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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서 100만명 반한 '도심 속 빛의 화원' 국내 첫 선
- 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 에이케이앤(AK&) 4층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앤(SPACE N)에 300여평 규모로 그랜드 오픈한다.‘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이다.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첫번째 존은 프롤로그 ‘빅북’(Big Book)이다. 얼음이 녹고 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시선을 압도하는 큰 책이 이야기해준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화려한 수국과 눈발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두번째 존은 ‘칠’(Chill). 벚꽃이 흩날리며 낭만을 더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다. 지는 꽃잎과 함께 지친 마음과 아팠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통해 희망의 싹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대형 민들레가 꽃잎을 흩날리는 세번째 존은 ‘단델리온’(Dandelion)이다. 산들산들한 평화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리에 내려앉는다. 민들레꽃 앞에 호 하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 불어넣은 숨이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의 씨앗이 되어 꽃잎과 함께 퍼지고 화려한 빛이 장관을 이룬다.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네번째 존은 금빛이 가득한 지상낙원 ‘글로윙가든’(Glowing Garden)이다. 사방으로 반짝이는 만화경 거울 속에 화려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아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사방향의 거울이 회전하며 온 세상을 노란 벚꽃과 태양 빛으로 물들이면 황홀감이 온몸을 감싼다.다섯번째 존은 이 전시의 클라이막스 ‘체리블라썸가든’(Cherry Blossom Garden)이다. 신비한 벚꽃의 향연을 주제로 다수의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총망라해 구현, 오감으로 미디어아트의 절정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직접 꽃의 요정이 되어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봄의 싱그러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신기한 공간이다. 또한, 누구든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화보장인이 될 수 있는 대형 벚꽃 정원은 인생샷을 남겨야 할 필수적인 포토스팟이다.손짓과 움직임에 따라 화려한 꽃잎이 휘날려 나만의 봄바람을 그려볼 수 있는 ‘봄의 오솔길’(Spring Trail), 달콤한 꽃향기가 인상적인 ‘빅플라워가든’(Big Flower Garden)도 낭만적인 기분에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사람 키보다 큰 압도적인 꽃 앞에 서면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몽환적인 감각에 빠져들게 된다.마지막 존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의 숨겨진 비밀을 연구하는 실험실, ‘시크릿오브시크릿가든’(Secret of Secret Garden)이다. 실험실의 샬레를 열면 꽃이 피어나 향기가 퍼지며 아름다운 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마치 스스로 자연의 생명력을 부활시킨 듯한 착각에 빠져들어 가슴이 벅차오른다.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연중무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이번 전시를 주최,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의 마민기 회장은 “이번 플라워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 '잡동산' 강호동 "'호동심' 별명답게 아이들 눈높이로" [일문일답]
- (사진=SM C&C 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채널 S’의 개국 프로그램 ‘잡동산’ 사장으로 돌아온 강호동이 오늘(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감히 예상하건대 이전의 직업 탐구 프로그램과 다르다”는 자신감 넘치는 예고로 기대감을 높였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기획 단계부터 ‘잡동산’ 제작진과 머리를 맞대왔다는 그는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눈높이를 맞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키심저격 예능 ‘잡동산’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오늘(8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잡동산’(SM C&C STUDIO 제작/ 조현정 연출) 측은 이에 대망의 첫방송을 앞두고 ‘잡동산’ 사장 강호동의 인터뷰를 전했다.‘잡동산’은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각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부동산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승관이 잡중개인으로 함께 한다.채널S의 개국 공신으로 ‘잡동산’을 이끄는 강호동은 “’시작’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채널S의 시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강호동은 ‘잡동산’의 기획 단계부터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완성해왔다. 그는 “‘잡동산’의 초석부터 함께 다지고, MC까지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그동안 직업을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감히 예상하건대 ‘잡동산’은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잡동산’의 매력 포인트는 국민 MC 강호동과 ‘예능꾼’ 잡중개인 은혁, 승관이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여러 직업군을 살펴보고, 예측불허 아이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다.‘잡동산’ 사장으로 나서는 강호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동심’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했다. 강호동은 “아이들과 함께한다는 것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한때 ‘호동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 있다. 보편적인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호흡해 온 국민 MC 강호동이 ‘잡동산’에선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궁금증을 높인다.또 강호동은 예측불허 아이들, 그리고 ‘예능꾼’ 잡중개인 은혁, 승관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신했다. 강호동은 “아이들이 엉뚱하고 기발하지 않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감탄할 때가 있다. 뜻밖의 재미들이 많이 보일 것 같아 나 역시 기대가 크다”라고 ‘잡동산’의 또 다른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잡중개인으로 변신해 치열한 잡매물 실적 경쟁을 펼칠 펼칠 은혁과 승관에 대해서는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예능꾼들이다. 신선한 조합이 탄생한 것 같다.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세 MC의 케미가 남다를 것 같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강호동은 “‘잡동산’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매 회 등장하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잡동산’은 생활 속에 스며있는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심저격 어린이 구인구직 토크쇼로 오는 8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잡동산’ 1회는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는 ‘잡동산’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한편, ‘잡동산’을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십대+Z세대 합성어)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아래는 강호동 일문일답 전문. Q. 채널S 의 개국 공신이 되었다 소감은?‘시작’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설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채널S의 시작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웃음을 통해 채널S가 승승장구 할 것이라 기대한다.Q. ‘잡동산’의 기획부터 함께 했다고 들었다. ‘잡동산’ MC 를 맡은 소감은?이 프로그램의 초석부터 함께 다지고, MC까지 맡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직업을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감히 예상컨데 ‘잡동산’은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Q.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아이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주셨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한 소감은?우선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부터 마음에 들었다. 한때 ‘호동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적 있는데(웃음), 보편적인 어른의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Q. ‘잡동산’ 아이들의 매력 포인트는?역시 ‘예측불허’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웃음). 아이들이란 때로는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한 발상을 하지 않나.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툭툭 건네 감탄할 때가 있다. 이 속에서 만들어지는 뜻밖의 재미들이 많이 보일 것 같아 나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Q. 예능에서 은혁과는 여러 번 호흡을 맞췄고 승관과는 MC 로서는 처음 호흡을 맞춰보는 것 같다. 은혁 승관과의 호흡은 어떤지?두 사람 모두 내로라 하는 예능꾼들이라 생각한다. 은혁씨, 그리고 부승관씨와 함께 ‘잡동산’의 MC로 나서게 되어, 또 하나의 신선한 조합이 탄생한 것 같다. 첫 시작부터 호흡이 좋았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세 MC의 케미가 남다를 것 같다.Q. ‘잡동산’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요즘 워낙 시대가 빠르게 변하다 보니 직업의 세계가 끝없이 확장되고 있지 않나. 그래서 사실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가 모두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Q. ‘잡동산’의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잡동산’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이에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매 회 등장하는 직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본다.Q.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채널S ‘잡동산’이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새로운 채널, 새로운 프로그램인만큼 시청자여러분들에게 색다른 웃음 전해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
-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김다현→김태연과 '환상의 짝꿍쇼' 오픈
- ‘뽕숭아학당’(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트롯 새싹’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 황승아와 좌충우돌 웃음 넘치는 ‘환상의 짝꿍쇼’를 펼친다.31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5회에서는 트롯맨들이 ‘트롯 새싹’들인 ‘미스트롯2’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 황승아와 ‘귀염뽀짝’ 반전 넘치는 특별 야외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김세정이 깜짝 등장, 모두의 환호 속에 신곡 ‘Warning’를 전격 공개하며 즐거운 수업 시작을 알렸다.무엇보다 봄바람 날리는 야외에서 ‘트롯 새싹’들과 함께한 특별 수업인 만큼 트롯맨들은 동심에 빠진 채 좌충우돌 몸 개그로 폭소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게임을 위해 호핑볼을 탄 임영웅은 팔짝팔짝 뛰다 뒤로 넘어지며 대굴욕을 맛봤고, 정동원은 잔머리를 발휘하며 꼼수 작전에 돌입해 멤버들로부터 “실격하라”는 강력 반발을 사기도 했다. 치열한 훼방전과 강탈전이 가미된 불꽃 튀는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내 뽕을 돌리도’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후 진행된 ‘뽕카 레이스’ 게임에서는 눈을 가린 채 ‘트롯 새싹’들의 리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트롯맨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특히 ‘미스트롯2’ 김다현, 김태연, 임서원, 황승아에 정동원이 가세한 새싹 5인방은 5인 5색 응원송 퍼레이드를 펼쳤고, 새싹들의 탁월한 개사 센스에 트롯맨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혼신의 힘으로 게임에 임했다.특히 짝꿍을 이룬 트롯맨들과 ‘트롯 새싹’들은 서로 닮아도 너무 닮은 면모로 최고의 케미를 발산, 열기를 불 지폈다. 오프로드 지압판 길도 뚫고 가는 급하‘탁’ 영탁과 짝꿍을 이룬 김태연은 영탁과 똑닮은 급해‘연’으로 불리는가 하면, 캐스‘또’ 이찬원과 MC 꿈나무 황승아도 데칼코마니급 짝꿍 케미를 자랑했다. 반면 ‘미스터트롯’끼리 짝꿍을 이룬 정동원과 김희재는 매 게임마다 호흡을 달리하다 결국 폭발하고 마는 ‘환장의 짝꿍’에 등극했던 터. 임영웅과 김다현은 ‘웅’보르기니급 침착함으로 빠르게 미션 수행을 이어갔지만 결승선 앞에서 좌절, 시선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트롯 새싹’들 중 가장 막내인 황승아는 고사리손으로 꼬물꼬물 돋보기를 꺼내 깜찍한 율동과 함께 영탁이 작사, 작곡한 노래 ‘돋보기’를 선보여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정동원, ‘미스트롯2’ 김다현과 김태연은 즉석에서 김희재-홍현희-김나희의 ‘희남매’ 뒤를 잇는 ‘새싹남매’를 결성, ‘눈치제로’ 무대를 펼치며 귀는 물론 눈까지 호강하는 흥파티를 선사했다.제작진 측은 “‘트롯맨’들이 ‘트롯 새싹’들이 보여주는 동심의 세계에 푹 빠진 채 순수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라며 “이들이 펼쳐낸 환상의 시너지를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분 좋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성희롱 논란' 뒤늦게 입 연 박나래…"더 깊게 생각 노력" 사과 [종합]
- (사진=‘헤이나래’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성희롱 논란으로 ‘헤이나래’ 하차 및 프로그램 폐지를 겪으면서도 침묵을 지켜왔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뒤늦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자필 사과문으로 사과의 뜻과 그간의 심경들을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밤늦게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로 문구로 말문을 열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 할 지 고민이 길었다.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입을 떼며 “방송인으로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늦은 밤까지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헤이나래’ 제작진 측은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 및 커뮤니티의 댓글로 보내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했다.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업로드 되었던 ‘헤이나래’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제작된 콘텐츠임에도 영상 중 특정 장면 및 자막이 과도한 성적 표현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편집 및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들이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을 발행했다“고 잘못을 인정하며 ”이에 ‘헤이나래’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구독자 및 시청자, 아울러 제작진을 믿고 출연을 결심해준 두 출연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기존 ‘헤이나래’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 처리하였으며, 앞으로 ‘헤이나래’ 제작진은 과도한 연출로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모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같은 날 출연진 박나래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웹예능 ‘헤이나래’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전했다.이어 “(박나래는) ‘헤이나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를 하기로 제작진과 논의를 마쳤다”는 결정을 밝히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하지만 정작 논란의 당사자인 박나래의 직접 사과가 없어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현재 ‘헤이나래’의 기존 방송분 및 관련 콘텐츠들은 모두 삭제 처리된 상태다. ‘헤이나래’는 CJ ENM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이 선보인 새 웹예능으로, 19금 개그여신 박나래와 어린이들의 대통령 헤이지니가 만들어가는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를 표방했다. 당초 낯뜨거운 입담을 선보이는 박나래와 동심을 지켜야하는 헤이지니의 호흡이 재미를 유발할 것임을 예상하고 기획한 예능이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업로드된 ‘헤이나래’ 2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남자 인형 ‘암스트롱맨’을 소개하는 박나래가 수위 높은 발언들을 하는 장면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도를 넘은 성희롱이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이에 ‘헤이나래’의 제작진 측이 지난 24일 먼저 유튜브 채널의 게시판을 통해 “2회 영상 관련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다”는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정작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당사자인 박나래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의 비난은 더 거세졌다. 제작진이 게재한 사과문의 댓글에는 “박나래는 왜 사과하지 않느냐”, “뭘 잘못했는지, 재발 방지책은 무엇인지 얘기를 해달라”, “성의 없는 사과문이다”, “박나래 실망이다”라는 항의가 이어졌고, 박나래의 개인 SNS 계정에도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저질 개그, 성희롱이 아니다”, “제대로된 사과 안할 거냐” 등의 비난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급기야 25일 ‘나혼산’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의견 게시판은 박나래의 하차를 요구하는 내용의 항의글들로 도배되기도 했다. 이같은 항의성 게시글들은 박나래의 ‘헤이나래’ 하차 및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된 현재까지 여전히 빗발치는 실정이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아래는 박나래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무슨 말을 써야할 지 고민이 길었습니다.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성희롱 논란' 박나래, '헤이나래' 하차→폐지 결정에도 비난 계속 [종합]
- (사진=유튜브 ‘헤이나래’ 2회 방송 화면 캡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 웹예능 ‘헤이나래’의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헤이나래’ 역시 방송 2회 만에 프로그램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이 박나래가 출연 중인 다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의 하차까지 요구하는 등 비난 여론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실정이다.‘헤이나래’ 제작진 측은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커뮤니티를 통해 “영상 및 커뮤니티의 댓글로 보내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했다.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업로드 되었던 ‘헤이나래’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제작된 콘텐츠임에도 영상 중 특정 장면 및 자막이 과도한 성적 표현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편집 및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들이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을 발행했다“고 잘못을 인정하며 ”이에 ‘헤이나래’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구독자 및 시청자, 아울러 제작진을 믿고 출연을 결심해준 두 출연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기존 ‘헤이나래’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 처리하였으며, 앞으로 ‘헤이나래’ 제작진은 과도한 연출로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모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강조했다.같은 날 출연진 박나래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웹예능 ‘헤이나래’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전했다.이어 “(박나래는) ‘헤이나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를 하기로 제작진과 논의를 마쳤다”는 결정을 밝히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현재 ‘헤이나래’의 기존 방송분 및 관련 콘텐츠들은 모두 삭제 처리된 상태다. ‘헤이나래’는 CJ ENM이 론칭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STUDIO WAFFLE)이 선보인 새 웹예능으로, 19금 개그여신 박나래와 어린이들의 대통령 헤이지니가 만들어가는 동심 강제 주입 리얼리티를 표방했다. 당초 낯뜨거운 입담을 선보이는 박나래와 동심을 지켜야하는 헤이지니의 호흡이 재미를 유발할 것임을 예상하고 기획한 예능이었다. 그러나 최근 업로드된 ‘헤이나래’ 2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남자 인형 ‘암스트롱맨’을 소개하는 박나래가 수위 높은 발언들을 하는 장면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도를 넘은 성희롱이란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 이에 ‘헤이나래’의 제작진 측이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의 게시판을 통해 “2회 영상 관련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구독자분들이 주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2회 영상은 재검토 예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영상 역시 제작에 주의하도록 하겠다”는 사과 입장을 먼저 밝혔다. 그럼에도 정작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당사자인 박나래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의 비난은 더 거세졌다. 제작진이 게재한 사과문의 댓글에는 “박나래는 왜 사과하지 않느냐”, “뭘 잘못했는지, 재발 방지책은 무엇인지 얘기를 해달라”, “성의 없는 사과문이다”, “박나래 실망이다”라는 항의가 이어졌고, 박나래의 개인 SNS 계정에도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저질 개그, 성희롱이 아니다”, “제대로된 사과 안할 거냐” 등의 비난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급기야 25일 ‘나혼산’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의견 게시판은 박나래의 하차를 요구하는 내용의 항의글들로 도배되기도 했다. 이같은 항의성 게시글들은 박나래의 ‘헤이나래’ 하차 및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된 현재까지 여전히 빗발치는 실정이다. (사진=스튜디오 와플)아래는 ‘헤이나래’ 제작진 전문. <헤이나래> 제작진입니다.영상 및 커뮤니티의 댓글로 보내주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였습니다.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하였습니다.업로드 되었던 <헤이나래>는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제작된 콘텐츠임에도 영상 중 특정 장면 및 자막이 과도한 성적 표현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또한 편집 및 검수 과정에서 해당 내용들이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을 발행하였습니다.이에 <헤이나래>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구독자 및 시청자, 아울러 제작진을 믿고 출연을 결심해준 두 출연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기존 <헤이나래>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 처리하였으며, 앞으로 <헤이나래> 제작진은 과도한 연출로 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기보다는 모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구독자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헤이나래> 제작진 드림아래는 박나래 소속사 입장 전문.박나래씨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박나래 씨의 공식 입장이 늦은것에 대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제작진과의 회의가 계속 길어지면서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웹예능 <헤이나래>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고,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립니다. <헤이나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를 하기로 제작진과 논의를 마쳤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고민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김보연, 충격의 교복·놀이동산 데이트
- ‘결혼작사 이혼작곡’(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태곤 김보연이 쇼킹한 코스프레가 돋보인 ‘놀이동산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제작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무엇보다 지난 5회에서는 신유신(이태곤)의 아버지 신기림(노주현)이 돌연사한 이후 신유신 앞에서만 가녀린 척 연기하는 김동미(김보연)와 그런 김동미를 챙기느라 여념이 없는 신유신의 모습이 펼쳐져 의문을 안겼다. 특히 김동미와 둘만 있을 때 다정하게 손을 잡고, 누나라고 부르는 신유신의 행동은 극도의 위태로움을 선사했다.이와 관련 이태곤과 김보연이 놀이동산에서 이효춘에게 데이트 현장을 목격당하는 ‘신서방의 이중생활’ 장면이 포착돼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손녀와 함께 놀이동산에 온 모서향(이효춘)이 신유신과 김동미의 기묘한 투샷을 목격하게 되는 장면이다. 교련복으로 갈아입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신유신과 옛날 교복과 양갈래 머리로 소녀미를 뽐내는 김동미는 놀이동산을 누비며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하지만 황진이로 깜짝 변신한 모서향이 신유신과 김동미가 과도하게 밀착된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후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표정을 짓게 되는 것. 사위의 다른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던 모서향이 이 사실을 딸 사피영에게 알릴 것인지, 이로 인해 완벽했던 40대 부부는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이태곤과 김보연의 ‘놀이동산 기묘한 투샷 들통’ 장면은 지난해 12월에 촬영됐다. 오랜만에 놀이동산에 방문하게 된 이태곤, 김보연, 이효춘은 들뜬 마음을 드러냈던 터. 이어 코스프레 복장으로 변신한 뒤에는 동심으로 돌아간 듯 빵빵 웃음을 터트리며 서로를 칭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금세 알콩달콩한 모자와 충격을 받은 장모의 모습으로 변신,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망가짐도 불사한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장면”이라며 “6회 춘천 데이트에서 모두의 공분을 샀던 신유신과 김동미가 이번에는 또 어떠한 닭살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이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7회는 13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손쉽게 확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04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 12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이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또한,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은 11일 0시 기준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도 확인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고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을 대기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한다.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 정책관은 “또한,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가 차질없이 운영되니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별도의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 안은진 '런닝맨' 출연 소감…"오랜만에 동심 돌아간 기분"
- (사진=SBS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안은진이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 신년 액땜 레이스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수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안은진이 출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맹활약을 펼치며 매 순간 폭소를 자아냈다. “별명이 은ㅤㄷㅢㄴ천사였다. 자신을 천사라고 불러주길 원했다”는 이상이의 증언에 “내가 그렇게 애교가 있었냐”고 받아치는가 하면, 런닝맨 멤버들의 짓궂은 농담에도 너스레를 떠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 것.특히, 헤드폰을 끼고 단어 맞히는 게임에서 ‘주식’이라는 제시어에 ‘삼성전자’, ‘카카오’, ‘테슬라’ 등 주식 종목을 외침은 물론,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손가락으로 표현, 풍부한 리액션과 더불어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까지 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매 게임 의지를 불태우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인 안은진은 “엄동설한에 물 폭탄을 맞을 수 없다”며 지나가는 멤버들의 이름표도 가차없이 뜯으며 종횡무진 활약했지만, 결국 벌칙맨으로 초대형 물 폭탄 벌칙을 받았다.이처럼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 도전한 안은진은 소속사를 통해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이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현장에서 모든 런닝맨 선배님들이 매 순간 긴장한 저를 챙겨 주시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열심히 게임하고 뛰어 놀다 보니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출연해 재미있게 촬영하고 싶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 '나 혼자 산다' 황재균, 빵빵 터지는 황가네 식구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황재균, 박나래, 기안84가 가족애와 우정이 한층 깊어진 특별한 ‘힐링 데이’를 보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2부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 7.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독보적인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신년회에 나선 황재균과 우여곡절 가득한 겨울 캠핑을 즐긴 박나래, 기안84의 하루가 그려졌다.먼저 황재균은 아침부터 반려견 케어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허리조차 펴지 못한 채 목욕을 시켜주는가 하면, 강아지들의 완벽한 ‘뽕’ 헤어를 완성하기 위해 손질에 집중하며 다정한 ‘개아빠’의 진면모를 자랑했다.또한 15년 만에 차지한 생애 첫 골든 글러브를 축하하기 위해 부모님과 여동생이 한자리에 모였다. 붕어빵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네 가족은 만남과 동시에 떠들썩하게 웃음꽃을 피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그러나 식사 도중 디스와 폭로전으로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무뚝뚝한 어머니와 여동생, 감수성 가득한 아버지와 황재균이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티격태격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네 식구는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먼저 여동생의 노래를 듣던 아버지는 손가락으로 몰래 ‘X’ 표시를 그리며 고개를 젓다가도, 음악이 끝나자 기립박수를 치는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어 한 음정으로 발라드곡을 힘겹게 소화한 황재균과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 아버지의 무대가 펼쳐졌고, 자유분방한(?) 보컬 실력까지 쏙 빼닮은 황가네의 화목한 모습이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기안84는 지난주에 이어 순탄치 않은 캠핑 여행기를 그려갔다. 텐트는 물론 의자와 돗자리까지 바람에 날아가며 또다시 아수라장이 된 것. 달아나는 물건들을 잡기 위해 쉴 새 없이 내달리던 두 사람은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녹초가 된 모습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지칠 대로 지친 이들은 묵은지 삼겹살 먹방으로 원기 회복에 나섰다. 흡족한 식사로 힐링을 만끽한 뒤 본격적인 빙어 낚시에 돌입, 기안84는 어설픈 손놀림 탓에 낚싯바늘로 옷을 찢으며 변함없는 얼간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미끼를 넣는 족족 빙어를 잡아 올리기 시작했고, 기세를 몰아 ‘맨손 낚시’까지 성공해 빙어와 물아일체 된 모습을 보였다. 승부욕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그는 결국 빙어 낚시 유경험자 박나래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며 ‘빙신’에 등극해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겼다.치열했던 ‘빙어 대전’을 마친 뒤, 박나래와 기안84는 얼음 썰매 라이딩을 즐기며 동심에 젖었다. 빙판 위로 넘어진 두 사람은 고통마저 잊은 채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의 입꼬리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군고구마와 어묵탕은 물론, 직접 잡은 빙어로 만든 튀김과 살아있는 생 빙어 먹방까지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가족부터 친구까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특별한 힐링 데이로 금요일 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반려견부터 네 식구까지, 누구보다 소중한 이들과 시간을 보낸 황재균은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무지개 베스트 커플’ 박나래와 기안84는 고된 여정 속에서도 ‘소확행’을 만끽하며 꽉 찬 에너지를 전달했다.무지개 회원들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 XYZ 코스메틱스, 나태주 시인과 '풀꽃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출시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화장품 브랜드 XYZ 코스메틱스가 ‘풀꽃’의 나태주 시인과 색다른 콜라보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사진=XYZ 코스메틱스 제공)이번 XYZ 코스메틱스의 ‘풀꽃 콜라보 프로젝트’는 사용감 향상과 효과 가장을 위한 성분들이 주 성분인 현재 화장품 시장을 순수 효과 화장품의 시대로 바꾸려는 착한 프로젝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처럼 보다 오래 지속되는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화장품으로 표현한 프로젝트다.발리는 텍스처가 좋은 화장품은 ‘사용감 향상 성분’들과 ‘효과 가장 성분’들이 ‘진짜 효과 성분’들을 방해하고 있어 오히려 보습, 주름 개선, 탄력 등의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 즉, ‘진짜 효과 성분’들과 섞여 함유율을 떨어뜨리고 피부흡수를 심각하게 가로막고 있다.점증제, 유화제, 컨디셔닝제 등 ‘사용감 향상 성분’들과 ‘효과 가장 성분’들로 채워지는 기존 시장의 화장품 브랜드들과 달리 XYZ는 이 같은 성분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미국, 스위스 등 선진국의 특허와 임상실험을 거쳐 마치 ‘풀꽃’처럼 가장하지 않은 본연의 순수한 효과들을 담아 탄생시켰다.XYZ 코스메틱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겉으로 화려하지 않아서 얼핏 보면 아름다움이 감춰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그 어느 꽃보다도 진정으로 아름다운 풀꽃처럼 ‘효과 가장 성분’들 대신에, 과학과 의학이 보장하는 순수하고 본질적인 효과를 담은 ‘풀꽃’과도 같다.”고 말했다.나태주 시인의 ‘시심’과 XYZ화장품의 ‘철학’이 ‘동심’으로 콜라보하는 ‘풀꽃 콜라보 프로젝트’는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지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랜선여행] 우리가 몰랐던 산타클로스의 비밀은?
- 새해를 알리는 보스포러스 대교 위의 화려한 불꽃놀이(사진=터키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터키의 이색적인 연말연시 모습을 소개한다. 터키에서는 1월 1일을 크리스마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특별한 날로 여긴다. 이슬람 문화권인 터키는 공식적으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대표 아이콘인 산타클로스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터키에서 크리스마스는 새해로 가는 ‘징검다리’로 신년 맞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날로 여겨진다. 터키에서는 터키의 산타클로스인 노엘 바바(Noel Baba)가 크리스마스이브가 아닌 새해 전날 밤 선물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손꼽아 기다린다. 터키의 1월 1일은 유일하게 종교적이거나 국가적 행사가 아닌 터키의 공휴일로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서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던 한 성직자로부터 피어난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부터 온 가족이 즐기는 빙고 게임, 그리고 복권까지 터키만의 문화가 더해진 이색적인 연말연시의 풍경을 소개한다. 알록달록 불빛으로 장식된 이스탄불 거리(사진=터키관광청)◇크리마스의 전령사 산타클로스의 기원을 만날 수 있는 터키오늘날 터키에서는 연말이 되면 크리스마스트리와 유사한 새해 나무를 장식하고 1월 1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어린이들은 노엘 바바가 가져다준 선물로 행복한 새해 첫날을 맞이한다. 연말이 되면 동심을 설레게 하는 산타클로스의 기원은 북유럽이 아닌 터키 남부 파타라(Patara) 지방에서 태어난 성 니콜라스(St.Nicholas) 주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A.D 270년 경 유복한 집안에서 출생한 성 니콜라스는 매년 12월마다 지역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었다. 성 니콜라스는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부담을 느낄 것을 우려하여 황금 동전이 든 주머니를 굴뚝으로 던졌고, 우연히 그것이 벽난로에 걸려있던 양말에 들어가면서 어린이들은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해 내려와 선물을 두고 간다고 믿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선행은 변함없이 터키인들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남아있으며, 그의 삶에서 산타클로스의 이야기가 피어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흰 풍성한 수염, 빨간색 옷을 입은 홍조를 띤 푸근한 모습의 할아버지 산타는 1930년대 한 음료회사의 광고를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로 실제로는 당나귀를 몰고 다니는 검소한 모습을 한 성직자의 모습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지난 2017년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Antalya) 주의 뎀레(Demre)에 위치한 성 니콜라스 성당(St.Nicholas Church) 지하에서 성 니콜라스 무덤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성 니콜라스 성당은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Theodosius II)가 A.D 6세기경에 건축하여,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1세(Nicholas I)가 개조한 건축 및 종교적 중요성을 지닌 건축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성 니콜라스의 유해와 유물이 보관되어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발굴 작업과 성당 보존 공사가 진행 중이다.산타클로스의 기원과 유래가 된 터키 주교, 성 니콜라스(사진=터키관광청)◇희망찬 새해를 기다리며 즐기는 터키인들의 새해 전야제터키에서는 새해 전날이 되면 전통적으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구운 칠면조 요리를 즐긴다. 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에는 빙고 게임과 유사한 톰발라(Tombala)라는 터키식 게임을 하며 제야의 종소리를 기다린다. 톰발라는 가로 9칸, 세로 3줄에 무작위 숫자 15개가 써져있는 숫자판을 나눠 갖고 1부터 90까지 숫자가 적힌 공이 담긴 추첨기를 돌려 나온 숫자들을 통해 가로줄을 모두 먼저 지우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더불어 자정이 지나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터키의 곳곳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친다. 불꽃놀이 쇼와 함께 터키인들의 또 다른 축제인 ‘밀리 피양고(Milli Piyango)’ 추첨식이 진행된다. 매해 새해에만 발행되는 밀리 피앙고는 당첨 금액이 무려 150억 원에 이르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복권으로 연말이 되면 이 복권을 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터키의 복권 판매소에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밀리 피양고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복권 금액에 따라 당첨금이 다르게 책정되는 게 특징이다. 가장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는 50리라(한화 약 6,900원) 짜리 복권은 복권 당첨금에 100%, 25리라 복권의 경우 당첨금의 50%, 12.5리라의 경우 당첨금의 25%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