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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노란우산 제도 장점과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소상공인 현장에 알리기 위해 내년도 노란우산 TV광고에 출연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델 12명을 노란우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이번에 출범한 제1기 노란우산 서포터즈는 앞으로 노란우산 관련 주요 행사 참석, SNS 활동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노란우산을 소기업·소상공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초대 임원진은 장용준 세방섬유 대표이사가 회장을, 최주리 창덕궁한의원 원장이 부회장을 맡았다.장용준 노란우산 서포터즈 회장은 “TV광고에 출연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며 “소상공인이자 가입자로서 노란우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입자 증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알리기 위해 노란우산 서포터즈 역할이 중요하다”며 “678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 제도를 제대로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6 I 김호준 기자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
  •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노란우산 가입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노란우산 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 △유공자 공로패·기념패 수여 △홍보대사(개그맨 김준현·가수 양지은) 위촉 △150만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과정은 정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로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함께 연복리 이자를 지급한다.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보호해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 가입자에 희망장려금(월 2만원씩 1년간)도 지원한다.노란우산은 2007년 9월 출범한 지 14년 만인 올해 7월 재적가입 150만을 돌파했다. 이날 현재 재적가입은 153만까지 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은 ‘2030 비전’으로 재적가입 300만, 부금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길지 않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제도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 노란우산은 소상공인 가입자를 더욱 확대하고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7 I 강경래 기자
국민연금 PEF 운용사 선정 이력 보니…‘기회는 돌아온다'
  • [마켓인]국민연금 PEF 운용사 선정 이력 보니…‘기회는 돌아온다'
  •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전경(사진=국민연금)[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기회는 2~3년 주기로 돌아온다.’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해마다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인 ‘국민연금 사모투자(PEF)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보면 이러한 흐름을 찾아낼 수 있다. 한 번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소기의 성과를 증명하면 재차 기회를 받는 데 유리한 구조라는 것이다. 특히 주요 콘테스트 물꼬를 튼 PEF 운용사들이 다른 콘테스트에도 잇달아 선정되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어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데일리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개년간 선정된 국민연금 사모투자(PEF) 운용사를 조사한 결과 총 29개 PEF 운용사가 기회를 받았다. 2015년에 7곳의 운용사가 기회를 받으며 최다 운용사를 뽑았고 2018년에는 2곳의 운용사만이 기회를 받았다. 해마다 금액이나 모집 부문 기준이 달라지면서 운용사 선정 규모도 차이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2015~2017년까지 3년간 국민연금 PEF 운용사로 선정된 14곳 가운데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 △VIG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SG PE △글랜우드 PE △크레센도 에쿼티파트너스 등 8곳이 2018~2021년 사이 재차 운용사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해당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운용사에 선정된 이후 2~3년간 펀딩과 펀드 조성, 수익률 측면에서 국민연금이 제시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경우 재차 기회를 받는데 한층 유리한 구조란 의미다. 한 PEF 업계 관계자는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선정했던 운용사가 어느 정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국민연금 PEF 위탁 운용사 선정 기회를 받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대목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해 운용사에 선정되면 2~3년간은 펀드조성과 운용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듬해나 차후 년도 전략적 접근이 가능한 구조라는 얘기다. PEF 위탁운용사에 오를 경우 따라오는 플러스 요인도 만만치 않다. 앵커(주요) 공제회 PEF 운용사 자리를 따낼 경우 여타 공제회 콘테스트에도 잇달아 선정되는 현상이 최근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실제로 올해 국민연금 PEF 운용사에 선정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경우 산업은행과 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에서 주최한 콘테스트에 잇달아 운용사로 선정됐다. 또 다른 국민연금 PEF 운용사인 이음PE도 교직원공제회와 과학기술인공제회, 우정사업본부, 노란우산공제회 등 운용사 자리를 따냈다. 이밖에 E&F PE는 정책형 뉴딜펀드와 교직원공제회 출자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케이스톤파트너스도 노란우산공제회 등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이후 두번째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를 제외한 이음PE, 케이스톤파트너스, E&F PE의 경우 첫 국민연금 PEF 위탁운용사 선정을 전후로 다른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앞선 콘테스트에서 운용사에 선정되면 이후의 콘테스트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흐름은 부정할 수 없다”며 “기회를 못 받다가도 앵커 투자자로부터 기회를 받으면 다른 콘테스트에서도 탄력받는 경우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2 I 김성훈 기자
웰투시인베,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 '순항'
  • [마켓인]웰투시인베,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 '순항'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국내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웰투시인베스트먼트(웰투시)의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처를 정하지 않은 상태로 자금을 모집하는 펀드로 프로젝트펀드와 구분된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웰투시는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투시가 조성하는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20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웰투시는 올해 들어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나선 이후로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펀딩을 따냈다. 올해 7월 교직원공제회가 진행한 국내 사모대체 루키리그 위탁사에 선정됐고,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 사모대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지난 2014년 설립된 웰투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출신의 정승원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웰투시는 강소 제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것으로 평가 받는다. 모트롤(옛 두산모트롤BG), HSD엔진(옛 두산엔진), 전진건설로봇(옛 전진중공업) 등이 주요 트렉 레코드로 꼽힌다.모트롤은 두산 구조조정 딜의 일환으로 올해 초 거래를 마쳤고, 지난 2018년 인수했던 HSD엔진은 조선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투자 원금 상당수를 회수했다. 전략적투자자(SI) 모트렉스와 함께 인수했던 전진건설로봇도 2018년 투자 이후 올해 들어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다.제조업 외에는 지난 2017년 7월 아주산업으로부터 아주캐피탈 지분을 약 3600억원에 인수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후 아주캐피탈은 신용등급 향상과 실적 개선에 성공했고, 웰투시는 지난해 약 3년 만에 우리금융지주로 지분을 매각하며 엑시트했다.IB업계 관계자는 “블라인드펀드 조성이 마무리되면 기존에 쌓아왔던 트렉 레코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의 매물 위주로 바이아웃 투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1.14 I 조해영 기자
환경 포트폴리오 쌓은 PEF, 출자사업서 '두각'
  • [마켓인]환경 포트폴리오 쌓은 PEF, 출자사업서 '두각'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환경 분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올해 기관투자자 출자사업을 성공적으로 따내며 주목받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국민연금과 교직원공제회 등 대형 기관투자자들도 이들 운용사를 주목하는 모습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최근 출자사업 PT 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통보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인 노란우산공제는 주무부처인 중소기업벤처부의 승인을 거쳐 다음 달 초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출자사업에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중견 PEF 운용사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음PE는 올해 대형 기관투자자의 출자사업에 대부분 이름을 올린 곳이다. 올해 6월 국민연금의 PEF 위탁운용사 사업에 선정됐고,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진행한 정책형 뉴딜펀드 기업투자 부문 추가 위탁운용사에도 선정됐다.하반기 들어서는 7월 교직원공제회 미드캡 부문에 선정됐고, 9월 우정사업본부, 10월 과학기술인공제회 출자사업 등을 따냈다. IB업계 관계자는 “이음PE는 올해 있었던 기관투자자 출자사업에 대부분 이름을 올리면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말했다.이음PE는 최근 특히 주목받고 있는 환경 분야 투자에 일찌감치 적극적으로 나선 곳이다. 지난 2014년 PEF 운용사 코스톤아시아와 음식물처리업체 ‘리클린’에 투자해 지난 2017년 연평균 수익률 30%대로 성공적으로 엑시트했고, 이후 2016년에는 산은캐피탈과 폐기물처리업체 한맥테코산업에 투자하기도 했다.이음PE와 함께 올해 국민연금과 교직원공제회 출자사업을 따낸 E&F 프라이빗에쿼티(PE) 역시 환경 분야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는 운용사다. E&F PE는 올해 초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에 일찌감치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교직원공제회 출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E&F PE 역시 폐기물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 2015년 투자한 인선이엔티 지분을 지난해 IS동서에 성공적으로 매각했고, 올해는 대원그린에너지와 새환환경을 SK에코플랜트에 매각하면서 관련 포트폴리오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IB업계 관계자는 “PEF 운용사들이 저마다 ‘주특기’에 집중하며 포트폴리오를 쌓는 경향이 있는데 환경 분야는 요즘 많이 주목받다 보니 펀딩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0.29 I 조해영 기자
중기중앙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간담회' 열어
  • 중기중앙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간담회' 열어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 간담회’를 진행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제공=중소기업중앙회)[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광주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과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김석원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입주 및 지원 요청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및 구매공시제 도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공구매제도 적극 활용 △광주 중소식자재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소상공인 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들 현안들이 논의됐다.김기문 회장은 “광주시는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대출과 전국최초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분 지원 등 총 14차에 이르는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서 협동조합을 통한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이 광주의 지역경제를 지켜온 주역”이라면서 “제안해주신 정책현안에 대해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에서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지자체 중 만족도 1위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2021.10.20 I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
  •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진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전 주제는 노란우산 가입자 사업장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삶의 현장을 담은 사진으로 노란우산 가입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정한 뒤 11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총 1650만원 상금과 함께 함께 수상 작품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주간 전시할 예정이다.곽범국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현장 사진 공모와 시상을 통해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한 뒤 현재까지 재적 가입자 수 150만명을 보유 중이다. 가입할 경우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1.10.11 I 강경래 기자
"100% 보상" 소상공인 요구에 손실보상 쟁점화…정부 골머리
  • "100% 보상" 소상공인 요구에 손실보상 쟁점화…정부 골머리
  • [이데일리 최훈길 김호준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손실을 본 소상공인들에게 보상하는 손실보상안이 8일 확정된다. 방역 협조에 대한 손실 100%를 보상하라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어 손실에 대한 보상 수준부터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에 따른 재정 부담, 지원 사각지대에 따른 형평성 등도 최대 쟁점으로 부각할 전망이다.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출입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일시 영업 중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연합뉴스)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노란우산공제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출 잔액은 1조9211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출 잔액인 1조616억원에서 두 배 가량 늘었다. 소상공인에 있어 일종의 퇴직금 성격인 노란우산공제에서 돈을 빌려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은 벼랑 끝 골목상권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부금을 내지 못하거나 급전이 필요해 노란우산공제를 해지하는 이들도 급증했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란우산 해지 건수는 2017년 1만 5281건에서 지난해 3만 217건으로 급증했다. 올해 8월까지 해지 건수는 1만 9384건으로 집계됐다. 납부를 중단한 이들이 사유로 `경영 악화`를 든 경우도 2019년 1120건에서 지난해 7752건으로 크게 늘었다.폐업이나 퇴직, 사망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 건수도 증가 추세다. 올 상반기 노란우산공제금 지급 건수는 총 4만 83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7% 증가했다. 지난해 폐업 공제금 지급 액수는 7283억원으로, 2019년 6414억원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2007년 노란우산공제회 출범 이후 최고치다.상황이 이런 데도 “손실 전액 보상은 어렵다”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실제)손실액 만큼 전액 다 보상하기는 어렵다”면서 “일정 부분 상한선과 하한선은 둘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돈줄이 막힌 소상공인이 마지막 보루로 노란우산 대출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며 “미래를 담보 잡히는 소상공인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적극적 정책금융이나 이자 감면, 세제혜택 조치와 함께 소상공인 눈높이에 맞는 합당한 손실보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방인권 기자)정부의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 보상 수준을 놓고 자영업자 반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손실보상금을 무작정 늘리는 것도 재정 부담이 커 쉽지 않다. 정부가 손실보상으로 편성한 예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1조원, 내년 본예산에 1조 8000억원 규모다. 하지만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방역이 강화하면서 자영업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손실보상 대상 업체는 100만 곳이 넘을 전망이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예비비만으로도 충당하기에는 버거운 수준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5일 국감에서 “올 4분기 추가소요 발생 시 기금 여유자금 등으로 지원하고, 내년 예산 증액 여부는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 조원 증액이 이뤄지면 재정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또 소상공인에 대한 파격 지원을 할 경우 형평성 논란도 불거질 수 있다.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가 있는데 자영업자만 지원하냐’는 반발이 나올 수 있다.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돼 있는 경영위기 업종, 여행·관광·공연업종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가 사각지대 업종을 어디까지 규정하고, 이 업종들에 얼마나 제대로 된 보상을 할 지도 쟁점이다.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장은 “소득 불균형·양극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코로나 충격을 입은 자영업 등 취약계층에 더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1.10.06 I 김호준 기자
'마지막 돈줄' 쥐어짜 버티는데…정부는 "손실보상 전액 어렵다"
  • '마지막 돈줄' 쥐어짜 버티는데…정부는 "손실보상 전액 어렵다"
  • 연도별 노란우산 누적 대출 금액(그래프=문승용 기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 ‘마지막 보루’로 일컬어지는 노란우산공제 중도대출이 2년 만에 두 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손실보상’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정작 정부는 “전액 보상이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6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노란우산공제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출 잔액은 총 1조 921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출 잔액 1조 616억원에서 두 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노란우산 대출의 경우 시중은행 대출이나 정책자금과 달리, 자신이 낸 부금을 빼서 쓰는 개념이기 때문에 정말로 급한 경우가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 ‘최후의 수단’으로 인식된다.불어난 부채로 더이상 제도권 금융에서 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영세 상인들은 비은행권인 상호금융회사나 카드론, 대부업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자영업자의 비은행권 대출 잔액은 28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4%나 늘었다. 이중 대부업 등 기타 대출 잔액은 21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71.8% 증가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에 대해 “손실 전액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손실보상 대상에 예외는 없지만 (금액에서는) 일정 부분 상한선, 하한선을 둘 수밖에 없다”며 “서구 여러 국가들도 몇 퍼센트 수준에서 손실을 보상하거나 지원했다”고 말했다.현재 정부는 유흥주점과 같은 집합금지 시설에는 영업손실의 80%,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영업 제한 시설에는 60%를 보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상법 제정 취지에 맞게 영업손실분 100%를 보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손실보상법’(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손실보상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당한 소상공인에게만 적용한다. 인원 제한 등 영업 행태 제한이나 부대시설 이용을 제한한 헬스장 같은 체육시설, 사적 모임 제한 등으로 매출 감소가 큰 실외체육시설업과 여행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출입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일시 영업 중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10.06 I 김호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노란우산 대출 급증… 최후 돈줄까지 손댔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노란우산 대출 급증… 최후 돈줄까지 손댔다-삼성 “2나노 양산… TSMC 잡는다”-백신·치료제 주권없이 ‘위드코로나’는 헛된 바람-치솟는 물가… 한국도 인플레 본격화-[사설]6개월 연속 뜀박질한 물가, 인플레 차단 총력전 펴야-[사설]文 정부에서 급증한 위원회, 부실 국정의 증거 아닌가△종합-사람, 그리움을 채우다-친환경 유기촉매 개발 공로 美·獨 과학자 노벨 화학상△코로나 치료제도 뒤쳐진 K바이오-기술력 떨어지는데… 신종 바이러스 출몰 때만 부랴부랴 예산 편성-긴급승인 앞둔 머크… 국내 제약사 2상서 좌초 위기-‘먹는 코로나약’ 충격… 토종 바이오株 이틀째 급락△2021 국정감사-고승범 ‘가계부채 옥죄도… 전세대출 등 실수요자 보호대책 준비“-홍남기 “가산자산 과세 기반 갖춰져”… 과세 재확인 -“하루 확진자 5000명 나와도 10말11초 위드코로나 시행”△커지는 인플레 경고음-정부 전망 틀리고 정책 어긋나고…高물가 역습, 경제 회복 찬물 끼얹나-원자재쇼크 오나… 세계경제 ‘S의 공포’-“유가가 가장 큰 물가 변수”…한은, 금리인상 속도 내나△종합-삼성전자, TSMC 내년 3나노 전망에 승부수… 초미세공정 주도 의지-자영업 손실 보상방안 내일 확정… 보상수준, 사각지대 쟁점 떠올라-정영학 녹취록에 나온 ‘50억 클럽’ 실명공개에 일파만파-파격할부·AS강화 효과… 신규등록 5대 중 1대 수입차△정치-어대윤·무야홍 양보없는 1위 싸움… ‘턱걸이 4위’ 자리도 흥미진진-정의당 심상정 과반 득표 실패… 반전 불씨 살린 이정미-文 대통령의 못말리는 ‘캐스퍼’ 사랑, 직접 시운전한 뒤… “승차감 좋다”-野, 대장동 특검 촉구 도보투쟁… 이재명 측 “흑색선전 중단”-최종건 외교1차관 “北, 군사공동위 나와야”△글로벌-“저커버그, 이용자보다 이익 우선”… 美 플랫폼 ‘규제 먹구름’-“잡스와 같은 열정이 세상 좋게 만들 것”-뉴욕 아파트 거래, 32년 만에 최고치-슈퍼리치 지각변동… 코인부자 늘고 부동산 재벌 밀려나고-아마존서만 2000종 판매 오징어게임, 핼러윈 정복△경제-안경덕 “화천대유 50억 퇴직금 이해 어려워… 산대 여부 조사하겠다”-창구 대신 모바일 뱅킹 하루 이용액 12조 돌파-글로벌 반도체 대란 불똥 맞은 태양광-‘삼계탕용 닭고기 담합’ 하림 등 7곳 251억 과징금 △산업-삼성·SK ‘진퇴양난’ -헤저케이블 주문 밀려… 공장 24시간 풀가동-“포스코, 수소환원제철로 그린 철강 시대 주도할 것”-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 증설 붐△ICT-“메타버스 플랫폼 공동점요… 모두 유니티 개발도구 썼죠”-SKT, ‘통신정음’ 발간 통신용어 순화 캠페인-국감서 고개 숙인 한성숙 “바꿔야 할 건 바꾸겠다”-VM웨어 CEO “유연한 클라우드 전환 돕는 ‘크로스 클라우드’ 출시”△식품박물관 시즌5 ‘오뚜기 토마토 케챂’-깍두기 담그던 케챂… 반백년 국민 입맛 잡아-라이언×케챂 굿즈, 참여형 SMS 이벤트로… MZ세대 겨냥△과학카페-韓 노벨상 탈 때 됐다-1차 후 2주 지나야 항체 형성, 2차 접종 늦어도 면역력 무방-노벨상금 13억원… 집 사고 자녀 사교육에 썼다△증권-KCGI, 1000억원 규모 LIG 교환사채 인수… “ESG 신성장 협업”-증시 흔드는 인플레이션에 좋은株 나쁜株 이상한株-외국인 공매도에 발목 잡힌 삼성전자-패닉장에도 ‘지방은행 삼형제’ 잇따라 신고가△증권-“LX인터·롯데정밀화학… 외국인 매도 피할 실적株 주목”-ESG 솔루션 개발에 KPMG, 1.8조 투자-“오딘 실적 나온다”… 카게 반등 채비-“사회적 가치 집중”… 예탁원 일자리 확 늘었다△부동산-주민 동의율 임의 산정…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부실선정 논란-인천 시티오씨엘 4단지 청약 1순위 경쟁률 44대 1 ‘인기’-“‘제2의 대장동’ 막으려면 토지임대부주택 필요”-정비사업에 다시 힘주는 ‘래미안’… 업계 긴장모드△문화-뮤지컬 음악의 ‘속살’ 살짝 공개합니다-“쉬운 언어야말로 고객 신뢰의 첫걸음”-경기도 공문서 46% ‘외국어 범벅’ -한인 고아 보듬은 재미화가 김원숙 “얘들아, 인생은 선물이란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친환경제품 정보제공 강화해 자원 재활용 유도… ‘녹색 소비’ 기여할 것-“해외직구·SNS마켓 등 쇼핑환경 다각화… 판매자 책임 더 강화해야”△피플-내년 ‘위드코로나 시대’… ‘도약과 위축’의 갈림길-“포스트 코로나 시대 통화정책 변화 고민”-손태승 회장 “비은행부문 양적·질적 동시 성장으로 승부”-‘우리돼지 전문가’ 한돈 소믈리에 수강생 모집-양창덕 울산과기원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 수상-당근마켓 앱 개발자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오피니언-찐 ‘일자리 뉴딜’ 대통령을 뽑자-공매도 전면재개 피할 수 없다면-위성웅 ‘하루를 갖다’△파워로펌 9 법무법인 세종-규제 선제 대응부터 입법 전략까지… ICT 융복합 시대, 새 법률시장 개척-“정부·기업 사이 ‘균형추’ 역할, ‘윈윈’ 위한 토털 컨설팅 제공”-SKB·티브로드 M&A 성사… 유료방송시장 구조개편 불러△사회-“술 마셔도 측정 거부하면 음주운전 아니라니”… 힘 받는 ‘노엘방지법’-중립성 의식했나… 공수처 ‘제보·고발 사주’ 동시수사-한강하구 쓰레기 제거에 5년간 425억원 투입-드디어 잡힌 ‘김미영 팀장’… 정체 알고보니 전직 경찰-1인가구 사상 첫 40% 돌파… 고령화에 코로나發 혼인 감소 탓-‘대장동 의혹’ 관련자 줄소환, ‘윗선’ 향하는 검찰 칼 끝
2021.10.06 I 권효중 기자
중기중앙회, 더존ICT그룹과 중기 금융지원 '맞손'
  • 중기중앙회, 더존ICT그룹과 중기 금융지원 '맞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더존ICT그룹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이하 공제기금)에 팩토링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 도입한다.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ICT그룹 ‘WEHAGO’(기업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공제기금 가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ICT그룹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한 가격으로 지원하는 협력사업도 추진하다.공제기금은 중소기업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정부출연금 및 중소기업 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현재 5842억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가입자에 대해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을 지원한다.중소기업중앙회는 공제기금을 1984년에 도입한 이래 36년간 11조원 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업 간 어음결제가 감소하며 매출채권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팩토링서비스는 판매기업이 매출채권을 팩토링 회사에 양도하고, 팩토링 회사가 매출채권 관련 대금회수·추심·채권관리 등을 하는 단기금융 방법이다. 구매기업 폐업·부도 등 사유로 팩토링대금 상환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판매기업에게는 상환책임이 없다.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더존ICT그룹과의 협약을 계기로 공제기금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150만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이 더존ICT그룹이 운영하는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저렴한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8 I 강경래 기자
노란우산 출자사업 지연에 속타는 운용사들
  • [마켓인]노란우산 출자사업 지연에 속타는 운용사들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의 출자 사업 진행이 지연되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지원 운용사들의 초조함이 더해지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측은 코로나19로 대면 회의나 실사가 까다로워졌고 예상보다 지원자도 몰렸기 때문이란 설명이다.노란우산공제 운영자산 추이(사진=홈페이지 갈무리)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7월 초 국내 블라인드 펀드 모집 공고를 내고 현재 출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일 공고를 내 같은달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했다. 사모(PE)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고 미리 자금을 모집해두는 펀드) 대상으로 PE 펀드 10곳(일반 8곳·루키 2곳)에 2600억원, VC 펀드 10곳(일반 8곳·루키 2곳)에 1200억원 등 총 3800억원 규모다.공고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제안서 접수 이후 8~9월 중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마치기로 계획했다. 특히 VC 펀드는 8월 중, PE 펀드는 9월 중으로 투자확약서를 발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출자사업은 VC 펀드의 경우 이달 들어서야 숏리스트(적격후보)를 선정하고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이고, PE 펀드는 숏리스트도 아직 선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IB업계 한 관계자는 “7월에 서류를 받았기 때문에 지난달 중으로는 VC와 PE 부문 모두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며 “발표가 미뤄지고 있어 지원한 운용사들 입장에선 속이 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사진=홈페이지 갈무리)일반적으로 연기금이나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의 출자 사업은 공고부터 최종 선정까지 약 한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 노란우산공제와 비슷한 시기에 2000억원 규모로 PE 블라인드 펀드 출자 사업을 시작한 사학연금의 경우 이달 초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노란우산공제는 예상보다 지원 운용사가 몰렸고 코로나19와 추석 연휴 등으로 일정이 불가피하게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노란우산공제 관계자는 “예상한 것보다 지원이 많이 들어왔고 코로나19로 일정이 늦어진 면도 있다”며 “다음 달 중으로는 PE 부문도 숏리스트 선정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의 전체 운용자산은 14조5441억원이다. 자산군별로는 채권이 9조589억원(62.3%)으로 가장 비중이 높고 △대체투자 2조7708억원(19.1%) △주식 2조2258억원(15.3%) △단기자금 4886억원(3.4%) 등이다.
2021.09.27 I 조해영 기자
중기중앙회,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 중기중앙회, 이철우 경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개최
  • 13일 경주 라한 셀렉트에서 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와 지원책을 논의했다.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생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협동조합의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예산증액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를 위한 경상북도 출연 요청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김기문 회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가 인정돼 협동조합이 금융과 판로, R&D 등 각종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정책 수립 시 개별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협동조합과 공동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말했다.또한 “경상북도의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수립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한다”며 “지역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이철우 지사는 “경상북도의 경제는 중소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I 김호준 기자
노란우산, 장기가입자 대상 ‘노란우산데이’ 감사 이벤트
  • 노란우산, 장기가입자 대상 ‘노란우산데이’ 감사 이벤트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데이’를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노란우산에 10년 이상 가입 중 총 납입액 1억원 이상인 고객(1억 클럽)을 대상으로 영화티켓을 증정한다. 올 7월말 기준 1억 클럽에 해당하는 총 1575명이 대상이다. 영화 티켓은 2매씩 제공한다.지난 2007년 출범해 14주년을 맞이한 노란우산은 앞으로 더 확장할 1억 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장기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올 7월말 기준 1억 클럽의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50.5%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경상권이 26.4%, 충청권이 11.1%, 호남권이 9.4%, 강원권이 2.3%, 제주도는 0.4%로 집계됐다.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2007년 출범한 노란우산이 최근 150만명 재적가입자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장기가입자뿐 아니라 모든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넘버원 소기업·소상공인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가입 고객에게 무료로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자문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휴양시설 할인 △종합건강검진 할인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9.05 I 함지현 기자
LGD, 어린이 빗길사고 예방 위한 ‘투명 안전 우산’ 1.6만개 배포
  • LGD, 어린이 빗길사고 예방 위한 ‘투명 안전 우산’ 1.6만개 배포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 안전 우산’ 1만 6000개를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 안전 우산’ 1만 60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어린이들이 LG디스플레이가 준비한 ‘투명 안전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사진=LG디스플레이)지급 대상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서울 마곡과 여의도 등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 170여 곳의 1, 2학년 학생들이다. LG디스플레이는 각 학교의 등교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가 준비한 ‘투명 안전 우산’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확보는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투명한 소재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했으며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우산 한쪽에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인 ‘30Km’를 새겼다. 만약을 대비해 비상용 호루라기도 달았다.LG디스플레이는 ‘투명 안전 우산’ 배포 활동 외에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해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속도제한 가방커버와 반사카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란 발자국, 옐로우 카펫과 같은 교통 안전 지대 100여 개소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통 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02 I 신중섭 기자
무릎꿇고 '우산 의전'에 포착된 나쁜 손...법무차관, 결국 사과
  • 무릎꿇고 '우산 의전'에 포착된 나쁜 손...법무차관, 결국 사과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정착 관련 브리핑에서 불거진 ‘우산 의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강 차관은 지난 27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뤄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며 “이유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저 자신부터 제 주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강 차관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간 특별입국자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에 나섰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10분 이상 이어진 브리핑 동안 법무부 관계자는 강 차관 뒤에서 무릎을 꿇은 채 양손으로 우산을 받쳐주고 있었다. 이 모습은 유튜브 채널 ‘KTV국민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을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카메라에도 포착됐다.이에 대해 ‘과잉 의전’ 논란이 일자 법무부 대변인은 “방송용 카메라가 앞에 있어 보좌진이 눈에 띄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 지시나 지침에 따른 행동은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브리핑이 아닌) 질의응답 시에는 부대변인(권내건 부부장검사)이 우산을 받친 것으로 안다”고 한 매체를 통해 해명했다.사진=‘KTV국민방송’ 방송 캡처그러나 법무부의 해명과 당시 상황은 달랐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노란 민방위복 차림의 관계자가 우산을 든 직원의 손이 안 보이도록 위치를 조정해주는 모습이 보인다. 또 강 차관이 뒤를 돌아보는 모습도 나타났다. 다만 당시 우산을 든 직원은 기마 자세를 취한 듯 엉거주춤 서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처음엔 직원이 차관 옆에서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취재진의 요청에 직원이 기마 자세를 취했고, 다리가 아파지자 스스로 무릎을 꿇고 앉아 우산만 보이도록 자세를 바꾼 것이다.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강 차관의 사과에도 국민의힘은 사퇴를 촉구했다.이준석 대표는 강 차관을 향해 “말하면서도 이상한 걸 못 느낀 게 이상한 것”이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양준우 대변인도 페이스북에서 “바로 등 뒤에서 무릎 꿇고 우산 받쳐 드는 행동을 정말 몰랐는가? 미처 살피지 못했다고?”라고 반문하며 “그 정도의 인지 능력이라면 차관직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업무 수행 자체에 어려움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어 “변명하신 것처럼 인지능력이 현저히 낮아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힘들기 때문에 그만 두시든지, 부하직원 소품으로 대하는 형편없는 인권감수성 때문에 자격이 없어 그만 두시든지, 어찌 됐건 사퇴는 피할 수 없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대권 주자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김인규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종업원이 고객의 주문을 받을 때 무릎을 꿇는 ‘퍼피독 서비스’를 언급하며 “부하 직원을 퍼피독(강아지) 취급하는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이 될 자격이 없다. 갑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강 차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도 “대한민국 청년의 무릎을 꿇려가며 ‘인권’ 타령 늘어 놓아봤자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라고 개탄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 직원도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 아닌가. 다 같은 국민의 공복”이라며 “무슨 조선 시대도 아니고, 저 ‘차관님 나으리’는 반성하셔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박진 의원도 페이스북에 “취재진 탓을 하는 법무부의 해명에 문재인 정권 특유의 ‘남 탓’이 보인다”며 “차라리 아랫사람들 노고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 게 솔직해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2021.08.28 I 박지혜 기자
'신설' 중기중앙회 공제전무이사, 어떤 역할 맡을까
  • [마켓인]'신설' 중기중앙회 공제전무이사, 어떤 역할 맡을까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제전무이사(공제사업단장) 자리를 신설하고 공모에 나서면서 공제사업본부와 자산운용본부를 아우르는 공제전무이사가 어떤 성격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이날 오후까지 공제전무이사 공개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중기중앙회 공제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경제·산업 정책 분야의 고위공직자로 근무하거나 연기금이나 금융기관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2017~2020년 노란우산공제 운용자산 규모 (자료=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단위=억원)중기중앙회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인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가 폐업하거나 사망했을 때 적립해둔 돈으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차원이다.중기중앙회는 현재 공제사업본부와 자산운용본부를 따로 두고 있다. 공제사업본부는 운영, 마케팅, 서비스 등 제도 전반을 담당하고, 자산운용본부는 주식·채권·대체투자 등 공제자산의 실제 운용을 담당한다. 중기중앙회는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자산운용본부를 분리해 외부 전문가를 발탁하고 있다.이번에 공모하는 공제전무이사는 조직도상에서 상근부회장과 공제사업본부·자산운용본부 사이에 위치한다. 직제상 두 본부를 총괄하는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개모집 공고는 공제사업본부와 자산운용본부의 성격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 공제사업본부는 일반적으로 내부나 경제부처 출신 인물들이 단장을 맡았고, 자산운용본부는 조직 분리 이후 여타 공제회에서 CIO를 지냈던 업계 출신 인물이 선임됐다.이 때문에 신설되는 공제전무이사가 공제사업본부와 자산운용본부 중 어느 쪽에 가까운 인물로 선임되는지에 따라 해당 직책의 성격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자산운용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기중앙회에서 운용하는 공제자산의 규모가 많이 늘었다”며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제사업과 자산운용을 총괄해서 한 번 더 거르고 운용할 수 있는 직책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중기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운용자산은 지난 2017년 7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14조5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면서 급성장했다.공제전무이사는 서류접수와 외부평가,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자산운용에 방점이 찍힐 경우 투자 의사결정 구조가 지금보다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다만 기존 중기중앙회의 투자 과정이 여타 공제회보다 복잡하지 않은 편이어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21.08.19 I 조해영 기자
소상공인 공제제도 '노란우산', 가입자수 150만명 돌파
  • 소상공인 공제제도 '노란우산', 가입자수 15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폐업과 노후를 대비하는 공적 공제제도 ‘노란우산’이 출범 14년 만에 재적가입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노란우산 가입자는 출범 첫해인 2007년 당시 4000여명에 불과했다. 이후 2011년 10만명과 2015년 50만명, 2018년 100만명에 이어 올해 7월 말 기준 150만명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로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함께 연복리 이자를 지급한다.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보호해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 가입자에 희망장려금(월 2만원씩 1년간)도 지원한다.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990년부터 정부와 국회에 건의한 끝에 2006년 법적 근거(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를 마련할 수 있었다. 초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비 45억원을 지원받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연예인 재능기부 형태로 공익광고를 시작했다.출범 당시 공제상담사가 유일한 창구로 가입이 좀처럼 늘지 않았으나, 2011년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가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는 15개 금융기관이 동참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30년 300만명 가입을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 중심적인 제도운영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탁·적금형 신규상품 출시, 부금초과 신용대출 개시 등 제도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가입자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할 때 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6 I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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