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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국방부 우수 상용품 선정
  •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국방부 우수 상용품 선정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의 수소드론이 군용 솔루션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DMI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국방부의 우수 상용품에 선정돼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는 민간의 우수 제품을 군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군이 물자·장비를 시범적으로 구매해 먼저 사용해 본 뒤 성능, 적합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군사용으로 적합판정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군수품으로 도입하는 제도다.DMI의 DS30W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적용한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드론으로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드론 운영 범위를 늘렸으며 소음과 진동이 적다.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내풍성이 강하고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했다.이러한 특성으로 조난자나 실종자에 대한 탐색과 구조지원 외에도 각종 시설 및 설비의 모니터링, 정찰, 감시 등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DMI 수소드론은 국방상용물자 전용몰에 등록되고 군 수요가 발생했을 때 군수품 채택 및 우선구매 혜택을 받게 된다.DMI 관계자는 “올해 수주가 이뤄진 국군수송사령부, 중앙119,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한 정부, 공공기관 등과의 B2G 사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DS30W’ 비행 장면.(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23.11.29 I 김은경 기자
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맞손…코리아둘레길 내 안내 표지판 설치 등
  • 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맞손…코리아둘레길 내 안내 표지판 설치 등
  • 한국관광공사-국립공원공단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은 28일 대국민 여가·휴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내 국립공원 통과 구간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공원 보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의 안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둘레길 홍보 플랫폼인 ‘두루누비’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야영장 등 각종 이용시설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한편 양사는 트레킹 테마를 활용해 국립공원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국립공원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 트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 방문객에게 최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립공원 기반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여가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공사의 홍보 채널을 활용해 국립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8 I 김명상 기자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 1위 광역 지자체는?
  •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 1위 광역 지자체는?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에 대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광역지자체는 1인당 공원 면적이 가장 넓은 세종시로 나타났다.자연환경 만족도. 그래픽=환경부.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생태계서비스 대국민 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생태계서비스(Ecosystem Services)는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말하며 △공급(식량, 목재) △조절(온실가스 조절, 대기·수질 정화) △문화(여가, 휴양) △지지(생물 서식처 제공 등)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조사 결과,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세종시 응답자의 74.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세종시 응답자 중 ‘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우 만족’이 18.6%로 많았다.세종시는 1인당 공원 면적(57.6㎡/인)이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고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금강수변공원 등 거주지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공원이 여럿 조성돼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 다음으로는 제주(61.8%), 강원(60.9%), 전남(59.3%)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인 ‘생태계서비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3%가 용어를 들어봤거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인 63.2%보다 5.1%포인트(p)가 증가했는데, 이는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뜻한다.생태계서비스의 4가지 기능(공급, 조절, 문화, 지지)을 묻는 질문에서는 조절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여가와 휴양을 누리는 ‘문화’ 서비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조절’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반면 거주 지역이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안전한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78.6%가 ‘보통’ 또는 ‘안전하다’고 응답해, 거주지에서 느끼고 있는 기후 변화의 위험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연환경 유형 질문에서는 ‘공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는데, 산이나 바다는 멀리 있는 반면 공원은 대체로 가까이 있어 일상에서 자주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아울러 자연환경 방문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월 2~3회가 31.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 1회 이하’ 28.8%, ‘주 1~2회’ 25.4% 순으로 나타났다.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세종시의 경우, ‘주 1회 이상 자연환경을 방문한다’는 응답 비율(45.7%)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이번 조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조사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설문 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84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1.25%P (95% 신뢰 수준)이다.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계서비스는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직결된다”며 “접근성이 좋은 도시 공원의 조성, 훼손지 복원, 국가 보호 지역 지정 확대 등 생태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국가 정책과 목표를 수립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I 이연호 기자
포스코인터, 인천 서구에 미세먼지 저감숲 4호 조성
  • 포스코인터, 인천 서구에 미세먼지 저감숲 4호 조성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27일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서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도시 숲 만들기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 용머리공원에 이어 이번 까투렴공원까지 4차수에 걸쳐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4호 숲이 조성된 까투렴공원에는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뛰어난 단풍나무를 포함해 공기 중에 퍼진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데 우수하다고 알려진 진달래를 식재했다.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추가 조성해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을 만들었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의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조성한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약 2.1톤(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숲이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심 속 친환경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 송도 본사 전경.(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3.11.27 I 김은경 기자
어린이 놀이시설 책임보험 한도 1억 원으로 상향
  • 어린이 놀이시설 책임보험 한도 1억 원으로 상향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어린이 놀이 시설 사고배상책임보험의 보상 한도액이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과학관이나 수목원 등의 어린이 놀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 의무가 적용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관리 대상 장소가 과학관, 수목원 및 정원, 유원지 3가지 유형의 장소에도 확대 적용된다.현재 아파트 단지, 공원, 박물관 등 20개 장소 유형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서만 안전 검사·교육 등의 안전 관리 의무가 적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최근 어린이 놀이터가 활발히 설치되는 과학관 등 3가지 장소 유형까지 안전 관리 의무를 확대한다. 이에 국립대구과학관, 순천만국가정원, 에버랜드 등에서도 해당 시설 내에 설치된 놀이터에 대한 안전 검사와 안전 관리자 교육 등을 받게 된다.개정안 시행 이전에 설치된 놀이터의 경우에는 최대 2년의 유예 기간을 둬 사업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유예 기간 중에도 사업장의 안전 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도·안내 등을 할 계획이다.또 어린이 놀이 시설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관리 주체가 중대한 사고에 대해 해당 관리·감독 기관의 장에게 사고 내용 등을 통보해야 하는 ‘보고 기한’을 신설해 사고 관리를 강화한다.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에게 골절, 화상과 같은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시설 안전 관리자가 7일 이내에 관리·감독 기관에 보고(사망 사고는 즉시 보고)하도록 해 사고 상황에 대한 보고가 지연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한다. 아울러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최대(사망 기준) 8000만 원이었던 어린이 놀이 시설 사고배상책임보험의 보상 한도액을 최대 1억 원으로 올린다.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가족 단위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시설에도 놀이터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어린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개정안 전문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3.11.21 I 이연호 기자
  • 문체부 주간계획(11월 20~24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주(11월 20~24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주간 장·차관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 ◇주간 일정△11월19일(일)-17:00 롤 월드챔피언십 경기 관람(장관, 고척 스카이돔)△11월20일(월)-15:00 문체위 전체회의-예산안 의결(장관, 국회 본관 문체위 전체회의장)-15:00 문체위 전체회의-예산안 의결(2차관, 국회 본관 문체위 전체회의장)△11월21일(화)-08:30 제48회 국무회의(장관,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14:00 미술계 현장간담회(장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솔로몬제도 부산엑스포 유치교섭 출장 종료(1차관, 솔로몬제도)△11월22일(수)-오전 스포츠클럽 관계자 현장간담회(장관, 경남 진주스포츠클럽)-14:00 저작권박물관 개관행사 및 현장간담회(장관,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16:40 2023 한국메세나대회(1차관, 웨스틴조선 글랜드볼룸)-14:00 법사위 전체회의-잠정(2차관, 국회 본관 법사위 대회의실)△11월23일(목)-10:00 관광업계 간담회(장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08:00 제46회 차관회의(1차관,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14:00 해외지식재산보허협의체 7차 회의(1차관, CKL 기업지원센터)-16:20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1차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11월24일(금)-09:00 실국장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09:00 실국장회의(1차관,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09:00 실국장회의(2차관,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15:30 이야기할머니 공연 현장 방문(1차관, 서울 강동아트센터 드림홀)-16:00 국립스포츠박물관 착공식(2차관, 올림픽공원 국립스포츠박물관 부지 앞)◇주간 보도계획△11월21일(화)-문체부 장관, 미술계 현장 간담회 개최-확장현실(XR) 기반 ‘정부공용스튜디오’ 개소-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최△11월22일(수)-2023 한국메세나대회 개최-저작권박물관 개관 행사 개최-스포츠클럽 관계자 현장 간담회 개최△11월23일(목)-제7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개최-관광업계 간담회 개최-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 개최
2023.11.18 I 김미경 기자
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HDC현대산업개발
  • 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 환경친화부문 대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게로 돌아갔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세대를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평면설계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 전용 84㎡ A타입은 4Bay 구조를 적용하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설계하는 등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T84A, T84B, T84C, T84D 등 4가지 타입의 테라스하우스를 설계해 테라스를 통한 독립된 옥외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다이렉트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포방터시장을 비롯한 상업지역 및 행정기관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성을 확보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홍박공원, 중앙소공원, 불천어린이공원 등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홍제천 수변 산책로를 이용하면 한강까지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 직선거리 300m 내 위치한 서울 홍은초등학교를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고, 1.5km 이내 홍제초, 인왕중, 홍은중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지문·안면 인식 연동, 보안 강화HDC IoT 시스템이 적용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세대 내의 난방, 환기 등을 세대 내 월패드뿐 아니라 아이파크홈 앱을 통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 밝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보안도 강화했다. 공동현관에는 보안은 강화되며 높은 인식률로 편의성을 높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현관은 지문과 안면 인식이 연동 되도록 해 보안은 더욱 강화하면서도 입주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 편의기능과 더불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입주고객이 보다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뒤편으로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전면으로는 인왕산과 안산이 위치했으며, 단지 주변의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하면 백련산까지 풍부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주변 북한산 전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경관과 서울 주요 도심과 인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연의 숨결과 도심의 기능적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경사지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와 대지단차를 이용한 부대시설 계획은 숲과 주거의 경계를 없앤 조화로운 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 HD현대 건설기계 3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진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D현대(267250) 건설기계 부문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2672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는 14일 전국 사업장에서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각 사 대표 사업장이 있는 성남·인천·군산·경주 등에서 진행됐으며 3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2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주변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군산에서,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과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성남,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는 인천에서 각각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총 1만8000킬로그램(kg)으로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적십자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북한산국립공원 생태복원, 환경보전 대학생 봉사단 운영 등 3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철(오른쪽)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이 14일 전북 군산 HD현대인프라코어 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마련된 김치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3.11.14 I 박순엽 기자
최신 트렌드 반영한 주거공간 설계…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공급
  • 최신 트렌드 반영한 주거공간 설계…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서초동에 들어서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가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가 집약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보행자와 주변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설계됐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2TOWER를 연결하는 브릿지 공간에도 10m 층고의 대형 로비공간 및 숲의 모습을 담은 시즌월이 설치되어 4계절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 내부는 2~4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타입 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2ROOM, 2BATHROOM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여기에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지멘스 전기오븐, 보쉬 인덕션(4구, 후드 겸용), LG 빌트인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 식기세척기 등 생활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가전제품을 비롯해 50년 전통 이탈리안 가구 브랜드인 스카볼리니와 불탑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입주민의 품격을 높였다.이외에도 스위치나 전자기기 제어, 출입통제 등이 가능한 홈IoT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호텔식 서비스, 커뮤니티와 입주 공간 케어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 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추어 거주자의 편의성과 주거비용의 효율성도 높였다.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쉬운 광역 교통망도 품었다. 여기에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완공 시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교통망을 비롯해 생활편의 해결을 위한 각종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밀집된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쇼핑이나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또한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도 인접한 우수한 학군까지 더해졌다.지역 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우선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양재·우면·개포 R&CD 개발도 진행된다. 21개 특화 사업에 5년간 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단지 개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R&CD 특화 공원 조성, 양재·개포 중소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이 예상된다. 현재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3.11.13 I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12월 분양 예정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12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범양건영과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오는 12월 신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가구(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블록 △전용면적 84㎡ 536가구(테라스특화 4가구 포함) △102㎡ 4가구(테라스특화) △112㎡ 241가구 △157㎡ 4가구(테라스특화)며, 3블록은 △84㎡ 434가구(테라스특화 6세대 포함) △102㎡ 6가구(테라스특화) △112㎡ 235가구 △157㎡ 6가구(테라스특화)다.건설사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한 중외공원의 쾌적성과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며 “중외공원은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총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공원으로 전체 약 208만㎡의 부지 규모를 자랑하며, 이중 녹지면적은 약 45만평에 달한다”고 설명했다.현재 중외공원 내 아시아문화정원이 조성 중에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아시아의 경관을 테마로 담은 문화공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태예술놀이정원, 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놀이정원을 연결하는 하늘다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여기에 중외공원 안팎으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운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근에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며 “여기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및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부연했다.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주방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거주의 동선과 편리함을 확대했다. 일부 세대에는 복층 및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여기에 단지 내에는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상상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2023.11.09 I 박지애 기자
대한항공, 고마쓰·아오모리 운항 재개…일본 노선 모두 회복
  • 대한항공, 고마쓰·아오모리 운항 재개…일본 노선 모두 회복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의 일본행 하늘길을 모두 되살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게 된다.대한항공이 오는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고마쓰 노선의 가는편은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전 9시 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대한항공 여객기.(사진=대한항공.)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편은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12시 50분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5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고마쓰,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각각 화·목·토 주3회 운항한다.고마쓰 공항은 일본에서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이시카와현에 위치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으로 유명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7세기부터 이어온 도자기·칠기 기술 등 일본 전통 수공예 중심지다. 고마쓰 공항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악관광루트 ‘알펜루트’에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아오모리는 관광객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일본 소도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시라카미 산지와 산리쿠 후코 국립공원에서 대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성에서 열리는 설등 축제와 자연에 둘러싸여 즐기는 온천욕의 재미도 있다.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취항했던 일본 12개 노선(인천발 기준)을 모두 회복한다. 일본 도쿄/나리타·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니가타, 오카야마, 가고시마, 오키나와, 고마쓰, 아오모리 왕복편 노선을 운영한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한 데 이어 엔화 가치가 떨어지며 일본행 노선 탑승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객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09 I 김성진 기자
산림청,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9번째
  • 산림청, ‘속리산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9번째
  • 충북 보은 말티고개. (사진=산림청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속리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숲길은 이달 현재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 등 모두 9개소이다. 이번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북도(보은·괴산군), 경북도(상주·문경시)를 아우르는 208.6㎞의 둘레길이다.이 둘레길은 법주사, 개심사, 봉암사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이 있고, 속리산 천왕봉, 청화산, 대야산, 희양산, 백화산, 조령산, 주흘산, 구병산 등 명산과 보은의 말티재 전망대, 세조길, 괴산 용추폭포, 산막이옛길, 문경의 문경새재길, 쌍용계곡, 상주의 문장대, 장각폭포 등이 있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숲길이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관리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운영·관리협의회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길은 건강한 여가 공간으로, 많은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라며 “산림청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숲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려 국민이 더욱 쉽게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8 I 박진환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오상복(향년 83)씨 별세, 정찬주씨 남편상, 오태환(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근무)·오수미씨 부친상, 김지중(토스뱅크 커뮤니케이션팀 근무)씨 장인상 = 5일 낮 12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 02-2262-4820△신동철(향년 74)씨 별세, 신창우(네오스테크놀로지스 미국 법인장)·신소영씨 부친상, 채민아씨 시부상, 유형선(중앙청과 샛별 대표)씨 장인상 = 5일 오후 2시30분,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제3빈소(가족장),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성남시 영생원. 02-431-4400△최주순씨 별세, 이경호(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대표이사)씨 모친상 = 6일, 광주광역시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301호,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광주광역시 영락공원. 062-606-4000 △천세록씨 별세, 천유경씨 부친상, 박양수(IBK투자증권 사모펀드운용본부장 상무)씨 장인상 = 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8일. 02-3010-2000△최홍련(향년 95)씨 별세, 함명자(시인·수필가)·함영경·함영화·함영삼·함영애·함영훈(헤럴드경제 선임기자)씨 모친상 = 6일 오전 5시30분, 강원 동해전문장례식장 VIP실, 발인 8일 오전, 장지 동해시 하늘정원 공설묘지. 033-531-4740△차용현(하나포워딩 대표이사·향년 만 66)씨 별세, 진해숙씨 남편상, 차유나(MBN 아나운서)·차민수(원주 MBC 영상기자)씨 부친상, 서성빈(LG에너지솔루션 팀장)씨 장인상, 이윤화(빌드온 디자이너)씨 시부상 = 5일 오전 3시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50분, 장지 분당 자하연. 02-2258-5961△고병무씨 별세, 고웅희(대신증권 정책지원팀장)씨 부친상, 노정숙(IBK기업은행 인사동지점 차장)씨 시부상 = 6일, 구호전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40분. 062-960-4444 △유춘상씨 별세, 유경오(키움증권 상무)·유경란·유경애(의왕시 주무관)씨 부친상, 이주홍(LG디스플레이 자문)·서태근(대구그린파워 본부장)씨 장인상 = 6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8일. 02-2650-5121 △이점선씨 별세, 지영원(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씨 조모상 = 6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8일. 053-620-4647 △이일수씨 별세, 홍준학(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경영지원팀 상무)씨 장모상 = 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 발인 8일 오전 11시. 053-801-9999△김옥림(향년 83)씨 별세, 최민(전국시사만화협회 회장·민중의소리 시사만화가)·최동술·최성욱·최수영·최준호씨 모친상 = 6일 오전 8시20분, 광주보훈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50분, 장지 광주영락공원. 062-973-9165△김형욱씨 별세, 김성회(전 국회의원)씨 장모상 = 5일,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8일 낮 12시. 02-860-3500
2023.11.06 I 이유림 기자
‘청년에게 허락된 여행’…하나투어, 30대 전용 상품 출시
  • ‘청년에게 허락된 여행’…하나투어, 30대 전용 상품 출시
  • 아프리카 케냐 이미지 (하나투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30대들이 선호하는 이색 여행지와 일정, 동행으로 구성된 ’30대 전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테니스, 축구, 위스키, 트레킹 등 하나투어가 선보인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버킷리스트, 자아실현 등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을 패키지로 적극 유입하고자 ‘30대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여러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대표 상품인 ’30대 버킷리스트-케냐·탄자니아’는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 촬영과 100장 이상의 보정 사진을 제공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마사이 부족 마을 체험, 잔지바르 해변 휴양 등에서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이외에도 △하노이/사파-야간 열차 숙박, 판시판 탐험 △괌-저녁 출발, 해양 액티비티 △호주 시드니-백패킹 숙박, 서핑 레슨 △대만-대만 배경 영화 및 드라마 성지 순례 △방콕-5성 호텔 숙박, 애프터눈 티 타임 △아부다비-사막리조트 숙박,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관람, 금 카푸치노 시음 등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30대만의 체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플렉스를 컨셉으로 한 30대 전용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연령대 전용 상품은 일행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연령대별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1.06 I 김명상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박윤경 부사장이 환경부가 진행중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영림원소프트랩 제공)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2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가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챌린지’에도 동참하는 등 환경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선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된다. 사내 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식수 인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예약을 지키지 않은 임직원에게도 역시 벌금을 부과한다. 이렇게 모인 벌금을 매년 연말 불우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사내에서 활용하는 봉투나 쇼핑백도 친환경 및 재사용 용지를 사용하고 있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립공원 식재 봉사 △한강주변 쓰레기 줍깅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등의 외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박윤경 부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손영삼 인성정보 대표이사를 지명했다.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환경오염으로부터 야기된 기후위기 극복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6 I 양지윤 기자
“유모차”라 말했는데 ‘유아차’…웹예능 자막 갑론을박
  • “유모차”라 말했는데 ‘유아차’…웹예능 자막 갑론을박
  • [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인기 유튜브 웹예능에서 ‘유모차’를 언급한 출연자의 말을 자막에는 ‘유아차’라고 표기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유튜브 핑계고 캡처)지난 3일 유재석이 진행하는 웹예능 ‘핑계고’는 배우 박보영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논란이 된 자막은 박보영이 조카들과 놀이공원을 가면서 유모차를 몰았던 일화를 전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박보영이 유모차를 미는 시늉을 하며 “제가 밀면 (아기를 보고 나는) 안 본다”고 말했을 때 쓰인 자막은 ‘제가 유아차를 밀면 안 봐요’였다.이후 유재석이 “유모차를 밀면”이라고 질문하고 함께 출연한 게스트 조세호도 “중심이 유모차로 되니까”라며 유모차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자막은 모두 유아차로 표기됐다.박보영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 다른 분들이 와서 제가 아기 엄마인 줄 알고 ‘몇 개월이에요?’라 물어보신다”라고 답했을 때도 자막에는 ‘유아차’라 적혔다.(사진=유튜브 핑계고 캡처)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유모차라고 말한 걸 유아차로 써야 할 이유가 있나” “유모차가 틀린 단어도 아닌데 굳이 자막을 바꿔야 하냐” “유아차는 실생활에서 거의 안 쓰는 단어”라는 등 지적했다.반면 “이왕이면 권장되는 단어를 쓰는 게 맞다” “시대가 변하면 단어도 바뀌기 마련이다” “방송에서 표현을 노출해서 정착시키는 건 방송의 당연한 기능이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앞서 지난 2018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언어 사전’을 발표하면서 유모차 대신 유아차 사용을 권장했다. 유모차는 ‘엄마가 아이를 태우고 끌고 다니는 차’라는 의미로 육아에서 부모의 역할을 한정한다는 이유에서였다.지난해 국립국어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유모차와 유아차가 모두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으므로 두 표현 모두 표준어로 볼 수는 있겠다”고 밝혔다.이어 “유모차를 유아차나 아기차로 순화한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되도록 유아차나 아기차라는 표현을 쓰는 게 권장되기는 한다”고 했다.
2023.11.04 I 이준혁 기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환경·생태계 보전 ‘대학생 봉사단’ 1기 출범
  • HD현대 건설기계부문, 환경·생태계 보전 ‘대학생 봉사단’ 1기 출범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을 발족했다. HD현대(267250) 건설기계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2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 R&D 센터(GRC)에서 ‘지구용 봉사단’(지구용 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엔 1기 봉사 단원 30명을 포함해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김진태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지구용 봉사단은 환경·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릴 목적으로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267270)·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와 국립공원공단이 협력해 새로 만들었다. 봉사단 명칭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인 ‘지구를 위해 용기내’에서 따왔다. 1기 단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생태계 보전 활동 △HD현대 임직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단원들이 조별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 멘토 선배를 통한 진로·직업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단원에겐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 신입 공채 전형 지원 시 가산점 등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엔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벨기에 대표 패널로도 출연했던 유럽연합(EU) 기후 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특강을 진행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지구용 봉사단과 함께 글로벌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가겠다”며 “HD현대와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갈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이번 지구용 봉사단 1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단원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 5월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1억원 지원과 생태계 교란 외래종 제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HD현대 건설기계부문 3사는 ESG 경영과 더불어 국제사회 구호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우크라이나 전후 피해 지역, 튀르키예 대지진, 동해안·경북 울진 대형 산불 피해지역 등지에 건설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조영철(앞줄 왼쪽 여섯번째부터)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김진태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등이 2일 경기도 판겨 HD현대 글로벌 R&D 센터 아산홀에서 열린 ‘지구용 봉사단 1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
2023.11.02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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