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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스토리,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여름 신상 화보 선공개
  • 로미스토리,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여름 신상 화보 선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로맨틱 캐주얼 빅사이즈 여성의류 브랜드 로미스토리가 뮤즈 이수지의 2024 여름 신상 화보를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기존의 여름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수지는 화보 속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쾌활한 연기로 화보에 생기를 불어넣었으며, 여름의 시원한 느낌과 트렌디한 스타일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썸머룩의 정석인 화이트 원피스는 물론 밝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원피스,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쿨링’ 소재의 데님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세련된 여름용 가디건을 활용함으로써 강한 자외선을 막아주고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로미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개그우먼 이수지와의 협업을 통해 쇼핑의 즐거움과 스타일의 다양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들이 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하면서도 다채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수지와 함께한 여름 신상 화보 컬렉션은 온라인 공식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로미스토리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6.03 I 이윤정 기자
멜버른·홍콩·후쿠오카 가볼까…아시아나, 항공권 최대 10% 할인
  • 멜버른·홍콩·후쿠오카 가볼까…아시아나, 항공권 최대 10% 할인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멜버른 △홍콩 △후쿠오카 세 곳을 선정하고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 출발 해당 노선 왕복 항공편을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탑승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멜버른 노선의 경우 7월 2일~9월 1일까지 적용 가능하다.호주 멜버른은 아시아나항공이 첫 번째로 추천하는 여행지다. 시드니와 함께 호주의 주요 관광 도시로 꼽히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2일부터 인천~멜버른 노선을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멜버른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호주 시드니 노선 항공편도 함께 할인받을 수 있다.또한 홍콩, 일본 후쿠오카 등도 인기 여행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홍콩 노선 매일 2회,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여름 바캉스 추천 여행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화면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사진=아시아나항공)
2024.06.03 I 이다원 기자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출혈 감소·관절 건강 개선 ‘재확인’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출혈 감소·관절 건강 개선 ‘재확인’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JW중외제약)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됐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A형 혈우병 표준치료제라는 헴리브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혈우병 관련 국내 의료진이 참석했다.심포지엄 첫날인 지난 1일에는 미도리 시마 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혈액종양학과 교수가 예방요법으로 헴리브라를 장기간 투약할 경우 관절 건강에 끼치는 이점과 운동 시 출혈관리 결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시마 교수는 현재 헴리브라 예방요법의 관절 건강 유지 및 개선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AOZORA)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중간 결과에 따르면 헴리브라 투약 후 145주 차에 ‘활막비대증’과 ‘혈우병 관절건강지표(HJHS)’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마 교수는 “이 같은 결과는 헴리브라 예방요법이 소아환자의 관절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것을 방증한다”며 “헴리브라 예방요법으로 일상적 스포츠활동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이어 한정우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세계혈우연맹이 권고하는 환자별 치료 가이드라인과 헴리브라 투여 중 수술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했다.2일에는 박정아 인하대병원 교수와 백희조 화순전남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헴리브라 국내 투여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삶의 질 개선 연구 결과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박 교수는 “기존 8인자제제 활성도 맞춤 치료는 출혈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헴리브라의 경우 미국에서 실제 임상을 통해 예방요법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수술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가 국내 A형 혈우병 표준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뛰어난 약효와 편의성으로 국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헴리브라를 통해 많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I 유진희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내 대표 야외 페스티벌 '계촌 클래식 축제' 성료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내 대표 야외 페스티벌 '계촌 클래식 축제' 성료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야외 클래식 축제 ‘계촌 클래식 축제’가 강원도 평창 계촌마을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렸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축제에 3일 동안 네이버 신청자 및 평창군민 약 1만4000여명이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행사 마지막날인 지난 2일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먼저 세계 클래식을 대표하는 한국 피아니스트 3인방 백건우, 이진상, 조성진의 무대를 보기 위한 ‘별빛 콘서트’에 관객들이 몰렸다. 축제 첫날 별빛콘서트는 백건우가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났다. 둘째 날에는 한예종 교수인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정치용 지휘자가 한예종 학생들로 이뤄진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다.축제의 피날레에서는 조성진과 김선욱이 한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지휘자로 만났다. 앵콜 무대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연탄곡을 연주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1~2일 낮에는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1일에는 세계적 성악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윤과 소프라노 박소영의 무대가 열렸으며, 2ㅇ리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들의 온드림 앙상블 무대가 진행됐다.이번 10주년 축제에서는 계촌 별빛오케스트라가 별빛 콘서트 첫 순서를 장식했다. 계촌초·계촌중 및 졸업생들이 한 무대에 올라 연주했다.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야외 아트월 전시, 클래식 음악다방, 실크 스크린 체험 등 다양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과 한예종, 평창군 등이 협력해 지역특산물 먹거리 장터와 계촌길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4.06.03 I 공지유 기자
애큐온저축銀, 직장인 위한 '월급더하기' 출시···年 최대 3.7%
  • 애큐온저축銀, 직장인 위한 '월급더하기' 출시···年 최대 3.7%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소득이체 등 실적 충족 시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하는 ‘월급더하기’ 입출금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애큐온저축은행)월급더하기 상품은 매월 급여를 받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 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월급더하기’는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월 구축한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이번 상품은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기본금리는 연 2.1%로 우대금리 최대 연 1.6%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다른 은행에서 매달 1건 당 100만원 이상 소득 이체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1.0%포인트), 공과금·통신료·보험료 등 매달 자동 납부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0.5%포인트),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기간 중 가입(0.1%포인트) 등의 요건 충족 시 적용된다. 신규 가입한 달에는 소득 이체 및 자동 납부 실적 등의 전월 우대 조건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우대금리는 신규 오픈 후 8월 2일까지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단, 우대금리는 적립금액 5000만 원까지 제공되며, 5000만 원 초과 시 기본금리 연 2.1%만 적용된다.이번 ‘월급더하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총 300명 추첨을 통해 △설빙 모바일상품권 2만 원권(20명) △CU 모바일상품권 1만 원권(40명) △파리바게뜨 5000원 교환권(240명)을 제공한다. 참여 조건은 당첨 공지일까지 ‘월급더하기’ 계좌를 유지하고, 소득 이체 실적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월급더하기’ 상품은 우대금리 요건만 만족하면 최대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과 프리랜서 사이에서 단기간 자금 예치 등 파킹통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3 I 유은실 기자
시티브리즈,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앰버서더 채수빈 방문
  • 시티브리즈,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앰버서더 채수빈 방문
  • 시티브리즈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사진=시티브리즈)[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이스트엔드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시티브리즈(CITYBREEZE)가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티브리즈가 론칭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스토어다. ‘THE BEGINNING’이라는 콘셉트로 카페 브리즈 서울과 함께 4층 주택을 개조했다. 음악과 커피, 시티브리즈만의 브랜드 감성까지 어우러진 공간으로 여유 있는 쇼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1층은 카페 브리즈 서울이 자리잡고 있다. 2, 3층은 시티브리즈의 고유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헤리티지 라인, 지하 1층에는 좋은 소재와 편안한 핏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에센셜 라인 상품을 선보인다. 향후 출시할 액티브 라인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시티브리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판매 20만장을 돌파한 대표 상품 ‘링클프리 베이직 셔츠’와 첫 출시와 동시에 1만장 판매를 기록한 신상품 ‘루즈핏 사선 절개 싱글 자켓’을 한정 수량에 한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소비자 대상으로 타포린백, 키링 등 한정판 사은품도 증정한다.오픈 첫날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시티브리즈 앰버서더 채수빈이 방문했다. 채수빈은 시티브리즈 인기 상품인 ‘루즈핏 사선 절개 싱글 자켓’과 ‘시티 슬림 데님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김동진 이스트엔드 대표는 “이번 한남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며 “시티브리즈 브랜드 정체성과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베스트셀러 및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3 I 이지은 기자
선천성 심장병 몽골 환아 ‘국내 초청 의료나눔’ 성공적 완수
  • 선천성 심장병 몽골 환아 ‘국내 초청 의료나눔’ 성공적 완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몽골 국적 환아들에 대한 국내 초청 의료나눔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부천세종병원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몽골 국적 A군(10), B양(15)에 대한 의료나눔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병원은 지난 3월 먼저 도착한 몽골 국적 환아 2명에 대해서도 의료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회복해 최근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A군은 선천적으로 우심방과 좌심방을 분리하는 심방중격에 23㎜ 크기의 매우 큰 결손을 보였다. 좌심방의 혈액이 우심방으로 가게 되면서 폐로 혈액이 지나치게 많이 가고(폐울혈), 이로 인해 우심방과 우심실이 비대해졌다.A군은 허벅지에 위치한 혈관에 기구를 삽입해 심장으로 접근, 결손을 메우는 시술(경피적심방중격결손 기구 폐쇄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했다. 주치의 장소익 부장(소아청소년과)은 “A군은 시술로 치료받을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못한 채 운동능력이 현저히 낮은 상태서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며 “심방중격결손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발견이 늦게 되면 폐고혈압, 부정맥, 심부전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이제라도 발견해 치료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B양은 최근 운동할 때 숨이 차고 심장 박동이 심해지는 증상을 호소했다. 심실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좌심실과 우심실을 분리하는 심실중격에 15mm의 결손이 확인됐다. 다행히 수술 전 시행한 심도자 검사에서 수술이 가능한 상태를 보여 개흉을 통한 심실 중격결손 폐쇄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했다.집도의 이창하 진료부원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B양은 심도자 검사에서 중등도의 폐고혈압이 확인됐다. 이런 폐고혈압은 때를 놓치면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난치성 질환”이라며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쳤고, 합병증 없이 잘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몽골 국적 환아 대상 의료나눔의 국내 초청과 진료비 후원은 각각 사마리안퍼스코리아, 부천세종병원, 한국심장재단이 담당했다.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은 “선천성 심장병은 치료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늦지 않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역할에 충실하고,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세종병원에서 치료받고 최근 회복한 몽골 국적 선천성 심장병 환아 A군(사진 오른쪽)과 B양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병원에서 선물한 인형을 안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제공
2024.06.03 I 이순용 기자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심사 첫 단계…현장실사 진행
  •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심사 첫 단계…현장실사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현장실사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반구천의 암각화’ 현장실사 모습(사진=국가유산청).‘반구천의 암각화’는 그림과 문자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장실사는 유네스코가 의뢰하면 자문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다. 국가유산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자 유네스코에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현장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서호주대학교 벤자민 스미스 교수가 담당했다. 벤자민 교수는 5일간의 실사 기간 동안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을 방문하여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 및 활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실사는 서류심사, 패널회의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심사과정의 한 단계이다. 이코모스는 이번 실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평가결과를 2025년 7월 경 개최하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세계유산 등재 심사에 보고하며, 이 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4.06.03 I 이윤정 기자
대한항공, ATW 시상식서 '명예의 전당 항공사'로 헌액
  • 대한항공, ATW 시상식서 '명예의 전당 항공사'로 헌액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힐튼 두바이 알 합투르 시티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항공업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항공사 및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는 지난 1974년부터 50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명예의 전당’을 신설, 세계 항공업계에 큰 기여를 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미레이트를 비롯한 6개 항공사와 에어링크,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 2개 항공업계 단체, 제임스 호건 전 에티하드항공 최고경영자(CEO)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카렌 워커 ATW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조원태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아시아를 넘어 세계 항공 운송의 기준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라는 항공업계 사상 최고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전략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고, 2021년 이후 매년 ATW의 핵심부문을 수상해 왔기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오를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했다.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 2023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에 이어 4년 연속 ATW로부터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2024.06.03 I 공지유 기자
389개소 국가유산 프로그램 조명…'국가유산주간' 시행
  • 389개소 국가유산 프로그램 조명…'국가유산주간' 시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가유산주간(National Heritage Weeks)’을 정해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국가유산을 소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제각각 다른 시기에 열리고 있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문화유산 야행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국민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생생 국가유산’ 평택 객사_숨쉬는 500년 객사(사진=국가유산청).각 지역에 있는 국가유산의 의미를 재발견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2008년 시작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필두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2014년), 문화유산 야행(2016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2017년), 고택종갓집 활용(2020년)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올해는 전국 각 지역 국가유산 389개소에서 활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국가유산주간에 열리는 프로그램들에는 보다 많은 관람객과 여행객들이 집중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과 특별 프로그램, 편의 등을 제공한다. 개별 인증도장을 찍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각 활용사업간 연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최대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오는 7월 중 활용 프로그램들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권역별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기획·시행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첫 운영을 맡아 2026년까지 2년간 △제주지역 국가유산의 활용 프로그램과 관광경로(코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10월 19일) △제주목관아 등 제주 지역 대표 유산들의 야간 공개 및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4.06.03 I 이윤정 기자
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에 ‘올드페리도넛’ 오픈
  • 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에 ‘올드페리도넛’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카페 ‘무원’에 이어 ‘올드페리도넛’을 추가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유명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팝업존에 문을 연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해 SNS 상에서 유명세를 타며 미국까지 진출, K도넛으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 커넥트플레이스에선 연말까지 팝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오픈을 기념해 올드페리도넛 10만원 교환권 및 굿즈 등을 증정하는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복권은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지난 달 초에는 4층 스테이션존에 강남에서 한국식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카페 무원이 오픈했다. 전통차와 양갱, 모나카를 비롯 대추 · 쑥 · 흑임자 등의 재료를 사용한 구움과자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예 작가 ‘무자기’의 작품 전시 및 판매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이자 대중적 입맛을 사로잡은 ‘태극당’과 선물용 프리미엄 디저트로 적합한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및 벽돌 모양 휘낭시에 맛집 ‘브릭샌드’ 등 서울역이라는 위치적 특성을 고려,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유명 디저트 맛집의 디저트를 먹기 위해 긴 웨이팅도 선뜻 나서는 만큼 식사 위주의 F&B 매장뿐 아니라 디저트 매장까지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의 선물용 위주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와 더불어 보다 트렌디한 디저트 매장을 선보여 미식 경험을 즐기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3 I 김정유 기자
'소상공인 동반 성장 지원'…현대차, 포터2 LPG 모델 구매 혜택
  • '소상공인 동반 성장 지원'…현대차, 포터2 LPG 모델 구매 혜택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가 LPG 공급 사업자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터2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왼쪽부터)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이 지난달 28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2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20만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 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전용 E1 멤버십 카드는 결제금액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일반 고객 대비 10배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차량 출고 시 카마스터를 통해 수령 가능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E1 충전소 및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LPG 트럭 구매 및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는 포터2 일렉트릭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에게도 차량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4.06.03 I 공지유 기자
퇴원환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집으로' 8번째 하우스 완공
  • 퇴원환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집으로' 8번째 하우스 완공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저소득 노인과 장애 환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집으로> 프로젝트의 8호 하우스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신체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병원과는 달리, 일반적인 주택은 계단, 문턱, 화장실 등 위험 요소가 많다. 가정 내에서의 낙상과 미끄러짐은 골절, 뇌 손상과 같은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퇴원 후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2020년부터 <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을 앞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주택 개조 계획 시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비용은 전액 분당서울대병원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만든 환자돕기후원회 ‘스누비안나눔회’의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이번 8호 <집으로> 프로젝트 대상자는 불수의적(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 전신 떨림 증상과 전신 발작으로 보행과 팔의 움직임이 어려운 환자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다. 빌라 2층에 거주하며 투석을 위해 이틀에 한 번씩 20여 개의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고, 방마다 있는 문턱 때문에 가정 내에서의 거동조차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낙상 예방 전문 시공업체로 구성된 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에 대한 위험성과 환자의 퇴원 후 건강 상태, 생활 방식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기 시작했다. 이번 8호 하우스는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화장실 전면 공사, 공간 정리, 재활 보조기구 설치를 통해 가정 내에서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이동 편리성을 향상하고자 했다. 특히, 화장실은 가정 내에서 낙상 위험이 가장 큰 곳으로, 프로젝트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의 일반 타일을 미끄럼방지 타일로 교체하고, 환자의 신체 기능에 맞는 세면대를 설치했다. 또한, 침실에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활동하기 쉽도록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방문 틀을 제거해 집 안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분당서울대병원 김태우 공공부원장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어려움에도 8번째 <집으로> 프로젝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마음”이라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내집연구소 이용민 대표, ‘집으로’ 프로젝트 8호 주인공, 분당서울대병원 이강현 의료사회복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03 I 이순용 기자
SC제일은행,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SC제일은행,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SC제일은행은 3일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 기업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기업이 보증서담보대출(GIL)을 받을 경우 이날부터 대출 실행금액의 1.0%(최대 1000만원)를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제일은행과 한국여성벤처협회 협약식’에서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왼쪽부터 순서대로), 비키 웡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SME Transaction & Treasury Management Products 부문 글로벌 헤드, 윤미옥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 제공)이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글로벌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SC Women International Network(SC WIN) 과 연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벤처협회 소속 여성 기업가가 SC제일은행 보증서담보대출을 받으면 차주당 대출 실행금액의 1.0%(최대 1000만원)를 캐시백(환급)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이다. 캐시백은 3일부터 여성벤처협회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회원확인서를 제출한 신규 대출 신청 건부터 한 사업체당 대출 실행금액의 1.0%,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1회에 한해 내년에 지원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이 도래되는 달의 다음 달 이후에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캐시백 전체 한도인 5억원이 조기 소진될 경우 프로그램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전액 상환 혹은 보증사고 통지, 기한이익 상실된 대출이거나 휴폐업 및 사망 차주이면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SC WIN은 SC그룹이 진출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 국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Scale(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 Connect(새로운 고객 및 시장과 연결), Belong(글로벌 중소기업 커뮤니티 구축) 세 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여성 기업가의 성장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증서담보대출 캐시백 서비스는 이 중에서 ‘Scale(맞춤형 자금조달 솔루션 제공)’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SC제일은행과 여성벤처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2019년부터 SC제일은행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에서 진행해 온 여성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인 ‘우먼스 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세계여성벤처포럼, 세미나, 간담회 등의 학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가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각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전무)은 “여성 기업가들이 SC WIN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금융지원과 코칭을 받아 성장하고 향후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현대글로비스, 에코프로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 현대글로비스, 에코프로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에코프로(086520)와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에코프로와 지난달 30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약 (MOU)’을 체결하고 사업 전반에서 협력키로 했다.지난달 30일 에코프로 서울사무소 인근 별도 장소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에코프로 업무협약식에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왼쪽)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 강화, 재활용 사업 운영 체계 최적화, 재활용 공정 자동화 구축 등에 나선다.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비스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류 역량과 전처리 역량을, 에코프로는 후처리 기술과 재활용 기술 등을 각각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 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SCM 최적화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정 중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사용후 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파우더까지 만드는 공정이다. 후처리의 경우 이렇게 확보한 원료에서 유가 금속을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류 역량을 앞세워 국내외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략적 회수 거점을 설립하고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며, 배터리 전용 물류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등 관련 기술 경쟁력을 내재화하고 확대해 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더욱 빠르게 공략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 물량을 재사용하기 위한 MOU를 맺고,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서고 있다.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사업 운영체계 최적화, 스마트한 재활용 공정 구축 등을 갖추고, 국내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I 이다원 기자
OK금융 후원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 막 내려
  • OK금융 후원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 막 내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OK금융그룹은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계열사인 OK저축은행과 KT위즈, 대상웰라이프가 공동 후원하는 ‘제15회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OK금융그룹 제공대회 본선은 지난 1일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뛰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선에는 총 7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대구호크아이즈, 전북데프다이노스, 청주드래곤이어즈, 충주성심학교 총 4개팀이 진출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준결승 1경기는 청주드래곤이어즈와 충주성심학교가 맞대결을 펼쳤으며, 청주드래곤이어즈가 12-12 무승부를 거둔 후 추첨으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준결승 2경기에선 대구호크아이즈가 전북데프다이노스를 상대로 15-5의 리드를 지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진 결승무대에선 대구호크아이즈가 청주드래곤이어즈를 맞아 박빙의 승부 끝에 12-7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특히 이날 대회에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일환으로 대한민국 농아인야구 국가대표팀과 주한미군인 미 보병 2사단이 친선경기를 펼쳐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더불어 2022년부터 대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연예인 ‘사오리’가 수어 공연을 선보여 대회 의미를 더했다.‘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농아인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작된 대회로, 지난 2010년 첫 개최된 이래로 15년째 대회 명맥을 이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대회명에 선동열 전 감독의 이름을 건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로 새단장했다.OK금융그룹은 지난 2009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운동물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농아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아시아권 지역대회인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농아인야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했으며, 농아인야구 유망주 육성을 위한 실내연습장 건립을 지원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대회장을 맡고 있는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OK저축은행의 오랜 후원 덕분에 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대회를 거듭할수록 농아인야구를 향한 야구인과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점 또한 대회장으로서 큰 자부심이며, 농아인야구의 발전을 위해 벌써 15회째 대회 개최를 지원해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님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대회를 통해 신체적 장애가 결코 도전의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한계를 극복하는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축제의 장으로 잡는 동시에,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깨고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에코프로, 현대글로비스와 폐배터리 재활용 MOU 체결
  • 에코프로, 현대글로비스와 폐배터리 재활용 MOU 체결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코프로(086520)는 지난달 3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와 ‘전기차(EV) 사용후 배터리(폐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 및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업무협약(MOU)을 맺고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와 스크랩한 배터리의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을 거쳐 유가금속을 회수한다. 폐배터리 재활용은 전처리와 후처리로 구분되는데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폐배터리에 남아 있는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한 이후 블랙파우더를 만드는 공정이다. 후처리는 블랙파우더를 황산에 녹여서 직접 유가 금속을 추출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전처리와 후처리를 모두 갖춘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망을 활용할 수 있어 물류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련 인허가 취득 등에서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현대글로비스는 국내 52개, 해외 96개 주요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90척에 육박하는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연간 약 344만대의 완성차를 글로벌 시장에 운송한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4월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시스템을 공급받아 물류 자동화를 준비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유럽연합의 재활용 의무화 추진 등 세계적으로 관련 정책이 강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세계 전기차 폐차 발생량은 2040년까지 연평균 3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해 2030년 424억달러, 2040년 2089억달러(약 263조 원)로 늘어날 전망이다.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사업 운영체계 최적화, 스마트한 재활용 공정 구축 등을 갖추고 국내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차별화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확보한는 에코프로씨엔지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원료 확보는 물론 물류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번 MOU 체결이 폐배터리 자원 재활용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오른쪽)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지난달 30일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MOU를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코프로)
2024.06.03 I 김은경 기자
케어메디-지투이, 당뇨 관리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케어메디-지투이, 당뇨 관리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케어메디는 지난달 31일 지투이(G2e)와 서비스 연동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신운섭(왼쪽) 케어메디 대표와 정창범 지투이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비스 연동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케어메디)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케어메디의 패치형 인슐린 펌프 ‘케어레보’를 지투이의 당뇨 관리 통합 플랫폼 ‘디아콘’에 연동해 국내 당뇨 환우들에 차별화된 당뇨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 상반기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케어레보는 국내 최초 300단위 용량의 얇고 가벼운 패치형 인슐린 펌프로 독자적인 PEOP(판형전기삼투펌프) 원천기술을 적용했다. 케어레보는 무소음을 구현했으며 안정적인 정밀정량 주입이 가능하다. 당뇨 환우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투이의 ‘디아콘 플랫폼’은 다양한 연속혈당측정기(CGM) 및 지투이의 인슐린 주입기기(인슐린 펌프 ‘디아콘 G8’, 인슐린 스마트 전동펜 ‘디아콘 P8’)와 연동돼 당뇨 환우들의 혈당 및 인슐린 주입량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당뇨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은 디아콘 플랫폼을 통해 당뇨 환자의 혈당 정보와 인슐린의 주입 정보 등 당뇨 환우의 혈당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연동 파트너십을 통해 케어메디는 출시될 케어레보 앱 뿐 아니라 이미 국내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디아콘 플랫폼에 케어레보를 상호 연동, 국내 당뇨병 관리 시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투이는 플랫폼 내에 패치형 인슐린펌프를 포함하게 돼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신운섭 케어메디 대표는 “향후 다양한 외부 전문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향후 당뇨 환우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혈당 관리를 돕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지투이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인슐린펌프, 연속혈당측정기 등 다양한 당뇨 관리 제품의 연동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당뇨 환우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창범 지투이 대표는 “디아콘 플랫폼은 인슐린 투입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환자들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인슐린펜·펌프 디바이스를 연계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당뇨 관리 토탈 솔루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케어메디의 패치형 인슐린펌프를 포함해 플랫폼 확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4.06.03 I 김진수 기자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새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 공개
  •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새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 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의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e+Eco)’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투명 카드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디자인된 플레이트다. 끊임없이 순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플러스의 친환경 가치를 시각화 한 것이 특징이다.에너지플러스카드는 2019년 11월 처음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함께 사용하면 할인, 적립,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고 편한 ‘바로 주유’ 등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앱과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현대카드는 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이용해 주유 이용 금액 포함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6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발급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최대 4만원의 바로주유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에너지플러스 앱 설치 후 카드를 발급 받으면 결제 카드 등록 및 쿠폰 발급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캐시백 및 바로주유 할인쿠폰 이벤트는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제공된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주유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바로할인 보너스카드’를 제공한다. ‘바로할인 보너스카드’는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과 발급 6개월 경과 시 각 1만원씩 총 2만원을 별도 신청없이 제공 받는다.이 외 현대카드와 비자는 왕복 항공권, 부티크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2024 파리올림픽 폐막식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1명(동반 1인)에게 제공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한편, 에너지플러스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는 주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간편 주유 서비스로 100만명 이상의 운전자가 이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30여 곳의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1,600곳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 사회초년생 대상 ‘처음카드’ 출시
  • 신한카드, 사회초년생 대상 ‘처음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생애 첫 신용카드 발급을 고민중인 사회초년생을 위해 고민없이 적립받고 소비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신한카드 처음(처음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처음카드는 SNS 맛집, 개인카페 등을 찾아다닌다거나 무지출 챌린지처럼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 세대의 특성과 이용 빈도 등을 반영해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는 먹고, 마시고, 소비하기 위해 매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 쇼핑(쿠팡,컬리)에서 이용금액의 5%를 1회 이용금액 1만원까지, 매일 최대 1000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올리브영, 다이소, 오늘의집 같은 생활 가맹점부터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 택시, KTX, 해외 일시불 등 여행 영역에서 1회 이용금액 5만원까지 5% 적립을 제공한다.‘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를 통해서는 멤버십(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20%,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SPOTV NOW) 15%, 통신(SKT, KT, LGU+) 10% 적립을 제공한다. 통신 적립은 월 1회, 이용금액 3만원까지 적용된다.‘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는 계획소비와 즉시결제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계획소비 서비스는 고객이 이번 달 목표 소비 금액을 입력하면 500 포인트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5000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목표 입력과 진행 현황을 확인해 달성을 독려하는 알림도 제공한다. 즉시결제 서비스의 경우, 이번 달 이용한 일시불 금액을 이번 달 안에 미리 납부하면 결제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처음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5천원, 해외 겸용(Mastercard) 1만 8천원이다. 카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슈퍼SOL 및 신한 SOL페이 앱과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처음카드로 2만원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1명, 골드바 10명, 젠틀몬스터 30만원 기프트카드 20명, 집밥 패키지 30명, 신한라이프 스포츠레저 보장보험 1년권 100명, 5만 마이신한포인트 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등 응모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고객들에게 처음카드가 금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신한 관점에서 사회초년생 및 청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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