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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치고 선물받고 아이스크림 나눠주고..골프장 여름이벤트 '눈길'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골프장 직원이 ‘썸머 오픈 챌린지’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골프의 즐거움을 찾는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가평과 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 등 4개 골프장은 여름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안성과 동래베네스트GC에서 진행하는 ‘썸머 오픈 챌린지’는 시간, 인원,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명랑 골프대회’다. 이벤트 기간 내장한 고객의 스코어를 자동으로 집계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별도로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는 기회도 있다. 경품은 총 9개 부문, 총 90명에게 평일 그린피 쿠폰과 거리측정기, 보스턴백, 골프웨어 등을 증정한다. 가평과 안성, 동래베네스트 그리고 글랜로스GC에선 쿨 서비스 이벤트로 코스에 그늘막을 설치해 골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냉차와 냉수건, 쿨토시 등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준다. 네 군데 골프장에선 반바지 라운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4개 골프장 모두 2부 시간대 라운드 고객에게는 골프삼성의 굿즈 런드리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2.열.치.열’ 이벤트가 8월말까지 진행한다. 라운드 후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중 무료 라운드권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세레니티 골프&리조트는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해 실시 중인 ‘유쾌-통쾌-상쾌’ 이벤트로 골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쾌한 라운드’는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자동차 햇빛 가리개, 클럽하우스 로비의 웨이팅 티(Tea) 그리고 얼음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럽하우스 스타트광장에 비치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콘 기기는 더위에 지친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내장객은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한 차량의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제공하는 햇빛 가리개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통쾌한 라운드’는 한낮 폭염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부터 이용하는 야간 라운드로 예약 1일 전까지 ‘캐디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 셀프 라운드도 가능하다.라운드 후에는 지하 150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로 무더위를 날리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상쾌한 라운드’가 기다린다. 이 골프장 관계자는 “세레니티CC를 이용하는 회원을 비롯해 모든 내장 고객을 위해 시작한 작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기분 좋은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라와 파주, 떼제베, 파가니카CC를 운영하는 KX그룹에서는 8월부터 그린피를 최대 26%까지 할인해준다. 8월 이전에 예약한 골퍼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예약 시간대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6만원까지 요금을 낮췄다. KX그룹은 그린피 할인 혜택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 골프장 관계자는 “신규 예약자뿐만 아니라, 예약을 마친 내장객들에도 같은 가격을 적용키로 했다”며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골고루 혜택을 나누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골퍼들이 세레니티CC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세레니티 골프&리조트)
- "지방도 팔릴까"…코람코에너지리츠 18개 주유소 매각에 쏠린 눈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국내 최초 주유소 리츠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이하 코람코에너지리츠)가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해 전국 18개 주유소 내 보유자산을 내놨지만 매각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거래가 침체된데다, 매각 대상에 지방 주유소 부지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 매각할 18개 주유소 중 13곳 지방소재…“매각 결과 지켜봐야”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전국 18개 주유소 내 보유자산 일체를 매각한다고 지난달 21일 공시했다. 리츠(REITs)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수익 및 매각수익을 배당 또는 잔여 재산분배 형식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게 목적인 부동산투자회사를 뜻한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영업인가(등록)를 받아 운영한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전국 187개 직영 주유소를 임대해서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대 배당을 주는 것이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 2020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하지만 코람코에너지리츠는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보유 주유소를 매각하는 등 초창기 청사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보유 주유소 27곳을 개별 매각한다고 공시했고, 올해에도 18개 처분에 나섰다. 지방 부동산을 매각해서 서울 및 수도권 자산들 비중을 높이고, 개발할 수 있는 부지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작년에 매각 대상이었던 주유소는 ▲대전시 대덕구 현대오일뱅크 신탄진주유소 ▲대구시 수성구 현대오일뱅크 범물셀프주유소 등 지방 거점 주유소들이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작년 부산 금사셀프주유소 등 지방 소재 17개 주유소를 팔아 14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는 ▲대구 공단제일(대구 달서구 호산동 720-2) ▲부산 괴정제일셀프(부산 사하구 괴정동 273-3, 273-4) ▲경남 거북셀프(경남 통영시 북신동 663-8) 등 18곳에 대한 매각에 나섰다. 희망 매수인들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매수의향서(LOI)를 작성해서 봉인된 상태로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 접수해야 한다.◇ 용도전환·복합개발·포트폴리오 교체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이번에 18개 주유소를 매각해서 번 돈을 ▲주유소 복합개발 ▲주유소 부지에 타용도 임차인 유치를 위한 용도전환 ▲보유자산의 포트폴리오 개편(신규자산 편입 등 부동산관련 투자) 등에 쓸 계획이다.하지만 매각할 자산 중 대다수가 지방에 있어서 매각이 순조로울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전체 18곳 중 서울(2곳), 경기도(3곳)에 있는 주유소를 제외한 13곳이 모두 충북, 강원, 대구, 경북, 경남, 부산 등 지방에 있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데다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이 심해져 지방 부동산 투자가 위험하다는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작년 수도권 인구는 2605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5175만명 인구 가운데 절반(50.3%)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에 거주한다는 의미다. 통계청은 앞으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2030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세종, 제주, 경기, 충남, 충북, 인천을 제외한 시도의 인구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부산(-0.9%), 대구(-0.6%), 대전(-0.6%), 울산(-0.6%), 전북(-0.6%) 등에서 인구감소를 보였다. 인구가 줄어들면 해당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레 줄어든다.이에 따라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장기 보유하지 않고 매각하는 부동산은 결국 입지나 선호도 측면에서 알짜자산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애초 주유소 운영과 배당 지급이 주요 전략이었지만 상장 후에는 주유소 부지를 리테일(쇼핑) 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며 “바뀐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지방 주유소를 매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매각이 잘 이뤄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지방 주유소에 대한 수요층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주유소들은 일반적으로 대로변에 붙어있는 반듯한 토지인 경우가 많다”며 “해당 지역 업체들이 보면 값어치 있는 자산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지방 주유소들의 경우 우리 회사가 보유하는 것보다 지방 개발업체들이 지역에 특화된 개발을 하거나 서비스 차별화·가격 정책을 구사해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경우도 있다”며 “이전에 지방 주유소를 매각할 때도 꽤나 좋은 조건에 매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유소→가전매장·물류센터·리테일로 용도변경…“투자 다각화”이밖에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앞서 기존 주유소의 용도전환과 복합개발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발표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역거점 주유소 3곳의 임차인을 LG베스트샵으로 바꾼다고 작년 4월 밝혔다.경기도 안산 단원구 현대제이셀프주유소, 천안 아산 풍기동 현대아산셀프주유소, 부산 동래구 현대동래주유소 3곳을 LG베스트샵으로 용도 전환하는 것이다. 안산, 아산, 부산에 대형 가전매장을 세워서 기존 주유소 운영 당시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아 투자자에게 주는 배당률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앞서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셀프주유소 부지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가 복합된 딜리버리(배달)&드라이브스루(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받는 매장) 매장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자료=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IR 및 미래전략 보고서]아울러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인천 물류센터, 광교 주유소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확보했고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부지도 사들였다. 특히 남청라 물류센터에는 국내 최대 유통기업 쿠팡이 장기 임대차계약으로 들어온다.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향후 회사에서 단독으로 또는 타사와 새로운 협약을 맺어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상품기획자(MD)를 구상할 단계는 아니지만 기존 주유소를 용도전환할 경우 에너지리츠 자체 구성으로도 수요 높은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곤지암 등 혹서기 31곳 골프장 휴장..85곳은 정상 운영
- 블루원 디아너스 CC 코스 전경.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2022년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31개 골프장이 하계 휴장을 하고 85개 골프장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22년 하계 휴·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휴장하는 전국 31개 골프장 대부분은 3~4일 쉬지만, 곤지암CC는 10일, 한양CC는 7일간 휴장한다.다만, 아직은 휴장 일정은 확정하지 못한 골프장이 많고, 폭염과 국지성 폭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골프장이 많아 골프장 이용 시 해당 골프장에 휴·개장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골프장협회는 전국 골프장의 휴·개장 추가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휴장 없는 골프장(85개소)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운, 그랜드, 금강,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남부, 남여주, 남원상록,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담양레이나, 대구, 더스타휴, 도고,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문경, 발리오스, 버치힐, 부곡, 부산,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서서울, 서원밸리, 세라지오, 세븐벨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센추리21, 소노펠리체, 수원, 써닝포인트, 썬힐, 안성, 양산에덴밸리, 양주,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원, 에이치원클럽, 오크밸리, 용평, 은화삼,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정산, 제일, 지산, 클럽모우, 클럽비전힐스, 태광, 티클라우드, 파미힐스, 파주, 88, 포천아도니스, 푸른솔장성, 프리스틴밸리,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함평엘리체, 해운대비치, 화성상록, 화순, 휘닉스평창, 힐드로사이◇휴장 골프장 현황(31개소)곤지암: 7월 25일~8월 4일남서울: 8월 1일, 8일남촌: 8월 29일뉴서울: 7월 25일, 8월 1일, 2일뉴코리아: 8월 1일~3일동래베네스트: 8월 1일라데나: 7월 25일~29일루트52: 8월 1일베어크리크춘천: 7월 26일~29일블랙스톤이천: 8월 1일~2일블루헤런: 7월 25일~29일사우스스프링스: 8월 1일~2일솔모로: 8월 1일~3일송추: 8월 1일~3일신원: 8월 1일~4일아난티중앙: 8월 1일~3일아시아나: 8월 1일~2일안성베네스트: 7월 25일, 8월 11일여주: 8월 1일~3일우리들: 8월 17일우정힐스: 8월 1일~3일웰링턴: 7월 25일~29일, 8월 1일~5일제이드팰리스: 8월 2일~5일중부: 8월 1일~3일천룡: 8월 1일~3일페럼: 8월 1일~3일핀크스: 7월 20일, 8월 17일한양: 7월 28일~8월 3일한원: 8월 1일해슬리나인브릿지: 8월 2일~4일휘슬링락: 8월 1일~4일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배성환 씨 별세, 배영진(채널A 부산경남취재본부) 씨 부친상 = 5일 오후 9시,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최말례씨 별세, 이창호(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씨 모친상, 이준모(전 순천농협 이사)·윤병헌(원예업)·엄귀만(유신 전무)씨 장모상 = 6일 0시 30분,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 육현환씨 별세, 육유리·철호(청명궤도 부장)씨 부친상, 조우경씨 장인상, 최진희씨 시부상 = 6일 오전 10시, 부천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장지 용인 평온의숲.▲ 황윤식 씨 별세, 황천규(충청신문 취재1부 국장) 씨 부친상 = 5일 오후 11시,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 하루새 279.5㎜ 기록적 폭우…사망 1명 등 곳곳 피해 잇따라
- 많은 비가 내린 30일 경기도 수원시의 한 중고차 단지 주차장이 물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지난 29일 밤부터 30일 낮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인명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279.5㎜), 당진(246.5㎜), 경기 용인(248.5㎜), 파주(228.0㎜), 수원(225.9㎜), 서울(154㎜) 등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내일(7월1일) 오후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차게 내린 비로 피해가 전국 곳곳에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남 공주에서는 처마가 무너지며 압사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1명 발생, 공주경찰서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다. 오전 6시 8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대가 고립됐지만, 운전자가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 서산에서는 저지대 침수 주택에 갇혔던 주민 21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주택 7곳(경기 3, 충남 4), 상가 2곳(충남), 지하실 2곳(충남) 등 전국적으로 총 11건의 침수가 발생했고, 농경지 침수로 1731.2ha의 농작물을 비롯해 3.8ha의 낙과와 20동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중고차 매매단지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주차된 중고차들의 일부가 물에 잠겼다. 충남 서산의 한 대형마트는 간밤에 내린 비가 들어차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담벼락이 무너지고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도 이어졌다. 부산 동래구 금강초등학교 담장이 붕괴되고, 경기 용인시 시도 16호선 법면 토사 110t이 유출돼 조치가 완료됐다. 용인과 서울간 고속도로 사면이 유실되고,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내 지반이 침하돼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불어난 물에 도로 곳곳이 잠기면서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다. 서울에서는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6시 43분부터 동부간선도로 본선과 진입 램프 교통이 전면 통제된 뒤 약 5시간 만에 해제됐다가 다시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시 4분부터 잠수교의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경기 시흥 안현교차로, 안산 단원구 신길동, 평택 고렴리 도로 등은 침수로 인해 한동안 차량 통행이 어려웠다.이 밖에도 가로수가 부러지고 지하실과 주차장에 물이 차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중대본은 홍수주의보 접경지역과 산사태 특보 발령지역을 중심으로 위기관리 대응을 당부했다. 북한 접경지역인 왕숙천 진관교와 탄천 대곡교는 28일 오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충남 당진과 아산은 산사태 ‘경보’가, 충남 서천·예산·서산, 강원 철원·원주, 경기 이천·여주·과천 등 10곳도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 밤사이 중부 기록적 폭우 곳곳 통제…침수 피해도 잇따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물폭탄이 떨어졌다. 기록적 폭우로 바닷길과 지상길 곳곳이 통제되고 피해도 잇따랐다.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과 달리 비가 적게 내린 남부는 간밤 기록적 열대야로 밤 잠을 설쳐야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일(29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은 98.4㎜의 비가 내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부가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주요 지점인 처인역삼(용인)은 219.0㎜, 남촌(오산)은 207.0㎜, 청북(평택)은 199.5㎜의 많은 비가 내렸다. 충남권에서는 시간당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말 그대로 물폭탄이 쏟아졌다. 서산은 1968년 관측 1시간 최다 강수량이 105.4㎜로 역대 가장 높았고, 일강수량은 209.6㎜로 3위를 기록했다.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는 이 시각 279㎜, 당진시는 245.5㎜의 비가 쏟아졌다. 태안과 아산시에도 167㎜, 163.5㎜의 강수가 집계됐다. 강원은 동송(철원)이 98.5㎜, 문막(원주) 92.5㎜, 시동(홍천) 85.5㎜의 비가 내렸고, 충북은 충주 85.7㎜, 진천 122.0㎜, 증평 121.0㎜, 금왕(음성) 120.0㎜, 오창가곡(청주) 107.8㎜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에 30일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100㎜ 세차게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비는 내달 1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랑천의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어 있다. 사진=연합◇기록적 폭우…도로 곳곳 통제에 침수피해 잇따라기록적 폭우로 곳곳이 통제되고,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오전 6시 기준 인천 강화에서는 농작물 0.4ha가 침수되고, 3.2ha의 낙과 피해를 입었다. 경기 평택과 충남 태안, 청양은 주택 7곳이 침수됐고, 충남은 상가 2곳과 지하실 2곳이 침수됐다. 부산 동래구 금강초등학교 담장이 붕괴되고, 경기 용인시 시도 16호선 법면 토사 110t이 유출돼 조치가 완료됐다. 바닷길과 지상길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격포-위도, 군산-어청도, 군산-개야도, 군산-말도’ 등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과 9개 국립공원 222개 탐방로가 통제됐다. 하천변 산책로(서울 26, 경기 26)와 하상 도로(경기 5, 충북 3) 52개소, 8개소와 53곳(경기 32, 충북 9, 서울 6, 강원 2, 충남 1 등) 둔치주차장도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세월교 58개소(경기 56, 충북 1, 충남 1)와 지하차도 4개소(충남)도 통제 중이다. 서울의 도로 통제 구간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불광천길(증산교 하부), 양재천로, 서부간선도로가 통제 중이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에서 방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8분부터 물 고임 현상이 있으며, 성산대교 남단에서 양화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4분부터 1차로를 일부 통제 중이다.서부간선지하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도로 침수로 전체 통제됐다. 또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 구간은 오전 6시 2분부터 물 고임 현상으로 도로 일부가 통행이 차단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경보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30일 00시30분을 기해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2단계로 격상했다. ◇비 적은 남부지방엔 기록적 열대야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내린 남부지방은 열대야를 겪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을 말한다. 밤사이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전국이 흐린날씨를 보이면서 밤중 복사냉각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탓에 밤최저기온이 제주 27.1도 등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고, 6월 기준 일최저기온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곳도 있다. 서귀포시와 해남군은 이날 일최저기온이 역대 최고 6월 일최저기온으로 29일에 이어 연속으로 기록이 경신됐다. 부산도 일최저기온이 23.4도에 머물러 20년만에 6월 일최저기온 최고치가 바뀌었다. 종전 최고치는 2002년 6월 28일의 23.3도였다. 대구(26.8도), 경북 포항시(26.5도)와 구미시(25.7도), 전북 부안군(25.6도)과 고창군(25.5도), 전남 해남군(26.2도), 제주 제주시(27.1도)와 서귀포시(25.1도) 등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19일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오른쪽)와 김주택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본부장(왼쪽)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카로오토모빌)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2022년 K리그 경기 당일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와 김주택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시즌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발광다이오드(LED)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앞서 지난 2021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K리그를 넘어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폭스바겐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방침이다.김광국 대표이사는 “유카로오토모빌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김주택 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2년 연속 파트너쉽 마케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울산현대 팬들에게 폭스바겐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 중고차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 폭스바겐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식 (좌)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 (우)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이사지난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엔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이 참석했다.유카로오토모빌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양사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앞서 지난 2021 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K리그를 넘어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들과의 적극적인 협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 폭스바겐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방침이다.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이사는 “유카로오토모빌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갈 수 있어 기쁘다. 유카로오토모빌과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 김주택 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2년 연속 파트너십 마케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울산현대 팬들에게 폭스바겐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 중고차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 1순위 통장 10개중 6개 메이저 브랜드에 몰려…경쟁률 2배 차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1순위 청약 통장 10개중 6개는 소위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에 총 5만9408가구가 일반 공급됐으며 1순위에 총 68만7227건이 청약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더샵, 래미안 등 메이저 브랜드 단지는 총 2만4387가구를 일반에 공급해 41만1405개의 청약 통장을 접수시키며 1순위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기타 브랜드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총 3만5021가구 공급에 27만5822건이 접수돼 평균 7.8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부산에 래미안포레스티지 1101가구를 공급한 래미안이 58.66대 1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085가구 공급에 7만3647건을 접수시킨 자이와 1686가구 공급에 3만9848건을 접수시킨 더샵이 각각 23대 1 이상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 SK뷰와 힐스테이트가 각각 17.6대 1, 16.5대 1로 두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푸르지오와 e편한세상도 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양에 공급된 푸르지오와 더샵의 컨소시엄 단지도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접수 건수로는 부산 동래구의 래미안포레스티지가 6만4590건으로 가장 많은 1순위 기록을 세웠고 인천 서구의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4만6070건), 경북 포항의 포항자이애서턴(2만8572건), 인천 연수구의 더샵 송도아크베이(2만2848건), 경남 창원의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2만1550건), 전남 나주의 나주역자이리버파크(2만590건) 등에 2만 건 이상이 몰리며 그 뒤를 이었다. 올 여름에도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남 거창에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7월 대전 중구에서 ‘중촌 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84㎡ 총 808가구 규모며 이 중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은 7월 대구 남구에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 84~174㎡ 977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 84㎡ 266실, 총 1243세대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오는 23일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4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7월 1일 발표한다. 전용 84㎡ 총 331가구 규모다. 업계 전문가들은 메이저 브랜드 단지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신뢰도 높은 메이저 브랜드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소위 ‘묻지마 청약’을 하는 모습도 나타나지만 오름세가 꺾일수록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마련”이라며 “최근 원가상승으로 공사가 중단된 현장들까지 나오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몰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아파트,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 동래구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지난달 28일 리뉴얼 오픈하고 소형주택인 48타입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사진=삼정건설)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아파트 142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90세대, 오피스텔 23실의 총 255세대의 규모로, 지하 2층 ~ 지상 25층의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공을 맡은 삼정건설은 한 차원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그린코아’의 브랜드로 40여 년간 3만여 세대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또한, ‘제19회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시공사로서의 신뢰와 품질을 증명한 바 있다. 특별 공급되는 도시형 생활주택 48타입에는 스웨덴의 라이프 스타일 라곰(Lagom)을 모티브로 하여 절제와 균형을 갖춘 ‘채움과 비움’의 트렌디한 공간을 조성했다.사업지는 4호선 낙민역까지 도보로 3분, 동해선 동래역까지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원동IC와 인접해 있어 부산 외곽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단지 인근의 낙민초등학교까지 도보로 3분으로, 초등학생 자녀에게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해줄 수 있는 이른바 ‘초품아’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낙민병설유치원까지 도보 3분, 동래고등학교까지 도보로 5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명초, 동해중, 용인고, 경상대, 부산외고 등 10여 개의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다.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메가마트 동래점, 동래시장,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온천천 시민공원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과 산책로, 각종 체육시설과 동래사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특히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이번 리뉴얼 계약 혜택으로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업체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거나 제한을 받는 실수요 및 투자자들을 위한 계약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한편 동래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