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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추사랑 언급 '아이유·수지·김유정 잇는 국민 여동생?'
  • 김구라 추사랑 언급 '아이유·수지·김유정 잇는 국민 여동생?'
  • △ 방송인 김구라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지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언급했다.김구라는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수지, 아이유를 이을 국민 여동생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배우 김유정을 꼽았다.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배우 김소현을,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김새론을 지목하며 “대성할 배우다. 장담하는데 크게 성장할 것이다”고 칭찬했다.그러나 김희철과 이윤석이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아역배우 갈소원을 언급하자 김구라는 “에이, 너무 어리다. 그렇게 되면 두 살인 추사랑까지 내려가야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추사랑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도 참여해 동요 ‘산토끼’를 부르며 출연진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김구라 계좌 "주거래은행에서 검찰이 열어봤다고 연락"☞ 김구라, "검찰이 내 계좌 열어봤다" 충격 발언☞ 김구라 돌직구, "문희준, 간미연 때문에 죽다 살아나.."☞ 추사랑 인상파 변신, 아빠 추성훈 웃게 만든 필살 애교☞ 추사랑 물개박수로 엄마 야노시호 반겨 ''아빠 추성훈은 찬밥 신세''☞ 추사랑 애교, 무뚝뚝한 할아버지마저 사로잡는 귀여움
2013.11.29 I 박종민 기자
박지빈, 수능포기... "연기에 대한 의지 때문" 과거 발언도 '화제'
  • 박지빈, 수능포기... "연기에 대한 의지 때문" 과거 발언도 '화제'
  • △ 배우 박지빈이 포즈를 취하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사진= 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박지빈이 수능 포기 의사를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5일 한 매체는 박지빈 측의 말을 인용해 “박지빈이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지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어서 수능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앞서 박지빈은 방송에서 고교진학 포기 사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주변에서 자신을 친구가 아닌 연예인으로만 치부하는 사실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영화 ‘가족’, ‘안녕, 형아’, ‘아이스케키’, ‘고래를 찾는 자전거’, ‘천국의 아이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KBS2 ‘황금사과’, ‘꽃보다 남자’, MBC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SBS ‘돈의 화신’ 등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최근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신우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박지빈 식스팩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박지빈 김소현과 ''절친샷'' 공개☞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서강준 박지빈과 본격 삼각관계 돌입☞ 박지빈, 김소현 흑기사 ''수상한 가정부'' 출연..고교생 로맨스 그린다☞ 박지빈 식스팩 ''저도 제가 놀라워요''☞ 박지빈, 18세의 복근이란 이런 것
2013.11.05 I 박종민 기자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현실에선 배려男 '반전 있네'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현실에선 배려男 '반전 있네'
  • 서강준 반전매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SBS 월화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강준의 반전매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오전 서강준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나쁜 남자 최수혁의 머리스타일은~?”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서강준은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쭈그려 앉은 채로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서강준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나쁜 남자’라는 멘트와 상반되는 해맑은 ‘브이’ 포즈까지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사진 속에서 눈에 띄는 건 흔한 매너다리를 넘어선 서강준의 배려자세다. 현재 서강준은 극 중에서 특유의 카사노바 기질과 시크함으로 여주인공 은한결(김소현)을 울리는 나쁜 남자 최수혁을 연기하고 있는 중.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신보다 키가 아담한 스태프를 배려하는 쭈그린 자세로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착한 남자로의 반전매력을 풍기고 있다.
2013.11.05 I 강민정 기자
트러블메이커 ''음악중심'' 컴백, 현아 현승의 19금 밀착 퍼포먼스
  • 트러블메이커 ''음악중심'' 컴백, 현아 현승의 19금 밀착 퍼포먼스
  • [티브이데일리 제공]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무대가 공개됐다.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 비스트 장현승)는 2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노홍철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인트로''와 ''내일은 없어''를 열창했다. 이날 레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러블 메이커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스토리가 있는 무대를 꾸몄다. ''인트로'' 무대는 마치 범죄현장을 조사하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돼 총에 맞아 쓰러진 장현승 옆으로 현아가 등장했다. 이어진 ''내일은 없어'' 무대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한 뮤비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현승과 현아는 각자의 섹시함을 어필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들의 둘은 밀착해 과감한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내일은 없어''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음원강자임을 입증했고 독보적인 퍼포먼스 혼성유닛답게 무대 공개 이후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트러블 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에이젝스, 백승헌, 탑독, AOA, 2EYES, 태원, 엠파이어, 틴트, 엔소닉, 퓨어 등이 출연했다.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박지빈 김소현과 '절친샷' 공개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박지빈 김소현과 '절친샷' 공개
  • 서강준 김소현 박지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절친샷’을 공개해 화제다.SBS 월화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카리스마 락밴드 리더 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인 서강준이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소현, 박지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서강준이 속한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결, 우재, 수혁 크로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 쉬는 시간 서강준, 김소현, 박지빈이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절친이자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는 서강준과, 박지빈 그리고 홍일점 김소현이 교복을 입고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이 눈에 띄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세 사람은 극중 끈끈한 우정과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극중 카사노바 최수혁(서강준)이 은한결(김소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뒤 신우재(박지빈)와의 관계까지 틀어지며 그렇게 세 사람은 멀어지는 듯했지만 내용 전개가 반전되며 ‘수상한 가정부’의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해도 훈훈~~ 수가 절친 3인방~!”, “강준이 지빈이 잘생기고 소현이 너무 이쁘고~”, “수가 이 세 사람 때문에 본다는!!! 분량 늘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아버지의 만행으로 심부름센터 일을 하는 최수혁과 마주치게 된 은한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앞으로 세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10.29 I 강민정 기자
티몬, '퍼스트 & 베스트' 시장선도 전략 잇는다
  • 티몬, '퍼스트 & 베스트' 시장선도 전략 잇는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티몬은 국내 1호 소셜커머스 업체답게 오픈마켓 주고객층인 2030 세대의 취향에 맞춘 독특한 상품을 개발해 앵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배송상품, 여행, 컬처 등의 카테고리를 최초로 개척해온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처음에는 독특함으로 눈길을 끌었던 티몬의 아이디어 상품은 이제는 한 카테고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짝 여행’ 상품은 TV 인기프로그램에서 콘셉트를 따 와 작년 2월부터 매달 판매하고 있는데 10월 현재까지 1만 명이나 참여할 정도로 인기다. 국내편과 해외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데, 국내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1만 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의 관광지를 남녀가 함께 둘러보며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해외편은 보통 크루즈선과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며 선상 레크레이션과 현지 여행을 통해 평균 60% 이상의 높은 커플 성사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이 상품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 나오기도 했다.스포츠 프로덕션 커뮤브와 공동 기획한 ‘좀비런’은 추격자 좀비들을 피해 소비자들이 도망자 역할을하는 이색 게임이다. 서울랜드 내 3km 레이스 구간을 달리며 구간별 마련된 미션을 통과한다. 1,2차에 이미 4000장의 표가 팔린 후, 3차 티켓 판매일이었던 21일에는 티켓 오픈 8분만에 1400장이 매진됐다.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의 추가 판매 요청이 빗발치자 인터넷상에 암표상까지 등장했다는 후문.티몬 ‘좀비런’.‘EDM 5K RUN’은 마라톤과 뮤직 페스티벌을 합친 행사다. 저녁 6시부터 LED 목걸이와 팔찌를 차고 일산 킨텍스 주변의 5km 구간을 돌며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스테이지에서 DJ들과 함께하는 일렉트로닉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1차 티켓이 하루 만에 5000명이 구입해 매진됐으며, 25일 2차 티켓 판매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좀비런’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달리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몬스터 콘서트’는 티몬이 직접 제작비를 투자해 기획하고 판매까지 하는 문화 브랜드다. 지난 3일 진행된 1탄 뮤지컬 갈라쇼 ‘뮤직 오브 더 나잇’은 오페라의 유령 원조 팬덤 ‘브래드 리틀’, 한국을 빛낸 브로드웨이 배우 ‘마이클 리’, ‘흥행 돌풍의 여배우’ 김소현과 최근 ‘위키드’ 주연 박혜나 등이 총출동했다.송철욱 티몬 실장은 “온라인 커머스에서 오프라인용 이색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소셜커머스의 장점”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에서 활력과 재미, 교양까지 챙길 수 있도록 최초, 최고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3.10.29 I 정병묵 기자
‘음악중심’ 티아라 효민, 스페셜 MC 낙점 ‘민호 빈자리 채운다’
  • ‘음악중심’ 티아라 효민, 스페셜 MC 낙점 ‘민호 빈자리 채운다’
  •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에 나선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에 나선다.효민은 26일 오후 4시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등장해 노홍철과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며 샤이니 민호의 빈자리를 메꾼다.이에 효민은 “오랜만에 다시 MC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MC로서 티아라 무대로서 모두 실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효민은 3년 전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고 상큼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27일(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 관련기사 ◀☞ ‘김민준 여친’ 안현모, 핑크 드레스 ‘환상 몸매 과시’☞ ‘김민준 여친’ 안현모, 무결점 민낯 ‘아찔 쇄골라인’☞ 강예원 공식입장, “이규창과 열애 아냐… 태국 여행은 지인들과”☞ 맹승지 란제리룩, “노출로 이슈… 다른 의도 없었다”☞ 김희원 파격 화보, 과감한 포즈+눈빛 ‘매혹적’☞ 오나미, 블랙 드레스-몽환적 눈빛 ‘관능미 발산’☞ 안소미 파격 화보, 볼륨 몸매-늘씬 허리 라인 ‘눈길’
2013.10.26 I 정시내 기자
‘수상한 가정부’ 과거 고백한 최지우, 이제 어디로 갈까
  • ‘수상한 가정부’ 과거 고백한 최지우, 이제 어디로 갈까
  • [티브이데일리 제공] 최지우가 약속대로 그동안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집에서 나오면서 그의 향후 행보를 두고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10회에서 복녀는 자신의 모든 과거를 밝힌 뒤 약속대로 그 집을 나왔다. 결이네 4남매가 눈물로 만류했지만 복녀는 아픈 마음을 애써 감추며 뚜벅뚜벅 걸어 나갔다. 이제 그녀는 어디로 가게 될까. 가사도우미로의 계약관계를 청산했지만 상철(이성재)과의 관계 또한 발전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누구의 집에서 다시 가사도우미로 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몇 가지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 복녀가 결이네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현재 홀아비로 사는 장인 우금치(박근형)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 다소 엉뚱하지만 이웃집 떠버리 아줌마(방은희)의 집에 취업하는 것, 홍소장의 직업소개소에 직원으로 취직하는 것, 아니면 예상을 뛰어넘어 전혀 관계없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는 것 등이다. 어찌됐든 복녀의 수상한 행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가정부’는 20부작 가운데 그의 반인 10부를 마무리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많다. 초반부보다 더 복잡해진 양상이다. 의문의 스토커 태식(정문성)은 뜻밖에 담당 사건의 형사로 밝혀졌다. 복녀가 ‘서지훈’이라고 지목한 장도형(송종호)의 정체는 의문으로 남아있는 상태. 만일 도형이 방화 살인사건의 용의자 지훈과 동일 인물이라면 이것 역시 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지훈은 자살했고, 복녀가 사망진단서까지 확인했기 때문이다. 한편 복녀는 해체 위기에 빠진 결이네 가족을 구원했다. 한결(김소현)의 방황, 두결(채상우)의 반항, 세결(남다름)의 고민, 혜결(강지우)의 고독을 해결해줬고 실직한 상철에게 도형의 회사에 취직하는 인연까지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 남은 후반부는 결이네 가족이 힘을 모아 ‘복녀님 구하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혼자서는 치유 받지 못하는 상처를 서로의 사랑을 통해 극복해가는 이들의 아름다운 휴머니즘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국도요타, 내달 6일 도요타클래식 개최
  • 한국도요타, 내달 6일 도요타클래식 개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내달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1990년도에 시작된 도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것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의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본사 주관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한국에서는 한국도요타가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한국도요타는 매년 이 공연의 입장수익금 전액을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해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도요타는 작년까지 본사 프로그램 그대로 도요타 클래식을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주제는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라고 정했다.김성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가 연주하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막이 오르며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씨가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고전발레의 명장면 ‘돈키호테의 그랑 빠 드 되’를 선보이며 이밖에도 다수의 뮤지컬과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14년간 변함없이 진행된 ‘도요타 클래식’이 올해는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공연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할 수 있다.한국도요타는 다음달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3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한국도요타 제공
2013.10.22 I 김자영 기자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대본 사랑 최수혁 사랑'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대본 사랑 최수혁 사랑'
  • 서강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의 ‘열혈 대본 사랑’이 화제다.서강준은 SBS 월화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에는 ‘수상한 가정부’ 촬영 현장 어디에서나 대본과 함께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서강준은 이동 중 차 안은 물론 메이크업 중에도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있는 등 앉으나 서나 대본을 열독하며 ‘수상한 가정부’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서강준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바람기가 충만한 최수혁 역을 위해 대사와 그에 어울리는 작은 동작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대본을 보며 감독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바람직한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열혈 대본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서강준은 신인배우로서는 어려울 수 있는 나쁜남자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수상한 가정부’의 촬영 관계자는 “서강준은 신인배우의 풋풋함과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친구다”라며 “함께 연기하는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언제나 대본을 보며 연습 또 연습을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수상한 가정부’는 극중 은한결(김소현)을 배신하며 충격을 안겨줬던 최수혁이 7회 방송에서는 억울한 일에 처한 은한결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반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4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0%를 넘어서며 자체최고기록으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벌써 사랑 인증?..커플티셔츠 데이트!☞ '비밀' 드라마는 독해도 현장은 즐겁다☞ 한그루, 신승훈에 "오랜 팬..함께 '우결' 찍고파" 고백☞ 주상욱 "이상우 성유리 스캔들에 왕따 같아 배신감 느꼈다"☞ '힐링캠프' 주상욱, '진짜'와 '진심'을 들려준 '힐링타임'
2013.10.15 I 강민정 기자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완벽한 나쁜 남자로 '임팩트남' 등극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완벽한 나쁜 남자로 '임팩트남' 등극
  • SBS 월화 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 중인 서강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완벽한 나쁜 남자를 보여주며 ‘임팩트남’으로 등극했다.서강준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최수혁이 은한결(김소현 분)을 배신하고 상처를 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수혁은 학교에 은한결이 자신과 잠을 잤다는 거짓 소문을 내고 라이벌인 신우재(박지빈 분)와의 사이를 이간질하며 은한결을 자신에게 넘어오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자신을 너무나 믿고 있는 은한결을 보고 싫증을 느낀 최수혁은 결국 은한결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내뱉으며 나쁜 남자의 본성을 들어냈다.서강준은 안정된 대사처리와 태연한 표정 연기로 김소현과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부터 비열한 나쁜 남자의 모습까지 다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 시작했다.서강준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중국 쇼케이스로 한류진출까지 노리고 있다.
2013.10.09 I 박미애 기자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원조교제 괴소문에 자살 시도까지
  • '수상한 가정부' 김소현, 원조교제 괴소문에 자살 시도까지
  • 수상한 가정부 [티브이데일리 제공] 김소현이 자살시도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6회에서 은한결(김소현)은 가출 한 데 이어 자신을 향한 괴소문에 목숨을 버리려고까지 했다. 이날 은한결은 최수혁(서강준)과 떠나기 위해 짐을 싸서 가출했다. 하지만 약속한 장소에 최수혁은 오지 않았다. 이에 은한결은 최수혁의 집을 찾았고, 그 곳에서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최수혁을 목격했다. 최수혁은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은한결에게 "너와 내가 잤다는 소문, 내가 냈다"며 "내가 네 하수구냐. 맨날 징징대고 사람갖고 장난치고 너야말로 날 이용한 거다"라고 독설했다. 또한 "왜 도망가자고 했냐"는 은한결의 물음에 최수혁은 "그냥 해본 소리다"라고 싸늘한 답변을 내놨다. 이후 은한결은 정처없이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모텔 앞을 서성였다. 그 때 취객이 다가와 돈을 내밀며 "얼마면 되겠냐"고 헛소리를 해댔다. 그런데 그 장면을 목격한 은한결의 반 학생들은 사진을 찍어 유포시켰고, 은한결은 원조교제를 한다는 오해까지 받게됐다. 이 같은 상황에 지칠대로 지친 은한결은 엄마가 죽었던 강을 찾아 난간에 올랐다. 그리고 그대로 강에 몸을 날리려고 했지만, 그 순간 우나영(심이영)이 은한결을 붙잡아 큰 일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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