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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02건

세원셀론텍, 새라제나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 출시
  • 세원셀론텍, 새라제나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 출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바이오콜아겐과 식물줄기 세포 전문 화장품 브랜드 새라제나(SERAZENA)가 강력한 수분크림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크림으로, 아쿠아 워터 에너지 시스템(Aqua Water Energy System)을 기반으로 보습과 영양공급을 동시에 해결해 준다. 또 피부 속부터 꽉 채운 수분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쿠아 워터 에너지 시스템’이란 코랄워터(산호초에서 정화되어 나오는 청정 해수 엑기스)의 촉촉함과 바다 속 식물인 녹조류 및 갈조류의 풍부한 미네랄 등을 피부 깊숙이 빠르게 전달하는 새라제나의 독자적 스킨케어 기술이다.업체 관계자는 “새라제나만의 독창적인 원료 경쟁력과 바다의 생명력에서 찾은 수분에너지 및 영양성분이 더블 시너지 효과를 낸다”며 “바르는 순간 투명한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과 활력을 가득 머금은 피부결로 가꿔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은 새라제나 명동 본점(080-012-5522)과 자체 온라인 쇼핑몰 (www.serazen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새라제나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
2012.09.24 I 김대웅 기자
수입생수, 미네랄↓·가격은 국산 15배..업체들 "기준엉망"
  • 수입생수, 미네랄↓·가격은 국산 15배..업체들 "기준엉망"
  • [이데일리 김유정 김미경 기자] 수입산 먹는 샘물 가격은 국산보다 14.5배나 비싸지만 미네랄 함량은 오히려 적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시판 생수 총 15개 제품 중 10개 제품은 미네랄 함량이 표시된 수치보다 적었다.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 유통 중인 총 1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미네랄 함량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시판 생수 총 15개 제품 중 10개 제품(66.7%) 은 미네랄 함량이 표시된 함량보다 낮게 나타났다.미네랄이 표시된 함량보다 적은 10개 제품중 수입 생수 5개 제품(에비앙천연광천수·볼빅천연광천수·피지워터·오지베이비워터·캐나다 아이스아이스 필드)는 미네랄 성분 중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 모두 제품의 함량 표시보다 낮았다. 특히 피지워터와 오지베이비워터는 칼륨,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불소 등 미네랄 실험결과, 모두가 제품에 표시된 함량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5개 제품(제주삼다수·내추럴 미네랄 워터 석수·동원샘물 미네마인·홈플러스 맑은샘물·이마트 봉평샘물)의 경우 제품에 표시된 미네랄 함량범위에 적합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함량범위를 너무 넓게 표시한 것의 문제라고 소시모 측은 설명했다.수입 먹는샘물 가격은 최대 14.5배 비싸지만, 싼 국산 먹는샘물보다 미네랄 함량이 오히려 적었다. 캐나다 아이스아이스 필드(400원/100㎖당)는 국산 먹는샘물 홈플러스 맑은샘물(27.5원/100㎖당) 이마트 봉평샘물(27.5원)보다 14.5배 비싸지만, 미네랄 함량은 오히려 적었다. 시중 유통 생수 중 일부 제품은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기도 했다. 수입 먹는샘물(피지워터·오지베이비워터) 2개 제품과 국산 먹는샘물(롯데아이시스·홈플러스 맑음샘물) 2개 제품으로 저온 일반 세균 기준(100cfu/㎖ 이하)보다 2.3~12배(피지워터 1200cfu/㎖)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소시모 측은 “생수관리 기준 및 유통기한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국내 먹는샘물의 경우 미네랄 함량오차의 표시기준이 없어 생수 제조·판매업체들은 미네랄 성분을 최대 10배의 범위로 제품에 표시하거나, 함량오차의 범위도 제각각 표시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생수업체 관계자들은 소시모의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시험 적용 기준을 신뢰할 수 없고, 환경부 기준을 이미 통과한 제품들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조사 상 제품의 냉장보관 여부, 유통기간 등의 근거가 전혀 없고, 환경이 변화된 상태에서 조사를 했다면 동일 브랜드의 제품이더라도 수치가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이번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모든 생수제품은 환경부의 기준을 통과해야 유통이 가능한 데 이 검사 기준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라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에비앙 측도 “성분표는 에비앙이 수출되는 전 세계 공통 표기로 미네랄 함량 표시는 국내와 수입국의 표시방법에 차이가 있어 나타난 문제이지 속인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국내 기준에도 위배될 정도로 함량에 차이가 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2012.08.31 I 김미경 기자
SK-II·랩시리즈·비오템
  • [남성화장품 전성시대]SK-II·랩시리즈·비오템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각질이 하얗게 뜰 정도로 심한 상태에는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제대로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랩 시리즈의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는 부드러운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는 폼 클렌저로 막힌 모공을 깨끗하게 딥 클렌징해줌은 물론 정화 알갱이가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평소 각질 관리가 이어지지 않았다면 스크럽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랩 시리즈 ‘인비고레이팅 훼이스 스크럽’은 멘톨 성분의 젤 타입 스크럽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며, 살구씨가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 보다 밀착된 면도를 도와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수분을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남성 피부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나 피부 속은 건조하다. 비오템 ‘아쿠아파워’는 건조한 남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이 제품에는 5000리터 스파워터와 고농축 올리고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얼굴에 수분을 충전해주며, 지쳐있는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준다. ‘하이 리차지’는 순수 인삼 추출물과 올리고, 비타민 성분이 피곤한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비오템 관계자는 “생기 없이 축 처지고 어두운 피부나 매일 밤을 지새운 듯 피곤해 보이는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 ‘포스 수프림 라인’은 노화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이미 깊어진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SK-II 맨’ 모델 유지태랩시리즈 모델컷비오템옴므 모델 다니엘헤니SK-II 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데일리 모이스춰 디펜스 로션 SPF15 100ml맥스 LS 에이지-레스 훼이스 크림비오템옴므 아쿠아파워 디센서티브 세트비오템옴므 포스 수프림_크림
2012.08.29 I 장영은 기자
크레모랩, 더블유스토어 입점
  • 크레모랩, 더블유스토어 입점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동양생명과학은 금진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최근 코오롱웰케어㈜의 더블유스토어(W-store) 압구정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레모랩은 크림(Cremor)와 실험(Lab)을 의미하는 두 단어가 결합해 탄생된 브랜드로 오랜기간동안 미네랄이 함유된 온천수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었다. 올해 초부터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평화드림 스토어와 매그앤매그(MAGNMAG)명동, 중동, 신사 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달부터 더블유스토어에서 선보이는 크레모랩 제품은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수분공급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훼이셜솝, 클렌징폼, 클렌징 티슈, 토너, 모이스처 에센스, 모이스처 크림 (워터젤 타입, 푸딩 타입), 썬 프로텍티브 크림 (SPR 35 & 50+), 바디 크림 등 모두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동양생명과학은 더블유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9월말까지 입점매장을 방문한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오가닉 파우치를 증정하고 제품 구매액에 따라 클렌징폼, 패치를 제공(선착순 800개 수량한정)하며 클렌징 세트상품 30% 할인판매 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크레모랩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작년 11월 아시아 최대 뷰티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마카오에 오픈한 ㈜호텔 신라의 화장품 멀티숍 ‘스위트메이(Sweetmay)’에도 지난달 입점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중국 본토 및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로 시장을 확대, 해외에서도 한국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2.08.13 I 정태선 기자
더위 먹은 얼굴…`쿨링`으로 탱글
  • [위크엔드]더위 먹은 얼굴…`쿨링`으로 탱글
  • 더샘 모델 아이유[이데일리 정태선 기자]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면을 방해하는 열대야로 인해 달아오르고 지친 피부는 쉴 틈이 없다. 노화의 주원인으로 손꼽히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뜨거운 태양 볕에 달궈진 피부는 쉽게 식지 않는다. 여름 자외선은 피부 세포를 손상시켜 잔주름, 기미, 주근깨, 수분부족 등을 일으키는 피부 노화의 주범이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스킨케어 제품 역시 자극이 적어 여름에 사용하기 적합하면서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플랜트 스템셀 배양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피지와 유분 등의 분비는 늘어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하고 제대로 잠을 못 자는 날이 늘어나면서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푸석해지기 쉽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 덥고 귀찮다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는 피부 컨디션이 흐트러지고 가을철 피부 노화에 후회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차앤박, 듀얼발란스 워터락 TU세럼◇여름 피부 관리의 기본! 수분 공급=끈적거리는 날씨와 땀, 피지 등으로 여름철은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실상은 겉은 번들거릴지라도 피부 속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뜨거운 햇볕은 물론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진 실내 환경 역시 피부의 수분을 끊임없이 빼앗기 때문.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민감해지고 수분이 빠져나간 자리를 유분으로 채우려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며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상황과 피부 타입별로 다양한 수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꽃을든남자의 ‘에코플라워 워터파워 크림’ [300ml/9800원]은 젤 타입의 제형으로 청량감 있게 발리고 겉은 산뜻하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또한 자작나무 수액이 다량 함유돼 피부에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오래 유지 시켜준다. 자작나무 수액은 천연보습인자와 구성성분이 비슷하여 피부에 보다 빠르게 흡수돼 수분밸런스를 유지해주고 피부에 영양을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낮 동안은 수분 미스트를 사용해 피부 결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수분으로 채워주자. 더샘의 ‘모히또 쿨 프레쉬 스파클 미스트’[50ml/5900원, 100ml/7900원]는 프랑스 청정 수역의 미네랄 천연 탄산수와 허브 컴플렉스가 담겨 있는 수분 미스트. 탄산수 이외에도 항산화 효과가 높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라임, 페퍼민트, 레몬 추출물 등을 함유하여 피부 탄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지성 피부는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워주며 산뜻하게 스며드는 제품이 좋다. 차앤박화장품의 ‘듀얼 밸런스 워터락 T/U 세럼’[60ml/3만9000원]은 T존의 피지 조절과 U존의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알맞게 도와주는 제품. 고농축 히알루론산과 차앤박화장품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CNP 모스트펌프 성분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또한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 등이 함유되어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 LG생활건강 프로스틴◇더위 먹은 피부, 온도 낮춰주는 제품이 정답=바캉스 후나 외부 활동 후 달궈진 피부가 시간이 지난 뒤에도 화끈거림과 열감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열 노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 온도가 37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콜라겐 섬유 및 탄력 섬유가 파괴되어 피부 노화 속도를 가속 시킨다. 이와 함께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먼저 모공이 확장되고 평소보다 많은 피지가 배출된다. 이러한 피지가 모공을 막거나 오염물이 쉽게 피부에 달라붙어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므로 피부 온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 시키고 싶다면 외부 활동 후 수분 진정과 수분 공급 기능의 마스크 시트를 차갑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로에나 캐모마일 추출물 등 항염 항자극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입큰의 ‘아쿠아 쿨링 마스크’[25ml*3매입/ 1만2000원] 피부 온도를 3~5도씩 낮춰주는 순간 냉각 효과로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모공 수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쿨링 효과를 위해 마스크 시트를 냉장고에 넣을 필요 없이 아쿠아 쿨링 마스크 용기의 힛트 히어(Hit Here)이라 적혀져 있는 부분을 두드리면 급속도로 내용물이 차가워지는 것이 특징. 알로에베라와 페퍼민트 등 아이스 쿨링 콤플렉스를 함유해 달아오른 피부를 달래주고 청량감을 전달한다.LG생활건강의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은 유해성분 0%의 무방부제 화장품이자 저온 요법으로 극지생물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는 최초의 냉장화장품이다. 특히 섭씨 5도 안팎에서 저장하는 냉장 상태의 제형이 피부 온도를 내려주며 ‘라말린’성분을 함유하여 항산화 효과를 부여한다. 이 제품의 사용기한은 개봉 후 6주, 개봉 전 유통기한은 6개월이다.설화수의 ‘소선보 크림’(40ml/15만원)은 외부의 열을 다스려주는 ‘편백다당체’와 내부의 열을 다스려주는 ‘오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열 노화를 예방해주는 주름록시땅, 소르베 보디버베나 아이스 젤개선 기능성 크림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SPF30, PA++)까지 지녀 낮 동안에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특히 열 차단지수는 40(TPF 40)으로 노출된 열의 40% 이상을 차단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놓치기 쉬운 보디·헤어도 ‘꼼꼼히’= 폭염은 얼굴피부뿐만 아니라 거칠어진 보디 피부와 부스스한 머리카락 등으로 온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두피와 머리카락의 경우 손상을 입으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에 즉각적인 애프터 케어를 실시해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강렬한 직사광선은 머리카락의 수분손실을 가져오고 노출시간이 길어지면 모발 속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서 머리색이 옅어지거나 머리카락 끝이 푸석해 지고 갈라지기도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돕는 앰플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에 남아있는 피지가 비듬이나 가려움증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두피 스케일링 기능이 겸비된 제품도 건강한 모발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더위를 시키기 위한 잦은 샤워는 보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따라서 샤워 후에는 전신보습에 신경을 써야한다. 끈적거리는 보디 크림이 부담스럽다면 미스트 타입을 통해 가볍게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다. 입큰의 ‘모이스처 바디 미스트 시크릿 러브’(200ml / 18,000원) 는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줌과 동시에 향수처럼 은은한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보디 미스트다. 천연설 수(水)와 대나무 수(水)를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주고 탁월한 항균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달아오른 보디 피부를 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록시땅 ‘소르베 버베나 바디 아이스 젤’ (250ml/ 40000) 독특한 아이스 젤 포뮬러로 피부에 바르는 즉시 빠르게 피부의 열기를 식혀주며 천연 민트 추출물을 함유해 쿨링효과를 더해준다. 이와 함께 코르시카 산 유기농 버베나와 레몬, 민트 에센셜 오일이 성분이 함유돼 상쾌하게 마무리 해준다. 소망화장품 RGII 브랜드 모델아이오페 고소영
2012.08.10 I 정태선 기자
동양생명과학, 화장품 브랜드 '쿨릿' 론칭
  • 동양생명과학, 화장품 브랜드 '쿨릿' 론칭
  • 쿨잇[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동양생명과학에서 쿨링 에너지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 ‘쿨릿’을 론칭하고, ‘쿨릿 쿨링워터’와 ‘쿨릿 마스크’ 제품 2종(각 종별 5개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피부 정화기능이 탁월한 금진 온천수의 희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쿨릿’제품은 피부에 진정, 항염, 건조를 예방해주는 마치현 추출물, 보습 및 진정을 주는 알로에 베라와 로즈힙 추출물, 자외선 피부 손상을 완화해주는 비타민 E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다. 쿨릿 쿨링워터(50ml)가격은 1만5000원.특히 ‘쿨릿 마스크’에는 피부보습, 열감 감소에 도움이 되는 카모마일성분과 유수분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아르간 커넬 오일이 추가됐다. 전 제품에 파라벤, 미네랄 오일, GMO, 탈크, 페트롤라튬, 벤조페논등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향을 쓰지 않고 산뜻한 자몽·레몬 계열의 향을 소비자에게 선사한다. 쿨릿 마스크(21g)은 5000원이다.한편 ‘쿨릿’의 디자인은 1950년대 후반 예술계를 풍미했던 팝아트에서 영감을 얻어 5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쿨릿(Coolit)은 시원한 것을 의미하는 ‘쿨(Cool)’과 새로운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는 뜻의 ‘잇(it)’을 합성한 단어다. 제품 문의는 02-6906-1057.
2012.07.13 I 정태선 기자
골드맘 겨냥 제품 불황 속 강세
  • 골드맘 겨냥 제품 불황 속 강세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골드맘’과 ‘골드베이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식품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두 명의 자녀를 골드베이비로 키우려는 경제력이 있는 골드맘이 늘면서 고가이지만 영양과 간편함까지 겸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4일 업계 따르면, 최근에는 건강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골드맘의 수요를 반영해 물, 유산균, 소금, 액상 분유의 형태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골드 맘 앤 베이비’를 타겟으로 한 기존의 제품은 분유, 기저귀, 유모차 등 육아를 위한 필수적인 품목에 국한돼 있었다.귀뚜라미 샘물이 수입하는 ‘오지 베이비워터(Aussie baby water)’는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알카리수로 350ml 기준 소비자 가격이 2800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물 분자가 작아 분유가 쉽게 녹기 때문에 물을 끓여 먹여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세균 번식이 염려스러운 여름철을 맞아 수요가 더욱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20%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베베쿡의 ‘프로바이오 맘’과 ‘프로바이오 베베골드’는 임산부와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이다. 임산부의 원활한 배변활동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영유아의 아토피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맘’ 30개입 제품은 4만원대, ‘베베 골드’는 3만원대로 작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소금도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퓨레의 ‘우리아이 첫소금’은 90g 기준 8700원으로 시판되고 있는 천일염 제품에 비해 고가지만 작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국산 천일염에 키토산과 해조 칼슘을 결합한 제품으로 칼슘 배출을 저해해 영유아의 성장과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LG생활건강은 외출 시 분유 분말을 물에 타 먹여야 하는 엄마들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베비언스 퍼스트밀’은 액상의 분유가 완제품 형태로 담겨있는 제품으로 젖꼭지 모양의 수유 장치를 이용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풀무원건강생활이 내놓은 ‘베이비밀’은 바쁜 워킹맘을 겨냥한 간편 이유식으로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생후 5~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는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국내 배달 이유식 가운데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12.07.04 I 정태선 기자
진로석수,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로 선정
  • 진로석수,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로 선정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먹는샘물 전문 기업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 판매하는 진로석수는 지난 달 25일 환경부의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시범사업 평가 결과 먹는샘물 수출 기업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우수브랜드란 먹는샘물의 품질 등에 대해 국가가 그 우수성을 증명함을 나타내는 상표를 말한다. 진로석수는 수출용 먹는샘물에 1년간 정부의 ‘대한민국 환경부 지정 우수 먹는샘물’ 네임과 ‘국가우수브랜드 로고’의 부착을 승인 받아 각종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환경부가 엄격한 서류심사와 공장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한 먹는샘물 시범사업 업체는 총 2개 브랜드로 진로석수와 삼다수다.하이트진로음료㈜ 최광준 대표는 “올해 회사 슬로건인 ‘해외시장 석권, 필히 꿈 실현’을 성실히 실천해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마케팅을 더 강화하고 국내 먹는샘물 수출 1위 기업으로서 먹는샘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오존처리를 하지 않은 네추럴 미네랄 워터다.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일대 지하 200m에서 취수 하는 천연암반수로 우리 몸에 유익한 10여종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천연광천수 진로석수가 환경부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2012.07.02 I 정태선 기자
야구장 나설 때, `단계별` 피부 관리법
  • 야구장 나설 때, `단계별` 피부 관리법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2년 야구 시즌이 한창이다. 최근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부쩍 늘면서 남성팬 일색이던 야구장에서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열렬히 응원하는 여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응원 도구는 필수.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한 자외선과 유해 먼지,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이다. 야구가 끝난 후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보며 후회하지 않고 오랜 시간 편안하게 야구를 관람하기 위한 피부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 네이처 리퍼블릭 전속모델 걸그룹 카라 멤버인 구하라.①워터프루프 선크림으로 한 번덧바르기 쉬운 팩트로 또 한 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자외선 차단! 장시간 야외 활동에는 SPF50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요즘처럼 후텁지근한 날씨로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할 때에는 물이나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이 효과적이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르고 가장 돌출된 이마와 광대뼈, 코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기 쉬우므로 더욱 꼼꼼하게 발라준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하게 바르고 나왔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떨어지므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자외선 차단 팩트나 스틱 타입의 제품을 이용해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해 이중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좋다.  ▲ 유브이락 플라워 워터프루프 선크림으로 네이처 리퍼블릭 제품.◇네이처리퍼블릭 : 유브이락 플라워 워터프루프 선크림 SPF50+ PA+++(50ml/1만3900원)=땀이나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 자외선 차단제. 야외 레저 활동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마치현 성분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수분 보유력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크리니크 : 썬 타겟티드 프로텍션 스틱 SPF45 PA+++(6g/3만2000원)=입술, 눈가 등 자외선에 민감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주는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강화된 UVA 차단 기술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손상을 완화해준다.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편안하게 지켜준다. ◇헤라 : UV 미스트 쿠션 SPF 50+ PA+++(14g*2/4만5000원)=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 수분 미스트, 미백, 쿨링 등 다섯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원스텝 팩트.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함유해 높은 수분공급 효과를 주며,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②저자극, 고수분 페이셜 미스트 수시로 칙칙 야구장에서 신경 써야 할 피부 문제는 자외선 뿐만이 아니다. 경기장 내 건조함과 각종 유해 먼지로 인해 피부가 메마르기 쉽고 심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기 중 틈틈이 물이나 음료를 충분히 섭취하고 빠른 시간 내 피부에 수분을 간편하게 공급하는 페이셜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페이셜 미스트는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고수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햇볕을 피해 얼굴에서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얼굴 전체에 고르게 뿌려준 뒤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수정 메이크업시 피부가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자연의 눈물 페이셜 미스트 천사의 눈물로 네이처리퍼블릭 제품.◇네이처리퍼블릭 : 자연의 눈물 페이셜 미스트 천사의 눈물(50ml/5900원)=자연 유래 성분이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고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페이셜 미스트. 고운 분사력을 지녀 얼굴 전체에 고르게 풍부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파라벤, 벤조페논, 미네랄 오일, 타르 색소 등 5가지 무첨가 처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200ml/5만8000원)=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대나무 수액 미스트. 물 대신 안정화 시킨 대나무 수액을 사용해 피부에 집중적으로 활력을 제공하고 미네랄을 공급해준다. ◇시세이도 : 인터그레이트 미네랄 프레쉬 미스트(40ml/1만2000원)=수분 공급과 피지 컨트롤이 한 번에 가능한 페이셜 미스트. 100% 미네랄 워터가 함유돼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준다. 메이크업 베이스 전 단계에서 사용하면 산뜻하게 수분을 충전시켜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게 유지시켜 준다. ③자외선 열받은 피부 위한 시원한 냉찜질 집에 돌아오면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민감해진 피부를 달래주는 에프터 케어가 필요하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남지 않게 충분히 거품을 내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워터프루프 제품은 외부 수분 침투를 막는 대신 피부 속 노폐물 배출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용 클렌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건조해진 피부를 잠재우거나 팩이나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줘야 한다. 알로에나 오이 등 차가운 성질의 재료가 함유된 제품은 피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고 보습 효과가 뛰어나 더욱 효과적이며, 차갑게 냉장 보관했다가 얼굴에 올려주면 쿨링 효과까지 더해준다. ▲ (사진 왼쪽부터)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포레스트 가든 비비앤 선크림 폼클렌저.◇네이처리퍼블릭 :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300ml/3300원)=미국의 3대 유기농 인증기관인 CCOF(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의 인증을 받은 알로에가 함유된 수딩젤.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자극 받아 붉어지고 건조해진 얼굴 및 보디를 진정시켜 주고 거칠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준다. ◇네이처리퍼블릭 : 포레스트 가든 비비 앤 선크림 폼 클렌저(150ml/9000원)=워터프루프 타입의 비비크림과 선크림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전용 클렌저. 코코넛, 올리브 추출물의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피부에 자극없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의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깔끔하게 없애준다. ◇숨37 : 워터-풀 딥 하이드레이팅 겔 마스크(6pcs/7만원)=발효 대나무 수액이 지친 피부에 다량의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하여 단시간에 피부 수분을 충전해주는 겔 마스크. 얼굴을 빈틈없이 감싸 보습력이 뛰어나며, 발효액이 함유된 겔이 피부 온도에 반응하여 피부 속으로 촉촉히 스며든다.
2012.05.19 I 김미경 기자
우리집 남자들, `기름남`서 `매끈남` 변신
  • 우리집 남자들, `기름남`서 `매끈남` 변신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인 주부 양모씨(51)는 5월이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신입사원 첫째와 군인인 둘째, 대학 새내기인 세 아들과 남편은 5월 환절기 때만 되면 건조함과 온도상승으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려 지저분해 보이는 것. 요즘은 스타일도 좋아야 인정받는다는데 그녀는 네 남자의 피부만 보면 고민스럽다. 남성 피부는 선천적으로 수분 함량이 적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 자칫 관리가 소홀해지면 여드름과 트러블이 잦아지게 마련. 서로 다른 습관과 생활환경에 노출된 남자들을 위해 그녀가 꺼내든 카드는 화장품. 연령과 생활 환경에 맞춰 화장품을 골라줬다. 신입사원 첫째, 그루밍족으로 거듭나기 막 회사에 입사한 큰 아들은 새로운 업무부터 회식까지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피부를 챙길 틈이 없다. 게다가 스트레스가 늘어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고 빛을 잃은지 오래.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신입사원은 좋은 첫인상을 위해서는 피부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그루밍족 열풍이 불며 직장 남성들의 외모가꾸기가 당연시 되는 현 시대엔 더욱 그러하다. 이에 아들의 매끈한 피부를 위해 엄마가 선택한 것은 스킨푸드에서 출시한 `풋사과 탄산수 모공 포맨`이다. 스킨푸드 풋사과 탄산수 모공 포맨은 풋사과에 함유된 탄닌과 루틴 성분이 모공을 조여주는 동시에 초정 탄산수의 미네랄 성분이 시원한 수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남성용 집중 모공 케어 라인이다. 봄철 사용하기 좋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풋사과 탄산수 모공 토너 포맨(160ml/1만3000원)은 모공을 조이고 수분을 공급한다. 에멀전 포맨(160ml/1만3000원)의 경우 모공을 관리해 피부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군인 둘째, 군대서도 피부 지키기 군인도 더 이상 아저씨로만 여겨지는 존재가 아니다. 군대 입소 전부터 피부 관리를 해오던 군인들의 노력은 혹독한 환경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해결하던 대용량 크림은 오래 전 관물대에서 사라지고 대신 클렌저, 선크림은 물론 피부 타입에 맞는 기초 케어 라인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스킨푸드 수박 줄무늬 위장크림(15g/8000원)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6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선명하게 발색되어 쉽고 빠른 위장이 가능하다. 또 피지흡착 파우더가 훈련 동안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잡아주어 위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훈련 후 도톰함 엠보싱 클렌징 티슈인 스킨푸드 수박 엠보싱 클렌징 티슈(30매/5000원)로 닦아내면 깨끗하고 당김 없이 얼굴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대학 새내기 셋째, 뽀송피부로 사랑받기 대학 입학 후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난 새내기 아들도 신경 쓸 대상이다. 신입생임에도 복학생 같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면 남자도 꾸며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 생활 외에도 소개팅, 동아리 활동 등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뽀송한 피부는 신입생의 기본 조건. 이런 막내 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화장품에 입문하는 아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워터 젤 타입의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토너(200ml/4만8000원)는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바르기 쉽다. 회사 중역 남편, 꽃중년 만들기 환절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골프, 등산 등 늘어난 외부활동, 잦은 술자리로 피로가 쌓인 남편의 피부는 늘 어둡고 칙칙하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죽 늘어놓고 아침 저녁으로 챙겨 바르길 권해도 결국 한 두 개 대충 바르고 출근한다. 그래서 아내가 남편을 위해 선택한 제품은 스마트한 올인원 제품. 안티에이징 올인원 에센스 시슬리 시슬리움(50ml/25만원)은 진정 효과와 함께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을 되찾아 준다. 동시에 번들거림을 잡아 깔끔한 피부결을 유지시켜 준다.
2012.05.12 I 김미경 기자
2030 여심 흔드는 美친 음료 열풍
  • 2030 여심 흔드는 美친 음료 열풍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음료업체들이 2030 여성들을 위한 콘셉트의 음료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몸매 관리, 건강, 피부 보호 등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음료업체들은 2030 여성들을 위해 칼로리를 낮추거나 아예 칼로리를 없앤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 롯데칠성 `칸타타 더치블랙`롯데칠성(005300)음료의 0㎉ 블랙커피 `칸타타 더치블랙`는 칼로리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유명 산지의 고급 아라비카 원두로 블렌딩한 커피를 약 20℃의 물로 추출했으며, 깊은 향과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최근 0㎉의 신개념 커피음료 `워터커피 (Water Coffee)` 2종을 출시했다. 브라질산 커피를 함유해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인 함량도 적어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다. 정통 원두커피 맛의 `오리지널`과 향긋한 `헤이즐넛향` 두 가지로 출시 됐다. 또 쟈뎅의 `벨류엔(VALUEⁿ) 스키니 커피믹스`는 칼로리를 28㎉로 줄이고 체지방 분해 성분 및 피부탄력을 돕는 피쉬콜라겐을 함유한 제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쟈뎅 `워터커피`피부 미용을 위한 음료도 많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식초음료다. 식초는 피로회복 및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줘 몸의 피로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바로 마시는 석류초`와 `바로 마시는 사과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바로 마실 수 있도록 가장 알맞은 농도로 희석시킨 것이 특징이다. 봄철에는 과일을 함유한 음료도 좋다. 정식품의 자회사인 자연과 사람들은 `자연과 사람들이 만든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2종을 출시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석류, 레몬 등이 들어 있다. ▲ 자연과 사람들 `블루베리·스트로베리`항산화 물질인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도 좋다. 코카콜라의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음료다. 현대약품(004310) `미에로 뷰티엔`과 `맛있는 콜라겐 탱탱`은 피부미용 음료다. `미에로 뷰티엔`은 피부를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NAG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고, `맛있는 콜라겐 탱탱`은 피부 보습과 미백에 도움이 되는 피쉬콜라겐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함유됐다. 윤여정 쟈뎅 차장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2030여성들은 커피 한 잔, 음료 한 잔을 마실 때에도 가치 있는 소비를 한다"며 "이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12 I 이승현 기자
동양그룹-가톨릭중앙의료원, 헬스케어 시장 진출
  • 동양그룹-가톨릭중앙의료원, 헬스케어 시장 진출
  • [이데일리] 동양그룹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함께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동양그룹은 지난 25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손잡고 헬스케어 협력사업을 위한 공동법인 `메디원`을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원`의 헬스케어 사업은 강원도 천연자원인 `금진온천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0년 온천수 발견 이래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온 금진온천수는 작년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은 음용 가능한 미네랄 워터로 필수 미네랄뿐만 아니라 희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현재까지 총 15개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 금진온천수의 의학적 효능 검증을 거쳐 수(水)치료 프로그램과 다양한 메디케어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자원인 금진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를 론칭, 썬번 패치, 항염비누, 클렌징폼과 티슈, 토너, 수분크림 등 총 10가지 제품을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금진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리조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 (2012~2014년)로 고품격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파&호텔 리조트, 2단계(2015~2016년)는 스포츠 헬스케어와 힐링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스포츠파크, 3단계(2017~2020년) 해안단구 지형과 해안 절경을 활용한 골프장이 복합된 골프&마리나 리조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동양그룹측은 "`지역-기업-대학간` 협력 상생의 모델로 향후 메디원을 통해 전문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2.04.26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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