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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몰카 개그맨은 좌파”…본질은 ‘뒷전’
  • 가세연 “몰카 개그맨은 좌파”…본질은 ‘뒷전’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카’(불법 촬영 장비)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KBS 공채 32기 개그맨 A씨라고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KBS와 A씨의 정치적 성향을 언급해 본질을 흐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씨 (사진=연합뉴스)2일 유튜버 김용호씨는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 “이 친구(A씨)가 공채도 늦게 들어왔는데 사상 검증을 해서 자기네(KBS)들 사상인 애들을 뽑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친구가 웃기는 거 같지도 않고, 나이도 많다. KBS 공채로 들어갈 능력이 되는지 의심 된다. 딱 보니까 KBS 정치 방향이랑 딱 맞는다. 범죄를 저지른 개그맨의 성향이 개콘 정치적인 사상과 딱 맞는다. 그래서 공채로 뽑아준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빨간 모자를 썼는데 문 대통령 지지자가 맞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김세의씨는 A씨가 ‘좌파’라는 증거가 있다며 2016년 A씨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집회 영상이었다. 아직 경찰과 KBS가 범인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세연’이 A씨의 실명과 사진 등을 공개하며 정치적 성향을 운운하는 것은 본질을 흐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범죄자를 밝히는 건 좋지만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정치적 성향으로 비판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인다”, “보수여도 박근혜 탄핵 집회 찬성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너무 극단적인 발언”, “만약 가세연이랑 정치적 성향이 맞는 개그맨이었다면 오늘 같은 방송 할 수 있나?”라고 의견을 냈다. 김용호씨는 방송 말미 “왜 사회부 기자들이 A씨를 공개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가세연의 존재 이유다. 만약 범인이 우파쪽 연예인이었으면 벌써 난리 났을 거다”라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커뮤니티이날 생방송 전 ‘가세연’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KBS 공채 32기 개그맨 박ㅇㅇ!!! 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찍었나요? 손에 투표 도장 1개를 자랑스럽게 인증하는 모습. 아주 인상적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A씨가 지난 2017년 5월 자신의 SNS에 올린 제19대 대선 투표 인증샷이 담겨 있다.경찰은 지난달 29일 ‘개그콘서트’ 연습실, 언론노자 사무실 등이 있는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A씨는 1일 영등포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차 조사를 받았다.A씨는 2018년 7월 KBS 공채 시험에 합격한 후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도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몰카 사건 용의자에 대해 ‘KBS 직원’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KBS는 “KBS 공채 개그맨은 직원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KBS에 따르면 KBS 공채 개그맨이 되면 1년 동안 KBS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는다. 단 계약 기간 1년이 끝나면 ‘프리랜서’ 개념으로 활동한다.
2020.06.03 I 김소정 기자
 “밤에 피리 불면 뱀 나와요?”
  • [김기자의 속살] “밤에 피리 불면 뱀 나와요?”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우리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미역국을 먹지 않습니다. 은행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고 믿고요. 우리도 모르게 익숙해진 속설. 어느 날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 속설들을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고 우리가 왜 믿어야 하는지를요. 김 기자의 ‘속살’(속설을 살펴보는)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리코더와 단소는 값이 싸고 연주가 쉬워 초등학교 수업 때 배우는 필수 악기다. 자연스러운 연결음을 내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방과 후 집에서 밤늦게까지 연습은 계속된다.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부모들은 유명 색소포니스트인 케니지(Kenny G)캐니지로 빙의한 자녀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하지만 아주 가끔 리코더·단소 소리가 듣기 힘들 때도 있다. 이웃 주민에게 소음처럼 들릴까 괜히 미안한 마음과 함께다.그때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밤에 피리 불면 뱀 나온다”라고 겁을 줬다. 여기에 TV 광고까지 쐐기를 박았다. 1994년에 출시된 해태제과 ‘피리껌바’ 광고에서 개그맨 박명수씨는 아이스크림을 잘 먹다가 “남들 자는데 피리 불지 말아요. 뱀 나와요”라고 말해 아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피리껌바’의 막대기 끝에는 피리를 불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또 TV 인도여행기에서 인도 남성이 피리를 연주하며 광주리에서 코브라를 불러내는 모습도 한 몫했다. 해태 ‘피리껌바’ 광고.◇뱀은 정말 관악기 소리에 춤을 출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8년 SBS ‘TV동물농장’에서는 하루에 뱀 한마리는 볼 수 있다는 시골마을을 찾았다. 그곳에서 한밤 중 리코더 버스킹이 펼쳐졌다. 하지만 뱀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물원 뱀들을 모아놓고 리코더를 연주했지만 미동도 없었다.사육사의 리코더 연주에 춤을 춘다는 코브라도 찾아갔다. 하지만 코브라는 악기 소리에 몸을 흔드는 것이아니라 사육사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었다. 사육사가 리코더 대신 대파를 입에 대고 연주하는 척을 하자 코브라는 사육사 움직임에 따라 몸을 흔들었다.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아무리 봐도 뱀의 귀가 보이지 않는데?혹시 뱀에 귀를 본 적이 있는가? 뱀은 사람처럼 외관에 보이는 귀는 없으나 소리를 감지하는 기관은 갖고 있다. 사람이나 포유류의 경우 음파가 고막(tympanic membrane)을 진동시켜 망치뼈(malleus)→모루뼈(incus)→등자뼈(stapes)→내이로 전달돼 소리를 인식한다. 하지만 뱀은 따로 고막을 갖고 있지 않다. 대신 방골(quadrate bone)이 고막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이 민감한 방골은 음파의 진동을 인식한 뒤 등자뼈→내이로 전달되어 소리를 인식한다.◇뱀은 리코더, 단소 소리를 들을 수 있나?유튜브 ‘도닥붕’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김용호 씨는 “뱀의 경우 사람과 달리 가청주파수 범위가 낮아 저음역대 일부와 중음역대 일부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사람은 20~2만㎐ 영역을 소리로 느끼고 뱀이 소리로 느끼는 음역대는 150~600 ㎐다. 따라서 관악기의 소리도 고음역대만 있는 게 아니기에 뱀도 피리의 소리를 듣고 반응을 할 수 있긴 하다”라고 설명했다.여러 사실을 종합해보면 ‘밤에 피리를 불면 뱀이 나타난다’는 완전히 거짓은 아니다. 뱀 역시 낮은 음역대의 피리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뱀이 피리 소리를 좋아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또한 피리소리가 나는 쪽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춤을 추는 것도 불확실하다. 이 속설은 ‘밤에 피리 부는 것’이 듣기 싫고 이웃에 예의 없다고 판단한 어른들이 뱀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2020.04.18 I 김소정 기자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 [무플방지]"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통합당의 서울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김대호(왼쪽 첫번째) 관악구(갑) 후보를 김종인(오른쪽 두번째)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사진=뉴스1)4·15 총선 서울 관악구(갑)에 출마한 김대호 미래통합당 후보의 세대 비하 발언이 나온 후, 누리꾼 ‘Vo***’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과 함께 올린 가수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 가사 일부다. 이 누리꾼은 ‘거친 생각’의 김 후보와 ‘불안한 눈빛’의 김 위원장, 두 사람 사이에서 ‘그걸 지켜보는’ 나경원 서울 동작구(을) 후보라고 해석했다.사진은 문제의 발언이 나오기 전날의 모습이지만, 김 후보 이후 차명진 경기 부천시(병) 후보의 ‘세월호 텐트’ 막말까지 이어지면서 급기야 김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선 통합당의 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반쪽짜리 사과김 위원장은 지난 9일 김 후보의 세대 비하 발언과 차 후보의 세월호 텐트 성행위 막말 등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며 “이 당에 온 지 열 하루째다. 이 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여러분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연단에 서서 기자회견문을 읽으며 세 차례나 허리를 숙였고 ‘사과’, ‘송구’, ‘죄송’이라는 표현을 네 차례 사용했다.하지만 막말파동의 주인공인 김 후보는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자신의 발언이 오히려 “노인 공경 발언”이라며 당의 최고위원회의 제명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반발했다. 김 후보의 며느리는 “아버님은 표면이 아주 거친, 다듬어지지 않는 보석이라고 생각한다”고 두둔하기도 했다.차명진(오른쪽 두번째) 경기 부천시(병)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6일 김세의(맨 오른쪽)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강용석(오른쪽에서 세번째) 변호사,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가 진행하는 유투브 생방송에 출연해 세 사람의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를 언급하며 “어떻게 자식 죽음 앞에서 XXX을 해”라고 하자 김 대표와 강 변호사, 김 전 기자 등이 웃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차 후보도 되레 “국민의 동병상련 덕분에 국민 세금과 성금을 받아놓고서 스스로 성역시하는 세월호 텐트 안에서 불미스런 일을 벌인 자들,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와 마찬가지로 ‘완주’ 의지를 보였다.결국 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차 후보에 대한 징계를 ‘제명’보다 한 단계 낮은 ‘탈당 권유’로 결정했다. 당 윤리위는 차 후보가 상대 후보에 맞서 방어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 점을 고려해 열흘 내 탈당토록 권유한다고 밝혔다. 제명은 윤리위 결정 이후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하지만 탈당 권유는 윤리위 결정만으로 확정한다.이에 김 위원장은 10일 “윤리위 결정이 한심하다”며 “여전히 차 후보를 통합당의 총선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당내 엇박자를 보였다.◇ 총선 막판 뒤집을 ‘막말’ 변수지난 10일 사전투표를 시작했지만 김 후보와 차 후보는 지역구를 지키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두 후보의 이름은 이미 투표용지에 인쇄가 되어 있다.김 후보의 경우 제명 처리됐기 때문에 후보 등록도 자동 무효가 된다. 김 후보에게 투표하면 해당 표는 무효처리 된다. 오히려 불복 입장을 고수하면 유권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다만 차 후보는 통합당의 탈당권유를 선거일 당일까지 이행하지 않으면 통합당 후보로 4·15 총선을 치를 수 있다. 통합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 권유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그 탈당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때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고 명시돼 있다. 차 후보가 탈당 권유를 받은 날로부터 닷새 남은 총선 전까지 탈당 신고서를 내지 않으면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얘기다.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금지한 이른바 ‘깜깜이 선거’에서 무당층의 표심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성 착취물 제작·유포·소지 범죄인 ‘n번방 사건’에 이어 정치권의 막말까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여유를 즐길 순 없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는 “180석을 얻지 못하면 우리 미래는 없다”고 몰아붙였지만, 결과는 민주당이 새누리당을 한 석 차이로 이겨 제1당으로 올라섰다. 당시 변수는 국민의당의 선전이 꼽혔다.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자 서울 종로구 후보는 지난 9일 통합당 막말 논란과 관련해 “저와 한솥밥을 먹는 민주당 사람들도 막말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제가 안다”며 “한 분 한 분 말조심하고 혹시라도 마음에 미움의 싹이 있지는 않은지 항시 되돌아보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저 스스로 먼저 경계하면서 한없이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는 다짐을 여러분 앞에 드린다”고 강조했다.
2020.04.12 I 박지혜 기자
김건모 측 "100억 가까운 피해, '가세연' 측에 손해배상 청구"
  • 김건모 측 "100억 가까운 피해, '가세연' 측에 손해배상 청구"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건모 측이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연합뉴스)우먼센스는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 지난달 10일 나눈 것이라는 대화 내용을 6일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 대표가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해 12월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김건모는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일정을 취소했고,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김건모는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맞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5일 김건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향후 김건모가 혐의를 벗고 A씨와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반격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한편 김건모 측은 이날 나온 우먼센스 보도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0.04.06 I 김현식 기자
김건모, 신혼집서 장지연과 생활…“강용석 등 손해배상 청구 예정”
  • 김건모, 신혼집서 장지연과 생활…“강용석 등 손해배상 청구 예정”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가수 김건모 측은 유흥업소 종업원 성폭행 의혹을 폭로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김건모 (사진=연합뉴스)우먼센스는 6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모는 ‘가로세로연구소’ 폭로 이후 콘서트를 취소했고, 출연 중이던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하차했다. 김건모 측은 현재 성폭행 혐의 등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손 대표도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다”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자신을 고소한 여성을 무고로 맞고소했다. 만약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로 밝혀진다면 김건모는 이 여성과 강 변호사,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모는 현재 분당에 있는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한편 김건모는 지난해 12월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를 주장하는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는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성폭행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2020.04.06 I 김소정 기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 당해
  •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성매매 의혹으로 고발 당해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기자 출신 유튜버 김세의씨(43)가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다. 검찰에 따르면 기자이자 유튜버인 이진호씨는 26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김세의씨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이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촬영 차 유튜버 김용호씨, 직원 2명과 부산을 방문했다. 이씨는 일정이 끝난 후 김씨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모두의법률 배근조 변호사가 유흥업소 여성들의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해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댓글로 김씨 ‘성매매 의혹’ 관련 댓글이 올라오자 “저희를 공격하는 희한한 데 있지 않냐. 희한한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일일이 반응하는 게 웃겨서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2004년부터 2018년까지 MBC 기자로 활동하다 2018년 8월 강용석 변호사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김씨는 최근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2020.03.27 I 김소정 기자
예스런던, 모범납세자 선정..온라인몰 리뉴얼 최저가 판매
  • 예스런던, 모범납세자 선정..온라인몰 리뉴얼 최저가 판매
  • 김용호 예스런던 대표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스런던)[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용품 유통기업 (주)예스런던이 온라인몰 ‘예스마켓’을 리뉴얼하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저가 판매한다. 예스런던은 제품을 위탁받아 판매하는 중간 이윤을 취했던 기존 유통 구조를 깨고 골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대량 매입해 골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골프의류와 모자, 골프공 등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추후 골프화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스런던은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면서도 기부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세청은 “예스런던은 지역 주민과 소통, 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으며,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예스런던측은 “유통기업으로써 20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고객과 같이 성장한다는 이념을 추구하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구조를 개발, 골프대중화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스런던은 온라인몰을 비롯해 서원밸리, 스카이72 등 60여 곳 국내 골프장에서 골프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03.03 I 주영로 기자
  • [유튜버 되고 싶니] 구독자 1만명에 월 수입 20만원..남의 말 듣지마라!
  • 사진찍는 회계사 김용호 씨. 그의 취미는 사진찍기다. 사진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다 최근엔 유튜버로 변신했다. 본격 시작 1년도 안 돼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면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전문직인 그가 '떡상'한 영상은 회계사 시험 합격 수기다. 취업난에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조곤조곤 노하우를 알려준 영상이 초대박 히트를 쳤다. 그 다음으로 그를 알린 영상은 고가와 저가 카메라의 차이를 설명한 것이다.하지만 그는 아직도 구독자가 원하는 영상이 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잘 될 거라 생각한 영상이 기대만큼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영상이 '떡상'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버를 꿈꾸는 20대들에게 "본업에 충실하되, 유튜브는 부업으로 하라"고 조언했다. ◆유튜버 되려고 회계법인 그만 뒀나요? 놉(nop)지난 9일 서울 이데일리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마침 불금에 인터뷰를 한 그는 라이카 카메라를 들고 나타났다. 유튜브 구독자들과 함께 하는 카메라 모임이 있다고 했다. 사실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라면 상상하기 힘든 생활이다.원래는 그 역시도 대형 회계법인에서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을 했다. 유튜버가 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둔 것은 아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였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 시즌에 바쁠 때는 새벽 3시에 퇴근을 하기도 했다"며 "그때도 회사 앞에는 늘 택시들이 대기 중이었다"고 회상했다.연봉 대신 삶의 균형을 택한 그는 기업 내 회계사로 자리를 옮겼다. 금전적으로 예전 연봉보다 낮아졌지만 그래도 칼퇴근의 기쁨이 컸다.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진 그는 취미생활인 사진 관련 블로그를 시작했다. 이때가 그가 스스로를 외부에 드러내기 시작한 첫 출발이다.한동안 블로그 활동에 푹 빠졌다. 한번은 동호회 카페에 올라온 카메라 제조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비판한 글을 올렸는데 예상치 못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씨는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큰 희열을 느꼈다"며 "자신 속에 내재한 SNS 관종끼를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내안에 숨은 관종력을 찾아라"사실 제가 SNS 관종(관심종자)이라...흐흐"유튜버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남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관종끼다. 김씨도 스스로를 SNS 관종이라고 인정했다. 일반적인 관종들은 '사람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하지만 그는 자신만의 '비판 정신'에 대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이는 조금은 다른 차원에 관종끼다. 외모로 매력을 발산한다기보단 오히려 뇌섹남이 되어 주목을 끌고 싶어하는 것이다.이보다 더 큰 이유는 불의를 참을 수 없는 비판 정신이다. 최근 구독자 1만명 이벤트 중에도 그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서 나라가 망한다"는 분석에 대한 강한 비판 영상을 업로드했다. 국내 경기 상황이 안 좋아져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이지 환율이 올라서 위기가 오는 것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의 지적은 정확하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떨어져서 수출이 잘 되고 국내로 유입되는 해외여행객이 많아져서 경기가 좋아진다. 과거 통계로 봐도 그렇다. ◆구독자 1만명 유튜브 실질 수입 0원 그가 즐기는 것은 구독자들의 반응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하는 게 재미있다. 퇴근 후 대부분의 시간을 유튜브 제작과 편집에 투자하고 있다. 사실 유튜브가 돈이 되진 않는다. 회사 소속 회계사로 개인 영업을 하지 않는 그에게 유튜는 수단보다는 목적이다.구독자 1만명을 조금 넘긴 현재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월 20만원 정도다. 전문직이라면 유튜브보다는 차라리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수익엔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사실 이마저도 여유를 함께 보내지 못해 불만인 아내에게 준다. 실질적인 수입은 0원인 셈이다. 가끔 협찬 제의가 들어와 하기도 하지만 이때는 '구독자 이탈(탈독)'의 감수해야 한다.카메라 영상을 올리는 그가 협찬 제의를 받아 헤드셋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그는 그날 하루만 200명의 구독자가 떨어져 나갔다며 허를 내둘렀다. 유튜브 세상의 구독자들이란 참으로 냉정하다는 진심어린 충고다.끝으로 유튜브엔 정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조언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 충고들이 다 도움이 되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버가 되고 싶은 20대들이 많을 것 같다"며 "성공한 사람의 로드맵을 충실히 따르기 보단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스냅타임 성선화 기자
2019.08.14 I 선화 성 기자
“이태임 남편, 유명한 주가조작 브로커”
  • “이태임 남편, 유명한 주가조작 브로커”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전직 언론인 유튜버 김용호 씨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된 배우 이태임 남편 A 씨(45)에 대해 “업계에서는 유명한 주식 조작 브로커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태임 인스타그램김 씨는 23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이태임 남편은 전문 주가 조작 브로커였다. 본인 걸로 주가 조작을 한 게 아니라 다른 큰 기업의 작전세력들이 있는데 그들이 하한가에 묶여 버리자 이태임 남편에게 하한가를 풀어주면 돈을 주겠다고 의뢰한 것. 이태임 남편이 자신만의 기술을 이용해 하한가를 푼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한건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강용석 변호사는 이태임의 은퇴 발표 시점과 A 씨의 구속기소 시점이 맞물린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2014년에 시세 조종한 혐의로 지난해 3월에 구속기소가 됐다. 지난해 3월에 이태임이 활동중단하고 은퇴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까지 구속기소 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사진=이데일리 DB)A 씨는 2014년 B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그 대가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구속을 면했다. 하지만 2심은 원심을 파기하고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구속상태였다. 지난해 3월 이태임은 돌연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SNS를 통해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돌연 은퇴를 선언하며 결혼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태임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고 원만하게 계약해지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태임은 남편 A 씨가 구속된 상태인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했다.
2019.07.24 I 김소정 기자
강용석, 백종원에 러브콜…“유튜브 채널 홍보해주겠다”
  • 강용석, 백종원에 러브콜…“유튜브 채널 홍보해주겠다”
  •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11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하루 만에 구독자 수 8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가 백 대표에게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백 대표는 자신의 레시피를 홍보하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지만 우리는 생계형 유튜버다”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백 대표에게 우리 채널에 한 번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며 백 대표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강 변호사는 김세의 전 방송기자, 김용호 기자와 함께 해당 채널을 운영 중이다.강 변호사는 백 대표에게 보낸 문자에서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축하한다. 혹시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하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구독자 27만)라는 유튜브 채널에 모시고 방송을 진행했으면 한다. 유튜브 채널 홍보는 유튜브에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혹시 출연 가능하시면 이 번호로 연락 달라”고 말했다.강용석 변호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 캡처)강 변호사는 “제가 저 문자를 보냈을 때만 해도 백 대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만5000여 명 정도였다. 그래서 홍보해주겠다고 나와 달라고 한 건데, 지금은 우리 채널보다 구독자 수가 더 많다. 정말 창피하다”라며 웃었다.이어 “문자를 보내고 백 대표가 전화를 주셨다. ‘여기저기 나댄다고 할까 봐’라며 조심스럽게 출연을 거절했다”며 “백 대표가 그럴 걸 너무 잘 알아서 사실 문자를 보내는 것도 민망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백 대표는 “제대로 된 백종원 레시피를 전달하겠다”며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나섰다. 해당 채널은 개설 반나절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12일 오후 8시 기준 구독자 87만1000여 명을 넘어서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06.13 I 장구슬 기자
주아세안대사에 임성남 전 차관…주요 4강대사 본격 2기 체제
  • 주아세안대사에 임성남 전 차관…주요 4강대사 본격 2기 체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3일 주(駐)아세안대사에 임성남(사진) 전 외교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대사 18명, 총영사 4명을 새로 임명하는 춘계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임성남 신임 주아세안대사가 지난해 9월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이번 공관장 인사에서는 대(對) 아세안 외교에 힘을 실어준 부분이 눈에 띤다. 기존에 국장급이었던 아세안대사가 차관급으로 격상됐고, 공관 규모도 크게 늘렸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 외교정책인 신남방정책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임성남 신임대사는 외교부 1차관을 역임한 양자 외교 전문가로 외교부 내 대표적인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외교부 재직 시절 북미국 과장, 북핵외교기획단장, 주중공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영국대사 등을 거쳤으며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차관직을 수행했다. 정부가 올해를 신남방정책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임 신임 대사는 아세안 10개국과 외교관계를 4강 수준으로 격상 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공관장 인사로 주요 4강 대사 인선도 마무리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갖춰졌던 미·중·일·러 대사 진용 가운데 조윤제 주미대사를 제외한 3국 대사가 모두 교체됐다. 주일대사에는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러대사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가 각각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거쳐 정식 임명됐다. 지난달 초 부임해 앞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장하성 주중대사까지 4강 대사 2기 체제가 완성된 것이다. 북한 비핵화 문제 및 다층적인 양자 현안이 산적한 주요국과의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및 노련한 외교 전문가들로 새로운 4강 대사를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장연주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차장이 주이스탄불총영사로 부임하면서 여성 성 재외공관장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비외교관 출신으로는 김영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시카고총영사로, 김창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주오만대사로, 양형일 조선대 명예교수가 주엘살바도르대사로 각각 임명됐다.다음은 이날 발표된 외교부 춘계 공관장 인사. ◇대사△주덴마크대사 박상진 △주러시아대사 이석배 △주루마니아대사 김용호 △주벨라루스대사 태준열 △주아랍에미리트대사 권용우 △주아세안대사 임성남 △주앙골라대사 김창식 △주엘살바도르대사 양형일 △주오만대사 김창규 △주오스트리아대사 신재현 △주요르단대사 이재완 △주우즈베키스탄대사 강재권 △주우크라이나대사 권기창 △주이탈리아대사 권희석 △주일본대사 남관표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이상열 △주크로아티아대사 김동찬 △주포르투갈대사 오송◇총영사△주시드니총영사 홍상우 △주시카고총영사 김영석 △주이스탄불총영사 장연주 △주호놀룰루총영사 김준구
2019.05.03 I 장영은 기자
화신테크 "차체경량화·2차전지 시너지로 전기차시장 진출"
  • 화신테크 "차체경량화·2차전지 시너지로 전기차시장 진출"
  • 백승덕 화신테크 대표(왼쪽)와 김용호 GE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차전지 사업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두 대표가 설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신테크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회사의 차체 경량화 기술과 자회사 제너럴엔지니어링(GE)의 2차전지 물류공정 장비사업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하겠다.”백승덕 화신테크(086250)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자회사 GE의 2차전지 물류공정 수주 확대 등을 통해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지난 1985년 설립된 화신테크는 금형전문 개발업체로 현대차(005380)·기아차의 1차 협력사이자 크라이슬러·재규어·테슬라 등 해외 업체에도 알루미늄 금형을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구 현풍공장으로 본사를 옮겨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8% 감소한 259억원에 영업손실 5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회사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경량화의 핵심인 초경량화 소재·부품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알루미늄·마그네슘 등 자동차 경량화 기술을 개발해 고장력 강판,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강판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외 신규 거래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기아차 위주의 사업영역에서 인도·멕시코·중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신테크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GE의 지분 100%를 190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GE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차 및 2차전지 분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GE는 2차전지 물류공정과 방산장비 가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GE는 LG화학(051910)의 1차 협력사로 국내 및 폴란드·중국법인의 2차전지 제조 물류공정 장비를 공급했다. 특히 폴란드 공장의 7개 생산라인에 장비 및 설비를 독점 공급했다. 김용호 GE 대표는 “가공 사업부 내재화로 경쟁사 대비 원가를 40%가량 절감했고, 국내 제작 및 해외 물류공정 장비 세팅작업을 외주화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2차전지 물류설계 핵심인 레이아웃 기술과 4D 시뮬레이션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불량품 선별작업에 사용되는 장비와 층간 리프트기 등 2차전지 전용 특수장비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GE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9.5% 증가한 3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회사는 LG화학의 2차전지 생산설비 증설에 힘입어 매출액 7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당초 올해 매출액 목표를 550억원으로 잡았지만, 1분기에 약 6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받으면서 매출액 목표를 750억원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수주 증가도 기대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난징법인 증설에 2조7000억원, 폴란드 공장에 1조2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LG화학은 내년 8월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 24개를 증설할 예정인데, 해당 물류공정 장비를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차전지 배터리 생산능력을 3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LG화학이 폴란드 내 2공장 건설에 나선다면 추가적인 물류공정 장비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주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GE는 경북 구미 공장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GE는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주간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2차전지 물류공정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 장비까지 일괄 수주할 수 있는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4.19 I 이후섭 기자
  • 한국인에 흔한 위암, 치료율 높이려면 진단, 치료 등 협진 중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우리는 ‘암’을 매우 두려워하지만,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며, 오로지 의료진에게만 의존한다. 발병률이 높은 만큼 환자 스스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다양한 정보를 섭렵하는 노력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위암의 첫 단추, ‘원인과 진단’ 위암은 국내에서 매년 약 3만여 명씩 발생하는 매우 흔한 암이지만, 조기 완치율은 95%에 육박한다. 위암 치료의 성공이 위암 조기발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증상으로 조기 위암과는 연관된 특별한 증상이 없다. 간혹 소화불량, 속쓰림을 호소하기도 한다. 병기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체중감소, 출혈, 빈혈 등이 나타난다. 장재영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무증상의 환자가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위암의 원인은 지속적인 음주나 흡연,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흡연을 하면 폐암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마찬가지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점막을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위점액층에서 위점막을 자극하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위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은 위세포를 파괴해 위축상태를 발생시키는데,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암병변이다. 국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은 약 60%로 알려져 있다. 장재영 교수는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미리 예방하거나 이미 감염되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제균치료를 통해 균을 없애야 된다”고 강조한다. ◇ 위암의 두 번째 단계, ‘치료’최근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 시술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위를 보존한 채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후 삶의 질에 큰 변화가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단, 범위에 제한이 있다. 내시경적 점막하층 절제술의 범위를 벗어났다면, 복강경 위절제술이나 로봇수술을 진행한다.김용호 후마니타스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위암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다양한 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며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술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암의 수술 원칙은 위암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암을 포함해 위를 잘라낸다 물론, 전이 가능성이 있는 주위 림프절도 모두 절제한다. 김용호 교수는 “림프절은 혈관을 따라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며 “심장병, 폐질환 등을 동반하는 고령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후 관련 과들과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단계, ‘협진’위암 수술의 협진은 대부분 환자가 소화기내과를 통해 위암 진단을 받고 진료의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진료에 대한 토론을 한다. 수술 후에는 보조적 항암 치료가 필요하면 종양혈액내과에 진료를 의뢰하여 협진을 진행한다. 맹치훈 후마니타스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항암화학요법은 전신적 약물 치료로 눈에 보이는 것만 제거한다고 해서 전이된 암을 완치할 수 없다”며 “병기 1~3기까지는 수술을 통해 완치가 가능하지만, 수술 후 2~3기 위암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6~12개월 간 항암화학요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2.24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이데일리 ◇승진 <부국장대우>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매크로에디터 선상원 △독자서비스국 국장직무대행 윤대만 △정보사업국 사업운영기획팀장 신정열 <부장>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소비자생활부장 최은영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 이진우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 박석남 <차장>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사회부 박진환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사회부 박철근 △통합뉴스룸편집보도국 증권시장부 김재은 △정보사업국 IT개발팀 김용태 △경영지원실 재무팀 김도연○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혁신도시추진단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 이태훈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이부영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과장 이용직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강용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손동권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염광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임동선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구병욱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 공기석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유병철 △항공교통본부 항공교통조정과장 박준수 △혁신도시추진단 혁신도시산업과장 박진열○여성가족부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중열 ◇전보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윤효식○환경부 <국장급> △자원순환정책관 이영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신선경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정선화 ○해양수산부 ◇전보 <과장급> △국제협력총괄과장 김현태 △소득복지과장 변혜중 △연안해운과장 최종욱 △항만물류기획과장 김용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전우진 ○국가인권위원회 ◇전보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박홍근 △행정법무담당관 조형석 △인권상담조정센터장 김은미 △운영지원과장 안성율 △인권정책과장 김원규 △홍보협력과장 조영호 △군인권조사과장 김향규 △차별시정총괄과장 서수정 △광주인권사무소장 김철홍 △부산인권사무소장 이경우 ○통계청 ◇전보 <일반고위직 공무원> △조사관리국장 최연옥 ○문화재청 ◇전보 <국장급> △국립무형유산원장 김연수 <과장급> △대변인 정성조 △혁신행정담당관 원성규 △유형문화재과장 박희웅 △활용정책과장 김지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김종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유건상 △현충사관리소장 김재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배민성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장 장철호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나명하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이정연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최재혁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신동열 ○방위사업청 ◇전보 <국장급(고위공무원)> △국방기술보호국장 김종출 △지휘정찰사업부장 원종대 <과장급> △대변인 박정은 △재정계획담당관 홍미루 △조직인사담당관 강환석 △소해함사업팀장 채종옥 ○도로교통공단 ◇승진 <위원> △교통안전처장 김용호 △광주전라남도지부장 김만배 <1급> △감사처장 노명진 △기획예산처장 이영재 △창의지원처장 이상철 △교통과학장비처장 현철승 △교육운영처장 문태학 △방송관리처장 황강주 △편성제작처장 김창용 △면허시험처장 신승부 △면허민원처장 라신희 △연구기획처장 박경민 △강원도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김용석 <2급> △기획예산처 이종숙 △홍보처 권오준 △일자리창출처 유태선 △사고분석개선처 이종상 △통합DB처 전광모 △방송관리처 이국환 △면허민원처 오상운 △정책연구처 명묘희 △부산광역시지부 안전조사운영부장 하재환 △대구광역시지부 안전시설검사부장 이도영 △인천광역시지부 왕재춘 △전라북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최충신 △광주·전라남도지부 안전교육부장 정은철 △울산·경상남도지부 안전지원부장 이주동 △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 방송기술국장 여종철 △한국교통방송경인본부 방송지원국장 김수철 △한국교통방송강원본부 방송지원국장 김민식 △한국교통방송제주본부 방송기술국장 이엽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 노유진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부장 이행주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장 구자경○보령그룹 ◇보령홀딩스 △전무 장두현 ◇보령제약 △사장 이삼수 △전무 윤상배 △상무 김성헌 박경숙 △상무보 이민호 ◇ 보령메디앙스 △부사장 이훈규 △상무보 박수찬 ◇보령바이오파마 △상무 유병규 박명배 △상무보 송주호 ◇보령컨슈머 △부사장 박인호 △상무보 김승집○코웨이 ◇승진 <상무> △김동화 생산운영본부 유구공장장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 개발1부문장 △손경주 환경가전사업본부 유통영업부문장 ○신한은행 <본부장 업무분장> △영업추진2부 본부장 정용욱 △강남본부장 신연식 △강동본부장 이상수 △강서본부장 이영종 △남부본부장 서미숙 △동부본부장 이범미 △북부본부장 박광옥 △서부본부장 이상화 △서초본부장 윤봉선 △중부본부장 최익성 △강원본부장 김기호 △경기동부본부장 서용근 △경기서부본부장 김석주 △경기중부본부장 마호창 △경인본부장 장용석 △인천본부장 정병각 △일산본부장 성연숙 △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 △충북본부장 정도영 △대구경북본부장 최상열 △부산경남본부장 안준식 △부산울산본부장 전남수 △호남본부장 차성종 △대기업계열영업1본부장 박현준 △대기업계열영업2본부장 이영철 △대기업계열영업3본부장 변상모 △대기업계열영업4본부장 최현지 ○KEB하나은행 ◇승진 <본부장> △용산마포영업본부 김기철 △변화추진본부 노유정 △브랜드본부 오정택 ○한국신용평가 ◇승진 △IT센터 센터장 권상익 △구조화RM본부 센터장 하태경 △금융공공RM본부 센터장 김병진 △기업평가본부 그룹실 실장 이길호 △PF평가본부 PF2실 실장 이용범 ○메리츠화재 ◇선임 <상무보> △장기전략파트 김병규 ◇전보 <전무> △채널영업부문장 박용주 <상무> △전략영업총괄 김경환 <상무보> △준법감시인 전계룡 △정보보안담당 장승훈 △일반손해사정팀장 이원경 <파트장·센터장급> △감사파트장 홍성진 △준법감시파트장 김민태 △IT지원파트장 장진우 △IT개발파트장 양두혁 △IT서비스파트장 김혁 △정보보안파트장 박재성 △IT품질파트장 정영상 △고객지원파트장 유인달 △장기상품파트장 정봉환 △장기보상리스크관리센터장 이규호 △장기재물손해사정센터장 심재일 △수도권손사1센터장 윤현정 △교차본부장 홍승남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황두희 △다이렉트TM심사파트장 이유미 △재물해상U/W파트장 이명원 △특종U/W파트장 윤경환 △재물해상손사파트장 이용태 △특종손사파트장 안광선 △방재컨설팅파트장 홍승범 △일반손사지원파트장 이윤경 △SOLUTION파트장 이성원 ○KB생명 ◇승진 <부사장> △전략영업본부 유재준 <전무> △리스크관리본부 송윤상 ◇신임 임원 △BA영업본부 전무 신성균 △자산운용본부 전무 박철 ◇신임 부서장 △BA영업추진부장 이성훈 △채널지원부장 송윤주 △준법지원부장 엄준형 ○DB금융투자 ◇승진 <부사장> △IB사업부장 손승균 △프로젝트금융사업부장 곽봉석 <상무보> △법인영업본부장 이동규 △기업금융본부장 황세연 △FAS본부장 이성욱 △투자금융본부장 박재범 △종합금융본부장 정동철 △1지역본부장 이병진 △리서치센터장 장화탁 ◇보임 △WM전략팀장 김찬구 △강릉지점장 정명구 △화성향남지점장 정효성 △청주지점장 구광서 △법인영업1팀장 김형중 △기업금융3팀장 한철웅 △FAS1팀장 이윤경 △투자금융팀장 김훈경 △종합금융팀장 조학현 ◇전보 △2지역본부장 김우상 △WM지원팀장 이병성 △디지털혁신TFT팀장 김현국 △WM전략파트장 김성수 △목동지점장 김성환 △인천지점장 한진영 △진접지점장 조홍상 △DB금융센터장 서경훈 △잠실지점장 주상혁 △압구정금융센터장 박호석 △분당지점장 신승욱 △평촌지점장 공우진 △대전지점장 이상용○DB손해보험·DB손해사정 ◇승진 △보험수리파트 황광연 △영업지원파트 이성휘 △영업교육파트 이창선 △강북本지원팀 김한수 △부산本지원팀 이상식 △서광주사업단 오경보 △송무파트 이동규 △소비자정책파트 장영석 △감사파트 문진욱 △SIU지원파트 김양태 ◇전보 △마케팅전략파트 송민호 △고객전략파트 이정형 △업무지원센터 제훈 △자동차보상지원파트 박경학 △부산대인보상부 최홍준 △충청대인보상부 서종선 △호남대인보상부 주용선 △지방스피드대인보상부 최병일 △영업기획파트 김정수 △중앙사업단 윤상봉 △구리사업단 김근태 △강남本지원팀 김태준 △남부사업단 손용배 △강서사업단 신수호 △강동사업단 현열석 △인천사업단 이흥선 △수원사업단 김주택 △평택사업단 이한우 △동래사업단 곽경섭 △창원사업단 정해현 △통영사업단 김경민 △대구사업단 박병찬 △동대구사업단 권무영 △포항사업단 이종훈 △구미사업단 이은식 △천안사업단 임대순 △서해사업단 김광진 △호남本지원팀 김덕진 △광주사업단 최영철 △군산사업단 황성택 △성동사업단 황인섭 △여의도사업단 강민규 △경인사업단 정광수 △충청사업단 조진하 △서울방카사업부 강영선 △경인방카사업부 김정철 △신채널지원파트 이교석 △신채널사업2부 조성호 △다이렉트지원파트 윤재웅 △다이렉트사업1부 이용제 △다이렉트사업2부 간인영 △다이렉트사업3부 손정호 △신시장보험파트 박종선 △해외지원파트 허문회 △준법감시파트 김철호 △소비자보호파트 신의철 △계리지원파트 최선호 △경기대인보상부 최병희 ◇전보 △경영지원본부 김창호 △수도권보상본부 이형천 ○ABL생명 ◇승진 △방카슈랑스부장 신승훈 △준법경영부장 구본기 △동부BA사업단장 김성준 △서부BA사업단장 백경호 △인천지역단장 박준수 △중부지역단장 김진호 △울산지역단장 서정섭 △전북지역단장 양춘광 △정보보안팀장 강희구 △변액계정운용팀장 최미영 ◇전보 △GA전략부장 서정혁 △서부GA사업단장 박헌영 △강북GA사업단장 김도진 △동부지역단장 이강수 △충청지역단장 유영빈 △특별계정운용팀장 이현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병석 △실내공기품질연구단장 이윤규 △모듈러건축연구센터장 박금성 △차세대인프라연구센터장 김창용 △돌발홍수연구센터장 황석환 △자율주행도로연구센터장 김형수 △극한환경연구센터장 이장근 △지진안전연구센터장 김영진 △건설기술인증센터장 김동희 △공사비원가관리센터장 박태일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장수호 △혁신전략실장 박재현 △연구기획지원실장 김강석 △융합연구기획실장 오성택 △기술사업화실장 강성훈 △남북한표준연구팀장 정상준 △기상재현도로실증팀장 이석기 △산업정책개발팀장 정인수○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김현철 △연구기획실장 모상현 △활동·참여연구실장 최창욱 △보호·복지연구실장 김지연 △자립·역량연구실장 김기헌 △통계·패널연구실장 양계민 △경영지원실장 이권수 △감사실장 권영걸 △성과관리팀장 성은모 △예산기획팀장 어중혁 △대외·국제협력팀장 이은지 △학술·정보팀장 임지수 △인사팀장 정익재 △총무팀장 권진화 △재무·회계팀장 이종욱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 소장 최용환 △학업중단예방·대안교육지원센터 소장 오해섭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소장 성윤숙 △청년연구센터 소장 김형주 △청소년진로개발센터 소장 김정숙 △청소년통계아카이브센터 소장 하형석○한국생산성본부 ◇승진 △연수원장 장재욱 △에듀테크플랫폼센터장 박수현 △일자리혁신센터장 김동산 △자격컨설팅센터장 안철현 △자격플랫폼센터장 구종호 ◇전보 △혁신서비스BU장(상무) 최상록 △융합서비스BU장(상무) 김형범 △기획조정실장 김찬희 △교육혁신본부장 이장열 △감사법무팀장 양원승 △공공컨설팅센터장 정순철 △디지털혁신센터장 서수석
2019.01.02 I 송이라 기자
벤처기업협회, 제30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 벤처기업협회, 제30회 농어촌벤처포럼 개최
  • (사진=벤처기업협회)[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30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벤처농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농어업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청년벤처농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라며 “청년벤처농 육성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오늘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제언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김봉석 영농조합법인 팜즈 대표가 ‘상품 개발 및 판매루트 개척 사례’를 소개했으며, 원형필 전북3D프린팅협동조합 이사장이 ‘가축스마트체중측정’ 기술을 설명했다. 이어 주제발표를 맡은 김용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벤처창업지원팀장은 청년창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 팀장은 농식품벤처 창업 및 육성을 위한 △농촌이 잘 사는 나라 △창업·창농을 통한 농촌의 고소득화 △스마트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노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장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농수산물 생산·유통·판매 사업 등 다양한 기업 및 농어촌 간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기업의 시장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07 I 권오석 기자
롯데케미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 [AG]롯데케미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
  • Eris Herryanto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전무가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한다.롯데케미칼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통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조인식 이후에는 조직위원회와의 기념촬영 행사를 가지며 아시안게임 후원사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이어갔다.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게임은 45개국 1만5000명의 선수들이 총 4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 중 한 곳으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18.08.17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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