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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in][채권브리핑]유가가 심상찮다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2일 08시 2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제유가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민주화 시위가 격해지자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간밤 브렌트유 4월 인도분 가격은 105달러를 넘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94.44달러로 치솟았다. 미국 금융시장은 프레지던트데이로 휴장해 충격파를 비껴갔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진 이후 중동·북아프리카 국가로 반정부 시위 사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원자재값 급등은 고스란히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한국은행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물가에 대한 시장 관심이 한풀 꺾인 상태다. 하지만 이대로 중동 정정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 한다면 인플레 우려가 다시 주요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3월 기준금리 결정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높아질 것이다. 다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거론된다고 해도 채권값은 기간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전망된다. 단기 영역은 점점 월말·월초 경제지표 발표와 3월 금통위를 의식하며 약세를 이어가겠지만 장기채는 RBC(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 도입을 앞둔 보험사의 매수 등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들은 올 4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에 따라 6월부터 RBC 비율을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자산·부채 듀레이션을 줄이기 위한 장기채 매수에 나서야 한다.오늘 채권시장은 월말지표 경계감과 유가 불안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방향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는데, 이어질지 관심이다.
2011.02.22 I 문정현 기자
  • [마켓in][채권브리핑]유가가 심상찮다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제유가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에서 민주화 시위가 격해지자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간밤 브렌트유 4월 인도분 가격은 105달러를 넘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94.44달러로 치솟았다. 미국 금융시장은 프레지던트데이로 휴장해 충격파를 비껴갔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유럽 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진 이후 중동·북아프리카 국가로 반정부 시위 사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원자재 시장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원자재값 급등은 고스란히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한국은행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물가에 대한 시장 관심이 한풀 꺾인 상태다. 하지만 이대로 중동 정정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 한다면 인플레 우려가 다시 주요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3월 기준금리 결정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높아질 것이다. 다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거론된다고 해도 채권값은 기간별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전망된다. 단기 영역은 점점 월말·월초 경제지표 발표와 3월 금통위를 의식하며 약세를 이어가겠지만 장기채는 RBC(위험기준자기자본)제도 도입을 앞둔 보험사의 매수 등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들은 올 4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에 따라 6월부터 RBC 비율을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자산·부채 듀레이션을 줄이기 위한 장기채 매수에 나서야 한다.오늘 채권시장은 월말지표 경계감과 유가 불안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방향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는데, 이어질지 관심이다.
2011.02.22 I 문정현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리비아 한국기업 80억弗 공사 차질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리비아 한국기업 80억弗 공사 차질-구제역 매몰 지침 `날림 매뉴얼`-현대제철 3고로 조기 착공-저축銀 가지급금 1주일 앞당겨 지급-인적분할후 재상장 심사 강화▲종합-부산 찾은 김석동 "예금인출 자제…그래야 영업정지 없다"-"통합오디언스 조사 적극 지원할것"-계절·시간대별 요금 달라지는 차등전기요금제 7월 시범도입▲경제 종합-집 담보대출↑ 가계빚 800조 육박-김중수式 개혁 시동 걸었는데…-MB "더 걷힌 세금 나랏빚부터 갚아야"-국제 곡물가격 예측 쉽게 사전경보 시스템 만든다▲정치·외교안보-지역주의 극복위한 석패율제 도입될까-與개헌특위 구성은 했지만-김정일 건강 `그럭저럭한 상태`▲국제-위안화 가치 17년만에 최고로 껑충-오바마 `야당 CEO` 껴안다-중국 적대적 M&A 막아라▲금융·재테크-중앙부산저축銀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작년 車보험 손해율 80% 넘을듯-KB국민카드 첫 대표에 최기의씨▲기업과 증권-대우조선 선박 6조 수주 조선·해운 경기 풀리나-현대건설 최종인수가 신경전-소니의 대반격-오강현 석유협회장 "국내 기름값 비싸지 않다"-10만가구 2013년부터 TV 먹통?-김윤·최창원 행복한 동행 10년-구본준의 LG전자 `기살리기 임금인상`-바람잘날 없는 코스피 이번엔 저축은행▲부동산-재건축 대지지분율 높은 곳 어딜까-용산 아모레본사 재개발-서울숲에 몰리는 지식산업센터◇서울경제▲1면-軍 일부 시위 가담 리비아 정국 대혼란-저축銀 `블랙 리스트` 공개가 禍 키웠나-가계빚 25조 급증..8년만에 최대폭-SW산업에 올 2140억 지원-"IFRS때문에…" 사모펀드 자금 썰물▲종합-현대차 "현대건설 인수가격 깎자"-가정용 전기料 계절·시간따라 달라진다-MB "더 걷힌 국세, 빚 갚는데 써야"-신규 사업체 70% 5년내 문 닫아-무주리조트 매각 우선협상자에 부영주택-"조달가격 담합업체 부당이득 환수"-T-50 등 무기수출 역풍 맞나-한은 13년만에 조직 통째 바꿔-임상용 의약품 내년말까지 관세 면제-KDI "보편적·선별적 복지 구분은 불가능"▲정치-與 꺼져가던 개헌 동력 되살리나-김성환 외교부 장관 "공관장들은 비즈니스 외교 첨병"-손학규 "與, 개헌 말라는 소리 귀 기울여야"▲금융-"코픽스 대출로 무임승차때 갈아탈 걸…"-신한지주 사외이사진 대폭 교체..재일교포 주주 입김 약화-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작업 막바지-보험사 작년말 대출 연체율 1.42%..금융위기 이후 `최저`▲국제-중동·북阿 왕정국가들 반정부 시위 불끄기 총력-"벤 알리 前 대통령 송환을"..튀니지 임시정부, 사우디에 공식 요청-양회 앞둔 中 "재스민 혁명 확산 막자"▲산업-현대·기아차 "내리기 싫은 차 만들겠다"-삼성전자 TV 매출 5년 연속 1위-오강현 석유협회장 "유류세 카드 수수료 너무 높아 인하해야"-현대重, 중동·北阿 함정시장 공략-토종 SNS "특화전략으로 승부"-中 IT업체 저가 스마트폰 쏟아낸다▲증권-외국인들 돌아오나-`4분기 손실` 감추고 연간 실적만 발표-기계업종, 코스닥선 날고 코스피선 기고-레버리지 ETF 거래량 1위▲부동산-알짜 택지 잇단 분양…건설사들 뛰어들까-흑석·시흥·길음뉴타운내 존치관리구역, 휴먼타운으로 조성한다-서대문·판교 등 先임대 상가 "매력있네" ◇한국경제▲1면-리비아 `準전시` 상황…한국 건설업체 피해 확산 -ILO "복수노조 단일교섭창구 문제없어"-저축銀 사태 진정 기미-한국인 1000명 게놈분석..`맞춤치료` 길 연다 ▲종합-한국인 1000명 게놈 분석..`맞춤지료` 길 연다-"자본시장법 통 크게 고치자" 매머드 민간 TF팀 본격 가동▲리비아 `準전시` 상황-건설현장 곳곳 방화·약탈·폭행..직원들, 한밤중 맨몸 탈출-한미파슨스, 철수 준비..현대건설, 24시간 비상 가동-건설사 신규수주 당분간 위축..피해발생 땐 리비아 정부가 보상▲중동·북아프리카 대혼란-리비아 軍 일부 시위대 가세..카다피 베네수엘라 도피說까지-中 `재스민 혁명` 인터넷 검색 차단▲저축銀 사태 일단 진정-부산지역 예금인출 지난 금요일의 절반-가지급금 일주일 앞당겨 지급 -`보해` 예금주 설명회장 북새통..복도까지 가득 메워 ▲한경 밀레니엄 포럼-"고용보험 사각지대 축소..일하는 복지로 패러다임 바꿀 것"▲경제-신설업체, 절반 이상이 3년을 못 버틴다 -전기요금 계절·시간대별 차등-KDI "복지, 보편-선별성 논쟁은 무의미"▲금융-가계부채 800조 육박..3년간 26% 늘었다-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처음 80% 넘어-우리금융 "부실채권 절반 감축"▲정치-한나라 복귀한 최경환 "당 정책기능 마비"-정권창출 산실 안국포럼 `各自圖生`-공관장회의 첫 주제는 `해외 프로젝트 수주`▲국제-英, 빚에 못이겨 공공부문 전면 민영화…`요람에서 무덤까지` 포기-소로스, 오바마 경제정책 잇단 비판-日 내각 지지율 19%로 추락…국민 절반 "총리 사임해야"-트리셰 "인플레 대응 위해 임금인상? 바보짓"▲산업-디엘스엘시디·넥슨도 매출 1조…벤처 `피터팬 증후군` 날렸다-현대차 "현대건설 인수價 3% 깎아 달라"-KT, 모토로라 `아트릭스` 내놓는다-LG전자 임금 5.7% 인상..`개인 인센티브제` 도입-삼성전자 "화성 12라인 낸드플래시만 생산"-오강현 "국내 기름값 비싸지 않다"▲부동산-공매시장 `들썩`…낙찰 경쟁률 3년새 최고-DTI규제 10%P 완화하면 집값 3년간 年 0.57% 올라-수서역 환승주차장 개발추진▲증권-新3高시대…수출·금융株, 이번에도 뛸까-가온미디어·새론오토, 전방산업 덕에 최대실적-와이즈에셋 `6개월 영업정지` 가닥-대신證 0.011%…수수료 초저가 경쟁
2011.02.21 I 김도년 기자
  • [마켓in]장기채, 입찰 호조에 강세..평평해진 커브(마감)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1일 16시 4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대규모 매도에 뒷심을 잃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물 채권값은 혼조세였다. 월말 지표 부담, 3월 금통위 경계감에 단기채는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인 반면 장기채는 무난한 10년물 입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 국채선물 막판 하락..장기채는 강세 21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였다. 102.60~102.70 사이에서 횡보하던 국채선물은 오후에도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막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지만 은행이 급작스럽게 매도 규모를 늘렸기 때문이다. 결국 2시50분께 국채선물은 반락을 시도했고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다 낙폭을 확대한 채 마감했다.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주말대비 6틱 하락한 102.5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5049억원, 2814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낸 반면 은행이 7519계약 순매도했다. 현물채권값은 만기별로 온도차가 컸다. 이날 재정부가 실시한 1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인 영향에 5년 이상 중장기물 가격은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20년물 금리는 각각 2bp, 4bp, 5bp 하락한 4.41%, 4.76%, 4.85%에 최종호가됐다. 반면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1bp, 3bp 오른 3.57%, 3.98%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은 3.96%로 2bp 올랐다. ◇ "플래트닝이 답" 채권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를 지나면 산업생산,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관망하는 눈치다. 국내 은행의 한 채권운용역은 "10년물 입찰 호조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막판 은행의 매도 공세에 밀렸다"며 "102.70선을 뚫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반적이었는데 예상대로의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결제약정이 줄어든 점은 다소 의심스럽지만 오늘 국채선물의 하락반전은 은행권의 10년물 매수에 따른 헤지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 운용역은 "`그들만의 리그`인 장기채 시장은 매수세 유입에 강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통안채와 단기 국고채보다 회사채, 은행채 단기물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 수익률곡선이 일어서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장기채, 입찰 호조에 강세..평평해진 커브(마감)
  • [마켓in]장기채, 입찰 호조에 강세..평평해진 커브(마감)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대규모 매도에 뒷심을 잃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물 채권값은 혼조세였다. 월말 지표 부담, 3월 금통위 경계감에 단기채는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인 반면 장기채는 무난한 10년물 입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 국채선물 막판 하락..장기채는 강세 21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였다. 102.60~102.70 사이에서 횡보하던 국채선물은 오후에도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막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지만 은행이 급작스럽게 매도 규모를 늘렸기 때문이다. 결국 2시50분께 국채선물은 반락을 시도했고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다 낙폭을 확대한 채 마감했다.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주말대비 6틱 하락한 102.5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5049억원, 2814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낸 반면 은행이 7519계약 순매도했다. 현물채권값은 만기별로 온도차가 컸다. 이날 재정부가 실시한 1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인 영향에 5년 이상 중장기물 가격은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20년물 금리는 각각 2bp, 4bp, 5bp 하락한 4.41%, 4.76%, 4.85%에 최종호가됐다. 반면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1bp, 3bp 오른 3.57%, 3.98%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은 3.96%로 2bp 올랐다. ◇ "플래트닝이 답" 채권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를 지나면 산업생산,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관망하는 눈치다. 국내 은행의 한 채권운용역은 "10년물 입찰 호조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막판 은행의 매도 공세에 밀렸다"며 "102.70선을 뚫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반적이었는데 예상대로의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결제약정이 줄어든 점은 다소 의심스럽지만 오늘 국채선물의 하락반전은 은행권의 10년물 매수에 따른 헤지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 운용역은 "`그들만의 리그`인 장기채 시장은 매수세 유입에 강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통안채와 단기 국고채보다 회사채, 은행채 단기물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 수익률곡선이 일어서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장기채, 입찰 호조에 강세..평평해진 커브(마감)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대규모 매도에 뒷심을 잃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물채권값은 혼조세였다. 월말 지표 부담, 3월 금통위 경계감에 단기채는 약세를 보인(채권금리 상승) 반면 장기채는 무난한 10년물 입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 국채선물 막판 하락..장기채는 강세 21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였다. 102.60~102.70 사이에서 횡보하던 국채선물은 오후에도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막판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됐지만 은행이 급작스럽게 매도 규모를 늘린 영향이다. 결국 2시50분께 국채선물은 반락을 시도했고 보합권에서 공방을 벌이다 낙폭을 늘렸다.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주말대비 6틱 하락한 102.5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5049억원, 2814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낸 반면 은행이 7519계약 순매도했다. 현물채권값은 만기별로 온도차가 컸다. 이날 재정부가 실시한 1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인 영향에 5년 이상 중장기물 가격은 상승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20년물 금리는 각각 2bp, 4bp, 5bp 하락한 4.41%, 4.76%, 4.85%에 최종호가됐다. 반면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1bp, 3bp 오른 3.57%, 3.98%를 기록했고, 국고채 3년물은 3.96%로 2bp 올랐다. ◇ "플래트닝이 답" 채권시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를 지나면 산업생산,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관망하는 눈치다. 국내 은행의 한 채권운용역은 "10년물 입찰 호조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막판 은행의 매도 공세에 밀렸다"며 "102.70선을 뚫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반적이었는데 예상대로의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결제약정이 줄어든 점은 다소 의심스럽지만 오늘 국채선물의 하락반전은 은행권의 10년물 매수에 따른 헤지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 운용역은 "`그들만의 리그`인 장기채 시장은 매수세 유입에 강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통안채와 단기 국고채보다 회사채, 은행채 단기물이 더 매력적으로 보여 수익률곡선이 일어서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마켓in]내달 9일 한은 국회 업무보고..판도 바뀌나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1일 15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한국은행의 임시국회 업무보고가 3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하루 전날 개최될 예정이다. 물가급등에도 징검다리 인상을 고수한 한은의 느슨한 통화정책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는 한편 전세값 대란, 주택담보대출 급증 등에 따른 서민의 대출금리 부담도 부각될 수 있어 3월 한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3월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한국투자공사(KIC), 수출입은행도 합동으로 보고를 실시한다. 금통위 회의 직전에 열리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서민 금리부담이 부각될지,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대응이 부각될 지에 따라 3월 금통위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한은은 내달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1월 소비자물가가 4.1%를 기록해 한은의 중기물가안정목표 3.0±1%를 넘은 상황이지만 한은은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개월 연속 인상에 따른 부담감이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분간 물가가 4%대 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서는 3월 인상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전세 대란이 한은에 양날의 칼로 작용하고 있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가계빚이 늘어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금리가 일제히 올라 서민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분기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10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3분기 증가분(4조6000억원)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미흡한 전세 대책으로 질책을 받고 있는 정부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한은 내부에서도 이미 전세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금통위원은 "전세값 상승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정부의 전세대책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시장에서는 여전히 한은이 물가를 더 중시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확신하지는 못하는 입장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 관계자는 "한은 총재가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해 큰 자존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현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마켓in]내달 9일 한은 국회 업무보고..판도 바뀌나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한국은행의 임시국회 업무보고가 3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하루 전날 개최될 예정이다. 물가급등에도 징검다리 인상을 고수한 한은의 느슨한 통화정책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는 한편 전세값 대란, 주택담보대출 급증 등에 따른 서민의 대출금리 부담도 부각될 수 있어 3월 한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3월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한국투자공사(KIC), 수출입은행도 합동으로 보고를 실시한다. 금통위 회의 직전에 열리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서민 금리부담이 부각될지, 물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대응이 부각될 지에 따라 3월 금통위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한은은 내달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1월 소비자물가가 4.1%를 기록해 한은의 중기물가안정목표 3.0±1%를 넘은 상황이지만 한은은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개월 연속 인상에 따른 부담감이 가장 큰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당분간 물가가 4%대 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시장에서는 3월 인상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전세 대란이 한은에 양날의 칼로 작용하고 있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가계빚이 늘어난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출금리가 일제히 올라 서민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분기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10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3분기 증가분(4조6000억원)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면 미흡한 전세 대책으로 질책을 받고 있는 정부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한은 내부에서도 이미 전세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금통위원은 "전세값 상승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앞으로 나올 정부의 전세대책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시장에서는 여전히 한은이 물가를 더 중시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확신하지는 못하는 입장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 관계자는 "한은 총재가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해 큰 자존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현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마켓in][채권폴]②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 노병현 녹십자생명 투자운용팀 팀장 국고 3년 : 3.85~4.13% 국고 5년 : 4.35~4.55% 국고채 3년 미만 구간은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중국의 지속되는 지준율 인상과 3월 국내 금통위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주와 다음주 예정돼 있는 10년물과 20년물 장기채 입찰은 중립적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수를 다소 늦추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이재흥 NH투자증권 채권운용팀 부장 국고 3년 : 3.85~4.05% 국고 5년 : 4.35~4.50% 과매도 국면 해소와 선물 저평가 축소로 등락하던 채권금리가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와 추가 매수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다시 박스권 상단을 테스트하는 소폭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채권형 자금이 이탈하는 가운데 꾸준한 국고채 발행물량과 은행채 발행물량, 지속되는 물가불안, 경기 모멘텀 반등 가능성 등으로 채권 투자심리가 보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홍성구 삼성증권 FICC팀 차장  국고 3년 : 3.87~4.02% 국고 5년 : 4.35~4.50%  금통위 이후의 다급한 숏커버와 현물 편입 움직임이 일단락되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주 후반으로 가면서 월말 지표와 2월 물가에 대한 부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매도으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전주말 국채선물시장에서 간만에 매수전환 하면서 심리 호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국고채 10년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된다면 다음 금통위를 대비한 플래트닝(수익률곡선 평탄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마켓in][채권폴]①전문가별 코멘트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 김병섭 국민은행 채권운용팀 차장 국고 3년 : 3.85~4.10% 국고 5년 : 4.30~4.50%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월말 경제지표 부담에 따른 숏(매도) 재료와 국내 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따른 한은의 여유자금 공급, 느린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대, 중동 불안 등 일부 롱(매수) 재료가 맞서고 있다. 단기적으로 소극적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김홍중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팀장  국고 3년 : 3.87~3.99%국고 5년 : 4.35~4.55% 24일 국고채 교환이 있어서 5년물이 3년물보다 강하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주 전체 채권시장은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외국인이 선물 매수 여부가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다. 현재 시장은 물가에 둔감해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금통위 영향권에 접어들어도 국채선물 하락폭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남궁원 외환은행 글로벌마켓부 증권운용팀장 국고 3년 : 3.80~4.10%국고 5년 : 4.30~4.50% 채권금리가 급하게 오른 측면이 있기 때문에 크게 오를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채권금리는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통화정책면에서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긴 했지만 작년부터 한국 자산에 대한 관심은 현저하게 떨어진 것 같다. 특히 채권에 대해서는 매도 기조를 보이고 있다. 21일 10년물 입찰을 기준으로 수익률곡선의 움직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월말 지표 부담과 금통위 경계감에 곡선이 평평해질 것이다. 채권금리는 박스권에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새로운 재료가 없어 강해지기도, 약해지기도 어렵다.
2011.02.21 I 문정현 기자
  • [마켓in]대우證 "변동성 줄어 매도가 불리..캐리 기대"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1일 08시 2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대우증권은 상단과 하단이 막힌 채권시장 상황이 매도쪽을 불리하게 만들어 캐리 매수세 유입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3월 금통위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데다 월말지표 확인까지 역시 여유가 있다"며 "보다 중요한 것은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2월말이나 3월초에 발표될 지표들이 양호하더라도 현 시장금리에 상당부분 반영되었다는 인식이 높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타이밍을 노려 이 시간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거나 채권시장 약세에 베팅을 했던 숏(매도)은 시장 변동성 축소가 다소 불편할 것"이라며 "채권 보유를 통한 캐리수익 기대가 높다면 숏포지션을 가진 쪽은 시간이 갈수록 역캐리 손실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했는데 중국의 긴축정책은 한국 통화정책에 부담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중국 긴축이 글로벌 총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이외에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과 많은 선진국들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부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낮은 실질금리 유지가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이들 국가의 채권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이 높지 않다"며 "긴축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통화가치 절상기대가 남은 이머징 채권투자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부담완화와 선진국 경기모멘텀이 약화되는 시기가 다시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 채권시장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마켓in]현대證 "채권값 등락후 하락..3월초 재료 부정적"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1일 08시 1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현대증권은 채권가격이 주초반 시소장세를 보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3월초 지표와 금통위 부담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혁수 현대증권 채권분석팀장은 21일 "작년 11월 이후 외국인의 원화채권 순매수가 크게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올들어 원화채권에 대해 일방적인 매도도 매수도 아닌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자본 유출입 규제가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화채권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여전한 만큼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는 금리레벨이나 방향성보다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 움직임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 지속 여부는 보유 채권 만기가 대규모로 도래하는 6월이 중요 고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팀장은 "시장금리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강세시도도 여의치 않으면서 단단한 하단이 확인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호재가 있었지만 금리가 상승추세에 진입했다는 내재된 부담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3월초 대기하고 있는 경제지표 발표 및 금통위 재료에 서서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월초 대기하고 있는 재료는 금리 하락보다는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마켓in]우리證 "금리상승 제한..캐리성 저가매수 기대"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21일 08시 1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시장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 수준대에서 캐리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이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 3.85~4.00%, 국고채 5년 4.35~4.50%의 레인지 속에 소폭의 금리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경제지표와 3월 금통위 등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모멘텀은 지속되겠지만, 최근 금리 반락에도 불구하고 과매도 국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되돌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공격적으로 국채선물 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주 후반에는 대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며 "아직 순매수 기조로의 전환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기존 순매도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과 선물 저평가를 감안할 때 외국인의 환매수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음 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질 수 있지만, 경기회복과 물가상승세가 지속된다는 것은 선반영되어 있어 추가적인 금리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재 금리수준에서는 돌발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캐리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마켓in]대우證 "변동성 줄어 매도가 불리..캐리 기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대우증권은 상단과 하단이 막힌 채권시장 상황이 매도쪽을 불리하게 만들어 캐리 매수세 유입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3월 금통위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데다 월말지표 확인까지 역시 여유가 있다"며 "보다 중요한 것은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2월말이나 3월초에 발표될 지표들이 양호하더라도 현 시장금리에 상당부분 반영되었다는 인식이 높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타이밍을 노려 이 시간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거나 채권시장 약세에 베팅을 했던 숏(매도)은 시장 변동성 축소가 다소 불편할 것"이라며 "채권 보유를 통한 캐리수익 기대가 높다면 숏포지션을 가진 쪽은 시간이 갈수록 역캐리 손실이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했는데 중국의 긴축정책은 한국 통화정책에 부담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중국 긴축이 글로벌 총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이외에 한국의 대중국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미국과 많은 선진국들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부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낮은 실질금리 유지가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이들 국가의 채권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이 높지 않다"며 "긴축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통화가치 절상기대가 남은 이머징 채권투자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부담완화와 선진국 경기모멘텀이 약화되는 시기가 다시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 채권시장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마켓in]현대證 "채권값 등락후 하락..3월초 재료 부정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현대증권은 채권가격이 주초반 시소장세를 보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3월초 지표와 금통위 부담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혁수 현대증권 채권분석팀장은 21일 "작년 11월 이후 외국인의 원화채권 순매수가 크게 둔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올들어 원화채권에 대해 일방적인 매도도 매수도 아닌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자본 유출입 규제가 외국인 원화채권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화채권에 대한 투자 메리트가 여전한 만큼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는 금리레벨이나 방향성보다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 움직임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 지속 여부는 보유 채권 만기가 대규모로 도래하는 6월이 중요 고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팀장은 "시장금리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지만, 강세시도도 여의치 않으면서 단단한 하단이 확인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호재가 있었지만 금리가 상승추세에 진입했다는 내재된 부담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 3월초 대기하고 있는 경제지표 발표 및 금통위 재료에 서서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월초 대기하고 있는 재료는 금리 하락보다는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마켓in]우리證 "금리상승 제한..캐리성 저가매수 기대"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시장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 수준대에서 캐리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이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 3.85~4.00%, 국고채 5년 4.35~4.50%의 레인지 속에 소폭의 금리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경제지표와 3월 금통위 등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모멘텀은 지속되겠지만, 최근 금리 반락에도 불구하고 과매도 국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되돌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공격적으로 국채선물 매도를 지속했던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주 후반에는 대규모의 순매수를 보였다"며 "아직 순매수 기조로의 전환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기존 순매도 포지션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과 선물 저평가를 감안할 때 외국인의 환매수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음 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질 수 있지만, 경기회복과 물가상승세가 지속된다는 것은 선반영되어 있어 추가적인 금리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재 금리수준에서는 돌발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캐리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02.21 I 이정훈 기자
  • [증시브리핑]`막아도 막을 수 없는 것`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소리소문 없이 봄이 오고 있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도 춥지 않고, 한낮에는 포근한 기운마저 감돈다. 오랜 기간 맹위를 떨쳤던 겨울이 가고 있다. 증시는 반대다. 펄펄 끓을 것처럼 뜨겁더니 요즘엔 싸늘하다. 쉽게 마음 붙이기도, 사자에 적극 나서기도 어렵다. 기세좋게 2000선을 넘어섰던 때가 아득하기만 하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증시의 봄을 가로막고 있다. 일단 이머징 국가들의 긴축 기조다. 지난 주말 중국이 올들어 두 번째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를 올린지 열흘 만에 또 다시 돈 줄 죄기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 지준율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로 올라섰다.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긴축적 스텝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번 달 금통위에서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여기서 멈출 것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두 달 연속 인상에 부담이 있었을 뿐, 당장 다음 달이라도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 가장 큰 고민은 외국인 매수에 좀처럼 힘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주 후반 들어 매수우위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하루에 1000억원이 안될 정도로 약하다. 반대로 하룻새 1조원 넘는 매물을 쏟아낸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주말 사이 저축은행 4곳이 추가로 영업정지를 받았다. 일단락됐다고는 하나 부실 금융사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역시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요인이다. 이제 판단해야 할 것은 이같은 요인들이 근간에 자리잡은 대세적 흐름을 가로막을 만큼 힘이 센가 하는 점이다. 중국의 긴축 조치는 예상된 재료다. 좀처럼 잠잠해지지 않는 물가 상승을 볼 때 중국 당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리와 지준율을 올릴 것이다. 국내 금리 인상도 그렇다. 시장에 노출된 재료다. 더욱이 서구권 국가에 비해 빠른 완화정책 회수는 그만큼 경기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것을 깔고 있는 조치다. 금리를 올려도 좋을 만큼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됐다. 외국인 매수가 약하기는 하나 적어도 일방적 매도에서는 벗어났다. 건전한 금융상황을 위해서는 더 번지기 전에 부실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 원래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따뜻한 기운에 방심하고 있을 때 별안간 매서운 바람이 코 끝을 찡하게 한다. 꽃샘추위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
2011.02.21 I 최한나 기자
  • [증시브리핑]`막아도 막을 수 없는 것`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소리소문 없이 봄이 오고 있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도 춥지 않고, 한낮에는 포근한 기운마저 감돈다. 오랜 기간 맹위를 떨쳤던 겨울이 가고 있다. 증시는 반대다. 펄펄 끓을 것처럼 뜨겁더니 요즘엔 싸늘하다. 쉽게 마음 붙이기도, 사자에 적극 나서기도 어렵다. 기세좋게 2000선을 넘어섰던 때가 아득하기만 하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증시의 봄을 가로막고 있다. 일단 이머징 국가들의 긴축 기조다. 지난 주말 중국이 올들어 두 번째 지급준비율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를 올린지 열흘 만에 또 다시 돈 줄 죄기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 지준율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로 올라섰다.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 역시 긴축적 스텝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번 달 금통위에서는 금리가 동결됐지만 여기서 멈출 것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두 달 연속 인상에 부담이 있었을 뿐, 당장 다음 달이라도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 가장 큰 고민은 외국인 매수에 좀처럼 힘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주 후반 들어 매수우위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하루에 1000억원이 안될 정도로 약하다. 반대로 하룻새 1조원 넘는 매물을 쏟아낸 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주말 사이 저축은행 4곳이 추가로 영업정지를 받았다. 일단락됐다고는 하나 부실 금융사가 더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역시 투자심리를 억누르는 요인이다. 이제 판단해야 할 것은 이같은 요인들이 근간에 자리잡은 대세적 흐름을 가로막을 만큼 힘이 센가 하는 점이다. 중국의 긴축 조치는 예상된 재료다. 좀처럼 잠잠해지지 않는 물가 상승을 볼 때 중국 당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리와 지준율을 올릴 것이다. 국내 금리 인상도 그렇다. 시장에 노출된 재료다. 더욱이 서구권 국가에 비해 빠른 완화정책 회수는 그만큼 경기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것을 깔고 있는 조치다. 금리를 올려도 좋을 만큼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됐다. 외국인 매수가 약하기는 하나 적어도 일방적 매도에서는 벗어났다. 건전한 금융상황을 위해서는 더 번지기 전에 부실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 원래 봄은 그냥 오지 않는다. 따뜻한 기운에 방심하고 있을 때 별안간 매서운 바람이 코 끝을 찡하게 한다. 꽃샘추위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
2011.02.21 I 최한나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2.21~2.25)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21일(월)▲총리실-09:40 국회의장 예방(국회)-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12:00 재외공관장 오찬토론회(청사별관)-15:00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 접견(접견실)▲기획재정부-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지식경제부-11:30 SW중소기업 현장방문(인프라웨어)-인도, 스리랑카, 네팔 출장(2차관, 20~26)▲한국은행-G20 재무장관ㆍ총재회의 참석(2.16~2.21)◇22일(화)▲총리실-07:30 국무회의(청와대)-10:0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기획재정부-07:30 국무회의(청와대)-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한국은행-12:00 국제금융 임원회의(김재천 부총재보, 뱅커스클럽)◇23일(수)▲총리실-15:00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회의실)-19:00 글로벌코리아 국제학술회의 환영만찬(롯데H)▲기획재정부-08:00 경제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지식경제부-11:30 출연연구원 현장방문(대전 기계연구원)-15:00 베트남 산업부 차관 면담(1차관)▲금융위원회-14:00 제4차 증선위 정례회의(부위원장)▲금융감독원-14:00 SEC 전 의장 Arthur Levitt 면담▲한국은행-07:30 금융협의회-11:00 예금보험위원회회의(부총재보, 예보회의실) ◇24일(목)▲총리실-10:00 국회 대정부질문(정치)(국회)▲기획재정부-12:20 Global Korea 2011 오찬사(롯데호텔)▲지식경제부-07:20 조선업계간담회<그랜드인터콘H>-10:00 한-러 기술센터 개소식<상암>-11:20 플랜트업계 간담회<63빌딩>-15:30 공공기관 동반성장 협의회 창립총회(1차관, 리츠 칼튼H)▲금융감독원 -15:00 UBS 부회장 Phil Gramm 면담▲한국은행-09:00 금통위 본회의-SEACEN 총회 및 총재회의 참석(24~27)◇25일(금)▲총리실-10:00 국회 대정부질문(외교,통일,안보)(국회)▲기획재정부-10:00 복권위원회(2차관, 대회의실)-15: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2차관, 대회의실)
2011.02.20 I 안승찬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2.21~2.25)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21일(월)▲기획재정부-12:00 '11~'15 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 회의 개최-12:00‘복지정책 조준의 개념과 필요성’-12:00 정책연구시리즈 발간-12:00 사업체 생멸현황 분석-12:00 관세법 시행령&#8228;규칙, 관세사법 시행령 규칙 개정▲지식경제부-06:00 SW기업 미래, 현장서 찾는다!-11:00 농어촌지역 산업화 위해 농식품부&#8228;지경부 손 잡는다-11:00 주택용 전기요금 시간대별로 달라진다-11:00 '신뢰성상생협력사업’ 수출 효자사업으로▲공정거래위원회-12:00 불법 다단계판매 관련 대학생 피해 사례 및 피해예방요령▲한국은행-12:00 한국은행 조직개편-12:00 2010년 4/4분기중 가계신용-12:00 김중수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8228;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후 귀국◇22일(화)▲기획재정부-09:30 제8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 시상식 개최-16:00 국고채 수급조절 수단 개선방안 시행▲지식경제부-11:00 규제개혁으로 일자리창출&#8228;미래성장동력 견인-11:00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11:00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요금 1% 인하▲농림수산식품부-11:00 2011년 나무심기 기본계획 및 희망의 숲 조성계획▲한국은행-16:00 2011년 제1차(1.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23일(수)▲기획재정부-09:00 제4차 경제정책조정회의-12:00 2010년 연간 출생&#8228;사망통계 잠정결과-12:00 2010년 12월 인구동향-12:00 2011년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14:00‘10년도 해외직접투자 동향▲지식경제부-06:00 최중경 장관, 과학기술 연구현장 방문-09:00 동반성장委 동반성장지수안 확정 발표-11:00 지경부, 초등학생 직원 자녀 초청▲농림수산식품부-06:00 2010년도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성과-11:00 농식품부, 2020년까지 세계 3대 관상어 수출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육성 정책 추진-11:00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공정거래위원회-06:00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개선-12:00 공정위, 업계의 목소리 상시 경청을 위한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금융위원회-14:00 제4차 증선위 개최결과▲한국은행-06:00 2010년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금융협의회 개최 결과-12:00 김중수 한은 총재, SEACEN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24일(목)▲기획재정부-12:00 2011 FTA박람회 개최-12:00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12:00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분석-13:00 윤증현의 알파, 베타, 오메가 경제이론 - 글로벌코리아 2011 오찬▲지식경제부-06:00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조사 최종판정-06:00 조선업계 CEO 간담회-11:00 플랜트업계, 기자재업계와 손 잡는다-11:00 대&#8228;중소기업 동반성장, 공기업이 앞장선다-11:00 효율적인 해외IR 위해 투자유치 유관기관 힘모아▲농림수산식품부-06:00 원산지 허위표시 동향과 향후 관리방안-11:00 학교급식 우수농수산물 공급확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11:00 농림수산식품 R&D 외연확대를 위한 총괄체계 강화▲공정거래위원회-12:00 45개 금융투자상품 약관 시정요청▲한국은행-06:00 2011년 2월 소비자동향지수(CSI)◇25일(금)▲기획재정부-11:30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12:00 2010년 연간 및 4/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16:00 국고채전문딜러제도 개편 추진-17:30 공공기관 통합공시 기준 개정▲지식경제부-06:00 자동차업계 간담회▲농림수산식품부-06:00 현장중심의 가축방역&#8231;위생&#8231;검역사업 적극 추진▲한국은행-06:00 최근의 지방경제동향-06:00 2010년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06:00 2011년 1월중 국제수지-12:00 2011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
2011.02.20 I 안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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