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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부추기는 유튜버도 처벌”…부동산 감독기구 급물살
  • “투기 부추기는 유튜버도 처벌”…부동산 감독기구 급물살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라는 절대 원칙 하에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주거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이명철 기자] 서울 강남, 세종 등 주요 지역 부동산 투기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이달 중에 발표된다. 유튜브에 대한 경찰청·국세청 특별단속도 추진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시장 감독기구는 장관급 논의를 시작,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를 엄단하되 과도한 ‘부동산 공포정치’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세청 “부동산 유튜버 점검할 것”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준 국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경제재정실장,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고가주택 실거래 조사결과 다수의 이상거래 의심사례가 추출됐다”며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국세청 통보·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6월부터 시작된 수도권 주요 과열지역에 대한 기획조사에서도 이상거래가 다수 확인됐다”며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사 대상은 투기가 우려되는 서울·경기 주요 지역이다. 앞서 국토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은 서울 강남구 도곡·대치·삼성·청담동, 송파구 신천동·잠실동, 용산구 한강로 1~3가·이촌동·원효로 1~4가·신계동·문배동, 경기 광명·구리·김포 일대를 조사했다. 국세청은 편법증여, 법인자금 유용 등 탈세, 경찰청은 명의신탁 약정(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 등기를 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 등 부동산 범죄 행위를 추적 중이다. 경찰청과 국세청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수도권과 세종 지역에 대해 특별단속도 진행 중이다. 경찰청은 이달 7일부터 11월4일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100일 특별단속’에 돌입했다.국세청 ‘부동산거래 탈루대응 태스크포스(TF)’도 8.4 부동산대책 관련 지역과 세종의 거래동향을 점검 중이다. 매매·전세가 담합, 허위매물, 부정청약, 위장전입, 계약갱신청구권 부당 거부 등 시장 교란행위도 점검 대상에 올랐다. 정부는 부동산 카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에 대한 합동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투기를 부추기는 부동산 중개사 등의 유튜브 강의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주거정의 실현” Vs “과도한 시장 통제”정부는 부동산시장 감독기구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시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2일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해당 기구에 대한 국토부 보고 내용을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기구는 국토부, 국세청, 금감원, 지자체, 한국감정원 등의 기관을 하나로 묶는 부동산시장 전담 상설기구가 될 전망이다. 15명으로 구성된 국토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조직을 70~80명으로 키우고 차관급 인사가 총괄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기구 구성·규모나 차관급 조직으로 갈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조직 관련해 추후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전방위 단속과 감독기구 설립이 과도한 시장 통제로 후유증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위압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찍어 누르려는 모습”이라며 “감독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다주택자를 적폐로 낙인 찍은 정책에 따른 부작용, 세입자를 보호한다면서 전세를 없애고 월세를 올리는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한국감정원이 8월 1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3%, 전세 가격은 0.20% 상승했다.[출처=한국감정원]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 폭을 유지했다. 세종이 2.77% 올라 붉은 색으로 표시돼 있다. [출처=한국감정원]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 주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0.25% 이상 상승한 지역. [출처=한국감정원]
2020.08.13 I 최훈길 기자
8월 고가주택 조사결과 발표, 온라인·대부업체도 점검(종합)
  • 8월 고가주택 조사결과 발표, 온라인·대부업체도 점검(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부가 이달 중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도권 과열지역 이상거래와 가격 담합 같은 교란 행위도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개인간거래(P2P)와 대부업체 등 규제 사각지대를 통한 거래도 점검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 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동산 감독기구에 대한 구체적 논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 장관과 담당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이상거래·교란행위 등 지속 모니터링·단속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동산 수급대책 후속조치 진행 상황과 교란행위 차단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은선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준 국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고규창 행안부 지방경제재정실장,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올초 신고분에 대한 고가주택 실거래 조사 결과 다수의 이상거래 의심사례가 추출돼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국세청 통보·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6월부터 시작한 수도권 주요 과열지역 기획조사도 다수 이상거래가 확인돼 소명자료 요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세종 지역의 경우 이달 7일부터 경찰청 ‘100일 특별단속’과 국세청 ‘부동산거래 탈루대응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점검·대응한다.홍 부총리는 “최근 우려되는 온라인 플랫폼 교란행위는 2월 개정한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해 합동특별점검을 진행 중으로 의심사례는 내사 착수와 형사입건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최근 발표한 부동산대책·임대차3법과 관련해 우려되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유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매매·전세가 담합이나 허위매물, 부정청약, 위장전입, 계약갱신청구권 부당 거부 같은 행위들을 점검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입주민 가격담합 등 교란 행위에 대해 합동특별점검 진행 중으로 필요시 연장을 추진한다.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 준수 여부도 지속 점검하고 P2P·대부업체 등을 통한 대출 규제 우회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홍 부총리는 “호가 조작·집값 담합 등 교란행위에 대한 대응규정이 미흡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련 제도 개선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주택은 투자재인 동시 필수재, 정책 감안해야”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감독할 기구에 대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홍 부총리는 같은날 기재부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해 “(12일)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에서 도입을 전제로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를 짚어보겠다”고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대책에 대한 일부 반발에 대해서는 “부동산시장 특성상 개인의 합리적인 행동이 전체로는 합리적이지 못한 결과를 가져와 시장 불안정성을 높이는 ‘구성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국민과 시장 전체의 안정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펼쳐야한다는 점을 헤아려 달라”고 당부했다.주택이 투자재 성격을 지니지만 주거권이라는 기본 인권과 필수재 성격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 수급 작동에 더한 정부의 세제·금융상 규제에 대해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일종의 규범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부동산 수급 대책과 관련해서는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의 경우 8~9월 선도사업지를 발굴할 방침이다. 국토부-서울시간 가동한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TF’를 활용해 신청조합에게 사업성 분석, 무료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처별 사업 진행상황을 매주 점검·관리하고 사업 중 애로사항 발생 시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조속히 해결토록 했다.홍 부총리는 “공공재개발은 적지 않은 조합들이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신규지정 사전절차 단축, 사업시행 인가절차 간소화 등 최대한 빠르게 협의·진행할 것”이라며 “서울지방조달청 부지 등 개별 부지는 개발계획을 세밀하게 작성·관리하고 선결과제를 조속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2020.08.12 I 이명철 기자
OECD 경고장 나오나…“집값 폭등” Vs “기적 같은 선방”
  • OECD 경고장 나오나…“집값 폭등” Vs “기적 같은 선방”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다음 주에는 한국경제를 종합 진단·전망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고서가 공개된다. 문재인정부의 경제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대책을 제언하는 내용도 담긴다. 여권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 국가보다 선방했다고 평가하지만 야권은 경기는 부진한데 부동산만 폭등했다고 비판하고 있어, OECD 진단 결과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OECD 국가들이 매우 큰 폭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한국경제는) 기적 같은 선방 결과”라며 “3분기부터는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OECD “한국경제, 가계부채·최저임금 관리 필요”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11일 오후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 2020)’를 공표할 예정이다. OECD는 이날 오후 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 언론에 관련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오후 세종시 KDI에서 OECD와 온라인으로 ‘2020 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 이후 2년 만에 발간되는 것이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의 경제동향·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정책권고 사항을 포함한 국가별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앞서 OECD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듬해인 2018년 보고서에서 “한국경제는 세계교역량 확대와 반도체 수요 증가, 추경 예산 등에 힘입어 2017년 3%대 성장하며 반등했다”며 “정부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다만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문제를 지적하며 가계부채·최저임금 관리, 확장적 재정과 장기적 지출규모 관리, 기준금리의 점진적 인상 등을 주문했다. 2017년 3.2%를 기록한 성장률은 2018년(2.9%), 2019년(2.0%)에 2년 연속 하락했고 올해는 0.1%(기재부 전망), -2.1%(IMF 전망)를 기록할 전망이다. 숨은 부채인 전·월세까지 포함하면 전체 가계부채는 2367조4700억원에 달한다. 최저임금이 2018년에 16.4%, 2019년에 10.9%로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참조 이데일리 8월2일자<전세가 키운 가계부채 ‘2367조’ 세계 1위..금융시장 시한폭탄 되나>)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OECD 국가들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한국경제는) 기적 같은 선방 결과였다”며 “(올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9월이 되면 부동산 폭동으로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이미 예측한 바 있지만, 붕괴 순간이 더 빨리 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통계청 “6월 실업률 사상 최고…당분간 코로나 영향”기재부는 11일 월간 재정 동향 8월호을 발간한다. 7월호에 따르면 1~5월 국가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가 7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입은 녹록치 않은데 정부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재정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은 오는 12일 ‘7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실업자(122만8000명)와 실업률(4.3%)이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통계가 작성된 1999년 6월 이후 6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동명 사회통계국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향후 고용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며 “코로나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14일 8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발간한다. 기재부는 지난달 7월 그린북에서 “내수 관련 지표의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 등으로 수출 및 생산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0일 확대 간부회의, 12일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13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 등 5개 공개일정을 진행한다. 홍 부총리가 주재하는 1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 회의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준 국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김용범 1차관은 13일 경제중대본 브리핑,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 14일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안일환 2차관은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디지털 뉴딜 관련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일 ‘EU 2021~27년 지출예산(MFF)과 경제회복기금(NGEU)의 주요 내용과 평가’ 보고서, 13일 ‘주요국 수소전략의 추진방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한다. 다음은 기재부, KDI, KIEP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2017년 3.2%를 기록한 성장률은 2018년(2.9%), 2019년(2.0%)에 2년 연속 하락했고 올해는 0.1%(기재부 전망), -2.1%(IMF 전망)를 기록할 전망이다. [출처=기획재정부]◇주간 주요일정△10일(월)11:00 확대 간부회의(홍남기 부총리·김용범 1차관·안일환 2차관, 정부세종청사)△12일(수)08:00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부총리, 정부서울청사)△13일(목)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부총리·1차관, 서울청사)09: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결과 브리핑(1차관, 서울청사)15:00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 TF(1차관, 대한상의)△14일(금)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1차관, 서울청사)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부총리, 서울청사)14:00 디지털뉴딜 관련 현장방문(2차관, 서울 종로구)◇주간 보도계획△10일(월)10:00 2020년 통계데이터센터 자료분석 활용대회 개최11:00 2020년 제2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13:30 ‘코리안 미러클 6: 금융실명제’ 발간 보고회 개최14:00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11일(화)10:00 EU 2021~27년 지출예산(MFF)과 경제회복기금(NGEU)의 주요 내용과 평가(KIEP)10:00 월간 재정동향 2020년 8월호 발간15:00 OECD 2020 한국경제보고서 발간16:00 KDI, ‘2020 OECD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포럼’ 개최△12일(수)08:00 2020년 7월 고용동향09:00 2020년 7월 고용동향 분석09:00 제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13일(목)10:00 주요국 수소전략의 추진방향과 시사점(KIEP)16:30 제1차 한국판 뉴딜 법·제도개혁 TF 개최 결과△14일(금)08:30 제2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10:00 2020년 8월 최근경제동향10:00 세계은행, 한국경제개발 대표보고서 착수14:00 안일환 2차관, 디지털뉴딜 선도업체 현장방문
2020.08.08 I 최훈길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유치원 원감>◇교사에서 원감 승진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현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경아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원감 전직△북부교육지원청 서유현<유아 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ㆍ전직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미정 △유아교육과 김민정 △유아교육과 김성민 △중부교육지원청 김수진 △유아교육진흥원 김재순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옥 △남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유아교육과 도완숙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박신정 △동부교육지원청 박해영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손선미 △북부교육지원청 이선희 ◇원감ㆍ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유아교육과 심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윤희 <초등학교 교장·교감>◇교감에서 교장 승진△길동초 김미영 △남정초 김세령 △세륜초 김송연 △망원초 김영택 △천일초 김용숙 △신봉초 김찬영 △남사초 남순영 △갈현초 박현숙 △오금초 송성심 △세곡초 심향순 △방학초 윤순종 △연신초 이덕희 △고명초 장은녕 △영일초 장현숙 △송화초 정영화 △수서초 조성숙 △한강초 최인숙 △정곡초 한숙경 △화일초 현연옥 ◇공모교장 임용△용강초 김은영 △묘곡초 김정주 △남부초 마귀숙 △석관초 박석구 △경수초 박종달 △휘봉초 서정석 △조원초 석승하 △구룡초 소양호 △숭미초 우숙경 △동신초 이녹범 △덕암초 장진혜 △용원초 정경찬 △난향초 정태성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남천초 강신호 △문백초 고대석 △남산초 김경미 △신묵초 김용석 △청담초 김은경 △녹번초 박용서 △이수초 신명숙 △성자초 오언석 △송파초 이강미 △영화초 이옥희 △대치초 이정우 △태릉초 정용훈 △양명초 정혜경 △중동초 진순희 ◇교장 중임·전보·유예·복직△명덕초 김영철 △신영초 김인옥 △새솔초 김현숙 △동의초 변창환 △신남초 안경미 △봉화초 이은주 △면일초 이정미 △잠전초 이정심 △원효초 정한주 △한남초 조혜천 △재동초 박광수 △우신초 이성미 △금양초 강경숙 △홍파초 민창규 △소의초 신미애 △영원초 장영숙 △창원초 전옥희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전농초 김재환 △미성초 나용주 △구의초 박혜자 △광장초 양희두 △흥인초 유재준 △개봉초 손창호 △아현초 심영면 △온수초 성광모 △사당초 최미숙 △면동초 한미라 △이태원초 강민경 △고척초 김대준 △가양초 박성기 △금옥초 주윤숙 ◇교사에서 교감 승진△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은모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강필종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권영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권은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권형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금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기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미영 △북부교육지원청 김병호 △서부교육지원청 김보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복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영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은경 △서부교육지원청 김지영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희경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남수극 △동부교육지원청 남정석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노현숙 △북부교육지원청 박순옥 △북부교육지원청 배민정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강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염동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윤혜진 △동부교육지원청 이방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임성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동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영선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신 △남부교육지원청 조성근 △중부교육지원청 최여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영수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혜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홍은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황은자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영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유진 △남부교육지원청 배명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안병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유태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식 △남부교육지원청 정해운 △남부교육지원청 지선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한광현 △북부교육지원청 황정애◇교육부 등 교류(전출)△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승용<초등 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래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경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상숙 △학생교육원 원장 이종탁 △참여협력담당관 강연실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애경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양순 △과학전시관 기획운영부장 서형기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황혜숙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민경일 △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 장학관 문진철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윤영진◇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명환 △교육혁신과장 양영식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선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박현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안미화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윤순단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이경숙 △참여협력담당관 지역사회협력 장학관 이문수 △교육혁신과 생태·환경·에너지교육 장학관 정지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만섭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홍연호 ◇교감ㆍ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초등교육과 김태환 △감사관 김혜정(반원초) △초등교육과 이근오 △초등교육과 이정훈 △정책·안전기획관 최경숙(화곡초)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경주 △남부교육지원청 김천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해리 △서부교육지원청 김혜정(계남초)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모정미 △체육건강문화예술과 문종필 △북부교육지원청 손나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송주신 △서부교육지원청 심현정 △동부교육지원청 양정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석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재열 △학생교육원 이경임 △북부교육지원청 이소리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준구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선영 △남부교육지원청 지광훈 △동부교육지원청 천윤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정은◇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ㆍ전직△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병노 △초등교육과 김은경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경아 △행정관리담당관 이우범 △교육혁신과 강성훈 △중등교육과 구태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경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민오 △민주시민생활교육과 김영인 △서부교육지원청 서보군 △교육연수원 양영아 △초등교육과 이선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인용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정호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희숙 △교육시설안전과 임채운 △교육연수원 정은아 △중부교육지원청 정효숙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조성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경숙(남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최은규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홍봉권 △남부교육지원청 황영호<중등 교장·교감 >◇공모교장에서 교장(공모만료)△삼성고 강요식 △면목중 박진석 △창천중 복영숙 △대왕중 손원석 △양강중 신원식 △대청중 안정찬 △용산중 이상배 △고척중 한중호◇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신규)△문현중 고원철 △신원중 권오채 △선린중 권종원 △수송중 김기옥 △숭인중 김상규 △신양중 김환 △광장중 나태영 △서울산정 마종락 △신사중 안재학 △연천중 안창원 △북서울중 오정근 △장위중 유정근 △강남중 이명희(現 잠실중) △문창중 이명희(現 신도고) △원묵중 이선규 △천왕중 이우열 △등명중 조연 △양동중 지향 △문성중 최병섭 △경일중 최승연 △장승중 한승수◇공모교장△휘봉고 김창수 △신도림중 김홍배 △삼정중 마윤종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이만희 △상신중 한현근◇교장 중임(전보, 유예 포함)△청운중 김옥남 △노원고 김종학 △구암중 류지헌 △방산중 심동희 △언남고 이수성 △구일고 이용식 △명일여고 이점순 △영신고 장상술 △녹천중 정광인 △청량고 정성학◇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신창중 남정란 △종암중 류장경 △중암중 박병용 △문정고 성철 △신서고 송재범 △인왕중 신명숙 △경기기계공고 신승인 △금호여중 여미성 △광남고 유대환 △온곡중 이주경 △여의도고 전병화 △하계중 최영규 △신연중 한성희 ◇교장 전보(유예 포함)△관악고 강성철 △성동글로벌경영고 김우섭 △서초고 모상기 △성수공고 백수길 △수락고 신남수 △덕수고 안윤호 △영등포여자고 이성숙 △방산고 이원실 △서일중 정낙영◇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서중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선희 △동부교육지원청 김성숙 △북부교육지원청 김성훈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성희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김태봉 △개포고 김태원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문영두 △금천고 박진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배현배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상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승현 △북부교육지원청 양희관 △서부교육지원청 오병옥 △서초문예정 오성훈 △한강미디어고 윤요림 △경기기계공고 이기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래용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미영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민숙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영숙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혜경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홍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희성 △남부교육지원청 임춘희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장영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영희 △북부교육지원청 정복선 △동부교육지원청 정상호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애 △북부교육지원청 조종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재천 △북부교육지원청 최필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표영수 △남부교육지원청 홍숙한◇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영등포고 김덕진 △서부교육지원청 김상헌 △중부교육지원청 김소영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영주 △덕수고 김원준 △경인고 김은주 △신서고 서효현 △성동고 엄익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승은 △신도고 이원렬 △청담고 임윤희 △남부교육지원청 장성택 △영등포여고 정나미 △중경고 조영주 △여의도고 조은경 △자양고 조정훈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흠관 ◇교감 전보(유예 포함) △문현고 김광호 △동부교육지원청 김옥란 △중부교육지원청 박태율 △서울체육고 백형훈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석기호 △북부교육지원청 송희숙 △용산공고 안상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지은 △북부교육지원청 유기성 △관악고 윤병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근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창빈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전영복 △서울고 전용주 △동부교육지원청 정구헌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정명희 △성동공고 조자희 △동부교육지원청 한희찬<중등 교육전문직원>◇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교육연구정보원장 임유원 △과학전시관장 이화성◇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전직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양신호 △중등교육과 고교교육과정 김영선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미 △중등교육과장 고효선 △진로직업교육과장 이조복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백미원 △교육연구정보원 기획평가부장 장윤선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장 이긍연◇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중등교육과 중학교교육과정 정순미 △중등교육과 원격교육 김남희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 정인숙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기획·운영 정진권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평화·세계시민·다문화교육 권미숙 △진로직업교육과 진로교육 박재식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윤여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석균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김태진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김정숙◇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창식 △중부교육지원청 강희규 △교육연구정보원 권남희 △남부교육지원청 권유라 △남부교육지원청 김성범 △북부교육지원청 김영남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영혜 △북부교육지원청 김용선 △교육연수원 김은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의진 △중등교육과 김지광 △서부교육지원청 김진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형남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형만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혜진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승철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박정희 △학생교육원 소인철 △교육연구정보원 손태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양현경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윤정남 △북부교육지원청 윤태연 △교육연구정보원 윤태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윤태호 △교육연구정보원 이수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성백 △서부교육지원청 조은영 △학생교육원 조해진 △남부교육지원청 최선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최승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승봉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홍은정 △교육연수원 황안나◇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ㆍ전직△정책·안전기획관 곽호원 △교육혁신과 김귀선 △남부교육지원청 김세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신정 △서부교육지원청 김용연 △남부교육지원청 김은령 △참여협력담당관 김지영(現 성동광진청) △남부교육지원청 김현준 △중등교육과 김희영 △교육혁신과 박은주 △교육연구정보원 송지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송현미 △교육연수원 안경화 △중등교육과 안수진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민정 △교육혁신과 유다하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상철 △중등교육과 이선희 △과학전시관 이수정(現 예산담당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주석 △중등교육과 이치형 △예산담당관 이형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호석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전흥수 △과학전시관 정득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최태원 △감사관 한민 △중부교육지원청 한선 △중등교육과 한재숙 △진로직업교육과 허선영 △중등교육과 황경희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황은숙◇교육부에서 전입 △경기상고 교장 이대우 △서울국제고 교감 박상화<특수학교 교장·교감>◇교장 중임·전보△서울정진학교 김현진 △서울정문학교 함미애 △서울다원학교 허충구◇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서울광진학교 이재섭◇교감 전보△서울경운학교 허진<특수 교육전문직원>◇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민주시민생활교육과 통합교육 장학관 오승근
2020.08.07 I 오희나 기자
뷰노, '뷰노메드 펀더스 AI' 혁신의료기기 국내 첫 지정
  • 뷰노, '뷰노메드 펀더스 AI' 혁신의료기기 국내 첫 지정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회사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 (사진=뷰노)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다. 해당 제품의 기술혁신성, 성능, 공익성과 산업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이 이뤄진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의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12 가지 이상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안저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비롯한 다양한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데에 필요한 모든 소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해당 기기는 의료영상진단 소프트웨어로 분류됐으며, 적용된 기술의 혁신성이 높게 평가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미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에서 당뇨망막병증 판독,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등에서 영상 분석 1위를 기록하며 안과분야 학회지(Opthalmology)에도 임상 결과가 게재되는 등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또한 지난 6월에는 유럽 제품(CE) 인증을 2등급(Class lla)을 받아 유럽 연합 27개국을 비롯해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국가에서 판매될 수 있다.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 선정으로 회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영상의학뿐 아니라 비영상의학,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국내외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뷰노는 안저질환뿐만이 아니라 흉부, 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를 실제로 사용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130여곳 이상에 달한다.
2020.07.23 I 권효중 기자
중기부,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 출범
  • 중기부,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 출범
  • (사진=중기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The Bridge for SMEs)’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포럼 공동 의장인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이장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이정동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중소기업 유관 기관장 및 관련 협회장, 스타트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포럼의 주제는 최근의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고 ‘비대면, 플랫폼 시대의 중소기업 대응전략’이며 2건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열렸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이정동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은 ‘비대면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 구매자로서의 정부 역할’을 주제로 혁신조달 정책의 성공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AI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뷰노의 김현준 대표가 ‘혁신 서비스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플랫폼화 전략’을 자사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산·학·연·협회·정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에서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의 성공요건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생태계 조성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석자 간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동원했다.한편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포럼의 의장은 중기부 장관과 민간 의장이 공동수행하며 중기부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이 운영위원회 기관으로 참여한다. 운영위원회 아래에는 전문분과(기술, 생태계, 사회현안, 글로벌화)를 두고 산학연 소속의 분과위원들이 정책 의제 발굴과 정책 대안 도출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2020.07.02 I 권오석 기자
김현준 뷰노 대표 “5년내 글로벌 AI 의료기기 톱3"
  • [주목e기업]김현준 뷰노 대표 “5년내 글로벌 AI 의료기기 톱3"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시장은 열린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뷰노는 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라고 자부한다. AI라는 하이테크놀로지를 이용해 5년 내에 의료기기 쪽에서 글로벌 ‘톱3’에 들 수 있는 회사가 되고 싶다.”지난 23일 서울 반포동에 있는 본사 집무실에서 만난 김현준(43·사진) 뷰노 대표는 AI 기반 의료기기 솔루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대기업을 퇴사해 ‘AI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그는 의료기기와 접목을 시킨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면서 2014년 뷰노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기존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시장은 레드오션이 됐지만, AI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의료기기시장은 블루오션임을 확신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솔루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뷰노)김 대표는 이 회사 창업자 3인 중 한 명이다. 지난 4월에 대표집행임원직에 올라 외연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2월에 종영된 SBS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광고를 비롯해 의사역을 맡은 출연진들이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AI를 접목한 의료기기들은 의사가 일일이 판독과정을 거쳐 진단하는 대신 병변 위치와 같은 정량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효율적인 진단을 돕는 장점이 있다. 단순 기기가 아닌 의사와 협업을 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는 “회사는 AI 의료기기 시장을 만들어 가는 최첨단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볼 수 있다”며 “이 시장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 국내에서 고객사로 100여개 이상의 병원을 확보했고, 가장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국내에는 주요 중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빅데이터가 잘 축적돼 있는 만큼 AI 의료기기 솔루션을 제공하기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올 상반기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의료 인공지능이 주목을 받는 큰 모멘텀이 됐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병원 내부 사정상 제품 구매가 지연되는 등의 단기적 영향은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얻는 게 더 많다고 본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서 의료 환경에 도움을 주는 방안으로서 AI 기반 진단 솔루션이 부각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다양한 경쟁업체가 존재한다. 하지만 초기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을 추진해온 뷰노는 글로벌에서도 선두주자로 꼽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선점에 큰 걸림돌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외연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주 매출원인 의료 영상을 비롯해 음성, 병리, 생체신호 분석 등 4개 사업영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기술개발 및 제품개발에 좀 더 매진을 해왔다면 올해는 유럽통합규격(CE) 인증도 받아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장 창출에 전념할 것”이라며 “국내 주요 거래처는 현재 병원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점차 글로벌 의료기기업체와 유통사 등으로 협력선이 넓어지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외연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뷰노는 최근 소니의 자회사인 M3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시장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의미 있는 성과다. 회사는 또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5가지가 2등급(Class IIa)으로 유럽의 CE 인증을 획득했다. 총 5개 규모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서 CE 인증을 받은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김 대표는 “M3와 계약한 것은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한 것이지만, 논의되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은 더 많다”며 “앞으로 글로벌 회사들과 순차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뷰노는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제 매출이 잡히기 시작한데다 그간 인력 확보 차원에서 비용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회사는 현재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최근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뷰노는 하반기 중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6개월 내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GE나 필립스, 지멘스 등 해외기업에 비해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 자릿수 밖에 되지 않을 정도”라며 “하지만 하이테크 기반의 의료기기 업체는 많이 없는 데다,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장도 열렸다고 보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6.30 I 박태진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 "베트남과 세정협력, 현지 기업·교민 지원 강화"
  • 김현준 국세청장 "베트남과 세정협력, 현지 기업·교민 지원 강화"
  • 김현준 국세청장이 25일 카오 아잉 뚜언(Cao Anh Tuan) 베트남 국세청장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은 25일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이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전달하고, 베트남 국세청의 관심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김 청장은 이날 카오 아잉 뚜언(Cao Anh Tuan) 베트남 국세청장과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화상회의를 갖고 그동안 추진했던 세정 지원책 등 양국 간 경험을 공유했다.한·베트남 국세청장은 지난 2월 과세당국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에 합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양국 기업들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세당국 간 협력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동감해 열렸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김 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법인세, 4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전격 연장했다”면서 “근로소득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565만건, 21조6000억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서비스가 비대면(untact)으로 전환돼야 한다”면서 “한국 국세청은 맞춤형 신고안내 및 손택스·홈택스 이용 편의성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카오 아잉 뚜언(Cao Anh Tuan) 청장도 “부가가치세·법인세·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납세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는 전자세정 발전·활용 여부가 성공적 세정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국세청이 오는 11월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와 관련한 한국 국세청의 경험 공유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김 청장은 “전자세금계산서 전면 도입은 베트남 세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김 청장은 “한국에서도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납세자의 조사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베트남 측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진출기업들에 대해서도 더욱 신중한 세무조사 운영을 통해 기업 경영이 조기에 정상화 되도록 적극 뒷받침 해줄 것”을 요청했다.김 청장은 “하반기부터 재개될 이전가격 사전합의(APA) 절차가 코로나19로 인해 또다시 지연되지 않도록 전화회의·서신교환 등을 통해 실무적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APA(Advance Pricing Arrangement)는 한국 모회사와 베트남에 진출한 자회사간 국제거래에 대해 적용할 가격(이전가격)의 결정방법을 양국 과세당국간 사전합의하고, 거래에 대해 향후 베트남 내 세무조사 면제 혜택 부여하는 것이다. 베트남 측은 APA 승인권한 조정을 이유로 모든 국가와의 APA 협의를 중단한 상태로, 올해 7월까지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국세청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세청장급 세정외교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우리 진출기업들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가 되도록 각국 과세당국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6.25 I 이진철 기자
"세금은 최소한의 기부" 성실납세로 국세청 홍보대사된 아이유·이서진
  • "세금은 최소한의 기부" 성실납세로 국세청 홍보대사된 아이유·이서진
  • 김현준 국세청장(가운데)이 2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0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 이서진,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배우 이서진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국세청은 지난 3월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아이유와 이서진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아이유는 수년째 음악과 연기 등 연예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했다. 올해초 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해 의료용 방호복 3000벌(1억원 상당)을 비롯해 총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활동도 높이 평가받았다.이서진은 영화와 예능을 넘나들며 탄탄하고 폭 넓은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의 선행으로 올해 모범 납세자 명단에 올랐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두 분이 바쁜 중에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덕분에 오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노래와 연기, 예능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두 분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주시면 자라나는 청소년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유 홍보대사는 “성실납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바로잡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성실납부를 위해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성실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서진 홍보대사는 “저에게 주어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아이유·이서진은 국세청이 추진하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아이유·이서진과 같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국세청이 제공하는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자에 대해 수상일로부터 3년(지방청장 표창 이하 2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주고 더불어 순환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기조사 시기를 사전에 국세청과 협의할 수 있다.공항 출입국 우대,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금융 기관 예금·대출 금리 우대 등 혜택 외에도 인천공항 내 ‘모범 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중 열차운임을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2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0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김현준 국세청장이 24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0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서진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2020.06.24 I 이진철 기자
'해외파' 최명길, 슈퍼레이스 슈퍼6000 생애 첫 우승 감격
  • '해외파' 최명길, 슈퍼레이스 슈퍼6000 생애 첫 우승 감격
  • 최명길이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해외파 드라이버’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3년 만에 복귀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햤다.최명길은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40분 53초 129를 기록, 노동기(엑스타레이싱·40분 54초 734)를 1초605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3위는 장현진(서한GP·41분 19초 290)에게 돌아갔다. 장현진은 이정우(엑스타 레이싱·41분 18초 410)에게 뒤져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경기 후 이정우가 페널티를 받는 바람에 장현진이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태어나자마자 6개월 만에 네덜란드로 입양된 뒤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다 한국 무대로 뛰어든 최명길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예고했다.이어 오후에 열린 결승전에서 폴 포지션 자리를 꿰찬 최명길은 KIC 서킷(5.615㎞)을 18바퀴 도는 결승에서도 단 한 차례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 우승을 확정했다.최명길은 그전에 2009년 9월 슈퍼 3800 클래식 5라운드와 2016년 7월 GT1 클래스 5라운드에서 각각 우승한 적이 있다. 하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명길은 경기가 끝난 뒤 “스타트가 생각보다 잘 됐고 예선전 때처럼 끝까지 탔다”며 “타이어 상태가 좋아서 끝까지 레이스를 밀어붙였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GT1 클래스 결승(13랩)에서는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 챔피언 정경훈(비트알앤디)이 32분50초985의 기록으로 2연승을 거뒀다. 정경훈은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얹고도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는 저력을 선보였다.같은 팀 동료인 정원형(32분51초699)이 열심히 뒤를 쫓았지만 2위에 올랐고, 오한솔(서한GP. 32분56초087)이 3위를 차지했다.GT2 클래스 결승(12랩)에서는 1라운드 3위였던 원상연(원웨이모터스포트)이 33분15초092로 우승했다. 강민서(다가스. 33분31초942), 정병민(투케이바디. 33분32초786)이 뒤를 이었다.BMW M 클래스 결승(10랩)에서도 ‘폴 투 피니시’가 나왔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효겸(광주H모터스 레이싱)은 26분46초97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그는 “아직 KIC 풀 코스를 완주해본 적이 없어 정신적인 압박이 있었는데 오늘 그런 부담을 털어낸 것 같다”며 기뻐했다.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던 권형진(프라이멀 탐앤탐스. 26분51초942)이 아쉬움을 삼키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26분55초201)의 몫이었다. 레디컬컵 코리아 결승(10랩)에서는 SR1 클래스의 김재우(24분06초814), 김현준(24분07초016), 차준호(25분25초848. 이상 유로모터스포츠)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본격적인 모터스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장소를 옮겨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2020.06.21 I 이석무 기자
뷰노, 소지 자회사 M3와 판권계약 체결…日시장 진출
  • 뷰노, 소지 자회사 M3와 판권계약 체결…日시장 진출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소니 자회사 엠쓰리(M3)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뷰노는 소니 자회사 엠쓰리(M3)와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일본 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뷰노메드 솔루션 소개 이미지.(사진=뷰노)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M3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수적인 일본 의료시장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M3는 소니가 지분 33.9%를 보유한 일본 최대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의료계 관계자 28만 명을 회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연구 기획, 제약사 마케팅 지원, 원격진료 사업 등 광범위한 의료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수년전부터 의료 인공지능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유수의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이중 M3가 본격적으로 판매 관련 계약을 맺은 해외 의료 인공지능 기업은 뷰노가 유일하다. 최근 M3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일본 도쿄에 합작회사를 설립, 원격의료 사업을 본격화한 바 있다.뷰노는 앞으로 M3의 광범위한 유통망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의료 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M3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판매 플랫폼을 통해 일본내 판매 허가된 자사의 흉부 CT영상 진단 보조 프로그램을 일본 현지 의료진들에게 판매하고, 이후 인증을 획득할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판매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김현준 뷰노 대표는 “일본 내 온라인 기반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의료 데이터 기업 M3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사업성과”라며 “세계에서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한편, 현재 협력중인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을 통해 전 세계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8 I 박태진 기자
국세청,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설치…유튜버·SNS마켓 관리 강화
  • 국세청,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설치…유튜버·SNS마켓 관리 강화
  • 김현준 국세청장이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세청이 과세 사각지대였던 1인 미디어 창작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켓, 공유숙박 사업자에 대한 세무관리에 본격 나섰다.국세청은 1인 미디어 창작자, SNS 마켓 등 신종업종 사업자들의 성실한 납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는 본청(개인납세국)과 지방청(성실납세지원국), 세무서(부가가치세과)에 설치된다.본청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경제활동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원에 필요한 지침 마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7개 지방청은 신종업종에 대한 세무상담과 최신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련 협회 간담회 등을 통해 창업 시 세무문제 등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청에 전달한다. 전국 128개 세무서에는 전담팀을 지정해 관련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사업자 등록 및 세금 신고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김현준 국세청장은 “유튜버, SNS 마켓 등 일부 사업자의 경우 사회 초년생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면서 새로운 직업으로서 건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무정보와 교육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세청이 소개한 신종업종 사업자 세무 사례를 보면 보조 인력을 고용하거나 전문 촬영 장소를 임차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A씨의 경우 인적·물적 시설이 있으므로 과세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은 홈택스 또는 세무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적·물적 시설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한다면 면세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 A씨는 과세사업자로서 부가가치세 신고해야 한다. 일반과세자는 6개월 단위로, 간이과세자는 1년 단위로 신고한다. 국외 플랫폼 운영사인 유튜브로부터 외화로 받는 수익은 부가세 신고시 영세율이 적용되고, 촬영장비 구입, 사무실 임차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는 공제(환급)받을 수 있다.A씨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작한 콘텐츠를 해외 플랫폼 운영사에 업로드하고 받은 수익이 5만달러(환율 1달러=1200원 가정)이고, 사무실을 임차해 1100만원(부가세 포함) 지급하고 세금계산서를 수취했다고 가정하면 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100만원 환급받지만 미등록시에는 90만원이 과세된다. 유튜브 광고수익 등은 사업소득에 해당하고, 1년간의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해 다음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SNS에서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물품을 판매하고 있는 B씨의 경우 과세사업자로 등록을 해야 한다. 규모가 작고 거래건수도 많지 않아 통신판매업 신고면제기준에 해당하더라도 사업자 등록은 별개이므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빈방을 중개 플랫폼 운영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C씨의 경우 과세사업자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과세사업자로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하며,일반과세자는 6개월 단위로, 간이과세자는 1년 단위로 신고한다. C씨의 연간 수입금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 기타소득으로 신고할 수 있다. 연간 수입금액이 50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사업소득으로 신고를 하면 되고,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합산해 신고한다.국세청은 “1인 미디어 창작자, SNS마켓 사업자 등에 대한 업종코드를 지난해 9월 신설해 관리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외환거래자료 등을 활용해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앱 개발자, 공유숙박 사업자 등에 대해 소득세 신고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국세청 관계자는 “사회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신종업종 사업자 등이 정당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새로운 직업으로서 제도권 내에서 건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국가간 정보교환자료, 외환거래자료 등을 분석해 엄정한 세무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김현준 국세청장(왼쪽 세번째)과 국세청 관계자들이 18일 신종업종 세정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2020.06.18 I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 "세수확보 위한 세무조사는 있을 수 없는 일"
  • 김현준 국세청장 "세수확보 위한 세무조사는 있을 수 없는 일"
  •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은 9일 “국세청 소관 세수에서 세무조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 미만으로 극히 일부분인 만큼,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 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세입여건 악화에 따라 세무조사 등 징세행정이 강화될 것이라는 여러 기업인들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청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수출급감, 매출감소 등으로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힘든 고비를 지나고 있다”면서 “오히려 더욱 신중하고 절제된 세무조사 운영으로 기업의 경제 활성화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김 청장은 국세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법인세, 4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전격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근로소득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564만건, 21조4000억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실시했다는 것도 언급했다.그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를 예년보다 대폭 축소하고,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납세자가 코로나19 피해를 이유로 조사 연기 또는 중지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제도를 시행해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연구·개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청장은 “앞으로도 본청·지방청 및 전국 128개 세무서에 설치한 전담대응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가적 위기를 틈타 이익을 편취하며 세금을 탈루하는 악의적 탈세에는 보다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국세청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기업인의 불안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세무조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티에 초점이 맞춰진 세금부과체계에서 성실납세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세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등 17건의 과제를 국세청에 건의했다.김 청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운영성과 분석 후 매출액 등 신청요건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대한 유예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앞줄 왼쪽 5번째)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6번째)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2020.06.09 I 이진철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기재부, 1~4월 재정동향 발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재정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9일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하는 ‘월간 재정동향’ 6월호를 통해 올해 1~4월 국세수입과 재정수지를 발표한다.올해 1~3월 국세수입은 69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조5000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1~2월 국세가 전년 대비 2조4000억원 덜 걷힌데다 3월에도 약 6조원이 덜 걷혀 국세 수입 감소폭은 점점 커지고 있다.관리재정 수지 적자도 55조3000억원(1~3월 누계)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크다. 이번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재정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다음은 9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09:00 윤석헌 금감원장, 임원회의10:30 기재부,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정부세종청사)14:00 김현준 국세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10:30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제7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은행회관)-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2020년 6월호 발간- 한국은행, 중장기 발전전략 ‘BOK 2030’ 공표 (오전)◇산업·증권14:30 과기정통부, 지능형 스마트부대 현장 방문 (서산)14:00 과기정통부, 소재혁신선도 프로젝트 출범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정치·사회09:30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09:30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 (국회)10:00 대통령, 국무회의 (청와대)10:30 더불어민주당, 전대준비위원회 1차 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11:00 ‘운전기사·경비원 갑질 논란’ 조양호 부인 이명희 1심 변론 재개 (서울중앙지법 424호)14:00 국무총리, 식품안정정책위원회 (정부서울청사)15:00 문체부, 생활 속 거리두기 대전지역 공립미술관 현장 방문 (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
2020.06.09 I 장병호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기재부, 1~4월 재정동향 발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재정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9일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하는 ‘월간 재정동향’ 6월호를 통해 올해 1~4월 국세수입과 재정수지를 발표한다.올해 1~3월 국세수입은 69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조5000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1~2월 국세가 전년 대비 2조4000억원 덜 걷힌데다 3월에도 약 6조원이 덜 걷혀 국세 수입 감소폭은 점점 커지고 있다.관리재정 수지 적자도 55조3000억원(1~3월 누계)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크다. 이번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재정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다음은 9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09:00 윤석헌 금감원장, 임원회의10:30 기재부,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정부세종청사)14:00 김현준 국세청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10:30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제7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은행회관)-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2020년 6월호 발간- 한국은행, 중장기 발전전략 ‘BOK 2030’ 공표 (오전)◇산업·증권14:30 과기정통부, 지능형 스마트부대 현장 방문 (서산)14:00 과기정통부, 소재혁신선도 프로젝트 출범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정치·사회09:30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09:30 미래통합당, 원내대책회의 (국회)10:00 대통령, 국무회의 (청와대)10:30 더불어민주당, 전대준비위원회 1차 회의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11:00 ‘운전기사·경비원 갑질 논란’ 조양호 부인 이명희 1심 변론 재개 (서울중앙지법 424호)14:00 국무총리, 식품안정정책위원회 (정부서울청사)15:00 문체부, 생활 속 거리두기 대전지역 공립미술관 현장 방문 (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
2020.06.08 I 장병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수사심의위 요청했더니…JY 영장 청구 강행한 檢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수사심의위 요청했더니…JY 영장 청구 강행한 檢항공업 공멸할 판에 공항공사들 `돈잔치`코로나 쇼크…4월 경상수지 9년 만에 최악대기업 제품 제치고 매출 1위…PB상품, 유통가 대세 됐다[포토]내일 현충일 선열의 호국의지 잊지 않겠습니다[사설]대북전단 트집 잡고 나선 북한의 이중적 태도[사설]질병관리청 승격에 숟가락 얹겠다는 복지부△줌인&김여정 “대북전단 방치 땐 군사합의 파기”…압박·대화 시그널 함께 보내北 대북전단 경고 직후…통일부 “금지 법안 추진중”△檢,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기소 타당성 따지기 전 영장청구 무리수…법조계도 “이해할 수 없다”기소 심의요청 하루 만에…檢, 불편함 노골적으로 드러내영장 발부냐 기각이냐…檢 `결정적 증거` 확보 여부가 관건△PB상품 전성시대`가성비` 상징이던 PB, 고급화 탈바꿈…보석·가구까지 영토 넓힌다`부당·반품·베끼기` 만연…유통시장 왜곡저가공세 더는 안 통해…월등한 상품력 갖춰야 생존△21대 국회에 바란다<下>민주 `우클릭`, 통합 `좌클릭`…닮아가는 정책, `협치`로 결실 맺어야되풀이하는 `내로남불`…`역지사지`로 끊어야의정활동은 `권력 획득 수단` 아니야…진영논리 버려라△EDAILY Strategy Forum보통사람이 부자 될 기회는 주식뿐…퇴직연금 주식 비중 50%는 돼야`국민연금 개혁` 2년째 제자리걸음…與野의원·정부 관계자 머리 맞댄다“은퇴 대책, 日 실패에서 배워라”△정치김태년 “하늘 두쪽 나도 본회의”…주호영 “국론 분열시키는 독재”`시각장애인 의원 맞이` 21대 국회 바쁘다, 바빠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주택 2채 이상 소유김부겸 “정세균과 동맹설, 사실 아냐”4차간업혁명 이슈 선점 나선 김종인국회 떠나는 유승민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국제美 전·현직 국방장관 반기에…트럼프 “軍투입, 상황에 달려” 입장 바꿔코로나 쇼크로…美S&P500 상장기업 102곳, CEO 기본급 삭감美 보복 조치후 꼬리내린 中…“외국 항공사 운항 재개 허용”△경제코로나 휴장 중 연봉 올린 강원랜드…성과급 지급 확정한 한국공항公아프리카돼지열병 우려 여전한데…양돈 농장 3곳 중 1곳 방역수칙 어겨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인천공항~여의도 20분에 간다△금융신한은행, 10년 묵은 키코사태 배상 물꼬 트나우리금융 `금리 3% 영구채` 찍는 이유금감원 부원장 3명 교체…금융위와 갈등 풀리나[포토]OK배정장학재단 교육용 럭비 기자재 지원△산업&기업7나노 TSMC 추월해 `5나노 직행`…삼성, `자율주행車 반도체` 선점 나서삼성 `노사관계 자문그룹` 둔다對中 수출 33%↑…韓정유, 적자 탈출하나“칠성사이다 생산과정 한눈에”…신동빈 `스마트팩토리` 현장경영EU, 현재重·대우조선 기업결합 심사 재개△산업이례적 두번째 청문…메디톡신 기사회생 이끌까삼성 OLED, `끊김 없는 디스플레이` 인증포스트 코로나를 도약 기회로…투자나선 中企들“은행들 긴장해”…카카오 지갑 `클립`, 하루만에 10만 돌파△소비자생활재난지원금서 소외된 대형마트…금값 된 한우·한돈 `초특가 세일`역대급 폭염 온다…빙과업계 `夏夏夏`KT&G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시대 개막CJ올리브영 `정기세일` 기간 온라인몰 1000만명 방문△건강백내장·노안 때문에 침침한 눈,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해 선명하게점심만 먹으면 꾸벅꾸벅…`춘곤증`인 줄 알았더니툭하면 `삐끗` 만성발목염좌…무절개 인대봉합술로 치료△증권&마켓연중 고점 눈앞에 둔 코스피…“실적 개선될 항공株 등 선점해야”선물 비싼데도 사들이는 외국인…본격 상승 베팅하나“금융투자도 최대 2조 매수 여력 있어”△증권중소형株 펀드 수익률, 코스닥 절반에 그친 이유폐기물社 코엔텍 새주인에 IS동서-E&F PE 컨소시엄IT시스템 고도화한 미래에셋…거래 폭증에도 `이상無`삼성생명 `운용자산 몰아주기` 제동…금융그룹계열 운용사 `비상`△여행상서롭고, 비단처럼 아름다운 폭포를 찾아가다용화에서 장호까지…874m 바다위를 날다[강경록의 미식로드]`죽음`과도 바꿀만한 복어의 맛△스포츠`무결점 버디쇼` 지은희, `홀인원` 한진선…해외파vs국내파 일단 무승부KLPGA투어 2020시즌 `홀인원 풍년`…한진선, 생애 첫 `손맛`PGA투어 재개 일주일 앞…코리안브러더스 “너무 설레요”러시아 국가대표 라자레바, 여자배구 1순위로 기업은행行`E1 채리티 오픈 챔피언` 이소영 디봇 샷 비법은△피플“한국은 세계의 대표 방역모델…다른 나라들 보고 배워야 해”`세답족백` 인용한 김현준 청장 “납세·나눔 모범에 감사”세 딸 `개천에서 용`으로 키운 비결…격려와 믿음이죠`5·18 특별법 합헌` 이재화 전 재판관 별세`깡 신드롬` 비, 새우깡 광고모델 됐다3초 만에 육수 완성…델리스 `이달의 우수 농식품 벤처`김제동 생보협회 전무이사△오피니언[목멱칼럼]마스크에 담긴 `호국보훈`의 마음[생생확대경]수입차만 배불릴 개소세 개편안 유감[기자수첩]씁쓸한 中정부의 `홍콩 톈안먼 추모행사` 금지△부동산대치은마 다시 20억원대…살아나는 서울 집값클래스가 다른 신축아파트 몸값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늘었지만…하반기는 `글쎄`최형우 전 장관 장충동 자택, 45억에 경매行△사회`깜깜이 감염·무증상 환자` 속출…“다시 거리두기·방역 강화” 목소리도자가격리자, 14일 영재학교 시험 허용`신용·체크카드` 재난지원금 3주간 64% 썼다서울 국제중 내주 재지정 발표…`자사고 갈등` 재현되나법원, `강제징용` 日기업 자산매각 돌입…피해자들 “환영”“후원금 5074만원 되돌려달라”…나눔의집 후원자들 반환 소송
2020.06.04 I 이후섭 기자
'세답족백' 옛말 인용한 김현준 국세청장 "성실납세자는 숨은보석"
  • '세답족백' 옛말 인용한 김현준 국세청장 "성실납세자는 숨은보석"
  • 김현준 국세청장(왼쪽 다섯번째)이 4일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30명을 국세청으로 초청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4일 ‘세답족백’(洗踏足白·남의 빨래를 해주다 내 발이 희어진다)이라는 우리 옛말을 인용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나눔과 봉사에도 나선 숨은 사회 공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청장은 이날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30명을 세종시 국세청사로 초청해 상징패를 수여한 행사에서 “수상자 여러분들이 실천한 나눔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수상자 여러분들의 나눔은 다른 구성원뿐만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신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오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는 더욱 풍요롭게 된다”면서 “그러한 의미에서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숨은 보석”이라고 강조했다.‘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창출·공익가치 실현 등으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고 있다. 국세청은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 7월22일 최초로 시행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근로소득자 7명까지 포상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노약자·출소자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거나, 지역 거주민·장애인 채용 등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납세자를 발굴해 시상했다.‘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상 우대 혜택이 있다. 또한 공항출입국 우대, 공영주차장·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사회적 우대혜택과 함께 인천공항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및 코레일과 SRT 철도 10~30% 운임할인혜택로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국세청은 수상자들의 사진과 공적 등을 본청 및 7개 지방청 홍보관 등에 게시해 학생 단체 관람 등 미래세대의 세금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아름다운 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준 국세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4일 2020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30명을 국세청으로 초청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2020.06.04 I 이진철 기자
뷰노,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준비 잰걸음
  • 뷰노,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준비 잰걸음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뷰노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뷰노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높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시일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뷰노는 의료데이터 전처리·학습·제품화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 과정에 최적화된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가동될 수 있는 경량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의료 환경에서 생성되는 전 데이터를 아우르는 모달리티(Modality)를 분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뷰노는 2018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후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딥ASR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다. 전체 솔루션 중 4가지는 대규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임상적 유효성을 기반으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김현준 뷰노 대표는 “이번 기술성평가를 통해 뷰노의 인공지능 기술력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며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코스닥 상장절차를 추진하는 한편, 현재 활발하게 전개중인 사업 활동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29 I 박태진 기자
  • [재송]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미포조선(010620)=싱가포르 ‘Eastern Pacific Shipping’으로부터 1950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6.51% 규모.△자이에스앤디(317400)=SK네트웍스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2-7 등 4개 주유소 토지 및 건물에 대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목적은 주거 및 부대시설 건설 후 임대사업 영위이며 양수액은 555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9.93% 규모. 아울러 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0원에서 120억원으로 늘린다고 공시.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티비에이치글로벌=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2019년 12월 2일 공시된 자율공시를 통해 당사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공동기업 TBH HK의 채권과 관련해 2020년 6월 30일에 채권의 권면금액 828만 7378달러(한화 약 103억원)를 상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공시했다”며 “TBH HK의 채권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중 TBH HK의 유상신주 취득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한솔제지(213500)=EU집행위원회의 한국산 고평량 감열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판매가격의 약 22.3%의 관세부과 예비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 회사 측은 “예비판정 공식 발표로부터 15일 이내에 반박자료 제출 및 공청회를 요청해 부과율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 한솔제지의 2019년 연간 EU지역 감열지 판매량은 약 2만 2000톤이며 전체 매출액의 약 2.9% 수준.△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4월 매출액 3536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14.96% 증가한 수치△이월드(084680)=김현준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수원 신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유병천·김현준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병천·이수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4월 매출액 7395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13.88% 증가한 수치.△컨버즈(109070)=계열회사인 알에프윈도우가 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30억 9900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SK가스(018670)=계열회사인 ‘SK Gas Trading LLC’가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3625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83%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1년 6월 11일까지.△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회사인 ‘Hyosung Vietnam Co., Ltd.’가 ‘Standard Chartered Bank Limited’으로부터 빌린 277억 5825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아울러 계열회사인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 Ltd.’가 ‘Woori Bank Limited Shanghai Branch’으로부터 빌린 103억 2900만원에 대해서도 채무보증을 결정. △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4월 매출액 2486억 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8% 감소한 수치.△LG유플러스(032640)=최대주주 LG가 지분 171만 7385주(0.4%)를 장내매수해, 최대주주 지분이 37.26%에서 37.66%로 증가했다고 28일 공시. △대한해운(005880)=에스엠하이플러스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54.53%에서 54.55%로 변동했다고 28일 공시△남영비비안(002070)=유가증권시장본부가 28일 남영비비안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사항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은 29일 오후 6시까지.△흥아해운(003280)=모 매체의 공개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열회사 매각, M&A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방법, 일정 및 금액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28일 공시.△호텔신라(008770)=제주 시내 면세점을 임시 휴업한다고 28일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에 따라 제주 시내 면세점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고 설명. 임시휴업기간은 2020년 6월 1일부터 한달간이며 임시 휴업 이후 재개장 여부를 결정.△미래에셋대우(006800)=계열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470억원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 이는 IPO(기업공개) 대표주관회사 업무 수행 후 인수수수료 수취를 위함.△계룡건설(013580)산업=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에 공시. 계약금은 597억 5500만원 규모이며 최근 매출액인 2조 2757억원 대비 2.63% 수준.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5월 3일까지.△STX중공업(071970)=물적분할을 통해 선박용 크랭크샤프트를 제작하는 ‘한국해양크랭크샤프트’와 선박용 데크하우스를 제작하는 ‘한국해양선박데크하우스’로 분할 신설한다고 28일 공시. 분할기일은 2020년 7월 1일. 다만 분할되는 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이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음.△웨이브일렉트로(095270)=37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발행, 213억7600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28일 밝혀. 운영 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마련을 위한 것. △판타지오(032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판타지오의 새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28일 공시.△한일진공(123840)=1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혀. 사채만기일은 2023년 5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케이엠제약(2254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엠제약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28일 밝혀. △에스모(073070)=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고 주식병합 일정 등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28일 밝혀. △셀루메드(049180)=605만7685주를 발행해 11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28일 밝혀. 90억원은 채무상환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사용.△메이슨캐피탈(021880)=안언덕 외 8명이 전주지방법원에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에서 패소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혀.△큐브엔터(182360)테인먼트=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51만8111주를 발행해 17억1500만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28일 공시. △인지디스플레(037330)=감사 결원이 발생한데다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감사를 선임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일시 감사 선임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혀. △뉴보텍(060260)=조달청에 납품한 경질폴리염화비닐관과 관련 직접 생산을 위반한 사실로 6개월간 거래가 정지된다고 28일 밝혀. 관련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최근 전체 매출액의 23.71%를 차지. △유아이디(069330)=한국거래소는 2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아이디에 10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혀. △솔고바이오(0431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 솔고바이오가 경영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혀. 6월 25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
2020.05.29 I 손의연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미포조선(010620)=싱가포르 ‘Eastern Pacific Shipping’으로부터 1950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6.51% 규모.△자이에스앤디(317400)=SK네트웍스로부터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2-7 등 4개 주유소 토지 및 건물에 대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목적은 주거 및 부대시설 건설 후 임대사업 영위이며 양수액은 555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9.93% 규모. 아울러 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0원에서 120억원으로 늘린다고 공시.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티비에이치글로벌=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2019년 12월 2일 공시된 자율공시를 통해 당사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공동기업 TBH HK의 채권과 관련해 2020년 6월 30일에 채권의 권면금액 828만 7378달러(한화 약 103억원)를 상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공시했다”며 “TBH HK의 채권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월 중 TBH HK의 유상신주 취득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8일 공시.△한솔제지(213500)=EU집행위원회의 한국산 고평량 감열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판매가격의 약 22.3%의 관세부과 예비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공시. 회사 측은 “예비판정 공식 발표로부터 15일 이내에 반박자료 제출 및 공청회를 요청해 부과율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 한솔제지의 2019년 연간 EU지역 감열지 판매량은 약 2만 2000톤이며 전체 매출액의 약 2.9% 수준.△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4월 매출액 3536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14.96% 증가한 수치△이월드(084680)=김현준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수원 신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유병천·김현준 대표이사 체제에서 유병천·이수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한국조선해양(009540)=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4월 매출액 7395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대비 13.88% 증가한 수치.△컨버즈(109070)=계열회사인 알에프윈도우가 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30억 9900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SK가스(018670)=계열회사인 ‘SK Gas Trading LLC’가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3625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1.83%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2021년 6월 11일까지.△효성첨단소재(298050)=계열회사인 ‘Hyosung Vietnam Co., Ltd.’가 ‘Standard Chartered Bank Limited’으로부터 빌린 277억 5825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 아울러 계열회사인 ‘Hyosung Chemical Fiber (Jiaxing) Co., Ltd.’가 ‘Woori Bank Limited Shanghai Branch’으로부터 빌린 103억 2900만원에 대해서도 채무보증을 결정. △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 4월 매출액 2486억 5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78% 감소한 수치.△LG유플러스(032640)=최대주주 LG가 지분 171만 7385주(0.4%)를 장내매수해, 최대주주 지분이 37.26%에서 37.66%로 증가했다고 28일 공시. △대한해운(005880)=에스엠하이플러스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54.53%에서 54.55%로 변동했다고 28일 공시△남영비비안(002070)=유가증권시장본부가 28일 남영비비안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사항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은 29일 오후 6시까지.△흥아해운(003280)=모 매체의 공개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계열회사 매각, M&A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방법, 일정 및 금액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28일 공시.△호텔신라(008770)=제주 시내 면세점을 임시 휴업한다고 28일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에 따라 제주 시내 면세점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고 설명. 임시휴업기간은 2020년 6월 1일부터 한달간이며 임시 휴업 이후 재개장 여부를 결정.△미래에셋대우(006800)=계열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470억원을 출자한다고 28일 공시. 이는 IPO(기업공개) 대표주관회사 업무 수행 후 인수수수료 수취를 위함.△계룡건설(013580)산업=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에 공시. 계약금은 597억 5500만원 규모이며 최근 매출액인 2조 2757억원 대비 2.63% 수준.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2년 5월 3일까지.△STX중공업(071970)=물적분할을 통해 선박용 크랭크샤프트를 제작하는 ‘한국해양크랭크샤프트’와 선박용 데크하우스를 제작하는 ‘한국해양선박데크하우스’로 분할 신설한다고 28일 공시. 분할기일은 2020년 7월 1일. 다만 분할되는 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이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음.△웨이브일렉트로(095270)=37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발행, 213억7600만원의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고 28일 밝혀. 운영 자금 및 채무상환 자금 마련을 위한 것. △판타지오(0328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판타지오의 새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28일 공시.△한일진공(123840)=1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혀. 사채만기일은 2023년 5월 29일이며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 △케이엠제약(2254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케이엠제약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28일 밝혀. △에스모(073070)=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 또는 전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고 주식병합 일정 등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28일 밝혀. △셀루메드(049180)=605만7685주를 발행해 11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28일 밝혀. 90억원은 채무상환을 위한 것이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사용.△메이슨캐피탈(021880)=안언덕 외 8명이 전주지방법원에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에서 패소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혀.△큐브엔터(182360)테인먼트=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51만8111주를 발행해 17억1500만원을 조달키로 했다고 28일 공시. △인지디스플레(037330)=감사 결원이 발생한데다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감사를 선임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일시 감사 선임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혀. △뉴보텍(060260)=조달청에 납품한 경질폴리염화비닐관과 관련 직접 생산을 위반한 사실로 6개월간 거래가 정지된다고 28일 밝혀. 관련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최근 전체 매출액의 23.71%를 차지. △유아이디(069330)=한국거래소는 28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아이디에 10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혀. △솔고바이오(0431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 솔고바이오가 경영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혀. 6월 25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
2020.05.28 I 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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