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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온 패션업계, 스포츠 브랜드로 '승부수'
  • 산에서 내려온 패션업계, 스포츠 브랜드로 '승부수'
  • 바이크리페어샵 홍대 플래그십 매장. 바이크리페어샵 의류들과 함께 국내 자전거회사 알톤스포츠의 자전거가 판매되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아웃도어에 가렸던 스포츠웨어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산에서 내려와 골프장, 축구장 등에서 지상전을 벌일 채비로 분주하다. 그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골프복의 부활’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웃도어 업체들이 견인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평균 30~40%의 고성장을 지속해왔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부터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한 데 따른 변화다.밀레는 올해 봄·여름 시즌에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손잡고 골프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K2는 이미 지난해 9월 ‘와이드앵글’이라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했다.종합패션업체들도 골프웨어에 도전장을 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등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형지는 지난해 프랑스 골프 브랜드 ‘까스텔 바작’을 인수해 오는 3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성복 패션업체로 잘 알려진 형지가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는 것은 회사 설립 45년 만에 처음이다. 이를 통해 종합패션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서울 이랜드 FC 엠블렘. 이랜드 FC는 오는 3월29일 첫 경기를 치른다.이러한 움직임은 ‘골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성기학 영원무역(111770) 회장은 올해 초 스위스 자전거회사 스캇코퍼레이션를 인수했고, 이서현 제일모직(028260) 사장은 국내 자전거회사인 알톤스포츠와 손을 잡았다. 박선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프로축구단을 창단했다. 패션기업과 스포츠는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들 업체의 선택은 ‘도전’으로 받아들여진다. 방식도 새롭다. 제일모직은 빈폴의 캐주얼 브랜드 바이크리페어샵 매장에서 알톤스포츠의 자전거를 판다. 또 알톤스포츠 매장에서 바이크리페어샵의 의류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을 일원화했다. 올 하반기에는 자전거 전용 의류를 기획·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 FC는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의 네 방향 중 세 면을 벽과 전광판 등으로 막고 본부석에 해당하는 서쪽 관중석만 5000석 안팎으로 운영하겠다는 팬 중심의 다소 파격적인 운영 계획을 밝혀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그룹으로 출발한 이랜드는 뉴발란스를 정식 수입하고 케이스위스를 인수하는 등 스포츠 부문을 점차 확대해왔다. 뉴발란스는 이랜드 FC 출범과 때를 같이 해 축구라인을 론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랜드의 축구단 출범과 함께 국내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패션업체들이 스포츠로 눈을 돌리게 된 이유는 한동안 패션산업을 지탱해온 아웃도어 의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반면 등산이나 트레킹에서 한발 더 나아간 사이클 등 도심형 스포츠, 패러글라이딩·스쿠버다이빙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 시장은 날로 성장하는 추세다. 국내 골프 인구 역시 지난 2010년 460만 명에서 지난해 529만 명으로 늘었고, 관련 시장도 같은 기간 1조 5000억 원에서 2조 8000억 원으로 커졌다. 도심에서 게임처럼 즐기는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골프 인구가 과거 중장년층에서 30~40대로 젊어지고 있는 것 역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산으로 올라갔던 의류업체들이 이젠 골프장 등 지상으로 내려와 생활속으로 친밀하게 다가서고 있다”고 최근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기존 의류시장의 성수기가 겨울인데 반해 스포츠웨어 시장은 정반대인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종 업종간 경계를 허무는 것은 올해 생활산업 전반에 걸친 강력한 기조이기도 하다. 제일모직 한 관계자는 “제일모직 내 빈폴 브랜드 가운데 가장 젊은 바이크리페어샵으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라며 “유럽과 일본에서 자전거 타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했다. 사업다각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측면에서 스포츠에 진출하는 패션기업은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2.22 I 최은영 기자
운동화에도 `토토가` 바람..90년대 클래식 운동화 인기
  • 운동화에도 `토토가` 바람..90년대 클래식 운동화 인기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대중 문화와 패션 전반에 불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복고 )열풍 을 타고 스포츠 시장에서도 80~90년대 인기 제품을 재해석한 ‘레트로 슈즈’가 인기다. 각 브랜드들은 1990년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NBA 스타들의 농구화를 재현하는가 하면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70-80년대 클래식 운동화를 재현하고 있다. 헤리티지 bb 스파게티휠라(FILA)는 지난해 말, 90년대 NBA스타들의 농구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슈즈 컬렉션 ‘헤리티지(Heritage) BB’를 출시해 10~20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예인이나 래퍼들이 착용한 모습이 대중들에게 노출되며 완판과 예약 판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헤리티지 BB 컬렉션’은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됐는데, 그중 대표 제품인 ‘스파게티’ 모델의 경우 초도물량이 완판되었다. ‘스파게티’는 ‘넥스트 조던’이라 불리던 제리 스택하우스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95년 필라델피아 팀 소속 당시 착용했던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스파게티면을 형상화한 듯한 갑피의 사선 컬러 포인트와 에어쿠션 밑창이 특징인 블랙, 네이비,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헤리티지 BB’ 컬렉션은 스파게티 외에도 The 95, The 96, KJ 7, The cage 등 총 5가지 스타일의 모델로 출시됐다. 휠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복고 트렌드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일부 모델은 컬러라인을 확장하여 출시할 계획이며, 티셔츠, 트레이닝복 등 헤리티지 라인의 의류도 라인을 확장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뉴발란스 999모델은 1996년 러닝화로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도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화로 자리매김했다. 얼마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999·1600·580 시리즈로 구성한 ‘어반 익스플로레이션 팩’을 출시하기도 했다. 아식스타이거의 ‘젤라이트 시리즈’는 1990년 출시된 클래식 러닝화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젤라이트5’, ‘젤라이트3’ 등의 모델이 있으며, 브랜드 기술력과 스트릿 패션 요소를 더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복은 90년대 자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클래식 라인의 러닝화 ‘LX8500’을 새로운 4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1986년에 출시돼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스니커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LX8500’은 리복 클래식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2015.02.21 I 민재용 기자
  • 세뱃돈 고객 잡아라..'포스트 설 마케팅'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유통업계가 세뱃돈을 주머니가 두둔해진 10·20대 고객을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본점 9층에서 신학기 백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데상트·르꼬끄·나이키·스케쳐스 등 모두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백팩을 30∼7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나이키 가방은 4만9000원에, 르꼬끄 백팩은 8만9000원에 살 수 있다. EXR·헤드·휠라 매장에서는 1만~2만원짜리 백팩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현대백화점도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목동점은 20∼22일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갭·갭키즈 패밀리 대전’을 열고 인기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1∼23일에는 ‘신학기 페스티벌’을 통해 아디다스키즈·베네통키트·리바이스키즈·빈·블루테일 등 아동 브랜드와 컴프프로·포룸F 등 아동 전문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블루테일 책가방 세트(6만4000원), 리바이스키즈 데님(5만9000원), 컴프프로 슈퍼 1400책상(174만4000원), 포룸F 전자동 높낮이책상 1350 사이즈(165만원) 등이 판매된다.신세계백화점의 경우 20일부터 본점 8층에서 다양한 아동브랜드와 스포츠브랜드가 참여하는 ‘운동화·책가방 대전’이 진행된다.뉴발란스 키즈 책가방 세트(10만9000원)와 닥스 키즈 책가방 세트(19만원), 빈폴 키즈 책가방 세트(19만7000원) 등이 판매된다. 나이키 운동화(7만9000원)와 뉴발란스 키즈 운동화(5만9000원), 스케쳐스 아동화(4만9000원)도 내놨다. 강남점 역시 20일부터 사흘간 9층 이벤트홀에서 의류·신발·가방을 한데 모은 ‘신학기 대전’을 펼친다. 나이키·아디다스·휠라·푸마·게스·힐피거데님·CK진·버커루 등 관련 브랜드가 참여한다.
2015.02.20 I 안승찬 기자
황금쥐띠 입학..패션업계 '너희만 믿는다'
  • [라이프&스타일]황금쥐띠 입학..패션업계 '너희만 믿는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해마다 이맘때면 패션업계 봄여름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게 마련이지만 올해는 이상하게 소식이 뜸하다. 장기 불황의 여파로 패션가는 신상품을 선보이기보다 재고물량을 소진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불황에는 옷보다 잡화, 잡화보다 화장품이 더 잘 팔린다는 속설도 있다. 그런데 초등학생용 책가방만큼은 예외다. 올해는 2008년 황금쥐띠 해에 태어난 아이들 46만여 명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2006년 쌍춘년, 2007년 황금돼지띠, 2008년 황금쥐띠까지 출산율이 소폭 상승했던 시기의 마지막 해로 시장 역시 커지고 있다. ◇스포츠·아동복에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가세올해는 휠라, MLB 등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빈폴, 닥스, 타미 등 캐주얼 브랜드에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가세해 책가방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약 3~4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백화점 책가방 판매의 80~90%를 스포츠 브랜드가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변화다. 특히 신학기 시즌으로 불리는 1~2월은 이들 업체에 중요한 시기다. 1년 판매의 약 70~80%가 이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올해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선 지난 12월 판촉전이 시작됐다.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업계는 시장 규모가 줄지 않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만이 아이들 가방을 사줬다면 이제는 조부모, 외조부모에 삼촌, 이모(고모)까지 8명이 아이 1명에게 지갑을 여는 ‘에이트 포켓 원 마우스(8 pocket 1 mouth)’ 현장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TPO(때, 장소, 시간)에 맞는 가방 여러 개를 구매하는 소비자도 느는 추세다. 소비주체가 8명으로, 구매 개수가 2~3개로 대폭 확장된 것이다. 실제로 빈폴은 지난해보다 물량을 43% 늘리기도 했다. 모두 10만 개를 생산할 계획인데 지난달 말까지 준비한 물량의 절반인 5만여 개를 팔아치웠다. ◇‘골드미스’ 이모·고모에 ‘피딩족’ 할아버지·할머니 시장 키워 이달 초까지 2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초등학생용 가방 신제품을 선보였는데 가격은 대체로 고가다.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방 단품 평균 10만 원대 중반에 신주머니까지 세트로 사면 20만 원에 육박한다. 이는 세대별 소비 행태가 과감해진 것과 연관이 있다. 경제적인 능력은 있으나 미혼인 ‘골드미스’ 이모ㆍ고모들은 돈을 써야 할 상황이 되면 화끈하게 쓰고, ‘피딩(Feeding)족’이라고 불리는 조부모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Financial), 육아를 즐기며(Enjoy), 활동적이고(Energetic), 헌신적(Devoted)이어서 자신의 손자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 특히 최근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아동·유아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50~70대 고객의 연간 평균 구매 금액이 30대 고객보다 60%가량 높게 나타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특히 같은 상품군에서 연간 1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50~70대 큰 손 고객도 2011년 8500명에서 지난해 1만 명으로 최근 3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 또 이들은 1년 중 명절 시즌에 유아동 상품군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특징을 보였다. ◇디자인에 기능성 갖춰 아이·부모 모두 만족시켜야 업체들은 저마다 디자인에 기능성, 안전성까지 더했다며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겨울왕국’의 엘사나 아이언맨,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 ‘빅 히어로’의 주인공 베이맥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가방(휠라)부터 책가방에 보조가방 등 용도별 가방 여러 개를 패키지로 묶은 상품(뉴발란스 키즈)도 있다. MLB 키즈는 비상시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탈·부착 가능한 호루라기를 가방에 단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의 아동 브랜드는 9900원에서 5만9900원 사이 디자인 다양한 저가형 책가방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시에라의 학생 가방은 바퀴를 달아 백팩과 캐리어, 두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빈폴키즈, 닥스키즈 등의 제품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일부 품목은 완판돼 재주문에 들어가기도 했다. 박동일 빈폴키즈 팀장은 “3년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빈폴키즈 책가방이 올해도 순항 중”이라며 “초등학생 책가방이 잔뜩 얼어붙은 시장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휠라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에 책가방을 출시하지 않던 유아동복 브랜드나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가세해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며 “아이가 좋아하는 디자인에 기능성을 꼼꼼히 갖춰 부모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2.12 I 최은영 기자
자체디자인 고집하는 스베누(SBENU) 국산운동화 자존심 높여
  • 자체디자인 고집하는 스베누(SBENU) 국산운동화 자존심 높여
  • [뉴미디어팀] 해외브랜드가 장악한 국내운동화 시장에서 값진 성과를 이룬 토종브랜드가 있다. 온라인에서 예쁘고 완성도 높은 신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베누(SBENU)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해외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진 운동화 시장에서 스베누는 매출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 4분기에만 17만 족 이상의 제품을 판매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국산운동화의 불모지와 같던 운동화 시장에서 스베누가 선전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운동화브랜드 스베누의 첫번째 경쟁력은 '자체 디자인'에 있다. 업체는 대표상품인 S라인을 비롯해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B라인, 호루스/피네스, 고루스 등 9개의 라인을 선보였다.9개 라인은 모두 젊은 브랜드를 표방하는 스베누에서 자체 디자인한 상품으로 특허를 등록 중이다. 지난해 불거진 문제에 대해 스베누 측은 "자사는 자체디자인팀이 있으며 디자인 용역을 따로 의뢰한 사실이 없다. 전국 착화조사 및 시장조사, 트렌드조사, 선호도 조사 등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디자인스케치에만 한달 이상이 소요된다"고 말했다.또 해당 브랜드와 같은 공장에서 공정한다는 것도 루머일 뿐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스베누는 국내 유명브랜드가 생산하는 공장에 제품제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자인뿐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베누는 주문자가 요구한 상표명으로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OEM) 방식을 채택하는 기존 브랜드와 달리 제조원가에 부담이 있더라도 제품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는 확고한 경영철학으로 진지하게 회사를 이끄는 젊은 CEO의 사업가치관이 투영된 결과다.운동화 바디를 천연 소가죽으로 사용한 것 역시 스베누만의 프리미엄이다. 천연 소가죽의 경우 재질 자체가 튼튼해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세탁 시 색상(염료)이 빠져 나와 옮겨 붙는 이염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문제를 고려해 스베누는 생활방수처리기술을 사용하여 이중안정책을 세웠다. 특히 이뇨현상과 관련된 문제에서도 고객중심의 도의적 해결책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이염현상이 발생했다는 고객 불만사항에 대해 한국신발피혁연구원으로부터 해당 제품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공식적인 결과를 받고도 제품을 무상교환해준 것이다.업체 관계자는 "소가죽의 경우 물세탁금지 및 전용클리너로 세척해야 한다는 내용을 판매 사이트에 명시했으므로 이뇨현상과 관련된 불만사항은 소비자 귀책사항에 해당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고객중심의 A/S 정책을 펼치기 위해 관련 제품을 교환해주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모브랜드와의 연계성, 이염, 관련 부분들은 모두 특정인물의 악의적인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온라인에 관련 내용을 올린 뒤 탈퇴하는 방식으로 자사에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업체는 "20만족 이상 판매된 제품 중 유독 한 제품에만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무상으로 교환을 해주었음에도 온라인상에 주기적으로 하나의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악의적인 행동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이에 대해 계속 주시하며 악용한 악의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베누에서는 그동안의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사회소외계층, 불우이웃을 위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이키 90%세일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에서 자녀 새학기 선물해결
  • 나이키 90%세일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에서 자녀 새학기 선물해결
  • [뉴미디어팀] 지난 1일 시작한 국내 최대 할인 축제 퍼스트빌리지의 ‘화이트프라이데이’가 오는 31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나이키 겨울의류 전 상품 90% 할인전’, ‘화이트프라이데이 라스트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퍼스트빌리지는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10일동안 나이키 겨울의류 전품목 90% 할인이라는 유례없는 파격 할인 행사를 펼친다. 더불어 유명 아웃도어, 스포츠브랜드 및 캐주얼/여성/신사/유아동/골프 등 모든 카테고리군에서 일부 품목을 제외한 다양한 상품을 9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화이트프라이데이 세일전’을 선보인다.뉴발란스, 아디다스, 아식스, 르까프, 리복 등의 스포츠 브랜드에서 90% 할인 특가전을 진행하며, K2, 노스케이프, 마운티아, 루켄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재킷 1만 3천원 대, 기능성티셔츠 1만원 대, 바지 1만 6천원 대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아동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해 아놀드파마주니어, 블랙야크키즈, 트리시, 셀덴, 엘르/에뜨와 등 패딩점퍼와 티셔츠, 기모바지 등의 다양한 상품도 1만원 이하의 90% 할인가로 준비했다. 또한 △신사(보스트로, 란체티, 서광모드, PAT) △여성(디쎄, 쉬즈미스, 예츠) △캐주얼(코데즈컴바인, JNB, 베이직하우스, 펠틱스, 닉스) △골프(슈페리어, 플레이보이, 엘르골프, 레노마스포츠) 등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군에서 90% 할인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안내되고 있다.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해 온 화이트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조기 매진, 완판 행렬 기록을 세우면서 지속적으로 인기상품을 입고시키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못했던 입점 브랜드들의 추가 참여로 이번 화이트프라이데이 막판 세일행사에는 보다 넉넉한 물량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빌리지는 200여 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50여분 거리인 아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함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단위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김포공항아울렛, 눈물의고별전 13년 여정의 마지막 4일
  • 김포공항아울렛, 눈물의고별전 13년 여정의 마지막 4일
  • [뉴미디어팀] 김포공항 아울렛이 개장 13년 만에 영업종료를 앞두고 눈물의 고별전을 펼치며 고객들과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에 터전을 잡았던 김포공항 아울렛은 오는 1월 23일 한국공항공사 측과 시설 임대차계약의 만료로 개장 13년 만에 고별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을 열고 있는 것.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가오픈으로 시작한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에서는 100여개의 입점 브랜드가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하고 전 품목 7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행사를 펼쳤고, 파격적인 가격대의 신사복, 숙녀복, 아웃도어 웨어, 캐주얼 웨어, 골프웨어, 패션잡화까지 이르는 폭넓은 제품군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특히 지난 주말에는 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 소식에 몰려든 역대 최대 인파의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층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한시라도 빨리 좋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과 몰려드는 손님응대에 바쁜 직원들이 뒤섞이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며 후끈한 열기를 짐작케 했다.김포공항 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믿을 수 없는 파격 세일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오랜 시간 자리하던 김포공항 아울렛의 마지막에 대한 서운함과 함께 이번 고별전을 끝으로 김포공항을 떠나는 입점업체들의 사정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김포공항 아울렛 관계자는 “비록 영업 종료 전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이긴 하지만 끝까지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제공해 최고의 만족을 서비스 하겠다”며 “오는 23일까지 지속적인 상품 공급으로 최선을 다하는 고별전을 진행할 계획이니 더 많은 고객님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아울러 “금일 20일부터 주말에 완판 됐던 뉴발란스, 켈빈클라인, 메트로시티, 나이키 등 인기상품을 추가적으로 입고시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한편, 김포공항아울렛 고별전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개장 한참 전부터 전용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 주차장이 마비되는 헤프닝이 벌어지는 등 행사기간 동안에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당부되고 있다.
탈모, 예방 및 초기관리 중요해… 천연탈모방지샴푸 ‘노타모5.5’ 인기
  • 탈모, 예방 및 초기관리 중요해… 천연탈모방지샴푸 ‘노타모5.5’ 인기
  • [뉴미디어팀] 모발 숱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 든다면, 대체로 이미 본격적으로 탈모 진행이 시작된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탈모 관리나 치료는 초기에 해야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또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때문에 탈모는 자가 진단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탈모여부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두피와 모근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다. 특히 각질이나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이 잦은 두피에서는 모발이 쉽게 빠지며 굵기 또한 얇아 외부충격에 쉽게 손상되고, 원형 탈모, 정수리탈모, 견인성 탈모 등 각종 탈모질환과 연결될 수 있다. 매일 관리하며 굵기나 끊어짐의 차이를 스스로 알아차리기는 어려우므로 기한을 정해놓고 모발을 당겨보고 비벼 보는 방법으로 꾸준히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에는 식습관이 큰 몫을 할 수 있다. 평소 탈모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모발탄력과 굵기에서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중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견과류나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검은콩, 혈액을 맑게 해주는 다시마 같은 해조류 위주의 식단은 모발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은 대체로 콜레스테롤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음식이다. 탈모 관리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샴푸나 헤어 팩 발모차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돼 있다.그 중에서도 ‘탈모샴푸’는 1차적인 목적은 세정이지만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고, 두피 PH에 맞는 제품으로 피지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도 한다. 지루성 두피염이나 피지 과잉 분비로 인한 트러블이 있는 경우 세정력이 있는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두피와 반대로 유분감이 없고 비듬과 각질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세정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두피건조를 초래할 수 있으니 샴푸를 선택할 때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노타모 5.5(www.notamo.co.kr/) 천연탈모방지샴푸(400㎖), 헤어토닉(120㎖)은 천연 양모 기능을 가진 탈모 관리 제품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외부적 자극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의약외품 탈모 샴푸로, 두피 노폐물 세정과 유/수분 발란스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현재 두피 위주의 특허 받은 조성물로 양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포공항아울렛 역사의 뒤안길로. 눈물의 고별전으로 고객들 아쉬움 달래
  • 김포공항아울렛 역사의 뒤안길로. 눈물의 고별전으로 고객들 아쉬움 달래
  • [뉴미디어팀] 13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김포공항아울렛이 눈물의 고별전으로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랜다.지난 2003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내에 터전을 잡았던 김포공항아울렛은 오는 1월 23일 한국공항공사 측과 시설 임대차계약의 만료로 13년 만에 고별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눈물의 고별전을 열었다.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펼쳐진 김포공항아울렛 고별전 가오픈 시기부터 기존 입점 브랜드가 연이어 조기 품절,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포공항아울렛 고별전 입점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13일(오늘) 정식 오픈하는 눈물의 고별전에는 가오픈 후 입점이 쇄도하여 기존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추가적으로 참여하여 뉴발란스, 메트로시티, 캘빈클라인, ABC마트 등 총 200여개의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선사한다.특히 김포공항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을 다녀간 소비자들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최대 규모의 고별전을 알리면서 이른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김포공항아울렛을 방문했던 누리꾼들은 "눈물의 고별전에서 득템했어요", "나들이겸 들렀다가 한아름 쇼핑하고 왔네요", "얇은 지갑으로 두툼한 쇼핑백을 챙겼어요“ 등의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김포공항아울렛 측은 “지난 주말 김포공항아울렛의 전용주차장이 개장 2시간 전부터 만차가 되고, 고별전 행사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소비자들이 마지막까지 김포공항아울렛에 대해 성원을 보내주신 점 너무도 감사다”며 “김포공항아울렛 행사 시기동안 지속적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13일 오늘 정식 오픈된 김포공항아울렛 눈물의 고별전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첫 주말 5만 명 고객 방문… '인산인해'
  •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첫 주말 5만 명 고객 방문… '인산인해'
  • [뉴미디어팀]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이 지난 12월 19일 오픈한 가운데, 금/토/일 3일간 약 5만 명의 고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12월 19일 오전 10시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쇼핑이 맛있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적대의 팡파레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가족 외식 공간이 부족한 성동구 및 서울 동부 지역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자연별곡, 레드올리브, 마루가메제면, 메르까도, 다쯔미, 바르다김선생, 씨앗호떡 부산떡볶이, 누들박스, 포보스 등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등을 통한 국내 최대 외식 공간 구성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이와 더불어 최근 디저트를 통해 '작은 사치'를 추구하려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빌리엔젤, 츄로101, 빈스앤와플, 스윗비, 델리카슈, 모노치즈 등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에도 젊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몽벨, 아디다스, 뉴발란스키즈, MLB 키즈,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음무아무아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복, 화장품 브랜드의 오픈 이벤트를 통해 실속있는 쇼핑을 하려는 많은 고객들로 주말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웃찾사 전용 공연장에서는 TV보다 생생한 공연인 웃찾사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은 대학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 이색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4층에 입점한 대형 키즈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에서는 주변에 없는 키즈파크의 입점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와 함께 오는 12월 24일, 김창렬의 올드스쿨로 첫 방송이 진행되는 S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으며, 김창렬의 올드스쿨 및 케이윌의 영스트리트가 매주 2회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엔터식스 임종현 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한양대점을 찾아주신 고객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말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은 성동구 지역에 부족한 국내 최대의 가족 외식 공간 구성 및 최근 트렌드를 파악한 디저트 카페 입점 등의 시장상황을 반영한 MD 전략 및 공연 문화 시설의 입점 등을 통한 고객 중심 전략이 성공요인"이라며 "엔터식스 왕십리역점과 함께 지속적인 고객 지향 마케팅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는 오는 1월 18일까지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미니밴의 정석 토요타 시에나(Toyota Sienna)를 경품으로 하는 오픈 기념 공개 추첨 이벤트를 실시 한다. 또한 비씨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 및 사은품을 중복 증정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28일까지 구매금액별 7%를 상품교환권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 다양한 오픈이벤트 마련 "주목"
  •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오픈! 다양한 오픈이벤트 마련 "주목"
  • [e-비즈니스팀]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12월 19일 오늘 오전 10시, 고적대와 난타 공연으로 이루어진 오픈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오픈했다. 수많은 고객들의 기대감 속에 첫 선을 보인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서울숲 더샵 상업시설 내 총 면적 43,000㎡(13,000평)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개 층에 걸쳐있다. 이 곳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등 패션 브랜드부터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까지 총 10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서며, 특히 전체 입점 브랜드의 절반 이상이 외식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주요 외식 브랜드로는 자연별곡, 마루가메제면, 나마스떼, 메르까도, 다쯔미, 바르다김선생, 씨앗호떡 부산떡볶이, 누들박스, 포보스 등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한/중/일/양식 등 다양한 전문 음식점과 빌리엔젤, 츄로 101, 스타벅스, 커피빈, 공차, 빈스앤와플, 스윗비, 델리카슈, 모노치즈 등 이태원 경리단길, 가로수길, 홍대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기 카페디저트 매장들이 다수 입점돼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몽벨, 아디다스, 르꼬끄 스포츠 골프, 리복, 스케쳐스, 크록스, 뉴발란스 키즈, MLB 키즈, 톰키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복,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더북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췄다.아울러 매장 내 S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전용 공연장을 마련, '김창렬의 올드스쿨'과 '케이윌의 영스트리트'를 매주 2회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공연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엔터식스 임종현 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월 18일까지 한 달간 엔터식스의 모든 방문 고객 대상, 가족 미니밴의 정석 '토요타 시에나(Toyota Sienna)'를 경품으로 하는 공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며 비씨카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상품권 및 사은품을 중복 증정한다. 또한 오픈일로부터 28일까지 10일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 7% 특별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고 그밖에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피크림 도넛 하프더즌, 뚜레쥬르 케익, 엔터식스 F&B 식사권, 2015년 다이어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뿐만 아니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스타 팬사인회'와 화려한 '공연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먼저 오픈 당일인 12월 19일(금) 오후 4시에는 인기 배우 '이유리'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12월 20일 오후 2시에는 '웃찾사 출연 개그맨'들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주말에는 환상의 바디 페인팅쇼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온라인 할인↑ 배송 안전한 `韓블프` 온다
  • 온라인 할인↑ 배송 안전한 `韓블프` 온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주)는 끝났지만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철저히 온라인 구매에 맞췄다는 점이다. 미국 역시 온라인 구매가 활발하지만 워낙 아울렛이 많아 오프라인 구매에도 상당한 무게가 실려있다.따라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쇼핑의 특성에 맞는 행사를 기획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매시 정각에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에 한해 5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기존처럼 카드사 할인도 함께 진행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아쉬워하는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국내 유통업체 10개가 손을 잡고 오는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 AK몰, 롯데닷컴, CJ몰 등 10개 업체가 손을 잡고 오는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개별 업체별로 블랙프라이데이 이름을 건 할인행사를 실시하긴 했지만 다른 회사와 협력해 행사를 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국내 업체들이 진행하는 만큼 해외 사이트 구매에 비해 배송도 안전하다. 행사 담당자는 “해외 직구가 유행이지만 아직까지 배송에 있어선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이어지는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국내 업체들이 진행해 배송에 있어서는 해외업체보다 믿을 만 하다”고 자신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1번가는 오는 12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50%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시 정각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 행사도 마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롯데닷컴도 100여 개가 넘는 인기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롯데닷컴의 지불 플랫폼인 지니딜을 통해 구매할 경우 12일부터 사흘간 롯데포인트로 결제 시 50% 포인트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AK몰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선착순 1000명씩 총 1만명에게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적립금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구매금액의 50%(최고 5만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CJ몰도 매시 정각에 선착순 정각에 50%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쿠폰 지급하며 12일을 맞아 또봇, 뉴발란스 등 인기상품 12개를 당일 특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에서는 신규로 앱 설치 고객에 한해 추가로 할인 쿠폰이 지급할 예정이다.
2014.12.08 I 임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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