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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주간계획(11월 28일~12월 2일)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주(11월 28일~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주간 장·차관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 ◇주간 일정△11월28일(월)-09:00 실국장회의(장관, 서울-세종 영상회의)-09:00 실국장회의(1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09:00 실국장회의(2차관, 서울-세종 영상회의)△11월29일(화)-10:00 제52회 국무회의(장관, 정부서울청사)-10:00 제52회 국무회의(2차관, 정부서울청사)△12월1일(목)-14:00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개원20주년 기념행사 참석(1차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국외출장(1~4일) 카타르 월드컵 참석 등 공무 국외출장(2차관, 카타르·UAE)△12월2일(금)-08:00 2022 예술경영대상 시상식(1차관, 서울 수림문화재단 김희수 아트센터)-15:00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보상 전수(1차관,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주간 보도계획△11월28일(월)-2022 서울출판저작권페어(K-Book Copyright Market) 개최-FIFA 카타르월드컵 참석 계기 한-UAE 문화교류 활성화△11월29일(화)-2023년 열린관광지 신규 20개소 선정-2022 문화관광축제 컨퍼런스 개최-농인밴드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구현 캠페인 진행△11월30일(수)-쉬운 우리말 쓰기 관련 어려운 외국어(신어) 대체어 발표-2023년 스마트관광도시 공모-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개최-국제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12월1일(목)-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인천공항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 개관-2022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재외한국문화원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12월2일(금)-2022 예술경영대상 시상식 개최-2022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관계부처 합동 해외홍보관 개관-메타버스, NFT 저작권 쟁점 공동 세미나 개최-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 전화국 헐고 호텔 짓는 KT...5번째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오픈
-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리셉션 데스크.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KT가 서울 명동에 다섯번째 호텔을 연다. 노후된 옛 전화국을 헐고 지은 호텔이다. 지난 2014년부터 전화국 유휴 부지를 활용해 호텔업을 키우고 있는 KT는 이번 신규 호텔 오픈으로 국내 호텔가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특히 이번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의 듀얼 브랜드 호텔로, 글로벌 최초다. 각각 5성급과 3성급을 목표로, 각각 전혀 다른 개성을 내세워 해외 관광객부터 Z세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에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을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메리어트의 두 호텔 브랜드가 한 곳에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은 15층 규모로 전체 객실은 405개다. 시행사는 KT에스테이트다.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모던 아트를 콘셉트로 한 호텔로, 5성을 목표로 한다. 목시는 Z세대를 겨냥해 만든 비즈니스 호텔로 3성을 겨냥해 지어졌다. 르메르디앙은 9~15층에 목시는 호텔 5~8층 들어섰다. 각각 객실은 르메르디앙이 200개, 목시는 205개다. 호텔 아래 1~3층은 내년 상업 시설로 꾸며진다.호텔이 들어선 명동은 세련된 거리 문화와 쇼핑, 다양한 먹거리,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명동성당과 남산 서울 타워, 청계천, 남대문 시장, 창덕궁, 덕수궁을 포함한 서울 명소들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차로 70분 소요된다.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렌더링 이미지.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제공.◇옛 전화국 헐고 호텔 짓는 KT...이유는이번 호텔이 들어선 자리는 이전 명동 KT 전화국 부지였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유선전화 가입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전화국 통폐합 작업을 진행하며 남은 유휴부지에 호텔을 지은 것이다.이와 같이 KT는 지난 2014년부터 남는 전화국 부지를 활용해 호텔 사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KT의 부동산 계열사 KT에스테이트가 주도한다. 현재까지 ‘신라스테이 역삼’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안다즈 강남 호텔’, ‘소피텔 엠베서더 서울’이 문을 열었다. 이번 ‘르메르디앙&목시’도 새로운 KT 호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KT는 장기임차가 아닌 위탁운영방식으로 호텔을 운영한다. 메리어트와 하얏트, 아코르 등 호텔 운영에 전문성을 가진 기존 유명 호텔 체인을 활용해 직접 운영의 위험성을 줄이고, 이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인지도를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함이다.KT의 호텔 사업은 순항 중이다. 호텔들이 들어선 KT의 옛 전화국 부지들이 압구정과, 동대문, 역삼, 명동 등 이른바 접근성이 좋은 ‘노른자 땅’으로, 입지적으로 호텔이 들어서기 적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KT는 자사의 강점인 IT 기술을 호텔에 접목해 호텔 AI 서비스 등 다양한 시너지도 창출하고 있다. 국내 첫 듀얼 브랜드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이데일리TV.◇국내 첫 듀얼 브랜드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명동’‘르메르디앙&목시 명동’는 한 공간에 두 개의 호텔이 들어선 듀얼 브랜드 호텔이다. 이에 호텔 공간부터 독특히다. 4층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두 브랜드의 공통 공간으로 꾸며져, 각 호텔 로비와 라운지 공간이 각각 조성됐다. 호텔에 들어서면 르메르디앙 브랜드의 시초에 대한 오마주로 비행로의 요소들과 파리의 지도, 명동의 격자구조 도시지도가 나란히 배치된 벽이 듀얼 브랜드의 특징을 강조한다. 입구 반대편에는 벽과 바닥으로 이어지는 순수한 선과 함께 장난기 많은 목시의 캐릭터를 담은 그래피티 프린트가 있다. 두가지의 상징적인 브랜드의 믹스 앤 매치는 두 개의 대조적인 공간으로 분리된 게스트 엘리베이터로 이어진다. 르메르디앙과 목시 두 브랜드의 만남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디럭스 킹 객실 전경.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제공.◇모던 아트 콘셉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화려한 여행의 시대’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모던 아트를 콘셉트로 ‘화려한 여행의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5성급 호텔을 목표로 한다. 4층에 위치한 호텔 로비에 도착하면 공항의 체크인 카운터와 같은 리셉션 데스크와 비행기를 모티브로 한 벽 장식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천장에 점이 찍혀 있는 조형적인 모바일 펜던트 조명은 빛의 도시 파리와 밝은 도시 명동을 동시에 상징한다. 객실은 모던 시크 콘셉트로, 총 200개다. 객실 입구에 있는 경첩이 달린 천장 높이의 전신 거울부터 침대 헤드에 설치된 항공기 날개 모양을 연상시키는 아트까지 기하학적 형태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넓은 욕실과 작업 공간 및 LCD TV가 구비돼 있다. 호텔의 F&B(식음료) 시설은 총 4개다. 먼저 ‘라팔레트 파리(La Palette Paris)’는 신선함과 독창성을 강조하는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이라는 콘셉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신선한 재료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유러피안 메뉴를 제공한다. 베이커리 카페 ‘르물랑(Le Moulin)’은 호텔의 시그니처인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에클레어 등 디저트와 페이스트리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호텔 로비를 우아한 프렌치 살롱으로 탈바꿈시킨 르미에르 로비 라운지&바(Lumière Lobby Lounge & Bar)에서는 낮과 밤 다르게 변신한다. 낮에는 일리(illy)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고, 밤에는 창의적인 칵테일과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는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회원과 이그제큐티브 층에 투숙하는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조식과 종일 이용가능한 스낵바,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곳에는 화려한 도시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독립된 패밀리 존도 갖췄다. 사회, 비즈니스 관련 각종 행사를 위한 다양한 미팅 공간도 갖췄다. 230평방미터 크기의 미드 센추리 룸은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통창이 특징이다. 보드룸의 경우 45평방미터 규모로 최대 1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컨퍼런스 등에 적합하다. 이밖에 투숙객이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도 있다.목시 서울 명동의 다이닝 공간.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제공.◇목시 서울 명동, Z세대 겨냥...도시에 ‘플레이 온(Play On)’ 정신 불어넣는다국내 두 번째 목시 호텔인 목시 서울 명동은 호텔의 5~9층에 들어섰다. 목시 명동의 타깃은 Z세대다. 이를 위해 목시는 전형적인 호텔 콘셉트에서 벗어난 그래피티, 네온사인 등 대담한 인테리어를 내세웠다. 가격도 10만원 중반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투숙객에게 ‘플레이 온(Play On)’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투숙객은 바 목시(Bar Moxy)에서 체크인과 동시에 한 잔의 갓 목시(Got Moxy)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바 목시는 로비에 위치해 있어 투숙객이 식사하고 친목을 이룰 수 있는 공동 허브공간이다. 또한 투숙객은 목시의 24/7 그랩 앤 고(grab-and-go) 셀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스낵, 신선한 주스, 커피, 와인 및 맥주 등 원하는 식음료를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바에서는 칵테일이 메인 코스로 제공되는 재미 요소를 넣은 ‘리퀴드 디너(liquid dinner)’ 메뉴와 올데이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목시 서울 명동의 퀸 객실.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제공.객실은 205개다. 공간감을 극대화하고 투숙객이 필요에 따라 객실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게 설계됐다. 투숙객은 안락한 플랫폼 침대부터 자그마한 작업 공간, 옷장이 아닌 옷걸이벽에 이르기까지 멋스럽게 구성된 객실을 즐길 수 있다.객실 종류도 다양하다. 싱글 로프트(Single Loft) 및 쿼드 벙크 룸(Quad Bunk Room)은 소수의 친구와 함께하는 투숙객을 위해 벙커 침대를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파티를 원하는 투숙객은 객실 내 식사 공간과 바가 마련돼 있는 목시 스위트(Moxy Suite) 이용이 가능하다. 이중호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의 오프닝은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에게 창의적이고 세련된 투숙 경험을 통해 이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대세를 따르지 않고 열린 마음과 독창성을 기념할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를 위한 세련된 편안함, 재미있는 경험, 흥미롭고 새로운 발견의 완벽한 조합으로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탐험하고 발견할 여행객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니 토(Jennie To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마케팅&브랜드 관리 부문 부사장은 “즐거움을 곁들인 프리미엄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두 브랜드를 서울의 중심 명동에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개성 넘치는 두 호텔의 오픈은 현대 여행객들 사이에서 다양하고 개인화된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련된 디자인과 재미있는 경험 그리고 아주 흥미로운 새 발견이 결합된 시너지가 서울에서 마주한 우리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개도국 개발사업 참여 기회 잡아라…정부,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주요 지역 다자개발은행(MDB)을 통해 한국 에너지니어링·건설 기업에 개발도상국(개도국)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집트 열차 모습. (사진=이집트 철도청)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2~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22년 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연다.이 행사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국가가 개도국 경제개발 지원을 위해 만든 다자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을 통해 한국 기업의 개발도상국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부가 2015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다.올해 행사에는 WB, ADB 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미주개발은행(I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7개 MDB와 13개 개도국 18개 사업 발주처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집트 철도청이 추진하는 3억6000만달러 규모 이집트~수단 철도 연결 프로젝트, 에콰도르 과야킬 공항청이 추진하는 8억달러 규모 신공항 건설 프로젝트, 21억500만달러 규모 베트남 호치민시 지하철 5호선 2단계 사업, 5억3820만달러 규모 베트남 미투안 사업관리단의 교량 건설 프로젝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각 MDB는 ‘지속 가능한 개발(SDGs)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조달 사업 추진 정책을 소개한다. 각 사업 발주처가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부 기관이 한국 기업의 개도국 프로젝트 참여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금융 지원을 비롯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열린다.유성우 산업부 통상협력총괄과장은 “정부는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공동위를 통한 정부간 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출범…'우영우'법 추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통해 우영우법 만들겠습니다.”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창립식에서 박양동 초대 이사장은 학회의 창립의 목적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박양동 초대 이사장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28만여명의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고 개선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학회는 앞으로 발달장애아의 조기진단, 치료 및 정규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온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법,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아동지원법 등과 같은 법률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박양동 이사장은 “발달지연 진료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를 통해서 발달 장애 아동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발달지연치료에서 정책적 결정의 우선순위가 진단, 치료의 급여화라고 짚었다. 박 이사장은 “이를 위해 학회는 현재 발달지연에 관련 질환별의 유병률과 치료 관련 데이터화 작업을 우선 진행하고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사회 여론화 작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정부는 전국 10개 지역에만 거점행동발달증진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발달 장애 아동이 어느 지역에서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역 행동발달증진센터 구축을 위한 자금의 확보 역시 학회의 목표 중 하나”라고 밝혔다.박양동 이사장은 발달지연 장애아의 진료시스템 고도화 및 치료사의 확보도 중요한 사업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독일의 사회 소아과 센터(Sozialpadiatrisches Zentrum·SPZ)와 미국·일본의 발달지연 장애아의 진료시스템을 벤치 마킹하는 등 연구를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 도입, 소아청소년과전문의 및 치료사 정규 수련과정 마련, 다학제 전문치료사 수련과정 도입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임상적으로 자폐아 진단 치료중재를 할 수 있도록 120시간의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입상진단법 및 치료법 정립 (ABA 및 약물치료), 발달 장애 아동 진료 교과서 출판 등도 전개하기로 했다. 박양동 이사장은 “학회가 향후 진료, 교육, 연구에 최선을 다해 발달장애 아동의 희망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월31일~11월5일)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내주(10월31일~11월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대표가 지난 10월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KEEP30)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2027년까지 매년 에너지원단위(GDP 100만원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량)를 1%씩 줄여나가기로 했다. (사진=산업부)◇주요일정△10월31일(월)10:00 글로벌 인증지원센터 개소식(1차관, KCL)10:30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스 발대식(장관, 프레스센터)11:30 코리아세일페스타개막식(1차관, 명동)16:00 화학산업의 날(1차관, 롯데H)△11월1일(화)10:00 국무회의(장관·통상본부장, 서울청사)11:00 2022전력기술진흥대회(2차관, 여의도)15:20 총리주재 주한일본 기업인 간담회(통상본부장, 서울청사)16:00 이차전지 원탁회의(장관, JW메리어트H)18:00 외국기업의 날(통상본부장, 그랜드인터콘H)△11월2일(수)07:30 비상경제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09:30 에너지대전 개회식(2차관, 킨텍스)10:00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포럼(장관, 그랜드인터컨H)10:00 통상추진위원회(통상본부장, 대한상의)10:00 기계의 날(1차관, 엘타워)11:20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2차관, 킨텍스)11:40 소부장뿌리기술대전(1차관, 킨텍스)14:30 제조서비스 원탁회의(장관, 강서구 마곡동)15:00 코세페 현장방문(1차관, 홈플러스 동대문점)△11월3일(목)10:00 IPEF 학술세미나(통상본부장, 서울 LW컨벤션)10:0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5:00 국가생산성대회(1차관, 전경련회관)16:00 현안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6:00 EU CBAM 대응 간담회(통상본부장, 대한상의)17:30 사우디 에너지부장관 화상회담(장관, 서울청사)△11월4일(금)16:30 첨단전략산업위원회 1차회의(장관, 대한상의)◇보도계획△10월30일(일)11:00 2022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10월31일(월)06:00 “사는 게 즐거워지는 모두의 쇼핑 축제!”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06:00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 및 원전해체기업 간담회 개최06:00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심의 결과10:30 올겨울 에너지 한파, “에너지 다이어트 10”으로 이겨낸다11:00 제14회 화학산업의날 기념행사 개최16:00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예타 결과△11월1일(화)06:00 제15회 한일산업기술페어 개최10:00 균형발전법-지방분권법 통합법률안 국무회의 의결11:00 2022년 10월 수출입 동향11:00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11:00 유턴제도 개선사항 홍보활동 본격 전개11:00 우수 바이오기업 후속투자유치 설명회 개최11:00 피부 알레르기 걱정 그만!16:00 민관 합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11월2일(수)06:00 제30차 통상추진위원회 및 제4차 IRA 정부합동대책반 개최06:00 2022 기계의 날 행사 개최06:00 2022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개최 06:00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06:00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 개최06:00 수출경쟁력 강화, FTA 활용으로10:00 2022 외국인투자주간 개최11:00 1차관,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 방문11:00 수출현장지원반 8차 간담회 개최11:00 인력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11:00 탄소중립 미래를 위한 RE100 국제 컨퍼런스 개최14:30 제조서비스 원탁회의 개최△11월3일(목)06:00 통상교섭본부장, 학회와 공동으로 IPEF 학술 심포지엄 개최06:00 ‘산업기술R&D 프로세스 혁신계획’ 현장발표회06:00 한-인도 CEPA 제9차 협상 개최11:00 CBAM 대응을 위한 업계 간담회 개최11:00 2022년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11:00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른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 발표11:00 202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11:00 친환경 바이오연료 얼라이언스 발족식 개최11:00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구축으로 기술개발 및 실증 본격 추진11:00 한-이스라엘 FTA 홍보 설명회 개최11:00 차세대 반도체·나노기술 등 첨단기술 국제 표준화 추진17:30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발표17:30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11월4일(금)06:00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06:00 제5기 산업기술 R&D 전략기획단 발대식 개최06:00 교육, 공공, 엔터테인먼트, 문화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국제표준화 첫발11:00 산업부-독일 경제사절단 면담18:00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
- '블프·겨울여행' 지출 늘어나는 11월···카드사 혜택 챙겨 볼까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 빼빼로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으로 씀씀이가 커지는 달이다.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했던 여행객들이 본격적으로 겨울 여행 준비를 하기도 한다. 11월을 앞두고 지갑을 열 일이 많은 소비자라면 신용카드별 할인 행사나 경품을 따져보는 게 좋다. 카드를 잘 골라 쓰면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어서다.(사진=픽사베이)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11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를 겨냥한 ‘해외 직구 이벤트’가 있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농카로 직구하고 경품까지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으로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합산이용금액 30만원 당 추가 추첨권이 부여되는데, 알리익스프레스·타오바오·아마존 등 지정된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가중치를 준다. 경품은 △누하스 안마의자(1명) △삼성비스포크 제트봇 AI SE(3명) △다이슨에어랩 스타일러(7명) 등이다.빼빼로데이 할인 혜택도 있다. BC카드는 GS25, CU편의점과 협업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GS25에서는 빼빼로(초코·아몬드 상품) 2개 구입시 추가로 2개를 더 증정하며, CU에서는 빼뺴로 기획 상품 20종을 50% 현장 할인 해준다. NH농협카드는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빼빼로 7종, 페레로로쉐 2종 행사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즉시할인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대상은 NH농협 개인카드 이용자다.여행을 떠나려는 카드 소비자라면 신한카드를 이용해볼 만하다. 신한카드는 괌,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호텔, 리조트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까지 예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계열 웨스틴 괌 호텔(플래티넘 등급 카드 대상)및 몰디브 소재 6개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15% 객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리조트 액티비티 할인 등의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KB국민카드는 일본 현지에서 30만원·50만원·100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2만원·5만원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30일까지이며, 이벤트 응모 후 현지 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여행 전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카드 고객이라면 라운지 30% 할인과 동반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에는 스카이허브, 마티나, 라운지L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김포·김해공항에서는 마티나, 마티나골드, 스카이허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11월부터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구간대별 즉시할인이 가능한 결제전용머니를 증정한다. 신한카드로 입국장 면세점(경복궁)에서 3% 주류 구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터치(TOUCH)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TOUCH 쿠폰은 디지로카앱에서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이용자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투어비스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항공과 숙박을 TOUCH 할인해 준다. 야놀자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7%를 최대 2만원까지 TOUCH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를 비롯한 국내 카드사들은 수능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나 수능 응원 상품 구매 시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들이다.카드사 관계자는 “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 빼빼로데이, 수능 등에 맞춰 쇼핑을 하거나 선물을 사는 고객들이 많아 카드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내달 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