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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힐튼, 첫 내한...공항부터 북새통, 화제만발
  • [VOD] 패리스 힐튼, 첫 내한...공항부터 북새통, 화제만발
  • [이데일리TV 이민희PD] 세계적인 호텔 명가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세계적인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7일 내한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이날 오후 10시25분 대한항공 6710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코리아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패리스 힐튼의 화제만발 입국 현장을 이데일리TV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관련기사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포토]패리스 힐튼, '회장님 저랑 사진 찍어요~'☞'무한도전' 패리스 힐튼 특별 대우...홍보용 생색내기 눈총☞'할리우드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 압구정에 큰 관심 ▶ 주요기사 ◀☞박철, 옥소리에 정식 결별 통보...딸 사진 주며 "잘 키울게, 잘 살아"☞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
2007.11.09 I 이민희 기자
 아이비, 전 남자친구로부터 몰카 협박
  • [VOD] 아이비, 전 남자친구로부터 몰카 협박
  • [이데일리TV 이민희PD] 인기 여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몰카사건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일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 유모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 유씨는 결별 후 아이비에게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 '다른 동영상 파문 연루 연예인처럼 만들겠다' 등의 협박을 하며 4500만원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아이비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거의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져 당분간 활동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관련기사 ◀☞아이비 “다른 동영상 파문 연루 연예인처럼 만들겠다” 협박받아☞아이비, 협박사건에 패닉 상태... 당분간 전면 활동 중단☞아이비, 보아 등 잇단 연예인 협박...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 적극 대응☞검찰, 아이비 협박 남성에 구속영장 청구☞아이비-양파, 법원서 증인 소환 요청...소속사 대표 횡령혐의 관련 ▶ 주요기사 ◀☞박철, 옥소리에 정식 결별 통보...딸 사진 주며 "잘 키울게, 잘 살아"☞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
2007.11.09 I 이민희 기자
 '간통혐의 피소’ 옥소리 경찰 출두
  • [VOD] '간통혐의 피소’ 옥소리 경찰 출두
  • [이데일리TV 이민희PD] 남편 박철에 의해 간통혐의로 피소된 옥소리가 8일 오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옥소리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검은 뿔테안경에 파마머리를 하고 등장한 옥소리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바로 수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96년 박철과 결혼한 옥소리는 결혼 11년만에 파경, 지난달 9일 박철로부터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당했으며 같은달 22일 간통혐의로 추가 피소돼 이날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 관련기사 ◀☞박철, 옥소리에 정식 결별 통보...딸 사진 주며 "잘 키울게, 잘 살아"☞박철-옥소리 대질심문에 "옥소리, 외국인과 지금도 연인" 증언(종합)☞'할말 많은' 박철 vs '할말 없는' 옥소리☞박철-옥소리 간통 대질심문, 10시간 조사 후 귀가☞대질심문 앞둔 박철 “헤어지면 죽을 것 같아 결혼했는데...” ▶ 주요기사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
2007.11.09 I 이민희 기자
 탤런트 홍성민, 당뇨합병증으로 지난 3일 타계
  • [VOD] 탤런트 홍성민, 당뇨합병증으로 지난 3일 타계
  • [이데일리TV 이민희PD] 여러 사극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중견배우 홍성민이 지난 3일 지병인 당뇨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성민은 30여년전 발병한 당뇨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하다 이날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는데요. 1940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197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홍성민은 그동안 ‘왜 그러지’ ‘사미인곡’ ‘사랑과 진실’ ‘3김시대’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4년 8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으며 연기생활의 위기를 맞았고, 이후 홍성민은 재활을 거쳐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연극활동 등을 이으며 시각장애 연기자로의 새 삶을 살았지만 끝내 병환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 관련기사 ◀☞'펀치레이디'서 편집된 홍성민 출연 장면, DVD엔 그대로 수록☞홍성민 유작 '펀치레이디' 감독 "녹음기로 대사 연습하던 열정 선해"☞최길호 이도련 김주승 이어 홍성민마저...2007년 타계한 스타들☞'안타까운 별이 지다' 홍성민, 그는 누구인가☞탤런트 홍성민, 당뇨 합병증으로 3일 별세 ▶ 주요기사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
2007.11.09 I 이민희 기자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
  •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
  • ▲ 패리스 힐튼(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과 파파라치는 꽤 사이가 좋은 듯하다. 패리스 힐튼은 9일 오전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파라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파파라치도 전문성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라며 "제가 유명인사라면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파파라치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할리우드의 이슈 메이커로 이름 나 있다. 그녀는 각종 스캔들에 곧잘 이름을 올려왔고, 그 은밀하고도 요란한 현장에는 늘 파라치가 함께 했다. 패리스 힐튼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사실에 대해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그런 것보다 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7일 내한해 3일째 서울에 머물면서 공식적인 일정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8일에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으며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를 쇼핑차 관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에는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기자간담회 및 팬 사인회 그리고 청담동 클럽에서 열리는 자선파티에 참가한다.  패리스 힐튼은 4박5일간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한다. ▶ 관련기사 ◀☞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포토]패리스 힐튼, '반짝반짝' 핸드폰 눈길☞[포토]패리스 힐튼, '재벌가 상속녀'답게 자선사업도 통크게☞[포토]패리스 힐튼, '회장님 저랑 사진 찍어요~'☞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 ▶ 주요기사 ◀☞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귀여운 사기꾼' 최환준, "임창정이 목표, 동생 남궁민에 조언 구하기도"☞루시드 폴,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와 대담
2007.11.09 I 박미애 기자
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
  • 패리스 힐튼,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비즈니스적 관심 표해
  • ▲ 패리스 힐튼(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사업가로서도 뛰어난 수완을 보이고 있는 패리스 힐튼이 한국 시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휠라코리아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비즈니스적 관심을 표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가수, 영화배우, 모델, 그리고 향수 제작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스타다. 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주얼리 등 패션 사업가로서도 뛰어난 수완을 보이고 있다. 패리스 힐튼은 휠라코리아의 전속모델 자격으로서만 한국을 찾진 않았다. 패리스 힐튼의 한국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프로덕션 오의 초청과 함께 힐튼은 사업가적인 측면에서 시장성 확인 차원을 겸해 한국을 첫 방문했다. 패리스 힐튼은 "2,3년 전부터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패션 등 많은 사업을 해왔다"며 "내년에는 호텔, 레스토랑과 같은 부동산 쪽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데 한국에 좀 더 자주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패리스 힐튼은 2008년에도 휠라 모델로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식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패리스 힐튼은 기자 간담회 이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와 청담동 클럽에서 열리는 자선 파티에 연이어 참석한다.▶ 관련기사 ◀☞'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포토]퇴장할 때도 카메라 의식하는 힐튼, V자는 기본!☞[포토]패리스 힐튼, '반짝반짝' 핸드폰 눈길☞[포토]기자회견장에서도 빛난 힐튼의 '섹시' '큐트'한 매력☞[포토] 패리스 힐튼, 기자회견장 입장도 모델처럼 ▶ 주요기사 ◀☞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귀여운 사기꾼' 최환준, "임창정이 목표, 동생 남궁민에 조언 구하기도"☞루시드 폴,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와 대담
2007.11.09 I 박미애 기자
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
  • 비욘세 이정재 정우성, 힐튼 자선파티 참석? "황당하네~"
  • ▲ 비욘세, 이정재, 정우성(왼쪽부터)[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초청 받은 적 없거든요.” 이동건,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등 톱스타들과 8일 내한한 팝스타 비욘세 등이 패리스 힐튼이 참여해 9일 열리는 자선 파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어이없어 하고 있다. 내한 3일째를 맞은 패리스 힐튼은 9일 오후 9시30분 서울 청담동의 클럽 더 서클에서 열리는 자선파티에 참석한다. 당초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더 서클 측은 “아직 정확한 참석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의 내한 일정을 담당하는 홍보대행사 보이스컴 측과 패리스 힐튼을 초청한 휠라 코리아의 홍보대행사 민컴 측은 “우리가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어서 (게스트는) 모른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일부 연예인들이 이번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으면서 이동건,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비욘세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 한 연예인 측은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으면서 이동건,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비욘세 등이 이미 참석하기로 했다는 말을 함께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동건과 이정재, 정우성, 조인성, 비욘세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 중 일부는 “왜 이유없이 이름이 거론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해 했다.정우성과 조인성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초청을 받은 일도 없고, 때문에 자선파티 참석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정우성은 호남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재 측 역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 이정재는 9일 오후 6시부터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을 촬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건 측도 초청을 받은 일이 없다는 입장. 8일 내한해 이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진 팝스타 비욘세 측도 공연 관계자를 통해 초청받지 않았으며 참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포토] 패리스 힐튼, 기자회견장 입장도 모델처럼☞[포토]패리스 힐튼, '회장님 저랑 사진 찍어요~'☞[포토]'핑크레이디' 힐튼, 트레이닝복도 역시 핫핑크!☞[포토]하루차 한국땅 밟은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비욘세☞'무한도전' 패리스 힐튼 특별 대우...홍보용 생색내기 눈총 ▶ 주요기사 ◀☞'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귀여운 사기꾼' 최환준, "임창정이 목표, 동생 남궁민에 조언 구하기도"☞루시드 폴,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와 대담☞'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 "파파라치 신경 쓰지 않아요"
2007.11.09 I 박미애 기자
가수 '미스티 레인', 정체는 개그우먼 정경미
  • 가수 '미스티 레인', 정체는 개그우먼 정경미
  • ▲ '미스티 레인' 정경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인가수 ‘미스티 레인’(Misty Rain)의 정체가 개그우먼 정경미로 밝혀졌다. 미스티 레인은 지난 10월30일 타이틀곡 ‘워너 비’(Wanna Be)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이후 미스티 레인은 라디오와 케이블TV를 통해 노래는 소개되면서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경미 측은 이에 대해 “개그우먼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가수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 같았고 신인으로서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미스티 레인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노래가 발표된 뒤 미스티 레인은 가창력을 갖춘 가수라는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당초 이름을 바꾼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미스티 레인의 타이틀곡 ‘워너 비’는 깔끔한 리듬 사운드가 주를 이르는 브리티시 팝으로 정경미의 맑은 목소리와 팝적 멜로디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미는 “가수로는 미스티 레인이라는 신인으로서 실력으로 대중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만능 개그맨 시대]장두석에서 김미려까지...개그맨의 가수 도전사☞[만능 개그맨 시대]'개탤맨' 김준호, "연기는 영역 확장 차원의 투자"☞[만능 개그맨 시대]문용현 "오디션 거쳐 뮤지컬 주연 당당히 입성"☞[만능 개그맨 시대]개그공연 경험, 뮤지컬 무대서 새 나래☞[만능 개그맨 시대]웃음은 기본, 연기, 노래까지! 문어발 장르 확장 ▶ 주요기사 ◀☞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태사기' 30%대 독주 속 '인순이...' 상승, 수목극 판도변화 예고☞임정희, "고생 많았다" 박진영 말에 눈물☞박철-옥소리 대질심문에 "옥소리, 외국인과 지금도 연인" 증언(종합)☞'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
2007.11.09 I 김은구 기자
'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
  • '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
  •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를 대표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가을 개편을 맞아 리포터를 대거 교체하고 본격 새단장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포터 및 제작진의 대대적 교체. 그간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활약해온 조우종 아나운서, 정아름, 이미진, 송병철은 빠지고, 전현무 아나운서, 최다은, 윤형빈 등이 10일 개편 방송부터 새롭게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친다.   이중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영일 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2TV '무한지대 큐'의 진행자로 자리를 옮겼고, 정아름은 본업인 연기자의 자리로 돌아가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촬영에 합류했다.  리포터 뿐만 아니라 제작진에도 변화가 상당하다. 김영도, 박지영, 김양휘 PD를 대신해 이재우, 최승희PD가 '연예가중계'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영도 PD는 KBS 2TV '도전 주부가요스타', 박지영 PD는 KBS 2TV '스타골든벨', 김양휘 PD는 KBS 2TV '못말리는 결혼'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메인 MC인 김제동과 한지민은 그대로 남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연예가중계'의 터줏대감 김생민을 비롯해 김태진, 박영린 등도 예전과 다름없이 프로그램에 남아 리포터로서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으로 있다. ▶ 관련기사 ◀☞[지상파 가을개편] 라디오서 아나운서들과 맞장, 클럽 DJ 채리☞[지상파 가을개편]방송 3사 아나운서 자존심 대결☞[지상파 가을개편]확 바뀐 KBS, 현상유지 SBS, 소폭 개편 MBC☞[지상파 가을개편]'거성' 박명수, 가을 개편 최대 수혜자  ▶ 주요기사 ◀☞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귀여운 사기꾼' 최환준, "임창정이 목표, 동생 남궁민에 조언 구하기도"☞'태사기' 30%대 독주 속 '인순이...' 상승, 수목극 판도변화 예고☞임정희, "고생 많았다" 박진영 말에 눈물☞박철-옥소리 대질심문에 "옥소리, 외국인과 지금도 연인" 증언(종합)
2007.11.09 I 박미애 기자
옥소리 "11년간 부부생활 원만치 못해...내가 수차례 이혼 요구"(일문일답)
  • 옥소리 "11년간 부부생활 원만치 못해...내가 수차례 이혼 요구"(일문일답)
  • ▲ 옥소리(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박철의 잘못으로 결혼생활 11년 동안 이혼을 많이 요구했던 건 나였다. 그러나 이혼을 거부하던 박철이 정씨와의 관계를 알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배우 옥소리가 남편인 박철과의 이혼소송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옥소리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만난 성악가 정씨와 3개월 정도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힌 뒤 “(정씨와의 관계를) 박철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먼저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옥소리는 자신이 결혼생활 11년 동안 박철에게 이혼 요구를 많이 했다며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박철에게 있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옥소리와의 일문일답이다. ― 부부간의 문제는 무엇이었나. ▲ 갈등은 예전부터 많았다. 박철은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을 하러 나가고, 촬영장에서 오랫동안 있거나 일이 빨리 끝나도 비디오방이나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낸 뒤 잠잘 시간이 되면 귀가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나를 동반하는 경우도 없었다. 박철은 빚도 많이 졌고 생활비도 생각나면 1년에 몇차례 부쳐주는 게 전부였다. 기본적인 생활비와 공과금은 내가 댔고 아이 유치원비도 내가 냈다. 나는 투자에 관심이 많아 번 돈을 모았지만 박철은 어디다 쓰는지 말도 안했다. 부부관계도 결혼 11년 동안 10여 차례 정도였다. 여행을 가고 장도 보러 다니고 외식도 하고 싶었지만 박철은 귀찮아했다. ― 박철과는 그동안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 TV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각자 생활이 많았다. 공인이다 보니 토크쇼 출연 기회가 많았고 리포터, PD들의 질문에 있는 그대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편하게 얘기하려 해도 박철이 방송에서는 그러는 게 아니라며 자제를 시켰다. 사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얼마 안돼서부터 굉장히 힘들었다. 사람들이 박철에 대해 물으면 ‘독특하지만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고 말해 왔는데 평범한 여자, 가정주부로서 함께 살기에 고민과 갈등이 많았다. ― 박철이 이혼 소송을 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 내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추적해 정씨와의 관계를 알고 소송한 것 같다. 박철이 문자메시지로 이혼소송 사실을 알렸다. 당시 몸이 안 좋았는데 소송까지 겹쳐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PD에게 양해를 구하고 빠졌다. ― 이혼 얘기가 나오기도 전에 소송부터 갔다는 것인가. ▲ 나는 박철이 소송을 하는지도 몰랐다. 박철이 정식 소송을 제기한 10월9일 즈음에 문자메시지로 이혼소장을 보냈으니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했고 다음날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후 박철은 내 전화는 거의 안받았다. 그동안 친정 어머니와 박철이 몇차례 통화를 했는데 어떤 해결점도 찾지 못했다. 이혼 문제는 언론을 통해 알릴 것이 아니라 나와 대화를 많이 했어야 하는데 박철이 일을 진행하는 순서가 잘못됐다고 본다. 현재 당사자 두 사람은 대화가 없고 변호사끼리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원만한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중간에 내가 관련된 웨딩업체 사장이 나서서 폭로에 가까운 기자회견을 하는 등 언론플레이를 해 마음이 힘들었다. 박철도 왜 나에게는 직접 한마디도 안하고 언론플레이를 하며 내 반응을 보려 하는지 모르겠다. ― 외도 상대자로 지목된 호텔 요리사와의 관계는? ▲ 단지 영어와 요리를 배웠을 뿐이다. 그가 일하는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소개를 받았고 그 후 지인 4~5명과 그 호텔에서 식사를 하다 그를 다시 봤다. 아는 체를 했더니 나를 알아봤고 서로 명함을 주고받았다. 그 전에 영어를 배우다 중단한 적이 있어 그에게 영어를 배우려 했는데 요리까지 가르쳐주겠다고 해 배웠다. 영어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 호텔에서는 요리를 배울 수 없어 주로 그의 집에서 배웠는데 다른 관계는 아니다. 박철에게도 영어를 배운다고 얘기 했는데 박철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 호텔을 찾아가 대뜸 추방시키라고 했던 모양이다. 박철은 친정어머니와 나에게도 그를 추방시키라는 문자를 보내 힘들게 했다. 그 친구는 이번 일이 시작된 후 홍콩에 있는 친구가 새로 일을 시작했다며 휴가차 갔다. 이후 연락을 안했다. ― 호텔 요리사가 촬영장에도 왔다고 했다. ▲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에서 한복 촬영을 하는 날이었다. 나는 한복회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촬영을 했는데 외국인 친구가 구경을 오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 오라고 했다. 마침 그가 근처에서 친구들과 있었는지 촬영장에 왔다. 그 현장에서 여러명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는데 백 대표가 제시한 사진에 어떻게 둘만 나왔는지 모르겠다. ― 웨딩업체 백종은 대표는 박철이 당신의 외도 증거를 갖고 있다고 했다. ▲ 어떤 건지 모르겠다. 그런 얘기 기사로만 봤다. 성악가 정씨 얘기일 것이다. 정씨는 내가 지난해 알게 됐는데 연인관계가 3~4개월 만에 끝났다. 당시 정씨가 음반작업을 한다며 1억원을 빌려달라고 해 고민하다 빌려줬는데 이후 다시 2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를 내 명의로 얻어 자신이 살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서먹해져 관계를 끝냈다. ― 백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당신이 돈을 요구했다고 했다. ▲ 백 대표는 처음 나에게 사회에 전 재산을 환원할 생각이라는 등 긍정적인 말을 해서 올해 1월1일, 1년간 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내가 백 대표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9월 말이나 10월 초였던 것 같다. 당시 계약을 1월1일에 했는데 모델로서 초상권을 사용하면서 아무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 한번쯤 얘기해야 될 것 같았고 ‘뭔가 성의는 좀 표현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나 백 대표는 지금까지 번 게 없는데 뭘 주느냐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기간 잘 해보자며 나왔는데 내가 면박을 줬다고 하니 마음이 불편했다. ― 백 대표는 당신이 회사에 출근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촬영 있거나 하면 재미있게 즐겁게 일을 했다. 웨딩 관련 잡지를 기획해서 찍자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했다. 웨딩업체 관계자들은 내가 일하는 스타일을 많이 알고 있다. ― 백 대표에 대한 소송도 생각하고 있나. ▲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주위에서 명예훼손 등으로 소송을 권하는 사람도 많지만 잘 모르겠다. 다만 백 대표까지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 이혼 소송에서 가장 합의가 안되는 부분은. ▲ 아이 양육권이다. 아이는 평창동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내가 데려다 줄 수 있는 날은 일산의 집과 통학버스가 다니는 시댁에서 며칠씩 지내왔다. 지금 아이는 시댁에 있다. 아이도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안다. 어디서 내가 아이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했는데 지금도 아이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1주일에 두 번 정도 학교에 찾아가 만난다. 나나 박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보도를 자제해 달라. 아이를 보러 학교에 갔는데 대뜸 "재판 언제 끝나?"라고 묻더라.(울음) 그래서 곧 끝날 거라고 했다. 박철이 더 이상 일을 크게 벌리지 않고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다. ― 박철이 지금이라도 만나자고 하면 만나겠나. ▲ 그렇다. ― 추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 이혼이 도장만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정신없고 시끄러운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박철도 그럴 것이다.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는 만큼 변호사에게 일임하겠다. 서로 정리가 잘 됐으면 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 달라. ▲ 나 스스로가 결혼생활을 만족할 만하게, 행복하게 해온 게 아니다. 이런 식으로 우울하게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혼을 생각할 때 단순하게,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니며 연예인이다 보니 밖으로 표출하지 못한 부분도 많지만 나름 신중하게 많이 생각해온 부분이다. 많은 분들이 갑작스러운 파경으로 놀랐겠지만 우리 두 사람에게도 사생활이라는 게 있고 보호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 우리 두 사람 성인이다. 잘 해결하겠다. ▶ 관련기사 ◀☞백종은 대표 "박철이 옥소리 외도 증거 갖고 있다"(일문일답)☞옥소리 웨딩 사업체 대표 "박철에게 나도 오해 받았다"
옥소리 "11년간 부부생활 원만치 못해...내가 수차례 이혼 요구"(일문일답)
  • 옥소리 "11년간 부부생활 원만치 못해...내가 수차례 이혼 요구"(일문일답)
  • ▲ 옥소리(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박철의 잘못으로 결혼생활 11년 동안 이혼을 많이 요구했던 건 나였다. 그러나 이혼을 거부하던 박철이 정씨와의 관계를 알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배우 옥소리가 남편인 박철과의 이혼소송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옥소리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만난 성악가 정씨와 3개월 정도 연인관계였다는 사실을 밝힌 뒤 “(정씨와의 관계를) 박철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 먼저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옥소리는 자신이 결혼생활 11년 동안 박철에게 이혼 요구를 많이 했다며 이혼의 근본적인 원인은 박철에게 있었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옥소리와의 일문일답이다. ― 부부간의 문제는 무엇이었나. ▲ 갈등은 예전부터 많았다. 박철은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을 하러 나가고, 촬영장에서 오랫동안 있거나 일이 빨리 끝나도 비디오방이나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낸 뒤 잠잘 시간이 되면 귀가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 나를 동반하는 경우도 없었다. 박철은 빚도 많이 졌고 생활비도 생각나면 1년에 몇차례 부쳐주는 게 전부였다. 기본적인 생활비와 공과금은 내가 댔고 아이 유치원비도 내가 냈다. 나는 투자에 관심이 많아 번 돈을 모았지만 박철은 어디다 쓰는지 말도 안했다. 부부관계도 결혼 11년 동안 10여 차례 정도였다. 여행을 가고 장도 보러 다니고 외식도 하고 싶었지만 박철은 귀찮아했다. ― 박철과는 그동안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만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 TV에서 보이는 모습과 달리 각자 생활이 많았다. 공인이다 보니 토크쇼 출연 기회가 많았고 리포터, PD들의 질문에 있는 그대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편하게 얘기하려 해도 박철이 방송에서는 그러는 게 아니라며 자제를 시켰다. 사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얼마 안돼서부터 굉장히 힘들었다. 사람들이 박철에 대해 물으면 ‘독특하지만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고 말해 왔는데 평범한 여자, 가정주부로서 함께 살기에 고민과 갈등이 많았다. ― 박철이 이혼 소송을 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 내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추적해 정씨와의 관계를 알고 소송한 것 같다. 박철이 문자메시지로 이혼소송 사실을 알렸다. 당시 몸이 안 좋았는데 소송까지 겹쳐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PD에게 양해를 구하고 빠졌다. ― 이혼 얘기가 나오기도 전에 소송부터 갔다는 것인가. ▲ 나는 박철이 소송을 하는지도 몰랐다. 박철이 정식 소송을 제기한 10월9일 즈음에 문자메시지로 이혼소장을 보냈으니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했고 다음날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후 박철은 내 전화는 거의 안받았다. 그동안 친정 어머니와 박철이 몇차례 통화를 했는데 어떤 해결점도 찾지 못했다. 이혼 문제는 언론을 통해 알릴 것이 아니라 나와 대화를 많이 했어야 하는데 박철이 일을 진행하는 순서가 잘못됐다고 본다. 현재 당사자 두 사람은 대화가 없고 변호사끼리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다. 원만한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중간에 내가 관련된 웨딩업체 사장이 나서서 폭로에 가까운 기자회견을 하는 등 언론플레이를 해 마음이 힘들었다. 박철도 왜 나에게는 직접 한마디도 안하고 언론플레이를 하며 내 반응을 보려 하는지 모르겠다. ― 외도 상대자로 지목된 호텔 요리사와의 관계는? ▲ 단지 영어와 요리를 배웠을 뿐이다. 그가 일하는 호텔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처음 소개를 받았고 그 후 지인 4~5명과 그 호텔에서 식사를 하다 그를 다시 봤다. 아는 체를 했더니 나를 알아봤고 서로 명함을 주고받았다. 그 전에 영어를 배우다 중단한 적이 있어 그에게 영어를 배우려 했는데 요리까지 가르쳐주겠다고 해 배웠다. 영어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 호텔에서는 요리를 배울 수 없어 주로 그의 집에서 배웠는데 다른 관계는 아니다. 박철에게도 영어를 배운다고 얘기 했는데 박철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 호텔을 찾아가 대뜸 추방시키라고 했던 모양이다. 박철은 친정어머니와 나에게도 그를 추방시키라는 문자를 보내 힘들게 했다. 그 친구는 이번 일이 시작된 후 홍콩에 있는 친구가 새로 일을 시작했다며 휴가차 갔다. 이후 연락을 안했다. ― 호텔 요리사가 촬영장에도 왔다고 했다. ▲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에서 한복 촬영을 하는 날이었다. 나는 한복회사와 계약을 맺고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촬영을 했는데 외국인 친구가 구경을 오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해 오라고 했다. 마침 그가 근처에서 친구들과 있었는지 촬영장에 왔다. 그 현장에서 여러명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는데 백 대표가 제시한 사진에 어떻게 둘만 나왔는지 모르겠다. ― 웨딩업체 백종은 대표는 박철이 당신의 외도 증거를 갖고 있다고 했다. ▲ 어떤 건지 모르겠다. 그런 얘기 기사로만 봤다. 성악가 정씨 얘기일 것이다. 정씨는 내가 지난해 알게 됐는데 연인관계가 3~4개월 만에 끝났다. 당시 정씨가 음반작업을 한다며 1억원을 빌려달라고 해 고민하다 빌려줬는데 이후 다시 2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전세를 내 명의로 얻어 자신이 살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서먹해져 관계를 끝냈다. ― 백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당신이 돈을 요구했다고 했다. ▲ 백 대표는 처음 나에게 사회에 전 재산을 환원할 생각이라는 등 긍정적인 말을 해서 올해 1월1일, 1년간 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내가 백 대표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9월 말이나 10월 초였던 것 같다. 당시 계약을 1월1일에 했는데 모델로서 초상권을 사용하면서 아무 대가를 지불하지 않아 한번쯤 얘기해야 될 것 같았고 ‘뭔가 성의는 좀 표현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나 백 대표는 지금까지 번 게 없는데 뭘 주느냐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기간 잘 해보자며 나왔는데 내가 면박을 줬다고 하니 마음이 불편했다. ― 백 대표는 당신이 회사에 출근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촬영 있거나 하면 재미있게 즐겁게 일을 했다. 웨딩 관련 잡지를 기획해서 찍자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했다. 웨딩업체 관계자들은 내가 일하는 스타일을 많이 알고 있다. ― 백 대표에 대한 소송도 생각하고 있나. ▲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주위에서 명예훼손 등으로 소송을 권하는 사람도 많지만 잘 모르겠다. 다만 백 대표까지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 이혼 소송에서 가장 합의가 안되는 부분은. ▲ 아이 양육권이다. 아이는 평창동에 있는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내가 데려다 줄 수 있는 날은 일산의 집과 통학버스가 다니는 시댁에서 며칠씩 지내왔다. 지금 아이는 시댁에 있다. 아이도 부부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안다. 어디서 내가 아이와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했는데 지금도 아이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1주일에 두 번 정도 학교에 찾아가 만난다. 나나 박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보도를 자제해 달라. 아이를 보러 학교에 갔는데 대뜸 "재판 언제 끝나?"라고 묻더라.(울음) 그래서 곧 끝날 거라고 했다. 박철이 더 이상 일을 크게 벌리지 않고 조용히 끝냈으면 좋겠다. ― 박철이 지금이라도 만나자고 하면 만나겠나. ▲ 그렇다. ― 추후 일정은 어떻게 되나. ▲ 이혼이 도장만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정신없고 시끄러운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박철도 그럴 것이다.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는 만큼 변호사에게 일임하겠다. 서로 정리가 잘 됐으면 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 달라. ▲ 나 스스로가 결혼생활을 만족할 만하게, 행복하게 해온 게 아니다. 이런 식으로 우울하게 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혼을 생각할 때 단순하게, 쉽게 생각한 것이 아니며 연예인이다 보니 밖으로 표출하지 못한 부분도 많지만 나름 신중하게 많이 생각해온 부분이다. 많은 분들이 갑작스러운 파경으로 놀랐겠지만 우리 두 사람에게도 사생활이라는 게 있고 보호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 우리 두 사람 성인이다. 잘 해결하겠다. &nbsp;▶ 관련기사 ◀☞옥소리 "요리사 아닌 성악가와 외도. 파경 원인은 박철이 먼저 제공"☞[포토]옥소리 "백종은 대표가 기자회견서 한 말, 근거 없다"☞[포토]옥소리 "외국인 G모씨와의 관계, 이혼소송 사유 안된다"☞[포토]옥소리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포토]눈물 글썽이는 옥소리, "부부 사이에 따뜻한 대화 없었다'"&nbsp;▶ 주요기사 ◀☞비 대구 공연, 화려한 볼거리에 환호... 음악적 감동은 아쉬움☞배용준 부상 소식에 韓·日 팬 '빠른 쾌유' 기원 한 목소리☞'무한도전'이 기록이다... 연속 20% 시청률 기록 12주로 연장☞이은, 쇼핑몰 연매출 30억 비결은 '깐깐 꼼꼼'☞'지피지기' 나경은 출연 지속 추진... 유재석 장담에 미련 못버려!<!--기사 미리보기 끝-->
2007.10.29 I 김은구 기자
  • 씨앤앰, ‘시민기자제’로 주민 참여 확대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이 자체 지역채널인 ‘C&M Ch4’의 시청자 제작단 발대에 이어 시민 기자제를 도입하며 주민참여 확대에 나섰다.씨앤앰은 10월부터 전직 교사, 이동도서관 사서, 인터넷시민기자, 장애인학부모단체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기자제를 운영하고 있다.시청자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받아 편성만 하는 방식에서 발전, 지역 뉴스 제작에 일반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기자제를 도입한 곳은 씨앤앰이 국내에서 처음이다.현재 하루 두 번 생방송되는 ‘C&M뉴스’에서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기자는 C&M 방송권역 내 15개 자치구별로 1명씩 선발돼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기자들은 C&M 보도국 기자들과 협의해 인물과 장소도 섭외하고, 인터뷰까지 직접 챙긴다. 시민기자들이 취재한 ‘C&M시민기자 리포트’는 매일 오전 10시과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주말에는 ‘C&M시민기자 리포트’를 모아서 내보낸다. C&M뉴스를 제작, 편성하는 C&M서울미디어원의 김민호 보도국장은 “지역밀착형 매체인 지역채널에 대한 주민참여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히기 위해 시민기자단의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C&M이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씨앤앰 시청자제작단’도 운영 3개월만에 인원이 20명으로 확대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앤앰 시청자제작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연출과 촬영, 리포터, 작가 등의 역할을 하면서 20분짜리 프로그램인 ‘작은 세상 IN’을 6mm로 매주 한 편씩 제작하고 있다.씨앤앰 채널 4번은 시청자제작단이 제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 장비 지원에서부터 방송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중으로 3개팀을 총 4개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시민기자는 자치구별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형태이고, 시청자제작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씨앤앰서울미디어원 02) 2140-1560)
2007.10.24 I 박지환 기자
(창업기획_지원현장을 가다) ⑨ 희망청, 청년창업 지원
  • (창업기획_지원현장을 가다) ⑨ 희망청, 청년창업 지원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창업을 위한 심리적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뭔가를 이룰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멘토링서비스와 각종 도움을 받을수 있는 희망청.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 사회’에서 운영하는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내에 희망청이 있다. ◇ 공동창업소모임 회의장면희망청은 지난 2006년 7월 5일 정식 개소한 이후, 각종 창업관련 멘토링서비스와 관련한 설명회, 대표CEO를 초빙한 강연회, 세미나등을 개최하고 있다. 희망청 주덕환 센터장은 “자신이 직접 창업을 위할 때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도록 멘토링과 관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관련한 세미나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희망청의 경우는 청년실업과 관련해 각종 연구모임이나 멘토링 상담, 특강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 멘토서비스를 통해 창업성공할수 있도록 지원할터 창업과 관련된 지원에 대해 주 센터장은 “뭔가를 새로이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처음준비부터 여러가지를 조언해야 한다”며, “기존 타프로그램의 경우 취업중심으로 고민이나 우울증등 심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창업의 경우는 A부터 Z까지를 지원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상담 멘토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희망청의 경우, 공동창업소모임을 통해 20여명 정도가 참여해 아이템을&nbsp;중심으로 센터내의 장소를 통해 창업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 ◇ 희망청 주덕한 센터장주 센터장은 “서로 같이 아이템을 연구하고 자금을 모아서 진행하자는 형태로 추진을 해왔다”며 “전문가의 상담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찾을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해 “실제 창업을 이루지 못한 경우는 과정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창업시 도움이 될수 있다"며 "특히 자금문제의 경우는 문제해결이 가능토록 지원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멘토링서비스를 통해 “자금부터 마케팅방법등에 대해 소개하고 별도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실제사례를 만들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백수방송국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백수방송국을 올해 7월부터 매주화요일 마포FM을 통해서 ‘백수통신’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오후6시~8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리포터를 통한 직접취재로 희망상담, 피가되고살이되는 창업코너 등 여러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 참여를 통해 창업주들이 창업시장 전반을 이해하고, 새로운 창업의 길을 만들어가는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nbsp;이런 백수방송국 활성화를 통해 주 센터장은 "실제 리포터 취재과정에서 아이템을 이해하고 창업정보를 취득하는 방법등 다양하게 접목하고 있다"며 "청년 예비창업주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소개했다.◇ 희망청은 무슨 프로그램이 있나 희망청은 크게 5가지 주요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희망청 멘토 & 멘티’ 프로그램은 청년층 구직자 또는 예비창업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교류할수 있는 온오프 모임으로 구직활동의욕을 높이고, 실질정보를 받아서 창업등을 지원하고 있다. ◇&nbsp;멘토상담 모습‘사회관계강좌’는 일할 의욕을 잃고 구직활동을 단념하는 소위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olyment or Training : NEET) 청년층이 120만명에 추산되는 만큼, 이에 대해 영상제작교실, 공예아트워크숍등 소규모 실비 제공으로 다양한 사회관계 프로그램에 참여토록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상담서비스와 청년공동작업장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공동작업, 회의 등 필요한 공간과 컴퓨터 및 관련설비를 지원해 자유롭고 참신한 기획력을 가졌으나 자본과 관련 네트워크가 취약해 시도하지 못하는 청년그룹을 발굴하고 있다. ◇ 앞으로 계획&nbsp;2007년 하반기부터 창업과 취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 센터장은 "새로운 모델을 통해 희망청이라는 이름으로 창업시 실패하지 않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재미있는 아이템과 해외사례등을 접목해서 백수탈출이 가능케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⑧ 하이서울 창업스쿨☞(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⑦ 프랜차이즈 가맹분쟁 해결해드립니다.☞(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⑥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형 창업정보 제공☞(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⑤ G4B 기업하기 좋은나라 서비스☞(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④ 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유통서비스팀☞(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③ 소상공인진흥원☞(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②가맹사업의 진흥과 공정화☞(창업기획-지원현장을 가다) ① 서울 소상공인지원센터 센터지원실
2007.10.24 I 강동완 기자
조영구 열애 신재은 "내년 봄 11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해요"
  • 조영구 열애 신재은 "내년 봄 11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해요"
  • ▲ 조영구, 신재은 커플[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억대 자산을 자랑하는 MC 겸 리포터 조영구(40)가 내년 봄 새신랑이 된다. 조영구는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신재은(29)씨와 내년 봄 평생가약을 맺는다. 올해 초 친한 연예인의 소개로 신재은 씨와 만난 조영구는 지난 12일 KBS 아침토크쇼인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미모의 나이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며 "너무 빨리 밝히면 주위에서 도와주지 않더라"고 신씨와 교제 사실을 조심스레 털어놨다. 신재은 씨는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봄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며 “아직 여러가지가 준비 안 된 상황에서 결혼 사실이 보도되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nbsp;신재은 씨는 또 “결혼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향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전문MC로 방송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전문 리포터로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조영구가 만난 사람'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초 100만원 갖고 상경해 지금까지 30억원을 모았다”는 자신의 재테크 과정을 공개해 억대 리포터라는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조영구와 11살 차이를 뛰어넘으며 평생가약을 맺을 신재은 씨는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 관련기사 ◀☞조영구, 건강 '적신호'...3년간 진행한 프로 하차☞조영구 열애 신재은, "나이 차요? 오빠 젊어보이잖아요."☞조영구, 11세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 신재은과 열애☞조영구 과로로 이틀 연속 응급실 신세&nbsp;▶ 주요기사 ◀☞박철 측 "이혼소송 협의점 못 찾고 있다... 형사고소도 고려"☞차예련, 조재진과 열애설에 "억울해"... 진실에 관심☞이지아, 첫 CF 억대 '대박'... 이효리와 함께 이자녹스 모델 발탁☞휴먼다큐 '사랑', 시청자 울린 '엄마의 약속' 후속편 내년 방송☞[新 복고시대]'추억'을 파는 연예계...'8090' 핵심코드로 부상
2007.10.18 I 김용운 기자
연예계 진출하는 김미진 "기상캐스터 버리고 연예계 잡겠다"
  • 연예계 진출하는 김미진 "기상캐스터 버리고 연예계 잡겠다"
  • ▲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연예계 진출 하는 MBN 기상캐스터 김미진[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설렘이 계속되다 보니 이제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케이블채널 MBN 기상캐스터 김미진이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미진은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으로 오빠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방송 데뷔를 꿈꿔왔다. 2006년 SBS 교양프로그램 ‘금요컬처클럽’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한 뒤 지난 1월 MBN 기상캐스터에 합격했으며 이제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서 본격적인 영역 넓히기를 시작했다. “사실 쇼핑호스트가 되고 싶었어요. 그러다 리포터, 기상캐스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더 큰 무대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본격적인 터를 잡아야죠.” 김미진은 연예계에 진로가 보장된 것이 아닌 만큼 불안감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큰 무대에 대한 욕심은 불안감을 덮을 정도로 컸던 모양이다. 김미진은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발탁이 결정된 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동안 모니터를 하다보니 이제는 설레다 못해 자신감까지 생긴다”며 “열심히 하면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버려야 하는 것은 아쉽지 않을까? 기상캐스터도 전문직인 만큼 방송을 하기 위해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을 텐데 말이다. 그러나 김미진의 대답은 당찼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릴 수밖에 없는&nbsp;거 잖아요. 기상캐스터가 돼 새로운 것을 공부하며 힘들게 자리를 잡기는 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이제는 리포터로 입지를 다지고 난 뒤 방송 진행도 하고 싶어요.” ▶ 관련기사 ◀☞기상캐스터 외길 선언한 홍서연,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기상캐스터의 반란, '일기예보만으론 만족 못해'&nbsp;▶ 주요기사 ◀☞김성주 컴백, MBC 내부논란 불씨되나☞[PIFF 피플] 나타샤 레니에 “전도연 칸 만찬에서 눈에 띄었다”☞[PIFF 가이드]12일 스케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임성한 작가 포스 살아나나...‘아현동 마님’ 시청률 20% 돌파☞[포토]눈물 흘리는 소녀시대, '정말 저희가 1등 한 건가요?'
2007.10.12 I 김은구 기자
기상캐스터의 반란, '일기예보만으론 만족 못해'
  • 기상캐스터의 반란, '일기예보만으론 만족 못해'
  • ▲ 김미진, 김혜은, 안혜경(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일기예보만으로는 성에 안찬다” 기상캐스터들이 방송에서 활동영역 넓히기를 본격화 하고 있다. 과거 기상캐스터는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는 역할만을 담당&nbsp;했으나&nbsp;더 이상은&nbsp;아니다. 이미 MBC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과 김혜은이 연예계에 진출했으며 케이블채널 MBN의 기상캐스터 김미진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 하하의 연인으로 유명한 안혜경은 지난 2006년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로 연기자 데뷔를 한 것을 비롯해 MBC ‘!느낌표’에도 출연했다. EBS ‘코리아! 코리아’, tvN ‘E#뉴스’ 진행도 맡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김혜은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이어 현재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고정 배역을 맡아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으로 관심을 끌었던 김미진은 9월30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의 ‘개그맨 김준호 편’에 출연한 뒤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리포터로 발탁돼 오는 12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연예계에 진출하는 기상캐스터들의 공통점은 넘치는 ‘끼’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중에는 애초 기상캐스터를 목표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사람도 있지만 방송 진출 방법을 모색하다 기상캐스터가 된 사람도 있다. 안혜경의 경우는 기상캐스터가 된 뒤 방송을 통해 그녀의 ‘끼’를 발견한 매니지먼트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물론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그 일에 매진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좀더 활발한 방송활동을 원하거나 ‘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기상캐스터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기상캐스터들은 방송사에서 계약직 직원 신분으로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방송사 허락 없이 기상캐스터 외의 다른 활동을 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활동영역을 넓히고 싶어 하는 일부 기상캐스터들은 방송사와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미련 없이 그동안 해온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버리기도 한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아나운서의 경우 과거에는 뉴스 앵커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교양 및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게스트로 출연할 기회가 많다. 그러나 기상캐스터는 ‘끼’가 많고 방송활동에 욕심이 많더라도 다른 활동에 제약이 따라 결국 직업 자체를 바꾸게 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기상캐스터 외길 선언한 홍서연,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연예계 진출하는 김미진 "기상캐스터 버리고 연예계 잡겠다"&nbsp;▶ 주요기사 ◀☞김성주 컴백, MBC 내부논란 불씨되나☞[PIFF 피플] 나타샤 레니에 “전도연 칸 만찬에서 눈에 띄었다”☞[PIFF 가이드]12일 스케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임성한 작가 포스 살아나나...‘아현동 마님’ 시청률 20% 돌파☞[포토]눈물 흘리는 소녀시대, '정말 저희가 1등 한 건가요?'
2007.10.12 I 김은구 기자
(핫클릭)박지윤 아나운서의 핑크빛 수다
  • (핫클릭)박지윤 아나운서의 핑크빛 수다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방송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아나운서들이 떠올랐다. 최근 연일 각 방송을 통해 아나운서들이 집중적으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도 이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11일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도 박지윤, 최동석, 노현정 등이 랭크되어 있다. 특히 9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한글날 특집으로 출연한 박지윤 아나운서가 연인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발언들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최동석 아나운서는 자신을 "`찡찡이`라고 부른다"며 "사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기댈 사람이 최동석 아나운서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40-50번의 시험을 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학 졸업 후 KBS에서 리포터로 일하다 29기 아나운서(노현정 김보민 등)를 많이 뽑아 안나와도 된다고 해고당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또 배우 이미연이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인생 스토리`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특히 결혼과 이혼에 대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10일 첫 방송된 `로비스트`는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해, 태왕사신기와의 일전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10.11 I 공희정 기자
(창업리포트) ⑤ 먹는순간부터 메뉴개발은 진행되고 있어
  • (창업리포트) ⑤ 먹는순간부터 메뉴개발은 진행되고 있어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다양한 방법의 연구를 거쳐서 음식과 음식의 조합이 라던가 그 외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메뉴를 개발해내는 등의 것이 외식업의 핵심입니다”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지도교수 최동주)의 이보라양은 ‘메뉴 없는 외식업?!앙꼬 없는 찐빵!’리포터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단순히 살아가기 위한 생존 수단으로 생각되어진 음식의 첫 발견 때부터도 메뉴개발은 시작되었다”고 소개했다. 먹기 위해 재료를 우리가 입을 통해 넣기 전까지의 모든 과정이 메뉴개발이라는 것. 이보라양은 “메뉴개발이 되지 않은 체 외식업시장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며 “ 트렌드에 맞추고 고객에게 맞추어진 메뉴가 개발됨에 따라 오늘날의 외식업 시장이 발전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먹고 살기위해, 그리고 먹으며 즐기는 삶을 살기 위하는 것이 멈추어 질 때까지 외식업에 있어서 메뉴개발에 한계란 없다는 것. 메뉴개발의 키포인드에 대해 이보라양은 먼저 트랜드를 소개했다. 변화해가는 트렌드를 읽고 그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개발해 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는 것. “이슈가 되는 것들과 사람들이 선호하고 관심 있어 하는 것들을 고려해 개발을 하는 것이 사람들의 선호도와 관계없이 메뉴를 개발해 내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소개했다. 매번 획일화된 같은 방법의 같은 맛을 갖고 있는 비슷한 메뉴가 아닌 새롭고 독특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 시키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 역시 중요한 상상력이다. 또한 새로 개발 되어지는 메뉴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맛이고 퀄리티 이겠다. 이외에도 “경험에 다른 각자의 느낌은 다르기 마련이고 그 경험에 생각도 다르고 각자의 아이디어도 다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보라양은 “내가 생각하는 메뉴개발은 성공과 닮아 있다”며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러한 성공을 위한 과정처럼 메뉴개발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하나의 메뉴로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nbsp;▶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멘토를 통해 우수인력 양성필요해☞(창업리포트) ④ 새로운 칵테일 창업시장을 바텐더가 개척해야☞(창업리포트) ③ 오방색으로 고객마음을 편하게.☞(창업리포트) ② 서비스업 멘토링으로 실전경험 늘려☞(창업리포트) ② 서비스업 멘토링으로 실전경험 늘려☞(창업리포트) ① 젓가락으로 매출 업, 일조이조효과 찾아라
2007.09.22 I 강동완 기자
'디워' 美 언론 혹평 'CG는 훌륭, 연기-스토리는 최악'
  • '디워' 美 언론 혹평 'CG는 훌륭, 연기-스토리는 최악'
  • ▲ 영화 '디 워'[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디 워’가 미국 언론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미국 연예영화 사이트 할리우드 리포터는 “컴퓨터 그래픽은 인상적이지만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라인과 우스운 대사 등은 영화를 보는 재미를 앗아간다”고 평가했다. 다른 언론들도 비슷한 관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토리 라인의 허술함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주인공 제이슨 베어와 아만다 브룩스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로버트 포스터에 대해서도 “그의 연기 경력 최초로 형편없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도 서슴지 않았다. 보스톤 글로브 지는 “카메라가 고층 빌딩 숲을 빠르게 스쳐 지날 때나 헬리콥터와 익룡이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장면 등은 마이클 베이 만큼은 아니지만 눈길을 끈다”고 CG 장면들을 호평했지만 “(이무기 부대가) LA 도심을 파괴하는 장면 전까지는 이 판타지에 등장하는 누구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는 등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 라인의 부실함에 대해서는 비판했다. 시네마 블렌드의 경우 ‘디 워’에 대해 별 다섯 개 중 한개 반을 주며 “특수효과와 이무기간의 전투 장면은 훌륭하지만 시나리오도 최악이고 배우들의 연기는 C-급”이라며 “심형래 감독이 배우들에게 가능한 졸립고 느끼하게 연기하라고 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혹평했다. 뉴욕 타임즈 지 역시 비판의 수위는 약하지만 '용이 들이 닥쳤는데 플롯(줄거리)이 무슨 필요가 있겠나'라는 제목의 리뷰로 영화 줄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디 워’는 미국 개봉 첫날 155만 달러(약 14억 원)의 수익을 올려 전미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16일 오후(한국시간) 현재 2545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야후닷컴의 관객 평가에서는 중간 정도인 C+ 등급을 받고 있어 일반관객들의 의견도 양극단으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디워' 美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14억 수익 올려☞'디워' 美 한인사회서도 엇갈린 반응...국내 논란 재연 조짐☞[포토] '디워' 미국 시사회, 100여개 언론 몰려☞['디워' 美 개봉 D-1] 이무기와 조디 포스터의 한판 승부...그 승자는?☞['디워' 美 개봉 D-1]'드래곤 워즈' 탄생의 의미...미국 진출 새 방향 제시&nbsp;▶ 주요기사 ◀☞[차이나 Now!]'태사기' 배용준...한국 배우 최초 中 블랙리스트☞'동방신기 콘서트' 서버다운 복구 무섭게 전좌석 매진☞블루샤벳 보컬 김아람, 15일 웨딩마치 울려☞'유지태의 연인' 김효진, 대학 동문 졸업영화 삽입곡 직접 불러☞'무한도전', 정준하 불법영업 논란 불구 시청률 고공행진
2007.09.16 I 유숙 기자
(창업리포트) ④ 새로운 칵테일 창업시장을 바텐더가 개척해야
  • (창업리포트) ④ 새로운 칵테일 창업시장을 바텐더가 개척해야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식음료 창업시장엔 바리스타(Baristar)와 소믈리에(Sommelier), 티소믈리에(Tea Sommelier), 브루 마스터(Brew master) 등 여러 가지 직업들이 있다. 그중 바텐더는 일반적으로 흔히 술을 만드는 조주사(造酒士)를 바텐더라고 부른다. 바텐더는 고객의 취향에 맞도록 칵테일을 서비스 하도록 알코올의 농도, 맛, 향이 각기 다른 술에 음료ㆍ청량음료를 혼합하고 생과일 올리브 등의 부재료를 잔 위에 장식하여 새로운 맛과 모양을 개척한다.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지도교수 최동주)의 정민영 양은 ‘상냥한 막대기, BARTENDER’의 리포터를 통해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바텐더는 고객이 보는 앞에서 shaker를 흔들며 칵테일 제조방법을 연출하여 볼거리를 주는데, 이런 바텐더를 플레어 바텐더(Flair Bartender)라고 한다는 것. '바'의 '바텐더'는 'BAR -막대기'라는 철자가 널판지. 즉, 탁자를 얘기한다면, 'TENDER-부드러움'이 더해져 '바텐더'는 손님들이 세상의 근심을 잊도록 도와드리는 일을 하는 사람인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정씨는 “칵테일 전문 바에서 근무하는 바텐더는 직접 손님들과 대면하여 일하며,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여 칵테일을 제공한다”며 “같은 칵테일이라고 하더라도 바텐더의 솜씨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낼 수 있으므로 항상 고객이 원하는 맛을 내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의 치열함을 짊어지고 온 손님들에게 술보다는 여유를 제공하여 잠시라도 맘 편히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바텐더가 하는 일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커피와 와인시장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급속히 커지고 있는 반면에 주류 즉 위스키 시장은 그다지 활발하지 못 하다. 오히려 점점 줄여들고 있는 추세다. 정양은 앞으로 시장전망에 대해 “바텐더라는 직업의 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다”며 “칵테일이 믹스 드링크인 것을 이용하여 와인과 커피를 결합한 새로운 칵테일을 만드는 등 새로운 상품개발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칵테일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로 사람들의 관심을 갖도록 주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텐더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 식음료에 대한 완벽한 이해 ▲ 다양한 분야의 지식 ▲ 강인한 체력 ▲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쇼맨십 ▲ 고객에 대한 이해와 말솜씨 ▲ 멀티 플레이어, T자형 인재 ▲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 ▲ 굳건한 의지와 자부심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멘토를 통해 우수인력 양성필요해☞(창업리포트) ⑤ 먹는순간부터 메뉴개발은 진행되고 있어☞(창업리포트) ③ 오방색으로 고객마음을 편하게.☞(창업리포트) ② 서비스업 멘토링으로 실전경험 늘려☞(창업리포트) ② 서비스업 멘토링으로 실전경험 늘려☞(창업리포트) ① 젓가락으로 매출 업, 일조이조효과 찾아라
2007.09.07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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