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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95건

서든어택, ‘천서진’ 효과로 2위 재도약
  • [게임로그]서든어택, ‘천서진’ 효과로 2위 재도약
  • ‘서든어택’ 배우 김소연 캐릭터 업데이트. 넥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의 PC 온라인 FPS(1인칭슈팅) 게임 ‘서든어택’이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PC방 순위 2위로 재도약했다.7일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021년 1월 4주차(1월25일~1월31일) 전국 PC방 총 이용시간은 약 1788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1%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56.5% 감소했다.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8%, 주말 평균 16.2%로 주간 평균 13.1%를 기록했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가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4.4% 증가, 점유율 0.6%포인트(p) 상승하며 50.1%로 1위를 기록했다. 주간점유율이 50%대를 기록한 것은 시즌2020이 종료됐던 11월 2주차 이후 3달여 만이다.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이용량이 5.6% 오르며 1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서든어택은 지난달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2021 시즌1: 부트캠프 3탄 스파이를 찾아라’로 신규 추리모드와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연 게임 캐릭터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순위 교체에 성공했다. ‘로스트아크’는 세 가지 총기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전투할 수 있는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를 업데이트한 효과로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11.5% 증가, 1계단 오른 10위에 올랐다.입문 이용자들을 위한 꿀팁 전수 캠페인을 선보였던 ‘발로란트’가 이용량이 10.1% 상승해 2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고, ‘스타크래프트2’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5.8% 오르며 23위를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최강자를 가리는 ‘2021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슈퍼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다.‘테일즈런너’와 ‘스페셜포스’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각각 3.1%, 6.3% 증가하며 1계단씩 상승한 25위와 29위에 자리했다. 테일즈런너의 경우 지난달 27일 업데이트 이후 지하 세계 최강자를 결정하는 경쟁전 ‘언더월드 리그’를 선보인 좋은 효과로 풀이된다. 한편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신작 ‘그랑사가’는 43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1월 4주차 전국 PC방 이용시간 순위. 더로그 제공
2021.02.07 I 노재웅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사망…향년 26세
  •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사망…향년 26세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본명 원신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단팽이 인스타그램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는 지난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인식은 지난달 31일에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팽이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등 게임 관련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월 스토커가 방송 중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단팽이는 오랫동안 방송을 휴방했다. 지난달 단팽이는 방송에 복귀했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단팽이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한 누리꾼은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짜 눈물 많이 난다. 단팽이가 죽었다는 댓글을 봤다. 진짜 믿기 싫고 사실 확인해보려고 댓글에 적힌 병원 장례식장에 전화해 명단에 원신단이라는 사람 있냐고 여쭤보니 ‘네’라고 하시더라. 복귀하고 방송 꾸준히 해가면서 점점 나아지고 밝아지는 듯 보여서 보기 좋았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꼭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의 마지막 방송일은 지난달 24일이다. 현재 단팽이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트위치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2021.02.03 I 김소정 기자
확장팩 힘받은 ‘패스 오브 엑자일’, 상위권 다시 노크
  • [게임로그]확장팩 힘받은 ‘패스 오브 엑자일’, 상위권 다시 노크
  • 1월 3주차 전국 PC방 이용순위. 더로그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때 PC방 차트 밖으로 사라졌던 카카오게임즈(293490)의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확장팩 효과에 힘입어 상위권으로 재도약 중이다.31일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021년 1월 3주차(1월18일~1월24일) 전국 PC방 총 이용시간은 약 173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7%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4.1%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58.3% 감소했다.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1.3%, 주말 평균 16.0%로 주간 평균 12.7%를 기록했다.톱5 점유율 게임 순위의 변동이 없는 한 주였다.신규 챔피언 ‘비에고’를 선보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가 전주 대비 이용시간은 0.2% 소폭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0.78%포인트(p) 상승한 49.52%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넥슨의 ‘피파온라인4’와 ‘서든어택’이 점유율 6%대를 유지하며 각각 2위, 3위에 자리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0.2% 소폭 상승해 4위를 기록했고, ‘오버워치’는 점유율 4.66%로 뒤를 이어 5위에 위치했다.‘메이플스토리’가 이용자들과 마음을 모아 급성 혈액암 환자를 위한 헌혈 참여 독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점유율 3.79%로 6위를 기록했다.지난 20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7.8% 증가, 1계단 상승하며 10위를 기록했다. 이주의 게임으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선정됐다. 전주 대비 이용량은 114.6% 증가했고, 일일 이용량은 평균 1만5000시간을 기록하며 화제를 얻고 있다.그 결과 1월 2주차 38위에서 16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한 데 이어, 7계단 더 상승한 15위까지 순위를 회복했다.지난 16일에 출시한 신규 확장팩 ‘아틀라스의 메아리’와 새로운 리그 ‘의식’이 흥행몰이를 하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효과다. 아틀라스의 메아리에는 새로운 최종 보스와 엔드게임 개편, 더욱 넓어진 탐험 지역 및 다양한 보상이 담겨있다.
2021.01.31 I 노재웅 기자
프랜차이즈 닻올린 LCK, 올해 팀당 13억씩 나눠 갖는다
  • [단독]프랜차이즈 닻올린 LCK, 올해 팀당 13억씩 나눠 갖는다
  • LCK 아레나 전경.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올해 유수의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 프랜차이즈 닻을 올린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롤) 프로리그 LCK 내 10개 구단이 13억원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올해 LCK 리그 수익(연 매출)을 전년대비 10%가량 성장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이엇 코리아는 LCK에 프랜차이즈를 도입하면서 참가 10개 구단에 리그 수익의 50%를 배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동안 라이엇 측에서 대외적으로 LCK 수익을 공개한 적은 없지만,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LCK의 리그 수익(연 매출)은 2019년 기준 200억원 수준이다.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라이엇 코리아에서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LCK 유한회사는 공시 의무가 없어 영업 실적 또는 자산 규모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라이엇 코리아는 지난해 프랜차이즈 참가 기업을 모집하면서 향후 5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성장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라이엇 코리아가 이러한 약속을 건넸던 것은 100억~120억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가입비를 부담스러워 할 기업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 가입비를 라이엇의 수익으로 잡지 않고 리그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 비용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상생 경영을 약속했다.◇배당금 5배 늘었지만..이익 실현 어려워지난해 11월 심사 결과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한 기업(괄호 안은 팀명)은 △브리온 이스포츠(프레딧 브리온) △샌드박스 게이밍(리브 샌드박스) △아프리카 프릭스(아프리카 프릭스) △에이디 이스포츠(담원 기아) △KT(030200) 스포츠(kt 롤스터) △농심(당시 팀다이나믹스, 현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보험(한화생명e스포츠) △DRX(DRX) △젠지 e스포츠(젠지) △SK텔레콤(017670) CS T1(T1) 등 10곳이다.LCK 유한회사의 올해 목표 매출인 250억원이 실현되면, 10개 구단에 돌아갈 배당금은 각 12억5000만원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라이엇 코리아가 수익 측면에서 LCK 참가 팀에 각 2억5000만원을 지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5배 증가한 규모다.배당금이 크게 늘었지만 100억~120억원의 프랜차이즈 가입비를 고려하면, 라이엇 코리아의 목표대로 매년 10%대 리그 성장이 이뤄진다고 해도 LCK 참가 구단이 본전을 찾는 데는 최소 4~5년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프랜차이즈 출범과 함께 기아자동차(000270)-담원, KB국민은행-샌드박스, 한국야쿠르트-브리온e스포츠 등 네이밍 스폰서십이 붙었고, 이로 인해 이익 실현 시점은 앞당겨질 공산이 크다.그럼에도 불확실한 기업들의 스폰서 지원과 우승상금(LCK 스프링 2억원)만으로는 정상적인 구단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각 구단은 올해부터 선수들의 개인 스트리밍 방송과 굿즈(상품) 판매를 더욱 늘려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출범으로 각 구단은 2부리그 팀까지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하고, 선수들의 최저 연봉도 2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크게 올라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업계 관계자는 “기업이 완전히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한 형태의 구단은 장기적으로 버틸 힘이 있겠지만, 단순 네이밍 스폰서십에 그친 곳들은 4~5년 이상 적자를 보면서 버티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며 “라이엇의 상생 의도와 달리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구단별 재정 격차가 더욱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전했다.
2021.01.27 I 노재웅 기자
하태경 "도쿄올림픽 취소 말고 e스포츠 중심 비대면으로 개최하자"
  • 하태경 "도쿄올림픽 취소 말고 e스포츠 중심 비대면으로 개최하자"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취소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e스포츠 중심의 비대면 올림픽 전환을 주장하고 나섰다.(사진=AFP)하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본 내 코로나 사태가 악화하고 있는 데다, 백신 수급 문제도 원활하지 않아 도쿄 올림픽 취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아무리 어려워도 평화·친선·도약의 올림픽 정신을 잇기 위해 모두가 함께했으니, 이 위기도 극복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e스포츠는 온라인 환경 갖춰진 세계 어느 곳에서 경기할 수 있다”면서 “도쿄올림픽을 취소하지 말고 e스포츠 중심 비대면 올림픽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하 의원은 “이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가능성을 확인했고,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도쿄 올림픽도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e스포츠 폭력성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할 수 없는 이유라고 밝힌 적이 있지만 권투, 펜싱, 사격 등 전통 올림픽 종목도 마찬가지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스포츠가 필연적으로 갖는 폭력성의 기준을 객관화한다면 e스포츠도 기술적으로 충분히 폭력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하 의원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대회, 이른바 ‘롤드컵’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4600만 명에 달했다”면서 “리우올림픽 개막식 시청자가 2600만명 이라는 점에서 e스포츠의 흥행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림픽은 시합을 통해 우정과 화합, 공정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날이다. 비대면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올림픽 정신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기 위한 수단을 전통 올림픽 종목에 한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차선책을 적극 검토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온라인에서라도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1.25 I 이재길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154번째 챔피언 ‘비에고’ 출시
  • 리그오브레전드, 154번째 챔피언 ‘비에고’ 출시
  • 비[이데일리 이대호 기자]라이엇게임즈가 팀대전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154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비에고(Viego)’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비에고는 안개를 조종하고 죽음을 지배하는 잔혹한 챔피언이다. LoL의 배경이 되는 룬테라 세계에 대몰락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룬테라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사악한 왕이다.전투형 암살자인 비에고는 정글 포지션에 적합한 챔피언으로 적의 힘을 역이용하는 능력이 특징이다. 비에고는 적을 일시적으로 지배하면서 상대 체력의 일부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한다. 상대방 궁극기를 제외한 아이템, 기본 공격, 기본 스킬을 상대의 것으로 바꿀 수 있으며 비용 소모 없이 궁극기를 1회 사용할 수도 있다.스킬 ‘몰락한 왕의 검’은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의 현재 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발생시킨다. 스킬을 적중시킨 적을 공격하면 두 번의 공격이 중첩되며 두 번째 공격은 상대의 체력을 흡수한다. 스킬 사용 시 검을 전방으로 내질러 적중하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망령의 나락’은 힘을 충전한 후 전방으로 돌진하며 안개를 날리고 적에게 피해를 입힌 뒤 기절시킨다. ‘안개의 길’은 검은 안개 물결을 퍼뜨리는 효과로 이를 통해 안개 속에서 위장 상태로 변할 수 있으며 공격과 이동 속도가 모두 증가한다.궁극기 ‘심장 파괴자’는 비에고가 현재 지배하고 있는 몸을 버리고 전방으로 순간 이동하여 사거리 안에 남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 챔피언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대상은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입게 되며, 주변의 다른 적들은 밀려난다.라이엇게임즈는 2021시즌 시네마틱 영상 ‘대몰락’을 공개해 비에고의 출시와 함께 룬테라 세계에 찾아올 대격변을 예고한 바 있다. 몰락한 왕의 귀환에 이어 앞으로 출시될 세 명의 챔피언들은 비에고와 연관이 있는 서사를 가지고 등장할 예정이다.
2021.01.22 I 이대호 기자
LCK, 2023년까지 우리은행과 파트너십
  • LCK, 2023년까지 우리은행과 파트너십
  •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 오상헌 LCK 대표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와 오상헌 LCK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CK와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LCK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세계 최정상 e스포츠 리그 자리를 쟁취하는 등 성취를 이룩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LCK는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며 ‘제2막’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은행은 스폰서를 넘어선 ‘파트너’로서 올해부터 LCK뿐 아니라 2군 리그인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LCK 아카데미 시리즈(LAS)와 같은 풀뿌리 e스포츠까지 후원하며 전체적인 생태계 강화에까지도 파트너십의 범위를 확장했다.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상헌 LCK 대표는 “국내 은행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우리은행과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며 “1군뿐 아니라 2군 리그와 아카데미 시리즈까지 아우르는 우리은행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LCK가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리그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0 I 이대호 기자
기아, LOL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후원 지속
  • 기아, LOL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후원 지속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아가 2021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ague of legends, 이하 LEC)’ 후원을 이어간다.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후원 연장 (사진=기아)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18일(유럽시간) 밝혔다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2021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했다.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2021 시즌 개막과 기아의 롤(LOL) 유럽리그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18일에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발표했다.이번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각 게임 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Kia Player of the game)’ △각 스플릿(footnoteRef:1) 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Kia Split MVP)’ △시즌 최고의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Kia All pro Team)’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와 팀을 선정한다. 기아는 지난해 공개한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과 엔딩 영상은 각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또 2019년 프나틱, 2020년 로그 게이밍 등 유럽 명문팀들과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아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e스포츠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기아는 지난해 12월 ‘2020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담원 게이밍은 올해부터 팀명 ‘DWG KIA’로 활동한다.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발맞춰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e스포츠 팬들과 공감대를 키워 갈 예정”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롤(LOL)은 매월 1억 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12개의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유럽 리그는 작년 대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4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꼽히고 있다.
2021.01.19 I 손의연 기자
새 주인 못 찾은 ‘넥슨아레나’…e스포츠 역사 속으로
  • [단독]새 주인 못 찾은 ‘넥슨아레나’…e스포츠 역사 속으로
  • 공실 상태로 입구가 완전히 봉쇄된 상태의 옛 넥슨아레나 입구 전경(위)와 과거 넥슨아레나 운영 당시 모습. (사진=노재웅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게임사 최초로 넥슨이 직접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만들어 지난 7년 동안 운영했던 ‘넥슨아레나’가 결국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완전히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찾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 부지는 공실 상태로 입구가 완전히 봉쇄된 상태였다.넥슨아레나는 가로 19m·세로 3.4m의 대형 LED 스크린과 국내 최초의 복층구조로 설계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최대 8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명실상부 한국 e스포츠의 메카였다. LCK(한국 LoL 프로리그)와 KSL(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등 굵직한 국내 e스포츠 대회는 모두 이곳에서 열렸다.때문에 지난해 7월 넥슨이 재정 효율화 차원으로 운영 중단을 발표할 당시, 7년간 추억이 가득한 e스포츠의 산실이 사라진다는 아쉬움을 토로한 게임 애호가들도 적지 않았다.그러던 와중에 ‘오즈게이밍’으로 활동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업체 옵티멈존이스포츠가 해당 건물의 소유주인 한신개발과 접촉해 임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e스포츠 팬들은 환호했다.옵티멈존이스포츠는 ‘오즈아레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설을 단장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당시 밝힌 바 있다. 오즈아레나는 오즈게이밍 1·2군 선수단의 연습장과 각종 e스포츠 대회 개최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계약 이후 수개월이 지나도록 공사 추진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업계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데일리 확인 결과 오즈게이밍 리그오브레전드(LoL) 구단이 지난해 11월 발표된 LCK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옵티멈존이스포츠는 구장 건립 계획을 포기했다. 이후로도 넥슨아레나를 양도 운영하겠다는 새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e스포츠 시설을 완전히 철거한 채 공실 상태로 유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애초 옵티멈존이스포츠가 넥슨아레나를 인수 협의한 것 자체가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게 되면’이라는 조건부 협의였다”며 “프랜차이즈 합류 없이 신규 투자하기에는 최근 e스포츠 시장 환경상 무리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최근 들어 지난 2018년 9월 LCK 종목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서울 종로구에 ‘롤파크’를 건립하고, ASL 주관사 아프리카TV(067160)가 올 3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지하에 ‘아프리카 콜로세움’ 짓는 등 종목사 및 주관사가 직접 전용 경기장을 운영하고, 부산·대전·광주 등 지자체별로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하는 추세가 이어지자 넥슨아레나의 활용 가치는 떨어지기 시작했다.여기에 옵티멈존이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서울 내 e스포츠 경기장 부지를 알아보던 VSPN코리아도 올 4월 서울 중구 롯데 피트인에 둥지를 틀면서 넥슨아레나 인수 후보는 더 찾기가 요원해진 상태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e스포츠 대회 유치도 쉽지 않은 상태라 당분간 넥슨아레나 부지에 투자하겠다는 업체가 나타나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넥슨아레나가 건립되기 전에는 대형 식당으로 운영되던 자리이기도 하다. 해당 시설이 다시 e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될 가능성보단 다른 용도로 변경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1.01.18 I 노재웅 기자
페이커, 3년 연속 팬투표 '명예의 전당' 헌액..역대 유일
  • 페이커, 3년 연속 팬투표 '명예의 전당' 헌액..역대 유일
  •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사진=노재웅 기자[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담원 기아가 2020년 한국 e스포츠를 빛낸 ‘올해의 팀’으로 선정됐다. 페이커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팬 투표로 선정되는 ‘스타즈’에 뽑혔다.17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온라인으로 방송했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현역 선수들을 기록하고, 은퇴한 선수들을 영구 헌액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없이 성승헌 캐스터와 고인규 해설, 최시은 아나운서가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했다.먼저 현역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이 헌액되는 ‘히어로즈’에는 29명의 선수가 신규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워크래프트3에 ‘로라이엇’ 조주연, ‘포커스’ 엄효섭 선수가 △철권에 ‘울산’ 김수훈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새로 추가된 종목인 △클래시 로얄에서는 ‘테드’ 임광현,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블리자드’ 노지헌, ‘티엔티’ 이정민, ‘라인’ 배준성, ‘주피터킹’ 박은규, ‘사도’ 박세용 선수가 △배틀그라운드는 ‘태민’ 강태민, ‘에스더’ 고정완,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아쿠아5’ 유상호, ‘테메리아’ 이길도, ‘멘털’ 임영수, ‘피오’ 차승훈, ‘빠뽀’ 최성철, ‘디지98’ 황대권 선수가 히어로즈에 헌액됐다.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스타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이커’ 이상혁과 ‘너구리’ 장하권 △카트라이더에 문호준, 최영훈, 박도현, 배성빈 선수가 올랐다. ‘스타즈’ 6인은 일주일 동안 2만여명의 e스포츠팬들이 참여해 선정했으며, 이들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존에 1년간 전시되는 영광을 얻는다.카트라이더 종목에서 2년 연속 스타즈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 감독은 “이제 은퇴했기 때문에 2021년에는 아너스를 노려야 되지 않나 생각된다. 감독으로서 팀원들을 잘 이끌어서 팬분들께 꼭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개관 이후 유일하게 3년 연속 스타즈로 선정된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그만큼 저도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수상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아울러 2020년 e스포츠 특별상 부분도 발표됐다. 특별상 부문 공로상은 진에어가 수상했다. 2011년 스타리그 후원을 시작으로 2013년 제8게임단 후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8년간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올해의 e스포츠 종목상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국제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유연한 대처를 통해 온라인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올해의 e스포츠 팀상은 담원 기아에 돌아갔다. 담원 기아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국의 e스포츠 위상을 세계에 다시금 알렸다.담원 기아 주장 ‘베릴’ 조건희는 “담원 기아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올해도 결승전을 가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 목표가 되면 나머지는 차근차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2020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헌액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2021.01.17 I 노재웅 기자
“갤럭시S21 직접 체험해 보세요"…최대 3일 무료대여
  • “갤럭시S21 직접 체험해 보세요"…최대 3일 무료대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누구나 최대 사흘간 무료로 ‘갤럭시S21’을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투고(To Go)’ 서비스를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에게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전국 20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바로 제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투고 이용자들이 갤럭시S21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즐겁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해준다.궁금한 점은 1:1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전문가와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도 있다.체험 기간 중 갤럭시S21의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갤럭시 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게임 대회 ‘갤럭시S21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또 갤럭시 투고 이용 후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듀오’를 증정한다.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PC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탭 S7+’, 신라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패키지 선물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전국 6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팬큐레이터와 고객이 1:1로 소통하며 갤럭시S21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팅형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S21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2021.01.17 I 장영은 기자
겨울은 역시 ‘서든어택’…2위 질주
  • [게임로그]겨울은 역시 ‘서든어택’…2위 질주
  • 2021년 1월 1주차 전국 PC방 이용시간 순위. 더로그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겨울시즌 강자로 꼽히는 넥슨의 PC 온라인 FPS(1인칭슈팅) 게임 ‘서든어택’이 PC방 순위 2위로 도약했다.17일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2021년 1월 1주차(1월4일~1월10일) 전국 PC방 총 이용시간은 약 1675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6.0%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9.9%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53.2% 감소했다.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0.8%, 주말 평균 15.5%로 주간 평균 12.2%를 기록했다.지난 8일 새해 첫 시즌을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전주 대비 점유율이 2.15%포인트(p) 상승해 45%대로 회복하며 1위를 유지했다.2위는 서든어택이 차지했다. 전주 대비 이용시간은 9.0% 감소했으나, 점유율 7.52%로 1계단 오르며 순위교체에 성공했다. 2021시즌 시작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효과로 풀이된다.‘배틀그라운드’는 이용량이 10.6% 감소했으나, 점유율 7%대를 유지하며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피파온라인4’와 ‘오버워치’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따.17위에 오른 ‘발로란트’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4.1% 증가했다. 발로란트는 12일 ‘발로란트 에피소드1(액트3) 경쟁전’이 종료됐다.‘신축년 접속이벤트’를 진행한 테일즈런너가 전주 대비 이용량이 3.8% 상승하며 2계단 올라 26위를 기록했다. ‘도타2’는 지난 7일 업데이트 진행 후 이용시간이 4.9% 증가해 3계단 뛰어오르며 29위로 30위권 내 재진입 했다.이주의 게임으로 ‘던전앤파이터’가 선정됐다.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이용시간이 25.4% 증가, 1계단 오른 8위에 이름을 올렸다.던전앤파이터는 지난 7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거너(여)’의 캐릭터에 ‘진 각성’을 적용하고, 신규 던전 ‘검은 연옥’을 열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1.01.17 I 노재웅 기자
LCK 공식 후원 OMEN 게이밍 PC,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만난다
  • LCK 공식 후원 OMEN 게이밍 PC,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만난다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글로벌 IT 기업 휴렛팩커드(HP) 총판 이텍컴퓨터는 최신 10세대 C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상품을 1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이텍컴퓨터이번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 HP OMEN이 함께 하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의 홍진호, LCK 리그 메인 캐스터 전용준, 게임 캐스터 12년 경력의 서경환 쇼호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서 HP OMEN 30L GT13-0848KR, 30L GT13-0850KR, 30L GT13-0849KR 총 3가지의 신모델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세대 대비 20% 성능이 향상된 최신 인텔 10세대 고성능 CPU와 NVMe M.2 형식의 SSD 1TB, HDD 2TB 듀얼스토리지가 탑재된 해당 제품들은 강력한 성능과 큰 용량을 모두 잡아 더욱 기대를 하게 한다.특히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omen 게이밍PC는 인텔 최신 10세대 i9, i7 고성능 CPU 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와 RTX 3080가 탑재되었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이다. OMEN 커멘드 센터로 1,680만 가지 색상의 RGB 라이팅 이펙트 변경이 가능하며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CPU, GPU 등 OMEN PC의 주요 지표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HP OMEN 시리즈는 HP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로 새로워진 OMEN의 화려한 디자인과 이지 오픈 도어로 도구 없이 사용자가 편리하게 HDD, SSD, RAM을 확장할 수 있는 간편한 확장성까지 모두 갖췄으며 타사 브랜드 PC와는 차별화된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 내구성까지 선보인다.또한 고사양이 요구되는 게임 플레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통풍을 위해 높아진 15mm 다리, 120mm의 쿨링펜, 수냉식 쿨링 시스템 등으로 열 성능까지 향상했다.출시된 3가지 라인업 중 HP OMEN 30L GT13-0848KR은 최상위 라인업으로 10 코어, 20 스레드의 인텔 10세대 i9-10850K 고성능 CPU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90이 탑재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 화려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게이밍 데스크톱이라 할 수 있다.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멘PC 구매 시, 할인 및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 기대를 모은다.
2021.01.15 I 김소정 기자
맥도날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스폰서십 체결
  • 맥도날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스폰서십 체결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프로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올해부터 한국 프로리그를 주최하는 LCK와 파트너십을 맺고 LCK를 공식 후원한다.LCK와 맥도날드의 심볼(사진=맥도날드)맥도날드는 지난해 여름 시즌 동안 LoL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해 처음으로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후원사 중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는 맥도날드가 유일하다.맥도날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CK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LCK 팬들과 LoL 유저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LoL e스포츠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는 등 대중의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 LCK는 확대된 플레이오프, 늘어난 우승 상금 등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리그로 주목받고 있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LCK를 기다려온 많은 e스포츠 팬과 고객들이 게임을 즐기시면서 맥도날드와 함께 더 맛있고 즐거운 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13 I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
  • 맥도날드,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맥도날드는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지난해 서머시즌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처음으로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했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맥도날드는 LCK 대회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LCK 팬들과 LoL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LoL e스포츠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는 등 더 많은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번 LCK부터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과 함께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 많은 게임 애호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은 이날 열리는 젠지와 KT(030200) 롤스터의 경기를 시작으로 세 달여 일정에 돌입한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리그로 주목받고 있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LCK를 기다려온 많은 e스포츠 팬과 고객들이 게임을 즐기시면서 맥도날드와 함께 더 맛있고 즐거운 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13 I 노재웅 기자
로지텍, 4년 연속 LCK 공식 후원사 참여
  • 로지텍, 4년 연속 LCK 공식 후원사 참여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새롭게 바뀐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LCK 는 국내 e스포츠 행사 중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리그다. 미국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SPORTS CHARTS’에 따르면 LCK는 스프링, 서머 스플릿 도합 1억3600만시간의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남다른 인기를 모으며 e스포츠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 스포츠 전체에서도 큰 흥행성을 입증했다.특히 이번 LCK부터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과 함께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 많은 게임 애호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은 이날 열리는 젠지와 KT(030200) 롤스터의 경기를 시작으로 세 달여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후원 기간 내LCK 경기 방송 내 광고 △롤파크에서 브랜드 노출 △다채로운 유관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전개 등 e스포츠 팬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로지텍은 2018 LCK 서머부터 4년 연속LCK 리그를 후원함으로써 게이밍 기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최대 e스포츠 축제인 LCK와 함께 햇수로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변화 후 처음 맞는 시즌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 e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I 노재웅 기자
LG전자, 젠지와 손잡고 e스포츠 진출…“MZ세대와 소통”
  • LG전자, 젠지와 손잡고 e스포츠 진출…“MZ세대와 소통”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066570)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노트북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LG전자)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MZ(밀레니얼·Z)세대와 활발한 소통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2017년 설립된 젠지 e스포츠는 한국, 미국,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리그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지난해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팀 랭킹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를 설립해 혁신적인 e스포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K IPS 패널 중 가장 빠른 1ms의 응답속도(GTG: Gray to Gray)를 갖춘 게이밍 모니터 등을 앞세워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LG 울트라기어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 박 젠지 이스포츠 최고경영자(CEO)는 “젊고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뿐 아니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극강의 게이밍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G전자와 공유하는 혁신 가치를 기반으로 팬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전무)은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로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지난해 e-스포츠대회인 ‘LG 울트라기어 페이스오프’를 열고, 아프리카TV e스포츠와 ‘LG 울트라기어 eK리그 2020’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2021.01.11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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