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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현실 우영우에겐 ‘너무 먼 등굣길’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현실 우영우에겐 ‘너무 먼 등굣길’힘받는 이재용 광복절 특사 반도체 초격차 직접 챙긴다허리띠 졸라맨 정부…놀리는 국유재산 16조+α 매각 추진‘만5세 취학 논란’ 박순애 교육장관 사퇴△2면우즈보다 빠른 첫 승…PGA 새 역사 썼다“암호화폐 결제, 2~3년내 일상화, 이더 2.0 거래 300배 빨라 질 것”-한국 찾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3면AI가 실시간 공정 체크하고 빅데이터로 오류 잡아…불량률 확 줄였다“자동화 성과 도출 오랜시간 걸려, 일회성 아닌 지속적인 관심 필요”-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노하우 나누고 수백억 지원…中企 키다리 아저씨△4면민심 수습위해 꺼내든 박순애 경질 카드…지지율 반등 계기될까만 5세 입학에 외고 폐지까지…정책마다 혼선윤희근 청문회…예상대로 ‘경찰국’ 난타전정부 ‘칩4’ 예비회의 참여…박진, 中 설득 주력△5면“아파트값 떨어진다” 괴담에…서울 주거지역 내 특수학교 한 곳뿐“장애인 가족의 삶, 무릎 꿇을 일 여전히 많아 영우 친구 ‘봄날의 햇살’ 같은 이웃 돼주세요”△6면①책임경영 강화 ②임직원과 소통 확대 ③ 새 총괄조직 구상빚 탕감 논란 정면돌파…금융위 “中企도 이자 깎아준다”사학연금 상반기에만 1.8조 손실…수익률 ‘경고등’제조업 6000명, 농축산업 600명 구인난 업종 외국인력 쿼터 늘린다△8면與 비대위 오늘 출항하지만…머리 복잡한 ‘친윤 vs 비윤’불쑥 튀어나온 이준석 ‘신당 창당설’野 ‘당헌 80조 논란’ 거세…“사당화”vs“내부총질”허은아 국힘 의원 “與, 계파 때문에 망해 봐…버려야 꼰대 이미지 탈피”신규 발열자 0명…北 코로나 종식 선언 주목△9면美 ‘자이언트스텝’ 또 밟나…국고채 금리 다시 쑥건강기능은 ‘삼성’, 사용시간은 ‘샤오미’해외 가상자산 불법 상속, 15년 지나도 세금 매긴다가스공사, 美매트릭스와 평택에 액화수소 인수기지 구축△10면‘14조’ 인천 금고기지…‘수성’ 신한이냐, ‘입성’ 하나銀이냐정은보 前 금감원장 보험연구원에 둥지제2금융권 “역마진 불가피”…새출발기금에 부글금리 상승의 역설…카드사 자금조달 숨통 텄다△11면유가 이어 식량 가격도 하락…인플레 우려 잦아들까美 전기차 보조금 금액, 대상 늘린다실적 전망치 떨어지는데 美 증시는 반등…“추가 하락 가능성”펠로시 후폭풍…“애플, 대만 협력업체에 ‘중국산’ 표기 요청”바이두, 中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첫 운행△12면극자외선 쏴 회로 선폭 3나노까지 줄여 반도체 크기 작아지고 속도는 빨라지죠삼성 “GAA 2세대 개발 중”…TSMC “핀펫구조로 3나노 양산”트랜지스터 수직 적층 ‘VT 펫’ 기술 선점하라△14면신차급, 친환경차만 잘 팔리는 중고차 시장..차값 양극화 심화세워도 걸어도 다 어울리는 모니터, 음질화질 굿..퇴근후 영화도 OKSKC “2분기 연속 매출 1조 이끈 ‘동박’..하반기엔 더 성장”CJ제일제당, 2Q 매출 4.6조…사상 최대 실적△15면“오진 많은 간암 조기진단, 정확도 90%로 높였죠”-‘셀키’ 이남용 대표 메드팩토 백토서팁 단독요법 美 FDA 임상계획 승인녹십자, 독감백신 올해도 실적잔치 예고유바이오 “연내 코로나 백신 임상3상 중간결과 발표”△16면8일 연속 샀다…‘외인 픽’ 성적도 좋을까美 인플레법 처리에 신재생주 날았다국제유가 하락에도 회복 못하는 항공주, 왜△18면폭탄 맞은 우리사주…카뱅 직원들 일단 버티기유진, 메쉬코리아 구원투수 나서나왓챠 인수 나선 기업들 “대표 물러나면 베팅”‘곱버스’ 올라탄 개미들, 반등장에 어질어질△19면강남용산 ‘나홀로 신고가’ vs 서울 외곽 ‘2년 전 가격으로 회귀’尹정부표 주택공급..태릉CC 불씨 댕기나공공택지에도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짓는다△20면스무살 ‘동구리’에게 털어놓은 출생의 비밀 “넌 사실 산수화였어”-작가 권기수작은 동물의 종종걸음 ‘뽀로로’…아름다운 순우리말 아셨나요?△22면 “앞으로 팬들 쫄깃하게 하는 경기 많이 할게요”-전인지‘축구의 신’ 호날두, 사고뭉치로 전락김민규 “상반기 점수는 90점…대상 꼭 받고 싶어”‘7월 타율 0.476’ KIA 이창진, 생애 첫 KBO 월간 MVP△24면“글쓰기는 저항..‘파친코’도 위험한 책이라 생각”-이민진 작가‘대한민국엔지니어상’에 배터리 기술 발전 공로 황덕철 SK온 PL중견련 상근부회장이 이호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한글학회 이사장에 권재일 서울대 명예교수성우로 시작해 배우까지…김성원, 암 투병 중 별세△25면[목멱칼럼]택시대란의 교훈..갈등관리 없인 혁신 없다[기자수첩]이재명 ‘노룩 악수’ 논란…‘어대명’에 취했나[생생확대경]“이젠 손흥민 경기도 돈내고 봐야 하나”△26면돔구장 들어서는 청라 스타필드에 전철역 신설 추진‘인사 논란’ 김동연 사과…‘여야 동수’ 경기도의회, 추경처리 속도낼 듯사업비 저렴하고 친환경 ‘장점’ ‘트램’에 꽂힌 경기도 지자체들△27면‘잘못 건드렸다 역풍 맞을라’..수사 마땅찮은 檢야외선 되고 실내선 안되고 ‘마스크 차별’에 혼란인천당 80㎜ 물폭탄…도로 침수·가로수 쓰러져더 미뤘으면 큰일날 뻔…건강검진서 ‘癌’ 잡았다한강에 세계 최대 대관람차 세워 해외 관광객 유치‘대장동 50억 뇌물’ 혐의 곽상도, 보석으로 풀려나
- "김만배, 곽상도 향해 '돈이 없는데 어쩌라는 거냐' 언성"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왜 돈을 주지 않느냐’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크게 화를 냈다는 남욱 변호사의 증언이 나왔다. 또 김씨로부터 “곽 전 의원이 성남의뜰 컨소시엄 와해를 막아줬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밝혔다.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곽 전 의원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 변호사는 “(과거 한 만남에서) 돈을 달라는 곽 전 의원과 못준다는 김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며“김씨가 탁자를 치며 ‘없는데 어쩌라는 거야’라고 언성을 높였다”고 증언했다.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사진=이영훈 기자)서울 서초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당시 만남엔 곽 전 의원과 김씨,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가 함께 했다. 식사자리에서 함께 했던 정 회계사는 앞서 당시 상황에 대해 “곽 전 의원이 ‘왜 돈을 안주냐’, ‘돈이 없냐’, ‘돈이 있을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고 진술했다.남 변호사는 “정 회계사가 당시 술을 먹지 않았던 만큼 그렇게 말했다면 맞을 것”이라며 “나는 거의 인사불성이었지만 곽 전 의원은 언성을 높이지 않는데 김씨가 탁자를 쳐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그의 발언은 당시 만취했던 만큼 김씨가 언성을 높이게 된 앞 상황에 대해선 직접 보거나 듣지 못했다는 취지다. 곽 전 의원 변호인은 “김씨가 이전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보고 ‘돈을 많이 벌었으면 후원금을 내라’고 농담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 변호사도 “어떤 이유로 돈 이야기를 한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곽 전 의원이 당시 화가 났던 김씨를 달랬다는 것이 남 변호사의 증언이다. 남 변호사는 “곽 전 의원은 약간 웃으며 김씨를 좀 달래는 느낌이었던 반면, 김씨는 화가 나 얼굴이 뻘게진 상황이었다”고 밝혔다.◇“김만배, 곽상도와 다툰 후 아들 결혼식 안가”남 변호사는 화가 나 있던 김씨가 자신과 정 회계사에게 밖에 나가 있으라고 한 후에도 고성을 냈다고 증언했다. 그는 “식당 방 앞 평상에 앉아있는데 김씨의 고성이 들렸다”고 말했다.검찰은 정영학 회계사의 진술과 구글 타임라인을 근거로 당시 만남 시점을 2018년 11월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남 변호사는 “2018년 9월에 있었던 곽 전 의원 아들 결혼식 훨씬 이전 시점이었다”며 “김씨가 식당에서 싸운 후 곽 전 의원 아들 결혼식이 오지 않았다. 2017년인 것은 확실하다”고 반박했다.곽 전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시행사로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 와해를 막아주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일하던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25억원(세전 50억원)을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곽상도 전 국회의원. (사지=김태형 기자)남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2015년 3월 하나은행이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 김씨로부터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에 제안한 컨소시엄 구성을 곽 전 의원이 막아줬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이어 “김씨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직접 컨소시엄을 제안해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깨질 뻔했는데, 상도형이 김정태 회장에게 전화해 그걸 막아줘 사업자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오직 김씨로부터 그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 뿐, 실제 곽 전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제했다. ◇“김만배, 남욱 300억·정영학 150억 추가 부담 요구”검찰은 이와 관련해 “하나은행이 호반건설이 주도한 산업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면 성남의뜰 컨소시엄은 와해되는 것”이라며 “하나은행 입장에선 산업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였다”고 주장했다.남 변호사는 2019년 이후 김씨로부터 ‘곽 전 의원이 나한테 50억원을 달라고 한다’는 얘기를 몇 차례 들었다며 대장동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즈음 김씨가 ‘상도형은 아들내미에게 줬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그는 “김씨가 곽 전 의원 아들에게 실제 돈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김씨가 줬다고 말했지만 처음엔 믿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씨가 ‘컨소시엄 와해’와 ‘50억원’을 연결해서 말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부연했다.김씨가 고위 법조인들이 언급되는 이른바 ‘50억 클럽’을 얘기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었다. 남 변호사는 “애초 김씨는 A12블록 수익금으로 과거 비용과 직원 인센티브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가 2017년 이를 번복하고 저와 정 회계사에게 각자 부담을 요구했다”며 “이 시점부터 유명 법조인들에게 50억원씩 줘야 한다는 얘기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남 변호사는 “마지막엔 저에게 직원들 인센티브까지 부담하라고 해 크게 다퉜다”고 말했다. 김씨가 이런 식으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 부담을 전가하려한 금액은 각각 300억원과 150억원 규모였다.김씨는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 ‘기자들에게 로비해 기사를 막아야 한다’는 얘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심지어 2019년 5월엔 한 일간지 기자에게 집을 사줘야 한다며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 각각 3억원을 요구해 받아내기도 했다는 것이 남 변호사의 증언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마이데이터에 공공·의료정보 다 넣자"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마이데이터에 공공·의료정보 다 넣자”-美 코로나 후 첫 금리인상…하반기 돈줄 더 꽉 조인다 -전문가 절반 이상, 정치인은 7명뿐…전문성 살린 尹인수위-[사설]불붙은 애그플레이션, 식량안보 대책 안심해도 되나-[사설]확진자 폭증 속 줄 잇는 완화 사인, 방역 고삐 놓는 건가△종합-[궁즉답]기름값 무서워서 운전대 못 잡겠네…고속도 통행량 일주일새 150만대 뚝-“연준, 7회 연속 금리 올리려 할 것…亞 신흥시장 자금유출에 대비해야”△긴축 신호탄 쏘아올린 美 연준-‘인플레 대응 늦다’ 비판에…파월, 월가 전망보다 더 센 ‘긴축카드’ 꺼내-한은도 금리 인상 속도 낼까…차기 총재에 쏠린 눈-연준 본격 양적 긴축은 5월부터…외환·채권시장 일단 안도△윤석열 인수위 출범-尹 재가만 남은 집무실 ‘국방부’ 이전…시간 촉박해 안보 공백 우려도-경제 2분과 간사 이창양…대변인 ‘安측’ 신용현-안철수계 골고루 배치…‘공동정부 구성’ 순항 중△윤석열 인수위 출범-‘연금 통합론자’ 安이 끌고, ‘尹복지 설계자’ 安은 밀고…연금개혁 속도-尹, 모디 총리와 통화 “협력 지평 넓혀 가자”-원전 반대론자 의식…과기인·기술자 전면배치-“기능 폐지하자는 게 아냐”…여가부 개편 총대 멘 林△제11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금융혁신, 금융안정 전제돼야…혁신과 규제 조화롭게 하는 것이 과제”-“은행업 본질은 신뢰…디지털 시대에 경쟁력 강해져”-“디지털화폐, 금융권 위협요소…은행법 등 정비 필요”△제11회 국제 비즈니스·금융 컨퍼런스-“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시장 급성장…제2 제3 엘살바도르 나올 것”-“21세기 히피 가상자산, 보험시장 혁시 가져올 것”-“MZ세대 금융 고객 잡으려면 NFT 공략하라”△종합-영업시간 ‘밤 11시→자정’ 완화 유력…“고위험 시설은 빼야” 지적도-목동·여의도·잠실 재건축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되나-‘철강 232조’ 개선요구 꿈쩍않는 美…업계 “협상전략 바꿔야”-노정희 선관위원장 사퇴 요구 확산△정치-“文·李·조국 탓”vs“동의 못해”…민주당 ‘자중지란’-“통상기능 복원해야” 외교부 내 목소리 커-신구권력 신경전 격화…‘文대통령·尹당선인 회동관례 깨질까’ 우려도-민주당·국민의힘, 내주 공관위 구성 박차…지방선거 레이스 막오른다-‘월성 1호기 감사’ 최재형 국회 산자위 소속돼 눈길△경제-“결혼, 꼭 해야 하나요”…작년 혼인건수 19.3만건 역대 최저-1월 세수 10조8000억 더 걷혔다-주식에서 예적금 ‘환승’…시중에 풀린 돈 33.8조 ↑-‘친족회사 13곳 누락’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檢 고발△글로벌-4차 평화협상 진전 신호에도…민간지역까지 폭격 퍼붓는 러시아-러시아 “달러로 이자 갚았다…공은 미국으로 넘어가”-“혁신 필요한 시점”…‘스타벅스 제국’ 일군 하워드 슐츠 컴백-신칸센 탈선, 원전 냉각 중단…日 후쿠시마 강진 피해 속출△산업-공급망 위기 닥친 K배터리…“원자재 확보, 정부·기업 힘 합쳐야”-LG가 소형가전에 꽂힌 까닭은-50만원대 5G 갤럭시폰 온다…삼성 갤A53·33 공개-삼성SDI 최윤호號 출범…“2030년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화승케미칼서 만드는 플라스틱, 생분해수지로 대체△소비자생활-이부진 ‘초격차 경영’ 성과…호텔신라 흑자 전환-농심, 美 제2공장 내달 본격 가동-쓱닷컴 멤버십서비스 윤곽…OTT 혜택도 검토-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가정시장 마케팅 강화△증권-“‘박스권 하단’ 확인…코스피 ‘추가 매수 타이밍’ 맞다”-SK하이닉스 6% ↑ 시가총액 2위 ‘탈환’-삼성전자 “신성장 아이템” 한마디에…메타버스·로봇주 ‘훨훨’△증권-1300만 개미시대…561만명 삼성전자 보유 ‘국민株’ 이름값-비대면 디지털PB 상담 40대가 32%로 ‘최다’-‘자발적 상폐’ 등 주주제안…주총시즌 목소리 내는 기관-‘그레이존 스타트업’ 투자 VC “리스크 크지만 기대도 커”△ICT 특집-준비하기 복잡한 채용 서류, 온라인으로 ‘뚝딱’-인기 웹소설 ‘회귀의 전설’ NFT로 나온다-코인 오입금 3만건 복구…업비트에서 ‘안심 투자’-‘유니콘’ 날개 달고…NFT·메타버스 사업 확대-암호화폐 맡기면 수익 짭짤…이용자 수 1년새 3배↑-앱으로 포인트 통합관리 한번에…MZ세대 ‘엄지 척’-‘모두가 BJ’…아바타 앞세워 가상플랫폼 확장-‘위·변조 꼼짝마’…식품·의약품 제조 스마트화△여행-제주의 속살을 꿰다-세상에 가득한 혐오, 나와 무관하지 않다 일깨워줘△스포츠-“선택과 집중으로 체력 안배…우승 꼭 해야죠”-더 커진 KPGA코리안투어가 온다-베일 속 슈퍼골프리그 6월 9일 런던서 첫 대회-‘손흥민 골 침묵’ 토트넘, 브라이튼에 2-0 완승△오피니언-[목멱칼럼]당신의 인생을 달리게 하는 연료는 무엇입니까-[공관에서 온 편지]AI로 하나되는 한국·캐나다-[기자수첩]부동산 전문가 빠진 인수위 걱정된다△피플-“K팝 아이돌에 인싸 콘텐츠 더하니, 역직구 소비자 몰려와”-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4연임’ 성공-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시큐아이 대표에 정삼용-공인회계사회 우크라 지원△사회-스토킹 살인 못 막는 신변보호·접근금지…힘받는 ‘가해자 위치추적’-‘50억 클럽 의혹’ 첫 재판 곽상도 “檢도 대가성 입증 증거 못 찾아”-현실 반영 못 한 산불 보상금에…“살길 막막”-“문재인은 간첩” 전광훈 목사, 무죄 확정
- 3.9 국회의원 재보선 당선인 프로필
- 최재형 서울 종로 당선자. (사진=이데일리DB)[프로필] 최재형 서울 종로 당선자최재형 서울 종로 당선자는 1956년 9월 2일 경남 창원 출생으로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한 후 육군 법무관으로 병역 의무를 다했다. 1986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용돼 판사 생활을 시작했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1월 문재인 정부에서 제24대 감사원장으로 취임한 뒤 2021년 6월 임기를 6개월께 남기고 중도 사퇴했다. 정계 진출 선언 직후인 7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10월 2차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지난 1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을 맡았고 2월 서울 종로구 제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받았다.조은희 서울 서초갑 당선자. (사진=이데일리DB)[프로필] 조은희 서울 서초갑 당선자조은희 서울 서초갑 당선자는 1961년 5월 20일 경북 청송 출생으로 이화여대 대학교 영문학 학사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를 마쳤다. 영남일보,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1998년 정계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사기획비서관, 문화관광비서관을 지냈다. 이명박 캠프 양성평등본부 수석부본부장 및 기획홍보위원장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았고,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발탁된 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돼 여성 최초의 기록을 썼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에 당선됐고, 2018년 유일한 야당 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컷 통과했으나 최종 경선 3위로 마무리했다. 2021년 10월 서초구청장직을 사임하고 3월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학용 경기 안성 당선자.(사진=이데일리DB)[프로필] 김학용 경기 안성 당선자김학용 경기 안성 당선자는 1961년 12월 10일 경기 안성 출생의 지역 토박이다. 평택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졸업했다.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1988년 당시 이해구 민주정의당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한 뒤 제6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성을 차지했고, 2016년 20대 총선까지 배지를 달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장, 국방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로 단수공천됐으나 낙선했다. 지난 2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안성에 사실상 단독으로 공천됐다.정우택 청주 상당 당선자.(사진=이데일리DB)[프로필] 정우택 청주 상당 당선자정우택 청주 상당 당선자는 1953년 2월 18일 부산 출생이다. 경기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경제 관료로 근무하며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쳤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진천·괴산군·음성군에 출마해 정계 입문했으나 낙선했고, 15대 총선 때 같은 곳에 재도전해 16대까지 재선 의원을 지냈다. 2001년 제7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취임했으나 6개월 만에 직을 내려놨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32대 충청북도 도지사에 당선돼 도정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19대와 20대 총선을 거쳐 새누리당 최고의원·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4선의 충청권 중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월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공천됐다.임병헌 대구 중남구 당선자. (사진=임병헌 페이스북)[프로필] 임병헌 대구 중남구 당선자임병헌 대구 중남구 당선자는 1953년 10월 10일 경북 청도 출생이다. 계성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광역시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뒤 문화체육국장, 교통국장, 남구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기획관리실장 등의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대구 남구청장에 당선됐고,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중구·남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현역 곽상도 의원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21년 12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고, 올해 1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해당 지역구 무공천 방침을 세우자 선거 완주를 위해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