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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빈, 수능포기... "연기에 대한 의지 때문" 과거 발언도 '화제'
- △ 배우 박지빈이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사진= 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박지빈이 수능 포기 의사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한 매체는 박지빈 측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이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지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어서 수능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앞서 박지빈은 방송에서 고교진학 포기 사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주변에서 자신을 친구가 아닌 연예인으로만 치부하는 사실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영화 ‘가족’, ‘안녕, 형아’, ‘아이스케키’, ‘고래를 찾는 자전거’, ‘천국의 아이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KBS2 ‘황금사과’, ‘꽃보다 남자’, MBC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SBS ‘돈의 화신’ 등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최근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신우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박지빈 식스팩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박지빈 김소현과 ''절친샷'' 공개☞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서강준 박지빈과 본격 삼각관계 돌입☞ 박지빈, 김소현 흑기사 ''수상한 가정부'' 출연..고교생 로맨스 그린다☞ 박지빈 식스팩 ''저도 제가 놀라워요''☞ 박지빈, 18세의 복근이란 이런 것
- 트러블메이커 ''음악중심'' 컴백, 현아 현승의 19금 밀착 퍼포먼스
- [티브이데일리 제공]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무대가 공개됐다.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 비스트 장현승)는 2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인트로''와 ''내일은 없어''를 열창했다. 이날 레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러블 메이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꾸몄다. ''인트로'' 무대는 마치 범죄현장을 조사하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돼 총에 맞아 쓰러진 장현승 옆으로 현아가 등장했다. 이어진 ''내일은 없어'' 무대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한 뮤비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현승과 현아는 각자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들의 둘은 밀착해 과감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내일은 없어''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음원강자임을 입증했고 독보적인 퍼포먼스 혼성유닛답게 무대 공개 이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트러블 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에이젝스, 백승헌, 탑독, AOA, 2EYES, 태원, 엠파이어, 틴트, 엔소닉, 퓨어 등이 출연했다.
- 샤이니 온유, 목 부상에도 음악중심 무대서 ''에브리바디'' 열창
- [티브이데일리 제공] 목 부상을 당한 샤이니 온유가 무대에 올랐다. 샤이니는 2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에브리바디''를 열창했다. 최근 온유는 목 부상을 당하면서 빠른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안무에 불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온유는 멤버들이 격한 안무를 소화하는 동안 무대 한쪽에 서서 열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유 대신에 무대에는 선글라스를 쓴 댄서가 자리를 채웠다. ''에브리바디''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의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트러블 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에이젝스, 백승헌, 탑독, AOA, 2EYES, 태원, 엠파이어, 틴트, 엔소닉, 퓨어 등이 출연했다.
- ''음악중심'' 티아라 ''넘버나인'' 완벽 몸매 뽐낸 섹시 패션
- [티브이데일리 제공] 걸그룹 티아라가 완벽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2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넘버 나인(Number.9)''을 열창했다. 이날 티아라는 멤버 모두가 패턴은 같되 색깔이나 모양이 조금씩 다른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기본적으로 스트라이프에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의상은 블랙 앤 화이트와 블랙 앤 레드로 나뉘었다.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티아라는 쭉 뻗은 각선미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넘버나인''은 신나는 리듬에 얹어진 슬픈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간주 부분의 기계음을 제외하고는 친숙한 멜로디와 적당한 속도감이 돋보이는 댄스곡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트러블 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에이젝스, 백승헌, 탑독, AOA, 2EYES, 태원, 엠파이어, 틴트, 엔소닉, 퓨어 등이 출연했다.
- ''음악중심'' AOA, 검정색 시스루+핫팬츠 ''남심 흔들려''
- [티브이데일리 제공] 걸그룹 AOA가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미를 강조했다. AOA는 2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흔들려''를 열창했다. 이날 AOA는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핫팬츠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팔과 허리 부분은 시스루로 처리돼 섹시함을 더했다. AOA의 ''흔들려''는 사랑을 접지 못하는 한 여성이 계속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그려낸 가사와 대비되는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트러블 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에이젝스, 백승헌, 탑독, AOA, 2EYES, 태원, 엠파이어, 틴트, 엔소닉, 퓨어 등이 출연했다.
- 티몬, '퍼스트 & 베스트' 시장선도 전략 잇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티몬은 국내 1호 소셜커머스 업체답게 오픈마켓 주고객층인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독특한 상품을 개발해 앵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배송상품, 여행, 컬처 등의 카테고리를 최초로 개척해온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처음에는 독특함으로 눈길을 끌었던 티몬의 아이디어 상품은 이제는 한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짝 여행’ 상품은 TV 인기프로그램에서 콘셉트를 따 와 작년 2월부터 매달 판매하고 있는데 10월 현재까지 1만 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인기다. 국내편과 해외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데, 국내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1만 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의 관광지를 남녀가 함께 둘러보며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해외편은 보통 크루즈선과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며 선상 레크레이션과 현지 여행을 통해 평균 60% 이상의 높은 커플 성사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 상품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 나오기도 했다.스포츠 프로덕션 커뮤브와 공동 기획한 ‘좀비런’은 추격자 좀비들을 피해 소비자들이 도망자 역할을하는 이색 게임이다. 서울랜드 내 3km 레이스 구간을 달리며 구간별 마련된 미션을 통과한다. 1,2차에 이미 4000장의 표가 팔린 후, 3차 티켓 판매일이었던 21일에는 티켓 오픈 8분만에 1400장이 매진됐다.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빗발치자 인터넷상에 암표상까지 등장했다는 후문.티몬 ‘좀비런’.‘EDM 5K RUN’은 마라톤과 뮤직 페스티벌을 합친 행사다. 저녁 6시부터 LED 목걸이와 팔찌를 차고 일산 킨텍스 주변의 5km 구간을 돌며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스테이지에서 DJ들과 함께하는 일렉트로닉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1차 티켓이 하루 만에 5000명이 구입해 매진됐으며, 25일 2차 티켓 판매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좀비런’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달리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몬스터 콘서트’는 티몬이 직접 제작비를 투자해 기획하고 판매까지 하는 문화 브랜드다. 지난 3일 진행된 1탄 뮤지컬 갈라쇼 ‘뮤직 오브 더 나잇’은 오페라의 유령 원조 팬덤 ‘브래드 리틀’, 한국을 빛낸 브로드웨이 배우 ‘마이클 리’, ‘흥행 돌풍의 여배우’ 김소현과 최근 ‘위키드’ 주연 박혜나 등이 총출동했다.송철욱 티몬 실장은 “온라인 커머스에서 오프라인용 이색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소셜커머스의 장점”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에서 활력과 재미, 교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최초, 최고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수상한 가정부’ 과거 고백한 최지우, 이제 어디로 갈까
- [티브이데일리 제공] 최지우가 약속대로 그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집에서 나오면서 그의 향후 행보를 두고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10회에서 복녀는 자신의 모든 과거를 밝힌 뒤 약속대로 그 집을 나왔다. 결이네 4남매가 눈물로 만류했지만 복녀는 아픈 마음을 애써 감추며 뚜벅뚜벅 걸어 나갔다. 이제 그녀는 어디로 가게 될까. 가사도우미로의 계약관계를 청산했지만 상철(이성재)과의 관계 또한 발전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누구의 집에서 다시 가사도우미로 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몇 가지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 복녀가 결이네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현재 홀아비로 사는 장인 우금치(박근형)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 다소 엉뚱하지만 이웃집 떠버리 아줌마(방은희)의 집에 취업하는 것, 홍소장의 직업소개소에 직원으로 취직하는 것, 아니면 예상을 뛰어넘어 전혀 관계없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는 것 등이다. 어찌됐든 복녀의 수상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가정부’는 20부작 가운데 그의 반인 10부를 마무리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많다. 초반부보다 더 복잡해진 양상이다. 의문의 스토커 태식(정문성)은 뜻밖에 담당 사건의 형사로 밝혀졌다. 복녀가 ‘서지훈’이라고 지목한 장도형(송종호)의 정체는 의문으로 남아있는 상태. 만일 도형이 방화 살인사건의 용의자 지훈과 동일 인물이라면 이것 역시 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지훈은 자살했고, 복녀가 사망진단서까지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편 복녀는 해체 위기에 빠진 결이네 가족을 구원했다. 한결(김소현)의 방황, 두결(채상우)의 반항, 세결(남다름)의 고민, 혜결(강지우)의 고독을 해결해줬고 실직한 상철에게 도형의 회사에 취직하는 인연까지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남은 후반부는 결이네 가족이 힘을 모아 ‘복녀님 구하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는 치유 받지 못하는 상처를 서로의 사랑을 통해 극복해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휴머니즘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