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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아동복지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 실시
  • ABL생명, 아동복지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 실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ABL생명은 지난 18일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임직원 20여명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18일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ABL생명 임직원 20여명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ABL생명)이든아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이든아이빌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관 내·외부 대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이든아이빌에서 시설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봄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바자회용 물품 정리 등을 지원했다.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든아이빌 봉사활동은 ABL생명의 임직원이 ‘보험은 사랑’이라는 기업의 신념을 직접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4.19 I 유은실 기자
인천세종병원, 심장병 환우 돕기‘행복 나눔 바자회’ 성황리 종료
  • 인천세종병원, 심장병 환우 돕기‘행복 나눔 바자회’ 성황리 종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심장병 환우를 돕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시행한 심장병 환우 돕기 ‘3일의 행복 나눔 바자회’에 의 1천여명의 참여자와 30여곳의 기업·단체가 함께하고, 3천4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천세종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열린 바자회가 이같이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동)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병원 개원 7주년에 맞춰 규모를 키웠다.인천세종병원은 물론, 같은 재단 부천세종병원 임직원, 양 병원 자문위원회 위원, 주민 등이 총출동해 팔을 걷어붙였다. 거래 물품은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망라한다.기업과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 ㈜영원무역 제공 노스페이스 의류 등 500여벌의 물품,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 제공 600만원 상당 물품을 비롯해, ㈜백스인백, ㈜손텍, ㈜안앤락코퍼레이션, ㈜엘티프로, ㈜엠브이코퍼, ㈜영의정, ㈜코리아로지스틱, ㈜호텔카리스, 갤러리EOS,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계양농협, 과학의전당, 다산해, 다샵커머스, 대일소재㈜, 미추홀신용협동조합, 부천문화원, 설레임마음힐링연구소, 세한의료기, 소풍컨벤션웨딩홀, 스킨부탁, 시스킨코리아㈜, 신성학원, 이정㈜,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겸, 판도라약국, 한길안과병원, 헬로우하비, NH농협은행 등 30여곳 기업·단체에서 물품 및 성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 인천지방변호사회 안관주 회장, 김유명 변호사, 이향희 변호사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총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금을 포함하면 3,400만원에 달한다. 인천세종병원은 이 같은 수익금·성금 전액을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오병희 병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개원 7주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따뜻한 봄의 기운처럼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오는 5일까지 병원 지하 1층 갤러리란에서 ‘3인 3색 특별작가초청 전시회’를 이어간다. 초청 작가는 최병국 화백(동양화), 최의열 화백(서양화), 장현근 사진작가 등 총 3명이다. 작품은 전시는 물론 판매도 이뤄진다. 수익금은 역시 전액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수익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인천세종병원 지하1층에서 최근 열린 바자회에서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왼쪽)이 의료나눔 후원자인 대일소재㈜ 정서영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2024.04.03 I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서울병원, 환자와 함께한 인간사랑 50주년
  • 순천향대서울병원, 환자와 함께한 인간사랑 50주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의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이다.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1921년 ~1999년)는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주인공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이다. 1946년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까지 서울대의대 내과 조교를 거쳐 미국 코넬의대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뉴욕 시립 벨부병원에서 신경내과를 전공했다.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을 설립했다.순천향병원을 기반으로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을 열었고, 1979년에는 순천향대구미병원, 1982년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잇달아 개원했다. 2001년에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을 개원해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과 병원이 자리 잡은 지역에서 알 수 있듯이 순천향은 초기부터 영리를 쫓기보다는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해결하고 한국 사회 전체의 의료수급에 기여하면서 성장했다.개원 초기인 1976년에 산업의학연구실을 개설했고, 1977년에는 암연구소를 설치했다. 특히, 개원 당시부터 나라의 토대는 2세가 굳건해야 세울 수 있다는 정신으로 모자보건에 관심을 쏟았다. 1978년 모자보건연구소를 설치한 이후,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1985년 7월 12일 국내 최초의 한국모자보건센터가 세상에 태어났다.1995년에는 소화기연구소를 개소하여 1996년부터는 매년 2회의 복부초음파 진단 및 내시경 초음파 단층촬영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1998년 3월에는 소화기병센터를 국내 최초 전문센터로 개설했다.병원 주위 한남동, 이태원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각국 대사관과 외국 공관이 많은 관계로 1999년 2월 외국인 진료소(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해, 외국인들이 고향에서 진료받는 것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00년 3월에는 수혈을 거부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위해 무수혈센터를 개설해, 20년 이상 무수혈 및 최소수혈 등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병원에서 개발한 혈액관리프로그램(PBM, Patient Blood Management)를 도입해 의료진이 혈액을 처방할 때 정말 필요한 수혈인지 사유를 적도록 하고, 적정 수혈 처방 리스트와 환자 혈액 검사 결과가 함께 보이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2023년부터는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발급 서비스와 환자용 앱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 수납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AI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예약을 확인하는 콜센터 서비스와 퇴원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코로나19 시기에는 생활치료시설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격리치료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위해 용산구, 동작구를 비롯해 관할 구역을 벗어난 지역까지도 협업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때에도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이 밤을 새워 재난 상황에 대응했다. 2011년부터는 용산구로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사회적인 ESG경영에도 전력하고 있다.순천향병원은 개원초부터 무의촌 지역을 비롯해 의료사각지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무의촌, 지역 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연 3~7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 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의료진과 기술진을 파견하여 일회성, 소모성 해외봉사의 단점을 극복한 장기 의료봉사 모델을 구축했다.베트남 뿐 아니라 2015년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 카트만두 외곽의 빈민촌의 고아원, 필리핀 고아원을 돕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고,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태국 등을 방문하여 무료검진, ‘밥퍼’ 급식봉사, 물품후원, 초청수술(심장질환, 구순구개열, 인공와우) 등 폭넓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연구부도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3월에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받았다. 외부에 위탁하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원내에 설치해, 병원 특성에 맞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한 임상시험지원팀(ARO)에서는 연구비가 적은 연구자들의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등 연구자 맞춤형 임상시험수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의료질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고, 각종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고 있다. 2023년 2월에 의료기관인증조사에서는 512개 항목 중 511개에서 상의 등급을 받았다.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주차장 및 교수연구 환경개선사업, 유전체센터(NGS)구축, 첨단재생(세포처리)의료시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앞으로는 세계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 세계 유수의 병원과 경쟁하는 병원을 위해 유전자, 오믹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의생명 연구 활성화와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료서비스 중심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4월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2024.04.02 I 이순용 기자
‘행복플러스가게’ 15년…장애인 일자리 제공·시민소통공간으로
  • ‘행복플러스가게’ 15년…장애인 일자리 제공·시민소통공간으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개점 15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서울시)시는 2010년 3월 목동점, 시청역점, 공덕역점을 동시 개점한 이래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시립시설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직영으로 관리 중이다.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원두, 발효원액, 차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과제빵류 외에도 생필품, 공예품 등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편견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올해 5월부터는 장애인 작가의 그림 작품도 전시 판매 예정이다.행복플러스가게는 지난 15년간 카페 운영 94억원, 장애인생산품 판매 19억원을 포함해 누적 매출 113억원을 달성했다.또한,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커리어플러스센터 등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기관과 협업해 지난 15년간 100명이 넘는 장애인바리스타와 실습생을 양성해왔다. 장애인들에게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고 있다.행복플러스가게는 매년 장애인바리스타를 일반 고용시장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현재 행복플러스가게에 근무 중인 장애인 바리스타의 62.5%가 5년 이상 근속해 매장 내 시니어바리스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장애 당사자의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교육을 바탕으로 생생한 근로 현장에서 손님 응대, 주문 접수 및 음료 제조 등 장애인바리스타로서 직업체험의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행복플러스가게는 올해부터 장애 예술인의 문화행사를 확대한다.특히, 오는 27일까지 개점 15년을 기념해 증증장애인생산품과 착한소비의 가치를 전달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 행복플러스가게 목동점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행복플러스 바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15년이 된 행복플러스가게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이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행복플러스가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1 I 함지현 기자
  • 인천세종병원, 개원 7주년 기념 후원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심장병 환우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13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자문위원회(회장 김기동)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3일의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에서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 양 병원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기업, 주민 등이 십시일반 모은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물품이 거래될 예정이다.인천세종병원은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병원 지하 1층 갤러리란에서 ‘3인 3색 특별작가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초청 작가는 최병국 화백(동양화), 최의열 화백(서양화), 장현근 사진작가 등 총 3명이다. 작품은 전시는 물론 판매도 이뤄진다. 이번 바자회, 전시회 거래 및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환우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인천세종병원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개원 7주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따뜻한 봄의 기운처럼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I 이순용 기자
'아파트404' 이정하X제작진, 3주간 빌드업 대성공…제니도 속았다
  • '아파트404' 이정하X제작진, 3주간 빌드업 대성공…제니도 속았다
  • ‘아파트40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아파트404’가 레전드 회차를 남겼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에서는 세 번째 에피소드 ‘수상한 이웃’을 통해 세기말 1999년에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알아봤다. 특히 의문의 남자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듯 이정하와 제작진은 3주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을 실행, 입주민들을 속여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1999년 12월 우상아파트로 소환돼 그 시절 바자회를 즐겼다. 라디오 뉴스 속보를 통해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의문의 남자 목소리가 아파트에 울려 퍼지며 돈을 뿌려 이번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각자의 집안을 살펴보는 OB ‘유가네’와 YB ‘양가네’의 극과 극 분위기는 깨알 재미를 더했다. 407호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방을 둘러보며 추억에 흠뻑 젖었으나 406호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숨은 단서부터 찾아봤기 때문.두 팀은 비디오테이프와 단서를 통해 아파트의 비밀이 사이비라는 것을 알고 수배 중인 사이비 교주 색출에 열을 올렸다. 첫 번째 입주민 활동에서 승리한 ‘유가네’가 의문의 남자가 사는 613호 열쇠를 얻어 진입에 성공했고 이들을 쫓던 ‘양가네’도 613호에 입성, 유재석이 발견한 예언록의 주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두 번째 입주민 활동으로 ‘양가네’가 ‘신도들의 발바닥을 잘 보세요’라는 힌트를 받은 가운데 경로당에 숨겨진 예배당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더 큰 충격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도들의 발바닥 글씨를 조합해 ‘호랑이’, ‘류승룡’과 관련된 오나라를 교주로 선택했으나 진짜 교주는 이정하였고 제작진은 무려 3주 동안 연기자들을 동원해 빌드업을 해왔던 것.막내 이정하와 제작진의 치밀한 작전에 완벽하게 당한 입주민들은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1999년, 한 세기의 끝에 일어났던 누군가의 절실함을 이용한 수백억 원 규모의 종말론 사기극이 실제로 일어났었다는 사실 역시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는 추리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유쾌한 활약이 꿀잼을 선사했다.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에서는 자녀가 있는 유재석과 차태현이 뛰어난 숨기 능력으로 숨바꼭질 경력자의 클래스를 실감케 했다. ‘팅팅탱탱 12개까지 가능한 프라이팬 놀이’에서는 오나라가 게임 구멍 역할을 톡톡히 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tvN ‘아파트40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3.09 I 김가영 기자
'아파트404' 제니, 이효리 레전드 광고 재현…세기말 감성
  • '아파트404' 제니, 이효리 레전드 광고 재현…세기말 감성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파트404’ 제니가 완벽한 Y2K 감성을 선보인다.8일 방송될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밀레니엄 시대를 앞두고 혼란스러웠던 1999년 12월의 우상 아파트 바자회 현장에 도착한다.차태현은 1999년 출연한 드라마 ‘햇빛 속으로’를 재현해 반가움을 더하고, 제니는 전설의 핸드폰 광고 속 이효리로 변신해 세기말 감성을 뽐낸다.평화롭던 바자회는 아파트 6층에서 의문의 남자가 고성을 지르며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분노에 차 돈을 뿌려대는 남자의 정체와 입주민들이 파헤칠 수상한 아파트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결정적 단서를 획득하기 위해 ‘유가네’와 ‘양가네’가 펼치는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이 꿀잼을 더할 예정이다. 게임에 진심인 멤버들은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리는 것은 물론, 비밀스러운 공간에 몸을 숨긴 차태현은 “나는 못 찾아”, “숨바꼭질은 절대 애 아빠를 이길 수 없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이에 멤버들의 상상 초월 잠복 능력은 어떨지, 미스터리한 돈벼락 사건의 단서는 누구의 손에 쥐어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아파트404’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3.08 I 최희재 기자
에이피알, 1억3000만원 상당 널디 의류 기부
  • 에이피알, 1억3000만원 상당 널디 의류 기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에이피알(278470)은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3000만 원 상당의 널디(NERDY) 인기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에이피알은 지난 4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 지원을 위해 널디 의류 제품을 기부했다. 에이피알은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 이래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인 널디의 인기 제품들이다. 트랙탑, 트랙팬츠, 가디건, 팬츠, 윈드브레이커 등 인기 의류 약 1400점이다. 특히 바자회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해 40여 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에이피알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기부를 통해 약 8억5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한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 총액은 약 20억 원에 달한다.에이피알 관계자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한 기부는 주변 소외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어 기부를 진행할 때마다 회사 측에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I 김미영 기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료…504억원 모금
  •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료…504억원 모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역대 최대 금액인 504억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모금 품목은 성금과 성품(쌀·김치 등 식료품이나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성금은 189억원, 성품은 315억원 상당이 모였다.이번 모금은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기업,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룬 성과이다.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서초행복산악회와 봉사단, 스타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눈 팬클럽 영웅시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한 기업 등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간 내내 다양한 방법으로 서울 시민들의 기부 참여가 이어졌다.또한, 서울 사랑의열매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을 운영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나눔네컷’을 운영하고, 자치구 모금행사 내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간편한 태그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모인 성금은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로 협력해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다.지난 11월, 각 자치구는 김장행사를 진행하고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행사 대신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온수매트를 직접 전달한 훈훈한 사연도 있었다.하동준 서울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서울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3 I 함지현 기자
동아제약, 사회책임경영 성과 빛 났다…‘문화예술 후원기관’ 등 선정
  • 동아제약, 사회책임경영 성과 빛 났다…‘문화예술 후원기관’ 등 선정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글로벌 리딩 컨슈머 헬스케어 컴퍼니’를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함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올렸다.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초 국내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도 처음 선정됐다.지난 2015년 시작된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범적으로 후원활동을 일궈 낸 기업(기관)을 심사해 인증한다.동아제약은 국내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의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1983년부터 40년 동안 지속 후원해왔다. 이로써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지난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단체다.동아제약은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자선 연주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비 운영 비용 지원과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사화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이외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은상을 수상했다. 가그린 SAVE2SAVE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동아에스티(170900),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임직원 20가족 8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동물보호 및 복지 사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는 사회적 책임을 의미한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일하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동아제약)
2024.02.27 I 나은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제2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저축은행중앙회, 제2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 및 중앙회 임·직원 40여명과 2024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저축은행중앙회는 2024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이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취지로 발족했다. 임·직원이 화합해 함께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봉사단은 오는 3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 나눔 등 매 분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오화경 회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앙회는 임·직원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백혈병어린이재단, 미혼모 자립시설, 무료급식봉사단체 등에 후원했다.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2024.02.26 I 유은실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세종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유지 및 확보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세종병원의 ESG 경영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적 참여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양 병원에 마련된 별도 헌혈 장소에는 잠시 시간을 내 찾은 임직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앞서 세종병원 임직원 131명이 헌혈 참여를 사전 신청했다.세종병원의 이 같은 나눔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건강강좌 개최, 취약계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발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마련해 NGO 단체(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한 바 있다.세종병원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인천세종병원에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3일간의 행복 나눔 바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세종병원 김순용 과장(응급의학과)은 “나눔의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헌혈이야말로 나눔을 실천하는 고귀한 움직임”이라며 “이번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I 이순용 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부산시탁구협회에 600여만원 기부
  •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부산시탁구협회에 600여만원 기부
  • 왼쪽부터 박종우 부산광역시탁구협회장과 신유빈(사진=매니지먼트GNS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기부 천사’ 신유빈(19·대한항공)이 부산시광역시탁구협회에 600여만원을 기부했다.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신유빈 선수가 박종우 부산광역시탁구협회 회장에게 ‘부산시 유소년 탁구선수를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621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신유빈은 지난 16일과 17일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린 기부 바자회에 직접 사용했던 러버 200장과 의류를 판매했다. 특히 신유빈은 러버에 직접 사인을 그려넣었다.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부산탁구협회에 기부했다.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데 이어, 한국초등탁구연맹과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키트를 지원하고, 선수의 고향인 수원시에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기부금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아주대 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도 의료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신유빈이 전한 621만원은 그의 뜻에 따라 부산시 유소년 탁구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유빈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탁구가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신유빈은 다시 훈련에 복귀해 오는 3월 싱가포르서 열리는 싱가포르 스매시 2024 대회에 출전한다.
2024.02.25 I 주미희 기자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바자회 수익금 기부
  • 진에어, 필리핀 바기오에서 봉사활동…바자회 수익금 기부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진에어(272450)가 2019년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바기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필리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에어)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은 바기오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벽화 도색, 보수 공사를 비롯해 태권도 체조, 양치 교육 등 놀이 활동과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또 현지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했다. 진에어는 바자회를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류, 장난감, 문구류, 육아용품, 화장품 등의 물품이 마련됐다.진에어는 지난해 1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직업 교육, 제주 반려해변 공동 입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진행해 왔고, 이번에는 현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물품 운송 등 해외 봉사 활동에 필요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진에어는 “2019년에 이어 다시금 필리핀 바기오 지역을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2 I 공지유 기자
LG U+, 설 맞이 쪽방촌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진행
  • LG U+, 설 맞이 쪽방촌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 제작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 설맞이 쪽방촌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진행했다.(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이 수익금을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였으며, 반찬 외에도 추운 겨울을 지내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라 난방용품도 마련했다.올해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측정하는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눔으로 통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I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 설맞이 쪽방촌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진행
  • LG유플러스, 설맞이 쪽방촌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진행
  •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TV 광고 제작에 사용한 의상과 소품 353건, 임직원 기부 애장품 48건 등으로 바자회를 열어 600만원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한 와인 판매 제휴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쳐 총 700만원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수익금을 본사 소재지인 용산구 관내 후암동 주민센터와 함께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선물했다. 어르신들께 전달한 반찬은 7종이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후암동 중식당 유원에 모여 60인분을 마련했다.반찬 조리 후에는 임직원들은 후암동 쪽방촌 어르신댁을 방문해 반찬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계란, 김, 사과, 귤 등 부식도 포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로, 반찬 외에도 난방용품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이처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측정하는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눔으로 통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차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6 I 문다애 기자
대상, 지역 취약계층에 ‘청정원’ 설 선물세트 기부
  • 대상, 지역 취약계층에 ‘청정원’ 설 선물세트 기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상(001680)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왼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이번에 준비한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다.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대상은 2010년부터 13년째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본사 소재지를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하고 3500만원 상당의 종가 김치 세트를 종로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I 김정유 기자
부산은행,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18년째 기부
  • 부산은행,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18년째 기부
  • BNK부산은행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식 BNK부산은행 중부영업본부장(왼쪽),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부산은행은 부산지사에 4900만원, 경남과 울산지사에 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은행을 포함한 BNK금융그룹의 특별성금 총액은 1억1000만원이다. 특히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신식 중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소외 계층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산은행은 자선걷기대회, 나눔바자회 등 대한적십자사의 복지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급여를 모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01.30 I 정두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 저축은행중앙회, 설 맞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 저축은행중앙회가 2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환아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중앙회는 우선 이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중앙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2023년 중앙회 임직원대상 연말 바자회 수익금을 바탕으로 마련된 재원이다. 중앙회는 지난해에도 5명의 환아 치료를 후원했으며, 이번에도 아동 질병사망 원인 1위인 소아암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했다.이어 오는 25일에는 미혼모가정 지원을 위해 관련 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청략리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무의탁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오화경 중앙회장은 “임직원이 뜻깊게 모은 재원을 통해 오랜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그 가족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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