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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86건

  • 롯데마트 빅마켓, 차량용 트레일러 선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마트는 회원제 할인점인 빅마켓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4개 점포에서 유통업체 최초로 차량용 트레일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트레일러는 다른 동력을 쓰지 않고 자동차에 연결해 짐이나 사람을 실어 나르는 차량이다. 승용차에 연결하면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캠핑은 현재 여가선용이 아닌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캠핑 시장이 세분화되고, 전문 레져 용품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이동 수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에도 빅마켓에서 유통업체 최초로 선보인카약 30대가 두달만에 완판 됐다.롯데마트 측은 이처럼 전문적인 캠핑·레저 용품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별도 이동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레일러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빅마켓에서 선보이는 ‘GER- Bolero’라는 모델은 무게가 190kg(공차 기준)로 경차 견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대 550kg(1255리터)의 캠핑 장비 및 레져 장비를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커버가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열리고 방수 몰딩이 적용돼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단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매 시 서울·경기 권역의 경우 무료배송 및 자동차 등록 서비스(트레일러의 경우도 자동차와 같이 구매 후 등록 절차 필요) 를 무상으로 대행해 준다. 가격은 374만원이다. 한편, 빅마켓에서는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루프탑 텐트, 카약 등 다양한 전문 레져용품 30여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2014.03.19 I 장영은 기자
  • 롯데케미칼, 美 액시올사와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 합작 계약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액시올(Axiall)사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월드스케일 규모의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지분율 50:50)에 대한 기본계약(H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t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사는 각각 년산 50만t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됐다.롯데케미칼은 확보된 에틸렌을 기반으로 동일 부지에 연산 70만t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에틸렌글리콜은 폴리에스터 섬유, 필름의 원료, 자동차 부동액 등에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석유화학 제품으로 에탄크래커 합작사업과 에틸렌글리콜 사업은 2018년 중반 본격 상업생산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국내 유화사 업체로는 최초로 북미 셰일가스를 이용한 에탄크래커 사업에 진출하게 됐으며, 연간 에틸렌 생산규모는 현재 280만t에서 330만t, 에틸렌글리콜(EG)은 105만t에서 175만t으로 확대됐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북미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2010년 타이탄케미칼(현 롯데케미칼타이탄) 인수했으며, 2015년 완공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합작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프로젝트와 함께 기존 원료인 납사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저가의 가스원료 사용 비중을 높임으로써 원료, 생산기지, 판매지역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작사인 엑시올사는 다양한 화학제품과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는 석유화학기업으로 염화수소, 염화비닐 및 방향족 제품과 창호, 몰딩, 파이프, 파이프피팅 등의 다양한 건축용 내외장재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2013년 기준 약 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 있으며, 생산 설비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 걸쳐 분포돼 있다. ▶ 관련기사 ◀☞[여의도TOPIC] 매일유업(005990) (영상)☞[주간추천주]대신증권☞[오늘장 투자전략] 코스피, 반등하지만 확신은 약하다! (영상)
2014.02.11 I 김보경 기자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한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을 5일부터 판매한다.‘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튜닝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이노베이션, 익스프레션의 합성어로 자동차의 외관·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맞추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브랜드다.이번에 출시된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은 프론트 스커트, 리어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을 적용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도 달았다.새로 적용한 프론트스커트, 리어스커트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차량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차량의 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라인 몰딩 부분에 외장칼라와 어울리는 포인트 칼라를 적용해 한층 디자인을 개선했다.기존 3종의 휠에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 휠, 17인치 다크그레이 휠을 추가해 5가지 중 고객이 고를 수 있다.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모델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된다.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나 장착은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와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서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의 가격은 △프론트·사이드·리어 스커트,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 캡 등을 포함한 바디킷이 75만~85만 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다크그레이 휠이 40만~90만 원 △17인치 타이어를 포함한 반광 블랙크롬 휠이 60만~110만 원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캘리퍼가 40만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현대차 제공
2014.02.05 I 김자영 기자
  • 국토부, 층간소음 측정기준 마련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을 때 적용하는 층간소음 측정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 등 3가지 기준 개정을 마치고 21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기준은 층간소음을 측정하는 표준시험실을 아파트 가구의 공간배치, 수도, 전기배관 등 실제 주택과 같게 만들어 실제 발생하는 소음과 유사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또 표준시험실도 주택형이나 방의 배치 등을 달리하는 2개소에서 측정해 변별력을 높인다.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서는 아파트 실내에 사용되는 벽지, 장판, 마루, 몰딩 등의 마감자재는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도록 했다. 감리자는 사업주체가 제출한 대로 시공이 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주체와 시장, 군수 등에게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국민적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입주자의 생활수칙을 담은 관리규약을 만들어 입주자가 자체 규약에 따라 층간소음을 줄여나가도록 했다. 개정안은 21일 관보에 고시된 이후 업계 준비기간을 고려해 내년 5월7일부터 시행된다.
2013.10.20 I 김동욱 기자
  • 트레이스, 고광량 후레쉬 모듈 개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트레이스(052290)는 기존 LED 후레쉬 모듈을 더욱 소형화하고 제작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후레쉬 모듈을 개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폰 제조 과정에서 카메라 모듈과 함께 필수 부품으로 사용되는 LED 후레쉬 모듈은 카메라의 화소와 기능이 점차 발전하면서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이 후레쉬 모듈의 기존 제조 방법은 전기회로를 구성하는 PCB와 빛을 내는 LED, 또 빛을 모아주고 원하는 각도로 모으는 리플렉터 및 렌즈를 각각 구성해 하나의 모듈로 조립하는 형태다. 따라서 공정과정과 제조시간이 길어졌고 인건비 추가 등 불필요한 비용이 소요돼 단가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었다.트레이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COB(Chip On Board) 형태의 후레쉬 모듈을 개발했으며 이에 개선된 렌즈 설계를 통해 광각을 넓혀 폭넓은 범위에 고르게 광을 분산시키는 소형, 저가의 고광량 후레쉬를 개발했다.기판 위에 광원 칩 자체를 바로 실장하고 몰딩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는 COB는 광원 칩 자체가 본딩됨으로 인해 기존보다 조립 공정을 간소화 할 수 있다. 또 인건비 등 기타 제조비용을 절감하게 돼 기존 제품보다 약 30% 낮은 단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트레이스 관계자는 “후레쉬 모듈은 스마트폰의 필수 부품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업계의 발전 속도에 뒤쳐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보다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후레쉬 모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레이스, 메탈나노 스트림 이용 터치스크린 필름 개발☞이광구 트레이스 대표, 전자·IT의 날 유공자 산업포장 서훈
2013.10.10 I 김대웅 기자
한솔홈데코, 친환경 인테리어 3총사
  • [가을완성 인테리어]한솔홈데코, 친환경 인테리어 3총사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한솔홈데코가 친환경 건자재 3총사를 내세워 인테리어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바닥재인 ‘한솔참마루’와 벽 마감재인 ‘스토리월’, 문과 몰딩 재료인 ‘한솔참도어·참몰딩’이 그 주인공.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솔홈데코의 건자재 제품은 최근 커지고 있는 친환경 마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우리나라에서 자란 리기다 소나무로 만든 친환경 소재 HDF(High Density Fiber : 고밀도 목질 섬유판)로 생산한다. 토종 소나무는 섬유조직이 길고 견고해 마루의 강도를 강하게 하는 한편 수분 및 열에 의한 치수 변화가 적어 온돌난방이 필요한 한국 주거문화에 알맞다.한솔참마루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에 주목했다. 바닥재를 시공할 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바닥에 떠 있는 현가식 시공을 도입해 완충 효과를 줬다. PE-Form 과 같은 부자재를 완충재로 사용해 층간 소음을 이중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또 바닥재 전 제품이 KC마크(Korea Certification)를 획득할 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성도 높다. 최근 불고 있는 건자재 시장의 ‘힐링 트렌드’를 반영해 나무 본연의 편안하고 밝은 색감과 디자인을 살려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에게 안락함과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벽 마감재인 스토리월은 친환경적인 요소를 대거 도입했다. 강화마루의 주원료인 HDF를 벽 마감재로 사용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결합방식으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피부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내충격성과 내긁힘성 등이 뛰어나 강화마루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여기에 각종 문양의 무늬지를 입혀 대리석, 우드, 스톤, 콘크리트, 가죽, 스틸 등 다양한 소재를 표현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스토리월은 일반주택과 아파트는 물론, 학교, 레스토랑,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디자인하거나 패턴을 조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한솔참도어·참몰딩 제품은 내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몰딩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의 도어를 출시해 통일감을 주는 한편 점점 심플해지고 모던해지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역할도 부여했다. 습기와 뒤틀림에 강한 ABS 도어를 중심으로 멤브레인 도어, 단조도어를 비롯한 다양한 유리도어도 속속 출시 중이다.고명호 한솔홈데코 사장은 “최근 들어 많은 사람이 옷이나 가방 등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 며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기능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 갈수록 치열해지는 건자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겠다”고 자신했다.▲프렌치 오크▲퓨어화이트오크
2013.10.01 I 민재용 기자
현대차, 중국 현지 첫 생산 상용차 '카운티' 출시
  • 현대차, 중국 현지 첫 생산 상용차 '카운티'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중국 현지에서 첫 상용차로 생산한 중국형 ‘카운티’(현지명 캉언디)를 앞세워 중국 상용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현대차는 30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세기성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3 성도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카운티’를 출시하고, 내년 중국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마이티’를 공개했다.지난해 8월 현지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의 첫 생산모델인 카운티는 중형버스 카운티를 중국시장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중형버스다. 2011년부터 2년간 약 3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중국형 카운티는 전장 7080mm, 전폭 2035mm, 전고 2755mm의 중국형 카운티는 역동적이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알루미늄 소재의 사이드 몰딩과 리어 스포일러, 크롬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다. 아울러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외장컬러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중국형 ‘카운티’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59kg·m의 3세대 F엔진을 탑재해 등판, 가속, 출발 성능 등에서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실내 곳곳에는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해 은은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안락한 가죽시트를 장착했다. 특히 리무진 모델에는 럼버 서포트와 별도 테이블 등을 갖춘 VIP 고급시트와 럭셔리 무드 램프, 고급 카페트, LCD 모니터 등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현대차는 이날 선보인 트라고 엑시언트와 마이티를 중국형 모델로 개발해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해 2017년 17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최한영 현대차 부회장은 “카운티는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버스”라면서 “중국형 카운티를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상용차 글로벌 톱5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성도 국제 모터쇼에 총 600㎡(약 1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중국형 카운티, 트라고 엑시언트, 마이티 등 완성차 4대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스템 모형, 중형트럭 CNG 하이브리드 구동시스템 등 2종의 신기술을 선보였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성도 국제모터쇼는 중국 서부지역 최대 모터쇼로, 올해는 총 84개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다음달 8일까지 10일 동안 다양한 차량과 전시물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30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세기성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3 성도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카운티’를 출시하고, 2014년 중국 출시 예정인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와 중형트럭 ‘마이티’ 공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용서 현대차 상용차개발센터장(부사장),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쑨전티엔 쓰촨현대기차 동사장, 강병욱 쓰촨현대기차 총경리(전무). 현대차 제공
2013.08.30 I 이진철 기자
‘뺄셈에서 덧셈’의 제조로 가는 3D프린팅 기술
  • [여의도칼럼]‘뺄셈에서 덧셈’의 제조로 가는 3D프린팅 기술
  • [김창경 3D프린팅산업발전전략포럼 의장 겸 한양대학교 교수] 제3차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제조업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소위 삼차원제조법 (3D 프린팅) 기술이다.발상 자체는 상당히 단순하다. 우선 ‘왜 우리는 항상 컴퓨터 파일을 이차원으로만 프린팅 해야하나’다. 그리고 ‘왜 프린트할 때 잉크를 꼭 고집해야하느냐’도 포함된다. 만약 프린터에 잉크 대신 설탕액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재미난 형태의 사탕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면? 또 소형가전기기의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때 직접 프린터로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면? 신발의 깔창을 내가 직접 발에 맞게 프린팅할 수 있다면? 등의 무한 상상을 할 수 있다.김창경 3D프린팅산업발전전략포럼 의장 겸 한양대 교수이런 흐름이 가속화되면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장기를 직접 제조하는 날도 올 것이다. 즉 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플라스틱에 자신의 장기세포를 배양한 뒤 혈관을 반도체 회로 그리는 기술로 프린팅한 후 생체친화폴리머를 층층이 쌓아 자신의 몸에 맞는 장기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다. 마치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옴직 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중국 항주전기대학에서 생체재료를 이용해 3D 프린팅 기법으로 생산한 간세포가 4개월 동안 생존했다는 보고가 있다. 지금도 고관절 연결부같은 생체부품은 이미 3D 프린팅 기법으로 만들고 상용화돼 있다.3D 프린팅의 장점은 덧셈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재료 낭비가 없다. 일반 금속재료로 부품을 만들려면 커다란 금속괴를 깎아 만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거의 80~90%의 재료 낭비가 일어난다. 즉 뺄셈의 제조기술이므로 대표적 물질 소비기술이다. 또 대용량의 금속괴를 만들어낼 때 필요한 광석의 용융제련 과정이 필요 없게 돼 에너지 친화적이기도 하다. 현재 제철소 전기로 하나가 사용하는 전기량은 원자력 발전소 한 곳의 발전량과 맞먹는 수준이다.3D 프린팅은 기피 업종을 뜻하는 3D(Difficult, Dangerous·Dirty)업종이었던 제조업을 선호 업종으로 바꿀 수도 있다. 기존에는 캐스팅과 몰딩, 기계가공 과정에서 분진과 소음이 나고 공해물질이 배출돼 이 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3D 프린팅 기법이 대세가 되면서 제조업 기반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올 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D 프린팅 예찬론을 편 것도 미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은 이미 2만2000개의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조하고 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제조혁명은 결국 경제민주화로 귀결된다. 이는 현재의 대기업이 부품사를 수직계열화해 이뤄낸 선단구조가 붕괴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미래에는 제조업이 점점 사라지고 유통만 남을 것이다. 그리고 개개인이 제조한 부품 혹은 제품 등의 애프터 서비스 보장 보험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이 창출될 수 있다.우리가 현 시점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3D 산업에 임하는 우리의 전략이다. 이 기법은 미국에서 1980년대 3D 시스템사에서 개발이 시작된 이래 스트라타시스, 오브젝트 등 많은 기업들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들은 이미 매우 견고한 원천기술특허 포트폴리오로 무장돼 있을 것이다.우리나라의 3D 프린팅 인프라는 매우 고무적이다. 3D 프린팅 창조동호회가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창조 마니아들은 아두이노 등 오픈 소스코드를 이용하여 다양한 3D 프린터를 만들고 있다. 이들이 만드는 기기의 원가는 85만원 정도라고 한다.정부는 창조경제 해법으로 벤처를 권장한다. 벤처는 기술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결국 제품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즉 벤처기업에서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낼 때 3D 프린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창의력 있는 학생들을 키워야한다. 이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면 이보다 창의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국가적으로도 창조경제의 구현을 위해서라도 3D 프린팅 사업을 적극 육성·지원해야 한다고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이다.
2013.08.12 I 김혜미 기자
쌍용차, 신차 수준 '뉴 코란도 C' 출시..2071만원부터
  • 쌍용차, 신차 수준 '뉴 코란도 C' 출시..2071만원부터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차(003620)는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뉴 코란도 C는 도시형 레저 차량 콥셉트로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라인의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후면부 역시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C자형 라이트가이드를 적용하고 코란도 C 레터링을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유려하게 다듬어 신규 디자인 된 18인치 휠을 적용했고 전체적으로 기존 코란도 C만의 세련된 디자인에 역동성을 강조했다.실내는 새로운 디자인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의 조화를 통해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크래쉬 패드 상단에 소프트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수석에도 인비져블 에어백을 적용해 우수한 터치감과 고급스러움을 나타냈다.뉴 코란도 C는 엉덩이와 등받이 부위에 2단계 조절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한데다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급 레드 가죽시트와 함께 동일한 컬러의 도어 트림, 센터콘솔, 카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돼 스포츠카 느낌을 줄 수 있다.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로 에코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됐다.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스포츠 모드도 도입됐다.엔진 마운팅 시스템 개선과 서브프레임 강성 보강으로 최대 10% 이상 진동과 소음을 줄였고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도 높였다.뉴 코란도 C는 3D 맵이 탑재된 7인치 신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동급 최초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하만 그룹의 인피니티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아울러 스마트키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했다.뉴 코란도 C는 쌍용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차체와 일반 부품에 대해 보증기간을 기존 2년·4만km에서 3년·6만km로 늘리고 엔진·구동계통은 5년·10만km를 제공한다.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원~2226만원 ▲CVT 2380만원~2572만원 ▲CVX 2722만원~2872만원이다.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 쌍용차 제공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 실내모습. 쌍용차 제공 ▶ 관련포토갤러리 ◀☞ 쌍용차 `뉴 코란도C`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착한 가격’ 내세운 국산차, 내수판매 모처럼 '웃음꽃'☞쌍용차, 7월 국내외서 1만2536대 판매.. '내수판매 최대'☞쌍용차 "8월 렉스턴W 사면 LED TV 드려요"
2013.08.07 I 김자영 기자
장마철 `침수차·사고차` 피하려면?
  • 장마철 `침수차·사고차` 피하려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장마철 집중 폭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들이 수리를 거친 뒤 중고차로 매매돼 피해를 보는 사레들이 늘고 있다. 2012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차 피해상담은 1만 564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사고이력조회를 통해 손쉽게 조회할 수 있지만, 차 주인이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조회되지 않는다. 특히 장마철 발생하는 침수차는 보험처리 시 중고차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자비로 수리한 후 중고차시장에 처분하기도 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 구입시 침수차·사고차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5년 노하우의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침수차·사고차 체크 방법을 소개했다.■ 장마철에 꼭 나타나는 침수차 구별법은?장마철에는 폭우로 인해 침수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는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문만 열어도 알 수 있다. 또한 중고차 시승 시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는 것이 좋다. 내부세차를 하더라도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안전벨트이기 때문.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고 오염물질이 있거나 모래, 진흙 등이 묻어 있으면 십중팔구 침수차라 할 수 있다.또한 ▲차량내 전기장치인 시거잭도 침수가 되면 쉽게 녹이 생기므로 확인하고 ▲연료 주입구처럼 캡으로 숨겨져 있어 청소가 소홀하기 쉬운 부분도 녹의 흔적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스페어타이어를 보관하는 공간도 홈이 많이 파여 침수 시 부식이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장마철 이후 중고차를 구입한다면 꼭 체크하도록 한다. 침수차는 차량 실내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큰 사고에는 용접이 따른다. 용접 여부 확인법은?단순접촉 사고 등 차체 겉면에만 손상을 주는 경미한 사고는 중고차시장에서 무사고 차로 분류한다. 하지만, 수리 시 용접이 적용되었다면 이는 자동차 성능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중고차 용접 여부 확인법 중 하나는 스폿용접 부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자동차 문을 연 후 고무 몰딩 부분을 잡아당기면 스폿용접을 확인할 수 있다. 동그란 자국이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고차는 규칙적이지 않거나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볼트도 확인한다. 도어 안쪽·휀더·본네트·트렁크 부분의 연결볼트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수리를 한 흔적이 있다면 사고차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렌터카·영업용 택시 확인법은?렌터카나 택시가 중고차로 팔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의 용도 변경 사실을 구매자가 인지한 상태에서 제대로 책정된 가격에 구매한다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이런 사실을 속여 높은 가격에 소비자에게 파는 경우다. 영업용으로 이용된 차량의 경우, 자가용 차에 비해 운전을 험하게 하고 주행거리도 길어 중고차 가격이 더 낮게 책정된다.소비자는 중고차 구입 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를 확인해야 한다. 번호판 변경 내용 확인 시 이전 번호판에 ‘허’자가 있다면 렌터카, ‘아,바,사,자’가 있다면 영업용 택시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매매상사에 자동차등록원부 조회를 요청하거나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사이트(http://www.ecar.go.kr)를 통해 직접 조회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 구입 시에는 자동차등록증, 성능점검기록부, 자동차등록원부 등을 반드시 교부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다.중고차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가 경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꼼꼼히 체크 후 구매했을 때만 해당된다.”며 “소비자들은 보험개발원 사고이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직접 매물 확인 시 침수차, 사고차인지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중고차시장 '그랜저TG·BMW 5시리즈' 인기☞ 올해 하반기 시세 떨어질 중고차는? K5·SUV 인기 여전해☞ 원빈 車 ‘벤츠 G바겐’ 중고차 가격, 8600만원 호가☞ 국산 중고차시장 실속파 대세.. 경차 '모닝' 인기☞ "중고차 하자는 매매업자 책임"..권익위 피해방지안 마련☞ 생계형 중고차 `포터2`, 그랜저TG 앞질렀다.. 왜?☞ 맞수 없는 중고차..`특별한 포지션`이 살렸다?
2013.07.20 I 김민화 기자
  • 아파트 층간소음·새집증후군 예방 관리기준 강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리,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세부기준 등 3건의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5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먼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시험실을 실제 주택과 동일하게 구성하고 성능측정은 시공현장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실제 아파트와 시험실의 조건이 달라 소음 측정값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또 중량충격음 측정방법에 기존 타이어 모양의 뱅머신 외에 실제 충격음과 유사한 배구공크기 임팩트볼을 추가하기로 했다. 인정기관이 차단구조 공급자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완충재 샘플 시험 및 자재의 저침을 방지하기 위해 잔류변형량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하는 방안 등도 포함했다. 개정안은 또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혼재돼 있는 현행 최소·권장기준을 재분류하고 빌트인 가전제품의 휘발성휴기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 등 방출량 기준도 강화토록 했다. 오염물질 억제 저감 성능기준을 강화하고 실내 몰딩재와 실란트, 내부 출입문 등 오염물질 방출자재의 추가 적용, 현장 반입자재의 시험성적서 제출과 샘플시험 실시 등의 방안도 추가됐다. 여기에 환기설비 등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입주자에게 사용설명서를 배포하고 사업자가 사업계획승인시 제출하는 평가서대로 공사가 이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방안을 포함시켜 건강친화형주택을 유도하겠다는 게 국토부 방침이다. 아울러 개정안은 주택건설공사 감리자의 업무범위에 층간소음과 새집증후군 감리 등을 포함시켜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도록 했다.이번에 예고된 개정안은 규제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 공포된 뒤, 내년 5월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다음달 6일까지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2013.07.16 I 박종오 기자
노루페인트,  업계 최초로 ‘컬러 하우징 서비스 ' 론칭
  • 노루페인트, 업계 최초로 ‘컬러 하우징 서비스 ' 론칭
  • ‘컬러하우징’ 서비스로 시공된 실내거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노루페인트가 GS홈쇼핑과 1년여의 기획 끝에, 업계 최초로 신개념 컬러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인 ‘컬러하우징’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러하우징’은 컬러디자인,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컬러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루페인트만의 프리미엄 시공서비스 브랜드다. 전문 컬러 컨설턴트와 시공 인력이 방문해 공간용도, 크기, 벽지 상태 등을 진단한 뒤 컬러테라피에 근거한 최적의 컬러플랜을 제안하며,시공 및 A/S까지 원스톱으로 리모델링수준의 아름답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창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세계적인 컬러전문 기업인 미국 ‘팬톤’사의 2100여가지 고감도 컬러를 바탕으로, 각 공간용도별 및 연령별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컬러로 거실, 방, 주방 벽지에서, 몰딩, 걸레받이, 천장, 방문까지 고급화된 인테리어를 시공하게 된다. 또 벽지가 구현할 수 없는 2000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페인트만의 질감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이 노루페인트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 거주고객과 이사고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과 시공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 또한 장점이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24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33평형 아파트 기준 월 8만원대면 집안 전체를 리모델링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컬러제안부터 시공, A/S 모두 노루페인트가 책임진다. 노루페인트 김수경대표는 “컬러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홈쇼핑에서의 브랜드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실내 벽장재 및 리모델링 시장에서, 소비자중심의 페인트문화를 확산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3.06.19 I 김성곤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6월 프리미엄 차량구입 서비스 경험하세요"
  • 재규어랜드로버 "6월 프리미엄 차량구입 서비스 경험하세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월 한달간 재규어 얼라이브 패키지와 랜드로버 스타일리시 악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재규어는 차량 구입과 유지에 따른 고객의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재규어 얼라이브 패키지’를 실시한다. 재규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XF 3.0D와 3.0 수퍼차저 모델에 한해 소모품 평생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비스 제공 항목은 타이어 및 일반수리를 제외한 엔진, 트랜스 미션오일 등 오일교환,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각종 소모품이며 최초 소유주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밖에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체 재규어 차량을 36개월 무이자로 판매한다. 선납금은 30%이며, 이자 없이 36개월간 매달 차량 리스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차량구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크게 줄인 점이 특징이다. 재규어 XJ & XF랜드로버는 차량의 외관을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주는 액세서리를 묶어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랜드로버 스타일리시 액세서리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프리랜더 2 모델이다..적용 차종별로 약 300만원 상당의 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카번 파이버 소재의 사이드미러 캡과 에어벤트, 프리랜더2는 사이드 스텝, 보디 몰딩, 스테인레스 플레이트, 고무 소재의 트렁크 매트 세트 등 총 6가지 항목이 패키지 구성 품목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차량을 구입하는 단계부터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공통적으로 6월 구매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전국 12개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말했다.랜드로버 프리랜더2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3.06.04 I 이진철 기자
볼보차코리아, 'XC레인지' 캠핑족 공략 강화
  • 볼보차코리아, 'XC레인지' 캠핑족 공략 강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레져·캠핑 인기에 맞춰 ‘XC(크로스컨트리) 레인지’를 통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공략을 강화한다.볼보 XC레인지는 개성있는 라인업을 갖춰 가족 구성원과 연령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을 지닌 볼보 XC60은 평일엔 도심, 주말엔 도심근교 오토캠핑에 적합한 차량이다. XC60 D5는 도심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후방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티 세이프티, 설정된 속도와 거리로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주행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도심에서 유용한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뒷좌석에는 어린이용 2단 부스터 쿠션’을 탑재해 어린 자녀도 안전하게 보호한다.최대 적재공간은 1455리터로 캠핑 장비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으며, 파워 테일 게이트가 기본 장착돼 있어 운전자가 짐을 가득 들고 있어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은 멀티 필터와 활성탄 층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과 불쾌한 냄새를 차단, 항상 깨끗한 공기를 차량 내부에 공급한다.세단과 왜건, SUV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볼보 XC70 D5는 개성 있는 캠핑을 선호하는 가족에게 적합하다.지상고가 낮아 세단과 같이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편안한 승차감을 갖춰 장거리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차량 하단부는 검정색 무광 몰딩으로 마감해 차체에 달라붙은 진흙 등을 제거할 때도 차량 손상 없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의 공간이 확보되어 장거리 캠핑 여행에 필요한 캠핑장비와 짐을 싣는데 무리가 없다. 또한, 기존 5x130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강력한 서브 우퍼를 탑재해 캠핑시 트렁크를 개방하면 마치 공연장에서 온 것 같은 살아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볼보 XC레인지,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D5는 성인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캠핑에 적합하다. 특히 개별 음량 조절이 가능한 3열 헤드폰 연결단자, 3열 전용 에어컨을 갖춰 뒷자리에 앉은 탑승자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2열 센터 시트에는 최대 300mm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어린이용 슬라이딩 부스터 쿠션을 탑재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을 가까이서 확인하고 대화도 즐길 수 있다.2, 3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37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되며, 2m 이상의 긴 캠핑 장비도 여유 있게 실을 수 있다. 또한 직렬 5기통 2.4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0hp, 최대토크 42.8kg·m) 캐러밴이나 캠핑 트레일러를 장착하여도 부족함 없는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XC레인지는 자연을 즐길 줄 알고 가족단위의 여가 생활이 발달한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레져·캠핑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2013.05.22 I 이진철 기자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5306만원부터
  •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5306만원부터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행성능과 제동 안전성을 강화한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에 블랙 컬러를 내·외장 주요 부분에 적용해 고성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를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하고, 블랙 베젤의 풀 어댑티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과 후면의 제네시스 엠블럼도 다크 크롬을 적용해 기존 다이나믹 에디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의 헤드라이닝과 필라부에는 에쿠스와 같은 플래그십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알칸타라사의 최고급 스웨이드 가죽을 입혔다. 크래쉬패드, 도어 트림부 등도 블랙 가죽으로 감쌌다. 실내 매트는 블랙컬러로 변경해 통일성을 줬다.현대차는 다이나믹 에디션에 대한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3.3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에도 다이나믹 에디션을 신규로 적용했다. 다이나믹 에디션의 선택폭은 3가지로 넓어졌다.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팬텀블랙과 코나블랙 등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3 프리미엄급 5306만원 ▲3.3 프리미엄 스페셜급 5685만원 ▲3.8 익스클루시브급 5503만원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블랙 컬러를 콘셉트로 더욱 강렬한 인상과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파생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5월 제네시스 계약·출고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내달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공연에 총 60명(1인2매)을 초청한다.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블랙’.▶ 관련기사 ◀☞정몽구 회장 "미국공장 증설계획 없어.. R&D투자 확대"☞현대차, 울산공장 일부라인 11일부터 주말특근 재개☞경총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집회 엄정 법집행해야"
2013.05.12 I 김자영 기자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고급 대형 플래그십 세단 ‘에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는 27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였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이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nbsp;<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보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모던 프리미엄에 걸맞는 간결한 이미지와 풀칼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범퍼 부위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발광다이오드(LED)가 장착된 안개등과 보다 차분해진 느낌의 그릴을 적용했다. 19인치 신규 디자인 알로이휠을 적용해 품격 있는 역동성을 연출했다.후면부는 과도했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보다 수평적인 느낌으로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더욱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5.0 V8 타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9마력(hp), 최대토크 376lb·ft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 출시해 프리미엄 대형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이날 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차량진단에 관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블루링크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에쿠스는 벤츠, BMW, 아우디보다 잔존가치가 높다”면서 “JD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형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이 높은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했다.한편 현대차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2013 뉴욕모터쇼에서 총 1441m²(약 43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아반떼, 벨로스터, 싼타페 등 총 16대의 차량을 비롯해 HCD-14 및 벨로스터 C3 등 콘셉트카 모델을 선보인다.▶ 관련포토갤러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보기☞ 2013 뉴욕모터쇼 사진 더보기☞ 2013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기아차, '쏘울' 후속 등 신차 3종 미국시장 첫 공개
2013.03.28 I 이진철 기자
현대차, 뉴욕오토쇼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첫선
  • 현대차, 뉴욕오토쇼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첫선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현대자동차(005380)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미국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로 미국 고급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3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의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 현대자동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 보기 > 이날 공개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모던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게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한데다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범퍼 부위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LED가 장착된 안개등과 보다 차분해진 느낌의 그릴을 적용해 정제된 품격과 세련미를 구현했고 19인치 새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적용해 품격있는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도 새로운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성능에 있어서도 5.0 V8 타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9마력, 최대 토크 376 lb·ft의 뛰어난 동력 성능을 구현했다. 이날 제품 공개에 나선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에쿠스는 벤츠, BMW, 아우디보다 잔존가치가 높으며 J.D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형 고급차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컨셉트카 ‘HCD-14’를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 공개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상반기중 미국 시장에 출시해 프리미엄 대형 세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과 차량 진단에 관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블루링크 어슈어런스’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그랜저,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존을 운영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고급 세단을 한 자리에 모았고, 프리미엄 컨셉트카 ‘NCD-14’와 비대칭 3도어 스타일을 기반으로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 실용성을 모두 갖춘 도시형 다목적 컨셉트카인 ‘벨로스터 C3’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총 436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아반테와 벨로스터, 싼타페 등 총 16대의 차량과 각종 컨셉트카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진 더보기☞ 2013 뉴욕모터쇼 사진 더보기☞ 2013 서울모터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현대차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미국시장 첫 선☞ 기아차, '쏘울' 후속 등 신차 3종 미국시장 첫 공개
2013.03.28 I 이정훈 기자
  • 윈팩, 상장공모가 4000원 확정..밴드가 하단 밑돌아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인 윈팩은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4000원으로 확정했다.윈팩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수요예측 청약경쟁률이 47.03대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4200원 미만을 써낸 기관은 56곳으로, 이중 41곳은 4000원 미만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윈팩은 희망공모가 범위(4200~5100원) 하단을 밑도는 4000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101억원 가량으로, 공모 자금은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반도체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 키움증권 관계자는 “2013년 실적이 2012년 대비 30%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면 공모가 4000원은 매우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월 25일~2월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물량 중 20%인 50만 5482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윈팩은 웨이퍼를 절단해 금속체를 연결하고 몰딩하는 패키징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윈팩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올해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매출처를 확대해 향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유삼태 윈팩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 반도체 진출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13.02.22 I 하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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