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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45건

"MBN이 홍가혜한테 낚여..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
  • [진도 여객선 침몰]"MBN이 홍가혜한테 낚여..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한 기자가 18일 오전 MBN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민간잠수부 홍가혜에 대해 폭로했다.김용호 스포츠월드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가혜 정체는 제가 알아요. 사기 혐의로 검찰조사 받은 적 있습니다”라며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예전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라고 거짓말하던 홍가혜는 왜 진도에 가서 또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그때 울며불며 죄송하다고 해서 용서해줬는데…”라며, “저는 홍가혜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이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라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저런 여자 말을 신봉하는 음모론에 미친 사람들… 걱정스럽다”며, “당시에 홍가혜와 직접 통화했는데… 1 천연덕스러운 거짓말 2 불리해지면 고소드립 3 정체 드러나니 눈물로 호소 4 봐주니까 카카오톡 스토리에 사건 왜곡 글 5 잠적! 그리고 지금 다시 등장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사진=MBN 뉴스특보 방송 캡처민간잠수부로 알려진 홍씨는 MBN과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 했다.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는 등의 말을 해 파장을 일으켰다.이에 같은 날 오후 1시50분께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뉴스특보를 통해 “해경에 확인한 결과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의 잠수를 차단하지 않았고, 오늘도 70여명의 잠수부가 투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송 후 큰 혼선이 벌어졌다”며, “실종자의 무사귀환은 온 국민의 바람이다. 실종자 가족, 목숨 걸고 구조 중인 해경, 민간 구조대원에게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관련이슈추적 ◀☞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포토갤러리 ◀☞ `진도 여객선 침몰` 2 사진 더보기☞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도 여객선 침몰] 뉴스타파 기자 "민간잠수부 인터뷰는 아니다" MBN과는 무관☞ [진도 여객선 침몰]MBN 민간잠수부 보도, 해경 "생존자 보고 없어" 해명☞ [진도 여객선 침몰] MBN, 민간 잠수부 인터뷰 "정부가 '시간 때우고 가라'고 했다"
2014.04.18 I 박지혜 기자
  • 국제성모병원, 23일 ‘두경부암 무료검진의 날’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말하고, 먹고, 숨 쉬는 것!’ 신체의 여러 기능 중 의식하지 않아도 당연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기능들이다. 하지만 이 곳에도 ‘암’은 발생한다. 바로 두경부암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두경부암은 연간 4천여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흔한 암으로 전체 암 발생 장기 중 5-6위에 해당한다. 코와 목, 구강, 혀, 침샘, 갑상샘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발생 부위가 얼굴과 목이니만큼 치료에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를 안고 있다. 암 병변 부위를 절제하기가 쉽지 않고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손상된 외모로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이 상당히 높은 암이기도 하다. 구강암의 경우 1기 완치율은 90~95%이며 후두암 1기도 84%의 5년 생존율을 나타낸다. 국제성모병원은 두경부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두경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두경부암 무료 검진 및 공개 강좌를 23일 오후 2시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 대강당에서 ‘두경부암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날 강좌는 이비인후과 홍현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호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며 일반인에게 두경부암의 원인과 치료법, 예방과 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50명에 한대 두경부암에 대한 무료 검진도 시행한다. 홍현준 이비인후과 과장은 “두경부암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아 초기 증세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두경부암은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자가 검진을 통하여 미리 확인과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다. 이번 국제성모병원의 캠페인은 건강한 귀와 목, 코와 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검진을 통하여 조기 진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고 말했다.이날 공개강좌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 참관할 수 있으며 무료검진 사전 접수는 (032)290-3052로 하면 된다.
2014.04.16 I 이순용 기자
'실연비가 더 높은 車' 쉐보레 말리부 디젤
  • [시승기]'실연비가 더 높은 車' 쉐보레 말리부 디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심상찮다. 한국GM이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 얘기다.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출시 한 달도 안 돼 계약 대수가 연간 목표치를 넘었다고 한다. 회사는 부랴부랴 독일산 엔진과 일본산 변속기 추가 확보에 나섰다.국산 중형 세단 시장의 구도가 바뀌었다. 이전엔 어디까지나 가솔린 대 가솔린의 싸움이었으나, 이번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디젤이 맞붙는다. 현대차(005380)는 24일 가솔린 엔진의 7세대 신형 쏘나타(LF쏘나타)를 내놓는다. 기아차(000270)는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을 낮췄고,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에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맞불을 놨다.최초의 국산 주력 중형 디젤 세단인 쉐보레 말리부 디젤을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에서 강릉까지 한계령을 넘는 132.2㎞ 구간에서 체험해 봤다.◇표시연비보다 더 높은 실연비 인상적“표시보다 높은 실연비에 놀랄 것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의 호언장담은 틀리지 않았다.쉐보레 말리부 디젤 주행모습(전측면). 한국GM 제공쉐보레 말리부 디젤 주행모습(후측면). 한국GM 제공실연비 측정 결과 오르막 구간에서만 13㎞/ℓ대를 찍었다. 내리막을 포함한 전체 연비는 17㎞/ℓ대였다. 복합연비 13.3㎞/ℓ(도심 11.9㎞/ℓ, 고속 15.7㎞/ℓ)보다 높았다. 시승 코스가 막히는 도심은 아니었지만, 험준한 산길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인상적이다. 특별히 연비에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힘도 말리부 가솔린 모델보다 세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35.8㎏·m다. 2000만원대 대중 세단이란 걸 고려하면 충분하다. 시속 100㎞ 이상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느꼈다. GM 산하 독일 오펠의 배기량 2.0리터 디젤 엔진에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전륜구동)가 조합됐다.게다가 조용하다. 가솔린 모델과 비할 바는 아니지만 고급 독일 디젤 세단보다 조용하게 느껴진다. 흡·차음제를 대폭 보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차이기 때문에 3년 이후를 장담할 순 없지만, 최소한 신차 품질 면에선 합격점이다.◇디자인·편의사양은 이전과 똑같아 디자인과 편의사양은 기존의 말리부와 똑같다. 말리부가 쏘나타·K5 같은 경쟁 모델과 비교해 국내 소비자에게 많이 선택받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단점인 셈이다. 특히 강인한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다.편의사양은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시승한 디젤 최고급 모델 말리부 디젤 LT디럭스는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 경고 표시등 같은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은 3D가 아닌 2D이고, 사각지대 경고 표시등도 시각적으로 약한 편이다. 가솔린 엔진 최고급 모델인 LTZ가 디젤에서는 빠진 게 아쉽다.조작 키가 터치식인 것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주행 중 작동을 위해선 터치식보다는 명확한 버튼식이 낫다.그 대신 가격은 나쁘지 않다. 3000만원이 넘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2000만원대에 내놨다. 기본형 LS디럭스가 2703만원, 고급형 LT디럭스가 2920만원이다. 동급 가솔린 모델보다는 약 250만원 비싸지만, 낮은 유지비로 금새 상쇄할 수 있다. 디젤 모델의 연비는 가솔린보다 15% 높다.쉐보레 말리부 디젤 운전석 모습. 고급형인 LT디럭스엔 전동 사이드미러·시트 조작과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키 등을 갖추고 있다. 김형욱 기자쉐보레 말리부 디젤 주행 모습. 2D 내비게이션과 터치식 조작키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김형욱 기자▶ 관련기사 ◀☞폭스바겐 "e-골프 한국엔 내년 출시"☞현대차그룹, 동반성장위와 1·2차 협력사 방문행사☞현대차, 서울 대치전시장서 김용호 사진전
2014.03.24 I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 "e-골프 한국엔 내년 출시"
  • 폭스바겐 "e-골프 한국엔 내년 출시"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폭스바겐이 오는 5월 독일에서 전기차인 e(이)-골프를 출시한다. 첫 해 판매목표는 1만대다. 한국에선 내년쯤 출시할 계획이다.토마스 리버 폭스바겐 이모빌리티(전기차) 총괄 책임자.토마스 리버 폭스바겐 이모빌리티(전기차) 총괄 책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만나 “독일에서는 5월에 e-골프를 출시하고 한국 출시는 내년으로 결정했다”며 “판매목표는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이겠지만 현재로선 연간 글로벌 1만대 정도”라고 말했다.폭스바겐은 현재 공장에서 모듈 가로형 배치 방식인 MQB플랫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모든 차량을 혼류 생산할 수 있다.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e-골프도 별도의 생산라인 설치 없이 범퍼투범퍼(꼬리를 문) 생산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전기차 생산물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계획인 것.폭스바겐은 전기차 모델 선정에서도 효율성을 가장 앞에두고 베스트셀링모델인 기존 골프를 활용했다.토마스 리버 총괄은 “BMW의 전기차 i3는 전혀 새로운 모델로, 이경우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다”며 “전기차는 배터리, 전기 모터만으로도 비용 상승이 일어나기때문에 우리는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비용 증가를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가격면에서 접근가능한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지만 친환경차의 수요가 각 시장마다 차이가 커 모든 친환경차를 고려하자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그는 “예를 들어 미국 캘리포니아는 순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크고 독일 소비자들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호한다”며 지역별 선호도 편차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차를 내놓겠다는 뜻을 비췄다. 그는 한국(현대차(005380))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비용을 낮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폭스바겐은 근시일내에 수소연료전지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토마스 리버 총괄은 현재 전기차의 미흡한 기술 수준도 솔직히 인정했다. 현재 폭스바겐은 e-골프에 파나소닉 배터리를 사용 중이다.그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쟁점이라 할 수 이쓴 전기차 배터리의 현기술은 1세대 수준”이라며 “한번 충전으로 최소 500km는 갈 수 있어야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거리 운전을 걱정하며 전기차를 구입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1년에 30일은 내연기관차를 렌트해주는 대안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동반성장위와 1·2차 협력사 방문행사☞현대차, 서울 대치전시장서 김용호 사진전☞[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
2014.03.23 I 김자영 기자
현대차그룹, 동반성장위와 1·2차 협력사 방문행사
  • 현대차그룹, 동반성장위와 1·2차 협력사 방문행사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올 11월 말까지 90차례 1·2차 협력사를 방문하는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로템 등 주요 계열사 임원이 경영진의 협력사 현장방문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계열사 임원이 참여한다.윤여철 노무담당 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소재 자동차 부품사 유라하네스를 방문했다. 또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부회장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안산의 협력사 남양공업과 윈텍을 방문해 임직원 노고를 격려했다.이를 시작으로 매월 10차례씩, 총 90회의 경영진 방문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 66회보다 약 20회 이상 늘렸다.유장희 위원장은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중견·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현대차그룹은 현장방문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에 대해 이른 시일 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완성차의 높은 품질을 위해서는 1·2차 협력사의 부품 경쟁력 제고가 필수”라며 “협력사와 동반자 의식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협력사의 인재 채용을 돕는 ‘2014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다.(왼쪽부터)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홍성종 남양공업 대표,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부회장이 남양공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현대차그룹은 오는 11월까지 총 90차례 계열사 임원진의 현장 방문 행사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제공▶ 관련기사 ◀☞현대차, 서울 대치전시장서 김용호 사진전☞[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코스피, 美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1930선 하회
2014.03.22 I 김형욱 기자
②예술·문화에 빠진 자동차 회사들
  • [車마케팅의 진화]②예술·문화에 빠진 자동차 회사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자동차 회사가 예술·문화에 빠졌다. 예술 작가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차량을 소개하는가 하면 전시장을 예술 작품으로 꾸미고, 아예 전시장을 차려 신진 작가를 소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메세나(기업에 의한 예술·문화 지원) 운동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해 11월 국립현대미술관을 2023년까지 10년 동안 12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특정 미술관을 장기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해 11월 신형 제네시스 출시와 함께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김용호 작가의 사진전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를 후원했다. 이 전시회는 울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현대차 국내 사업장을 배경으로 찍은 2만여 점의 사진 중 예술적 가치가 높은 29점의 작품을 전시한 행사다.현대차는 앞선 2010년 현대차 대치지점을 ‘에이치 아트(H·Art) 갤러리’로 꾸미고 지금까지 사진작가 김중만, 가수 조영남, 영화배우 하정우 등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사진작가 김용호가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현대차 아트 프로젝트전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기아차(000270)는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현대 예술전 ‘기아 서프라이즈 워크앤드’를 열었다.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와 국내 설치미술가 빠키, 캐나다 모션아트 디자이너 줄리앙 발레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쌍용차(003620)도 지난해 12월 가나아트센터에서 고급 대형 세단 체어맨W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플라워 아트 인 갤러리’ 행사를 열었다. 박수근 등 근대 미술 거장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플라워 아트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였다.수입차 업계 1위 BMW코리아는 지난 2011년 세계적인 모던 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BMW 아트카를 선보인 이래 매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와의 협업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사진작가 구성수, 지난해에는 기존 회화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장재철 작가와 협업한 독특한 차량을 소개했다.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지난 2009년 창단한 수지오페라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서울 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국내 문화공연도 후원하고 있다.포드코리아는 아예 예술 작품을 자동차 전시장으로 옮겼다. 지난 연말에는 서울 강남 링컨 전시장에 사진조각가인 권오상 작가와 미디어 아트 작가 그룹 에브리웨어, 사진작가 한성필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5월엔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8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링컨 차량을 모티브로 한 작품전시회 ‘아트 바이(by) MKZ’를 열기도 했다.한국도요타도 지난해 말 전국 9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를 모티브로 한 국내 신진 작가 52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렉서스 윈터 아트 페어’를 열었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연말 준대형 세단 아발론 출시를 기념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명의 한국 무형문화재 장인을 발굴해 알리는 이색 캠페인도 펼쳤다. 일본 수입차 회사가 국내 대중에도 잘 알려지지 않는 칠장이나 화각장, 금박장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아우디코리아는 대중공연 문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아우디 라이브 2008’ 자미로콰이 내한 공연을 연 이래 매년 레니 크라비츠 등 굵직한 해외 팝 스타의 내한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올 3월에도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을 연다.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한 회사의 예술·문화사업은 단순히 프리미엄 마케팅의 차원을 넘어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가치가 있다”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둔 국산·수입차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이러한 문화지원 사업도 앞으로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체어맨W 고객 초청 ‘플라워 아트 인 갤러리’. 쌍용차 제공지난해 KIAF에 전시된 BMW 5시리즈 아트 콜라보레이션 모습. BMW코리아 제공포드코리아가 지난해 펼친 ‘아트 바이(by) MKZ’ 전시회 모습. 포드코리아 제공한국도요타가 지난해 12월 중요무형문화재로 선정한 칠장 장인 정수화. 한국도요타 제공▶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1940선 회복..'형제의 나라' 터키의 결단☞현대차, 설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교통안전 캠페인☞코스피, 외국인 매수 전환..1940선 회복
2014.01.30 I 김형욱 기자
  • [인사]우리은행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승진>◆부장대우▲개인심사부 장형우 ▲중기업심사부 유기철 ▲중기업심사부 박성우 ▲중기업심사부 최석진 ▲중기업심사부 조선연 ▲중기업심사부 곽우철 ▲중기업심사부 박봉규 ▲공금영업부 지한태 ▲공금영업부 이원성 ▲자금부 한주용 ▲기업금융부 김경수 ▲IT지원부 정승원 ▲준법지원부 김일구 ▲준법지원부 고 윤 ▲국제부 이명수 ▲인사부 이기홍 ▲인재개발부 김동현 ▲인재개발부 박승춘 ▲인재개발부 현호성 ▲인재개발부 손정태 ▲인재개발부 박시완 ▲인재개발부 조형준 ▲인재개발부 권종국 ▲인재개발부 박봉순 ▲인재개발부 김성헌 ▲인재개발부 김상섭 ▲인재개발부 유철재 ▲인재개발부 이병수 ▲인재개발부 이미자 ▲인재개발부 김영숙 ▲인재개발부 최진이 ▲인재개발부 이명화 ▲인재개발부 김정민 ▲인재개발부 박순이 ▲인재개발부 송현주 ▲인재개발부 김기정 ▲인재개발부 김성관◆기업지점장▲삼성 강봉주 ▲강남중앙 임정혁 ▲종로 안홍영 ▲강남 이성규 ▲강남 신한호 ▲본점영업부 박승범 ▲본점영업부 김정천 ▲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 ▲서초금융센터 양승진 ▲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 ▲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지점장▲가락본동 박정식 ▲고척동 최택근 ▲대림서 배진호 ▲두산타워 장창엽 ▲마포구청 박정국 ▲마포로 김혜숙 ▲명일역 김재만 ▲봉래 이봉환 ▲송파역 정규헌 ▲신천역 최영호 ▲용산시티파크 김대열 ▲용산전자랜드 허성천 ▲우면동 손용명 ▲우장산역 조태덕 ▲원효로 위성욱 ▲원효중앙 김정균 ▲일원1동 양평일 ▲일원역 이상도 ▲잠실타운 최영심 ▲종로5가 김용호 ▲중계본동 이희영 ▲중랑구청 정원민 ▲천호뉴타운 이경무 ▲청담역 박해곤 ▲간석역 나근영 ▲검단신도시 장주원 ▲인천논현 김영만 ▲청라 김석찬 ▲광교도청역 김재수 ▲교문동 양기동 ▲구리 이영종 ▲구성 박병태 ▲김포사랑 유병현 ▲김포장기 이길훈 ▲김포통진 최현수 ▲내손동 민병상 ▲단국대학교 장진식 ▲동탄중앙 최창근 ▲동판교 김동현 ▲별내신도시 김진광 ▲부천리첸시아 김성도 ▲분당차병원 하영수 ▲분당파크타운 장주만 ▲수원조원동 김삼덕 ▲수지성복 권태혁 ▲의정부중앙 도기지 ▲이매역 소진욱 ▲일산백마 원영건 ▲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 ▲풍무동 염동신 ▲하남풍산 최종덕 ▲호평 이순빈 ▲화성정남 송춘근 ▲대덕특구 박천학 ▲세이 김홍빈 ▲신탄진 배용주 ▲우리충대 박용신 ▲철도타워 박병옥 ▲당진 정근수 ▲대천 양재복 ▲세종신도시 임창혁 ▲아산배방 양영석 ▲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 ▲조치원 신승은 ▲천안아산역 김경수 ▲가경동 서명석 ▲산남동 이원태 ▲삼척 최장순 ▲속초 박정수 ▲원주단구 이명재 ▲한림대학교 박대성 ▲덕천동 이상배 ▲메트로시티 전택제 ▲영도중앙 하창환 ▲울산북 박성재 ▲밀양 김한곤 ▲양산신도시 박막숙 ▲율하 옹우진 ▲통영 이상갑 ▲팔용동 조창수 ▲노원동 김동해 ▲대구용산동 이철규 ▲대봉동 이명규 ▲침산동 박재상 ▲김천 이흥상 ▲왜관공단 최재혁 ▲광주수완 위성차 ▲문흥동 반홍석 ▲대불공단 이상덕 ▲전주효자동 이영인 ▲정읍 송성운 ▲서귀포 이경효<이동>◆부장▲영업지원부 구본신 ▲WM전략부 형영진 ▲제휴상품부 정성학 ▲기업영업전략부 신광춘 ▲주택기금부 정기식 ▲트레이딩부 이문석 ▲자금결제지원부 신영재 ▲고객마케팅센터 박상윤 ▲경영감사부 최병헌◆부장대우▲기업개선부 이재욱 ▲기업개선부 김운중 ▲기업개선부 조영만 ▲검사실 이석태 ▲검사실 최동열 ▲검사실 양호준 ▲국제부 신경순 ▲국제부 김건호 ▲국제부 김병구 ▲인사부 김응준 ▲인사부 강신국 ▲인사부 백영선 ▲인사부 서병운 ▲인사부 노문균◆기업지점장▲본점2 김용범 ▲삼성 윤익준 ▲중앙 김형찬 ▲중앙 박경훈 ▲중앙 조남덕 ▲종로 송한영 ▲종로 조남석 ▲남대문 이필보 ▲남대문 이백일 ▲남대문 임교택 ▲여의도 최정현 ▲여의도 김명규◆금융센터장▲신대방동 곽재호 ▲장충남 박찬응 ▲한화 이풍우 ▲CJ 한병규 ▲코오롱타워 김호영 ▲가산IT 고종호 ▲남역삼동 동월순 ▲둔촌역 박종화 ▲무역센터 이종인 ▲서소문 이성원 ▲서여의도 박인좌 ▲서울디지털 김영생 ▲선릉 김정록 ▲신사동 이제창 ▲부평 박강식 ▲반월공단 이인호 ▲분당중앙 이영섭 ▲수원 유정현 ▲시화공단 김공직 ▲안양 배국호 ▲안양중앙 김성록 ▲야탑역 양충호 ▲부전동 박기봉 ▲포항POSCO 서동출 ▲여천 이영구 ▲전주 경은배◆지점장▲인사동 한승철 ▲가락남부 이대희 ▲가락동 이원중 ▲가산벤처 허 룡 ▲가양동 이환기 ▲가양역 박순길 ▲강남대로 이태주 ▲개봉동 김경식 ▲개포동 박완기 ▲개포역 정규택 ▲거여동 김성환 ▲고덕 소광호 ▲광화문 오형주 ▲광희동 이원철 ▲구로디지털밸리 김노현 ▲길동 임태훈 ▲김포공항 김형철 ▲낙성대역 기혜림 ▲남가좌동 설혜경 ▲남대문시장 이능원 ▲남부터미널 김창현 ▲노량진 김현태 ▲논현남 이원식 ▲논현동 이찬경 ▲대림동 이상혁 ▲대방동 남진영 ▲대방북 전준원 ▲대치동 고영배 ▲대치중앙 박석순 ▲대흥동 박동원 ▲도곡남 최권운 ▲도곡동 연헌모 ▲도화동 김성구 ▲동대문 정영기 ▲동자동 김균수 ▲둔촌남 오경희 ▲매경미디어 구찬림 ▲면목동 손종열 ▲목동중앙 이상민 ▲목동 유규현 ▲무악재 한중원 ▲문래동 김광윤 ▲문래역 장창현 ▲미아동 심상규 ▲반포 김동미 ▲발산역 장구경 ▲방배동 공병협 ▲방이동 조진섭 ▲방이역 정익현 ▲방화역 전영길 ▲보라매 이상봉 ▲보문동 박대용 ▲봉은사로 박종현 ▲북한산시티 하병철 ▲사당북 변은구 ▲삼릉 김상록 ▲삼선교 김조중 ▲삼성동 라병섭 ▲상계동 고은영 ▲상도동 박찬용 ▲상암동 이경희 ▲서교중앙 조인환 ▲서울디지털2단지 임동열 ▲서울디지털3단지 김달명 ▲서초남 공승기 ▲서초우면 권태숙 ▲석관동 박형인 ▲성균관대학교 김인식 ▲소공동 김정태 ▲송파남 진수명 ▲송파송이 좌순양 ▲수유동 한승훈 ▲숭실대역 김영숙 ▲시흥남 노욱진 ▲신길서 전병복 ▲신길중앙 이기일 ▲신당역 김수남 ▲신도림서 최규삼 ▲신림남부 송태정 ▲신림로 소주영 ▲신림역 구홍모 ▲신설동 강희승 ▲신압구정 이성규 ▲신월7동 김기완 ▲신월북 이종근 ▲신정동 김필섭 ▲신청담 이병태 ▲신촌 문남현 ▲암사동 이경곤 ▲암사역 최재환 ▲압구정동 진창옥 ▲압구정로데오 한경식 ▲압구정현대 김인응 ▲약수역 이재완 ▲양재북 이상국 ▲양평동 안인규 ▲언주로 송호석 ▲여의도광장 김충식 ▲역촌동 유태환 ▲연세 정석영 ▲연신내 유병규 ▲연희동 김성주 ▲영등포 이 석 ▲용산역 손정명 ▲우이동 김명진 ▲워커힐 최봉기 ▲을지로 전수오 ▲응암동 조공현 ▲응암로 황선배 ▲이수역 기종만 ▲자하문 김금이 ▲잠실나루역 허준회 ▲잠실남 이동준 ▲잠실역 박상훈 ▲장안동 임제택 ▲장위동 허태근 ▲종로3가 안재진 ▲종로6가 황호근 ▲종로YMCA 현애영 ▲중곡동 조병국 ▲중곡서 김재성 ▲중화동 안종해 ▲창신동 고재설 ▲천호동 황세형 ▲청계 이형재 ▲청구역 김준수 ▲청담동 박종일 ▲청량리 김월성 ▲코엑스사거리 조만제 ▲평창동 한미숙 ▲포이동 윤경식 ▲학동 이민호 ▲한남빌리지 심상국 ▲혜화동 원종택 ▲홍대역 이재옥 ▲홍은동 우건형 ▲화곡동 김일곤 ▲화양동 오유정 ▲후암동 김민교 ▲흑석동 구종민 ▲SH공사 유영규 ▲부평중앙 정종석 ▲산곡동 김태형 ▲석남동 김해문 ▲송도 송영곤 ▲경기광주 문석훈 ▲고강동 민병규 ▲과천 정연기 ▲광교신도시 이수정 ▲광명7동 김은미 ▲교하 김호연 ▲군포 윤기원 ▲김포 이정만 ▲남양주 최강호 ▲동두천 송강영 ▲동백 임성준 ▲부천내동 박정호 ▲부천테크노파크 원상연 ▲분당구미동 이우창 ▲분당테크노파크 최방용 ▲비산동 천평재 ▲상대원동 이석용 ▲서수원 강판묵 ▲석수동 이청호 ▲선부동 박종주 ▲성남공단 김종철 ▲수내역 이재동 ▲수원북 오광호 ▲수원역 손기태 ▲시흥 박미숙 ▲신영통 이상건 ▲안산남 장봉영 ▲안산 정영주 ▲안양벤처 김운용 ▲양주자이 정상수 ▲여주 이학수 ▲오산 유정희 ▲의정부 정영목 ▲이매동 김남수 ▲이천 최원호 ▲인계동 최연국 ▲일산풍동 이도영 ▲일산후곡 이성원 ▲진접 김화영 ▲천천동 김영준 ▲탄현배병철 ▲토평 김남정 ▲평촌 이태현 ▲포천 이종남 ▲하남 하영재 ▲하안동 박철수 ▲한일타운 서양희 ▲화정역 홍성식 ▲회룡역 윤동현 ▲후곡마을 염종호 ▲대전북 길원섭 ▲삼성디스플레이 김동성 ▲신부동 이신희 ▲서청주 지해엽 ▲강릉 김성훈 ▲원주 박재용 ▲구포 배강한 ▲범천동 허종민 ▲부산 김두찬 ▲부평동 고석휴 ▲사상 명기정 ▲서면 오재숙 ▲수영역 김둘순 ▲중앙동 노일룡 ▲진주 장영주 ▲진해 성낙수 ▲내당동 이경숙 ▲대구 채영도 ▲성당동 김진순 ▲신암동 이경애 ▲유통단지 양태경 ▲구미 이종근 ▲포항중앙 김일환 ▲포항 문홍희 ▲POSCO타운 최점동 ▲광주 주명수 ▲금남로 라춘홍 ▲신창 김재중 ▲순천 강영숙 ▲김제 김맹수 ▲서신동 이순동 ▲익산 김인철 ▲신제주 김춘경 ▲제주 이재철 ▲LA 진 황 ▲홍콩 강주영 ▲바레인 김삼종 ▲시드니 송호철 ▲다카 김선규 ▲하노이 권혁태 ▲첸나이 허정필
2013.12.19 I 김보리 기자
사진전 직접 찾은 정의선‥현대차 문화마케팅 박차
  • 사진전 직접 찾은 정의선‥현대차 문화마케팅 박차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 부회장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려 문화 마케팅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현대차 제공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김용호 작가의 사진전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Brilliant Masterpiece)’를 찾았다. 이 전시회는 울산공장, 남양연구소를 포함한 현대차 국내 사업장을 배경으로 찍은 2만여 점의 사진 중 예술적 가치가 높은 29점의 작품을 전시한 행사다. 그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30여 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정 부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이 같은 전시회를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문화지원 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달 초 경영회의에서 “차를 파는 것은 대한민국의 문화도 함께 파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현대차의 새 슬로건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을 발표한 이후 고급문화 마케팅을 진두지휘해 왔다. 이번 사진전도 정 부회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시회는 처음에 단순한 홍보용 사진 촬영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김 작가의 사진에 예술적 가치가 크다는 판단에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 정 부회장은 1년에 달하는 김 작가의 작품 활동 기간 통상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공장·연구소를 제한 없이 공개토록 하는 것은 물론 작가에 어떤 상업적 요구도 하지 않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메세나(기업에 의한 예술·문화 지원)의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분야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사진작가 김용호가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아트 프로젝트전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련기사 ◀☞전경련, 11개 지자체와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미국서 질주하는 현대·기아 하이브리드, 국내서 왜 주춤할까☞현대차 “내년 미국시장 점유율 5%까지 확대”
2013.11.15 I 김형욱 기자
자동차를 렌즈에 담아 예술로 만들다
  • 자동차를 렌즈에 담아 예술로 만들다
  • 사진작가 김용호가 14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아트프로젝트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 전에 참석해 자신의 작품인 ‘절차탁마’ 앞에서 자동차 충돌 테스트 더미 설치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자동차의 바닥면을 사선으로 클로즈업한 사진. 마치 거대한 우주비행선 같다. 제목도 ‘스타워즈’. 사진작가 김용호(56)가 지난 1년여간을 프레임에 담은 자동차의 다양한 단면 중 하나다. 김 작가가 14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개인전 ‘브릴리언트 마스터피스’ 전을 열었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자동차를 소재로 ‘자동차 그 이상의 것’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시작은 현대차와 얼마 전 캘린더 작업을 하면서부터였다. 현대차에서 자동차의 기능만 얘기하지 말고 이제는 라이프스타일을 한 번 말해보자며 작품 의뢰를 해왔다. 마침 뭔가 새로운 걸 고민하던 참이라 한 번 해보기로 응낙했다. 그게 지금의 전시회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조원홍 현대자동차 마케팅사업부 전무는 “예전의 자동차는 이동수단으로서 연비나 성능이 중요했으나 이제는 자동차가 집과 회사에 이어 ‘제3의 공간’이다”며 “그 이유 때문에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해졌고 그런 것을 표현해보려고 하다가 김용호 작가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김 작가는 울산공장 등에 머물면서 현대차의 다양한 생산공정과 부품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품 이동을 위한 베어링판은 ‘뫼비우스’라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고, 클로즈업한 엔진 속은 ‘메트로폴리스’라는 작품으로 부활했다. 총 2만여컷을 찍어서 이번 전시에 29점을 엄선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콘셉트인 ‘브릴리언트’라는 것을 빼고는 처음부터 아무런 목적이나 의도를 두지 않았다. 비록 기업에서 의뢰받은 것이지만 모든 작업의 선택과 결정은 고스란히 내 몫이었다. 사진작업을 하면서 현대차만의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했다. 일부러 아름답게 만들려 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행위와 감정을 통해 그게 자연스럽게 드러나길 바랐다. 차와 부품, 공장 속에서 본질을 찾으려고 했다.” ‘절차탁마’로 이름 붙인 사진에도 이 같은 노력이 투영돼 있다. 마치 추상회화 같은 이 작품은 자동차 충돌 테스트에 의해 벗겨지고 깨진 벽면이다. 작업의 특성상 행여 예술을 가장한 광고로 평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예술과 상업성의 경계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경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순수예술 작품도 거래되지 않나. 애초에 용도의 차이일 것이다. 예술작품이 연속성이 있는 반면 광고사진은 일회성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광고사진도 팔리는 시대다. 이미 해외에선 상업 사진이나 순수 예술에 관한 구분이 모호해지는 추세다.” 현대자동차는 14일과 15일 양 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내부적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자체 공장이나 연구소 순회 전시를 준비 중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릴리언트 마스터피스` 김용호 작가 사진 더보기
2013.11.14 I 김인구 기자
현대重 "기술은 작품이다"
  • 현대重 "기술은 작품이다"
  • 새 TV광고에 사용된 김용호 사진작가의 사진(건조 중인 원통형 FPSO). 현대중공업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기술이 신념을 품을 때 기술은 마침내 작품이 됩니다.”현대중공업이 지난 1일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방송광고의 슬로건이다.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모델로 TV광고를 한 지 1년 여 만에 새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의 콘셉트는 ‘기술은 작품이 된다’이다. 세계일류상품 국내 최다 보유(37개),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다 배출(88명) 등 기술한류를 이끌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모습을 한 편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5초 분량의 광고영상은 선박과 드릴십(시추선),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등 현대중공업의 대표제품과 함께 임직원들의 신념과 열정이 깃든 생생한 작업현장을 담은 총 7장의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이번 광고 제작에는 유명 사진작가인 김용호 씨가 참여했다. 김용호 작가는 20년 넘게 인물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카메라에 담아왔다. 김용호 작가는 사진촬영을 위해 일주일 간 현대중공업에 머물며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본 뒤 “현대중공업은 신념과 열정이 모인 공방”이며, “현대중공업 제품들은 기술이 만들어 낸 위대한 예술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광고모델로 출연했던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이번 새 광고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아 현대중공업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또 감각적이며 진정성 있는 기업이미지 광고로 유명한 김두만 CF감독이 광고 제작을 총지휘했다. 현대중공업(009540) 관계자는 “작년 광고는 현대중공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한 바를 알렸다면, 이번에는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기술이 곧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고 설명했다. 또 “현대중공업의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의 이번 광고는 내년까지 TV와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새 TV광고에 사용된 김용호 사진작가의 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관련기사 ◀☞ 현대重, 상선 업황 회복에 주목..'매수'-한국☞ 현대重 이성모 연구원, 세계 인명사전 등재☞ 한진해운-삼성重·현대重, 컨테이너선 연료절감 기술 공동연구☞ 현대重 "협력회사 안전까지 챙긴다"☞ 현대重, 지난달 218억달러 수주 달성☞ 현대重, 세계적 에너지 CEO 잇달아 방문☞ 국내 10대그룹, 주가 성적표..현대重그룹 '으뜸'☞ 현대重, '동반성장 교육지원센터' 개소☞ [특징주]조선株 랠리 이어져..현대重 52주 신고가
2013.11.03 I 정태선 기자
음악극으로 만나는 천재작곡가 '에릭사티'
  • 음악극으로 만나는 천재작곡가 '에릭사티'
  • 음악극 ‘에릭사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재작곡가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그린 창작음악극 ‘에릭사티’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에릭사티’는 클래식 음악의 아카데미즘에 반발하며 서양 고전 음악계의 기인으로 평가받는 사티와 당대 기성 예술가들의 대립을 그린 작품. 현재의 인물인 ‘태한’의 시간여행을 통해 사티의 비범한 예술세계를 들여다보고, 자신이 갈망하는 예술적 진정성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에릭사티는 피카소, 장 꼭도, 디아길레프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술가들에게서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인물. 19세기 후반 당대에는 괴짜로 불리며 인정받지 못했지만, 20세기를 거치면서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과 함께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인다. 박혜선이 연출을 맡았고 김민정 극작가와 정민선 작곡가, 신경미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박호산, 김태한, 배해선, 한성식, 신문성, 김용호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을 제작한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가의 삶을 통해 예술의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02-333-3626.
2013.11.01 I 이윤정 기자
K옥션도 이중섭, 9월 경매에 '너를 숨쉬고' 최초 공개
  • K옥션도 이중섭, 9월 경매에 '너를 숨쉬고' 최초 공개
  • K옥션 9월 경매에 출품된 이중섭의 ‘너를 숨쉬고’(사진=K옥션)[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국내 ‘빅2’ 경매업체인 서울옥션과 K옥션의 9월 정기 경매 하이라이트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으로 결정났다.K옥션은 28일 보도자료에서 “오는 9월 11일 열리는 정기 경매에서 이중섭의 ‘너를 숨쉬고’를 포함한 213점·55억원 규모의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50년대 제작된 ‘너를 숨쉬고’는 이중섭의 그림과 시인 김용호의 시로 구성됐다. 일반에는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그동안 김 시인의 장남이 소장해오다가 이번에 출품했다. 경매 추정가는 8000만~1억5000만원이다. 이보다 하루 앞서 서울옥션도 이중섭의 작품을 내세운 9월 경매 내용을 공개했다. 경매일은 9월 10일. 이중섭의 초기 유화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과 엽서화 4점 세트로 나온다. 경매 추정가는 2억5000만~3억5000만원으로 K옥션의 ‘너를 숨쉬고’보다 높다.대표적인 경매 회사가 나란히 이중섭을 대표작으로 내세운 게 눈에 띈다. 이중섭·박수근·이우환·김창열·천경자 등 근·현대 작가 몇 명에게만 집중된 국내 미술계의 ‘편식’ 풍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밖에 K옥션에서는 김기창의 ‘아악의 리듬’을 비롯해 김환기·이우환·백남준·김창열·천경자·오치균 등 국내 주요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옥션도 이우환의 ‘점으로부터’를 포함해 김창열의 ‘물방울’ 등 현대작품과 고미술품을 함께 다룬다. 02-3479-8888.
2013.08.29 I 김인구 기자
  • [인사]우리은행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승진>◇부장대우 ▲개인심사부 원상연 ▲외환서비스센터 이대진 ▲퇴직연금부 윤동현 ▲전략기획부 오재일 ▲리스크총괄부 이도영 ▲기업금융부 서두종 ▲홍보실 한승철 ▲준법지원부 김호연 ▲준법지원부 이학조 ▲준법지원부 이상학 ▲인재개발부 노욱진 ▲인재개발부 김진순 ▲인재개발부 전준원 ▲인재개발부 임동열 ▲인재개발부 한미숙 ▲인재개발부 정상수 ▲인재개발부 좌순양 ▲인재개발부 전영길 ▲인재개발부 김동미 ▲인재개발부 염종호 ▲인재개발부 정규택 ▲인재개발부 최강호 ▲인재개발부 권태숙 ▲인재개발부 우건형 ▲인재개발부 하병철 ▲인재개발부 유병규 ▲인재개발부 김남정 ▲인재개발부 이종남 ▲인재개발부 최규삼 ▲인재개발부 송강영 ▲인재개발부 장창현 ▲인재개발부 박형인 ▲인재개발부 이재옥 ▲인재개발부 김은미 ▲인재개발부 김태형 ▲인재개발부 김형철 ▲인재개발부 최방용 ▲인재개발부 이수정 ▲인재개발부 김운용 ▲인재개발부 김동호◇기업지점장 ▲강남교보타워 김현창 ▲남역삼동 권기진 ▲선릉 소춘수 ▲양재중앙 김용국 ▲창원공단 이종길◇지점장 ▲구로구청 윤정근 ▲서초구청 한만교 ▲천안청수 변재경 ▲거제동 박원석 ▲기장 정인화 ▲범일동 도호근 ▲사직동 이현진 ▲토곡 최진주 ▲해운대아이파크 조경우 ▲내외동 곽경도 ▲안정공단 김명삼 ▲평리동 김헌수 ▲영주 한봉희 ▲동광양 김명길 ▲군장공단 한영찬<이동>◇영업본부장 ▲부산서부 이승록 ▲경남 김종원◇부장 ▲WM자문센터 이인호 ▲기관영업전략부 박판수 ▲대기업심사부 김종주◇부장대우 ▲기업개선부 김명규 ▲인사부 김종득 ▲준법지원부 이은석 ▲준법지원부 강신종 ▲국제부 이세정 ▲인재개발부 이영섭 ▲인재개발부 한병규 ▲인재개발부 배국호 ▲인재개발부 우현숙 ▲인재개발부 김호영 ▲인재개발부 황세형 ▲인재개발부 김공직 ▲인재개발부 유영규 ▲인재개발부 정영기 ▲인재개발부 조인환 ▲인재개발부 박강식 ▲인재개발부 유정희 ▲인재개발부 장봉영 ▲인재개발부 문석훈 ▲인재개발부 이태주 ▲인재개발부 양충호 ▲인재개발부 유정현 ▲인재개발부 강영숙 ▲인재개발부 이성원 ▲인재개발부 허준회 ▲인재개발부 김병두◇기업지점장 ▲본점 김응철 ▲트윈타워 정성엽 ▲중앙 김백철 ▲종로 안영진 ▲여의도 이정훈 ▲서부 임동수 ▲본점영업부 이필보 ▲본점영업부 김정태 ▲가산IT 고종호 ▲강남교보타워 이성규 ▲명동 이상혁 ▲명동 주대규 ▲무역센터 이형근 ▲무역센터 안종해 ▲상암DMC 박순길 ▲서소문 원점연 ▲서여의도 정연성 ▲서울스퀘어 이종근 ▲서초 노 현 ▲서초 한승훈 ▲세종로 이능원 ▲송파 박완식 ▲여의도 조만제 ▲여의도중앙 김용진 ▲여의도중앙 고재설 ▲역삼역 김형찬 ▲역전 박경훈 ▲역전 안선영 ▲종로 문 석 ▲종로 김행삼 ▲충정로 송한영 ▲테헤란로 박윤호 ▲남동공단 이백일 ▲부평 조남석 ▲부평 박장근 ▲분당중앙 심상형 ▲용인 신희철 ▲부전동 박기봉 ▲울산중앙 배강한◇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정순우 ▲강남구청 손공국 ▲강남중앙 고광철 ▲강서 최영군 ▲개롱역 황희철 ▲갤러리아팰리스 김장수 ▲관악구청 양경웅 ▲광장동 박준보 ▲광진구청 조병희 ▲구로중앙 이진원 ▲금천구청 박완기 ▲길동역 김금순 ▲남대문시장 김복일 ▲논현두산 박남식 ▲논현역 이진욱 ▲논현중앙 전명선 ▲대림3동 이창민 ▲대치남 김종혁 ▲도곡스위트 정종숙 ▲도로교통공단 노양환 ▲도봉 박근호 ▲독산동 나석운 ▲돈암동 이승재 ▲동대문구청 안홍주 ▲뚝섬역 조병열 ▲문래동6가 손종보 ▲미아역 송기옥 ▲반포서래 김점식 ▲법조타운 박화재 ▲북가좌동 이훈재 ▲사당북 오정훈 ▲사당역 박흥수 ▲서강대 안영모 ▲서초로 김양태 ▲석계역 박창진 ▲선릉역 김형석 ▲성수남 이명애 ▲센트럴시티 이석영 ▲시설관리공단 안병국 ▲시흥동 김용승 ▲신도림동 이원원 ▲신반포 김용호 ▲신정남 김대식 ▲아현동 김용남 ▲압구정현대 김선규 ▲여의도광장 조광호 ▲역삼동 유은숙 ▲영등포구청 김수길 ▲영등포서 신하섭 ▲영등포중앙 이경환 ▲올림픽 하범수 ▲원남동 박용문 ▲월계역 백상록 ▲일원동 안승환 ▲자양동 전우탁 ▲잠실 정준구 ▲장충동 이기범 ▲종로4가 장석문 ▲중구청 김승세 ▲창동 김병환 ▲청계7가 윤석모 ▲청파동 서상준 ▲태릉역 이장희 ▲테크노마트 박세혁 ▲평창동 최병헌 ▲하계동 서동영 ▲홍제동 이영희 ▲효자동 김성배 ▲투체어스 강남센터 박승안 ▲가좌공단 최병도 ▲남동클러스터 강신규 ▲연수동 이종근 ▲인천항 이성영 ▲주안공단 양병재 ▲주안서 이태식 ▲광명사거리역 강봉희 ▲구성연원 권영운 ▲군자 박노춘 ▲동백역 정찬익 ▲동탄 서영옥 ▲분당금곡 서상철 ▲산본역 조시형 ▲삼성디지털시티 김영태 ▲성남 홍윤기 ▲신갈 남성진 ▲신중동역 최 인 ▲안성 정광원 ▲여주 이훈우 ▲역곡 박해권 ▲오산남 이봉수 ▲오산세교 김대용 ▲운정중앙 노미라 ▲죽전역 정선홍 ▲중동중앙 명삼진 ▲중산 고창득 ▲파주 오세황 ▲판교테크노밸리 허정필 ▲평택 송태호 ▲화성정남 양호준 ▲대덕 임수헌 ▲대전중앙 송경자 ▲대전 김윤태 ▲도안신도시 성윤제 ▲엑스포 조진영 ▲서산 이재길 ▲온양 양승재 ▲홍성 박성호 ▲오창 이익진 ▲청주 김진범 ▲남부민동 조태호 ▲마린시티 안삼룡 ▲해운대중앙 장영중 ▲화명동 장귀옥 ▲동울산 박형근 ▲울산 양기섭 ▲마산 기종광 ▲창원 곽우권 ▲상무 이병식 ▲동경 이태영◇금융센터장 ▲공덕동 김대영 ▲동여의도 김영화 ▲동역삼동 윤동영 ▲마포 정승택 ▲삼성 하태중 ▲삼성타운 이창재 ▲수송동 신현창 ▲신대방동 김영재 ▲장충남 김병규 ▲트윈타워 김윤석 ▲포스코 이동연 ▲한강로 마호웅 ▲한화 강병모 ▲CJ 최재혁 ▲GS타워 이성호 ▲과천중앙 이종성 ▲LS타워 김형식 ▲강남교보타워 최창락 ▲남역삼동 이종인 ▲명동 김치식 ▲무역센터 권광석 ▲상암DMC 이용수 ▲서소문 이동연 ▲서여의도 김원배 ▲서울스퀘어 전종섭 ▲서초 조수형 ▲선릉 이기재 ▲세종로 김영세 ▲송파 안기천 ▲양재중앙 박혜숙 ▲여의도 우춘기 ▲여의도중앙 고재도 ▲역삼역 정채봉 ▲역전 이한모 ▲종로 채현식 ▲충정로 최 정 ▲테헤란로 장근성 ▲부평 박대일 ▲용인 용성봉 ▲부전동 양춘옥 ▲울산중앙 이경복 ▲창원공단 조철제
2013.07.04 I 성선화 기자
  • [인사]기획재정부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정책관리담당관 윤정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훈▲예산총괄과장 강승준▲예산정책과장 임기근▲예산기준과장 조용범▲기금운용계획과장 전형식▲예산관리과장 장문선▲복지예산과장 김윤상▲고용환경예산과장 우해영▲교육예산과장 유병서▲국토교통예산과장 김동일▲산업정보예산과장 김완섭▲연구개발예산과장 류광준▲총사업비관리과장 김금남▲국방예산과장 김언성▲법사예산과장 박영각▲행정예산과장 이헌태▲지역예산과장 정희갑▲조세특례제도과장 김종옥▲소득세제과장 박춘호▲부가가치세제과장 이형철▲조세분석과장 김경희▲산업관세과장 박홍기▲다자관세협력과장 유양훈▲양자관세협력과장 민상기▲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김병철▲재정기획과장 김범석▲경쟁력전략과장 오상우▲사회정책과장 김재환▲인력정책과장 박일영▲정책조정총괄과장 윤성욱▲산업경제과장 이종화▲신성장전략과장 박금철▲국고과장 이종욱▲국유재산정책과장 김현수▲계약제도과장 윤석호▲재정제도과장 한경호▲재정정보과장 배상록▲재무경영과장 나주범▲평가분석과장 김재신▲인재경영과장 김용호▲경영혁신과장 송복철▲대외경제총괄과장 강부성▲국제경제과장 유형철▲통상조정과장 신민식▲통상정책과장 이승원▲발행관리과장 정향우▲기금사업과장 이용승
2013.05.15 I 윤종성 기자
  • [인사]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전보<과장급>▷기획재정담당관 김태주▷정책관리담당관 윤정식▷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훈▷예산총괄과장 강승준▷예산정책과장 임기근▷예산기준과장 조용범▷기금운용계획과장 전형식▷예산관리과장 장문선▷복지예산과장 김윤상▷고용환경예산과장 우해영▷교육예산과장 유병서▷국토교통예산과장 김동일▷산업정보예산과장 김완섭▷연구개발예산과장 류광준▷총사업비관리과장 김금남▷국방예산과장 김언성▷법사예산과장 박영각▷행정예산과장 이헌태▷지역예산과장 정희갑▷조세특례제도과장 김종옥▷소득세제과장 박춘호▷부가가치세제과장 이형철▷조세분석과장 김경희▷산업관세과장 박홍기▷다자관세협력과장 유양훈▷양자관세협력과장 민상기▷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김병철▷재정기획과장 김범석▷경쟁력전략과장 오상우▷사회정책과장 김재환▷인력정책과장 박일영▷정책조정총괄과장 윤성욱▷산업경제과장 이종화▷신성장전략과장 박금철▷국고과장 이종욱▷국유재산정책과장 김현수▷계약제도과장 윤석호▷재정제도과장 한경호▷재정정보과장 배상록▷재무경영과장 나주범▷평가분석과장 김재신▷인재경영과장 김용호▷경영혁신과장 송복철▷대외경제총괄과장 강부성▷국제경제과장 유형철▷통상조정과장 신민식▷통상정책과장 이승원▷발행관리과장 정향우▷기금사업과장 이용승
2013.05.15 I 문영재 기자
'빚더미' 공공기관..직원들 연봉은 '껑충'
  • '빚더미' 공공기관..직원들 연봉은 '껑충'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공공기관들의 부채가 계속 불어나 50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직원들의 평균 보수는 6200만원 수준으로, 공무원 평균 연봉은 물론 대기업 연봉 수준도 웃도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30개 공기업과 87개 준정부기관, 기타 178개 공공기관 등 총 295개 공공기관이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에 공시한 ‘2012년도 경영정보’를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평균 보수가 62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6000만원 수준이었던 2011년에 비해 2.6% 증가한 것이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015760)공사 토지주택공사 등이 속한 공기업 직원들의 평균 보수가 7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이 포함된 준정부기관의 평균 임금은 6200만원이었으며, 국립중앙의료원·한전KPS 등 기타 공공기관 직원들은 평균 6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임금인상률은 준정부기관(3.0%), 기타공공기관(2.6%), 공기업(2.1%) 순으로 높았다. 특히 평균 연봉 1억6000만원을 받는 기관장들의 임금인상률은 4.3%로, 공공기관 직원들의 지난해 임금인상률 평균치보다 1.3~ 2.2%포인트 높았다. 이 같은 공공기관들의 평균 보수는 상급기관인 공문원들보다 많은 것은 물론, 대기업 평균 연봉보다 높은 수준이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관보를 통해 공무원 1인당 평균 연봉이 5220만원이라고 발표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종업원 수 300인 이상 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1월 기준)이 586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해마다 늘어나는 부채로 ‘빚더미’에 앉게 된 공공기관들이 구조조정 등의 개선책 없이 임직원 보수만 높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공공기관들의 총부채는 493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조원이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공공기관들의 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 500조원을 넘길 공산이 크다. 김용호 기재부 재무경영과장은 ”공공기관 부채가 국민경제 전체의 부담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부채 총량을 관리하고,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기관에 대해선 별도의 대책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기재부&nbsp;▶ 관련기사 ◀☞ 나랏빚 거의 1400조원☞ '빚더미' 공기업..순손실 1년새 6배 늘어☞ 김중수 "가계빚 질적 악화‥양적완화 출구전략시 시장 혼란"☞ 추경으로 2년후 나라빚 500조원 돌파 전망☞ [오성철 칼럼]빚에 의존하는 성장에 대한 우려
2013.04.30 I 윤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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