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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와 결혼설에 답변은?
  •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와 결혼설에 답변은?
  • MBC ‘라디오스타’ 김국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MC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제기된 연인 강수지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연다.김국진은 7일 방송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설에 대해 MC 동생들의 폭풍같은 질문을 받았다. ‘김국진-강수지 결혼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뒤 첫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였기 때문이다.제작진에 따르면 MC 동생들은 “올해 안에 뭐가 있나요”라며 질문들을 쏟아냈다. 김국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답을 했다. 김국진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미남이긴하시네요’ 특집으로 오지호-김병옥-배기성-도지한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 중 배우 도지한은 박나래의 나래바를 위협하는 ‘지한바’를 공개한다. 얌전하고 바른 이미지의 도지한이 직접 마련한 ‘지한바’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한 MC들은 그 화려한 조명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드라마 ‘화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타워’의 나체 소방관 역으로 출연한 도지한은 알고 보면 얼굴을 아는 다작 배우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도지한은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16살 나이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 성인들과 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사실까지 고백할 예정이다. 또 신체를 이용한 쥐어짠 개인기 3종세트를 시전하며 엉뚱한 매력도 발산한다. 새끼손가락과 유연한 발목, 모발 등을 이용해 개인기를 선보인다.
2018.02.06 I 김은구 기자
‘라디오스타’도 놀란 박원순 향한 악플..."이상하게 아들·딸 얘기 많아"
  • ‘라디오스타’도 놀란 박원순 향한 악플..."이상하게 아들·딸 얘기 많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출연자에게 독한 질문도 서슴지 않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악플에 깜짝 놀랐다.박 시장은 17일 ‘라디오스타’에 가수 김흥국,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가운데 김국진은 “박원순 시장님이 나온다니 악플이 폭발했다”며 “여러 악플들 중 이상하게 아들, 딸 얘기가 많다”고 운을 뗐다.박 시장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실 고생을 좀 했다. (악플에 대한) 근거도 없고, 이제는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흥국(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MBC)과거 박 시장의 아들은 병역 비리 의혹, 딸은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하는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의 공세를 당한 바 있다.당시 박 시장은 아들에 대한 악플이 이어지자 페이스북에 “외국에서 유학 중인 며느리의 지도교수에게까지 협박 메일을 보내는 등의 무지막지한 폭력과 선동, 위협 앞에서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며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이냐”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명백히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겠다”면서 “아들의 병역 시비는 병무청과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에서 아무런 혐의나 잘못이 없다는 판단을 여섯 차례 받았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시장은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지방선거 3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진행자 김구라가 “3선에 도전하는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자 “신문을 안 봤느냐. 여론조사 했더니 게임이 끝났더라”며 여유를 보였다.박 시장은 연초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월등하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8.01.18 I 박지혜 기자
'불타는청춘' 강문영 "두 번 이혼..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파"
  • '불타는청춘' 강문영 "두 번 이혼..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파"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문영이 자신의 이혼사실을 고백하며 외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강문영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연수, 김국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혼 후 힘든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강문영은 외로움을 드러내며 김국진에게 “오빠, (내가) 겁나서 아무도 안와”라고 털어놨다. 이어 “짝이 없을 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 나처럼 두번 이혼한 애들도 이유가 있는 거겠지”라며 이혼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제는 나도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1983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CF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1985년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공부를 했고 그 이듬해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했다.강문영은 가수 이승철과 1991년 7월에 만나 2년 후인 1993년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1995년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임을 알렸다. 그러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997년 이혼했다. 이혼 후 강문영은 연예계 활동을 한동안 중단했다.이후 2007년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홍 모 씨와 재혼했다가 이내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딸과 함께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2018.01.17 I 정시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디지털타임스 △광고국장 장인호○한국지질자원연구원 △Geo-ICT융합연구실장 류동우 △글로벌협력부 홍보실장 최병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 ◇최고고객책임자(CCO) 겸 고객·신사업총괄(NBP) △한수희 ◇부문사업총괄(CBO) △진단평가 한상록 △컨설팅 이립 △리서치 이형근 △인재개발 오철세 △미디어 정만국 △VIP 유인상 △경영기획 최돈모 ◇사업운영총괄(COO) △진단평가1 송광호 △진단평가2 이상윤 △진단평가3 이기동 △컨설팅1 정한규 △컨설팅2 이승한 △컨설팅3 김상훈 △컨설팅4 주진형 △컨설팅5 송영욱 △R&C1 오세종 △R&C2 김현기 △R&C3 허대중 △L&D1 남상욱 △L&D2 김종운 △디지털혁신 김태완 △스마트팩토리 윤희성 △에너지/환경 김병삼 △GBP 윤혁상 △경영기획1 이창호 △경영기획2 김기철 △경영기획3 정재욱○신한카드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그룹장 최인선 ◇본부장(D2) 승진 △마케팅본부장 이종명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송주영 △CISO 유재선 ◇본부장(D1) 승진 △MF사업그룹장 안중선 △HR본부장 이기봉 △원신한사업본부장 장낙도 △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금융사업본부장 박현 △신성장본부장 장재영 ◇부서장 승진 △상품R&D팀장 김준식 △제휴마케팅팀장 이정우 △금융영업팀장 이응진 △신금융개발팀장 박찬호 △할부사업팀장 박창석 △다이렉트할부팀장 마채성 △원신한추진팀장 김용진 △공공영업팀장 김종성 △자금팀장 이홍석 △기획홍보팀장 김종혁 △글로벌영업추진팀장 이동익 △리스크관리팀장 박해창 △준법감시팀장 최진백 △원주지점장 황현설 △울산지점장 문성권 △디지털 R&D 셀장 남훈 △얼라이언스 셀장 박상원 △디지털 솔루션 셀장 조용석 △BD비즈니스 셀장 안성희 △BD컨설팅 셀장 우상수 △BD플랫폼 셀장 이성환 △마케팅지원센터장 김한겸 △서울2금융센터장 이현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손경미 ◇부사장 이동 △영업추진그룹장 김영호 △경영지원그룹장 박영배 ◇본부장(D2) 이동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본부장(D1) 이동 △디지털사업본부장 김정수 △영업총괄본부장 이석창 △영남본부장 정광호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효정 △중부본부장 김선건 △회원영업본부장 최재훈 △기획본부장 문동권 △경인본부장 황원섭 △신용관리본부장 이병호 ◇부서장 이동 △체크영업팀장 김기익 △CS팀장 김충자 △마케팅전략팀장 서해훈 △전략가맹점팀장 이강주 △기관제휴팀장 김정배 △네트워크할부팀장 민만수 △법인영업팀장 김영일 △디지털 Link팀장 박민수 △BD분석팀장 정승은 △2020전략팀장 한윤식 △회계팀장 안현웅 △브랜드기획팀장 김일봉 △조직문화팀장 조문일 △신용관리팀장 오태준 △채권기획팀장 박주열 △채권지원팀장 심병구 △정산업무팀장 김득겸 △발급업무팀장 김완수 △FD팀장 김철연 △감사팀장 김영철 △강남지점장 김대영 △여의도지점장 정성균 △광화문지점장 김정우 △동대문지점장 강미혜 △일산지점장 정동수 △노원지점장 안재용 △대구지점장 오상률 △창원지점장 문상인 △광주지점장 박경래 △분당지점장 여경상 △안양지점장 강신재 △천안지점장 김광득 △청주지점장 백태현 △전주지점장 김종화 △중부회원팀장 최운철 △수입차영업센터 유인수 △페이Tech 셀장 이제철 △FAN마케팅 셀장 박창범 △AI 셀장 박승택 △마켓센싱 셀장 남궁설 △대전CRM센터장 김용춘 △대구CRM센터장 이영훈 △서울1고객센터장 이종화 △대전고객센터장 문병선 △대구고객센터장 최상희 △광주고객센터장 이만승 △승인센터장 박희철 △서울1금융센터장 정철화 △광주신용지원센터장 이승진○코웨이 ◇승진 △총괄부사장 김종배 △상무 박재영 ◇신규 선임 △상무보 김재석·박준현·정선용○전남대학교 △공학대학장 조기량 △문화사회과학대학장 김길성 △수산해양대학장 최상덕○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민만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연호 △소프트웨어대학장 정태명 △총무처장 전승호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겸 교육학술팀장 김윤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희상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 △번역·TESOL대학원장 이혜문 △박물관장 조환 △유교문화연구소장 신정근 △카운슬링센터장 이동훈 △양성평등센터장 현소혜 △성균어학원장 김수준 △교무처 교무팀장 강한윤 △총무처 총괄지원팀장 성희금 △국제처 외국인유학생지원팀장 겸 중국대학원행정실장 이승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관리팀장 이규태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채희철 △경제·경영대학행정실장 김종우 △정보통신/소프트웨어/공과대학행정실장 지선구 △학술정보관 자연학술정보팀장 손태익 △공동기기원행정실장 겸 실험동물센터행정실장 신상수 △스포츠단행정실장(겸임) 노종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 △기술사업화실장 박병수 △원장실 선임관리원 최정화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한귀향 △로봇·미디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고미라 △미래전략팀장 김종주 △융합정책팀장 최수영 ◇전보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이광렬(기술정책연구소장 겸직) △정책기획관 오건택 △인재개발실장 김태민 △경영관리실장 김동한 △수탁사업운영팀장 원세환 △연구기획분석팀장 서덕록 △기획예산팀장 강선준 △총무복지팀장 염기홍 △홍보팀장 전정훈 △문화경영팀장 도철우 △안전·보안팀장 방성욱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임환○법제처 ◇고위공무원 전보 △법제지원국장 남창국 △사회문화법제국장 정의방 △경제법제국장 백문흠 ◇고위공무원 파견 △국회사무처 법제실 이상희 ◇과장급 전보 △법제지원국 행정규칙 전담 법제관 손대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양미향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장 조용호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상훈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정규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정해성 △법제정책국 법제조정법제관 백종운 △경제법제국 법제관 방미경 △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윤길준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과장 서용우 △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장 최성희 ◇과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배지숙 △전라북도 법제협력관 김은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준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장환 ◇과장급 전출 △세종특별자치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경준 ◇서기관 전보 △경제법제국 진정용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정용복 △법령해석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 김혜진○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국장급)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성남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장(편집국 수석부국장 겸임) 송종길 ◇승진(국장급)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김규환 △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공보전략1부장 임종원 ◇승진(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황수정 △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박주목 김중열 △정치부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박홍환 △사회2부 이명선 △체육부장 송한수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2부장 윤재수 △사업국 사업지원팀장 이경옥 △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장 이기철 △제작국 편집제작부장(통합뉴스룸추진단 위원 겸임) 정영애 △시설안전관리국 임대관리부장 정성주 ◇승진(부장급) △편집국 편집2부 차장 강동삼 △어문팀장 이경우 △정책뉴스부 박승기 △사업국 전략사업부 이동규 △제작국 윤전부 조경서 ◇승진 및 전보(부장급) △광고국 광고기획팀장 황경문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 위원 박찬구 이경숙 김진성 구본양 임천택 이두걸 이태성 박혜영 ◇전보 △광고국 영업1부장 이철행○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곽일 △주종갑 부산본부장 △김종현 감사실장 △이광범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장 △오순석 대전충남본부장 △이상훈 대구경북본부장 △황병훈 서울본부장 △조정조 광주전남본부장○건설경제신문 ◇논설실 △논설실장 유일동 ◇편집국 △편집국장 서태원 △부국장 겸 산업1부장 권혁용 △부동산부장 신정운 △정경부장 김정석 △산업2부장 김국진 ◇마케팅국 △마케팅국장 박봉식 △기획출판부장 겸 신사업개발부장 박노일○한국스포츠경제 ◇편집국 △정책사회부장(국장대우) 홍성익 △체육부장(부국장대우) 박정욱 △경제산업부장 김재현○세계일보 ◇승격(편집국) △부국장 채희창 △부장대우 원재연 하동원 한현묵 ◇승격(디지털미디어국) △부장대우 임인섭 ◇승격(독자서비스국) △부장대우 문성희
2018.01.01 I 이연호 기자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첫 타사 아나운서 출신(종합)
  •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첫 타사 아나운서 출신(종합)
  • 사진=‘2017 MBC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타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전현무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함께 후보로 오른 유재석(무한도전) 김구라(라디오스타) 김성주(복면가왕) 박명수(무한도전) 박나래(나혼자 산다)를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청자들이 꼽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받았다. 연출을 맡은 황지영 PD는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금요일 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사진=‘2017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은 ‘라디오스타’·‘섹션TV 연예통신’ 김국진이 수상했다. 김국진은 “어머니의 코 고는 소리를 좋아한다”면서 가족과 동료들,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은 ‘무한도전’ ‘세모방’ 박명수와 ‘나혼자 산다’ 박나래에게 돌아갔다. 박명수는 “‘코빅’에서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아쉬웠다. MBC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는 무엇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웃음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017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트커플상은 ‘나혼자 산다’ 박나래♥기안84가 받았다. 특히 기안84는 대상을 타면 결혼하겠다는 박나래의 공약에 대해 “여자가 먼저 용기를 내 말했으니 응답하겠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의 퍼포먼스 요청에 박나래의 이마에 키스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공로상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라디오스타’에 돌아갔다. MC 윤종신 “‘황금어장’ 더부살이로 시작했다. 계속해서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가자고 다짐한다. 조금은 다른 방송으로 계속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체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해 희철이 무대에 올랐다. 이하 수상자(프로그램)이다.△대상= △올해의 예능프로그램=‘나혼자 산다’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박나래(나혼자 산다) △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김국진(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양세형(무한도전) 헨리(세모방 나혼자산다) 한혜진(나혼자산다) △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김현철(복면가왕) 박한별(보그맘) △공로상=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베스트 커플상=박나래-기안84(나혼자 산다) △베스트 팀워크상=‘오지의 마법사’ △인기상=피오 한은정(발칙한 동거) △특별상 시트콤=양동근(보그맘) △특별상 버라이어티 부문=윤정수(오지의마법사) △특별상 뮤직쇼 부문=소향(복면가왕) △MC상=이상민 이재은 아나운서(섹션TV 연예통신) △PD상=‘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이경하 작가(나혼자 산다) △쇼 시트콤 부문 신인상=카이(복면가왕)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이시언(나혼자 산다) 한채영(오지의 마법사)<라디오 부문> △최우수상=박준형 정경미(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우수상=이루마(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서경석(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신인상=정유미(정유미의 FM데이트)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2017.12.30 I 김윤지 기자
‘라스’ 모모랜드 주이 “성형고백·금수저 해명? 억울했죠”(인터뷰)
  • ‘라스’ 모모랜드 주이 “성형고백·금수저 해명? 억울했죠”(인터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제 평소 모습이요? 한 60% 정도 보여드린 거예요. 선배님들 앞이라 자제했어요. 하하.”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크게 웃었다. 전화기 넘어 목소리에는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주이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통통 튀는 리액션은 물론 기발한 개인기와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깜짝 성형 고백과 금수저 해명도 놀라움을 안겼다. 덕분에 모모랜드와 주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미 10대 팬들에겐 코믹한 콘셉트의 음료수 광고로 유명했다. 수업을 마친 후 전화 인터뷰로 만난 주이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모모랜드 멤버들과 본방송을 모니터했다는 그는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반응이 뜨겁습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모모랜드 멤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헤헤. 저 보다 더 좋아해줘서 신났어요. 학교 친구들에겐 예쁜 척하지 그랬냐고 혼났어요. 방송에서 평소처럼 굴면 어떻게 하냐고요. 가족들도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어요. ―평소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하나요?△한 60%? 적당히 보여드렸습니다. 원래 더 밝아요. (웃음) 친구들은 ‘그만 좀 하라’고 해요. 내숭도 떨고 예쁜 척하라고 하는데, 편하고 솔직한 게 좋아요. ―멤버들도 없이 베테랑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어요. 떨리진 않았나요?△처음 ‘라디오스타’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 떨렸어요.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너무 긴장됐어요.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나름 준비를 많이 했어요. 걱정과 달리 화목한 분위기였고 많이 챙겨주셨어요. 다들 칭찬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어요. 김수용 선배님이 아이돌에 대해 세세하게 잘 알고 계셔서 놀랐어요. 시작 전에 ‘너희들이 돋보여야 한다. 말하고 싶은 것은 전부 말하라’라고 용기를 주셨어요. 실제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MC들은 어땠나요. 김구라 씨가 ‘라디오스타’의 저격수입니다.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 속상했어요. (웃음) 모모랜드 낸시와 MC그리가 인연이 있어서 모모랜드를 알고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김국진 선배님도 제 리액션을 잘 받아주셔고요. 오히려 선배님에게 ‘입덕’했어요. ―금수저 해명, 성형 고백 등 셀프 디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망설임은 없었나요?△원래 숨기는 편이 아니에요. 걸그룹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것은 없어요.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은 억울한 부분도 있었어요. 가끔 제 외모에 대한 지적과 함께 악플이 달리는데, 당당히 오디션을 보고 준비 과정을 거쳐 데뷔했다고, 금수저 루머는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코 성형을 했는데 알아봐주지 못해서 속상하기도 했고요. ―개인기는 어떻게 준비했어요? ‘창문닦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뭘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친구의 개인기가 떠올랐어요. 친구 버전에서 제가 업그레이드 했는데, 친구가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자신감을 얻었죠. ―‘라디오스타’ 외에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나요?△언젠가 혼자 살게 되면 ‘나 혼자 산다’에 꼭 출연하고 싶어요.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런닝맨’, ‘정글의 법칙’ 등등 다 나가고 싶습니다. 불러만 주세요! ―2018년 목표가 있을까요. △그동안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활동에 제한이 있었어요. 이제 스무살이 되니까 폭 넓게 활동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1월 3일 모모랜드가 컴백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2017.12.28 I 김윤지 기자
‘불타는 청춘’ 지예는?…80년대 평정 레전드 작사가
  • ‘불타는 청춘’ 지예는?…80년대 평정 레전드 작사가
  •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싱어송라이터 지예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예는 1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전남 신안으로 떠난 겨울 여행에 합류했다. 지예는 1980~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작사가였다.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400여곡이 그의 손을 거쳤다. ‘불청’ 멤버인 강수지, 김완선, 양수경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강수지는 지예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과거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지예는 ‘1대회1수상’을 자랑하는 팔방미인이었다. 그는 “1978년 ‘미스롯데’였다. 고등학생 때였는데 예선에서 1위를 했지만, 학교의 반대로 본선 무대는 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MBC 공채 13기 탤런트였으며 KBS 신인 가요제에 출전해 상을 받았다. 시인이기도 한 지예는 시를 좋아하는 김국진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방송 출연을 고민한 이유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내가 잘 못하면 어떡하나가 걱정됐다”면서 “특히 나이도 있어서 화면에 내 모습이 과거와는 달리 이상하게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혼인 지예는 “너무 사랑을 꿈꾸나 보다. 현실적이지 못한 거 같다. 너무 이상적인 거 같다”며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17.12.20 I 김윤지 기자
"여장 전문이라고요?"…16년차 뮤지컬배우 김호영 누구
  • "여장 전문이라고요?"…16년차 뮤지컬배우 김호영 누구
  • 뮤지컬 배우 김호영(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낭랑한 목소리가 먼저 귀청을 두드린다. 감칠맛 나는 연기는 그의 장기(長技)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34) 얘기다.공연계 감초로 알려진 그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13일 밤 방송한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 나와 특유의 유머와 입담을 과시하며 4명의 MC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샀다. 방송 이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김호영은 16년차 뮤지컬 배우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2017 제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뮤지컬부문을 수상한 베테랑이다. 뮤지컬계에서는 워낙 흥이 많아 못알아 보기 힘든 존재로 잘 알려졌다.김호영은 ‘여장 연기’로 강한 인상을 심어왔다. 예쁘장한 얼굴과 미성 덕분에 고교 연극반 시절부터 여자 역할을 단골로 맡아왔다고 했다. 데뷔작인 ‘렌트’ 오디션 때는 동국대 연영과 2학년 시절로 동성애자인 ‘엔젤’에 응시해 어렵지않게 붙었다는 후일담은 유명하다. ‘갬블러’에서는 야한 차림으로 나오는 ‘지지’까지 호연했다. 당시 팬들에 따르면 그가 여자인 줄 알았단다. 여장 남자로 자주 출연하다 보니 ‘여장 남자 전문 배우’라는 말까지 나왔다.이날 라디오스타 출연한 그는 오프닝서부터 심상치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호영은 “저 잘 모르시죠?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에요”라며 인사했고 “처음 나왔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길 바랐어요”라고 시선을 잡았다.김호영은 방송이 나간 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아침부터 답장을 돌리고 있다”며 “본방을 봤는데 내가 출연했음에도 시청자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재밌게 시청했다. 실검에도 이름이 오르고 주변에서도 연락이 쏟아지고 있다.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했다.또 “이번 출연이 김구라 선배의 추천이 있었다고 들었다. 매우 감사했다. 아울러 윤종신, 김국진, 양세찬 등 MC분들의 따듯한 마음에도 고맙다. 시청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영은 내년 1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을 맡고 있다. 이념과 사상이 다른 두 남자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연극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내년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12.14 I 김미경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영, 역대급 캐릭터…예능 원석 등장
  • ‘라디오스타’ 김호영, 역대급 캐릭터…예능 원석 등장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1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출연했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나왔으면 하더라”라는 자신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녹화 전 인터뷰를 실제 녹화 시간만큼 했다는 김호영은 쉴 틈 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신점을 좋아한다는 김호영은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 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반면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김호영은 김구라와의 토크 대결에서도 유쾌함으로 응수했다. 김호영은 테이블을 ‘똑똑’ 노크하는 특유의 동작을 선보였다. “저도 많이 하는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다”는 김구라의 말에 김호영은 “김구라 씨는 정확하게 짚는 스타일이면 저는 뿌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극찬했다. 재치있는 입담은 이어졌다. 김호영은 “때를 잘못 타고 났다”라며 7년 전 MBC ‘세바퀴’에서 통편집 당했던 댄스를 무반주로 보여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드라마를 ‘동시대’로, ‘허를 찌르는 배려’를 ‘혀를 찌르는 배려’라고 발음하며 허술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호영의 매력은 무대에서도 터졌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한 김호영은 무대 위에서 망설임이 없이 코믹하고 요염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방송은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김동준-김호영이 출연했다.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7.12.14 I 김윤지 기자
공정·신뢰 순위에서 사라진 공영방송.."반성해야"
  • 공정·신뢰 순위에서 사라진 공영방송.."반성해야"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미디어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 유용성 부문에서 KBS와 MBC가 빠졌다. 지상파 방송이 반성해야한다는 부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국내 미디어업계 시상식 ‘미디어어워드’를 주최한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은 지상파 방송사들의 변화와 반성을 촉구했다. 독과점 방송 사업자로서 기득권을 누렸던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뉴미디어 시대 콘텐츠 사업자로서 ‘혁신’도 주문했다. 12일 미디어미래연구소 주최 2017미디어워드 시상식이 끝나고 김 소장은 이데일리와 만나 올해 시상식에 대한 총평을 했다. 그는 JTBC가 주도 미디어 사업자로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지상파는 반성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JTBC가 신뢰성, 공정성, 유용성 평가 1위를 했다. 미디어대상도 JTBC가 수상했다. 반면 KBS와 MBC는 전멸에 가까운 등위를 받았다. 신뢰성, 공정성, 유용성 평가에서 KBS와 MBC는 상위 8개 매체 안에 못 들었다.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김 소장은 “지난해에는 굉장히 높았던 JTBC 점수가 올해는 내려갔지만, 1위를 유지했다”며 “이제는 대한민국 미디어 부문을 JTBC가 주도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YTN과 SBS도 비교적 선전했다”면서 “내년에는 MBC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MBC에 최승호 뉴스타파 대표가 새 사장으로 선임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장기 파업 이후 MBC는 신뢰받는 방송사 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 소장은 “지상파가 독점적 위치에서 영화를 누렸던 과거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게 아니라 혁신의 방향으로 ‘공영방송 정상화’가 가야한다”며 “방송 산업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한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그는 “방송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그게 수신료”라고 단언했다. 30년 넘게 고정된 KBS 수신료를 올리고 대신 광고 수주를 줄인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상파 방송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되찾는 게 급선무라는 게 김 소장의 생각이다. 변화하는 방송 시장에 맞춰 지상파 방송사도 바뀌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위상은 잊고 새 시대에 맞는 꿈을 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방송을 던져주는 형식이었다면 이제는 선택되는 개념”이라며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탐구하고 그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단언했다. ◇지난 11년간 공정·신뢰·유용성 순위표 설문 대상은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이다. 평가 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 일간지, 종합인터넷 등으로 평가 방법은 주관식 설문 방식이다.
2017.12.13 I 김유성 기자
‘라스’ 김호영, 녹화中 털 제거…“왁싱 예찬론자”
  • ‘라스’ 김호영, 녹화中 털 제거…“왁싱 예찬론자”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김호영은 13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특유의 여유로움과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서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는데 연예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김호영은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고, 개성 넘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호영은 여장남자 전문답게 왁싱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유난히 털이 많은 김호영은 녹화 도중 쉬는 시간에도 털을 제거하고 왔다고 밝히며 ‘왁싱의 개운함’을 알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김호영은 자신의 끼를 마구 분출시키는 무대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16년차 뮤지컬배우로 ‘갬블러’, ‘라카지’, ‘프리실라’와 연극 ‘이(爾)‘에서 여장남자로 출연하며 ‘여장남자 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드라마 ‘최강칠우’, ‘보이스’ 또한 여장남자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복면가왕’에 ‘핑크하마’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은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7.12.13 I 김윤지 기자
'쇼 미 더 새만금'..'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 '쇼 미 더 새만금'..'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 고군산군도(최우수상·손대림) (사진=새만금개발청)[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8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2017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경관과 축제 모습 등을 재조명하고, 항공레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의 대상(국토부장관상)은 ‘쇼 미 더(Show me the)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촬영한 류창남씨가 수상했다. 새만금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선유도일몰(우수상·이귀재) (사진=새만금개발청)최우수상은 경디공디자인(화합의 장, 새만금을 걷다), 손대림(고군산군도), 우수상은 전동희(신선이 노니는 섬, 새만금 고군산군도), 이귀재(선유도 일몰), 장려상은 비주얼팩(여기가 지금 새만금!), 김동우·정선기(꿈의 바다, 새만금 그리고 군산), 김후경(새만금 지구력 승마대회)이 수상했다.새만금 지구력 승마대회(장려상·김후경) (사진=새만금개발청)또한 이날 새만금 투자전시관이 있는 서울 종로타워 1층 로비(종로구 종로 51)에서는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새만금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등과 연계해 새만금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광활한 대지와 넓고 푸르른 창공을 가진 새만금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관광 명소이자 드론(무인항공기) 등 항공레저 활동을 위한 최적지”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새만금의 명소적 가치를 발견하고 직접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진 앞으로(인기상·유광현) (사진=새만금개발청)오름(인기상·이기성) (사진=새만금개발청)FINISHER, 5KM!(인기상·박진주) (사진=새만금개발청)바다의 날 행사!(인기상·백한우) (사진=새만금개발청)김제 지평선 축제(인기상·이준모) (사진=새만금개발청)새희망 새만금(인기상·김국진) (사진=새만금개발청)Blue Sea Bridge(인기상·정민호) (사진=새만금개발청)자연과 하나된 새만금방조제(인기상·이광호) (사진=새만금개발청)새만금의 아침(인기상·이성복) (사진=새만금개발청)
2017.12.08 I 이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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