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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91건

  • KT, 한국조리학교 전교생에 아이패드 1천대 지급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이패드를 이용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양측은 내년 3월에 입학할 신입생 및 재학생 등 전교생에 아이패드 1000대를 지급하고 이를 이용한 실시간 청강 시스템과 학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아이패드를 이용한 강의 수강 및 각종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KT는 또 한국조리사관학교가 내년 2월 이전할 영등포 사옥 전층에 광케이블과 와이파이를 설치해 첨단 교육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갤럭시탭-아이패드 한국戰 돌입`☞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KT-현대차, 가족스키캠프에 150가족 초청☞KT, `아이폰 효과`..가입자 1600만 돌파☞[일문일답]이상훈 KT사장 "아이패드 통해 모바일오피스 확대"
2010.12.03 I 정병묵 기자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생활의 동반자 `Digital쇼룸`
  •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생활의 동반자 `Digital쇼룸`[TV]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이데일리 IT전문 동영상미디어 `Digital쇼룸`의 풍부한 영상뉴스가 태블릿PC `갤럭시탭`을 통해 독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 Digital쇼룸의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 갤럭시탭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Digital쇼룸은 `즐기면서 배우자.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생활`을 슬로건으로 지난 9월7일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딱딱한 텍스트뉴스에서 벗어나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각종 디지털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때로는 모바일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해 깐깐하게 해부하고, 때로는 디지털기술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을 맛깔나게 전달해왔다. 또 연예, 의료 등 각 계층이 어떻게 디지털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제시했고, 디지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이 때문에 Digital쇼룸의 카메라는 스마트폰 출시 현장에도, 카메라 출사 현장에도, 야구장에도, 공연장에도, 영화관에도, 병원에도, 연예인의 연습실에도, 와인이 있는 카페에도 나타났다. 우리 생활의 전부이다시피 한 디지털이 구현되는 모든 곳에서 독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샅샅이 담아와 제공하겠다는 Digital쇼룸의 정신이다. Digital쇼룸은 홈페이지(http://showroom.edaily.co.kr/)를 비롯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 유투브 등 UCC사이트, 네이버 오픈캐스트 등 인터넷포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제 나아가 `갤럭시탭`을 비롯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조만간 애플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스마트폰 갤럭시S에서도 Digital쇼룸이 독자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진다. ◇갤럭시탭에서 Digital쇼룸을 만나려면 - 갤럭시탭 메뉴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클릭한다. - 안드로이드 마켓 메인에서 검색 버튼을 누른다. - 검색어 `이데일리`, `디지털쇼룸`, `쇼룸` 등을 입력하면 검색결과에 `Digital쇼룸`이 나온다. - 클릭해서 다운로드 실행한다. - 다운로드 후 댓글(평가)을 달아주고 각종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긴다.  ◇갤럭시탭 Digital쇼룸엔 무엇이 있나 Digital쇼룸은 `즐기는`미디어다. 딱딱한 텍스트 뉴스에서 벗어나 보고 즐기면서 디지털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정보와 오락`이 함께하는 장이다. 애플리케이션에는 동영상뉴스를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영상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서비스 현장을 사진으로 제공,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과 사진은 다양한 디지털기기(모바일, 카메라, TV, 노트북 등), 디지털서비스(소셜네트워크와 소셜커머스, 각종 통신서비스), 엔터테인먼트(게임, 디지털공연, 영화), 미래기술(로봇, 소프트웨어 등)이 담겨있다. 각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 디지털기술이 구현되는 생생한 현장, 미래 디지털기술에 대한 전망 등 알찬 내용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각각의 영상과 사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있는 소비자들의 의견들이 함께 게재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상과 사진을 즐기면서 그와 관련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igital쇼룸은 이같은 콘텐츠를 통해 독자 또는 소비자들이 디지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Digital쇼룸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TV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간편한 UI(사용자환경)을 통해 어린이, 중·장년층도 영상을 감상하고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 각 태블릿PC의 화면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3분류 프레임 디자인으로 탁월한 영상품질을 제공한다. 
2010.12.02 I 류준영 기자
"즐거운 만남"..갤럭시탭 누르면 `Digital쇼룸`이 열린다
  • "즐거운 만남"..갤럭시탭 누르면 `Digital쇼룸`이 열린다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이데일리 IT전문 동영상미디어 `Digital쇼룸`의 풍부한 영상뉴스가 태블릿PC `갤럭시탭`을 통해 독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다. Digital쇼룸의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 갤럭시탭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Digital쇼룸은 `즐기면서 배우자.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생활`을 슬로건으로 지난 9월7일 독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딱딱한 텍스트뉴스에서 벗어나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각종 디지털기기와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때로는 모바일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해 깐깐하게 해부하고, 때로는 디지털기술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을 맛깔나게 전달해왔다. 또 연예, 의료 등 각 계층이 어떻게 디지털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지를 제시했고, 디지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이 때문에 Digital쇼룸의 카메라는 스마트폰 출시 현장에도, 카메라 출사 현장에도, 야구장에도, 공연장에도, 영화관에도, 병원에도, 연예인의 연습실에도, 와인이 있는 카페에도 나타났다. 우리 생활의 전부이다시피 한 디지털이 구현되는 모든 곳에서 독자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샅샅이 담아와 제공하겠다는 Digital쇼룸의 정신이다. Digital쇼룸은 홈페이지(http://showroom.edaily.co.kr/)를 비롯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 유투브 등 UCC사이트, 네이버 오픈캐스트 등 인터넷포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제 나아가 `갤럭시탭`을 비롯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조만간 애플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스마트폰 갤럭시S에서도 Digital쇼룸이 독자들과 설레는 만남을 가진다. ◇갤럭시탭에서 Digital쇼룸을 만나려면 - 갤럭시탭 메뉴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클릭한다. - 안드로이드 마켓 메인에서 검색 버튼을 누른다. - 검색어 `이데일리`, `디지털쇼룸`, `쇼룸` 등을 입력하면 검색결과에 `Digital쇼룸`이 나온다. - 클릭해서 다운로드 실행한다. - 다운로드 후 댓글(평가)을 달아주고 각종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긴다.  ◇갤럭시탭 Digital쇼룸엔 무엇이 있나 Digital쇼룸은 `즐기는`미디어다. 딱딱한 텍스트 뉴스에서 벗어나 보고 즐기면서 디지털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정보와 오락`이 함께하는 장이다. 애플리케이션에는 동영상뉴스를 전면에 배치해 원하는 영상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서비스 현장을 사진으로 제공,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영상과 사진은 다양한 디지털기기(모바일, 카메라, TV, 노트북 등), 디지털서비스(소셜네트워크와 소셜커머스, 각종 통신서비스), 엔터테인먼트(게임, 디지털공연, 영화), 미래기술(로봇, 소프트웨어 등)이 담겨있다. 각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 디지털기술이 구현되는 생생한 현장, 미래 디지털기술에 대한 전망 등 알찬 내용들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각각의 영상과 사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에 올라있는 소비자들의 의견들이 함께 게재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상과 사진을 즐기면서 그와 관련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igital쇼룸은 이같은 콘텐츠를 통해 독자 또는 소비자들이 디지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디지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Digital쇼룸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TV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간편한 UI(사용자환경)을 통해 어린이, 중·장년층도 영상을 감상하고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또 각 태블릿PC의 화면 크기에 맞춰 최적화된 3분류 프레임 디자인으로 탁월한 영상품질을 제공한다. 
2010.12.02 I 류준영 기자
`태블릿PC, 영업맨들의 어깨가 가벼워진다`
  • `태블릿PC, 영업맨들의 어깨가 가벼워진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위스키를 수입하는 업체 영업사원인 김 씨는 최근 술집을 돌아다니는 영업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느낌이다. 여러 팸플릿과 판촉물을 챙겨 관심없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리느라 진땀을 빼는 일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 씨의 가방 안에 있는 `태블릿PC` 덕분이다. 종이로 된 팸플릿 대신 태블릿PC를 내밀면 대부분의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본다.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색감과 영상을 보고나면 고객들의 표정도 달라지는 기분이다. 그동안은 영업을 나가기 전에 `어떻게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탭`에 이어 11월30일 애플의 `아이패드`가 KT(030200)를 통해 국내 공식 출시되며 태블릿PC가 종이를 대신해 영업현장과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태블릿PC는 휴대하기 편리하면서도 문서뿐 아니라 동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각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많은 자료를, 더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어 이만한 마케팅 도구도 없다. 먼저 이동이 잦고 고객을 설득해야하는 영업사원들에게 태블릿PC는 꼭 필요한 판촉수단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보다 먼저 아이패드 등 태블릿PC가 도입된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태블릿PC가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종이를 위협하고 있다. 벤츠는 미국에서 영업사원들이 아이패드를 소지하고 영업활동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본의 오츠카제약은 큰 비용을 투자해 영업사원들에게 아이패드를 지급, 음료와 의학품 영업에 활용하게 하고 있다. 국내에서 역시 영업활동이 중요한 자동차, 의학, 식품 분야에서 빠르게 태블릿PC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태블릿PC는 젊은 감성을 노리는 소규모 업체들의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 가록수길에 위치한 카페 포트가의 아이패드 메뉴(사진=포트가 트위터)`젊은 거리`로 불리는 홍대와 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카페나 식당에는 이미 아이패드 메뉴판이 등장한지 오래다. 이들은 종이로 된 메뉴판을 없애고 아이패드에 음식의 사진과 설명을 담아 차별을 꾀하고 있다. 가로수길의 카페 `포트가`, 홍대의 선술집 `갯놈` 등은 이 아이패드 메뉴판만으로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들로 유명하다. 파티플래너, 공연진행자 등 사이에서도 태블릿PC가 대본이나 큐카드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SBS의 음악프로그램인 `초콜릿`의 MC인 김정은이 최근 `갤럭시탭`을 들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병원과 은행 등은 종이 잡지를 비치하는 대신 태블릿PC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웨딩숍이나 미용실 등도 기존 종이 카탈로그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일본 긴자 웨딩숍은 그동안 노트북으로 보여줬던 웨딩드레스 카탈로그를 아이패드로 제공하며 젊은 예비 신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의사들 역시 차트 대신 태블릿PC에 환자에 대한 진료기록과 정보를 저장하고 치료에 나서게 됐다. 삼성전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진료에 쓰일 수 있는 솔루션을 담은 갤럭시탭을 공급하고 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갤럭시탭-아이패드 한국戰 돌입`☞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갤럭시탭..매장 찾은 고객 반응은☞삼성전자, 무선통신 반도체 공략 나섰다☞반도체업종, 내년 D램+낸드 업황 `긍정적`-삼성
2010.12.01 I 함정선 기자
  • "태블릿PC 때문에"..가트너, 올 PC시장 규모 하향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올해 세계 PC판매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가트너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PC 출하 대수는 2009년 대비 14.3% 상승한 3억524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는 지난 9월 2010년 출하 대수에 대해 전년대비 17.9% 상승한 3억6700만대로 전망한 바 있다. 2011년 전세계PC 출하량은 2010년 대비 15.9% 상승한 4억900만대로 제시했다. 이 역시 18.1%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치를 낮춰 잡은 것이다. 랜짓 아트왈 가트너 이사는 "미디어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PC 소비자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반영됐다"며 "단기적으로 PC 출하 대수가 눈에 띄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2014년까지 미디어 태블릿이 PC 대수를 대략 10% 가량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트너의 이번 전망은 태블릿PC 시장 확대가 향후 PC시장 성장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과 궤를 같이 한다. 라파엘 바스퀘즈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PC 시장 성장은 미디어 태블릿이나 차세대 스마트폰과 같은 이동 중 콘텐츠 소비에 더 적절한 디바이스 때문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성 및 가벼운 데이터 소비가 적합한 부분에서 PC의 대체품은 아니더라도 점차적으로 PC 보완재로 채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트너는 2010년 전세계 태블릿PC 시장 규모가 195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1년에는 전년대비 181% 상승한 548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갤럭시탭-아이패드 한국戰 돌입`☞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2010.12.01 I 류의성 기자
KT, IPTV·패드·스마트폰용 영어학습 만든다
  • KT, IPTV·패드·스마트폰용 영어학습 만든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영어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040420)와 영어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6세부터 10세 대상 영어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KT 쿡TV에서 VOD 형태로 매주 1편씩 방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특히 IPTV,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각 스크린별 특성에 최적화된 영어 콘텐츠를 고객 맞춤형 양방향 서비스로 제작,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유희관 KT 미디어본부 러닝사업담당 상무는 "영어교육 선도업체인 정상JLS의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와 KT의 다양한 미디어가 만나 고객에 학습 효과와 재미 요소를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준비중인 영어교육용 애니메이션 주인공 캐릭터 ▶디지털쇼룸 관련영상보기◀ ☞ "스마트폰 같긴한데..누구냐 넌?"☞ `아웃도어형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험을 걸다☞ `이런 직업도!`..앱 코디네이터를 아십니까☞ 수십개 아이폰 협연 `스마트폰 공연 현장`☞ `내게 어울리는 아이폰 케이스는?`☞  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인텔-노키아, 스마트폰시장 반격카드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한국서 `스마트폰 쇼핑몰` 성공할까?☞ "나도 뜬다"..아이폰4 액세서리☞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이화의료원-KT, 모바일 병원구축 MOU☞KT, `무제한 데이터` 고객에 해외 데이터 공짜 이벤트☞KT,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전무 영입
2010.12.01 I 정병묵 기자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갤럭시탭..매장 찾은 고객 반응은
  •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갤럭시탭..매장 찾은 고객 반응은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아이패드보다 휴대성이 좋아요. 생각보다 가볍구요." (압구정동, 김 모씨) "차량용 내비게이션으로도 아주 좋다고 해서 구입하려 합니다. 구동속도가 빠르네요."(상암동, 박 모씨) 지난 28일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 탭`을 사려고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소비자들은 갤럭시탭이 생각보다 가볍고, 잡았을 때 느낌(그립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인터넷 카페에서 아이패드와 비교한 글을 꼼꼼히 읽고 온 고객들도 많았다.  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회사원이라 밝힌 한 고객은 "(아이패드보다) 디자인적인 면이나 터치, 동영상 기능에서 만족스럽다"며 "리더스허브는 실제 책을 보는 느낌이고, 음성으로 읽어 주는 부분도 기계적인 음성이 아니라 성우가 읽어주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주위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봤다는 한 고객은 "갤럭시 탭이라면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커서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휴대폰도 되면서 실제 내비게이션 크기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는 의견이었다.                스마트폰 구매를 포기하고 갤럭시 탭을 선택하는 고객들도 있었다. 화면이 넓고 커서 영상통화나 인터넷 사용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는 것. 회사원이라 밝힌 한 소비자는 "일단 화면이 크니 시원시원하고 반응속도가 빨라서 좋다"고 말했다. 강남 지역 매장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사전에 받아 놓은 예약물량을 충족시키기에도 역부족"이라며 "계속해서 예약을 해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판매상황을 설명했다. 물량이 들어오는 즉시 소진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문의고객은 많지만 제품이 없어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 스마트폰보다 더 관심이 뜨거운 것 같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명동 근처의 한 매장 직원은 "초반에 남성 구매율이 높았으나 점점 여성 고객 층도 구매율, 상담문의가 늘고 있다"고 귀뜸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대학생이나 30대 직장인들 문의가 많고, 직종별로는 보험설계사와 영업직 종사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대부분 `올인원 55요금제, 24개월 약정` 형태로 가입하고 있다는 것이 이 직원의 설명.  한편 갤럭시 탭은 지난 30일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10만대(누적 공급 기준)가 팔렸다. 개통 기준으로는 6만대를 넘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 `갤럭시탭-아이패드 한국戰 돌입`☞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반도체업종, 내년 D램+낸드 업황 `긍정적`-삼성☞최광해 삼성 전 전략기획실 부사장 퇴사☞삼성전자, 美 AMAT와 기술유출 `화해`(상보)
2010.12.01 I 류의성 기자
  • 월가 장악했던 블랙베리 밀리나..JP모간, 아이패드 지급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미국의 2대 은행 JP모간 체이스가 일부 직원들에게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11년간 스마트폰 블랙베리로 미국 금융권을 장악했던 리서치인모션(RIM) 아성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간은 투자은행(IB) 담당 직원들에게 아이패드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회사는 향후 아이패드 사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패드를 사용한 직원들도 업무 생산성이 향상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동안 미국 금융가에선 RIM의 블랙베리가 11년간 모바일기기 시장을 장악해 왔으나 최근 상황이 바뀌고 있다. 애플이 일반 소비자 중심에서 법인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이패드는 태블릿PC 시장 95%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JP모간 외에도 월가의 많은 기업들이 애플 제품을 찾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CS)그룹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내놓았으며,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직원들에게 블랙베리 대신 아이폰 지급을 고려하고 있다. RIM도 내년 1분기에 아이패드와 경쟁할 수 있는 태블릿PC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출시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마샬 글리처앤코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분명히 RIM을 위협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블랙베리 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XML
2010.12.01 I 임일곤 기자
KT, 아이패드 공식 출시.."물량부족 없다"
  • KT, 아이패드 공식 출시.."물량부족 없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KT(030200)는 30일 오전 8시부터 광화문 KT사옥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패드 출시 행사를 열고, 지정된 공식 대리점과 지사에서 아이패드의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참가자에게 아이패드를 개통해 주고 아이패드 가죽케이스를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전 7시50분, 올레스퀘어의 문이 열리자 약 40여 명이 아이패드 개통을 위해 입장했다. KT는 이날 오후 12시까지 올레스퀘어에서 선정된 100명에 대한 아이패드 개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패드 물량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KT는 아이패드 3G 버전뿐 아니라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버전도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표 사장은 "KT는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많아 아이패드를 유통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아이패드 공식 출시에 맞춰 전자책, 음악 등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전자책 패키지 상품 `쿡북 카페팩`은 매거진, 영어동화, 만화, 요약도서 등 약 100여 종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동아일보, 한국일보, 전자신문, 스포츠한국, 서울경제, 코리아헤럴드 등 6개 신문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월정액 8000원).음악포털 서비스인 도시락 애플리케이션은 월정액 3000원에 장소불문, 다양한 음악을 제공한다. 이 밖에 교육, 증권거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다.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아이패드는 콘텐츠의 대량 소비를 촉진해 디지털 생활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강력한 3W 네트워크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와 잘 어우러져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 30일 오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아이패드 출시행사에 1번으로 개통한 이준영 고객(38, 오른쪽)이 표현명 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KT, 부산역에 아이폰·아이패드 체험존 마련☞KT, 러시아에 한국형 콜택시 솔루션 수출☞[마켓in]S&P, KT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2010.11.30 I 정병묵 기자
HTC 새 스마트폰 `디자이어 HD' 써보니
  • HTC 새 스마트폰 `디자이어 HD' 써보니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HTC가 올해 다섯번째 스마트폰 신제품(제품명: HTC 디자이어 HD)를 29일 선보였다. '디자이어' 후속인 이번 신제품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과 동시에 스마트폰의 편리한 사용법을 제시한 센스 UI 1.6을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무엇보다 디자이어HD 스크린 액정은 4.3인치이다. 국내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큰 사이즈이다. 예컨대 삼성전자 '갤럭시S'와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10'이 4인치, 애플 '아이폰4'가 3.5인치, LG전자 '옵티머스원'과 팬택 '이자르'가 3.2인치이다. 더 넓어진 액정을 통해 HD영상은 물론이거니와 e북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최적화돼 있다는 평이다. ▲HTC 디자이어HD 제품을 전시도우미들이 들어보이고 있다e북은 텍스트 강조, 주석 달기, 빠른 검색, 번역이 가능한 파일뷰어 기능이 추가돼 e북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을 흡수했다. 강력한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결합돼 e북 단말기가 설 자리는 갈수록 협소해질 것으로 보인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스마트폰'간 케이블 없이 공유할 수 있는 홈 네트워킹솔루션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도 함께 탑재했다. 때문에 40~50인치 TV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화나 사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만일 TV가 DLNA를 지원치 않더라도 HTC의 DLNA 허브 액세서리를 구매하면 이런 기능을 구현해 볼 수 있다. ▲DLNA 기능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이 기능은 하반기 소개된 제품들의 공통분모다. 앞선 모토로라 스마트폰 ‘디파이’도 이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당초 캠코더에 경쟁적으로 채용됐던 DLNA가 그 무대를 옮겨 스마트폰에서 더욱 활성화될 조짐이다. ▲e북 콘텐츠를 열어본 모습 '디자이어 HD'는 1.5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에 8GB 외장메모리까지 추가할 수 있어 총 9.5GB 용량을 지원한 셈.  이 정도면 플레이 장치가 달린 모바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연상케 한다. 제품의 로딩파워는 강력하다. '패스트 부트'를 탑재해 부팅(booting)은 수초 만에 이뤄진다.  아이폰과 동시에 켜봤을 때 그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30일 Digital쇼룸을 통해 두 제품간 부팅 시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24시간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 제품 성격상 이 같은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넷북 카테고리에서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끌어낸 '퀵 스타트 인스턴트 부팅 모드'가 스마트폰까지 전이된 것. 그러나 노트북은 항상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는 기기란 점을 감안할 때 패스트 부트 기능이 구매포인트가 되기엔 힘들어 보인다. 800만 화소까지 향상된 디지털카메라는 '얼굴인식기능'을 더해 카메라폰이란 별칭까지 따냈다. 720P HD 동영상 촬영 또한 가능하다. 진일보된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결합된 스마트폰은 일반 디지털카메라시장을 흔들어놓기에 충분해 보인다. ▲4.3인치 디스플레이으를 통해 더 넓게 영상을 재생해 볼 수 있다똑똑한 센스 UX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주머니 속에 넣었을 때 자동으로 벨소리를 크게 키우며, 반대인 상황에선 설정을 바꾸지 않더라도 벨소리를 줄일 수 있다. 또 회의 중에 휴대폰이 크게 울렸을 때도 당황하지 말고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면 벨소리가 꺼진다. 배터리를 급하게 분리하거나 통화거절 버튼을 황급하게 누르는 해프닝을 벌이지 않아도 된다. ▲이음새 없는 초박형 디자인 HTC만의 디자인 정체성도 눈 여겨 볼만하다. 알루미늄 블록을 깎아 만들어 앞뒤 이음새 없는 일체형 몸체(유니바디, Uni-body)로 그립감이 뛰어나다. 얇은 두께(123*68*11.8mm)와 가벼운 무게(164g 배터리 포함)는 금속성 재질을 채용하면서 시크한 도시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이 덕에 커리어우먼들에게도 인기를 상당수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탑재된 HTC 로케이션을 헬리콥터 뷰로 본 모습 UI(사용자 환경)는 단말기에 기본 탑재된 위젯을 이용할 때 더욱 돋보인다.  내비게이션 프로그램 'HTC 로케이션'을 사용하던 중에 전화가 오면, 대부분 스마트폰에선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사라지고 통화 화면이 등장한 반면, 이 제품은 전화가 오더라도 지도 화면이 유지되고, 액정 아래 통화아이폰이 위로 솟듯 나타난다. 멀티미디어기기로써 기능간 간섭을 최대한 배제했다. 'HTC 로케이션' 지도검색은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동서남북이 자동으로 맞춰져 일일이 랜드마크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헬리콥터 뷰'를 지원하는 점도 체크목록이다. 나아가 구매포인트로 HTC는 여행과 맛집탐방을 즐길 수 있는 '풋프린트(Footprints)' 위젯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지 맛집정보를 기록하면 PC용 센스닷컴 프로그램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 별로 기본 탑재돼 나오는 위젯이 향후 스마트폰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물음표다. 하지만 모토로라의 '디파이'에서도 아웃도어 스마트폰이란 제품 콘셉트에 따라 '바이크메이트(자전거 운동량 측정 앱)'와 '런메이트(조깅 운동량 측정 앱)'가 제공되었듯 이 같은 '단말기-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의 상품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제조사 별로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센스닷컴 원격 조정을 통해 잃어버린 스마트폰에 잠금기능을 설정한 모습 HTC가 운영하는 '센스닷컴'은 HTC의 클라우딩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령 진동이나 무음모드인 디자이어HD를 어디에 놓아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벨소리 음량을 원격조정을 통해 켜서 전화를 걸어 찾을 수 있다. 아울러 분실 된 스마트폰은 PC상의 지도에서 단말기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외부로 노출되면 안 되는 데이터를 원격으로 삭제하거나 다른 단말기로 수신전화나 문자를 돌릴 수 있다.     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스마트폰 같긴한데..누구냐 넌?"☞ `아웃도어형 스마트폰`…모토로라 모험을 걸다☞ `이런 직업도!`..앱 코디네이터를 아십니까☞ 수십개 아이폰 협연 `스마트폰 공연 현장`☞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내게 어울리는 아이폰 케이스는?`☞ '스마트폰 카라이프'시대가 온다☞ 투자환경을 바꾼 `스마트폰속 MP트래블러`☞ Digtal쇼룸 2차캠프..`스마트폰을 말하다`☞ `윈도폰7, LG전자와 MS에 기회될까`☞ 블랙베리 '펄 3G' 컨슈머 시장 정조준☞ "아이폰4 떴다" 호우속 예약구매자 행렬☞ 스마트폰 달랑들고 바캉스..센스? 오버?☞ 쿼티자판 스마트폰 어떠세요?☞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은 아이폰4 진실
2010.11.29 I 류준영 기자
KT, 부산역에 아이폰·아이패드 체험존 마련
  • KT, 부산역에 아이폰·아이패드 체험존 마련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X 부산역사가 아이폰, 아이패드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KT(030200)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고객이 각종 IT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를 부산역사 3층에 열었다고 29일 밝혔다.부산역 라운지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철도 이용객들은 여기서 아이폰4, 디자이어HD, 넥서스원, 테이크, 이자르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K-패드, 쇼포토박스 등 최신 IT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KT는 지난 7월 서울역에도 라운지를 개설한 바 있다.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서울역뿐 아니라 부산역에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IT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지방에서도 더 많은 고객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KT, 러시아에 한국형 콜택시 솔루션 수출☞[마켓in]S&P, KT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마켓in]S&P, KT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2010.11.29 I 정병묵 기자
부품株도 숨죽인 결전
  • 부품株도 숨죽인 결전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태블릿 PC시장의 패권을 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한발 뒤졌던 삼성전자(005930)가 태블릿 PC시장에서는 갤럭시탭을 앞세워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 특히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주도했던 KT가 갤럭시탭 출시를 준비하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국내에서 직접 판매하기로 하면서 두 제품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갤럭시탭이냐, 아이패드냐` 승부따라 부품주 희비교차 증권가 역시 어느 업체가 태블릿 PC 시장을 이끌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태블릿 PC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어디냐에 따라 연관 부품업체, 콘텐츠 업체 등의 명암도 갈릴 전망이다.현재 갤럭시탭 수혜주로는 외관 케이스 인탑스(049070), 백라이트 이라이콤(041520), 연성회로기판 인터플렉스(051370), 위치정보시스템 파트론(091700), 터치스크린 디지텍시스템(091690), 터치스크린 모듈 에스맥(097780) 등이 있다.  아이패드 수혜주로는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등 대형 부품주 외에 실리콘웍스(108320), 이노칩(080420), 콘텐츠 관련주인 SBS콘텐츠허브(046140), 웅진씽크빅(095720), 게임빌(063080) 등이 꼽힌다. 이에따라 갤럽시탭과 아이패드의 판매실적에 따라 이들 부품업체의 주가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9일 애플이 삼성전자를 따라 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한다면 삼성전자가 태블릿 PC 시장에서 우세승을 거두게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화면 사이즈 보다는 안정적 업그레이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등이 태블릿 PC 선택의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내놨다. ◇9.7" VS 7"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 사이즈라고 분석했다. 아이패드는 9.7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갤럭시탭은 7인치 화면을 탑재하고 있는 것.  ▲ 자료 토러스투자증권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탭은 DMB와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아이패드와의 차별화에 주력한 듯 하다"며 "지난 24일 기준 전세계 70만대가 팔릴 정도로 갤럭시탭의 시장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7인치 제품에 대한 애플의 반응도 재미있다는 평가다. 최근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7인치 태블릿 PC에 대해 `DOA(Dead on Arrival)`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경쟁업체인 RIM, HP, 삼성전자 등이 7인치 태블릿을 연달아 출시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내뱉은 짜증 섞인 반응이라는 것이다. 특히 내년 1분기부터는 애플이 가장 신경쓰는 상대인 RIM의 7인치 태블릿 PC `플레이북`이 북미에서 출시되고 2분기에는 한국을 포함,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향후 애플과 기존 업체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한다면 삼성전자의 우세승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제는 사이즈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그러나 태블릿 PC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사이즈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이동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특정한 사이즈보다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지원, 안정적인 업그레이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등이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프로요)는 태블릿 PC에 적합한 OS가 아니다"라며 "구글이 넷북과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OS `크롬`을 발표한 만큼 삼성전자가 10인치 급 태블릿PC를 출시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소비자들은 7인치와 9~10인치급 태블릿 PC, 11~12인치 급 노트북 등 다양한 IT 기기가 경쟁하는 즐거운 시장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IT 산업도 하드웨어에 치중하던 과거 행태를 벗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능력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
2010.11.29 I 박원익 기자
갤럭시탭vs아이패드, 어느 부품사가 날개 달까?
  • 갤럭시탭vs아이패드, 어느 부품사가 날개 달까?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태블릿 PC시장의 패권을 놓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 한발 뒤졌던 삼성전자(005930)가 태블릿 PC시장에서는 갤럭시탭을 앞세워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기 때문.  돌풍! 업계지도 2011 전격 大출간! 50개 업종 판도 한눈에! 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5명의 大作 특히 아이패드 국내 출시를 주도했던 KT가 갤럭시탭 출시를 준비하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국내에서 직접 판매하기로 하면서 두 제품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갤럭시탭이냐, 아이패드냐` 승부따라 부품주 희비교차 증권가 역시 어느 업체가 태블릿 PC 시장을 이끌어 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태블릿 PC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어디냐에 따라 연관 부품업체, 콘텐츠 업체 등의 명암도 갈릴 전망이다.현재 갤럭시탭 수혜주로는 외관 케이스 인탑스(049070), 백라이트 이라이콤(041520), 연성회로기판 인터플렉스(051370), 위치정보시스템 파트론(091700), 터치스크린 디지텍시스템(091690), 터치스크린 모듈 에스맥(097780) 등이 있다.  아이패드 수혜주로는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등 대형 부품주 외에 실리콘웍스(108320), 이노칩(080420), 콘텐츠 관련주인 SBS콘텐츠허브(046140), 웅진씽크빅(095720), 게임빌(063080) 등이 꼽힌다. 이에따라 갤럽시탭과 아이패드의 판매실적에 따라 이들 부품업체의 주가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토러스투자증권은 29일 애플이 삼성전자를 따라 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한다면 삼성전자가 태블릿 PC 시장에서 우세승을 거두게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화면 사이즈 보다는 안정적 업그레이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등이 태블릿 PC 선택의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내놨다. ◇9.7" VS 7"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 사이즈라고 분석했다. 아이패드는 9.7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갤럭시탭은 7인치 화면을 탑재하고 있는 것.  ▲ 자료 토러스투자증권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탭은 DMB와 카메라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아이패드와의 차별화에 주력한 듯 하다"며 "지난 24일 기준 전세계 70만대가 팔릴 정도로 갤럭시탭의 시장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7인치 제품에 대한 애플의 반응도 재미있다는 평가다. 최근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7인치 태블릿 PC에 대해 `DOA(Dead on Arrival)`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경쟁업체인 RIM, HP, 삼성전자 등이 7인치 태블릿을 연달아 출시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내뱉은 짜증 섞인 반응이라는 것이다. 특히 내년 1분기부터는 애플이 가장 신경쓰는 상대인 RIM의 7인치 태블릿 PC `플레이북`이 북미에서 출시되고 2분기에는 한국을 포함,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향후 애플과 기존 업체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한다면 삼성전자의 우세승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제는 사이즈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그러나 태블릿 PC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사이즈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이동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태블릿 PC 시장에서도 특정한 사이즈보다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지원, 안정적인 업그레이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등이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프로요)는 태블릿 PC에 적합한 OS가 아니다"라며 "구글이 넷북과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OS `크롬`을 발표한 만큼 삼성전자가 10인치 급 태블릿PC를 출시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소비자들은 7인치와 9~10인치급 태블릿 PC, 11~12인치 급 노트북 등 다양한 IT 기기가 경쟁하는 즐거운 시장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IT 산업도 하드웨어에 치중하던 과거 행태를 벗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 능력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2010.11.29 I 박원익 기자
  • 무선랜 아이패드, 애플 매장서도 판매..KT 예약자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오는 30일 출시될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출시 당일 애플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와이파이(무선랜) 모델을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KT(030200)의 아이패드 와이파이모델 예약가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받기 위해 예약을 취소하고 애플 매장으로 몰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아직 애플은 30일을 출시 날짜로 확정하지 않았으나,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30일이 아니더라도, 매장 판매 날짜가 KT의 공식 출시일과는 하루나 이틀 정도 차이나 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은 매장에서 바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큰 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KT가 요금제 가입이 필요한 3G 모델 외 와이파이 모델 예약가입도 받아왔다는 것이다. 현재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예약은 16GB, 32GB 버전 각각 10차수씩 진행되고 있다. KT가 예약가입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량이 부족할 것을 대비, 지역 등 불평등한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다. 그러나 30일 또는 1~2일 이후 애플 매장에서 와이파이 모델이 팔린다면, KT의 예약가입 순서는 의미가 없어진다. 예약해놓은 차수를 기다리는 것보다 바로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빠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T를 통해 와이파이 모델을 예약한 사용자들의 이탈이 예상되는 것. KT는 이에 대해 "애플로부터 출시 날짜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들었다"며 "와이파이 모델은 원래 애플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L☞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겨룰 다섯가지 무기☞ HP 태블릿PC `슬레이트` UCC☞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관련기사 ◀☞강만수 "감세·환율 정책 문제된 것 없다..이전 정부 잘못"☞아이폰 도입 1년..`모바일 생태계가 변했다`☞[北 연평도발]통신기지국 모두 복구완료
2010.11.26 I 함정선 기자
美 CNN, 갤럭시탭 소개.."태블릿 경쟁 시작됐다"
  • 美 CNN, 갤럭시탭 소개.."태블릿 경쟁 시작됐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미국의 CNN이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집중소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태블릿PC 경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출시 약 2달 만에 세계 시장에서 7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탭의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CNN은 `World Business Today` (월드 비즈니스 투데이) 내 `Tech Talk` 섹션을 할애해 갤럭시탭을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CNN의 간판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이다. CNN은 "갤럭시탭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 태블릿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시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치열한 태블릿 판매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CNN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에 게재된 갤럭시탭 광고도 소개했다. "갤럭시탭이 이동성과 휴대성 (Portablitity)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태블릿시장에서 경쟁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2010.11.26 I 류의성 기자
  • 게임빌, 갤럭시탭용 게임 2종 출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게임빌(063080)은 삼성전자(005930) 태블릿PC 갤럭시탭에 자사의 대표 게임 `2011 프로야구`, `2010 슈퍼사커`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게임은 국내 일반폰과 스마트폰은 물론, 해외 오픈 마켓에도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빌의 대표 스포츠 게임이다. 게임빌은 앞서 애플의 아이패드 전용 게임인 `베이스볼 수퍼스타즈 2010 HD`도 출시한 바 있다. 다음주에는 갤럭시탭용 `놈4`, `제노니아3`, `미니고치2-해피타운`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게임빌 마케팅실의 이성필 팀장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 등으로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적화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게임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 라이벌 VS 라이벌..동작인식게임 `무브-키넥트`☞ 대작 총 출동!..게임쇼 `지스타 2010` 미리보기☞ 비디오게임도 '슈퍼스타k!'☞ 왜 몰랐을까…살빠지는 무브 액션게임 4종☞ '국제게임쇼를 통해 본 게임시장'☞ "우린 소셜게임 외인부대다"☞ 게임도 3D! 흥행레이스가 시작됐다
2010.11.25 I 함정선 기자
삼성 `갤럭시탭`, 전세계 언론인에 선보인다
  • 삼성 `갤럭시탭`, 전세계 언론인에 선보인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70만대 판매를 돌파한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전 세계 언론인에 `뉴미디어 디바이스`로 소개된다. 25일 싱가포르 현지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세계신문협회가 주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 2010`에 소개된다. 세계신문협회는 전세계 신문사 발행인, 편집인들이 참여한 대표적인 세계 언론인 단체다. 전세계 1만6000여개의 언론사와 70여개국 신문협회, 100여개국 신문사 경영진, 20여개 다국적 통신사들이 회원이다. 디지털 미디어 아시아 2010은 온라인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태블릿 & E-리딩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파이낸셜타임즈, WSJ 등 글로벌 매체의 아시아 담당 언론인과 요미우리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니케이 등 아시아 지역의 주요 매체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갤럭시탭은 26일 `태블릿 & E-리딩 세션`에 참가해 갤럭시탭의 주요 기능, 미디어 디바이스로서의 강점 등이 소개된다. 갤럭시탭에선 세계 90여개국 언론 매체의 1500여개 콘텐츠를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언론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에서 갤럭시탭을 소개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미디어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태블릿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특징주]IT株 동반 하락..`그동안 좀 무리 했나`☞공정위, 삼성전자 하도급 현장조사☞[마켓in]S&P, 하이닉스반도체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2010.11.25 I 류의성 기자
"갤럭시탭, 직접 체험해보세요"
  • "갤럭시탭, 직접 체험해보세요"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편하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4일 삼성전자는 코엑스몰 주요 4개 거점에 테마형 갤럭시탭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동 지하철역에서 극장으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에 `갤럭시 탭 익스피어린스 존`과 스마트폰 전문 체험 매장 `갤럭시 존`이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갤럭시 탭의 주요 기능인 이러닝(e-Learning)과 멀티미디어(Multimedia)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탭에 설치된 다양한 이벤트와 퀴즈를 풀면 경품도 제공된다. 코엑스몰 내 바다길에 위치한 갤럭시 탭 매거진 라운지에서는 갤럭시탭 북카페를 즐길 수 있다. 올 연말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매거진(e-magazine)을 갤럭시 탭으로 즐길 수 있다.                  잡지 표지 프레임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버걸 사진 촬영 이벤트와 외부 활동으로 지워진 메이크업을 수정해 주는 메이크업 퀵터치 서비스, 갤럭시 탭 모양의 포스트잇에 방명록을 작성 후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의 장점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각적인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Digital쇼룸 태블릿PC 관련 동영상 보기◀☞ 갤럭시탭,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태블릿PC 관심 고조..쓸만한 거치대는 있나`☞ 갤럭시탭 써보니..`아이패드와 겨룰 5가지 카드`☞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이것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아이패드-갤럭시탭, 누가 경쟁력있나☞ 삼성 태블릿 '갤럭시탭' 미·유럽 광고 "언빌리어블!"☞ 태블릿PC 大戰, 관전포인트는☞ 최초 3D 태블릿PC 나왔다XML▶ 관련기사 ◀☞[北 연평도발]대기업들 "해외 바이어, 전화 한통 없다"☞갤럭시탭 `무섭게 팔린다`..삼성 판매목표 무색할 지경?☞"올해 삼성 휴대폰 점유율 20% 돌파"
2010.11.24 I 류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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