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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 브라운아이드소울 탈퇴… 3인 체제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팀을 떠난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8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2023월 3월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냈다.인넥스트트렌드는 “본사는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팀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성훈의 탈퇴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나얼, 정엽, 영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인넥스트트렌드 공식입장인넥스트트렌드(롱플레이뮤직, 이하 ‘본사’)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성훈이 2023월 3월 8일부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본사는 성훈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상호 원만하게 합의하였습니다.많은 팬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랜 기간 동안 멤버들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고민이 있었습니다.팀 멤버들과 본사 임직원 일동은 팀을 떠나는 성훈의 앞날을 축복하고 건승을 기원하며 그동안의 눈부신 활동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당사자와 팀 멤버들 모두 어려운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도 성훈의 결정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심기일전한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10대 연습생 연애 예능 '로맨스는 데뷔 전에' 유튜브 공개
- 사진=와이낫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케이플러스의 신예 모델 김예원, 한성훈이 출연하는 아베마(ABEMA)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가 3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과 만난다.‘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한·일 고등학생 소년, 소녀들이 펼치는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과 사랑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방영 전 출연진 8명의 우월한 비주얼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플러스의 모델 김예원, 한성훈을 비롯하여 김세곤, 히라이 모모카, 정연재, 안도 린카, 최동엽, 정승원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고, 지난 1월 일본 OTT 플랫폼인 ABEMA를 통해 방영된 이후 일본 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케이플러스의 핫 루키 모델 김예원은 “일본 여성 출연진분들과 데이트 후기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말로 전해 듣는 것보다 살짝 딜레이 되어서 더 설렜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 또한 묘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 전했다.현대 무용을 전공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케이플러스 신예 모델 한성훈은 “관심 있는 상대가 겹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심리싸움이 관전 포인트”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스타를 꿈꾸는 10대 한일 소년 소녀들의 꿈같은 7일간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는 데뷔 전에’는 10대의 마지막 사랑과 청춘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서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치열하게 꿈을 좇느라 잊고 지낸 각자의 연애 로망을 실현할 청춘 남녀의 이야기는 국내에서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ABEMA의 ‘ABEMA SPECIAL’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 라포엠, 스페셜 토크→캐럴 라이브… X마스 단독쇼 성황
- 라포엠(사진=네이버 NOW.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23일 네이버 NOW.를 통해 단독쇼 ‘크리스마스에는 라포엠’을 진행했다.이날 방송에서 라포엠은 명품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멤버 간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정민성은 크리스마스와 라포엠의 연관성에 대해 “라포엠의 노래에는 따뜻함이 있어 겨울과 특히 잘 어울린다”라고, 최성훈은 “겨울 하면 붕어빵 아닌가. 붕어빵을 사면 품에 넣고 싶은데, 라포엠의 음악을 들으면 마음에 담고 싶은 기분이 든다”라고 재치를 뽐냈다.이어 라포엠은 크리스마스 관련 키워드를 주제로 팬들과 소통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영화’로 멤버들이 직접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영화를 추천했다. 특히, ‘러브 액츄얼리’를 고른 정민성은 영화 속 명장면인 스케치북 고백 장면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루미나리에 보다 더 빛나는 건 바로 라뷰(팬클럽 명). 사랑해”, “라뷰들아 춥다 따시게 입어라”라고 고백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두 번째 키워드인 ‘캐럴’에 맞춰 멤버들은 각각 ‘Noel’, ‘Last Christmas’, ‘Must Have Love’, ‘Santa Tell Me’ 등을 추천했다. 이들은 즉석에서 팬들의 신청곡 ‘울면 안 돼’, ‘루돌프 사슴코’를 불러주는가 하면, 캐럴송 ‘My Grown Up Christmas List ’와 ‘O Holy Night’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라포엠은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2022년 3대 뉴스’로 새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과의 전속계약 체결, 싱글 앨범 ‘THE WAR’ 발표, 연말 콘서트 ‘LA POEM SYMPHONY’ 개최를 꼽았다. 유채훈은 “3대 뉴스와 함께 올 한 해는 민성이와 성훈이의 해였다. 두 멤버가 수염을 밀었는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이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마지막으로 박기훈은 “올 한 해도 라포엠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며 단독쇼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라포엠은 귀호강 라이브 무대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완성,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다.라포엠은 오늘(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스페셜 클립 ‘라포엠 (LA POEM) My Grown Up Christmas List - Kelly Clarkson’를 공개한다.
- '아는 형님' 박성훈, 개인기 대방출…송강호·한석규 성대모사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오는 2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인 배우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기부터 끊임없는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재능 부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이날 송진우는 “여러 예능에서 개인기로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춘 이후 실제 촬영장에서 이병헌을 만났다”라며 당시 이병헌에게 들었던 한마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건치 댄스’ 개인기를 직접 보여달라는 형님들과 전학생들의 요청에 망설임 없이 “음악 주세요”라고 외치며 이를 직접 선보이기도 한다. 이어서 송진우는 “성훈이도 성대모사를 잘한다”며 박성훈의 숨겨진 개인기를 소개한다. 형님들은 박성훈의 외모에 집중하며 “관상에 성대모사가 없는데?”라고 반문하지만, 이내 박성훈이 송강호·한석규 성대모사를 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또 임나영은 오디션을 볼 때마다 자신의 별명인 ‘스톤 나영’을 해명해야 했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4세대 아이돌 댄스 메들리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의 숨겨진 예능감은 26일(토)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파트 앱 고도화로 관리비 투명성↑…국토부, 이달 개선안 발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고도화로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인다. 국토부는 이달 중 ‘관리비 투명화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에서 청년재단 관계자, 부동산 포털사이트 운영사, 법무부 관계자 등과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간담회’를 갖고 K-apt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선 1인가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희 데일리팝 이사와 남기웅 청년재단 홍보교류팀장은 관리비 감시 사각지대인 원룸에 다수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제도개선 건의 사항을 공유했고, 서소영 공인중개사는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담과 느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부동산 플랫폼 관계자도 함께했는데 연성훈 리더(네이버부동산)는 공공데이터 추가제공 시기, 성현탁 부장(KB부동산)은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업데이트 현황, 함영진 랩장(직방)은 아파트 공개대상 확대와 오피스텔 관리비 공개시점 등에 대해 협의하고,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K-apt 시스템 고도화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관리비리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한 관리비리 이상징후 분석 및 사례 공유 등 환류 체계를 정립해 전국 지자체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물 교체·수리, 유지관리용역 등에 대한 단순 입찰업무를 지원하던 기존 전자입찰시스템에 업체 간 입찰담합을 방지하고 입주민의 감시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비 비교’ 기능을 추가한다. 동종 공사에 대한 업체별 비교 기능과 공사유형별 사업비 비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서울 여의도 HUG 서부주택도시금융센터에서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간담회를 갖고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인근 단지와의 관리비를 비교하는 기능도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온라인 지도 상에서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 방법을 개선한다. 이어서 K-apt의 관리비 정보 등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사례 발표와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등 ‘관리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일부 부동산 포털사이트만 K-apt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월별 관리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다수는 여름·겨울·연평균 관리비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법무부와의 협업을 통해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집합건물법’ 개정을 통해 오피스텔 표준관리규약에 관리비 세부항목 명시,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서식에 관리비 항목 반영 등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2의 월세’로 여겨지는 관리비가 불투명하게 운영된다면 청년세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며 “관리비 투명성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관리비 정보 공개 확대, 관리비리 선제 차단장치 마련,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실시 등 관리ㆍ감독 강화 등 다각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민간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