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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즈' 이용진·'SNL코리아' 주현영, 제58회 백상 남녀 예능상
  • '터키즈' 이용진·'SNL코리아' 주현영, 제58회 백상 남녀 예능상 [공식]
  •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이용진, 배우 주현영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남녀 예능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갹각 남녀 예능상을 수상했다.이용진은 김구라, 문세윤, 조세호, 샤이니 키 등을 제치고 남자 예능사상을 수상했다. 이용진은 “현장에 와이프(아내)가 구경오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와 있다. 사랑한다”며 “그리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윤재,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복덩이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하는 이런 유머 콘텐츠나 TV 방송을 보면 많은 분들이 어렵다, B급, 날것의 느낌이 난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메이저가 뭔지 모르겠다. 항상 제가 추구하는 게 언젠가 많은 분들이 웃음으로 인정해주시고 보답해주시고 박수 보내주시는 것에 행복 느끼는 사람이다”라며 “‘터키즈’를 연출한 심우경, 극본 김우경 투 우경에게도 감사하다. 저 이용진, 보통 웃긴 놈이 아니다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NL코리아’ 시리즈로 여자 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주현영은 송은이, 이미주, 이은지, 홍진경과 경합해 트로피를 차지했다. 주현영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 저는 꿈을 키워오면서부터 SNL크루가 너무 되고 싶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크루가 됐고 매주 평생 만나뵐 수도 없을 그런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한 주 한 주 꿈같았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는데 저를 SNL 크루로 받아주신 안상휘 본부장님과 신동엽 선배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사랑하는 SNL 선배님들 한 주 한 주 많이 배우고 있다. 함께 연기하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 마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이 넘쳐나다 보니 그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주기자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기자를 연기해서 행복했다. 제가 지금까지 연기를 즐기면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 편이 되어주고 응원해준 가족들, 엄마, 아빠 등 사랑하고 친구들 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SNL 남은 시즌동안 최선 더 다하겠다. 다른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 세 MC의 진행으로 열렸다.
2022.05.06 I 김보영 기자
허경환 "김준호 연인 김지민, 한때 나와 결혼 얘기"
  • 허경환 "김준호 연인 김지민, 한때 나와 결혼 얘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허경환이 개그계 동료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 사실을 접한 심경을 밝혔다.허경환은 2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김지민과 예전에 장난삼아 ‘너랑 나랑 50살 될 때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 둘이 앞뒤 볼 것도 없이 결혼하자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 날 핸드폰을 보다가 김지민, 김준호가 열애 중이라는 특종 기사를 봤다. 그 기사를 보며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트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와 안영미는 “이젠 김지민을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얼마 전 준호 형을 만났을 때 ‘지민이’라고 하자 ‘야, 형수야!’라고 하더라. 콩트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답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안 믿겼다고 했다. 이어 “준호 형이 멀끔해졌더라. 이제 냄새 안 난다”며 “(연애를 하니) 정말 사람이 달라지더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이를 통해 허경환은 “이제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하는데”라고 운을 뗀 뒤 “우리가 농담 삼아 50살 되면 결혼하자는 얘기를 했는데 네가 8년을 더 못 기다리고 가는구나. 너무 축하하고 준호 형과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04.28 I 김현식 기자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백상문화예술대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11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트 다양화로 TV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보가 선정됐다.드라마 작품상 부문에 ‘D.P.(넷플릭스)’ ‘스물다섯 스물하나(tvN)’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옷소매 붉은 끝동(MBC)’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웨이브)’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골 때리는 그녀들(SBS)’ ‘솔로지옥(넷플릭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환승연애(티빙)’가 꼽혔다. ‘그레이트 마인즈(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KBS 1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 ‘키스 더 유니버스(KBS 1TV)’는 교양 작품상을 놓고 경합한다.연기상 후보에는 K-콘텐트의 주역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남길(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정재(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준호(MBC ‘옷소매 붉은 끝동’) 임시완(웨이브 ‘트레이서’) 정해인(넷플릭스 ‘D.P.’)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태리(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수(넷플릭스 ‘소년심판’) 박은빈(KBS 2TV ‘연모’) 이세영(MBC ‘옷소매 붉은 끝동’) 한소희(넷플릭스 ‘마이네임’)다.쟁쟁한 조연상 부문도 눈길을 끈다. 이덕화(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학주(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현욱(tvN ‘마인’) 조현철(넷플릭스 ‘D.P.’) 허성태(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가 남자 조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여자 조연상 후보는 강말금(JTBC ‘서른, 아홉’) 김신록(넷플릭스 ‘지옥’) 김주령(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옥자연(tvN ‘마인’) 장혜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구교환(넷플릭스 ‘D.P.’) 신승호(넷플릭스 ‘D.P.’) 유인수(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최현욱(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탕준상(SBS ‘라켓소년단’)이, 여자 신인연기상에는 김혜준(JTBC ‘구경이’) 이연(넷플릭스 ‘소년심판’) 이유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정호연(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조이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올랐다.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었던 지난 1년간,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던 예능상 후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TV·OTT·웹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예능의 활동 반경을 더 넓힌 김구라·문세윤·이용진·조세호·키가 남자 예능상, 송은이·이미주·이은지·주현영·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로 뽑혔다.영화계는 지난 한 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 아래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전성기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형 블록버스터부터 저예산 영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과 만났고, 이번 백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작품상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화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기적’ ‘모가디슈’ ‘미싱타는 여자들’ ‘연애 빠진 로맨스’ ‘킹메이커’가 이름을 올렸다. 류승완 감독(‘모가디슈’) 변성현 감독(‘킹메이커’) 이장훈 감독(‘기적’) 정가영 감독(‘연애 빠진 로맨스’) 박동훈 감독(‘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은 감독상 후보가 됐다.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윤석(‘모가디슈’) 설경구(‘킹메이커’) 이선균(‘킹메이커’) 정우(‘뜨거운 피’) 최민식(‘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이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다. 고두심(‘빛나는 순간’) 박소담(‘특송’) 이혜영(‘당신얼굴 앞에서’) 임윤아(‘기적’) 전종서(‘연애 빠진 로맨스’)는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놓고 경합한다.조연상 부문은 모두 수상자가 돼도 이견이 없을 이름들로 채워져 있다. 구교환(‘모가디슈’) 박용우(‘유체이탈자’) 성유빈(‘장르만 로맨스’) 조우진(‘킹메이커’) 허준호(‘모가디슈’)가 남자 조연상에, 김소진(‘모가디슈’) 김재화(‘모가디슈’) 심달기(‘최선의 삶’)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수경(‘기적’)이 여자 조연상 후보로 선택됐다.신인 부문엔 영화계를 이끌어갈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재범(‘인질’)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이홍내(‘뜨거운 피’) 정재광(‘낫아웃’)이 남자 신인연기상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방민아(‘최선의 삶’) 서현(‘모럴센스’)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최성은(‘십개월의 미래’)이 수상 경쟁을 펼친다.부활한 지 4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오른 연극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의미를 지닌다.작품, 연출, 배우 등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백상연극상 후보에는 작당모의(‘터키행진곡’/ 극단) 극단하땅세(‘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극단) ‘로드킬 인 더 씨어터’(국립극단/ 작품) ‘추락 II’(프로젝트그룹 빠-다밥/ 작품) ‘홍평국전’(극단 907/ 작품)이 올라있다.젊은연극상은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작품) 김미란(‘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연출) 이오진(‘콜타임’/ 작, 연출) 이홍도(‘이홍도 자서전(나의 극작 인생)’/작) 한현주(‘집집: 하우스 소나타’/ 작)가 후보다.권정훈(‘태양’) 김동현(‘타자기 치는 남자’) 박완규(‘붉은 낙엽’) 윤상화(‘좋은 괴물’) 정경호(‘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 후보 주인공이다. 강지은(‘이장’) 박은경(‘누룩의 시간’) 박지영(‘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신윤지(‘청년부에 미친 혜인이’) 황순미(‘홍평국전’)가 여자 연기상 후보로 한자리에 모인다.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본격적인 심사를 하기에 앞서 국내 및 글로벌 OTT 주요 관계자, 드라마·예능·영화 제작사 대표, 대중문화평론가, 작가, PD 등 각계각층 대중문화예술계 전문가와 심포지엄을 열었다. 급변하는 콘텐트 소비 패턴과 제작·공개 방식 등 생산 트렌드를 분석하고, 심사 기준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부문별 전문가 사전 설문조사엔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난 60명이 참여했다. 이어 심사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2.04.11 I 김가영 기자
'라스' 여에스더 "집 이외 부동산 없어…주식 NO, 오로지 저축만"
  • '라스' 여에스더 "집 이외 부동산 없어…주식 NO, 오로지 저축만"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 매출 1000억 회사 CEO 겸 의사인 여에스더가 자산 관리를 위해 “오직 저축”만 하고 있다며 재테크는 잘 모르는 ‘재테크 바보’ 임을 고백한다. 여에스더는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의 부동산 꿀 팁 대방출에 푹 빠진 나머지 “잠시 시간 끌어도 되느냐”며 녹화 지연 요청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전망이다.오늘(6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측은 ‘재테크에 순수한(?) 여에스더의 투자 상담’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직원 수 100여 명, 연 매출 1000억 회사의 CEO 여에스더의 자산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재테크도 야무지게 할 것 같은 예상과 달리 여에스더는 “집 이외 부동산은 없다. 주식도 하지 않고 오로지 저축만 한다”며 재테크 바보라고 반전 고백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이를 듣던 MC 김구라가 “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상장되면 몇 천억 부자가 되실 분”이라고 이야기하자, 여에스더는 “상장할 생각이 없다”라고 받아치는 등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이후 여에스더는 연 매출 1000억 회사 CEO의 가장 큰 고민으로 “회사 건물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며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박종복은 “월세 내는 인생보다 이자 내는 인생을 살라고 한다. 이자는 내 명의가 있다는 것이지만, 월세는 매달 지불하면 사라진다”며 상담을 시작했다.이어 박종복은 “내 건물을 가지고 있으면 향후 매출액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그 이유에 대해 들려준다. 여에스더는 명쾌한 설명에 푹 빠져들더니 급기야 “조금 시간 끌어도 되죠?”라며 녹화 지연을 요청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여기에 예비 신랑 슬리피까지 가세,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며 부동산 상담 질문을 꺼냈고, 여에스더 또한 추가 질문을 쏟아내려 했다. 상담 질문이 폭주하는 현장을 지켜본 김구라는 슬리피에게 “결혼식이나 잘해”라고 상황을 정리, 모두를 폭소케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했다.모두가 궁금해하는 투자 꿀 팁은 오늘(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4.06 I 김보영 기자
어댑트, 노바렉스와 협업..건기식 브랜드 ‘데이알’ 론칭
  • 어댑트, 노바렉스와 협업..건기식 브랜드 ‘데이알’ 론칭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이알(DAY’r)’을 론칭하고 신제품 ‘블랙킹 타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데이알의 모델 방송인 김구라와 신제품 ‘블랙킹 타임’ 연출컷 (사진=어댑트)데이알은 ‘24시간 건강관리 솔루션’을 목표로, 생활 환경,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고민을 분석하여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포뮬러를 담은 제품을 선뵐 예정이다.이를 위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194700)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기술평가위원을 지낸 16년 경력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론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이를 바탕으로 데이알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남성 활력 건강기능식품 ‘블랙킹 타임’을 선뵀다. 블랙킹 타임은 정자 운동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인 ‘마카 젤라틴화 분말’을 일일섭취량 최대인 5000mg을 함유한 국내 최초 마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여기에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도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비타민B2와 나이아신,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등 품질이 확인된 원료를 전문적으로 배합했다. 블랙킹 타임은 환 타입으로 밤 8~10시 사이에 하루 1포를 씹어 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데이알은 방송인 김구라를 모델로 선정하고 4월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데이알 관계자는 “생활 패턴이 다양해지고 상황별, 성별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데이알을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출시로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0 I 윤정훈 기자
'신과 한판' 도경완 쇼윈도 부부설 발끈…"♥장윤정 시급 받고 산다는 소문도"
  • '신과 한판' 도경완 쇼윈도 부부설 발끈…"♥장윤정 시급 받고 산다는 소문도"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게 고용돼 시급(?) 받으며 산다는 소문도 났다”면서 쇼윈도 부부설에 발끈했다.오는 25일 방송될 MBN ‘신과 한판’에는 환생각 최초 부부 불시착자가 출격, 날 것 그대로의 화끈한 ‘삶’풀이 토크 한판을 풀어낸다. 의학계 만능테이너 부부로 통하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쇼윈도 부부’ ‘내 남자의 남자’ ‘다이아몬드 수저’ ‘갱년기 전쟁’ ‘우울증’ ‘구설수’ ‘암 걸린 의사’ 등 파격적인 키워드 한판과 함께, 쇼윈도 부부설의 진실 공방까지 낱낱이 파헤치며 매운 맛 토크를 장착한 솔직한 토크 한판을 예고한다.그 가운데, 도천사 도경완이 “쇼윈도 부부 키워드 한판에 내가 왜 짜증이 나지?”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 역시 쇼윈도 부부 오해를 너무 많이 받았다”면서 “심지어 아내 장윤정에게 고용돼 시급을 받으며 산다고, 그렇게까지 소문이 났다”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여에스더는 쇼윈도 부부설에 대해 “이 모든 소문의 진원지는 여에스더의 입”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남편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이혼하겠다’고 으름장은 놨지만, 정말 쇼윈도 부부는 아니다. 하지만 3~4년 전부터 각 침대, 1~2년 전에는 각 방, 그리고 1년 전부터는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는 서울에서 남편은 제주도에 있다”고 덧붙였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염구라대왕 김구라가 “그게 바로 이혼의 수순”이라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이 시대의 새로운 부부상일 뿐,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홍혜걸 역시 “이미 얼굴이 다 알려져서 쇼윈도는 불가능이다. 실제로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이 많았는데, 부부 사이가 안 좋으면 관찰 예능이 불가하다. 많은 사람의 눈을 오랫동안 속일 순 없다”고 말했다.또 이들 부부는 “제주와 서울에서 떨어져 지내는 우리 부부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우호적 무관심’ 관계라고 보면 된다. 별거나 졸혼은 애정이 없을 때 이야기라, 졸혼과는 다르다. 우리에겐 뜨겁진 않지만 애정이 남아있고, 28년의 결혼생활을 바탕으로 신뢰도 남아있는 상태에서 각자의 생활을 즐기며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제주도 남편 집 바로 옆엔 시부모님 댁이고, 저는 서울에 두 아들과 함께 있다”며 튼튼한 안전장치(?)에 대해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방송은 25일 금요일 밤 11시다.
2022.03.24 I 김보영 기자
'지우학' 이은샘, '라스' 출격…'K-욕' 시범에 현장 초토화
  • '지우학' 이은샘, '라스' 출격…'K-욕' 시범에 현장 초토화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미진 역으로 활약해 차진 욕 연기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꽉 잡은 배우 이은샘이 ‘라디오스타’에 뜬다. 이은샘은 ‘K-욕’ 한 마디로 희로애락을 표현, 현장을 초토화하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오늘(2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김하균, 황제성, 강형욱, 이은샘과 함께하는 ‘짤 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은샘은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욕쟁이 고3 ‘박미진’으로 분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 글로벌 콘텐츠로 부상했고 이은샘은 ‘글로벌 욕쟁이’로 등극하며 세계인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 이은샘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기 전 8000여 명이던 SNS 팔로워 수가, 콘텐츠 공개 후 120만 명으로 껑충 뛰었다며 ‘K-콘텐츠’의 위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욕쟁이’ 미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욕 연습을 많이 했다며 ‘지금 우리 학교는’ 촬영 비화도 공개한다. 이은샘은 “이 분에게 욕을 배웠다”며 깜짝 인물을 지목해, 과연 그의 ‘욕 선생님’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무엇보다 이은샘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꽉 잡은 차진 ‘K-욕’ 연기를 ‘라디오스타’ 현장에서 선보인다. 욕 한 마디로 기쁨부터 분노까지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이은샘의 모습을 엿본 4MC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이어 이은샘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기 전, 톱배우로부터 특급 응원을 받은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이은샘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성공으로 뜻밖에 동심 파괴자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글로벌 욕쟁이’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운 이은샘의 반전 과거가 공개되는 것. 이은샘은 과거 이력을 살려 ‘라디오스타’에서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MC 김구라와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어떤 개인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이은샘이 들려주는 ‘지금 우리 학교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는 오늘(2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03.23 I 김보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똑닮은 김수미… 허경환도 '깜놀'
  • 블랙핑크 제니와 똑닮은 김수미… 허경환도 '깜놀'
  • (사진=MBN ‘신과 한판’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금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허경환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방송된 MBN ‘신과 한판’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신과 한판’의 데빌로 변신, 도경완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배우 김수미를 만나 속시원한 토크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허경환은 ‘갓마더’ 김수미가 가져온 음식을 맛보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내 웃음을 유발했고, 김구라와 토크를 적극 리드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사진=MBN ‘신과 한판’ 방송화면)특히 블랙핑크 제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김수미의 젊은 시절이 공개되자 허경환은 “엊그제 찍은 사진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70대의 나이임에도 비키니를 멋스럽게 소화한 김수미의 사진에 허경환은 “제가 예전에 이 사진을 보고 선생님을 이상형이라 말한 적이 있다”라며 김수미의 열정 가득한 면모에 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신과 한판’에서 역대급 입담을 뽐내면서도 게스트의 사연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허경환의 맹활약이 이어지면서 ‘신과 한판’의 허데빌, 허경환의 다음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2.03.12 I 윤기백 기자
김수미 "신혼 때 남편 방랑생활로 힘들어…시어머니가 이혼 권유"
  • 김수미 "신혼 때 남편 방랑생활로 힘들어…시어머니가 이혼 권유"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미가 철없던 남편과의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11일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데뷔 52년차 연기계의 대모 김수미가 출연해 날 것 그대로의 시원한 ‘삶’풀이 토크 한판을 그려낸다. 이날 방송에선 ‘가스비 90만원’ ‘부캐 재벌’ ‘70대 비키니 모델’ ‘이혼 전쟁’ ‘고부갈등’ ‘연예인 며느라’ ‘1인 시위’ 등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는 것은 물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비화부터 속세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폭로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이날 김수미는 “정말 못 참겠어서 이혼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면서 “그러면 인생이 다 끝나는 줄 알았다”고 결혼 생활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신혼여행 후 다음날부터 남편이 안 들어오더라. 자정이 되어도 안 들어오는 남편이 걱정돼 경찰에 연락하려고 했더니, 시어머니께서 자신의 아들을 너무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그 녀석이 결혼한 걸 잊어버렸나 보다. 별일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또 김수미는 “그렇게 신혼부터 철없던 남편의 방랑생활(?)이 시작됐다”며 “남편 문제로 아주 힘들었을 때, 시어머니께서 먼저 ‘이혼하라’고 권유하셨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어머니께서 ‘남편의 자유로운 성향은 안 고쳐질 것’이라며 ‘네가 너무 아까우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혼해라. 연예계 생활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지원을 해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때 따뜻한 진심이 느껴졌다. 그래서 시어머니께 그냥 남편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살겠다고, 어머니하고 애들하고 같이 살자고 말했다. 그 후 남편을 객관화해서 봤더니 생각보다 장점이 많더라. 노는 거 좋아하는 사람 좋은 캐릭터라 철이 없어도 미워할 수는 없겠더라. ‘내가 이 사람을 바꾸려고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다름을 인정하니, 마음 역시 편해졌다. 마음고생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더라“며 며느리를 향한 시어머니의 각별했던 사랑을 전했다.이어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기란 쉽지 않은데, 시어머니께선 정말 딸처럼 아껴주셨다. 그래서 ‘내 손맛을 꼭 전수받고 싶다’면서 나에게 요리를 배우는 효림이가 참 기특하다. 척하면 척, 빨리 알아듣고 잘 따라와 준다”고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3MC 염구라대왕 김구라·도천사 도경완·허데빌 허경환이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 MBN ‘신과 한판’ 김수미 편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22.03.11 I 김가영 기자
'심야괴담회' 윤상, "1년간 출연 기다려"…충격 경험담 최초 공개
  • '심야괴담회' 윤상, "1년간 출연 기다려"…충격 경험담 최초 공개
  • (사진=MBC ‘심야괴담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 밤 방송될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세월을 거스른 꽃중년 가수 윤상과 홀로서기에 성공해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 발산 중인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스페셜 괴스트로 나선다.김숙은 “김구라 씨가 녹화 때마다 언급했던 분들이다”라고 두 사람을 소개하며 이른바 ‘MC 김구라 친분 특집’을 선언했다. 특히 “김구라한테 ‘심야괴담회’에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1년이 넘도록 연락이 없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윤상은 김구라와 환장(?)의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윤상이 “‘심야괴담회’를 보다 보니, 주인공의 마음뿐 아니라 귀신 쪽 입장까지 모두 이해가 가더라‘”라며 귀신까지 포용하는 다소 당황스러운 프로 공감력을 보이자, 김구라는 “이러니까 1년 동안 못 나온 거다”라고 응수해 출연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강혜원은 ‘심야괴담회’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인을 ‘괴수저(?) 아이돌’이라고 소개한 강혜원은 “사실은 엄마가 저보다 먼저 ‘심야괴담회’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같이 보다 보니, 엄마보다 더 심괴 극성팬이 된 나머지 김구라한테 출연 청탁(?)을 할 정도가 되었다고. 심지어 강혜원은 “가족들이 귀신 관련 경험담을 하나씩 갖고 있다”고 고백해 ‘괴수저’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한편 윤상은 1년 동안 ‘심야괴담회’ 출연을 기다렸던 이유가 있다고 밝히며 “50년 넘게 살면서 겪었던 일 중 가장 충격적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무렵, 호텔에서 홀로 2주간 지내게 된 윤상은 이상한 기분에 며칠간 제대로 잠도 자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삼 일째 되던 날, 평소처럼 뒤척이다 선잠에 겨우 빠져든 순간, 옆자리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눈을 뜬 윤상은 비명을 지르고 마는데.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가 바로 옆자리에 누워 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 혼비백산한 그는 머릿속에 있던 강력한 비방을 사용해보기로 하는데...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최후의 수단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밝힐 예정이다.오늘 ‘심야괴담회’에서는 이사 간 집에서 내 몸에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 ‘소주 한 잔’, 우물에 떠오른 시체를 목격한 뒤 시작된 끔찍한 시간 ‘사라진 시간’, 귀신을 숱하게 봐왔던 주인공에게 찾아온 인생 최악의 귀신 ‘가장 무서운 귀신’ 등 기이하고 섬뜩한 반전의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그 후 각 회차의 1위는 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44개의 촛불을 받고 1위에 오른 공모자는 최대 상금 888,888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2.03.03 I 김보영 기자
심형래 "전성기 때 CF 한편에 아파트 한 채 값…현재 40억"
  • 심형래 "전성기 때 CF 한편에 아파트 한 채 값…현재 40억"
  • ‘신과 한판’(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상상초월 수입을 공개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80~90년대 원조 초통령으로 대한민국을 평정했던 영구 캐릭터의 주인공 심형래가 출격,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리얼 한판 토크를 벌인다. 방송에서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정수’ ‘개그계의 레전드 바보’ 영구의 탄생 비화부터 광고 및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전성기 시절 수입, 어린이들의 슈퍼 히어로 배우에서 SF영화 영화감독이 된 계기와 영광의 영구쇼 1열 직관까지 날 것 그대로의 시원한 ‘삶’풀이 토크 한판을 그려낸다.이날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영구 캐릭터로 데뷔 7개월 만에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코미디계 황제 이주일 선배의 장벽을 깨고 1위를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속모델만 8년, 광고는 100편 넘게 찍었다”며 그 당시 폭발적인 관심과 넘사벽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또 심형래는 “CF 한 편 당 아파트 한 채 값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CF 한 편에 8000만 원을 받았다”면서 “광고만 100편 넘게 찍었으니까, 당시 시세 아파트 160채를 구매할 수 있었던 수입이었다. 집값 시세로 따져봤을 때, 1984년 당시 압구정동의 아파트를 7800만 원에 매입했었다. 현재는 40억 정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 영화 ‘영구와 땡칠이’의 경우 러닝 개런티로 받았는데, 일반 출연료의 7배 수준이었다. 다른 배우들이 제일 많이 받은 돈이 3000만 원일 때 2억 원을 받았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심형래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며 ‘영구야 영구야’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온’ ‘동물의 왕국’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를 통해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데뷔 6년 만에 KBS 코미디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인기에 힘입어 1993년 영구아트 무비 영화사를 설립, 제작자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SF영화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1999년에는 대한민국 21세기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됐던 바. 그러나 ‘티라노의 발톱’ ‘용가리’ 등을 시작으로 ‘디워’ ‘라스트갓파더’ 등 그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며 파산, 이혼 등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로 주변에 안타까움을 안겼다.한편, 3MC 염구라대왕 김구라·도천사 도경완·허데빌 허경환이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 MBN ‘신과 한판’ 심형래 편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2.25 I 김가영 기자
'라스' 지상렬, 방송 썸녀만 100여명? 속내 솔직 고백
  • '라스' 지상렬, 방송 썸녀만 100여명? 속내 솔직 고백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에서 100여 명과 썸을 탄 ‘예능계 옴므파탈’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서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 60대 해녀(?)까지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를 공개한다.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지상렬은 이번에도 김구라와 독설과 극딜을 주고받으며 또 한 번 레전드 입담을 자랑한다. 여기에 함께 출연한 지석진까지 가세해 ‘삼각 구도’를 형성,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는 제작진 전언이다.특히 지상렬은 김구라가 독설로 자신을 몰아가는 와중, ‘말리는 시누이’처럼 편을 들어주는 지석진에게 도리어 진저리 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삼각관계를 형성한 지상렬, 김구라, 지석진이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또한 지상렬은 최근 예능에서의 수많은 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예능계 옴므파탈’에 등극한 속내를 솔직 고백한다. 예능인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에 거주한 60대 해녀까지 방송에서 거쳐 간 썸녀만 100여 명(?)에 달하는 지상렬의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에 4MC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이어 지상렬은 오직 ‘라스’에서 썸의 홍수 속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라디오스타’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2.23 I 김가영 기자
선예 "다시 캐나다行, 팬들이 여권 뺏으려 해"
  • 선예 "다시 캐나다行, 팬들이 여권 뺏으려 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연예 활동을 재개한 소감을 밝혔다. 선예는 9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결혼 후 캐나다에서 육아를 하며 지내던 선예는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가수 컴백 프로젝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그는 인기를 실감하냐고 묻자 “팬들이 자꾸 (캐나다로 돌아가지 못하게) 여권을 뺏어야 한다는 댓글을 남기더라. 그런 댓글을 보면서 저를 많이 기다려주셨다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권 뺏으면 재발급하면 되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 요즘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하면 바로 나온다”고 팬들의 댓글 놀이에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송소희와 안영미는 ‘변함없는 목소리를 칭찬하는 반응이 많다’며 선예를 치켜세웠다. 선예는 “제가 JYP 출신이지 않나. 박진영 PD님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다”며 “‘대체 그게 뭐냐’고 하던 분들이 제 무대를 보시고 ‘공기 반 소리 반이 이런 건가’ 하는 반응을 보이시더라”며 웃었다.춤 실력에 관한 물음에는 선예는 “10년 동안 스트레칭도 안했다 보니 허벅지와 코어 근육이 다 빠진 상태라 처음엔 힘들었다”며 “운동선수가 몸 끌어올리듯이 무대를 하면서 감각을 끌어올리 것”이라고 답했다. 방송 출연을 위해 한국에 온 지 두 달이 넘었다는 선예는 “아이들이 많이 보고 싶다”면서 ‘라디오스타’ 출연 후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2.10 I 김현식 기자
초록뱀미디어 관계사 오로라미디어 야구 예능 '빽투더 그라운드' 론칭
  • 초록뱀미디어 관계사 오로라미디어 야구 예능 '빽투더 그라운드' 론칭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는 관계사 오로라미디어가 스페이스래빗, 프리콩과 함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빽투더 그라운드를 제작·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빽투더 그라운드는 국내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 레전드 스타들은 다시 한 팀을 이뤄 현역시절에 보여준 멋진 플레이를 재연할 예정이다.과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올림픽, 프리미어12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고 야구 국가대표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팀으로 경기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안방에 전달한다. 레전드 팀의 감독 자리에는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이 함께하며, MC는 김구라와 이찬원이 맡는다. 빽투더 그라운드 연출을 맡은 유일용 스페이스래빗 제작본부장은 “올해는 한국프로야구 4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레전드 야구선수들이 은퇴를 번복하고 그라운드에 다시 서는 꿈같은 이야기를 실현해보고 싶었다”면서 “무뎌진 몸과 달리 가슴 속 열정만큼은 여전히 뜨거운 은퇴선수들이 김인식 국민 감독님과 함께 레전드 국가대표 야구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기획 의도를 알렸다.오로라미디어는 올해 빽투더 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콘텐츠 제작사 얼라이언스 참여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이를 통한 다양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케이블TV 방송채널을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Kstar(케이스타) 채널을 인수했다”며 “Kstar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한 콘텐트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사 얼라이언스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 노출시키는 한편 광고 등 부가수익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빽투더 그라운드는 오는 3월 MBN과 kstar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2022.02.08 I 안혜신 기자
‘잘 찍고 잘 뽑자’ 이순재 “자신의 운명도 결정하는 투표”
  • ‘잘 찍고 잘 뽑자’ 이순재 “자신의 운명도 결정하는 투표”
  • 배우 이순재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에 참여해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나라의 운명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도 결정합니다”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에 참여한 배우 이순재가 투표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는 취지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한 뜻깊은 프로젝트다.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징어 게임’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이순재는 뽑기를 보고 “어렸을 때 재미 삼아 몇 번 해봤다”라고 과거를 추억했다.이순재는 ‘우리가 투표를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다. 내 나라의 앞날을 결정하는 선거에 반드시 의무적으로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 자신의 미래, 행복, 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라면서 “나라의 운명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이순재는 ‘VOTE FOR ( )’의 빈칸을 ‘Future Happiness’(미래의 행복)로 채웠다.‘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앞서 ‘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인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의 참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인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도 함께한다.
2022.02.02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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