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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63건

뉴트리원, 안선영과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기부 나서
  • 뉴트리원, 안선영과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기부 나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뉴트리원이 방송인 안선영이 진행하는 행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인 ‘러브 바자’에 참가했다.‘러브바자’ 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안선영이 2007년부터 순수기부를 목적으로 12년간 진행한 바자회로서,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봄꿈 프로젝트)’을 후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봄꿈 프로젝트의 제 3대 장학생인 이소정(16, 시각장애)양을 음악가로 발굴 양성하고 있다.트리원은 본 기부식에서 약 1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장애인청소년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봄꿈 프로젝트’ 장학사업 후원 뿐만 아니라,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하여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모두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을 이끌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뉴트리원은 장애인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하여, 약 150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본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장애 청소년의 장학사업인 봄꿈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트리원 관계자는 “2019년 눈 건강 기능성식품인 ’루테인 지아잔틴 164‘를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본 판매 수익금이 ’봄꿈 프로젝트‘ 제 3대 장학생인 이소정 양(16,시각장애) 의 꿈을 실현해 주는데 도움이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2020.03.17 I 정시내 기자
태광산업, 회사를 바꾸는 젊은 목소리 '주니어보드' 확대 개편
  • 태광산업, 회사를 바꾸는 젊은 목소리 '주니어보드' 확대 개편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태광산업은 사원·대리급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시간선택형 출퇴근제, 회의문화 개선 등 아이디어를 개진하며 태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태광산업(003240) 내 경영진과 젊은 세대의 공식 대화채널로서 1년 임기로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 등에 아이디어를 낸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주니어보드는 올해 인력이 2배 확대됐으며 전용 온라인 게시판도 별도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기 주니어보드는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이라는 기업 가치에 입각해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큰빛 한마당’ 바자회를 열어 국내 입양 전문기관을 후원하고 칭찬 캠페인, 전자도서관 도입 등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제 실행화했다. 지난달 4기 발대식에서 위촉된 주니어보드 17명은 △스마트워크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 △조직문화 활성화 등 세 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현장 직원이 겪는 고충을 경영진에게 가감 없이 전달한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출퇴근 시간을 정규 시간 전후 1~2시간씩 조정해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출근제’를 제안했으며 태광산업은 이를 시범운영하다가 6월부터 정식 제도로 채택할 예정이다. 4기 주니어보드 리더인 한창석 태광산업 대리는 “주니어보드 1년 임기 동안 ‘회사는 우리가 바꾼다’는 각오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해 현장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앞으로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회사의 방침이나 제도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동시에 주니어보드가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을 이어줄 소통채널이자 조직문화 변화촉진자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0.03.15 I 경계영 기자
플랜코리아,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참여
  • 플랜코리아,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참여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참여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한 ‘다이아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플랜코리아는 지구촌 소녀돕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플랜의 대표적인 여아지원 캠페인 ‘Girls Get Equal’ 타투를 붙이고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했다. 플랜코리아는 응원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룰렛을 돌려 다양한 상품을 받아볼 기회도 제공했다.지구촌 소녀돕기를 위한 수익금 마련 행사도 열렸다.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키즈크리에이터 간니닌니를 비롯해 슈기, 시바견곰이탱이여우, 조수잔, 곽토리, 윤쨔미, 치과의사 이수진 등은 애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플랜코리아 부스를 직접 방문해 지구촌 소녀들의 꿈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입짧은햇님, 박막례할머니, 고퇴경, 주랄라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선정한 애장품도 수익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부스 한쪽에선 ‘저자극 스킨케어 라운드랩’의 착한 화장품 판매 바자회가 열렸다. 라운드랩은 오랜 기간 수익금 기부를 통해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소녀들을 돕고 있다. 이날 모인 수익금 역시 지구촌 소녀들을 위해 기부했다.또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김대희, 오나미 홍보대사가 플랜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캠페인에 참여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홍보대사,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으로 성공적으로 페스티벌 참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페스티벌을 즐기며 플랜코리아의 국내외 사업에도 관심과 후원을 손길을 건네준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9.08.12 I 박지혜 기자
  • 이상미디랩, "상식이 돈이 되는 지식스쿨" 200만뷰 돌파...유튜브 콘텐츠 인기
  •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이상미디랩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상식이 돈이 되는 지식스쿨-이상한 랭킹’이 론칭 2주 만에 구독자 1만 5000명,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불리는 유튜브는 매월 3000만명이 찾는 사이트로 급부상해 세대와 상관없는 ‘대표 미디어’로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유튜브 채널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으로 AI기반을 통한 큐레이션을 꼽는다. 그도 그럴게 유튜브 영상의 특징은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해 관심 영상을 지속적으로 화면에 노출시킨다.또한 ‘유튜브 저널리즘 시대’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유튜브의 정보와 뉴스는 기존 방송 뉴스와는 차별화된 가치로 꼽히는 재미(Fun)와 유쾌한 장난(Frolic)을 함께 담고 있다.‘상식이 돈이 되는 지식스쿨’은 이 같은 유튜브 저널리즘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덕분에 ‘새로고침’ 때마다 구독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상식이 돈이 되는 지식스쿨’ 채널에는 △트렌드가 돈이 되는 지식스쿨 이상한 랭킹 △결이 다른 지식 대결 △황금알을 낳는 재테크! 경제 장선생 △BEST 주식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가 담겼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 부자들의 재산을 ‘치킨 개수’로 활용한 콘텐츠도 제작, ‘신박한 랭킹 조사’라는 누리꾼들의 평도 잇따르고 있다. 이상우 이상미디랩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구독자 1명 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하여 연말에는 총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여 1억 이상을 기부하는 게 목표”라면서 “지식스쿨이 담고 있는 메시지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보람되고, 퀄리티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구독자 층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기업의 성장과 함께 그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나눔 경영 철학을 가진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 1,500만원을 기부하고, 연말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한편 이상미디랩 출판은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에 이어 신간 소설 <소녀>가 지난 7월 26일 YES24 기준 한국소설 49위 베스트셀러를 달성하는 등 도서가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 진행
  •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 진행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진에어(272450)는 필리핀 클락 인근 바기오 지역에서 현지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진에어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수하물 수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보수 공사를 도왔다.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에서 외부 계단 및 지붕 설치, 주방 및 화장실 보수, 건물 도색 등 환경 개선 작업을 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구연동화, 클레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마을 주민들을 위해 바자회를 운영하고 인근 고등학교를 찾아 문화 교류를 위한 사진전, 공연 등을 선뵀다.진에어 자원봉사단과 함께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과 의료진, 진에어 객실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봉사 활동은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사회 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의료 봉사 의약품 수송을 시작으로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 재능기부 활동 등을 했다.진에어 관계자는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취항지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바기오는 필리핀 루손 섬 서쪽에 있는 도시로 클락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가량 걸린다. 진에어는 인천~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클락 노선은 주5회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2019.08.05 I 이소현 기자
강동성심병원 "동행,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강동성심병원 "동행,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강동성심병원(이주헌 병원장)은 10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안과 질환에 대한 무료검진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혹서기를 맞아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폐지 줍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박수연 교수와 안과 김용규 교수가 참여, 어르신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안과 질환에 대해 건강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간호사, 의료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의 교직원들이 함께 검진을 도우며 의미를 더했다. 검진 후에는 마련한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금은 강동성심병원 교직원들의 원내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구급상자, 쿨토시, 휴대용 선풍기 등의 안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김창영 행정부원장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거점 병원으로서 이번 행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강동성심병원이 10일 강동구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 무료검진을 시행했다.
2019.07.11 I 이순용 기자
마이클 잭슨 한국 팬연합, 10주기 ’팝의 황제’ 추모 행사 폐막
  • 마이클 잭슨 한국 팬연합, 10주기 ’팝의 황제’ 추모 행사 폐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0년 전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한국 팬 연합의 행사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드림홀에서 개최됐다. 다음 문워키즈, 마이클 잭슨 리퍼블릭, 디시인사이드 마이클 잭슨 갤러리, 페이스북 MJ 그룹 등 국내 마이클 잭슨 팬 클럽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은 잭슨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리빙 네버랜드’에 대한 반박의 의미로 그의 자전적 앨범 ‘히스토리’를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는가 하면 “MJINNOCENT” 슬로건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그의 결백함을 지지했다. ‘리빙 네버랜드’는 잭슨의 아동성추행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영화가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됨에 따라 잭슨의 혐의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대됐다. 국내에선 한 케이블 채널이 이를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항의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재단은 해당 다큐멘터리가 증거도 없이 거짓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소송 중에 있으며, 마이클 잭슨의 조카로 알려진 타지 잭슨은 해당 다큐멘터리에 반박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하는 등 미국 내에서도 이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이에 전 세계 마이클 잭슨 팬들은 반박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타지 잭슨을 지원하고자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 팬 연합 역시 추모행사장에서 자선 바자회 및 기부를 통해 모은 수익금 3,000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R&B 감성듀오 지어반, 댄서 황재경, 전문 인퍼스네이터 부 잭슨, 락밴드 잼온더문 등의 라이브 공연과 팬들의 마음을 전한 ‘나의 MJ 스토리’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일본에서 온 부 잭슨은 96년 마이클 잭슨 한국 투어 오프닝을 그대도 재연하는 무대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인종 차별을 다룬 노래 ‘Black or White’를 부르며 ‘리빙 네버랜드’ 간판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팝칼럼리스트 임진모 씨가 팬들과 함께하며 마이클 잭슨이 팝 음악 역사에 끼친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2019.06.25 I 김현아 기자
고유정, 범행 전 제주서 아들과 놀이방..“수상한 방문 기록”
  • 고유정, 범행 전 제주서 아들과 놀이방..“수상한 방문 기록”
  •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전 남편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고유정(36)의 수상한 행적들이 하나씩 확인되며, 범행 동기를 짐작할 수 있는 실마리도 드러나고 있다.고씨는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하기 전 제주도에서 들른 놀이방에서 친아들 성을 숨진 강씨가 아닌 재혼한 남편 A씨 성으로 바꿔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고씨는 전 남편 강씨를 살해하기 전 제주도에 도착해 아들을 데리고 놀이방에 갔다. 이때 놀이방 기록지에 아들의 성을 현 남편 A씨 성으로 기록했다. 경찰은 고씨가 자신의 친아들을 현 남편의 아들로 보이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법적으로 재혼한 남편 호적에 아들을 등록하려면 전 남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YTN에 “본인과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와 그리고 본인의 피붙이, 이렇게 세 사람을 고씨는 본인 가족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고씨의 수상한 행적은 의붓아들 사망 사건 시기에도 발견됐다. 고씨는 의붓아들이 숨진 날 인터넷 커뮤니티에 어린이를 위한 행사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2일 오전 0시5분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입주 1주년 기념행사 공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을 만드는 이벤트를 넣어 바자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이 글이 게재되고 10시간 뒤인 이날 오전 10시께 고씨의 의붓아들 B군은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글과 B군의 죽음에 연관성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손정혜 변호사는 YTN에 “만약 의붓아들 사망에 고씨가 관련성이 있다면, 이 또한 어떻게 보면 ‘내가 아들을 사랑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계획적 범죄로 읽힐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씨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 등으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석 달 전 발생한 고씨의 의붓아들 의문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다. 고씨의 재혼 남편 A씨는 고씨가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한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9.06.19 I 장구슬 기자
흥국화재, '興이 더하는 바자회' 개최
  • 흥국화재, '興이 더하는 바자회' 개최
  • [이데일리TV 이대원PD]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서울 신문로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興이 더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흥국화재 주니어보드(junior board :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중역회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광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참여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흥국화재 주니어보드 및 신입사원 등 임직원이 직접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바자회 홍보를 위해 신문로 근방에서 거리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700장의 초대권을 제작 배포해 바자회에 참여한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에코백, 캘러그래피 참여권, 룰렛이벤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특히,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 등 선수들도 기부에 동참해 배구공, 모자, 선수복, 개인사진 등을 내놓아 큰 인기를 얻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 판매 및 경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되어 우리 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흥국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6.18 I 이대원 기자
"애들이 솜사탕 좋아해"…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날 어린이 행사 제안
  • "애들이 솜사탕 좋아해"…고유정, 의붓아들 숨진 날 어린이 행사 제안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의붓아들이 숨진 날 아파트에 어린이를 위한 입주 행사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16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3월 2일 오전 0시5분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입주 1주년 기념 행사 공지에 이같은 내용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해당글에서 고 씨는 “아파트에 영유아나 학생 자녀를 둔 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풍선아트 이벤트와 바자회를 넣어 입주자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적었다.이 글이 게재되고 10시간 뒤인 이날 오전 10시께 고씨의 의붓아들 B군은 작은방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씨는 안방에서 따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감기에 걸려 다른 방에서 잠을 잤다”면서 “남편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하며 아이를 둘러업고 나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의 사인을 질식사로 추정했다. B군은 평소 감기약을 복용해왔으나 약물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외상이나 장기 손상 등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고 씨의 행적이 A군의 죽음과 연관성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2019.06.17 I 이재길 기자
엄정화, 제23회 BIFAN 장편 심사위원 위촉
  • 엄정화, 제23회 BIFAN 장편 심사위원 위촉
  • 엄정화(사진=하퍼스바자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엄정화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엄정화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에서 새로운 세계관과 스타일을 보여준 영화 12편을 선정하는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엄정화는 “아시아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어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 독창적인 스타일, 장르 문법의 실험과 진보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후보작에 올랐다고 들어서 설렌다”는 위촉 소감을 전했다.엄정화는 1993년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데뷔한 뒤 TV와 스크린의 구분 없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이다. 드라마 ‘아내’ ‘칼잡이 오수정’ ‘결혼 못하는 남자’ ‘마녀의 연애’ 등으로 안방극장은 물론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해운대’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엄정화는 차기작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여자 ‘미영’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BIFAN은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2019.06.11 I 박미애 기자
(41) 팥으로 메주를 쑨다?…팥장의 진실 혹은 거짓
  • [이연호의 과학 라운지](41) 팥으로 메주를 쑨다?…팥장의 진실 혹은 거짓
  • [편집자주] 수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등 기초과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중요성은 점차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기초과학은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져 피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기초과학의 세계에 쉽고 재미있게 발을 들여 보자는 취지로 매주 연재 기사를 게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다들배움’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들과 매주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중 재밌는 내용들을 간추려 독자들에게 제공한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월 개최한 ‘메주바자회’ 모습.[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우리나라 속담에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듣는다’는 게 있다. 평소에 믿음을 주는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 말을 참말로 믿는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팥으로는 메주를 쑬 수 없다는 뜻이 이 속담엔 담겨 있다. 간장, 된장, 고추장 따위를 담그는 원료로 쓰는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 메주는 일반적으로 콩으로 쑤는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하지만 조선시대 문헌에도 팥으로 메주를 쑨 기록이 엄연히 남아 있을 만큼 팥으로 만든 팥장은 우리의 전통 식품이다. 옛날엔 흉년이 들어 콩 수확량이 떨어지는 해가 많았고 결국 다른 재료로 장 담그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팥을 장의 재료로 선택한 것이다. 이후 먹거리가 풍부해지면서 굳이 팥으로 메주를 쑬 필요가 없어지면서 팥장은 우리 식탁에서 점차 사라졌다.팥장이라고 해서 팥으로만 메주를 쑨다는 것은 아니다. 무산소 호흡의 일종인 발효는 재료나 미생물에 따라 그 속도가 다르다. 메주의 원료를 콩에서 팥으로 완전히 바꿔 발효시키면 콩 메주보다 빨리 상한다. 팥은 전분과 수분이 많고 유산균이 산을 생성해 잘 시기 때문이다. 음식을 오래 저장해 두고 먹기 위한 발효의 목적과는 배치되는 것이다.그럼에도 팥은 몇 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팥은 발효속도는 빠르지만 칼슘,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갖고 있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메주는 수분이 적은 환경에서 곰팡이와 바실러스(Bacillus)균이 번식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메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팥의 수분 함량을 줄여 줄 필요가 있다. 이에 조상들은 팥에 콩과 쌀을 섞어 팥 메주를 만들었다. 쉽게 상하는 팥의 단점을 다른 곡물들을 섞는 방법으로 팥 메주를 만듦으로써 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팥장을 만들었던 것이다. 도움말=이주홍 과학커뮤니케이터.◇이주홍 과학커뮤니케이터 “언제나 더 나은 모습 보여주는 열정적 과커 될 것”“성인이 된 이후로 사람들과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지난달 과학문화 전도사인 과학커뮤니케이터 6기로 위촉된 이주홍 과학커뮤니케이터는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찾고 더 많은 것을 더 넓게 알고 싶어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런 이유로 이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지난 10일 열린 ‘2019 페임랩코리아’ 본선 무대에서의 가슴 두근거림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과학커뮤니케이터는 열정적인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의 포부도 내놨다. 그는 “책도 정말 많이 읽고 세상의 멋진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 언제나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열정적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19.06.09 I 이연호 기자
다음카페 출시 20주년…카카오, 서비스 개편
  • 다음카페 출시 20주년…카카오, 서비스 개편
  • (카카오 제공)[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다음카페 서비스가 대폭 개편된다.카카오(035720)는 30일 다음카페 출시 20주년을 맞아 편의성이 높아진 개편 PC 메인화면을 공개했다. 다음카페는 최근 한류스타의 글로벌 팬카페 등으로 활용되며 핵심 이용자층이 20대로 이동했다. 카카오는 이 같은 이용자층의 감성에 맞춰 1020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니니즈’ 캐릭터를 메인화면 전면에 내세웠다. 또 양질의 콘텐츠를 관리자가 직접 소개하는 ‘카페 스토리’ 메뉴가 도입했다. 아울러 ‘실시간 인기글 톱100’, ‘카페랭킹’ 메뉴도 추가됐다.카카오는 다음카페 20주년을 맞아 ‘카페는 스물스물’ 이벤트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음식 레시피, 팬카페, 패션 등의 주제로 구성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관련 카페 및 레전드 게시물을 볼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를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니니즈 랜덤 굿즈박스를 선물한다.다음카페는 1999년 5월30일 서비스를 시작한 후 국내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로 부상했다. 현재도 월간 이용자 수가 2500만명, 하루 평균 게시물이 60만건에 달한다.한류스타 공식 팬카페만 총 491개가 모인 팬카페의 성지로, 스타가 직접 카페에 작성하는 글만 월평균 300건 이상에 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회원수 142만)는 글로벌 팬덤을 위해 영어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한 멤버가 직접 채팅방을 열었을 때는 미국·멕시코·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다음카페 앱을 설치하는 수가 평소보다 최대 70배까지 급증하기도 했다.지난달 강원도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소울드레서 등 3개 카페에서 이재민 돕기 모금을 하여 4일 만에 7억3000만원을 모은 것을 비롯해 그동안 여러 차례 바자회를 통한 기부나 자발적 성금 모금 등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황선아 소셜서비스팀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만큼 많은 이용자 분들이 다음카페를 통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온 것 같아 뜻깊다”며 “다음카페가 젊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된 만큼 더욱 유쾌하면서도 유용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30 I 한광범 기자
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기쁨 더해
  • 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기쁨 더해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이 23일 소외계층 돕기 바자회인 ‘2019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전개해 온‘러브 더 바자’는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기증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 과 직원들이 직접 요리한 ‘나눔 먹방코트’ 에 전직원과 지역주민, 입원환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스타경매이벤트’ 에는 개그맨 이광채, 안상태, 리마리오, 한현민, 김용명, 이종격투기 챔피언인 엔젤스히어로즈 노재길 대표, 농구스타 양희승과 야구코치 조용준 등의 스타 애장품과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임원진들이 기부한 물품도 경매를 통해 판매 돼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치료중인 외래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악, 동작, 금천구 거주 환자분들에게 해당 거주지 주민센터 추천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김상일 병원장은 “병원은 단순히 진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러브더바자 를 통해 모아주신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개그맨 이광채씨(왼쪽 1번째)사회로 진행된 양지병원 ‘2019 러브더바자 스타경매이벤트’ 에서 동양화가 서태섭 화백의 작품을 출품한 김철수 이사장(가운데) 이 경매 낙찰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4 I 이순용 기자
소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아름다운 재능기부
  • 소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아름다운 재능기부
  • 우간다서 봉사중인 소유 (사진=스타쉽 엔터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가수 소유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특별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지난 4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해당 내용은 24일부터 25일까지 SBS ‘희망TV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소유는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5대 빈민촌 중 하나인 ‘카탕가(Katanga)’의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당시 소유는 춤과 노래로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는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노래 ‘I HAVE A DREAM(조영수 작곡, 이유진 작사)을 가르쳐주고 함께 공연을 펼치며 행복 나누기에 동참했다.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싶다는 소유는 “우리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준다면 아이들은 희망으로 답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담긴 노래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카탕가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낸 소유의 이야기는 ‘희망TV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훈훈한 재능기부로 보는 눈길을 끈 소유는 그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왔다.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소외 계층 지원과 자선 바자회, 유기동물 보호 등 꾸준한 지원과 후원을 펼치고 있다. 소유가 출연하는 SBS ‘희망TV SBS’는 24일부터 25일까지 방송된다.
2019.05.24 I 박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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