영국의 전설적인 지도자인 아서왕의 일대기를 다룬다. 철부지에서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영웅으로 성장하기까지 이야기다. 구전으로 이어진 인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팝음악을 가미한 뮤지컬로 만들었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했으며 당시 150회 공연에 30만여 명이 관람했다.‘킹아더’는 원작을 그대로 선보이는 게 아니라 대본과 음악만 가져와 각색하는 스몰 라이선스 뮤지컬이다. 트렌디한 원작의 장점을 취하면서 국내 관객의 정서를 고려해 일부 장면을 수정했다. 극을 만든 오르피나 연출은 “‘킹아더’는 기존의 프랑스 뮤지컬과 비교해 대사가 많고 캐릭터별로 색이 강하다”며 “각색하는 과정에서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고민하고 조정 및 수정하며 공연을 채웠다”고 밝혔다.이어 연출방향에 대해 “화려한 쇼이면서 단단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가진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킹아더’의 주인공인 아더 역에 배우 장승조와 한지상, 고훈정이 출연한다. 그와 사랑에 빠지는 귀네비어에는 임정희, 간미연, 이지수다. 기사 랜슬롯은 임병근과 장지후, 니엘이 맡았다. 마녀 모르간은 리사와 박혜나, 최수진이 분하며 멜레아강에 김찬호, 이충주, 강홍석이다.한지상은 “‘킹아더’는 아서왕이 느꼈을 압박감에 대한 작품”이라며 “프랑스의 뮤지컬은 우리보다 더 감성적인데 ‘킹아더’는 그 이상의 감정적인 무언가가 있다”고 출연작을 높게 평가했다. ‘킹아더’는 6월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상연한다.
2019.03.19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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