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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숫자 집착 ‘일자리정부’ 직업훈련은 경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숫자 집착 ‘일자리정부’ 직업훈련은 경시- “두 번의 대화 기회 놓친 한국 일왕 즉위식 전엔 대화 터라”- OLED 시장, 中 추격 거센데…日 장비 의존에 발목 잡힐라- 올 무상감자 작년 3배…주주들 날벼락- [사설]아베의 선거 승리, 경제 보복 확대 우려된다- [사설]무너지는 수출대국, 우물쭈물해선 안 된다△줌인&- 전범 외조부 손에 자란 아베…패전국 멍에 벗고 ‘전쟁 가능한 日’ 꿈꿔- ‘통상통’ 김승호 WTO에 파견…日 수출 규제 부당함 알린다△맹추격 나선 중국 OLED- 中선 공장 건설비 80% 지원…韓과 기술격차 3~5년이라지만 안심 못해- 중국정부, 기업 보조금 지급은 WTO 규정 위반- 삼성은 대형, LG는 중소형까지…디스플레이 영역확장 나선 기업들 △무상감자發 투자주의보- 무상감자 실시한 상장사 5곳 중 1곳, 상폐 위기 몰리거나 ‘상폐’- 관리종목이면서 자본잠식 24개사, 무상감자 가능성 높아- “땅·건물 팔겠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급증△정치- “부품·소재 혁신 지원” “국내로 휴가 가시라”…日 겨냥한 文대통령- [현장에서]‘反日 전쟁 선봉장’ 조국 민정수석이란 무엇인가- 여야 ‘日 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추경 합의는 불발- 고성·막말·구급차…바른미래 이권다툼 점입가경- 한국당, 이언주에 ‘러브콜’△경제- 日 경제보복 국산화로 맞대응…부품·소재 R&D 세액공제 늘린다- 7월 수출 13.6% 감소 반도체 30% 곤두박질- 日 제재 관련기업 3개월간 ‘특별연장근로’ 허용- 구직자 훈련수당 月 25만→11만6000원으로 삭감△금융- 연 5%가 웬 떡?…판매 시작하자마자 완판되는 고금리 특판상품- 하나은행, 베트남 1위 은행에 1조 투자- [현장에서]NH농협銀 주담대 판매중단한 이유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日 소재 경쟁력은 오랜 축척서 나와…韓, 단기간에 국산화 어려워”- “고소득보다 안정 원하는 일본…GNI 1만 달러 감소에도 아베에 표 던져”△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제3국에 ‘한·일 공급망 믿을 수 없다’ 신호 줘…장기전땐 양국 치명타”- “3국 중재위 수용했다면 갈등 진정됐을 것”△산업&기업- ‘하루 단위 공급망 관리’ 유지하라 이재용, 日 추가 보복 앞두고 특명- LNG선 ‘큰 장’…조선3사 ‘배수의 진’- 韓 에너지기업들, 동남아 시장 공략 나서- 현대차, 7분기 만에 영업익 1조 회복…환율·신차 효과- LG화학, 연산 6만t 양극재공장…구미형 일자리 윤곽△산업- 떠나는 이효성·유영민…뉴미디어·4차산업혁명 대응 어쩌나- 3년간 1516억 투입…‘빅데이터 플랫폼·센터’ 출범- “IT산업 다음 격전지는 모빌리티 시장”- IBS “우주구성 암흑물질 후보 진위여부 검증 3년 걸릴 것”△소비자생활- 쿠키부터 피자까지…‘로봇 셰프’가 요리 뚝딱- ‘당일 경매한 제철 먹거리’ 롯데홈쇼핑 새벽배송 개시- 디자이너 정구호 손길 닿은 제이에스티나- “안받기 기능 넣었더니…일회용 수저 사용 확 줄어”△증권&마켓- 지루한 ‘박스피’에…레버리지·인버스ETF 베팅하는 개미들- 증권 ‘상향’ 은행·보험 ‘하향’ 금리 인하에 실적전망 희비- ‘日 수출규제’ 반사이익 기업들…널뛰는 주가에 투자주의보 △증권- ”악! 내 돈“…증권사 사모펀드 투자자 錢錢긍긍- 한국에 첫 투자한 스위스 밸뷰자산운용 “바이오社와 신약개발 기술력 높이 평가”- BBB급 회사채 잇단 흥행 실패…수요 꺾이는 신호인가- 항공株 맥못추는데…아시아나·에어부산만 고공행진△건강- 속 쓰림, 타는 듯한 가슴통증 ‘역류성 식도염’…수술 대신 시술 치료를- [아는 것이 힘]소변 볼 때 옆구리 통증 심하면…요로결석 의심해야- [전문의 칼럼]‘찌릿찌릿’ 무릎 통증 방치 땐 퇴행성 관절염 올 수 있어 주의△트롯 新전성시대 - ‘쇼미’에서 배우는 ‘미스트롯’ 롱런 전략- ‘어머나’ 뜨니 세미트롯 ‘아모르파티’ 후 EDM 봇물 기성가수 흉내는 그만 / 힙합이나 트롯이나 진솔한 스토리 담아야 공감 좋은 음악은 늙지 않아- 우후죽순 오디션 프로 식상해…어렵사리 찾은 ‘트롯 열풍’ 시들해질 수도 △스포츠- “작년 컷 탈락 땐 주차장서 울었는데…우승 꿈 이뤄 기쁘다”- 재충전 끝낸 박성현 ‘에비앙’ 사냥 나서- ‘아름다운 꼴찌’ 한국 여자 수구…출발대 고장 ‘나홀로 경기’ 속출- 손흥민도 감추지 못한 팬심 호날두 유니폼에 ‘입 맞춤’△화통토크- 사고 위험 있을 때 열차 멈추는 결단…안전이 진짜 국민 위한 서비스- 2023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한국개최 계기로 협력기반 만들 것△피플- 카카오헤어숍 성공 주역…청소년들에 화장법 알려줘- 김현준 국세청장, 印尼 진출 韓기업 세정지원 요청- 송중기·송혜교 이혼조정 성립…결혼 1년 9개월 만에 ‘남남’- 12년 만에…국제생물올림피아드서 한국 대표 4명 전원 금메달- ‘유엔군 참전의 날’…16개국 참전용사·가족 韓 찾아- 김광수 NH농협금융회장·임직원 어르신들에게 ‘중복 삼계탕 대접’△오피니언- [목멱칼럼]화폐로 진화하는 가상화폐- [생생확대경]금통위 ‘매파’의 변심- [기자수첩]추경 정국, 여당이 풀어야 한다△부동산- ‘공공분양’ 하반기도 흥행 예감- 서울 아파트 매매 1년새 ‘반토막’- 여름 휴가 고속도로 ‘31일~8월 4일’ 가장 붐벼- 롯데마트 부산 화명점 유휴부지에 ‘주차장 복합건물’ 들어선다△사회- 하루 6시간 아이 봐주고선 10시간으로 해달라…참 뻔뻔한 돌보미들- 국민연금 기금위 정부위원 3인 2년간 한번도 회의 참석 안했다- FC경남 제재금 무는대 황교안 대표는 불기소 결과 다른 ‘축구장 유세’- 내사 50일 만에…警 “양현석 강제수사 검토”- “학교를 지켜달라” 경희고 학부모들 릴레이 집회- ‘조건부 석방’ 받아들인 양승태…구속 179일 만에 집으로
- 김현준 국세청장, 인니 국세청장과 회의.. '이중과세 적극 해소'
- 김현준 국세청장(왼쪽)이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악수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은 2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로버트 팍파한(Robert Pakpahan)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제9차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투자·교역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투자·교역 확대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이중과세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과세정보 교환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김현준 청장은 세정 개혁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의 요청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 방안을 설명하고, 성실납세 지원, 전자세정을 통한 납세편의 제고 등 다방면의 국세행정 개혁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팍파한 청장은 자국에서 10월 개최예정인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의 협조를 요청했다.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외국계 기업에 대한 합리적 이전가격 과세 관행을 아시아 권역 내에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전가격 과세는 국외특수관계자와의 국제 거래시 독립기업간에 거래되는 가격(정상가격)보다 높은 대가를 지불하거나, 낮은 대가를 받아 과세소득을 국외로 이전시키는 경우 그 조작된 가격(이전가격)을 부인하고 정상가격으로 과세하는 것을 말한다.김현준 청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언급하며, 한국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국세청의 적극적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GDP의 36%,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아세안 내 한국의 2위 기업 진출국, 3위 투자대상국이다.양국 국세청은 다음(제10차) 국세청장 회의를 2020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 국세청은 2011년부터 비정기적으로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작년 6월 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간 상호협력·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회의를 정례화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리 깜짝 인하…1118조 ‘錢의 이동’ 부르나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금리 깜짝 인하…1118조 ‘錢의 이동’ 시작되나-위크엔드 리포트 천만영화 범람의 그늘-“규제 혁신, 딴소리 안나오게 하겠다”-文대통령·5당대표 “日보복 초당 대응…범국가 비상협력기구 설치”△2면 줌인&-‘바이오 중간상인이냐’ 주변 비아냥 감내…창업 삼수만에 1.5조원 기술수출 성과-사관학교 교수직 절반 민간 전문가로 채운다△3면 한은 기준금리 깜짝 인하-저성장 공포 확산…이주열 “경제상황 따라 더 내릴 여력 있다”-‘2%도 위태롭다’…금융위기 이후 최악 성장률-출산율 감소로 늙어가는 한국…잠재성장률도 2.7~28%로 뚝△4면 심화되는 ‘스크린 부익부 빈익빈’-천만영화 상영점유율 80%…독립영화 설 자리가 없다-한 편당 관객 4000명…침체 늪에 빠진 독립·예술영화△5면-“日 수출규제는 부당한 경제보복” 규정…文대통령 대일외교에 힘싣기-최대 현안 ‘추경안’ 빈손…6월 국회 처리도 물 건너가-민·관·정 협력위 제안 공감 얻어…정상회담 추진 제의는 반영못해△6면 이데일리 퓨쳐스포럼-“4차 산업혁명 D·N·A 집중 투자…6만 인재 키우고 혁신생태계 조성”-“日 수출 규제 대응책 이달 마련…외교협력 지속”△8면 국제·경제-‘한·미·일 협력’ 결의안 채택…트럼프 주저할 때 美 하원이 나섰다-“미·중 무역협상은 정체했다”-넷플릭스, 美 가입자 8년 만에 첫 감소△9면 정치-돌아온 ‘패스트트랙 전사’ 홍영표…선거제 개혁 ‘결자해지’ 할까-[현장에서]새 정치가 ‘단식’이었나-외교부, 강제징용 3국 중재위 거부…“日 일방요구”-與 “日, 경제 전범국으로 기록될 것”△10면 경제-車산업 사고사망자 늘어 산재예방 무색…안전 인프라·문화 구축 시급-내년 공무원 임금 최대 3.3% 인상 가닥…3년 만에 ‘최대’-조합원 참여율 1% 그쳐…민노총 ‘그들만의 총파업’△11면 금융-최종구 사의 표명…은성수·윤종원 등 후보 물망-KB금융 당기순이익 ‘역대 최대’-예·적금은 이르면 내주, 주담대는 내달쯤 금리 내릴 듯-한국산업 서비스물질지수 하나은행 4년 연속 ‘으뜸’△12면 산업&기업-정의선도 일본行…넥쏘 부품 공급망 긴급 점검-박영선 “중기 불화수소 왜 안사나” 최태원 “일본산 대체 수준 안돼”-中은 車배터리 ‘패싱’ 하는데…中전기차에 보조금 주는 정부-SK텔레콤, 5G특구 300곳 만든다-영화 12편 1초만에…삼성, 역대 최고속도 D램 양산△14면 소비자생활-신라면세점, 글로벌 톱3 우뚝…이부진의 ‘세계화 전략’ 통했다-음식점 매출, 배달앱 따라 울고웃고-“직접 배송해주니 중고거래 사기 걱정 No”△15면 중소기업·바이오-LGD, 中 OLED 공장에 2.5조 투자…장비 협력업체 ‘수주 단비’ 반색-‘보톡스 균주’ 놓고 특허침해 아닌 균주도용 소송…왜-위암 수술후 재발 여부 미리 알려주는…분자진단 키트 첫 개발-중기부 “상반기 벤처투자 1.9조 ‘역대 최고’…부품·소재펀드 예산 확대”△16면 Auto&Life-카본 입은 ‘기블리’…역동적 디자인에 질주본능 꿈틀-밟으면 쭉쭉…가솔린 못잖은 LPG車·압도적 가성비…알뜰 소비자에 제격△18면 증권&마켓-경기둔화 우려에…깜짝 금리인하에도 코스피 요지부동-실적 허덕이는 대형마트 주가도 신용등급도 ‘잿빛’-믿을 건 실적 뿐…외풍 덜 타는 소비재·미디어株 담을까△19면 증권-“5% 수익이 어디냐”…금투사, 美 인프라 노크-사학·공무원연금, 스튜어드십 도입 속도-“국민 노후위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급히 도입돼야”-금감원 특사경 출범 반쪽신세 ‘논란’△20면 여행-발길마다 묵향 가득…秋史의 이상향-해산물 섞어 짭짤하고 진한 맛…평양냉면과 쌍벽 이루던 향토음식△22면 스포츠-카타르 가는 길목…벤투 감독 “北경기 특별한 의미 없다”-‘박항서호’ 베트남, UAE에 ‘1승 1무’ 해야 최종 예선 진출-도핑 걱정 없어…침·부항에 푹빠진 외국 선수들-김연경 “어쩌면 마지막 올림픽 본선에 꼭 나가고 싶다”-맵시에서 K7까지△24면 피플-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오늘날 정신문화 빈곤…‘선비정신’으로 극복해야”-바다·불길 뛰어들고 괴한에 맞서 목숨 구한 영웅 셋 ‘LG의인상’-김현준號 첫 고위직 승진 인사…‘非행시 출신 배치’-“문 열고 냉방 안돼요”…에너지공단 ‘착한가게’ 캠페인△25면 오피니언-과거사 원혼 불러낸 청구권협정-[기자수첩]스타트업 죽이는 택시제도 개편-[기고]어르신·가족 함께 행복한 치매전담실△26면 부동산-“금리 내려도 대출규제 그대로…집값 영향 적겠지만 부동자금이 변수”-“일관성 없는 정책 탓…민자사업 씨 말라간다”-서울 7호선 남구로역에 공공임대주택 들어선다-서울 명동 1분기 상가임대료 ‘최고’ 1㎡당 27만 8600만원…강남의 두 배△27면 사회-“文케어 위한 건보료 인상 덜어주려…내년 국고 지원 1兆 늘리겠다”-[현장에서]“경찰, 피의사실 공표”…檢의 내로남불-보이콧재팬 확산…지방의회 ‘전범기업 제품 금지’ 조례 추진-불법 온라인도박 일당 말레이시아서 잡혔다-쫄깃쫄깃 맛있는 버블티…환경미화원엔 악몽 그자체-‘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2심도 징역 2년
- 국세청, 김현준號 첫 고위직 승진인사.. '비행시 조사국장 전진배치'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세청이 지난달 28일 김현준 청장 취임 이후 첫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다양한 직위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아온 비행시 출신 간부를 지방청 조사국장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국세청은 22일자로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오덕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오덕근 신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은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원천세과장, 서울청 조사4-2과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제정된 ‘납세자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하고, 본청에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는 역할을 맡았다.김지훈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김지훈 신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세과장, 창조정책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등을 맡았다. 조사역량 강화 지원,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했고, 서울청 조사1-2과장, 중부청 조사4-3과장 등 조사 분야 주요 직위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민주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민주원 신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은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세원정보과장, 서울청 조사4-관리과장, 조사3-1과장 등 조사 분야 주요 직위 근무를 통해 정보 수집과 조사기획·관리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역량을 인정받았다.이현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현규 신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1984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본·지방청 주요 직위와 기재부 세제실 등에 근무하면서 세제와 세정에 대한 실무 경험을 균형있게 쌓았다. 5급 승진 이후 국세청 세원정보과, 조사1과, 서울청 조사4국 등 조사 분야 주요 직위에서 장기간 역량이 검증됐다는 평가다.국세청은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완전히 충원하고 김현준 청장 취임 후 간부급 인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면서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키고 행시, 7급 공채, 8급 특채 등 임용 구분별로 균형있게 안배했다”고 말했다.
- 국세청 차장 김대지·서울청장 김명준·부산청장 이동신
- 김대지 국세청 차장[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고위직 인사에서 국세청 서열 2위인 차장에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임명했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명준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각각 인사발령했다. 본청 조사국장에는 이준오 법인납세국장을 선임했다. 국세청은 11일 고위공무원 가급(1급) 및 고위공무원 나급(2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김대지 국세청 차장은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국세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국세청은 “김 차장은 성실납세를 위한 현장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탈세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맡은 바 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면서 “합리적이고 균형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차장 직위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조사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김 서울청장은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불공정 탈세행위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소통문화 확산을 통해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등 공평과세 구현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세정 활동에 앞장섰다고 국세청은 밝혔다.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청 조사1·2·4국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국세청은 “성실 중소기업 등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는 등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한재연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을 임명했다. 한 대전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등 주요 직위를 경험했다. 한 대전청장은 제도시행 이후 최대 규모의 EITC(근로장려금)·CTC(자녀장려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과세품질 향상을 통해 부실과세를 최소화 하는 등 세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박석현 서울청 조사3국장을 선임했다. 박 광주청장은 1995년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변칙적 자본 거래 등을 통해 부당하게 부를 대물림하는 대재산가 등의 탈세행위를 차단하고, 공평과세를 충실하게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국세청은 본청 주요 국장 인사도 단행했다.기획조정관에는 정철우 전산정보관리관을 임명했고, 신임 전산정보관리관에는 김태호 중부청 조사2국장을 배치했다. 강민수 기획조정관은 징세법무국장 자리로 이동했다. 조사국장에는 이준오 법인납세국장을 임명하고, 그 빈 자리에는 임성빈 서울청 조사4국장을 선임했다. [국세청 인사]◇고위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김대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명준 △부산지방국세청장 이동신◇고위공무원 ‘나’급 △대전지방국세청장 한재연 △광주지방국세청장 박석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조정목 △국세청 기획조정관 정철우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김태호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강민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임성빈 △국세청 조사국장 이준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송바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동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영석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손정의 “韓 AI 1등 하려면 정책·예산 다 쏟아부어라”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손정의 “韓 AI 1등 하려면 정책·예산 다 쏟아부어라”-靑 “日 수출 규제 보복적 성격 명백”-완성차 생산 4년째 후진에…1차 부품업체마저 줄폐업-‘감사 강화’에 기업 부담 늘었는데 회계법인 직원 연봉 1년새 14%↑-[사설]계속 날아드는 ‘선심 공약’의 청구서들-[사설]“정치가 발목잡지 말라”는 경제계의 하소연△줌인&-[줌인]위기의 中企 구하려 판사복 벗은 남자 “패자부활전이 국가경제 살린다”-무역 전쟁 장기화에…자금줄 말라가는 中 스타트업△흔들리는 車 생태계-완성차 고전에 실적 고꾸라진 부품사…미래차 대비 못해 ‘생사기로’-“완성차 노사 갈등에…부품사는 총알받이 신세”-자율차 부품 국산화, 수소차 업체 인수…부품업계, 미래차 시대 생존 돌파구△몸값 치솟는 회계사-‘신입 나갈라’ 처우 개선에 퇴사 줄고…‘괜히 나왔나’ 이직자 복귀도 늘어-입사설명회 열고 대학 찾아 홍보…회계법인 신입 확보 경쟁 후끈-“수요 많아 합격자 늘려야” vs “무작정 늘리면 부작용 커”△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방한-AI·IoT·차세대 반도체·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사업’ 지혜 모았다-韓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정치-선거법 불발땐 공수처도 물거품…민주당, 정개특위 맡을 듯-“절대권력 위해 민주주의 악용 문재인 정권, 新독재 경계해야”-[현장에서]北목선, 여전히 남은 ‘축소·누락 미스터리’-북·미 고위급 협상, 강경파 빠지고 온건파 전면에?-홍보기획비서관 정구철, 디지털소통센터장 강정수△국제·경제-트럼프 ‘아메리카 퍼스트’…주가·경기, 오직 미국만 좋았다-“中·EU 환율조작 게임…美도 응수해야”-美·中 휴전에도 화웨이 규제는 여전-美 독립기념일에 장갑차 동원 트럼프 재선 노린 일생일대 쇼△경제-“日에 반드시 상응조치” 밝혔지만…확실한 반격 카드가 안보인다-경상수지 흑자 전환했지만…상품수지 1년새 반토막-임금 근로자 37% “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금융-본점 인력 현장으로…신한銀, 영업 강화 승부수-주먹구구식 상호금융 이자 손본다-필요할 때만 켜는 스위치 보험…여행 이어 다른 분야로 확대-하나카드, 中길림은행과 ‘길한통 체크카드’ 제휴 확대△산업&기업-경제현안 간극 좁힌 홍남기·박용만 정부·재계 앞으로 한목소리 낼까-판문점 회동, 경협 재개에 훈풍…현정은 회장, 올해 첫 방북 추진-“공급차질 無” 삼성·SK하이닉스(000660), 고객사에 서한-저가 중국산 공세에…석화업계 효자 ‘PX 수출’ 빨간 불-현대글로비스(086280), 인도 물류 시장 영토 확장-붙박이장 닮은 냉장고…삼성 ‘비스포크’ 해외서 이목 집중△산업-현대차(005380)·SK(034730)도 구애…몸값 치솟는 韓 모빌리티-SKT T1 개막전 압승…우승 청신호 켰다-유료방송 M&A 심사 지연에…기업들 온도차-국산 온라인게임 25돌 ‘게임 문화의 장’ 열린다△소비자생활-손님 뜸한 프랜차이즈…10곳 중 5곳 매장 줄었다-‘손흥민이 디자인한 시계’ 태그호이어 한정판 출시-쿠팡 ‘짝퉁 시계’ 이어 ‘짝퉁 명품백’ 판매 논란-‘마케팅의 힘’ 돼지바·삼각김밥 없어서 못판다△중소기업·바이오-공장·R&D센터에 수백억…반도체 장비기업 ‘불황에 베팅’-“최저임금 시급 1만원 저지” 소상공인 집단 행동 예고-“인보사 투약환자 안전 확인될 때까지 장기 추적”-보일러 업계의 ‘비수기 전략’…에어컨 팔고, 해외로 눈돌리고△Auto&Life-성능·안전 ‘절대강자’…승차감·연비 ‘넘버 원’…파워·크기 ‘압도적’-두 손 두 발이 자유롭다…똑똑한 ADAS 덕에 ‘자율주행’ 만끽△증권&마켓-경기둔화에 ‘장부가 밑도는 주가’ 대형株 절반 이상 덩치값 못하네-금감원 ‘특별사법경찰’ 이달 중순 출범-고액자산가들 “하반기 해외 안전자산 투자 늘릴 것”△증권-바이오 3연타 악재에…VC들 ‘주름살’ 깊어져-대박인 줄 알았더니 신기루…신약개발 가치 고평가 논란-“드라마 경쟁력 입증…글로벌 콘텐츠社로 도약”-주식·채권 비중 자동 유지…국내 첫 TRF ETF 선봬△여행-용소골 굽이 넘어 만난 귀한 자연의 속살, 내마음 흠뻑 적시네-너와집 지붕 아래 항아리서 농익은 머루향…입안 가득 황홀경△스포츠-2주 연속 우승 사냥 나선 박성현 “샷·퍼트감 좋아…좋은 성적 낼 것”-반환점 돈 KPGA 코리안투어 서형석 대상 1위…서요섭 상금 톱-15세 가우프, 19세 오제 알리아심…윔블던 테니스 ‘10대 돌풍’-유소년 선수에게 금지약물 투여 파문…야구계 약물 스캔들 재연되나-장이근 “어드레스할 때 헤드 땅에 대지 마세요”△피플-‘스타 유튜버’ 강박 버리고 ‘킬러 콘텐츠’ 고민해야-김현준 “AI·챗봇 활용, 탈세 막겠다”-부영 “지역경제 발전 돕는 아파트 짓습니다”-‘도시계획 30년’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임명-농촌진흥청 ‘대통령표창’ 수상 성별영향평가 ‘최우수’ 기관에-‘장애청년들의 6대륙 해외연수 응원합니다’△오피니언-[허영섭 칼럼]판문점의 ‘리얼리티 쇼’ 이후-[목멱칼럼]다르게 질문하기, 디지털 혁신의 시작-[기자수첩]검찰 개혁, 윤석열의 결단이 필요하다△부동산-‘분양가심사委’ 공개 의무화…‘과천제이드자이’ 분양가 더 낮아지나-고분양가 심사 강화에…6월 청약자 한달새 확 줄어-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 그린’ 완판 눈앞-서울시내 아파트 주차요금 가구당 전용면적 따라 ‘차등’△사회-버닝썬 연루 강남署 ‘1호 특별인사관리구역’…유착비리 칼 빼든 경찰-톨게이트 위로 올라간 수납원들 “도로公 직접 고용해달라”-‘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정식 재판行-“메갈이냐” 강의에 시비걸기 일쑤 성평등 교육 이럴거면 왜 받나요-AI와 1:1 대화…초등생 영어 말하기 교육 강화-정태수 한보 회장 檢, 사망 공식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