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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케이엠푸드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발
  • 경인여대, ㈜케이엠푸드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발
  • 경인여대 허제강(왼쪽서 1번째) 펫토탈케어과 학과장, 양희종(왼쪽서 3번째)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이 박경무 ㈜케이엠푸드 대표와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경인여대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인여자대 펫토탈케어과와 글로벌외식조리과가 반려동물 수제간식 연구개발에 나선다.경인연대는 최근 펫토탈케어과 등 2개 학과가 종합 식자재 전문기업 ㈜케이엠푸드와 반려동물 수제간식 연구개발·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2개 학과와 ㈜케이엠푸드는 △8500가지 식자재를 활용한 수제간식 연구개발 △기존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선 컨설팅 △산업 현장 참관·실습 △인재 양성을 통한 관련 분야 취업 연계 등을 협력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식자재는 수천가지이지만 반려동물용 국산 수제간식은 품목이 다양하지 못해 외면받고 있다”며 “국내의 인기 수제간식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엠푸드는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식자재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식자재 원청업체들과 연합해 영업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3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8500가지 식재료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허제강 펫토탈케어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대 학생들에게 반려동물 산업과 식품산업의 융합을 통한 펫푸드(Pet food) 연구개발과 사업화 가능성을 알리고 신산업 융합을 통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양희종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케이엠푸드와 협력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조리법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8 I 이종일 기자
'개훌륭' 강형욱, 개물림 사고 보호자 징역형 "해답은 아냐"
  • '개훌륭' 강형욱, 개물림 사고 보호자 징역형 "해답은 아냐"
  • 개훌륭. 사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개물림 사고의 끝장 토론을 펼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제1회 개정상회담이 개최됐다. 개물림 사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대한민국 반려사회 문화를 짚어보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것. 의장 성시경과 오마이걸 승희, 타일러 라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히토시와 박주연 동물 보호 변호사와 김나연 동물보호 활동가가 참석한 개정상회담은 첫 번째 ‘개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시 보호자도 징역 선고를 받아야 한다’와 두 번째 ‘집합 건물(아파트, 빌라 등) 내 국가가 지정한 맹견 5종을 키워도 된다’ 등 두 가지 안건을 두고 토론을 시작했다.특히 첫 번째 안건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진 타일러, 다니엘, 이경규와 강력한 법적 규제가 있어야 경각심을 줄 수 있다는 찬성의견의 오오기, 김나연, 박주연, 승희, 성시경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 징역형에 대해 “생각이 많다. 어떤 사건들은 정말 보호자가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때에는 그게 해답인가 싶다”고 말했다.또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현행법과 내년부터 발효되는 맹견 신설법, 나라별 동물 관련 법안 등을 다루며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그 중 개가 사람을 물었을 시 보호자가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 받을 수 있고, 개를 물었을 경우에는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처벌 규정의 존재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의인화하여 부르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모습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받는 독일의 반려견 학교 훈트슐레(Hundeschule), 견종이 아닌 행동 테스트를 통해 위험한 개를 지정하는 미국의 ‘위험한 개 법’ 등을 소개, 각국의 반려문화를 알 수 있는 풍성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계속해서 실전학습 훈련에서는 지난 주 안방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다견가정 루피네 2탄이 그려졌다. 온 집안에 오줌 자국을 남기고 반려견들끼리 틈만 나면 싸우던 루피네는 깨끗해진 환경에서 드디어 훈련을 시작했다. 보호자들은 마킹을 하기 전 반려견들의 특정 행동인 마킹 시그널을 배우고, 산책을 통해 실외 배변을 하게 했다. 또한 강형욱은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규칙을 세우고, 보호자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인도했다. 한편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20.09.08 I 정시내 기자
  • [재송]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남광토건(001260)=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205억원 규모의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수주 금액은 전년도 매출 대비 8.69%에 해당.△SBS미디어홀딩스(101060)=최대주주가 기존 태영건설에서 티와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태영건설의 분할에 따라 기존 태영건설이 보유했던 지분 전량(8591만8440주)이 분할 신선법인인 티와이홀딩스로 포괄 이전됐다”고 설명.△국보(001140)=최대주주의 일부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카리스에서 케이비국보로 변경됐다고 공시. 케이비국보의 주식수는 510만9489주로 지분율은 10.35% 확보.△씨아이테크(004920)=대표이사가 김종서에서 김대영으로 변경된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41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램시마S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3.63%에 해당.△모아텍(033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공시기한은 8일 오후 6시까지. △한류타임즈(03967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받았다고 공시. △제넨바이오(0725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넨바이오를 종속회사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 철회(공시번복)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스카이이앤엠(131100)=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종전 뉴원글로벌조합에서 초록뱀미디어로 변경됐다고 공시. 초록뱀미디어의 지분율은 13.27%로 지분인수목적은 경영 참여.△제낙스(065620)=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해 경남은행에서 빌린 40억428만원에 대한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 대출원리금은 회사의 전년도 자기자본 대비 18.0%에 해당. 회사 측은 “해외자회사 매각대금 회수해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신라젠(215600)=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 주상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또 홍승기·정영진·남태균씨를 사외이사로, 정성미씨를 감사로 각각 신규 선임. 사업 목적에 의약품(동물포함) 연구개발, 지식재산권 획득·이전, 의생명과학 및 환자치료사업 영위업체 등에 대한 유가증권 등의 투자 또는 공동사업 운영 사업, 보험·금융투자 등 금융 관련 사업, 부동산 임대업·관리업도 추가.△슈펙스비앤피(058530)=대표이사 윤모씨와 사내이사 장모씨, 고문 이모씨 등 3명이 특경법상 횡령혐의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기소됐다고 공시. 횡령혐의 금액은 약 40억6421만원으로, 회사의 전년도 기준 자기자본 대비 7.55%에 해당.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이날 장 종료 후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슈펙스비앤피의 주권매매를 정지한다고 공시.△테라사이언스(073640)=매직마이크로(127160)가 발행한 34억6500만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매각에 대한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2020.09.08 I 이후섭 기자
  • [사설]10년 뒤 석탄발전 종료 지지율 91%의 의미
  • 국민 대다수가 10년 뒤 석탄발전 종료를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하순 전국 16~69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91%가 “2030년까지는 석탄발전을 종료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했다. 에너지 생산의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은 것은 이미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그러나 그 지지율이 9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코로나 사태와 이례적으로 긴 장마를 겪은 국민이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느끼게 된 것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게 된 계기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올 여름 폭우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도 67%가 동의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박쥐 등 바이러스 매개체의 식생 균형이 교란되고 이로 인해 늘어나는 동물 이종 간 감염이 인류를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한다는 과학계의 가설을 국민 다수가 믿고 있는 것이다.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가 던지는 신호를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정부는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제시해 놓았지만 그동안 일관되게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보기 어렵다. 기후분석 전문 국제단체인 클라이밋 애널리틱스는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해 ‘매우 불충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물론 정부로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국제사회의 요구에도 부응해야 하지만 국내 관련 산업계의 고충도 살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가 국민의 합리적 판단과 지지를 믿고 이 분야의 정책을 보다 과감하게 밀고나갈 수 있음을 말해준다.마침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달 초 ‘해외 석탄발전 금지법’ 입법을 주도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자신의 공관에서 만나 두산중공업 등의 화력발전 플랜트 수출에 지장이 되는 탈석탄 입법의 속도 조절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원들이 “그런 부탁은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석연치 않다. 정부가 탈석탄 정책에 대한 엉거주춤한 태도를 버려야 할 때다.
2020.09.08 I 양승득 기자
 반란에는 이유가 있다…임승섭 '달 위를 달리다'
  • [e갤러리] 반란에는 이유가 있다…임승섭 '달 위를 달리다'
  • 임승섭 ‘달 위를 달리다’(사진=앤갤러리)[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토끼는 달 안에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무슨 반란인가. 달을 벗어난 것도 모자라 달 머리에서 뛰고 있으니. 크고 검은 눈을 반짝이며 제법 진지하게 질주 중이다. 뒷발로 곧추서 앞발을 열심히 휘저으며 말이다. 이 깜찍한 토끼의 귀여운 행태는 작가 임승섭(40)이 빚은 설정이다. 작가는 토끼를 주인공으로 세운 작품을 많이 발표해왔다. 굳이 토끼인 건, 동물 중 가장 약한 이미지의 상징이라서란다.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강점 덕분에 무장해제한 상대와 쉽게 교감할 수 있겠다 싶었단다. 작품에서 유독 신경을 쓰는 건 ‘보기 좋은 외형’. 그중에서도 “귀여운 것에 초점을 둔다”고 했다. 흔히 미술작품이 가진 부담감을 덜고 “눈으로 보는 것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의 간극을 좁히며, 감상하고 즐기는 대상의 폭을 넓히는 게 목적”이라니. 그렇다고 그저 ‘귀엽다’로 끝내는 건 아니다. 시대 흐름을 반영하고 때론 재치·풍자까지 넣어 완성하니까. 저 토끼가 ‘달 위를 달리다’(Running on the Moon·2019)에 나선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소리다. 19일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앤갤러리서 여는 ‘임승섭’ 전에서 볼 수 있다. FRP에 자동차페인트. 30×20×51.5㎝. 작가 소장. 앤갤러리 제공.
2020.09.08 I 오현주 기자
  •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남광토건(001260)=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205억원 규모의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번 수주 금액은 전년도 매출 대비 8.69%에 해당.△SBS미디어홀딩스(101060)=최대주주가 기존 태영건설에서 티와이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태영건설의 분할에 따라 기존 태영건설이 보유했던 지분 전량(8591만8440주)이 분할 신선법인인 티와이홀딩스로 포괄 이전됐다”고 설명.△국보(001140)=최대주주의 일부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카리스에서 케이비국보로 변경됐다고 공시. 케이비국보의 주식수는 510만9489주로 지분율은 10.35% 확보.△씨아이테크(004920)=대표이사가 김종서에서 김대영으로 변경된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41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램시마S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번 계약 금액은 전년도 매출액 대비 3.63%에 해당.△모아텍(0332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공시기한은 8일 오후 6시까지. △한류타임즈(03967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받았다고 공시. △제넨바이오(0725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넨바이오를 종속회사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 철회(공시번복)를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스카이이앤엠(131100)=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종전 뉴원글로벌조합에서 초록뱀미디어로 변경됐다고 공시. 초록뱀미디어의 지분율은 13.27%로 지분인수목적은 경영 참여.△제낙스(065620)=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해 경남은행에서 빌린 40억428만원에 대한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 대출원리금은 회사의 전년도 자기자본 대비 18.0%에 해당. 회사 측은 “해외자회사 매각대금 회수해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설명.△신라젠(215600)=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 주상은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 또 홍승기·정영진·남태균씨를 사외이사로, 정성미씨를 감사로 각각 신규 선임. 사업 목적에 의약품(동물포함) 연구개발, 지식재산권 획득·이전, 의생명과학 및 환자치료사업 영위업체 등에 대한 유가증권 등의 투자 또는 공동사업 운영 사업, 보험·금융투자 등 금융 관련 사업, 부동산 임대업·관리업도 추가.△슈펙스비앤피(058530)=대표이사 윤모씨와 사내이사 장모씨, 고문 이모씨 등 3명이 특경법상 횡령혐의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기소됐다고 공시. 횡령혐의 금액은 약 40억6421만원으로, 회사의 전년도 기준 자기자본 대비 7.55%에 해당.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이날 장 종료 후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슈펙스비앤피의 주권매매를 정지한다고 공시.△테라사이언스(073640)=매직마이크로(127160)가 발행한 34억6500만원 규모의 제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매각에 대한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
2020.09.07 I 이후섭 기자
부산은행, 대한수의사회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 체결
  • 부산은행, 대한수의사회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 체결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수의사회와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한도를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최대 0.5%포인트 특별 감면해 연 최저 2.26%(7일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또 부산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 ‘렉스(REX)’ 카드를 신규 발급 할 경우,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한다. 창구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도 면제한다.부산은행은 대한수의사회 소속 회원에게 비대면 영업점 ‘수의사 스마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직접 상담을 원할 경우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대한수의사회 및 산하 지역 수의사회는 협약 내용을 각 협회에 홍보하고 소속 회원들에게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최근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수의사들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모습.(사진=BNK금융 제공)
2020.09.07 I 김범준 기자
중랑구, 비대면 온라인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 [동네방네]중랑구, 비대면 온라인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중랑구는 오는 1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내손내만 내 손으로 내가 만든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는 오는 1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내손내만 내 손으로 내가 만든다’를 운영한다.(사진=중랑구 제공)지역 내 14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센터에서 각 학교로 체험키트를 제공해 영상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칫 놓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아울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와 함께 전문 직업인의 직업소개, 진출분야와 관련 대학 전공학과 안내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진로체험 직업군은 △카드지갑 만들기 직업체험을 해보는 가죽공예가 △나무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하는 가구디자이너 △다육식물과 테라리움, 캔버스 액자를 만들어 보는 원예가 △동물액자를 만드는 동물매개치료사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플로리스트 △마술 교구를 이용해 마술 체험을 해보는 마술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어보는 메이커스 등의 10개의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현장직업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찾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9.07 I 양지윤 기자
GC녹십자셀, 美자회사 50억원 출자…고형암 치료제 美임상 준비
  • GC녹십자셀, 美자회사 50억원 출자…고형암 치료제 美임상 준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031390)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현지법인 노바셀(Novacel Inc.)에 420만 달러(약 50억원)를 출자하며 ‘MSLN-CAR-T’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GC녹십자셀은 올해 초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CAR-T치료제(MSLN-CAR-T)의 비임상 동소이식모델을 통해 췌장암 100% 사멸이라는 결과를 확인하고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현지법인 노바셀을 설립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로 정상적인 T 면역세포가 암세포의 특이적인 부분을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 ‘키메라’처럼 재설계한 것이어서 ‘키메라(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라고 부른다.회사 측은 “MSLN-CAR-T는 췌장암, 난소암 등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메소텔린을 타깃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암 환자와 동일한 장기에 암세포를 이식(동소이식)한 마우스모델에서 암세포가 100%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효능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CAR-T를 이용한 고형암 치료에 가장 큰 허들이었던 이동성(Trafficking), 침투성(Penetration), 지속성(Persistence) 세 가지가 GC녹십자셀의 MSLN-CAR-T로 극복 가능하며 획기적인 치료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입증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미국에는 이미 3건의 혈액암 관련 CAR-T 치료제가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T는 아직 허가된 제품이 없으며 획기적인 연구 결과도 없는 상태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국내에서는 MSLN-CAR-T의 치료용량범위(Therapeutic window) 확보를 위한 추가 동물실험을 통해 임상시험 디자인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내년 CAR-T치료제 미국 임상 1/2a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오는 2021년 이내 미국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번 미국법인 노바셀에 대한 출자는 임상 시료의 생산, 미국 현지 비임상시험 등의 비용의 조달 및 현지 임상시험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며 세계 최초의 고형암 타깃 CAR-T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9.07 I 유준하 기자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렘데시비르 유사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렘데시비르 유사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웰빙(234690)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등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나타낸다는 점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는 건강한 페렛(족제비)에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해 바이러스를 측정했다. 그 결과 라이넥 및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특히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아울러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의 비갑개부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다.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이 크게 증가했다.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나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 GC녹십자웰빙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에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라이넥 성분 중 항바이러스에 직접적인 작용이 기대되는 엑소좀 내 특이적인 핵산물질 후보를 발굴해 명확한 기전을 규명하는 막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9.07 I 노희준 기자
네이처, 칠레·독일 팬들과 온라인 팬미팅… 남다른 행보
  • 네이처, 칠레·독일 팬들과 온라인 팬미팅… 남다른 행보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칠레, 독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사진=n.CH엔터테인먼트)네이처는 지난 6일 칠레와 독일 팬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Wanna be friends with NATURE)를 진행했다.이날 네이처는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 칠레, 오후 7시에 독일 팬들과 만났다. 각각의 팬미팅서 스페인어와 독일어로 팬들에게 인사한 네이처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온라인 팬미팅의 시그니처 ‘대답해줘 리프(팬덤명) 콜’로 칠레, 독일 팬들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인사했다.이어 칠레 팬미팅에서는 전통춤 ‘쿠에카’(Cueca) 배틀을, 독일 팬미팅에서는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끼와 흥을 발산했다. 국경을 넘는 재미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온라인 Q&A’에서 네이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처는 물건을 가장 많이 사는 멤버를 뽑는 사소한 질문부터 닮은 동물, 다음 컴백 때 원하는 콘셉트, 냉장고에 빠지지 않는 것, 요즘 중독된 멜로디 등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칠레, 독일 팬들이 준비한 스페셜 영상도 감상했다. 네이처는 그림, 커버 댄스, 영상 편지 등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선물한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달달한 음색이 담긴 노래로 화답했다. 또한 디지털 사인회를 진행하는 동안 애교, ‘어린애’를 다양한 언어로 부르는 등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네이처가 팬미팅 때 해줬으면 하는 미션들을 뽑아 수행하기도 했다. 끝으로 네이처는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만나러 가겠다. 사랑한다”라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는 네이처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제르바이잔, 칠레, 독일에 이어 멕시코, 프랑스, 페루,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 미국, 루마니아, 영국&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일본 등 20개국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0.09.07 I 윤기백 기자
  • 채식에 부족한 '비타민 B12' 계란ㆍ메추리알 등 난류에 풍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계란이나 메추리알 등 난류가 채식의 최대 ‘빈틈’으로 통하는 비타민 B12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산식품 중에선 조개젓에 가장 많이 들어 있었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연구팀은 연구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총 41종의 동물성 식품 중의 비타민 B12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국가표준식품성분표 개정을 위한 동물성 식품 비타민 B 12 분석 및 검증’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식품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비타민 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특성 때문에 채식주의자에겐 비타민 B12 결핍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계란 등 난류에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는 것은 계란을 먹는 오보(ovo) 채식주의자에겐 비타민 B12 부족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동물성 식품 총 41종의 비타민 B12 함량은 100g당 0∼26.8㎍이었다. 햄 등 육류엔 의외로 비타민 B12가 적게 들어 있었다. 난류(계란ㆍ메추리알ㆍ오리알) 한 알당 비타민 B12 함량은 오리알(70g 기준 1.4㎍), 계란(50g, 0.7∼1.1㎍), 메추리알(9g, 0.4∼0.5㎍) 순이었다. 계란ㆍ오리알ㆍ메추리알을 한 개 먹으면 비타민 B12 하루 권장량(2.4㎍)의 각각 28∼46%ㆍ58%ㆍ18∼21%를 보충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2는 특히 난류의 노른자에 많았다.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 B12 함량은 흰자의 100배였다. 식용곤충 중에선 쌍별귀뚜라미 성충의 비타민 B12 함량이 가장 높았다(100g당 6.7㎍). 수산식품 중에선 조개젓의 비타민 B12 함량이 100g당 26.8㎍으로 최고였다. 한국영양학회는 비타민 B12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2.4㎍(성인 기준)의 비타민 B12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 B12 섭취가 결핍되기 쉬운 사람은 채식주의자ㆍ노인ㆍ악성 빈혈 환자ㆍ위장관 수술 환자 등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B12는 코발라민이라고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이며 “결핍되면 빈혈ㆍ신경계 이상ㆍ위염ㆍ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9.07 I 이순용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8월 294대로 역대 최고치..'효자 따로없네'
  • 폭스바겐 투아렉, 8월 294대로 역대 최고치..'효자 따로없네'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우정현 기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3세대 투아렉이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후 국내 월판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4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3세대 투아렉은 8월 총 294대가 판매됐다. 이는 3세대 투아렉의 출시 월인 지난 2월의 판매기록(125대)과 지난 2015년 2세대 투아렉의 역대 월 최고 판매 기록(150대)을 모두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모델 별로 살펴보면, 8월 한달 간 투아렉 3.0 V6 TDI 는 총 254대가 판매되며 투아렉의 역대 최초 월 200대 판매 돌파, 역대 월 최다 판매 기록을 동시에 이끌었다. 지난달 20일 본격 판매가 실시된 투아렉 4.0 V8 TDI 는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려온 마니아 층의 호응에 힘입어 약 1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에도 총 40대가 인도됐다.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판매 경신 기록의 주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최고의 SUV라는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에 더해, 수입차 대중화의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의 가격을 재조정함에 따라 국산 대형 럭셔리 SUV를 고려하던 소비자 수요를 끌어오게 된 점으로 분석하고 있다.올해 2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 는 강력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3에 등극하는 등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갔다. 이어 지난 8월 초,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을 단행해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83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만원, 최상위 트림인 R-Line은 9790만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VAT 포함).또한 8월 한달 간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실질적인 구입 가격은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할 시 시작 가격이 약 6800만원대로 낮아진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는 8100만원대, R-Line은 89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해 1억원이 넘지 않는다. 9월에도 이 같은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투아렉 모델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4.0 V8 TDI 프레스티지 및 투아렉 4.0 V8 TDI R-Line의 가격은 각각 1억2161만원, 1억2556만원이다.3세대 신형 투아렉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투아렉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경쟁 SUV 대비 뛰어난 제품력이라는 게 사측의 분석이다. 폭스바겐 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에 사용되는 MLB 에보 플랫폼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에어 서스펜션, 사륜조향 시스템,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 이노비전콕핏 디스플레이 등 동급 경쟁 모델에서 찾기 힘든 고급 옵션들이 대거 적용됐다.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투아렉 4.0 V8 TDI는 최고출력 421마력, 국내 판매 중인 SUV 중 가장 강력한 최대 토크인 91.8kg·m를 발휘한다. V8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도심 속 저속 주행, 고속도로 상 고속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투아렉 4.0 V8 TDI에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 및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해 전방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기능, 다른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폭넓은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시스템’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투아렉 4.0 V8 TDI 출시를 통해 3.0 V6 TDI 3종, 4.0 V8 TDI 2종 총 5종의 투아렉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투아렉이 300대 가까운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한다”며 “아울러 컴팩트 SUV 티록에서부터 독보적인 베스트셀러 티구안, 럭셔리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코리아의 ‘5T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07 I 우정현 기자
‘개훌륭’ 개물림 사고, 보호자도 징역 선고? '강형욱 의견은..'
  • ‘개훌륭’ 개물림 사고, 보호자도 징역 선고? '강형욱 의견은..'
  • 개훌륭, 개물림 사고 찬반토론. 사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개물림 사고에 정면 돌파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글로벌 특집 제 1회 개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에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물림 사고를 주제로 성시경, 오마이걸 승희, 타일러, 다니엘, 오오기 등 각국 대표들이 불꽃 튀는 찬반 논쟁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당일 개정상회담 대표들은 ‘개가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힐 경우 보호자도 징역 선고를 받아야 한다’는 논제에 물음표를 세운다. 대한민국에서도 개물림 사고 시 사안에 따라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현행법의 존재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 이에 박주연 동물 보호 변호사를 통해 개가 사람을 물었을 경우와 개를 물었을 경우 등 대한민국 개물림 사고의 처벌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한 대표들은 본격 토론회의 불판을 달구기 시작한다.특히 오오기와 동물 보호 활동가 김나연은 징역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강력한 법적 규제가 있어야 책임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찬성한다. 반면 타일러와 다니엘은 징역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며, 예방 교육이나 세련되고 구체적인 법적 제도를 고민해봐야 한다며 반대표를 든다고. 이경규는 징역을 받게 하면 오히려 반려 문화가 후퇴할 것이라며 반대쪽에 힘을 실어줌은 물론 개물림 사고를 줄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모두의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각국 대표들은 반론에 반론을 거듭하며 끝장 토론을 펼쳤다고 해 흥미진진한 토론회가 예고된다. 이날 개정상회담에서는 개물림 사고뿐 아니라 집합 건물(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에서 국가가 지정한 맹견 5종을 키워도 되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나라의 집합 건물 비율이 높은 만큼 어떤 의견들이 오갔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개훌륭’ 만의 신선한 시도가 주목되는 개정상회담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방송된다.
2020.09.07 I 정시내 기자
KGC인삼공사 연구진, 홍삼 '산성다당체' 면역활성효과 규명
  • KGC인삼공사 연구진, 홍삼 '산성다당체' 면역활성효과 규명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KGC인삼공사의 R&D연구기관인 한국인삼연구원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홍삼’의 다양한 성분 중, ‘산성다당체’가 인체의 면역활성를 돕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KGC인삼공사)KGC인삼공사 연구진은 홍삼을 분획(여러 혼합물에서 특정 물질군을 분리한 것)하여 ‘물추출물분획’, ‘중성다당체분획’, ‘산성다당체분획’으로 각각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산성다당체 함량이 높은 분획일수록 면역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스위스에서 발행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Molecules’ 8월호에 게재되었다.이는 지금까지 홍삼의 성분 중, 면역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다당체부분을 보다 세분화한 것으로 산성다당체 분획이 면역활성을 지닌 주요 성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교적 가벼운 감기나 독감에서부터 다양하고 심각한 질병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합병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만성질환이 있거나 노화에 의해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신체에 들어왔을 때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형성하는 능력이 ‘산성다당체분획’에서 더욱 증가하는 것을 알아냈다.또한, 면역저하 동물에 산성다당체 분획을 용량별로 투여했을 때, 면역활성과 면역세포수가 증가하는 것을 추가로 밝혔다.이를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진세노사이드 이상으로 산성다당체와 같은 비사포닌계가 면역활성에 중요하게 기인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의 면역기능 극대화를 위해선 특정 성분보다는 홍삼 전체 성분의 균형적인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홍삼의 우수한 성분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7 I 이성웅 기자
'코로나 재확산' 건강기능식품 진출 '후끈'
  • '코로나 재확산' 건강기능식품 진출 '후끈'
  • 듀켐바이오 ‘메모케어’ (제공=듀켐바이오)[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듀켐바이오는 최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메모케어’(Memocare)를 출시했다. 앞서 듀켐바이오는 미국 세레신과 지난 2017년 치매 치료제 국내 도입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년 동안 연구개발(R&D) 과정을 마친 후 메모케어를 선보일 수 있었다.주목할만한 점은 듀켐바이오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과 무관한 방사성의약품에 주력해왔다는 점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에 의약품 등을 더해 암과 치매, 파킨슨병 등을 진단하는 기능을 한다. 김종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해 저하한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역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중소기업 사이에서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인간 수명 연장과 함께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관련 사태 장기화로 인해 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수요 역시 늘어난 점도 중소기업들의 관련 시장 진출을 거들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죽염업체 인산가(277410)는 흰민들레 홍화씨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인산가는 인지능력 개선 등을 돕는 ‘흰민들레 홍화씨’를 최근 출시하기도 했다. 인산가는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 부산대와 함께 정부 프로젝트 ‘차세대 바이오그린21’에 참여해 홍화씨와 민들레 복합물을 활용한 인지능력 개선 조성물 연구를 진행해왔다.9회 죽염을 비롯해 그동안 죽염제품에 주력해온 인산가는 올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136억 3000만원이었다. 인산가는 죽염제품에 이어 홍화씨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산가 관계자는 “홍화씨를 활용한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파이온텍 ‘듀썸 헬씨 블랙토마토’ (제공=파이온텍)기능성화장품(코스메슈티컬)에 주력해온 파이온텍은 최근 ‘듀썸 헬씨’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을 활발히 출시 중이다. 우선 ‘듀썸 헬씨 블랙토마토’는 고비사막에서 극한 환경에서 자라나 일반 토마토보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함량이 7배 이상 높은 블랙토마토를 원료로 한다. 또한 ‘듀썸 헬씨 썸바디 쏙톡’(다이어트)과 ‘듀썸 헬씨 콜라겐 이너 볼 앰플’(피부미용)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파이온텍은 지난 2015년 출시한 ‘펩타이드볼륨톡스’와 ‘팹타이드볼륨에센스’, ‘볼륨77’ 등 버블에센스 제품군 3종을 앞세워 뷰티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한다. 버블에센스는 현재까지 120만개 이상 판매하면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파이온텍은 기능성화장품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인간이 아닌, 동물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뛰어든 경우도 있다. 동물의약품 전문업체 우진비앤지(018620)는 반려동물식품 유통업체 펫레츠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연구에 착수했다. 우진비앤지는 자체 보유한 천연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펫레스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이들 업체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수요 역시 증가하는 데 주목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내수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6310억원에서 지난해 4조 6000억원로 연평균 11%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5조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인간 수명 연장 등에 이어 올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건강하게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진입하는 사례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인산가 ‘흰민들레 홍화씨’ (제공=인산가)
2020.09.06 I 강경래 기자
농식품부, 국제사회에 “코로나19 계기 국제협력 강화”
  • 농식품부, 국제사회에 “코로나19 계기 국제협력 강화”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 코로나19 경제 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해 국제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영상회의로 열린 제35차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3일 화상으로 열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에서 우리나라 수석대표 발언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FAO는 식량농업 분야 유엔 최대 국제기구다. 2년에 한번 지역별 총회를 개최하는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는 46개 회원국과 시민사회·학계·국제기구 등이 참가한다.이번 지역 총회는 지난 2월 부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개최가 연기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지난 7월 1일 FAO 아·태지역 사무소로 부임한 김종진 지역대표(전 농림수산식품부 통상정책관)가 총회를 주재했다. 우리나라는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해양수산부·산림청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김 대표는 “전세계 기아인구의 절반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가 코로나19와 기아라는 대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음을 소개했다.회원국들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농식품 분야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식량의 접근성을 높이고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고 FAO에 정책 조언과 기술 지원, 다른 기관과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이 차관은 3일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국내 농업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국제협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그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이 지원는 아시아 국가 초국경 동물질병 통제 역량 강화 사업(2020~2023년)도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FAO와 공동 추진 중인 스마트 농업, 쌀·어업 가치사슬 등 협력사업을 발표하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FAO 아·태지역사무소와 FAO 한국 협력연락사무소를 통해 한국과 FAO 간의 협력사업을 더욱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국들은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량·농업과 관련하여 중점 추진할 4가지 분야를 선정했다. 각 분야는 △기아 종식을 위한 농식품시스템 지속가능성 촉진 △기후변화 대응 및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이용 △사람과 동물의 건강 관련 초국경 동식물질병 통제 △태평양 군소도서국의 식량안보와 영양 및 기후 복원 등이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량안보를 위해 지역 내 협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2020.09.06 I 이명철 기자
바이오 산업 큰그림 먼저봐야
  • [바이오 투자의 정석]바이오 산업 큰그림 먼저봐야
  • 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 시장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술, 제품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생소한 전문 용어에서부터 투자 대상 기업 분석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또한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한다.필자는 생물공학을 전공하고 2000년부터 국내 바이오벤처에 투자를 해오면서 시장과 새로운 기술 개발의 중간에 위치한 사람으로 일반 투자자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 바이오 산업은 좁은 의미로는 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뜻하지만 때때로 넓은 의미 또는 건강과 관련된 의미로 헬스케어 산업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재의 바이오 산업은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산업분야, 예를 들어 의약품개발, 의료기기개발, 의료서비스 분야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다. 의약품개발과 의료기기개발 분야는 인체에 사용하기전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아 투자자의 관점을 공유할 때 보통 같이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의약품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크게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하는 화합물 의약품(보통 바이오 의약품 대비 상대적으로 크기가 매우 작다)과 생물공정을 이용한 생물 의약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합성의약품의 경우는 다시 신약과 복제약으로 나뉘어진다. 여기서 복제약은 신약의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뜻한다. 생물 의약품의 경우도 다시 신약과 복제약으로 나뉘는데 생물의약품의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라고 부르고 있다. 화학 의약품의 경우는 화학 반응기 내에서 기존 의약품과 분자 구조가 똑같은 약을 합성할 수 있고 구조 검증이 가능하다. 하지만 생물 의약품의 경우는 반응기가 아닌 생물체(세균, 효모, 곰팡이, 동물세포, 곤충세포 등)가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는 생물체(보통 균주라는 말을 쓴다)에 따라 분자구조가 조금씩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효능측면의 동일성을 검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에 바이오시밀러 라는 용어를 사용한다.앞으로 의약품 개발 기업과 의료기기 개발 기업에 투자할 때 주요한 고려 사항(산업, 기술, 경쟁관계, 개발단계 등)에 대해 하나씩 공유할 예정이다.
2020.09.06 I 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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