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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행정자치부 ◇전보 <과장급>△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한승섭◇중소기업청 ◇승진 <서기관>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 곽재경 ○수원시 ◇승진 <3급> △도시정책실장 이상윤 △의회사무처장 박흥식 △기획조정실장 김주호 <4급> △문화교육국장 이상훈 △복지여성국장 김창범 △화성사업소장 신태호 ◇전보 <4급> △도서관사업소장 이용영 △팔달구청장 배민한 △장안구청장 홍사준 △영통구청장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지성호○인천시교육청 <교육장> △북부교육지원청 강정환 △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동부교육지원청 김성기 △서부교육지원청 양동현 <직속기관장> △교육과학연구원장 이승복 △교육연수원장 박정희 △학생교육원장 김명수○대구시교육청 <유초등교장(원장)> △동부초 김경옥 △입석초 김미숙 △장산초 김숙자 △대동초 김일 △죽곡초 김지숙 △덕성초 노미란 △대봉초 박경애 △교동초 이성태 △달서초 이인숙 △비산초 이준호 △내서초 최순희 △구암초 황경숙 △강림초 김만권 △달성초 김영옥 △고산초 김은희 △만촌초 손주원 △용전초 안중렬 △효동초 유양희 △대덕초 장명순 △대서초 함동일 △남양학교 이숙희 △비슬유 김월계 △경상유 김일욱 △율빛유 김정희 △화원꽃뜰유 박명숙 △서변유 윤덕희 △상원유 최춘희 △칠성초 김옥순 △반송초 이명주 △신월초 이종문 △월촌초 조영미 △세천초 황안섭 △자연누리유 김수연 △신천가온유 박태숙 △옥빛유 송용숙 △세천유 정지애 △대실유 차경순 △성보학교 최영호 △동덕초 김송욱 △경진초 박화자 △대산초 배은희 △남대구초 안영자 △남명초 윤정희 △해안초 천민필 △대실초 반해정 △비슬초 임현혜 △신당초 정병우 △황금유 이덕주<유초등교감(원감)> △성동초 강혁주 △사월초 강혜경 △범어초 권금자 △동촌초 김명희 △동일초 김미경 △반야월초 문연이 △공산초 박미정 △송정초 이보경 △동문초 이양희 △동성초 이일숙 △중앙초 임순희 △복명초 전혁진 △종로초 조수현 △신천초 채태희 △태현초 김문규 △침산초 김영자 △북대구초 정영미 △동평초 조현주 △대곡초 김은희 △대진초 이성희 △남송초 이현숙 △남부초 임경희 △논공초 김애경 △금계초 이미숙 △동대구초(유) 금후자 △자연누리유 박경화 △신천가온유 박상희 △율빛유 신성희 △황금유 우성숙 △새론유 장봉희 △서변유 김명진 △경상유 유은경 △화원꽃뜰유 권건희 △대실유 서순남 △비슬유 채정화 △옥빛유 한현희 △세천유 황은숙 △매동초 김봉희 △효동초 김은숙 △율원초 김정희 △중앙초 김찬수 △동산초 김태동 △남산초 김현미 △동덕초 라순자 △입석초 성인순 △동부초 유선향 △안일초 이영숙 △동호초 지승욱 △달산초 강병주 △학정초 권세황 △비산초 권오걸 △관남초 김주석 △도남초 이미경 △학남초 이옥정 △이현초 이재호 △달서초 임후남 △인지초 김미향 △노전초 백승옥 △봉덕초 손정화 △장산초 여환주 △도원초 임정순 △선원초 한숙자 △월촌초 류애경 △강림초 김주경 △화남초 김희정 △비슬초 박호길 △대실초 우원근 △매곡초 임인오 △세천초 최홍남 △성보학교 장경희 △경대사대부설초 전병완 △시교육청 교육과정과 이옥정(파견) △성동초 김태선 △신월초 이해연 △상원유 이은경 △남양학교 배숙자<중등교장> △칠성고 오영국 △불로중 조상완 △서부공고 최경묵 △덕화중 류정하 △경일중 김승희 △평리중 김정애 △대구북중 김영미 △관천중 장순균 △대곡중 구성애 △이곡중 김선희 △운암고 서한교 △도원고 최수환 △대구체고 나수영 △전자공고 이화욱 △지산중 이영희 △조암중 윤재권 △달성중 이종순 △새본리중 이호근 △서부고 양성윤 △강동고 박화수 △대진고 장석두 △포산중 나혜랑 △대구일과학고 이근호 △대구외고 윤형배 △새론중 손태복 <중등교감>△경북고 김학근 △구암고 최재홍 △달서공고 김강진 △노변중 홍영미 △침산중 김만환 △구암중 원미옥 △성지중 성홍란 △와룡중 이일형 △다사중 권갑순 △화원중 김혜순 △논공중 홍종란 △대구고 김원식 △달성고 류시태 △대구여고 이상훈 △대구동중 손애향 △동변중 김부영 △팔달중 박경용 △상원중 김경숙 △조암중 김희숙 △천내중 고희전 △포산중 김응춘 △불로중 김미경 △범물중 김현순 △대구제일중 박해숙 △고산중 오명희 △새론중 이성임 △시지중 이영숙 △수성중 최남길 △경운중 김왕미 △대구서부중 고호진 △학남중 양명순 △서진중 김성호 △대서중 구정혜 △월배중 이옥재 △이곡중 김미리 △성산중 김미자 △대진중 노성현 △새본리중 라지훈 △왕선중 남정순(파견복귀) △대구서부고 장재화 △수성고 이근식 △매천고 윤문희 △도원중 장현주○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유득근 △인성안전교육과 김동호 △학교혁신과 우준식 △창의인재교육과 임진환 △인성안전교육과 우태제 △감사관 서재남 △정책기획관 왕창수 △학교혁신과 김영기 김영대 박은주 서태성 △교원인사과 윤석봉 이강재 이순희 △창의인재교육과 김선미 이정님 △인성안전교육과 홍영관 △총무과 김원영 △세종교육연구원 김민영 이강의 △교원인사과 이영기 △소통담당관 최복락 △정책기획관 강정화 △학교혁신과 김영숙 김응현 도경만 이정세 정경자 최탁 최남희 최수형 △교원인사과 정종필 △창의인재교육과 임효택 △인성안전교육과 강창호 박병관 이연주 △세종교육연구원 송현숙 이성은 최진경 △교육부 김은옥 △미르유 강연주 △올망유 남선이 △참샘유 황혜정 △보람초 이혜주 △아름초 이희권 △참샘초 장인자 △소정초 안순금 △소정초 박종태 △나래초 이창덕 △도담초 김명련 △의랑초 김경안 △조치원신봉초 김지영 △아름초 정원식 △보람초 한형주 △소담중 김효종 △조치원여중 구자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헌수 △고운중 황병진 △소담중 박두희 △금호중 양승옥 △조치원중 윤석준 △아름고 석병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강승연 △양지고 고혜정 △한솔중 우찬희 △세종하이텍고 김영수 △도담고 류붕현 △양지고 박혜신○육아정책연구소 <실장급>△기획조정본부장 이미화 △육아정책연구실장 권미경 △국제연구협력실장 문무경 △경영지원실장 김은영 <팀장급>△연구기획평가팀장 이정원 △예산·대외협력팀장 정윤기 △육아지원연구팀장 유해미 △유·보정책연구팀장 최은영 △기초연구·통계팀장 도남희 △아동패널연구팀장 김은설 △국제연구OECD팀장 최윤경 △총무·인사팀장 노현정 △출판·홍보팀장 김동훈 △정보·재무팀장 김호동○강동경희대학교병원 △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심계식 △ 한방병원 한방암센터장 윤성우 △운영본부 본부장 조항순○서강대 △사학과장 계승범 △미국문화전공주임 부경숙 △생명과학과장 정광환 △경제학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김홍균 △대학원 부원장 김도석 △기초과학연구소장 이정하○강릉원주대 △미래정책연구원장 최석정 △경영정책과학대학원장 고민수 △고시원장 여은정○신영증권 ◇승진 <이사> △감사실 이후철 △브랜드전략팀 김동준 △압구정지점 권형진 △종로지점 방형수 ◇보직 △리서치센터장 김재홍 △프로덕트세일즈본부장 허영범 △준법감시인· 리스크관리담당임원 김우연 △PI부 이승환 △결제업무팀장 오세진 △고객컨설팅부장 노병기 △에셋얼로케이션부장 오광영 △에쿼티파생운용부장 천신영 △IT업무지원팀장 홍만기 △서비스이노베이션팀장 최승호 △스트럭쳐프로덕트부장 송방준○광동제약 <상무 이사> △건강사업본부장 채승범 <이사> △브랜드전략실장 이봉근 △유통기획부 김건우
2016.02.17 I 이승현 기자
배달의민족, '소갈비찜부터 잡채까지'..명절음식도 배달
  • 배달의민족, '소갈비찜부터 잡채까지'..명절음식도 배달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은 자회사 배민프레시가 설을 맞아 명절음식 배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배민프레시가 선보이는 ‘설맞이 명절 음식 기획전’은 최근 명절 음식 주문 음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소갈비찜, 돼지갈비찜, 한식잡채, 모둠전, 삼색나물, 떡국떡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판매한다. 집에서 한 듯한 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최근 인수한 ‘더푸드’의 15년 노하우로 음식을 만들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누구에게나 익숙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조리된 음식들은 저온 포장되어 냉장차를 통해 배송된다배민프레시의 배송 기사인 일명 ‘프레시맨’들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 사이에 우유 배달처럼 제품을 문 앞에 두고 가기 때문에 소비자는 출근 전 신선한 상태의 음식을 받을 수 있다. 설맞이 명절음식기획전은 2월4일까지만 진행된다. 미리 주무하면 2월5잎 일괄 배송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위한 음식인 만큼 조리 과정부터 포장, 신선 배송으로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 최대한의 정성을 담았다”며 “음식 장만이 편리해질수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배민프레시는 명절 음식 외에도 다양한 설맞이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로 각광 받는 한우, 청도 반건시, 과일세트, 수제햄, 완도 참전복, 고급 한과 등을 판매하며 오는 2월5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01.27 I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 도시락 배달 본격 진출..'옹가솜씨' 인수
  • 배달의민족, 도시락 배달 본격 진출..'옹가솜씨' 인수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도시락 배달 사업에 진출한다. 배달의민족은 자회사인 배민프레시가 도시락 업체 ‘옹가솜씨’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옹가솜씨는 지난 2008년 퓨전 한식 전문가인 옹수민 셰프가 설립한 도시락, 케이터링 전문 업체로 지금까지 15만 개 이상의 도시락을 판매했다. 최근에는 한식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한식 도시락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업체다.배민프레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옹가솜씨의 도시락·케이터링 전문 노하우에 신선물류 시스템에 결합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000만 거주 가구의 대문 앞에 우유배달처럼 출근 전에 셰프들이 만든 다양한 도시락을 배송할 계획이다.배민프레시는 본격적인 도시락 배송서비스를 위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논현동에 도시락 전용 키친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도시락을 활용한 B2B 기업 케이터링 서비스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배민프레시가 도시락 제조업체를 인수한 이유는 지난 10년 동안 10배 이상 성장할 정도로 매년 도시락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업계에 따르면 2016년 도시락 시장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2조5000억~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제조, 커머스(유통), 물류에 이르는 신선배송 일원화를 통한 유통 마진의 절감으로 셰프가 만든 도시락도 집에서 매우 편리하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신선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배민프레시는 최근 반찬 정기배송 1위 업체 ‘더푸드’를 인수하는 등 반찬, 도시락, 베이커리, 주스, 야채, 과일, 고기 등 신선배송을 필요로 하는 30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식품을 각 가정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연 평균 300~40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016.01.19 I 함정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 ◇승진 <3급>△농업정책과장 정현출 △식생활소비정책과장 박성우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원일 △정보통계정책담당관 박경아 ○환경부 ◇전보 <과장급>△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유범식 △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홍경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추진기획단 팀장 한준욱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유명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문제원 △원주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정영대 △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양재문 △새만금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 최선두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김준기 ○행정자치부 ◇전보 <과장급>△장관 비서실장 김영수 △과천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이성규○공정거래위원회 ◇전보 <국장급> △시장감시국장 채규하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송상민○국민안전처 ◇승진 <국장급>△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최규봉 <과장급>△안전감찰관실 구자영 ◇전입 <국장급>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이한경 ◇전출<국장급>경기도 임종철○법제처 ◇전보 <과장급>△행정법제국 법제관 오은하 △경제법제국 법제관 진선영○관세청 ◇전보 <과장급>△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담관 김용식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강연호 △관세청 개발1팀장 오필석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총괄과장 김기훈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과장 이승규 △인천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안문철 △인천세관 심사국장 김정곤 △인천세관 조사국장 한성일 △김포공항세관장 오병현 △안산세관장 강대집 △부산세관 조사국장 심재현 △부산세관 감시국장 장영선 △북부산세관장 임근철 △울산세관장 김영균 △동해세관장 박상덕 △관세청 정승환 이진희 오상훈 임쌍구 박종일○병무청 ◇승진 <과장급>△ 정보관리과장 이익규 △ 사회교육복무과장 김대년 △ 산업지원과장 김용진 △ 병역공개과장 김용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징병관 정제원 △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정명근 ◇전보 <과장급>△ 대변인 김창진 △ 창조행정담당관 황영석 △ 사회복무정책과장 정창근 △ 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 정복양○감사원 ◇승진 <고위감사공무원>△IT감사단장 이남구 △첨단감사지원단장 이영웅 △감사원 국장(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광영 △감사원 국장 김순식 <3급>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김성진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이범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정광명 △지방행정감사2국 제4과장 양은전 △방산비리특별감사단 기동감찰1과장 구현모 △감사원 과장 이주형 △감사원 과장 박준홍 <4급>△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조양찬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백정현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원성연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임봉근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윤권탁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안호선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이용택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박민정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 한상연 △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 박병호 △지방행정감사2국 제4과 홍현식 △IT감사단 제2과 김태익 △IT감사단 제3과 김대현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 배민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 홍운기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 최승규 △심의실 법무담당관실 구민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 이칠성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진걸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진경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박양수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규용 ◇전보 <고위감사공무원>△감사연구원장 이병률 △대변인 전광춘 △재정.경제감사국장 손창동 △산업.금융감사국장 유희상 △사회.복지감사국장 심호 △지방행정감사1국장 최영진 △지방행정감사2국장 남궁기정 △특별조사국장 최성호 △전략감사단장 김경호 △SOC.시설안전감사단장 김명운 △민원조사단장 박성익 △감사청구조사단장 유병찬 △심사관리관 마광열 △감사원 국장(국회사무처 파견) 정상우 △감사원 국장 유병호 △감사원 국장 이준재 <과장급>△인사혁신과장 최달영 △운영지원과장 김용범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김태우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최정운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강성덕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허구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남수환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장 김계중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정규섭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김영석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윤승기 △전략감사단 제1과장 홍성모 △전략감사단 제2과장 정의탁 △전략감사단 제3과장 송기석 △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 △SOC.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정인소 △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김태경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황규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구경렬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황해식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남기철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전본희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이희두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이종섭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김영신 △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장 엄광섭 △국방감사단 제1과장 정진석 △국방감사단 제2과장 손성근 △특별조사국 제1과장 신치환 △특별조사국 제2과장 염호열 △특별조사국 제3과장 이영갑 △특별조사국 제4과장 라윤준 △특별조사국 제5과장 김종운 △IT감사단 제1과장 이용출 △IT감사단 제2과장 김동석 △IT감사단 제3과장 박석구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장 이진열 △민원조사단 대전사무소장 임서수 △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김태석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조승현 △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안무열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장양국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김준수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장 권오복 △심의실 법무담당관 박경수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철수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이세열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정재종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이길후◇신규보임 <과장급>△국토.해양감사국 제4과장 홍성재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조귀현 △지방행정감사2국 제2과장 이상철 △기획조정실결산담당관 김건유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김원철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장 전우승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전형철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이종각 △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강승원 △감사원 과장 류반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명 <상임이사>△기획이사 최형철 △교육안전문화이사 이호성○KDB산업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자본시장부문장 전영삼 △구조조정부문장 정용석 ◇전보 <부행장> △글로벌사업부문장 김영모 △경영관리부문장 송문선 △심사평가부문장 나성대 ◇전보 <본부장>△미래통일사업본부 김영식 △PF본부 임맹호 △IT본부 최창범 △준법감시인 최종복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이종육 <지역본부장>△강북지역본부 김홍태 △경인지역본부 백운기 △영남지역본부 김승기 △충청호남지역본부 전태홍 <부실장>△비서실 이영재 △기획조정부 김건열 △영업기획부 장병돈 △기술금융실 황교민 △신용평가부 김성현 △기술평가부 조경칠△조사부 노강식 △통일사업부 이윤재 △미래성장금융실 최현묵△해양산업금융실 박성목 △기업금융1실 김종선 △기업금융2실 김석균 △기업금융3실 양기호 △해외사업실 이병호 △자금부 김선욱 △자금운용실 김정원 △금융공학실 김창균 △발행시장실 나순익 △M&A실 문홍배△사모펀드실 오진교 △PF1실 김훈 △PF2실 오재봉 △PF3실 강지호 △연금사업실 정경훈 △여신감리부 강한호 △e-뱅킹전산부 류근혁 △투자관리실 정재경 △윤리준법부 배영운 △검사부 유병수 △영업부 박근진 <지점장>△남서초 조영근 △논현 장천기 △대치 이희윤 △도곡 손수철 △반포 김재곤 △서초 양복승 △신천 강창호 △이수 심관섭 △잠원 임성혁 △한티 박윤선 △금천 한관희 △노원 이용호 △서소문 정해근 △성동 윤도 △신문로 박금영 △이촌 고성훈 △종로 엄범용 △중계 이영형 △김포 김길동 △부천 엄주동 △부평 성낙범 △안산 최돈협 △일산 김덕선 △분당 김부신 △안양 오준석 △용인 김동현 △원주 정재영 △판교 박종범 △평택 백호열 △화성 이은우 △경산 김병호 △경주 장병익 △대구 강장원 △부산 서성호 △성서 조윤근 △울산 김희국 △군산 최원 △대덕 김현진 △아산 오영근 △여수 양익렬 △천안 문승욱 △청주 홍성일 △토쿄 민인환 △상하이 박형순 △싱가폴 김보현 △런던 황길석 △KDB홍콩 홍선영 △시드니 임정주○한국감정원 ◇승진 <1급> △정보전산실장 송진엽 △기획조정실장 김남수 △서울동부지사장 박기석 △홍보실장 한숙렬 <2급> △연구개발실장 김상윤 △부동산공시처장 조철희 △녹색건축센터장 윤종돈 △특수평가부장 이정섭 △서울강남지사 최경천 △서남권보상사업단장 주상배 △대구지사 심사·평가2부장 한익현 △평가협력처장 강성덕○한국광물자원공사 <처장급>△기획조정처장 강춘원 △재무관리처장 오동식 △개발기획처장 박길천 △에너지사업처장 김인식 △금속사업처장 심권용 △볼레오사업처장 박세일 △감사실장 정장우 <팀·실장급> △기획예산팀장 이종기 △의사법규팀장 박문수 △자금PF팀장 김경호 △홍보실장 안종령 △경영 및 사업합리화추진단팀장 박현석 △인사팀장 임만수 △총무팀장 김장성 △경영혁신팀장 주훈 △정보시스템팀장 김종남 △국제협력팀장 이성수 △투자법무팀장 정수영 △볼레오사업처 사업총괄팀장 김선호 △〃운영관리팀장 신을범 △〃광산지원팀장 최욱진 △〃플랜트지원팀장 허환기 △연구개발팀장 한경수 △환경EPCM팀장 성유현 △융자심사팀장 박상준 △융자관리팀장 양병춘 △에너지탐사팀장 서창원 △금속탐사팀장 신종기 △감사실 감사역 황중영 △감사실 감사역 장명환 ○서울신용보증재단 △감사실장 권영호 △중부지역본부장 신용호 △동부지역본부장 박창원 △서부지역본부장 왕희원 △남부지역본부장 전승기 △전략기획실장 엄창석 △시정협력추진단 주승휴 △인사부장 이재상 △경영지원부장 이상희 △보증지원부장 박장혁 △회생지원부장 이선종 △기업진흥실장 김승영 △마포지점장 이준식 △은평지점장 강정구 △강북지점장 문선영 △중랑지점장 김정길 △구로지점장 임광수 △강서지점장 박창진 △금천지점장 박대원 △이수지점장 김태웅 △특수지원센터장 강진우○강남구 6급 이하<전보·복직>△공보실 언론팀장 김태환 △감사담당관 리스크관리팀장 이미화 △감사담당관 민원조정팀장 전영석 △지역경제과 신성장동력팀장 김경찬 △지역경제과 유통관리팀장 최혜영 △일자리정책과 취업정보팀장 강민정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팀장 정제성 △관광진흥과 관광민원팀장 임영희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조춘식 △보육지원과 아동청소년팀장 박수미 △노인복지과 재가노인복지팀장 인현숙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전성호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장 김백경 △공원녹지과 양재천관리팀장 고대영 △재난안전과 민방위팀장 홍석균 △교통정책과 주차시설팀장 조재중 △주차관리과 주차관리팀장 김미영 △주차관리과 주차지도팀장 이일석 △자치행정과 문화센터팀장 배경숙 △재무과 계약심사팀장 오혜영 △전산정보과 정보화기획팀장 이주안 △민원여권과 민원행정팀장 황선옥 △민원여권과 가족관계등록팀장 김선주 △위생과 식품안전팀장 김윤금 △논현2동 복지팀장 김미욱 △압구정동 복지팀장 김승연 △청담동 행정팀장 조재중 △청담동 복지팀장 서혁수 △역삼 1동 행정팀장 김갑용 △도곡1동 복지팀장 마덕열 △도곡2동 행정팀장 김원묵 △개포2동 복지팀장 윤명한 △일원1동 행정팀장 정현영 △수서동 행정팀장 이복현 △세무관리과 38세금징수팀장 성기환 △세무1과 법인팀장 김회동 △세무2과 지방소득세4팀장 박종수 △세무2과 자동차세팀장 최종권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박재형 △복지정책과 통합관리팀장 강민수 △사회복지과 자활주거팀장 마재현 △개포1동 복지팀장 이승민 △일원1동 복지팀장 장정은 △행정국 노채훈○YTN △기획조정실 법무팀장 이상순 ○경인방송 △경기총국장 변승희 △인천 본사 정치행정팀장 이현준 ○아주경제 △글로벌뉴스본부 국제경제 전문위원 임장원 △중국어 아주경제 총편집 정원교 △중국어 아주경제 편집부장 이진형 △중국어 아주경제 글로벌마케팅부장 김유상
2016.01.17 I 이지현 기자
  • [인사]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IT감사단장 이남구 △첨단감사지원단장 이영웅 △감사원 국장(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광영 △감사원 국장 김순식◇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감사연구원장 이병률 △대변인 전광춘 △재정.경제감사국장 손창동 △산업.금융감사국장 유희상 △사회.복지감사국장 심호 △지방행정감사1국장 최영진 △지방행정감사2국장 남궁기정 △특별조사국장 최성호 △전략감사단장 김경호 △SOC.시설안전감사단장 김명운 △민원조사단장 박성익 △감사청구조사단장 유병찬 △심사관리관 마광열 △감사원 국장(국회사무처 파견) 정상우 △감사원 국장 유병호 △감사원 국장 이준재◇3급 승진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김성진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이범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정광명 △지방행정감사2국 제4과장 양은전 △방산비리특별감사단 기동감찰1과장 구현모 △감사원 과장 이주형 △감사원 과장 박준홍◇3과장 신규보임 △국토.해양감사국 제4과장 홍성재 △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조귀현 △지방행정감사2국 제2과장 이상철 △기획조정실결산담당관 김건유 △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김원철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정책과장 전우승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전형철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이종각 △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강승원 △감사원 과장 류반규◇과장 전보 △인사혁신과장 최달영 △운영지원과장 김용범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김태우 △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최정운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강성덕 △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허구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남수환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장 김계중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정규섭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장 김영석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윤승기 △전략감사단 제1과장 홍성모 △전략감사단 제2과장 정의탁 △전략감사단 제3과장 송기석 △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 △SOC.시설안전감사단 제2과장 정인소 △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장 김태경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황규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구경렬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황해식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남기철 △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전본희 △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이희두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이종섭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김영신 △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장 엄광섭 △국방감사단 제1과장 정진석 △국방감사단 제2과장 손성근 △특별조사국 제1과장 신치환 △특별조사국 제2과장 염호열 △특별조사국 제3과장 이영갑 △특별조사국 제4과장 라윤준 △특별조사국 제5과장 김종운 △IT감사단 제1과장 이용출 △IT감사단 제2과장 김동석 △IT감사단 제3과장 박석구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장 이진열 △민원조사단 대전사무소장 임서수 △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김태석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조승현 △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안무열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장양국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김준수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장 권오복 △심의실 법무담당관 박경수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이철수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이세열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정재종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2과장 이길후◇4급 승진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조양찬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백정현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원성연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임봉근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윤권탁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안호선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이용택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박민정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 한상연 △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 박병호 △지방행정감사2국 제4과 홍현식 △IT감사단 제2과 김태익 △IT감사단 제3과 김대현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 배민 △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 홍운기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 최승규 △심의실 법무담당관실 구민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 이칠성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진걸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김진경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박양수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규용
2016.01.17 I 이준기 기자
배달의민족, 지난해 거래액 1.2조..연평균 87% 성장
  • 배달의민족, 지난해 거래액 1.2조..연평균 87% 성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지난 한 해 거래액은 1조1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2013년도에는 3200억원, 2014년도에는 7500억 원을 기록하며 연평균 87% 성장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누적 거래액은 2조4500억원에 달한다.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안클릭이 제공하는 모바일앱 월간 UV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의 월간 UV는 지난달 기준 300만명이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작년 말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를 열었다.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 된 광고 방식을 적극 도입한 가맹업주 대상 서비스다. 업주가 업소 환경에 따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가맹 업주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확장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는 최근 6개월간 평균 20%씩 성장하며 순항 중이다. 반찬, 국, 샐러드, 주스 같은 상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해줌으로써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도 월평균 48%씩 성장하고 있으며 배달원도 60명 이상으로 늘었다. 현재 송파,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배민라이더스는 올해부터 서울 주요 지역으로 거점을 늘려갈 계획이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제 배달의민족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습관적으로 열어 보는 서비스이자 자영업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됐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하고, 가맹 업주에게는 기존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6.01.14 I 함정선 기자
배송 전쟁, '더 싸게' 대신 '더 신선하게'
  • 배송 전쟁, '더 싸게' 대신 '더 신선하게'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유통업계 치열한 배송 경쟁의 중심이 ‘가격’과 ‘속도’에서 ‘신선’으로 바뀌고 있다. 그동안 누가 더 싸게, 더 빨리 물건을 배송하느냐가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더 많은 신선한 식품을 배송하느냐가 핵심이다.롯데슈퍼 ‘프레시센터’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직접 마트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생필품뿐만 아니라 채소나 우유, 치즈, 달걀 등 신선한 식품까지 집으로 배송받기를 원하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통적인 유통 채널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 온라인 쇼핑 업체들까지 신선 배송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신선 식품 배송 경쟁에 가장 활발히 나서고 있는 업체는 배달앱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배달의민족이다. 배달의민족은 자회사 ‘배민프레시’를 설립하고 반찬부터 국, 빵과 주스, 채소와 과일 등 3000개 이상의 신선한 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배민프레시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인구 2000만명을 커버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형마트, 물류업체들과 경쟁을 위해 화물운송허가, 법인용달허가를 받은 냉장차 35대도 보유했다. 지난해 부천에 물류센터도 지었다.배달의민족은 대형마트 등과 차별화를 위해 더푸드 등 반찬 전문업체를 인수해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고추장 장아찌, 발사믹 드레싱 등 소스 브랜드 ‘병속의 사계’도 론칭했다. 앞으로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대형마트들은 오프라인 마트에서 판매하는 신선한 제품을 주문한 그날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당일배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800억원을 들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보정센터’를 지은 이마트(139480)는 올 초 제2 온라인 물류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마트 보정센터는 현재 수도권 남부 15개 점포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고 있다. 전체 배송 중 60%가 당일 배송으로, 신선한 제품을 더 빠르게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다. 이마트는 앞으로 4년 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6개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롯데슈퍼 역시 온라인 주문 전용 배송센터를 통해 신선 식품 배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주문한 채소와 반찬, 가공식품 등을 3시간 내 받아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서초와 상계, 장안동에 롯데프레시센터를 열었다. 특히 롯데슈퍼는 산지에서 새벽에 공수해온 제품을 오전 배송하기 위해 ‘싱싱 매니저’라는 배송전담 직원까지 배치했다.온라인 쇼핑몰들도 신선 배송에서는 우위를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자체 배송인 ‘로켓배송’으로 유통업계 물류 전쟁의 불을 지핀 쿠팡은 신선식품 배송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농협중앙회 등과 농수산물을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보는 식품 로켓배송을 실시하고 있다.옥션과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홈플러스와 손을 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유나 콩나물, 두부 등 기존 온라인숍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웠던 신선식품을 홈플러스의 배송 시스템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홈플러스 당일 배송관을 이용하면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그날 바로 냉장, 냉동 차량으로 물건을 배송한다.이 서비스를 통해 이베이코리아는 달걀과 초밥, 오징어, 우유 등 기존에 다루지 못한 품목까지 제품 판매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홈플러스와 제휴를 강화할 계획이다.업계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신선 배송 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배송비를 낮추는 가격 경쟁은 그동안 업체에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신선 배송은 시장 규모가 커지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신선 식품은 소규모부터 활용이 가능해 늘어나는 1인 가구 등이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며 “업체도 소비자를 늘려 물류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이득”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 "뉴질랜드 체리 알뜰하게 맛보세요"☞[포토]"저렴한 가격에 국산 민물장어 맛보세요"☞[포토]"국산 민물장어로 건강 챙기세요"
2016.01.05 I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 '배민아카데미' 수료 업소 주문량 2배 껑충
  • 배달의민족, '배민아카데미' 수료 업소 주문량 2배 껑충
  • (사진=배달의민족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소상공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수료한 업소들의 주문량이 올해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배달의민족 통계에 따르면 배민아카데미 기본 과정과 고급 과정을 모두 마친 배민아카데미 1기 수료 업주들의 주문량은 교육받기 이전보다 평균 120% 증가했다. 1회 이상 교육에 참가한 업소의 주문량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배민아카데미는 가맹 업주들의 매출 신장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배달의민족 제대로 활용하기, 고객 응대 스킬, 전문가의 성공 노하우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노무 정보, 외식 경영 전략, 스마트폰으로 음식사진 찍기 비법 등도 제공한다.배민아카데미는 올해 총 17회 진행됐고 1000여 명의 업주가 수강했다. 전체 참석자 중 40%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업주였고 피자집 15%, 족발보쌈집 14%, 한식분식집이 13%를 차지했다.배민아카데미는 특히 스타강사의 성공 비결 강연이 인기가 높다. 올해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 월향의 이여영 대표 등 17명의 전문가가 본인만의 성공 비결을 전수했다.올해 9월부터는 지방 강연도 시작했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교육을 접했던 지방 업주들의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부산과 대전에서 교육이 진행됐는데 수용 인원을 훨씬 웃도는 업주가 신청해 선착순 등록을 진행해야 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1월 배민아카데미의 총결산 행사인 ‘자란다DAY’를 개최하기도 했다. 자영업자와 외식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4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는 그동안 배민아카데미를 다녀간 스타 강사들의 릴레이 강연이 열렸다.
2015.12.30 I 김태현 기자
배달의민족, 롯데百 입점..기발한 문구 새긴 소품 판다
  • 배달의민족, 롯데百 입점..기발한 문구 새긴 소품 판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브랜드 제품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 배달의민족은 10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브랜드제품’ 팝업 스토어를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1층에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배달의민족 팝업스토어에는 지난 5년간 배달의민족이 만든 30여 종의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두 배달의민족이 자체 제작한 무료 서체 ‘한나체’를 활용해 만든 한글 제품들이다.배달의 민족은 그동안 ‘이런십육기가’ USB, ‘다 때가 있다’ 때수건, ‘너먼저 씻어’ 수건 등 기발한 문구를 새긴 제품을 만들어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팝업스토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상품들도 내놓는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이뻐요’ 손거울과 ‘헐’ 맨투맨 티를 최초로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한 ‘배민의류’의 한정판 티셔츠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이외에도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하기 좋은 여건’ 여권 지갑과 ‘닦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안경 클리너를 포함해 ‘깨우면 안대’ 안대, ‘외롭지 않아 단지 추울 뿐’ 담요, ‘덮어놓고 긁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카드 케이스 등을 판매한다.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재미있는 문구를 담은 한글 스티커를 나눠주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랜덤 사은품도 증정한다.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한글 배지도 증정한다.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성수동에 있는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세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현재 배달의민족 브랜드제품은 디자인소품 온라인 쇼핑몰 ‘텐바이텐’, ‘바보사랑’ 과 핫트랙스, DDP 디자이너 갤러리샵, 홍대 상상마당,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샵 등에 입점해 있다.
2015.12.04 I 함정선 기자
⑤O2O 경제 시대, 新 골목상권 침해 논란
  • [IT가 바꾼 산업지형]⑤O2O 경제 시대, 新 골목상권 침해 논란
  • [이데일리 오희나 김관용 기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진 O2O(Online to Offline)에서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각종 신사업 진출은 기존 오프라인 사업자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당장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도 O2O 사업의 한계다.지난 달 초 카카오(035720)가 론칭한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 서비스 때문에 헬로네이처라는 스타트업은 속앓이를 했다. 헬로네이처는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신생기업이다. 소량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도 온라인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하지만 ‘카카오파머 제주’라는 서비스 때문에 근심이 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주문하면 신선한 제주 감귤을 집으로 배달해준다.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등으로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3개월 동안의 한시적인 서비스라고 하나, 카카오가 다른 신선 식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면 헬로네이처는 카카오라는 거대 플랫폼 기업과 경쟁해야 한다. 네이버(035420)도 마찬가지다. 네이버의 ‘푸드윈도’는 농·수·축산물과 수제 식품 등 전국 570여 개의 신선 식품 생산자와 고객을 연결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배민프레시’와 사업 영역이 겹친다. 배민프레시는 최근 ‘엘리트 김포로컬푸드’와 협약을 맺고 당일 수확된 식재료를 24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카카오의 대리운전 중개 사업 진출은 뜨거운 감자다. 카카오는 내년 초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때문에 대리운전 앱 서비스로 투자까지 받았던 A기업은 난처한 상황이 됐다. A 기업 관계자는 “긴장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했다. 카카오의 대리운전 중개 사업 진출은 기존 대리운전 사업자와도 마찰을 빚고 있다. 대리기사들은 높은 수수료에서 해방돼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기존 사업자들은 거세게 반발한다. 대리운전업체연합은 경기도 판교에 있는 카카오 사옥 앞에서 반대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카카오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 수도권 5개 대리운전기사 단체와 만나 서비스 진출 배경을 설명하는 등 의견을 듣고 있다.네이버 역시 고민이다.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V)’ 앱에 공들이고 있지만 혹여 스타트업과 경쟁을 벌이지는 않을까 노심초사다. 네이버는 과거 온라인 골목상권 침해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경험이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브이 서비스는 스트리밍 기술력이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로 글로벌향 동영상 플랫폼”이라면서 “스타트업의 콘텐츠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O2O사업에 이용자들이 몰려도 아직은 뚜렷한 수익 모델을 찾기 어렵다는 점도 걱정이다. 출시 8개월여 만에 550만 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택시나 네이버 푸드윈도 등은 자체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한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택시나 유통 혁신 서비스 등 다양한 O2O 사업 모델들이 나오면서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수익 모델은 광고와 수수료 정도 밖에 기대할 수 없다”면서 “수익 모델 자체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네이버 ‘푸드 윈도’ 화면▶ 관련기사 ◀☞ [IT가 바꾼 산업지형]O2O 경제 시대, 新 골목상권 침해 논란☞ [IT가 바꾼 산업지형]샤오미발 반값TV까지.."단말기 조립시대"☞ [IT가 바꾼 산업지형]"25년 된 IT법, 창조적 융합 막는다"☞ [IT가 바꾼 산업지형] "본방사수가 사라진다"..현실이 된 넷플릭스☞ [IT가 바꾼 산업지형]채널 품은 삼성-LG 스마트TV, 방송규제 허물다☞ [IT가 바꾼 산업지형]'오프라인' 넘보는 IT기업, 온·오프라인 경계 허물다
2015.12.02 I 김관용 기자
배민프레시, '더푸드' 인수..간편식 시장 본격 진출
  • 배민프레시, '더푸드' 인수..간편식 시장 본격 진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은 자회사 배민프레시가 국내 반찬 정기배송 1위 업체 ‘더푸드’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민프레시는 이를 통해 가정편의식품(HMR)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더푸드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온라인 반찬 쇼핑몰로 정기배송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70만 세트 200억원 이상의 반찬을 제조, 판매했다. 배민프레시는 김래성 더푸드 대표를 HMR사업본부장 및 등기이사로 선임하고 향후 반찬, 국, 반조리식품 등을 중심으로 가정편의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배민프레시는 이번 인수로 더푸드의 10년 이상 반찬 제조·레시피 전문 노하우와 배민프레시가 자체 보유한 신선물류 시스템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500개 이상의 다양한 가정식 반찬을 우유배달처럼 아침 출근 전에 집 앞까지 신선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배민프레시는 국내 인구 구조가 싱글족, 맞벌이 부부 등 1~2인 가구로 급속하게 변화하면서 가정에서 반찬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인구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등 향후 HMR 분야의 성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더푸드 인수를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반찬을 비롯한 국내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1조7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3조원 수준으로 급성장했으며,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이제 더 이상 가정에서 반찬이나 국을 사먹는 것이 전혀 생소하지 않은 문화가 됐다”라며 “배민프레시만의 신선배송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반찬을 집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바쁜 현대인들이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줄여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배민프레시는 반찬, 국, 샐러드, 빵, 주스, 야채, 과일 등 3천 개 이상의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에 냉장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11.23 I 함정선 기자
  • [파리테러] 프랑스 역성장 돌아서나..파리發 국제경제 충격파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 충격파가 전세계 경제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내에서 2위 경제대국 프랑스는 이번 테러 여파로 4분기에 마이너스 경제성장 가능성마저 제기된다. 이는 유로존에게 치명타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유럽경제가 이번 파리테러로 소비 감소와 내수 위축이 겹칠 것으로 보이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양적완화(QE)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금리 인상도 이번 테러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 관광객 발길 끊긴 프랑스 성장률 추락 커져 지난 2001년 미국을 강타했던 9.11테러 이후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대비 -1.1%의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이로 인해 전세계 경제도 휘청거렸다. 2000년 12% 성장했던 전세계 교역규모는 2001년에 2%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11테러 이후 국경검색 강화로 국제교역 비용이 상품가격의 1∼3%까지 상승해 국제교역이 2∼9%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국제 금융시장도 크게 요동쳤다. 테러 발생 6일후 개장한 미국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이틀만에 7% 떨어졌고 환율도 급등락을 반복했다. 당시 9.11테러 희생자는 2973명이었다. 129명의 희생자를 낸 프랑스 파리 테러는 9.11테러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유로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결고 적지 않다. 프랑스는 유로존 회원국 가운데 독일 다음으로 경제 규모가 크다. 프랑스는 이미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AP,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테러가 발생한 직후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인적이 뚝 끊겼다. 평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루브르박물관이나 센 강 주변 상점도 대거 문을 닫은 상태다. 프랑스는 내수와 관광산업 비중이 큰 국가다. 프랑스 관광산업은 프랑스 GDP의 7.5%를 차지한다. 프랑스는 내수와 관광산업 위축으로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프랑스의 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에 비해 0.3% 증가했지만 이번 테러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 ECB, 추가 QE카드 만지작..미국 금리인상도 부담이번 테러로 ECB가 추가 QE카드늘 내놓을 가능성도 커졌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최근 “세계 경제와 무역의 하방 리스크가 분명하다”면서 “유로존 경기 회복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물가 상승 신호가 다소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이는 추가 QE를 내비치는 대목이다. 유로존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0%였다. 여기에 끔찍한 파리 테러까지 추가됐다. 물가 목표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ECB는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600억 유로의 국채와 유로기관채, 담보채를 매입하는 형태로 1조1400억유로(약 1436조원) 규모의 QE를 시행중이다. 이번 테러로 QE를 내년 9월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미국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미국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높다.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유럽팀장은 “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중앙은행의 신뢰성 문제도 있고 현재 미국 경기 상황을 보면 인상해야 한다는 쪽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역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금리 인상을 여러 차례 시사했기 때문에 이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테러로 유럽 금융시장이 상당히 경색될 때만 미국 통화정책의 가시적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을 향한 국제적 압력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연설에서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대국은 반드시 거시 경제정책을 결정할 때 타국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면서 미국을 겨냥했다. 미국이 금리인상 결정을 신중하게 하라는 간접적인 압박인 셈이다.
2015.11.16 I 안승찬 기자
‘원하는 날짜, 원하는 장소에’..정기배송 뜬다
  • ‘원하는 날짜, 원하는 장소에’..정기배송 뜬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주부 정세라(35) 씨는 최근 아이 분유나 기저귀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들게 됐다. 원하는 날짜를 정해두면 자동으로 제품이 배송되는 ‘정기배송’을 사용한 덕분이다. 필요한 숫자의 기저귀와 물티슈 숫자를 계산해 날짜만 정하면 알아서 물건이 배달되니 발을 동동 구를 필요가 없어졌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정기배송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 중심으로 시작된 정기배송이 반찬과 즉석밥, 커피, 과일, 소스, 빵까지 품목을 가리지 않고 늘어나고 있가 대문. 쿠팡의 정기배송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티켓몬스터 등 소셜쇼핑 업체부터 CJ제일제당(097950) 등 가공식품 업체, 돌코리아와 스미후루 등 청과업체까지 정기배송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배달 전문업체인 배달의민족도 정기배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기 배송은 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인 서비스로 손 꼽힌다. 업체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정기배송을 통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는 매번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쿠팡은 분유와 기저귀, 물티슈부터 생수와 샴푸, 세제, 티슈 등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정기배송하고 있다. 육아 때문에 쇼핑이 쉽지 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정기배송 서비스가 쇼핑을 귀찮아하는 1인 가구의 남성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 또한 쿠팡의 정기배송에는 사료나 통조림 등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들도 등장해 애견인이나 애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정기배송을 이용하면 품목별로 최대 15%가량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기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이라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겠다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CJ제일제당은 즉석밥인 ‘햇반’과 김치, 유산균 등을 CJ온마트에서 정기배송하고 있다. 햇반의 경우 정기배송을 이용하면 기존 판매가 대비 3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CJ와 햇반 등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청과업체인 돌코리아는 ‘돌리버리’라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1인 가구에서 즐길 수 있는 소량 패키지의 가격은 1만9800원이며 배송간격, 배송요일 등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면 된다. 소량 패키지에는 바나나 1팩과 파인애플 1개, 자몽 2개, 패션후르츠 4개, 오렌지 2개 등이 포함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나나 업체인 스미후루 역시 연내 바나나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은 자회사 ‘배민프레시’를 통해 신선식품에 특화된 정기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내 유명 베이커리의 빵을 아침마다 받아볼 수 있고 국과 반찬부터 이태원 맛집 ‘붓처스컷’의 스테이크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오리엔탈 드레싱, 바질페스토 등 요리에 필요한 소스와 드레싱도 정기배송을 시작했다. 커피 전문 업체인 네스카페와 루소 등도 캡슐커피와 원두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생필품이나 특정 먹거리는 한 가지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해당 고객들을 장기 충성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업체들이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정기배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브런치족 겨냥 프리미엄 맛살 출시☞CJ제일제당 "제품평가는 주부에게"…'톡톡 주부 평가단' 모집☞[특징주]CJ제일제당, 약세…바이오부문 실적개선 지연 우려
2015.11.16 I 함정선 기자
이국적인 수입 향신료 TV 타고 식탁으로
  • 이국적인 수입 향신료 TV 타고 식탁으로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조미료라고는 소금과 후추가 대부분인 일반 가정의 조리대에 이색 향신료와 소스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요리 방송의 유행으로 ’바질’, ‘샤프란’, ‘딜’, ‘로즈마리’ 등 이름조차 생소한 수입 향신료와 허브 등이 소개되며 관련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 지난달 6일 방송된 tvN ‘집밥백선생’에서 셰프테이너 백종원(위 왼쪽에서 두번째)이 스페인 요리 ‘까수엘라’(아래)를 만들고 있다. (사진=tvN 캡처)특히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들이 수입 향신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이색 향신료에 대한 인지도도 크게 확대됐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입 향신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8% 늘어났다. 불과 1년 만에 수입 향신료 매출이 2배 넘게 증가했다. 홈플러스 역시 수입 향신료 매출은 같은 기간 약 40% 가까이 증가했다. 수입 향신료 중에서도 보다 많은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향이 강하지 않은 파슬리, 바질, 허브믹스 등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리가 방송된 후에는 관련 수입 향신료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도 빈번하다. 지난 10월 6일 tvN 집밥백선생에서 스페인 요리 ‘까르수엘라’가 방송된 이후 까르수엘라에 사용되는 주요 향신료인 ‘페페론치노’와 ‘월계수잎’ 매출이 20% 넘게 증가하기도 했다. G마켓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까르수엘라가 방송된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페페론치노와 월계수잎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25%, 18% 증가한 것으로 늘어났다. 수입 향신료 외 고급 수입 식재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JTBC의 셰프테이너 요리 대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고가의 ‘트러플’(송로버섯)이 등장하자 식음료 업계에서는 때아닌 트러플 마케팅이 줄을 이었다.현대백화점은 지난 8일까지 이탈리아 식자재 브랜드 ‘이탈리’(EATALY)에서 ‘트러플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트러플 오일과 트러플 크림 등 관련 제품을 판매했다.업계는 앞으로도 수입 향신료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셰프테이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불황이 장기화하며 외식으로만 먹을 수 있었던 이국적인 음식을 집에서 요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도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향신료를 구매하거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업체 배민프레시는 지난 5일 ‘병속의 사계’ 브랜드를 론칭하고 바질페스토 소스와 발사믹 드레싱 등을 출시했다.대상(001680)은 스파게티 소스를 리뉴얼하면서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등 다양한 수입 향신료로 맛과 향을 더했다. 풀무원(017810)도 지난달 태국 칠리소스인 스리라차 소스와 로즈마리와 클로브 등 이국적인 향신료를 넣은 ‘태국매콤쌀국수’를 선보였다.업계 관계자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5%에 불과했던 수입 향신료 매출 비중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셰프테이너 인기가 지속되는 만큼 곧 두자릿수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청정원, '된장남' 이원일 셰프 내세워 제품 홍보☞대상, 내년 수익 예상치 하향…목표가↓-대우
2015.11.12 I 김태현 기자
이태원 맛집 '붓처스컷' 배민프레시서 배달하자
  • 이태원 맛집 '붓처스컷' 배민프레시서 배달하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가 스테이크 명가 ‘붓처스컷’의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배민프레시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붓처스컷이 온라인 최초로 단독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붓처스컷은 삼원가든, 투뿔등심으로 유명한 한식 기업 SG다인힐이 운영하는 고급 브랜드다. 공기가 잘 통하는 저온 저장고에 고기를 두고 자연 숙성한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유명하다. 붓처스컷이 자랑하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배민프레시의 새벽 배송을 통해 배송된다. 고기의 특성상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밤 10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배송을 완료해 고기의 신선함을 유지한다.배민프레시에서 판매되는 붓쳐스컷 육류는 티본 뉴욕스트립(채끝), 프라임립아이(꽃등심), 필레미뇽(안심) 등이다. 누구나 쉽게 집에서 최고급 스테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붓처스컷 셰프의 스테이크 레시피 영상도 제공한다.붓처스컷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배민프레시 홈페이지(http://www.baeminfresh.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스테이크 전문 식기 브랜드 트라몬티나의 커트러리 세트를 증정한다.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신선 물류 시스템을 통해 매장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최고급 스테이크를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민프레시의 신선 물류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찾기 어려웠던 음식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1.10 I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상생협력 최우수상
  • 배달의민족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상생협력 최우수상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015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가맹업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은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영업자들에게 성공 비결을 전수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배민 아카데미’를 비롯해 배달원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오토바이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민트라이더’, 업소의 청결 유지를 위한 위생 교육 프로그램 ‘청결왕 캠페인’ 등 가맹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제공해왔다.지난 8월에는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낮춰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광고비 부담도 덜었다. 뿐만 아니라 배달 음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실시해 가맹 업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매년 가장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총 망라해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마케팅 전문 비영리 시상제도다. 공유가치경영학회와 IMO 국제마케팅 기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관련 현직 교수를 비롯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수상 기업이 선정된다.배달의민족 ‘배민아카데미’
2015.10.28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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