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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켐,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퓨처켐,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 물질인 전구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기술성 심사평가 상장특례제도를 통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전구체는 방사성 의약품 생산에 필수다. 1990년대 후반까지 주로 고가에 수입했지만 1999년 퓨쳐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핵의학 검사 중 하나인 양전자 단층촬영(PET)에 쓰이는 방사성 핵종 ‘F-18’에 대한 표지 기술이 주력 기술이다. 빙사성동위원소(F-18)와 전구체를 화학반응해 방사성의약품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F-18은 반감기가 110분으로 비교적 길어 제조·유통에 적당하지만 표지 시 반응성이 낮고 부반응이 동반돼 생산수율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회사는 알코올성 용매를 사용하는 ‘양성자성 용매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해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폐암진단용 방사성의약품 [18F]FLT와 파킨슨병 조기진단용 의약품인 [18F]FP-CIT를 개발·상용화했다.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용 의약품인 [18F]FC119S도 개발했다. [18F]FC119S는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올해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지대윤 대표는 “국내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개척해온 선두주자로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핵심 개발역량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공모 주식수는 140만주이며 공모 예정가 1만9000~2만2000원이다. 총 266억~308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공모자금은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뇌경색, 전립선암 등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임상 시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달 16~17일 수요예측과 23~24일 청약을 거쳐 12월 초 상장할 예정이다.
2016.10.26 I 이명철 기자
퓨처켐,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마켓in]퓨처켐,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 물질인 전구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기술성 심사평가 상장특례제도를 통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전구체는 방사성 의약품 생산에 필수다. 1990년대 후반까지 주로 고가에 수입했지만 1999년 퓨쳐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핵의학 검사 중 하나인 양전자 단층촬영(PET)에 쓰이는 방사성 핵종 ‘F-18’에 대한 표지 기술이 주력 기술이다. 빙사성동위원소(F-18)와 전구체를 화학반응해 방사성의약품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F-18은 반감기가 110분으로 비교적 길어 제조·유통에 적당하지만 표지 시 반응성이 낮고 부반응이 동반돼 생산수율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회사는 알코올성 용매를 사용하는 ‘양성자성 용매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해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폐암진단용 방사성의약품 [18F]FLT와 파킨슨병 조기진단용 의약품인 [18F]FP-CIT를 개발·상용화했다.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용 의약품인 [18F]FC119S도 개발했다. [18F]FC119S는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올해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지대윤 대표는 “국내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개척해온 선두주자로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핵심 개발역량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공모 주식수는 140만주이며 공모 예정가 1만9000~2만2000원이다. 총 266억~308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공모자금은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뇌경색, 전립선암 등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임상 시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달 16~17일 수요예측과 23~24일 청약을 거쳐 12월 초 상장할 예정이다.
2016.10.26 I 이명철 기자
원자력硏 2호 연구소 기업 '서울프로폴리스', 베트남 진출
  • 원자력硏 2호 연구소 기업 '서울프로폴리스', 베트남 진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2호 연구소 기업인 ‘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가 최근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프로폴리스는 지난 8월 베트남 썬스타텍(SUNSTARTECH)社에 4만 5천 달러 규모의 프로폴리스 완제품 수출을 시작으로, 9월에는 베트남 함티 푸웅안(PHAN THI PHUONG ANH)社로부터 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의 대표 식품회사 TC파마(TC Pharma)社와의 프로폴리스 원료에 대한 2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프로폴리스 완제품 베트남 수출 기념사진최근 베트남과의 잇따른 수출 성과는 서울프로폴리스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및 제3국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프로폴리스는 항산화, 면역 증진 및 세포활성화 등에 효과를 가진 천연·기능성 식품으로, 서울프로폴리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무알콜·수용성(WEEP)’ 독자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이 부드러우며 체내 흡수율이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2015 대전세계양봉대회에서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프로폴리스 부문 그랑프리 금상’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7월 대전시가 KAIST와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와 추진 중인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 지원 사업’에 최총 6개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서울프로폴리스는 지난 2003년 한국원자력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09년 연구소기업 전환을 공식 승인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 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용품, 동물약품 등의 소재 및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프로폴리스 제품 전시 사진(2016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2016.10.24 I 김현아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바텍글로벌을 흡수합병.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전략 수립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 바텍글로벌 지분 100% 소유. 신주 발행 없음. △유지인트(19599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한국산업은행 CB 전량 인수. 운영자금 마련 위함.△디에스티로봇(090710)=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덕뉴비즈 조합 1호 대상. 신주 발행가격 5530원. 총 90만4160주 발행. △캠시스(05011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이 각각 40억원, 60억원어치 CB 인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 만기일 2021년 10월20일. 전환가액 2745원. 전환청구기간 내년 10월20일부터 2021년 9월20일. 신규 사업 추진 자금 마련.△디오(039840)=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82억4100만원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9% 늘어난 규모.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억3800만원, 50억88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4%, 27.01% 증가.△강스템바이오텍(217730)=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 대상 신약 치료제(hUCB-MSC3 Inj.) 안전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아이컴포넌트(059100)=보통주 1주당 100원씩 분기배당. 배당 기준일 지난 9월30일.△마제스타(035480)=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사모 발행. 3회차와 4회차로 나눠 각각 150억원, 100억원 규모 발행.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전량 인수.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대상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주당 2025원에 49만3827주를 발행.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신주 전량 인수. 증자 끝나면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최대주주로. 주당 2025원에 신주 493만8271주 발행△디아이씨(092200)=북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내년부터 기어세트 2종을 공급. 공급금액 내년 230억원, 2018년 490억원. 이후 연간 490억원 안팎 예상.△삼성생명(032830)=다음달 11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대상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기업설명회 열어△현대산업(012630)개발=3분기 영업이익 1164억원. 전년 동기대비 74.9% 늘어. 3분기 매출액은 8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당기순이익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3% 늘어.△미래에셋증권(037620)=19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대림씨엔에쓰=3분기 영업이익 117억2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4.5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682억2300만원으로 9.0% 줄어. 당기순이익은 88억1700만원으로 16.55% 줄어.△쌍용자동차(003620)=19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11층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상대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OCI(010060)=투자자·애널리스트·언론인 대상 3분기 실적과 경영현황 설명 IR 26일 개최.△SK이노베이션(096770)=28일 오전 10시에 증권사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3분기 경영실적 설명.△세원셀론텍(091090)=‘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해 호주 특허 획득.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이 방법은 이미 2013년 국내특허,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 특허 받음.△한국종합기술(023350)=한국남동발전·분당 연료전지 5단계 발전설비 구매 계약 체결. 계약금액 284억4000만원. 지난해 매출의 15.46%.△조선내화(000480)=포스코와 ‘조선내화 핵심B 탕도책임관리 Trial 후보 및 Mud재 Trial 대상품목 BPA’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 732억7772만2340원, 최근 매출액의 10.06%. 계약기간 오는 16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케이티=28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 컨퍼런스 콜. 올 3분기 연결기준 추정 결산실적 발표.△코리안리(003690)=1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IR 실시.△한국특수형강(007280)=임금협상 관련 파업. 형강·봉강·빌렛 등의 제조 18일 중단. 19일부터 생산 재개.▶ 관련기사 ◀☞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바텍, 바텍글로벌 흡수합병
2016.10.19 I 유현욱 기자
  • 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바텍글로벌을 흡수합병.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전략 수립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 바텍글로벌 지분 100% 소유. 신주 발행 없음. △유지인트(19599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한국산업은행 CB 전량 인수. 운영자금 마련 위함.△디에스티로봇(090710)=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덕뉴비즈 조합 1호 대상. 신주 발행가격 5530원. 총 90만4160주 발행. △캠시스(05011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이 각각 40억원, 60억원어치 CB 인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 만기일 2021년 10월20일. 전환가액 2745원. 전환청구기간 내년 10월20일부터 2021년 9월20일. 신규 사업 추진 자금 마련.△디오(039840)=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82억4100만원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9% 늘어난 규모.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억3800만원, 50억88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4%, 27.01% 증가.△강스템바이오텍(217730)=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 대상 신약 치료제(hUCB-MSC3 Inj.) 안전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아이컴포넌트(059100)=보통주 1주당 100원씩 분기배당. 배당 기준일 지난 9월30일.△마제스타(035480)=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사모 발행. 3회차와 4회차로 나눠 각각 150억원, 100억원 규모 발행.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전량 인수.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대상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주당 2025원에 49만3827주를 발행.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신주 전량 인수. 증자 끝나면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최대주주로. 주당 2025원에 신주 493만8271주 발행△디아이씨(092200)=북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내년부터 기어세트 2종을 공급. 공급금액 내년 230억원, 2018년 490억원. 이후 연간 490억원 안팎 예상.△삼성생명(032830)=다음달 11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대상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기업설명회 열어△현대산업(012630)개발=3분기 영업이익 1164억원. 전년 동기대비 74.9% 늘어. 3분기 매출액은 8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당기순이익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3% 늘어.△미래에셋증권(037620)=19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대림씨엔에쓰=3분기 영업이익 117억2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4.5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682억2300만원으로 9.0% 줄어. 당기순이익은 88억1700만원으로 16.55% 줄어.△쌍용자동차(003620)=19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11층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상대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OCI(010060)=투자자·애널리스트·언론인 대상 3분기 실적과 경영현황 설명 IR 26일 개최.△SK이노베이션(096770)=28일 오전 10시에 증권사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3분기 경영실적 설명.△세원셀론텍(091090)=‘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해 호주 특허 획득.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이 방법은 이미 2013년 국내특허,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 특허 받음.△한국종합기술(023350)=한국남동발전·분당 연료전지 5단계 발전설비 구매 계약 체결. 계약금액 284억4000만원. 지난해 매출의 15.46%.△조선내화(000480)=포스코와 ‘조선내화 핵심B 탕도책임관리 Trial 후보 및 Mud재 Trial 대상품목 BPA’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 732억7772만2340원, 최근 매출액의 10.06%. 계약기간 오는 16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케이티=28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 컨퍼런스 콜. 올 3분기 연결기준 추정 결산실적 발표.△코리안리(003690)=1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IR 실시.△한국특수형강(007280)=임금협상 관련 파업. 형강·봉강·빌렛 등의 제조 18일 중단. 19일부터 생산 재개.▶ 관련기사 ◀☞바텍, 바텍글로벌 흡수합병
2016.10.18 I 유현욱 기자
  • 인천성모병원,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 PET 검사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F-18 플루트메타몰’을 주사한 후 PET-CT를 통해 촬영하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 검사 보다 뇌 속 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의 양을 정량적으로도 측정할 수 있고, 단면을 흑백 및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진단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됐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허가 승인, 2016년 2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았다.신경과 송인욱 교수는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도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억력감소, 성격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핵의학과 정용안 교수는 “아밀로이드 PET-CT 영상으로 감별이 어려운 다양한 치매를 선별하는 것은 물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켜 임상진료 및 치료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6.10.11 I 이순용 기자
  • 포스코,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미래 먹거리 창출’
  • [이데일리 최선 기자] 포스코(005490)는 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빠르게 가속시켜 만든 빛을 이용하는 거대하고 정교한 현미경이다.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 보다 100억배, 태양보다 100경배 밝은 빛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찰나’보다도 더욱 빠른 펨토초(1000조분의 1초)에 일어나는 움직임도 정확하게 포착한다. 살아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다.포스코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면신물질·신소재 분석기술 확보뿐 아니라 IT·반도체·의료분야 등 미래 산업발전을 주도하는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및 고효율 태양전지 등의 미래형 에너지 나노산업에서 대한민국 미래형 먹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오 산업은 2024년 이후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의 3대 수출산업 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포함한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 규모는 2024년 2조6000억달러(약 29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가속기로는 분석할 수 없었던 살아있는 질환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 이를 억제하는 맞춤형 신약 개발이 매우 용이하다.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물질 개발, 당뇨 구조 연구,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 저해제 개발, C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미래 원천기술 확보 및 소재공정혁신 등에 필요한 소개 개발 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원천소재 평균 개발기간은 20년 이상이지만 4세대 방사광가속기 활용하면 실시간 동역학기법으로 수백 펨토초(1000조분의 1초)의 속도로 발생하는 소재 생성 반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3세대 가속기의 인력,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국비를 크게 절감했다. 해외에 의존하던 주요 핵심장치인 전자발생?공급장치를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주요장치 70% 국산화해 외산 대비 투자비를 607억원이상 절감했다. ▶ 관련기사 ◀☞[주식톺아보기]철강업 구조조정, 잘 될 수 있을까요☞산업구조조정 신호탄 쏜 정부..철강·석화 M&A '술렁'(종합)☞산업구조조정 신호탄 쏜 정부..철강·석화 M&A '술렁'
2016.10.02 I 최선 기자
  • 보건의료연구원, '신장암 영상진단 검사' 제한적 의료기술 선정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보건복지부가 ‘신장암 영상진단 검사(C-11-메치오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를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제도는 희귀질환 환자의 권익 보장 및 유망한 의료기술의 임상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안전성은 확인됐으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입증이 어려웠던 유망의료기술을 선별해 제한적 의료기술로 인정, 예외적 진료를 허용하고 있다.이번 ‘C-11-메치오닌 양전자방출전산화단층촬영’은 신장암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로, 신장암 환자 또는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C-11-메치오닌을 주사한 후 PET/CT 촬영 결과를 전문의가 판독한다.현재 다양한 암종 진단 및 치료평가에 FDG PET/CT가 사용되고 있으나, 방사성의약품 포도당 유사체(FDG)는 신장에서 재흡수 되지 않고 요로계를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 방광, 전립선 등과 같은 신장·요로계 병변의 관찰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졌다. 반면 C-11-메치오닌의 경우 요로계를 통한 배설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장·요로계 종양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은 제한적 의료기술로 선정됨에 따라 총 3년(2016년 8월 1일 ~ 2019년 7월 31일)간 지정된 의료기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에서 비급여로 진료할 수 있다. 이 기간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축적하게 된다.해당 제한적 의료기술 실시기관은 환자에게 중대한 이상반응 혹은 이상신체반응이 발생한 경우,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제한적 의료기술 소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고시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http://nhta.neca.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8.09 I 김기덕 기자
  • 식도암 진단·치료 방사성의약품 국내 연구진이 개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면역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이용하여 식도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컨버전스 방사성의약품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역 PET는 암세포 등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PET용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여 체내에 주사해 암 등 대상질환의 영상화와 정량평가를 수행하는 영상기법이다.식도암은 조직형에 따라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등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편평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암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식도암은 발생률은 높지 않으나, 한 번 발생하면 전반적으로 경과가 좋지 않아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태섭 박사팀은 식도 편평상피세포암에서 암세포 증식인자인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가 많이 발현하는 것에 착안해 EGFR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의약품 세툭시맙에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와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을 각각 붙여 컨버전스 방사성의약품을 제조하였다. 연구팀은 식도암을 이식한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4를 붙인 세툭시맙을 주사하여 양전자를 방출하는 구리-64가 암세포에 모여 암의 크기와 위치를 면역 양전자방출단층촬영(면역PET) 영상을 통해 진단할 수 있었다.이어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을 붙인 세툭시맙을 주사하여 루테튬-177이 내뿜는 베타선에 의해 암 세포가 파괴되는 방사면역치료 효과를 확인하였고, 항체면역치료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61.5% 감소하여 종양성장이 억제되는 효과를 입증하였다.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 및 ‘방사선노화제어기술개발사업’, 그리고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해당 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핵의학회 학술지(Journal of Nuclear Medicine, 논문피인용지수=6.160) 2016년 7월호에 게재되었다.
2016.07.19 I 정병묵 기자
국내연구진, 체내 염증만 보여주는 방사성의약품 개발 '세계최초'
  • 국내연구진, 체내 염증만 보여주는 방사성의약품 개발 '세계최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지애, 김정영, 이용진, 안광일, 이교철 박사가 인체 내 염증과 종양 구별이 가능한 염증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방사성지르코늄 옥살레이트(Zr-89 oxalat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팀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운용 중인 원형입자가속기(의료용 사이클로트론)에서 국내 최초로 질환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을 생산했다. 현재 임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종양 및 염증 진단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방사성의약품은 [F-18]FDG이라는 포도당 유사체다. 하지만 종양과 염증 세포 구분없이 모든 세포에서 섭취가 되기 때문에 진단 영상에서 종양과 염증의 병변 차이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방사성지르코늄 옥살레이트’가 종양세포보다 염증세포에서 더 많은 섭취가 선택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팀은 종양과 염증을 가진 쥐에게 방사성의약품을 투입한 결과, 포도당 유사체는 종양세포와 염증세포 모두에서 섭취가 이루어지는 반면, 방사성지르코늄 옥살레이트(Zr-89 oxalate)는 종양세포보다 염증세포에서 많이 섭취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진 쥐 실험을 통해 포도당 유사체에서는 관찰되지 않던 관절염 부위를 ‘방사성지르코늄 옥살레이트’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향후 다양한 염증에 적용해 진단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방사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고, 염증진단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조영제 ‘방사성지르코늄 옥살레이트’는 2015년 1월에 국내특허 출원 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분자 제약학 학술지 몰레큘러 파마슈티컬스(Molecular Pharmaceuticals, 논문피인용지수=4.38) 5월 31일 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염증에 대해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생산한 질환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진단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조영제에 대한 응용연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양과 염증을 가진 쥐 모델에서의 [18F]FDG 와 89Zr-oxalate 의 PET 영상
2016.06.21 I 오희나 기자
"국내연구진, 천연 화합물 표적 단백질 결정방법 제시"
  • "국내연구진, 천연 화합물 표적 단백질 결정방법 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연구진이 천연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방법을 제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권호정 교수(연세대) 연구팀이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방법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과 약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및 검증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천연물 분야의 학술지 ‘내추럴 프로덕트 리포츠(Natural Product Reports)’ 4일자에 게재됐다. 최근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인 암을 치료하기 위해 외과수술, 방사선 치료와 함께 다양한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다. 특히 여성암과 폐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택솔(taxol)은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주목나무에서 발견한 대표적인 천연 항암제로 택솔의 표적 단백질은 세포내 미세소관의 구성 단백질인 튜불린과 결합하며 미세소관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암 세포분열을 방해하는 것이 규명됐다.이처럼 천연 화합물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화합물의 작용원리를 분자 및 생체수준에서 정확하게 규명해야 부작용 예측과 상용화가 가능하다. 이에 많은 연구자들은 생리활성 화합물의 작용원리 연구를 위한 약물의 효율적 표적 단백질 결정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의 질병치료에 사용되는 신약 개발 및 신약 선도물질의 발굴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단계 중 하나는 신약의 표적 단백질을 결정하고 검증해, 화합물의 생체 내 작용 원리와 약효의 유효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기존의 생리활성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기술은 화합물의 수식을 이용한 친화 크로마토그래피(affinity chromatography)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동 방식은 시간적·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생리활성 화합물의 구조적 변형으로 인해 약리 활성을 보장할 수 없고 수식이 어려운 화합물, 즉 천연 화합물은 연구가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있다.이러한 수식 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표적인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결정 방법을 종합 비교·분석해 이를 통해 표적 단백질 검증이 불가능 했던 천연 화합물의 새로운 표적 단백질 결정 방법을 제시했다.연구진은 표적 단백질과 생리활성 화합물이 결합하게 되면 외부 에너지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함으로써 단백질의 구조적 안정성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동일 원리를 이용한 대표적인 비수식 화합물의 직접적 표적 단백질 결정 방법으로 표적 단백질의 단백질 분해 효소 저항성 변화 원리의 DARTS, 변성제에 대한 메티오닌 산화력의 변화 원리의 SPROX, 화합물 결합에 따른 열 저항성 증가 원리를 이용한 CETSA와 TPP 방법을 통해 천연 화합물들의 표적 단백질 결정법을 비교·분석했다. 또한 세포의 유전적 변형 및 조작을 통한 방식과 생물정보 데이터 기반 비교 분석법을 통한 천연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법에 대한 연구방법을 제시했다.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화합물은 효과적인 치료제로서 현대의약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작용원리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방법의 한계점을 극복한 새로운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연구 방법을 관련 연구자들에게 소개해 향후 천연 화합물 및 약물의 작용원리 규명 및 개발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이번 논문에서 비교·분석하고 있는 필수적 약물의 표적단백질 결정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치료제의 개발뿐만 아니라 천연 화합물이나 약물의 난치병 질환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수단으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로 구축한 비수식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 결정 플랫폼과 생체 내 효능 및 안정성·독성 검증 시스템을 연구자들이 이용하게 되면 기존의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호정 교수는 “기존에 화합물의 수식방법에 의한 표적 단백질 결정법에서 벗어나 비수식 화합물을 활용한 표적 단백질 결정법을 사용해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난치병의 원리를 규명하는 원천적 생명현상 규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집단연구) 및 바이오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다.A는 천연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기존의 수식 방법을 이용하는 친화 크로마토그래피 (Affinity Chromatography) 방법. B-C는 비수식 방법을 이용해 천연 화합물의 표적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방법들을 (DARTS, SPROX, CETSA, TPP) 소개했다.
2016.05.10 I 오희나 기자
나이키가 선택한 나노섬유 강소기업,에프티이앤이
  • 나이키가 선택한 나노섬유 강소기업,에프티이앤이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지난 20여년간 나노 섬유 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이제 조금씩 보상을 받는 것 같다. 전기방사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나노 멤브레인을 대량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이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회사인 나이키가 우리 회사를 선택한 이유다.”최근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만난 박종철(58) 에프티이앤이 대표는 지난해 체결한 나이키와 계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나이키가 골프화 외에도 다른 신발류와 의류에도 나노 멤브레인 섬유를 확대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우리의 실수만 없다면 사업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그가 이처럼 자신을 갖는 이유는 바로 기술력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외 대기업들이 나노섬유 개발에 박차를 가했지만 폭 2m 이상의 멤브레인 상태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은 에프티이앤이가 유일하기 때문이다.이 회사는 현재 나노섬유 원천기술 290건과 응용기술을 포함해 681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경쟁사들이 자사 특허를 우회해 원천기술을 개발하더라도 다양한 응용기술까지 특허를 피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에프티이앤이의 나노 멤브레인 섬유는 혁신적 섬유로 불리는 고어텍스보다 통기성이 뛰어나다. 이 때문에 사람 몸이나 발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신발과 의류 밖으로 잘 배출해 더 쾌적한 상태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에프티이앤이는 나이키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에 나이키 전담팀을 꾸렸다. 생산시설이 있는 필리핀에는 나이키 전용 설비도 증축하고 있다. 나노 소재를 활용한 신규제품 개발을 위해 공동 개발 프로젝트도 병행하고 있다.나이키에 나노 소재 공급이 실적에 반영되면 그동안 적자 늪에 빠졌던 회사도 부활읠 나래를 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매출이 564억원에서 481억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2013년 2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77억원의 영업손실로 반전됐다. 당기순손실도 같은 기간 6억원에서 217억원으로 악화됐다.박 대표는 “각종 인증절차를 통과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잠재적 고객사들의 샘플 개발 요청은 많았지만 실제 계약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없어 기술개발 노력에 비해 경영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에프티이앤이는 지난 2008년부터 폴라텍이라는 세계적인 원단회사에 납품하면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제품에 에프티이앤이의 나노멤브레인 섬유를 공급하고 있다. 나이키도 폴라텍을 통해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 멤브레인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박 대표는 “올해 3분기 이후부터 나이키와의 협업 결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흑자전환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박종철 에프티이앤이 대표가 자사의 나노멤브레인 섬유가 적용된 나이키 골프화를 들고 환하게 웃고있다. 사진= 방인권 기자올해부터는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 회사의 B2C 사업 선두에는 나노 섬유기술을 활용한 황사·방역마스크 사업이 있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해와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사마스크와 방역마스크 판매허가를 받았다.박 대표는 “기존 황사마스크는 정전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잡는 것”이라며 “사람이 숨을 쉬면서 발생하는 수분 때문에 정전기를 활용한 집진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물처럼 연결된 나노섬유로 제작된 황사마스크는 이같은 걱정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2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마스크 시장도 박 대표가 눈여겨보는 시장이다. 에프티이앤이는 하이난항공과 마스크 공급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중국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노팜, 쑤닝그룹과도 입점을 논의 중이다.이외에도 미군에 수술용 마스크·가운·보호의 등 군 의료용 제품과 군복 및 군화 등에도 나노 섬유 공급을 계획 중이다.박 대표는 “의료부문 소재 공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체기술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나노 섬유의 공급 확대로 수년 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어설명>*나노 멤브레인 섬유(Nano Membrane Fiber): 섬유지름이 1㎛(10억분의 1m) 미만인 섬유로 만들어진 0.5~1.2㎜ 두께의 막. 특정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자료= 에프티이앤이
2016.05.02 I 박철근 기자
전량 수입하던 'O-18 농축수' 제조 신공정 세계 최초 상용화
  • 전량 수입하던 'O-18 농축수' 제조 신공정 세계 최초 상용화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내 최초로 방사성의약품 원료인 산소-18 농축수가 본격 생산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연 3호 연구소기업인 ㈜듀켐바이오연구소가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서 산소-18 농축수 생산 설비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듀켐바이오연구소는 2014년 12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자광학연구부 정도영 박사팀이 개발한 레이저 이용 산소-18 농축수 생산기술을 현물 출자해 연구원의 세번째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산소-18(O-18)은 일반적인 물(H₂O)에는 0.2% 밖에 포함돼 있지 않은 안정 동위원소다. 이를 98% 이상 농축시켜 방사성의약품 원료로 사용한다. 방사성의약품은 양전자 단층촬영 장치(PET-CT)에서 사용됐으며, 최근에는 파킨슨병 등과 같은 진단이 어려운 질병에 대한 진단 신약이 개발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번 설비 구축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도전하는 기술은 광섬유 레이저를 이용해 산소-18 동위원소를 농축하는 공정으로 어느 국가도 상용화를 이루지 못한 분야다.㈜듀켐바이오연구소가 개발한 광섬유 레이저를 활용한 농축수 생산 기술은 특수 레이저를 활용해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소규모의 생산설비에서 1시간 이내에 농축수를 생산할 수 있다. 또 해외 생산 시설의 경우 100㎏ 생산설비 기준 120억원의 시설 투자비용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신공정은 30억~40억원에 불과해 현재의 생산단가를 50% 이하로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저를 이용한 산소-18 농축수 생산기술은 일본, 미국, 러시아 등에서 개발은 시도했지만 제품 출시를 통한 상용화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독일 특허도 올 상반기 중 등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종우 ㈜듀켐바이오연구소 대표이사는 “국가 연구소의 원자력 기술과 바이오 의료기술이 접목된 융합기술의 사업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0년까지 연간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듀켐바이오연구소가 5일 대전 유성구 탑립동에서 산소-18 농축수 생산 설비 완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2016.04.05 I 박진환 기자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등 5명
  •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등 5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AIST 총동문회(회장 백만기)는 2015년‘KAIST 자랑스런 동문상’에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권순기 (前) 경상대 총장, 이재규 KAIST 교수,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정했다.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주는 상으로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열린다.신년교례회에서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도 같이 열린다. 신임 KAIST 총동문회장에는 특허청장을 지낸 고정식 동문(화학공학 석사 77학번)이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고정식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 인사에서“KAIST는 산업화시대의 인재양성의 역할을 끝내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창의와 도전정신을 가진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총동문회는 후배들의 창업을 돕고 창업자금도 투자하는‘카이스트 멘젤 클럽(KAIST MenGel Club) ‘을 결성해 선?후배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들(가나다순)이번에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은 이관순(화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5학번)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라이선싱을 통해 신약기술 수출 8조원 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국내 제약강국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장은 1997년부터 한미약품 연구소장을 맡으면서 당뇨 신약기술인‘퀀텀 프로젝트’와 독자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국내의 열악한 신약 개발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의 20% 이상을 매년 신약개발에 투자해 왔다. 권순기(화학과 석사 82학번 박사 83학번) 전 경상대학교 총장은 재임시절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경상대학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경남에 있지만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자는 ‘Active GNU’ 슬로건을 제정하고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개원, 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을 운영해 왔다.이재규(산업공학 석사 73학번) KAIST 교수는 지난 30년간 KAIST 교수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KAIST에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Sustainability) 기획단과 녹색성장대학원을 설치해 세계적 이슈인‘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한편 한국인 최초로 세계정보시스템학회장에 선출돼‘밝은 인터넷’비전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또한 동문들이 모교 발전에 기여하자는 ‘아너 카이스트(Honor KAIST)’ 비전 선포를 주도했다.이영수(산업공학 석사 76학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지난 35년 간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실용화 로봇연구 등 국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이끌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지대윤(화학과 석사 77학번) 퓨쳐켐 대표이사는 방사성 의약품 전문회사 ‘퓨쳐켐’을 설립해 국내 방사성 신약 개발을 주도해 왔다. 퓨쳐켐은 신약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조기진단용 의약품 개발과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등을 출시했으며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서강대학교 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에도 큰 관심을 보여 왔다.
2016.01.28 I 김현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1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승진 <행정직 부이사관> △기획재정담당관 이상순 <전산직 기술서기관> △정보화담당관실 서인석 ◇전보 <행정직 4급 이상> △창조행정담당관 최정석 △감사담당관 김태복 △법무연수원 총무과장 천정훈 △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류지중 △창조행정담당관실 서기관 심경보 △감사담당관실 서기관 김종관○국토교통부 ◇신규 채용 <국장급> △비상안전기획관 서기정○미래창조과학부 ◇전보 <국장급> △창조경제기획국장 오태석○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과장급> △대법원 김의래 ◇승진 <과장직>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오동욱 △제조업감시과장 최장관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서창현 ◇전보 <과장급> △공정거래위원회 유성욱 △카르텔조사과장 정희은 △서비스업감시과장 정창욱 △서울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장춘재 <서기관> △업무지원팀장 김한주 ○국민안전처 ◇전보 <고위공무원·소방감> △안전총괄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복수 △중앙119구조본부장 소방감 조종묵 △전라남도소방본부장 소방감 이형철 ○금융위원회 ◇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명금○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이창희 △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김미혜○언론중재위원회 △접수상담팀장 임종우○한국감정원 ◇보임 <상무이사> △심사·공시본부장 박상열 <본부장> △신사업본부장 김양수 △수도권본부장 김원식 △서남권본부장 정찬윤 △동남권본부장 이희원 <실·처·지사장> △기획조정실장 김남수 △홍보실장 한숙렬 △평가협력처장 강성덕 △보상사업본부장 임병수 △부동산공시처장 조철희 △신사업개발처장 이재우 △녹색건축센터장 윤종돈 △연구개발실장 김상윤 △부동산통계센터장 김세기 △서울동부지사장 박기석 △경기의정부지사장 서경화 △강원강릉지사장 이성영 △대전지사장 홍성훈 △충남홍성지사장 권영식 △충북청주지사장 손형배 △전남순천지사장 장덕자 △전북전주지사장 정상규 △부산동부지사장 김열두 △울산지사장 유은철 △경남진주지사장 황재창 △대구지사장 김성찬 △경북안동지사장 김경헌○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손성락 ○주택금융공사 ◇ 신임 △대변인 겸 홍보실장 이종석 ◇전보 <지역본부장> △수도권동부지역본부장 차경만 △수도권서부지역본부장 박승창 △동남권지역본부장 김갑천 △서남권지역본부장 유석희 <부장> △재무관리부장 정정일 △소비자보호부장 오상연 △리스크관리부장 조현곤 △정보전산부장 임태완 △주택금융연구원장 문근석 <지점장> △서울북부지사장 박금석 △서울동부지사장 박성재 △부산지사장 조생현 △인천지사장 서성규 △광주지사장 김영환 △대전지사장 채석 △경기중부지사장 최혁순 △충북지사장 권오훈 △천안지사장 김익수 △전북지사장 이화균 △제주지사장 강희수 △서울채권관리센터장 이휘○전기안전공사 ◇승진 <1급> △홍보실장 박준현 △기획조정처 제도개선부장 이범욱 △경영지원처 총무부장 현덕환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장 김권중 △안전기획단장 강대철 △천안아산지사장 이주호 △경남서부지사장 박희만 <2급(갑)> △비서실장 김희봉 △안전기획단 안전서비스기획부장 이세호 △경영지원처 노무복지부장 황제하 △기술사업처 검사부장 김성주 △기술사업처 기술진단부장 김진태 △성장동력처 국제협력부장 최병우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주지사장 천문갑 △경남지역본부 경남남부지사장 남근우 < 2급(을)> △기술사업처 차장 강수일 △감사실 감사1부 차장 정연관 △서울지역본부 서울서부지사 고객지원부장 강현경 △전력설비검사처 발전사용전검사부 차장 남기문 △감사실 감사2부 차장 오치영 △서울지역본부 서울남부지사 점검부장 배병일 △경기북부지역본부 파주고양지사 점검부장 노명 △강원지역본부 검사기술부장 박병하 △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지사장 민병갑○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실장 노준호 △건설실장 박호교 △감사실장 정홍식 △홍보실장 김정원 △기획예산부장 최형락 △경영지원부장 김근영 △재무회계부장 김성철 △물류기획부장 간주태 △항만운영부장 남기관 △항만정보화TF장 박희수 △감천사업소장 김찬규 △건설기획부장 이영재 △항만건설부장 최중현 △항만시설부장 성치석 △전략기획실장 강부원 △국제사업부장 진규호 △개발사업부장 민병근 △투자유치부장 오세안○국민건강보험공단 ◇전보 <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 △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 △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 △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 ◇승진 <1급> △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 △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 △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 △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 △군산지사장 김덕용 △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 △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 △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 <2급> △정보관리실 요양정보부장 송영운 △장기요양통합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정보운영반 자료관리팀장 강형구 △칠곡지사 이동원 △부산중부지사 안병양 △부산진구지사 김학규 △칠곡지사 김승국 △성남북부지사 양재연 △부산남부지사 김갑산 △원주횡성지사 이종천 △순천곡성지사 강형윤 △부산진구지사 김일 △부산동래지사 최영희 △남양주가평지사 이종호 △전주북부지사 김현수 △강동지사 박종호 △강릉지사 장형규 △창원마산지사 황호진 △부산진구지사 유진수 △김해지사 이영준 △진주산청지사 안재성 △부산중부지사 강태희 △울산중부지사 김성진 △대구달서지사 송재호 △경주지사 김은순 △광주북부지사 고미숙 △전주남부지사 손재원 △대전중부지사 황희식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조의행 △대전유성지사 이관묵 △화성지사 진용석 △광명지사 조용환 △안동지사 이석표 △화성지사 안정훈 △경기광주지사 구본세 ◇전보 <1급> △파주지사장 정영선 △송파지사장 조영남 △인천부평지사장 윤순석 △평택지사장 홍순경 △부산남부지사장 안병운 △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 △성동지사장 안수민 △고양덕양지사장 정홍기 △청주서부지사장 성백길 △여수지사장 주인철 △강북지사장 서명철 △업무혁신추진반장 전용배 △고객지원실장 최용선 △동작지사장 박두신 △마포지사장 권준석 △성북지사장 박종길 △구미지사장 최동훈 △인재개발원장 안희무 △성남남부지사장 오인환 △감사실장 김대용 △고양일산지사장 김동기 △강동지사장 이상돈 △인천남동지사장 박태근 △부산동래지사장 장용옥 △경산청도지사장 성민경 △울산중부지사장 강정선 △대구동부지사장 이동열 △대구중부지사장 강대성 △강남북부지사장 노상필 △인천계양지사장 김소망 △인천남부지사장 김창배 △김포지사장 이종균 △안양지사장 최호규 △광주서부지사장 송선근 △원주횡성지사장 양인성 △급여보장실장 장수목 △영등포남부지사장 이정호 <상위직(1급)>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 <2급> △과천지사장 김후조 △음성지사장 한동훈 △부산서부지사장 최해청 △의성군위지사장 강현진 △김천지사장 최중석 △상주지사장 김재형 △영광함평지사장 류원용 △고흥보성지사장 이인행 △진안지사장 이희규 △정읍지사장 전승범 △광양구례지사장 정순호 △서귀포지사장 진창우 △옥천지사장 배정보 △논산지사장 여병춘 △안성지사장 홍태식 △군포지사장 변재익 △용인동부지사장 백용호 △의왕지사장 이창현 △재정관리실 재정관리부장 백충상 △마포지사 곽순근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배민구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김창순 △정보관리실 정보기획부장 성재석 △통합징수실 수납정산부장 서옥임 △급여관리실 급여기획부장 이보우 △요양운영실 요양재무부장 박춘식 △요양심사실 요양평가부장 김미경 △종로지사 정상교 △도봉지사 이영균 △관악지사 나영선 △서초남부지사 박윤철 △강남동부지사 류성희 △강남동부지사 이미희 △부산북부지사 김재곤 △천안지사 김경식 △안양지사 윤정욱 △시흥지사 유재중 △송파지사 김장수 △대구동부지사 남광수 △강남북부지사 박숙희 △ 업무혁신추진반 업무개선추진팀장 이명수 △통합징수실 징수관리부장 양동호 △청주서부지사 김상교 △정보관리실 건강정보부장 이재영 △인천남동지사 백남복 △인천서부지사 공경열 △빅데이터운영실 데이터융합부장 추동수 △요양운영실 요양제도부장 이해철 △원주횡성지사 김민수 △ 대전중부지사 이광재 △요양급여실 복지용구부장 김성현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안정숙 △요양심사실 심사운영부장 정근채 △인재개발원 인재기획부장 도수일 △빅데이터운영실 정보분석부장 김평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국제협력부장 박희동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ODA사업부장 김원훈 △서대문지사 유익환 △강서지사 김희문 △서대문지사 최해식 △강북지사 김석원 △광진지사 최윤섭 △ 성동지사 이순재 △강남서부지사 노종식 △중랑지사 곽정수 △고양일산지사 서윤조 △인천서부지사 최광남 △고양일산지사 한정수 △용산지사 임준섭 △은평지사 이석영 △구로지사 이광수 △서울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허도한 △건강증진실 사업개발부장 양원열 △광명지사 이형진 △강남동부지사 윤길중 △종로지사 이창언 △구로지사 박재언 △마포지사 임형천 △서울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서철호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팀장 정인영 △급여보장실 보장사업부장 김형식 △강남서부지사 이선만 △성남남부지사 이준호 △부산남부지사 권영문 △양산지사 최영태 △인천남동지사 이후경 △김포지사 조성진 △부산지역본부 업무개선시범사업추진팀장 신무진 △요양운영실 요양기획부장 김선진 △빅데이터운영실 통계부장 양창희 △창원중부지사 김영조 △수원서부지사 권혁주 △요양급여실 이용지원부장 소평호 △서초북부지사 황대신 △대구중부지사 이종인 △대구달서지사 우병욱 △재정관리실 자금운용부장 정동규 △대구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김기형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박용규 △안동지사 장은석 △파주지사 박형진 △대구달서지사 손병학 △광주북부지사 공상현 △광주북부지사 최창석 △광주서부지사 유연식 △광주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문형원 △업무혁신추진반 전자건강보험증추진팀장 김희웅 △제주지사 양동규 △광주동부지사 김윤식 △동작지사 안준양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최철원 △파주지사 오장환 △군산지사 이형철 △전주북부지사 전정기 △광주서부지사 남영환 △급여관리실 급여조사1부장 장영효 △여수지사 유재승 △광주동부지사 김동석 △고객지원실 사이버고객부장 박영철 △대전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양병준 △화성지사 김양진 △천안지사 박종진 △대전지역본부 징수부장 이순업 △인천계양지사 김석원 △인재개발원 인재양성부장 홍만희 △요양급여실 요양급여부장 지석원 △요양운영실 요양관리부장 유혜경 △대전유성지사 고광수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김후식 △급여보장실 보장평가부장 이용구 △요양급여실 요양기준부장 최광희 △양천지사 김명용 △구로지사 권태충 △안양지사 이용근 △양천지사 백운국 △요양운영실 요양자원부장 윤선일 △ 경인지역본부 징수부장 전옥분 △서울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임세규 △관악지사 권상혁 △수원동부지사 허태영 △서울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김송수 △종로지사 안홍억 △평택지사 유병석 △감사실 업무감사부장 최중강 △수원서부지사 박문규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이철희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조해곤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손영덕 △안양지사 정범길 △안양지사 정오성 △용인서부지사 박중규 △용인서부지사 신현철 △용인서부지사 장동환 △용인서부지사 이만규 <상위직(2급)> △광주서부지사 이옥순 △춘천지사 구자춘 △남양주가평지사 황하원 △강릉지사 양경욱 △경주지사 이재억 △익산지사 이환규 △대전동부지사 박형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승진 <실장> △수원지원장 김진국 △인재경영실(국방대학교 교육) 공진선 <부장급> △약제관리부장 조회규 △상대가치개발부장 문경아 ○안전보건공단 ◇승진 <실장급(1급)>△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환경연구실 김기웅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만성흡입독성시험센터소장 김현영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과정운영실장 이동원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 김일우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 이하연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이영덕 △광주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김무영 △광주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함광호 △중부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고광재 △대구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우종권 △대전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김연기 ◇전보 <실장급(1급)>△중부지역본부장 이준원 △대전지역본부장 정성훈 △경영기획실장 김도근 △건설안전실장 고재철 △안전문화홍보실장 송재성 △감사실장 서문교 △강원지사장 안광인 △강원동부지사장 박상우 △경남동부지사장 권세현 △전북지사장 김병진 △전북서부지사장 박동근 △전남동부지사장 최수봉 △경기북부지사장 정재종 △경기서부지사장 구권호 △경기동부지사장 나종일 △부천지사장 안병준 △대구서부지사장 김규식 △경북동부지사장 최창률 △경북지사장 김철현 △충북지사장 배계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독성연구실장 김증호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 김일수 △서울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김도원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김영덕 △부산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신운철 △중부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박대식 △대구지역본부 교육센터소장 이동규 △대전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 임배수○한국산업인력공단 ◇임용 <별정직> △대전지역본부장 엄주천 ◇승진 <1급> △경남지사장 김동일 △경기북부지사장 김희선 <2급> △감사실 하필규 △총무국 장훈 △산업지원팀장 문승현 △일학습운영팀장 하상진 △외국인력도입팀장 김호연 △서울K-Move센터장 이우진 △글로벌협력팀장 서양열 △기술자격출제실 유행석 △NCS센터 김동자 △서울동부지사 주관식 △경기지사 유찬숙 △경북지사 권형태 △경북동부지사 이관구 △대전지역본부 김준영 ◇전보 <1급 상당>△경영기획실장 최상건 △자격혁신국장 장덕호 △기술자격출제실장 유춘 △응용공학팀장 김재해 △건설환경팀장 홍정혁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 전화익 △서울지역본부장 김병주 △부산지역본부장 변무장 △강원동부지사장 박영환 △경북동부지사장 김우현 △경기동부지사장 박찬섭 △전남서부지사장 이담철 △서울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1팀장 손규일 △부산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전동영 △부산지역본부 지역일학습지원센터장 김현생 △대구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박종규 △중부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이래휘 △광주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이창기 △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김균현 <2급 상당>△고객지원센터장 김동구 △미래전략팀장 김정우 △인재개발팀장 고재철 △지역지원팀장 윤재연 △사업주훈련지원팀장 조영두 △컨소시엄지원팀장 박동준 △직업방송매체팀장 이채욱 △일학습확산팀장 홍제용 △자격혁신팀장 신승식 △생활과학팀장 조용대 △사회문화팀장 김홍달 △전문자격운영팀장 이병욱 △과정평가기준팀장 오창열 △외국인보험교육팀장 최석훈 △해외취업알선팀장 이태형 △NCS기획운영단장 김진실 △NCS개발팀장 박칠규 △NCS활용팀장 최용범 △NCS공공지원팀장 정형철 △숙련기술총괄팀장 양대형 △기능경기팀장 권상원 △글로벌HRD지원팀장 서성열 △서울지역본부 김병천 △서울동부지사 김동호 △서울남부지사 전용덕 △강원지사 김유진 △강원동부지사 이기준 박문석 △부산지역본부 △부산남부지사 이동석 민수영 △경남지사 공창성 박교식 △울산지사 박태오 △대구지역본부 박종호 송성근 △경북지사 장재명 주원기 △경북동부지사 최준희 △중부지역본부 △경기지사 천윤수 채경수 △경기북부지사 김기우 △경기동부지사 문병돈 이철민 △광주지역본부 임기성 △전북지사 한창주 김라주 송수동 △전남지사 노상석 최진규 △전남서부지사 김운식 김용무 △대전지역본부 변상길 △충북지사 이명흔 △충남지사 김종석 △태국 임승묵 △캄보디아 박태훈 △네팔 김기욱 △몽골 김성은 △방글라데시 임충근 △키르기스스탄 이경희○근로복지공단 ◇임용 <본부장>△광주지역본부장 박인규 ◇승진 <1급> △창원지사장 정기배 △울산지사장 명옥재 △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전홍덕 △여수지사장 임화영 △제주지사장 김기오 △창원병원 행정부원장 박호성 △대구병원 행정부원장 하종호 △동해병원 행정부원장 김우연 <2급> △정보화본부 전재용 △서울강남지사 가입지원2부장 김임수 △서울남부지사 재활보상2부장 원동렬 △부산지역본부 송무부장 윤일한 △창원지사 가입지원1부장 정순식 △통영지사 가입지원부장 이인성 △목포지사 재활보상부장 김경자 △인천병원 원무부장 김호윤 △창원병원 원무부장 권영태 △대구병원 원무부장 민현희 △대전병원 원무부장 장경근 △순천병원 간호부장 김미숙 △태백병원 케어센터장 한은숙 ◇전보 <본부장>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원정수 <1급> △정보화본부장 최창식 △경영지원국장 이명수 △서울동부지사장 최창보 △서울서부지사장 김원혁 △서울남부지사장 김용문 △서울북부지사장 이경희 △서울관악지사장 임한병 △서울서초지사장 최종진 △의정부지사장 김용철 △춘천지사장 유기성 △부산동부지사장 김진태 △부산북부지사장 홍경선 △양산지사장 성헌규 △대구서부지사장 김용도 △구미지사장 성덕환 △인천북부지사장 김춘희 △평택지사장 정동수 △안산지사장 이상호 △고양지사장 강성수 △경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전호동 △익산지사장 박병일 △군산지사장 조창규 △광주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이청우 △천안지사장 문우동 △보령지사장 송석만 △대전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전명수 △인천병원 행정부원장 이보현 <2급> △부산중부지사장 김낙균 △울산고객지원센터장 정숙향 △인천고객지원센터장 전광환 △비서실장 오길수 △경영지원국 총무부장 최재석 △경영지원국 보수관리부장 김만식 △산재재활국 재활사업부장 하정식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심사지원부장 이양민 △산재심사실 심사1부장 허정 △산재심사실 심사2부장 박의숙 △감사실 청렴윤리부장 김재현 △서울지역본부 가입지원1부장 안병로 △서울지역본부 가입지원2부장 정일순 △서울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박철민 △서울지역본부 복지사업부장 이준영 △서울동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윤인섭 △서울동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신대희 △서울동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이병용 △서울서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성시영 △서울남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우태권 △서울남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최연호 △서울남부지사 재활보상1부장 김종윤 △서울북부지사 가입지원1부장 임용빈 △서울서초지사 가입지원1부장 정석우 △의정부지사 가입지원2부장 최종걸 △의정부지사 재활보상부장 김응도 △춘천지사 가입지원부장 안일환 △강릉지사 재활보상부장 양웅렬 △원주지사 가입지원부장 김경자 △부산동부지사 재활보상부장 이종철 △부산북부지사 재활보상부장 박인현 △울산지사 재활보상1부장 김병일 △양산지사 가입지원부장 박영순 △양산지사 재활보상부장 손영희 △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운영지원부장 임철갑 △대구지역본부 가입지원부장 김종승 △대구지역본부 재활보상1부장 이기호 △대구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송양종 △대구서부지사 재활보상부장 김주동 △구미지사 재활보상부장 이성일 △경인지역본부 가입지원2부장 곽노혁 △경인지역본부 재활보상1부장 김헌재 △경인지역본부 재활보상2부장 강형모 △수원지사 재활보상1부장 권오목 △평택지사 재활보상부장 반병진 △부천지사 가입지원부장 이수영 △부천지사 재활보상부장 엄주헌 △안양지사 가입지원1부장 강재웅 △안양지사 재활보상부장 엄기행 △안산지사 가입지원1부장 박태현 △안산지사 재활보상1부장 김성길 △안산지사 재활보상2부장 고리경 △고양지사 가입지원1부장 심희선 △고양지사 재활보상부장 함준식 △군산지사 재활보상부장 백마심 △여수지사 재활보상부장 임채섭 △안산병원 원무부장 박종규 △창원병원 경영기획부장 김광중 △대구병원 경영기획부장 최순성 △정선병원 경영지원부장 송영식 △경기요양병원 경영지원부장 박명준 △재활공학연구소 운영지원부장 전지식○한국천문연구원 △선임본부장 한원용 △이론천문연구센터장 류동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부문 △뇌의약연구단장 책임연구원 금교창 △분자인식연구센터장 책임연구원 최만호 ◇연구지원부문 <본부장급> △감사부장 책임관리원 남동우 △기술사업단장 책임관리원 최치호 <실장급> △국제협력실장 책임관리원 이돈재 △인재개발실장 책임관리원 이창근 △문화홍보실장 책임관리원 김영종 △인프라운영실장 책임관리원 김범수 △기술사업화실장 책임전문원 임환 △전북분원 연구지원부장 책임관리원 윤승 <팀장급> △기본사업운영팀장 선임관리원 유희준 △수탁사업운영팀장 선임관리원 최호영 △기획예산팀장 책임관리원 박병수 △총무복지팀장 책임관리원 방성욱 △인사경영팀장 책임관리원 이태호 △홍보팀장 선임관리원 염기홍 △문화경영팀장 선임관리원 전정훈 △지식재산경영팀장 선임전문원 변지형 △사업화추진팀장 선임전문원 신성철○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보직 발령 △평가분석본부 성과확산실장 김이경 △평가분석본부 조사분석실장 안병민 △평가분석본부 지식정보실장 김병수 △미래예측본부 미래전략실장 임성민 △미래예측본부 기술예측실장 이승룡 △경영지원단 기획예산팀장 전승수 △경영지원단 재정관리팀장 도계훈 △전략기획실 전략연구팀장 김용정○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급> △연구개발부원장 백원필 <본부장급> △원자력안전연구본부장 송철화 △하나로이용연구본부장 정환성 △원자력정책개발본부장 김현준 <단장급> △핵연료기술개발단장 구양현 △원자력안전방호단장 전용범 <부장급> △핵비확산시스템연구부장 구정회 △경수로핵연료기술개발부장 양재호 △열수력안전연구부장 최기용 △원자력환경안전연구부장 한문희 △중성자응용기술부장 김명섭 △재료조사시험평가부장 안상복 △성과확산부장 장재호 <실장급> △설계종합실장 장진욱 △파이로시설운영실장 조일제 △방사성폐기물수송저장기술개발실장 최우석 △연구로노심해석실장 노규홍 △연구로안전해석실장 박수기 △연구로유체계통설계실장 김성훈 △연구로계측제어설계실장 서용석 △연구로기계설계실장 유연식 △연구로장치설계실장 이종민 △연구로기술관리실장 김현일 △SMART노심설계실장 구본승 △SMART안전해석실장 배규환 △SMART유체계통설계실장 김영인 △SMART기계설계실장 김종욱 △SMART사업관리실장 정문 △해양원전핵연료개발실장 이병호 △ALARA평가실장 김영일 △중성자과학지원시설운영실장 문명국 △하나로조사설비운영실장 주기남 △하나로운전실장 최호영 △하나로계통관리실장 임성팔 △동위원소생산시설운영실장 이용섭 △하나로안전분석실장 안국훈 △조사재시험실장 김희문 △조사후시험실장 김도식 △방사성폐기물관리실장 홍대석 △정책총괄실장 이영철 △에너지환경ㆍ정보분석실장 정익 △국제전략연구실장 김경표 △역량개발실장 황혜선 △산학연교육실장 김웅기 △국제교육실장 김현기 △장치개발실장 염기언 △방사선관리실장 이종일 △선량평가실장 김장렬 △RMS유지관리실장 홍광표 △환경방사능평가실장 정근호 △원자력방재실장 이관엽 △원자력통제실장 이성호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장 강시용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안전ㆍ방호실장 이진우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가속기연구실장 권혁중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빔이용연구실장 김계령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방사선안전실장 조용섭 <팀장급> △노무팀장 김진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 △감사부장 이영진 △안전관리실장 김병진○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지역대학장 차길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교육훈련연구센터장 박봉순○보험연구원 ◇승진 △연구위원 변혜원 ◇보직 발령 △연구조정실장 임준환 △금융전략실장 이기형 △금융정책실장 윤성훈 △사회안전망실장 이태열 △동향분석실 부실장 조용운○보험개발원 ◇전보 <팀장> △인력관리팀장 임영조 △개인정보보호팀장 이영우 △장기손해보험팀장 오창환 △요율통계팀장 김동원 △약관업무팀장 박항준 △자동차보험팀장 임주혁 △일반손해보험팀장 이준섭 △통계팀장 정태윤 △정책보험1팀장 겸 환경책임보험TF팀장 지연구 △정책보험2팀장 권순일 △조사국제협력팀장 유지호 △IT개발팀장 오윤석 △정보서비스1팀장 배동한 △정보서비스2팀장 정연관 △기술연구팀장 강승수 △AOS선진화TF팀장 김기홍 ○신한은행 ◇승진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상무 조재희 △정보보호본부 상무 이명구 <본부장> △기관그룹 본부장 임준효 △외환사업본부장 이재학 △IB본부장 배승훈 △마케팅본부장 백홍근 △ICT본부장 최병규 △전략기획부 본부장 정운진 △자금시장본부장 장동기 △부산울산본부장 강형석 △강서본부장 최용식 △북서본부장 김재성 △인천본부장 서용근 △동부본부장 윤봉선 △경기남부본부장 이내훈 △충북본부장 연경환 △강원본부장 경기정 △서부본부장 박문근 △WM그룹 본부장 왕미화 ◇전보 <본부장> △IPS본부장 한선구 △미래채널본부장 김재우 △업무개선본부장 양진규 △경기동부본부장 박우혁 △강동본부장 조욱제 △북부본부장 최춘호 △서초본부장 고윤주 △중부1본부장 최기한 △대기업2본부장 신연식 △남서본부장 김성우 △경기중부본부장 양광우 △남부본부장 정민호 △강남1본부장 이형락 △경인본부장 김혜민 △중부2본부장 백승희 △강남2본부장 조대희 ○신한금융지주 ◇승진 <상무> △IR팀 담당 상무 겸 IR팀장 류승헌 ○신한캐피탈 ◇신규선임 <상무> △기획팀 상무 김학영 ◇재선임 <본부장> △투자금융본부장 이훈재 △영업추진본부장 전호근 △리테일금융본부장 이용동○하나금융투자 ◇승진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배기주 <부서장> △PIB지원실장 양경식 △Private Equity실장 김민수 △업무혁신실장 박선영 △파생상품실장 이상호 △인수금융팀장 최재진 △연금사업추진실장 김상철 △프로덕트솔루션실장 배경만 <지점장> △강릉지점장 정웅선 △청량리지점장 김운한 △범어동지점장 노호진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황영선 △평촌지점장 이후림 △신림역지점장 신화섭 △압구정중앙지점장 김경주 △반포지점장 김유덕 △은평지점장 최석훈 △청주지점장 권영진 △부산지점장 임현주 △서초지점장 황범연 △목동지점장 안수련 △강서지점장 은종민 ○키움증권 ◇전보 △리테일총괄본부 글로벌영업팀장 김정훈 △리테일총괄본부 투자컨텐츠팀장 고강인 △리테일총괄본부 키움금융센터 CS기획팀장 최태환 △전략기획본부 투자솔루션팀장 민석주 △투자운용본부 AI팀장 김지준 △투자운용본부 PI팀장 이재준○BNK투자증권 ◇승진 <이사> △자산운용사업부 최원철 △자산운용사업부 최영희 △IB사업부 안재성 <부장> △사상지점 박상규 △검사부 박상재 △시너지영업부 이승하 △경영기획부 인사팀 김종렬 △자산운용사업부 이용준○코웨이 ◇승진 <전무> △환경기술연구소장 이선용 <상무> △디자인연구소장 염일수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경영기획팀장 김순태 △환경가전사업본부 W사업부문장 강영섭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 강상현 ○일동제약 ◇전보 <본부·실장급> △생산본부장 박대창 △개발본부장 전구석 △PI추진실장 배문일 △ETC부문장 김승수 △OTC/HC부문장 전걸순 △병원영업본부장 강용식 △의원영업본부장 나승일 △연구본부장 강재훈 △경영지원본부장 최규환 △CP관리실장 조석제 △재경본부장 강규성 △품질경영실장 허용석○화승T&C <대표이사 부사장> △이정두 <이사부장> △이동훈 ○화승비나 <상무이사> △신창훈 △김준규 △김수상 <이사부장> △전영병 △윤종현 △황풍은 △김형주 ○화승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HST) <이사> △권태곤 <이사부장> △김철령 ○화승R&A <이사> △강병기 △임팔수 △정호도 △전현호 <이사부장> △오세운 ○화승엑스윌 <이사부장> △김종우 ○화승소재 <이사부장> △김병석 ○화승터키(HSTR) <이사부장> △이우균 ○화승인더스트리 <이사부장> △이찬호 △정한수 ○비엔(BN)그룹 △비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우봉 △대선주조 대표이사 전무 조우현 △바이펙스 대표이사 상무 이광수 △비케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이사 임성산○여신금융협회 ◇승진 <1급> △금융부 부장 김민기 <2급> △대외협력실 실장 백인수 △여신금융교육원수원 실장 이정음 ◇전보 △신기술금융부 부장 김태훈 △감사실 실장 이효찬○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임원 선임 △사업본부장 최희문 상무이사○고려대 △평생교육원장 이천희 ○MBC △시사제작국 시사제작4부장 장형원 △디지털기술국 TV송출부장 이원영 △경인지사 용인총국장 김학구○조선비즈 △문화부장 김지수 △금융부장 이경은○스포츠조선 △콘텐츠본부 경제산업2팀 차장대우 이규복
2015.12.31 I 이승현 기자
  • 헬스케어 업종, 수출 급성장… 차세대 성장동력 기대-신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의약품 비중이 확대되는 등 성장 속도가 빠르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4.0% 증가한 2억54만달러로 성장세”라며 “누적 의약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한 20억7428만달러”라고 분석했다.올해 연간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보다 31.0% 증가한 22억6000만달러, 내년에는 전년대비 10.4% 성장한 25억달러로 추정됐다. 수출 효자 품목인 원료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 복제약) 등 완제 의약품 수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전체 수출에서 의약품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세다. 2011년만 해도 의약품의 수출 비중은 0.23%이었는데 올해 0.43%까지 확대됐다. 그는 “11월까지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약품 수출의 절대 비중은 낮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다”고 전했다.지난달 의료기기(의료용 전자기기, 의료용기기, X선·방사선기기, 의료 위생용품)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5% 늘어난 2억2541만달러로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까지 누적 수출은 22억523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그는 “전체 수출에서 헬스케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아직 절대 규모면에서는 크지 않지만 성장성이 높아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복지부, ‘2015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삼성그룹, 미래 먹거리 '헬스케어' 사업 삼각편대 구축☞ 삼성,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화..스마트폰 연동 보청기 나온다
2015.12.28 I 이명철 기자
  • 미래부,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 착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복합연구센터 부지에서 ‘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사성의약품 개발 복합연구센터’는 미래부 연구개발사업인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치료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검증기술을 적용해 신약후보물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서비스를 신약개발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신약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42억원을 들여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국내 제약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합연구센터 구축, 방사성의약품 및 신약후보 물질의 안전성·유효성 검증시스템 구축,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공정기술 연구 등을 수행한다. 복합연구센터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1만7,112㎡의 연면적에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초감도가속질량 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 등 연구 장비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비임상 평가시설, 임상시험시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또한, 신약개발 업체 등이 복합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업체 입주 공간, 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등도 갖출 계획이다.오후 2시부터는 착공식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Bio-AMS 활용’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AMS와 신약개발 및 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AMS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영국의 Mark Seymour 박사와 미국의 Stephen Deuker 박사도 초빙되어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의 AMS의 역할과 세계시장에서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 및 신약개발 분야에서 AMS의 다양한 활용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세계적 수준의 AMS 임상을 국내에서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5.12.18 I 오희나 기자
한미약품, 항암보조 구내염치료 가글 '뮤코가드' 출시
  • 한미약품, 항암보조 구내염치료 가글 '뮤코가드' 출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항암보조용 구내염치료제 ‘뮤코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향무취의 가글제인 뮤코가드는 암 환자 치료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입 안 염증을 가글로써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한미약품이 미국 바이오업체 아베오나로부터 도입한 제품으로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회사에 따르면 항암제를 투여받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은 입 안 또는 목 안의 점막세포가 일시적으로 손상돼 입이 마르거나 허는 증상이 동반된다. 뮤코가드는 가글 후 삼켜도 무방하기 때문에 구내염으로 인한 식도장애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사용이 간편해 암 환자들의 순응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미국 18개 기관에서 두경부암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위약군 대비 치료군의 통증 감소 효과가 확인됐고 궤양성 구강 점막염 증상 완화 및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상용화된 구내염치료제는 암 환자 대상의 임상 자료가 없었다”며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뮤코가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치료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미약품,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 출시☞"차세대 세포치료제 도전..한미약품 20년 노하우 전수"☞[IPO출사표]씨트리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의약품 기업 도약”
2015.12.13 I 천승현 기자
디지탈옵틱, 홈쇼핑서 제주황칠 엑기스 제품 완판
  • 디지탈옵틱, 홈쇼핑서 제주황칠 엑기스 제품 완판
  • NS홈쇼에서 판매한 디지탈옵틱의 황칠 제품.(사진=디지탈옵틱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은 2일 오전 9시께 NS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천년황칠 진’이 편성시간 내 매진을 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천년황칠 진은 자회사인 함박재바이오팜이 제조한 제주황칠 엑기스 제품이다. 가격은 14만9000원으로 편성시간 외 추가 주문도 발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이번 완판을 계기로 추가 홈쇼핑 판매 채널과 공급 수량을 넓혀가기 위해 협의 중으로 빠른 시일 내 황칠삼계탕 등의 추가제품도 선보이기로 했다.함박재바이오팜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황칠 농장을 보유했다. 계열사인 청현은 황칠삼계탕·닭곰탕 등 황칠을 활용한 가공식품 연구개발·가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황칠 제품판매가 내수를 비롯해 수출까지 진행되면서 제품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방사성 물질인 ‘세슘’ 배출 디톡스 상품 상용화의 국책사업도 시작했고 향후 황칠을 접목한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디지탈옵틱, 제주황칠 가공상품 NS홈쇼핑 론칭☞ 中 완슝그룹, 디지탈옵틱 제주 ‘황칠농장’ 방문☞ [특징주]디지탈옵틱,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급등
2015.12.02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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