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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회도 배달됩니다"..'배민수산' 주문 3배 증가
  • 배달의민족 "회도 배달됩니다"..'배민수산' 주문 3배 증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아한형제들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배달의민족’은 지난 3월부터 시범 서비스하고 있는 회 배달 서비스 ‘배민수산’의 주문이 크게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배민수산은 수산시장 횟집에서 방금 잡은 회를 배달해 먹을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강남과 송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5월 들어 배민수산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배민수산은 국내 수산시장 정보공유 서비스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검증된 횟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어교주해적단은 국내 수산시장의 우수한 횟집을 소개하고 매일 바뀌는 수산물 시세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배달의민족은 인어교주해적단과 제휴를 기념, 배민수산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배달의민족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8일까지며,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수산은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달음식의 메뉴를 확장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인어교주해적단과 협력해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되었듯이 앞으로도 푸드테크를 구현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6 I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 '치킨 500마리' 상금 걸고 신춘문예 개최
  • 배달의민족, '치킨 500마리' 상금 걸고 신춘문예 개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은 총상금 치킨 500마리를 걸고 제 1회 ‘배민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민 신춘문예는 배달음식과 다이어트를 주제로 쓴 시 또는 시조 공모전으로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단편 시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치킨 500마리를 상금으로 내걸었다. 대상에 뽑힌 1명에게는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도록 치킨 365마리를 상으로 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마리를, 우수상 10명에게는 7마리, 입상자 35명에게는 치킨 1마리가 제공된다. 상금은 치킨 1마리당 한 장의 배달의민족 쿠폰으로 지급된다.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뽑힌 총 12개의 작품을 서울 전역의 버스 정류장 옥외광고판에 전시할 예정이다.주제를 듣고 시상이 떠오른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배민 신춘문예 사이트(http://spring.baemin.com)에 접수하면 된다.해당 사이트에서는 접수뿐만 아니라 ‘어제의 Top 30’을 감상할 수 있고 본인의 작품을 조회할 수도 있다. 최종 수상작은 3월24일 발표된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SNS 시인 하상욱, 최대호, 이환천을 초빙했다. 3인의 심사위원은 작품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직접 심사할 예정이다. 배민 신춘문예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번 공모전을 위해 3인의 심사위원이 발표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민 신춘문예는 배달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모전“이라며 “어떤 작품들이 화제를 몰고 올 것인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3.11 I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 신춘문예 공모, 대상은 치킨 365마리
  • 배달의민족 신춘문예 공모, 대상은 치킨 365마리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상품으로 치킨 500마리를 내건 제1회 ‘배민 신춘문예’를 개최한다. 배민 신춘문예는 배달음식과 다이어트를 주제로 쓴 시 또는 시조 공모전이다. 배달의민족은 최근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NS 단편 시를 모티브로 삼아 매년 봄 마다 개최되는 ‘신춘문예’를 패러디 했다.배달의민족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치킨 500마리를 상품으로 내걸었다. 대상에 뽑힌 1명에게는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도록 치킨 365마리를 상으로 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마리를 우수상 10명에게는 7마리, 입상자 35명에게는 치킨 1마리를 준다. 상금은 치킨 1마리 당 1장의 배달의민족 쿠폰으로 지급된다.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뽑힌 총 12개의 작품을 서울 전역의 버스 정류장 옥외광고판에 전시할 예정이다.응모자격은 ‘배달음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다. 주제를 듣고 시상이 떠오른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배민 신춘문예 사이트(http://spring.baemin.com)에서 접수를 받는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접수뿐만 아니라 ‘어제의 Top 30’을 감상할 수 있고 본인의 작품을 조회해 볼 수도 있다. 최종 수상작은 3월 24일에 발표한다.배달의민족은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SNS 시인 하상욱, 최대호, 이환천을 초빙했다. 3인의 심사위원은 작품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직접 심사할 예정이다. 배민 신춘문예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번 공모전을 위해 3인의 심사위원이 발표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제공=우아한형제들)
2015.03.11 I 김관용 기자
LG硏 "서비스=공짜 인식 바꿔야 경제 성장한다"
  • LG硏 "서비스=공짜 인식 바꿔야 경제 성장한다"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는 공짜’라는 기존 인식을 바꿔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기반으로 기존의 제조업 위주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다.LG경제연구원은 11일 발표한 ‘서비스 산업 혁신에서 찾는 내수 성장의 길’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는 지난 50여년간 연평균 7%이상 빠르게 성장해왔면지만 수출·제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이 고착화돼왔다고” 지적했다. 경제가 성숙 단계로 들어서면서 평균 성장 수준이 낮아졌기 때문에 과거처럼 제조업 주도만으로는 더 이상 한국 경제의 지속성장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는 주장이다.특히 제조업의 여러 분야에서 중국 등 신흥 개도국에 경쟁력이 역전되면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내수 성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고서는 미국·영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도 과거 서비스 주도의 성장으로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된 충격을 줄여가며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미국을 비롯한 선진 7개국(미국·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스웨덴·일본)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 평균 55%(명목 부가가치 기준)에서 2009년 평균 73%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고용 가운데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53%에서 75%까지 높아졌다.그러나 국내 상황은 열악하다. 제조업 중심 사고가 오랫동안 지속돼오면서 ‘서비스는 공짜’라는 인식이 퍼져있어 가격을 올려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법적인 보호장치가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제조업에 비해 차별받는 제도로 투자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LG경제연구원 배민근 책임연구원은 “법과 제도상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서비스발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정부 조직 및 인력에 있어 서비스업에 대한 배분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도·소매, 음식·숙박, 운송 등의 업종은 고용피난처 역할로 저가 경쟁과 생산성 저하의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어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결제원이 지난해 어음을 부도낸 자영업자 비중을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7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배 연구구원은 “한국은 주요 선진국 대비 음식·숙박, 도·소매, 운수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종사자 10인 미만 소기업 취업비중이 현저히 높다”면서 “서비스 공급에 있어 고급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차별적 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LG硏 "통일시 일시적 적자..회복속도 독일보다 빠를 것"☞ LG硏 "금융상품 늘려야 위안화 허브된다"☞ LG硏, 내년 경제성장률 3.4%..정부 예상치 밑돌아☞ 현대硏 "韓, 과학기술 효용성 中 수준"☞ 현대硏 "北 내년에는 개혁 개방 확대해갈 것"☞ 현대硏 "경제모델 바꿔야 선진국 된다"
2015.01.11 I 조진영 기자
소찬휘 "'토토가' 후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나"
  • 소찬휘 "'토토가' 후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나"
  •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후 오늘(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글을 남겼다. 사진=소찬휘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후 오늘(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글을 남겼다.최근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 소찬휘는 ‘무한도전-토토가’ 방송후 하루 1000명에서 2000명씩 늘어난 SNS 친구신청과 ‘김경희씨’, ‘재석이 친구’, ‘솔찬히’, ‘쓰뚜버힛따이아’, ‘자비 없는 고음’ 등 자신에게 붙여준 많은 별명을 언급하며 “재석 씨 덕분에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시청자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김구산, 김태호 피디 등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어주신 별명들 고스란히 마음 안에 소중히 담아두겠습니다. 소찬휘, 그리고 김경희‘씨’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6일 발표한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해 큰 기대를 모으며 토토가 무대에서 선보인 ‘티어스’, ‘현명한 선택’과 함께 2015년 발표한 새 노래가 동시에 챠트에 머물며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조민아 빵집, 양갱 한 개에 만원 ''연예인 프리미엄?'' 가격 논란☞ 조민아, 위생문제 노동착취 해명 "양심 없지 않다" (전문)☞ 메이비-윤상현, 이효리-이상순 부부 조우 "뭉클하다"☞ 이성경 "조인성, 이광수와 키스신 도촬.. 장난기 많다"☞ 수지, 등신대 포옹하며 "수고가 많다" 깜찍+발랄
2015.01.09 I 정시내 기자
소찬휘, '글래스 하트'와 '티어스'의 공존..차트 위의 타임머신!
  • 소찬휘, '글래스 하트'와 '티어스'의 공존..차트 위의 타임머신!
  • 소찬휘 1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소찬휘의 저력이 대단하다.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소찬휘가 신곡으로 또 한번 힘을 발휘했다.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다.소찬휘는 6일 정오 ‘글래스 하트’를 발표했다. 이후 다음 뮤직의 6일 오후 9시 기준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엠넷뮤직과 싸이월드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8위까지 기록했다. ‘글래스 하트’ 외에도 소찬휘가 ‘무한도전’ 특집에서 보여준 ‘티어스’, ‘현명한 선택’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티어스’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 10위, 엠넷뮤직 13위, 소리바다 14위 등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명한 선택’은 소리바다 15위, 다음뮤직 41위 등을 차지하며 발표 시기가 10년이상 차이나는 1990년대 노래와 2015년 발표한 새 노래가 동시에 차트에 머무는 기현상을 보여준 셈이다.‘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힐러'' 송지나표 촌철살인 대사..유지태가 살렸다☞ 헬로비너스, 못다보여준 ''위글위글'' 안무..진짜 도발이 궁금해?☞ ''펀치'',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월화극 1위 굳혔다☞ ''선암여고 탐정단'', 1% 밑도는 시청률..아쉬움의 이유
2015.01.07 I 강민정 기자
소찬휘, 6일 신곡 발표…'토토가' 열풍 이을까?
  • 소찬휘, 6일 신곡 발표…'토토가' 열풍 이을까?
  • 소찬휘(사진=와이드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컬리스트 소찬휘가 6일 낮 12시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다.소찬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폭발력 있는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만큼 이번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글래스 하트’는 소찬휘가 지난해 3월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솔로로는 2012년 6월 발표한 ‘컴온(Come on)’ 이후 30개월 만이다.‘글래스 하트’는 소찬휘 특유의 고음을 기본으로 이별 뒤에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노래하며 호흡과 감정의 분배로 곡을 이끌어가는 감성 보컬의 진수를 담아냈다고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신했다.소찬휘는 피아노와 함께 시작되는 곡의 전반부를 여린 보컬로 소화한 데 이어 중반부터는 세련된 비트와 감정의 절제를 통해 명품 보컬의 진수를 발휘한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사는 배민진이 담당했다.▶ 관련기사 ◀☞ [줌인]''예능 강자'' 김태호 PD 성공 키워드..판단, 위기관리, 선택과 집중☞ [단독]KBS 떠날 오정연 "방송인으로 새로운 10년 도전"☞ 박서준·백진희 또 열애설☞ ''열애설 부인'' 박서준 "누군가 만나기 겁나고 어려워" 발언 화제☞ 아웃사이더vs트위스타, ''속사포 전쟁'' 본격 예고
2015.01.06 I 김은구 기자
  • 美 금리 인상 기대..원화가치 하락 가능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달러-원 환율이 세 자릿 수대로 내려앉을 것이란 우려가 불과 한 달 여만에 뒤바뀌었다. 미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불거지자 지난 달 내내 달러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종료되는 올 하반기(10월)는 물론, 내년까지도 달러 강세 기조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기보단 상승 가능성이 우세하단 얘기다. LG경제연구원이 5일 발표한 ‘점증하는 미 금리인상 기대 원화절상 늦춘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7월 한 달 2% 상승했다. 이러한 달러 강세 흐름은 올해 하반기, 내년 이후로 가면서 더욱 빈번하게 나타날 것이란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2분기 사상 최저 수준에 가까웠던 변동성지수(VIX)가 서서히 상승 반전되는 분위기다.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인상될 것이란 전망에 달러가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골드막삭스는 미국의 첫 금리 인상 시기를 2016년 1분기에서 내년 3분기로 앞당겨 전망했다. 금리 인상 기대감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서 비롯된 것이다.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개인소비, 기업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연율 4.0%를 기록한 데다 소비자물가지수가 4월 이후 석 달 연속 2%대를 기록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2%)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자금 유입 등에 기대 빠르게 상승하던 원화(환율 하락)가 달러 강세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7월 초 1008원대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최근 1030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2분기 때 원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비해 유독 빠르게 오르다보니 반대급부로 하락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에 기댄 위험선호와 적극적 투자 성향이 빠르게 위축될 수 있다”며 “지난해 5월 ‘버냉키 쇼크’ 만큼 충격은 크지 않지만, 경상수지 적자, 외환보유액 부족, 고평가된 통화 등이 지속돼 온 일부 신흥국이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흑자, 충분한 외환보유액 등을 갖추고 있지만, 상반기 다른 주요국보다 통화 절상폭이 컸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절하압력이 가시화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화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 장기적으로 원화의 추가 절상 여지가 존재한다”며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가 이를 지연시킬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전망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해서 진행될 때를 전제로 한다. 만약 미국이 돌발적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면 그동안 자신했던 외환건전성, 충분한 외환보유액 등도 안전장치가 되진 못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2014.08.05 I 최정희 기자
韓, 1~2년내 순대외자산국으로 전환된다
  • 韓, 1~2년내 순대외자산국으로 전환된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우리나라가 해외에 투자한 돈이 외국인들이 국내에 투자한 돈을 앞질러 순대외자산국으로 전환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그 시기는 1~2년 내가 될 전망이다. 순대외자산국이 될 경우 갚아야 할 돈보다 받아야 할 돈이 많아진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이지만,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지위가 약화되고 국내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되는 등 부정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내수경제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자료: 한국은행이정용 한국은행 국외투자통계팀 과장은 14일 ‘최근 우리나라의 국제투자 균형에 대한 평가’라는 BOK이슈노트에서 “향후 기조적인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주가나 환율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1~2년 내에 순대외부채를 벗어나 순대외자산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엔 주가와 원화가치가 상승하면서 부채(순대외부채) 평가잔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1994년말부터 순국제투자(=대외투자-외국인투자) 통계를 작성해왔으나 20년 동안 대외투자보다 외국인투자가 많은 순대외부채 상태가 계속돼왔다. 순국제투자 잔액은 1994년말 -322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2000년대 중반 마이너스 폭이 1000억달러를 넘어 2007년 -1883억달러까지 커졌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가 급격하게 감소해 올 3월말 현재 순대외부채가 -43억달러에 불과하다. 순대외부채가 순대외자산으로 바뀔 터닝포인트가 얼마 남지 않았단 얘기다. 가장 큰 이유는 누적된 경상수지 흑자다. 1998~2013년까지 누적된 경상수지 흑자는 3640억달러. 지난해부턴 연간 경상흑자가 800억달러에 달한다. 내수부진으로 수입이 덜 증가하고, 국내기업이 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해 벌어들인 수익이 경상수지 흑자로 잡히기 때문이다. 2010년부턴 M&A 또는 공장이전 및 신설 등 대외직접투자 잔액이 외국인 직접투자를 넘어섰다. 이밖에 거주자의 해외증권투자 확대, 국내 주가 및 원화 가치 상승세 둔화에 따른 외국인 투자의 평가가치 하락 등이 이유로 분석됐다. 순대외자산국으로 전환될 경우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일까. 일단 한은은 대외지급능력 측면에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갚아야 할 돈이 받아야 할 돈보다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표적인 순대외자산국 중엔 일본이 있다. 일본은 1968년말부터 순대외자산국이다. 일본은 엔화가치 절상에도 경상수지가 구조적으로 흑자로 바뀌면서 순대외자산국이 된 경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은 생산기지가 해외로 이전되면서 제조업 공동화로 ‘잃어버린 20년’을 겪어야 했다. 배민근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내기업들이 저임금이나 큰 시장이 있는 나라에 투자하는 현상이 10년 정도 구조화돼가고 있다”며 “내수경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은은 대외직접투자는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대신 외국인 직접투자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과장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해외판매망이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대외)직접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부정적으로 보면 외국인 직접투자가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가 생산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그린필드(Green-field형, 법인이나 공장 신설)형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에선 외국인 투자에서 주식투자 비중이 지난해말 38.9%에 달할 만큼 세계 최고수준인 만큼 외화유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 관련기사 ◀☞ 만년 마이너스 순국제투자 플러스로 전환되나☞ 순국제투자 마이너스폭 사상 최저..플러스로 전환되나(상보)
2014.07.14 I 최정희 기자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주문접수' 전용 앱 출시
  •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주문접수' 전용 앱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업주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바로결제 주문을 접수 처리할 수 있는 ‘배달의민족 주문접수 앱’(이하 배민 주문접수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배민 주문접수’ 앱은 배달의민족 바로결제를 이용하는 업주 중 ‘앱 주문중개’ 방식을 신청한 업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주문접수 과정을 최소화시켜 빠르고 정확한 주문처리가 가능해지고 바로결제 주문중개이용료도 절감된다.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주문자가 바로결제로 주문했을 시 알림음과 함께 팝업이 뜬다. 업주가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주문접수’ 버튼을 누른 뒤 배달 예상시간을 선택하면 주문접수가 완료된다. 앱으로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주문자에게 배달 예상시간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업주는 주소를 일일이 받아 적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주문된 메뉴와 주소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 접수보다 정확하게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배민 주문접수와 연동된 ‘모바일 사장님사이트’ 메뉴로 들어가면 주중 매출과 주문 건수 확인, 리뷰 관리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주문 관리도 가능하다.이 앱의 바로결제 주문중개이용료는 단말기와 같은 6~7%이며 전화 주문 접수 방식 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전월 주문완료 100건 이상의 업소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5.5%의 이용료가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업주는 배달의민족에 ‘앱 주문중개 방식’을 신청한 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배달의민족 주문중개 앱은 신속하고 정확한 주문 처리를 돕기 때문에 가게 운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좋은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6.02 I 이유미 기자
한국 인문학 서적 시장 돌아보게 하는 ‘우리안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 한국 인문학 서적 시장 돌아보게 하는 ‘우리안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 [e-비즈니스팀] 인문학을 주제로 한 각종 ‘콘서트’의 인기와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는 서점가를 둘러보면 몇몇 유명인사들의 강연과 저서들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조용한 관심을 받고 있는 책 ‘우리안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배민 저, 책과나무 펴냄)’가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저자 배민은 숭의여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역사교사다. 이 책은 현재 한국의 출판 시장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의 인문학 서적의 발간은 그 수요와 공급 자체가 아직 제한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인문학적인 시도가 경제성의 영역과 인지도의 영역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이러한 인문학 출판 시장의 혹독한 현실은 비단 오늘의 한국의 얘기만은 아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인문학에 헌신한 학자들은 그런 척박한 풍토 속에서 살아왔고 어떤 의미에선 그런 척박한 풍토를 즐겨왔다.가령 20세기초 비트겐슈타인의 경우는 자신의 책을 출판해주는 곳이 없었지만 당시 다른 철학자들처럼 자비 출판을 하지 않았다. 결국 나중에 가서 그의 책은 그에게 철학을 가르친 바 있었던 유명한 베트런드 러셀의 도움으로 출판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인문학 서적 출판에서 이따금씩 볼 수 있는데 때로는 이러한 모습들이 인문학 서적에 대한 환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문학 서적은 그것이 철학이든 역사학이든 출판되기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하기도 하다. 인문학은 부와 권력과 같은 물질적 욕구와 달리 매우 고매하고 우아한 인간의 욕구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때로 출판조차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추김 받아 이루어지는 것이 권장되는 듯한 정서도 존재한다. 하지만 현실은 인문학 연구 재정의 축소로 연구직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당연히 인문학 서적의 출간 역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중의 기호에 영합하기만 하는 인문학 서적의 시장 상품화가 정답이라 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 속에서도 개인의 행복(돈)에 대한 사심 없는 인문학 서적의 출판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학문은 인간을 판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시장 속에 살아가는 인간에게 시장이 인간을 타락시킨다고 선전하는 책들이 주목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왜 인간이 시장을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사색이 보다 순수한 인간의 영혼에 근접해있다. 우리 자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바라봄은 인문학의 가장 소중한 임무이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책에 대해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카카오스토리' 제치고 신규 설치 앱 1위
  • '배달의민족', '카카오스토리' 제치고 신규 설치 앱 1위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지난 주 신규 설치 앱 순위에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등 국내 대표 앱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발표했다.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 주 국내 모바일 앱 중에서 신규 설치자 수가 가장 많았다. 신규 설치 앱 부문에서 배달 주문 접수 서비스가 1위에 오른 것은 최초다. 배달의민족은 주로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쇼핑 관련 앱 들이 포진하고 있는 신규 설치 앱 부문 10위에 오른지 2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현재 10위권 안에는 카카오스토리, 애니팡2, 티몬, 네이버 등이 있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배달 주문 방식이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배달 앱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배달 앱으로 자리매김 한 배달의민족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C버전 ‘배민닷컴’을 오픈하고 프랜차이즈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직장인들을 위한 법인 카드 영수증 발급 서비스를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2014.03.24 I 이유미 기자
'K팝스타3' 샘김 심사평 "어리지만 음악적 수준은 가장 위" 극찬
  • 'K팝스타3' 샘김 심사평 "어리지만 음악적 수준은 가장 위" 극찬
  • △ 샘김(위)의 ‘너뿐이야’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K팝스타3’ 샘김이 부른 ‘너뿐이야’의 심사평이 화제다.지난 23일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4 결정전이 이뤄졌다. 방송에서 샘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선곡해 출중한 기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샘김의 ‘너뿐이야’ 무대를 본 박진영은 “소울맨이다. 무대를 소울 범벅으로 만들어 가창력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다. 놀라운 건 샘의 아쉬운 버릇이다. 그게 왜 갑자기 없어졌는지는 모르겠다. 100점을 못 드리는 이유는 가슴으로 숨을 쉬기 때문”이라며 97점을 줬다.양현석은 “샘김이 노래를 못하는 게 아니다. 오늘은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춤을 추고 있었다. 이건 음악이 가진 마력이다. 열여섯 살짜리 친구가 심사위원을 춤추게 만드는 건 대단한 능력이다. 지금까지 통틀어 가장 좋은 무대였다”고 호평하며 95점을 부여했다.끝으로 유희열은 “지금 ‘K팝스타3’ 참가자 가운데 음악적 수준으로 보자면 제일 어린 샘김이 가장 위다. 샘김을 원석으로 치자면 흙 속에 묻혀 있는 다이아몬드다”고 말하며 97점을 줬다. 샘김의 ‘너뿐이야’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 합계 289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K팝스타’ TOP4에는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 샘김 등이 올랐다. 한희준과 알맹은 아쉽게 탈락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K팝스타3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K팝스타3' 권진아, 엑소 '으르렁' 여신 등극 '안무 완벽 소화'☞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열창.. '최고의 무대' 극찬☞ 'K팝스타3' 장한나·배민아 아쉽게 탈락☞ `K팝스타3` 알맹-배민아, 공식 프로필 컷 "꾸며놓으니 몰라보겠네"☞ 'K팝스타3' '톱6 결정전' 생방송 체제 돌입☞ K팝스타 TOP 8, 남영주-썸띵 탈락 '생방송 진출자는?'
2014.03.24 I 박종민 기자
'K팝스타3' 권진아, 엑소 '으르렁' 여신 등극 '안무 완벽 소화'
  • 'K팝스타3' 권진아, 엑소 '으르렁' 여신 등극 '안무 완벽 소화'
  • ‘K팝스타3’ 권진아 으르렁. ‘K팝스타3’ 권진아가 그룹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3’ 권진아가 그룹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TOP6 결정전이 진행된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의 숙소가 공개됐다. 이날 숙소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은 긴장을 풀기 위해 댄스 타임을 가졌다. ‘K팝스타3’ 권진아 으르렁. ‘K팝스타3’ 권진아가 그룹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방송 캡처특히 권진아는 댄스본능을 드러내며 그룹 엑소의 ‘으릉렁’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으르렁 여신 권진아’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3’에서 이날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득표를 받아 TOP6 진출에 성공했다. TOP6는 권지아 외에도 알맹, 짜리몽땅, 버나드박, 샘김, 한희준으로 확정됐으며 배민아 장한나는 아쉽게 탈락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K팝스타3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열창.. ''최고의 무대'' 극찬☞ ''인기가요'' 이유비, 러블리 봄 패션 ''엑소도 반하겠어~''☞ [포토]베스티, 뮤비 비하인드 영상.. 다혜 ''섹시 카리스마''☞ 베스티, 뮤비 비하인드 영상.. 다혜 ''늘씬 몸매 뽐내''☞ ''노아'' 오상진-엠마왓슨 인증샷, 다정한 분위기 ''훈훈''☞ 손담비, 패션쇼 런웨이 등장.. ''여신 자태'' 뽐내☞ [포토] 손담비, 패션쇼 등장 ''빛나는 미소''
2014.03.16 I 정시내 기자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열창.. '최고의 무대' 극찬
  •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열창.. '최고의 무대' 극찬
  •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K팝스타3’ 버나드 박이 향수를 자극하는 곡 ‘홈(Home)’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3’ 버나드 박이 향수를 자극하는 곡 ‘홈(Home)’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는 TOP6 결정전이 진행됐다. 특히 샘김-권진아, 한희준-알맹, 짜리몽땅-장한나, 배민아-버나드박의 라이벌 대결로 꾸며져 흥미를 더했다. 이날 버나드 박은 마이클 부블레의 곡 ‘홈(HOME)’을 선곡, 6개월 동안 떠나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버나드박 특유의 잔잔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K팝스타3’ 버나드 박 ‘Home’. ‘K팝스타3’ 버나드 박이 향수를 자극하는 곡 ‘홈(Home)’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버나드 박의 ‘홈(Home)’ 무대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그동안 우울해 보이고 침울해 보였는데 이 노래로 다시 찾은 것 같다. 최고”라며 극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자기가 편한 말로 하는데 집에 가고 싶다는 말에 몸이 얼어버렸다. 감정이 먼저 노래를 끌고 가는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전했다. 양현석 역시 “버나드박이 마이클 부블레의 곡을 부른다고 했을 때 배민아를 걱정했다. 나는 속으로 살살하라는 생각도 했다. 내가 봤던 버나드박 무대 중에서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3‘ TOP6는 알맹,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 샘김, 한희준으로 확정됐으며 배민아 장한나는 아쉽게 탈락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K팝스타3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인기가요'' 이유비, 러블리 봄 패션 ''엑소도 반하겠어~''☞ ''노아'' 오상진-엠마왓슨 인증샷, 다정한 분위기 ''훈훈''☞ [포토]오상진-엠마왓슨 인증샷, 익살스러운 표정 ''귀여워''☞ 손담비, 패션쇼 런웨이 등장.. ''여신 자태'' 뽐내☞ [포토] 손담비, 패션쇼 등장 ''당당한 워킹''☞ [포토] 손담비, 패션쇼 등장 ''빛나는 미소''
2014.03.16 I 정시내 기자
`K팝스타3` 알맹-배민아, 공식 프로필 컷 "꾸며놓으니 몰라보겠네"
  • `K팝스타3` 알맹-배민아, 공식 프로필 컷 "꾸며놓으니 몰라보겠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알맹(Almeng)과 배민아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16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에서는 짜리몽땅(여인혜-박나진-류태경)-Almeng(최린-이해용)-한희준-장한나-배민아-버나드 박-샘김 등 TOP8들의 생방송 ‘TOP6 결정전’에 돌입할 예정이다.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천의 얼굴 천의 매력을 지닌 알맹은 개성 만점 2색 듀오 콘셉트를 담아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대를 장악했던 알맹이 경쾌함과 진중함, 양극단의 스타일링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에 도전한 것.△ 알맹(Almeng)과 배민아의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카마스튜디오]특히 알맹의 최린과 이해용은 경쾌한 콘셉트에서 한껏 진가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서로 등을 맞댄 채 몸을 기울이거나 파티 소품을 이용,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등 고난도 포즈까지 완벽히 취해냈다.배민아는 16세의 어린 나이답게 순수함을 강조한 2색 소녀 스타일링 콘셉트를 선보였다. 차분한 블랙 원피스에 시스루뱅 앞머리를 내려서 귀여움을 더하는가 하면, 펑키한 청재킷 의상에 주황색 비니로 포인트를 주며 활동성을 더했던 터. 배민아표 함박미소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제작진 측은 “알맹과 배민아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자연스런 모습을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도 그대로 보여줬다”며 “사진작가의 별다른 지시 없이도 자신들의 분위기를 포즈로 완벽히 구사했다. 알맹과 배민아의 활약이 펼쳐질 K팝 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OP6 결정전’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와 카카오톡 투표가 함께 진행된다. 오늘(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 관련기사 ◀☞ ''K팝스타3'' ''톱6 결정전'' 생방송 체제 돌입☞ K팝스타 TOP 8, 남영주-썸띵 탈락 ''생방송 진출자는?''☞ ''1박2일'', 시즌3로 시청자 재소환..''진짜-K팝'' 다 제치고 1위☞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열창...박진영 "넋 놓고 봤다" 극찬☞ ''K팝스타3'' 톱10 정해졌다
2014.03.16 I 김민정 기자
K팝스타 TOP 8, 남영주-썸띵 탈락 '생방송 진출자는?'
  • K팝스타 TOP 8, 남영주-썸띵 탈락 '생방송 진출자는?'
  • K팝스타 TOP 8, 남영주. ‘K팝스타3’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TOP 8 진출자가 확정됐다.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팝스타3’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TOP 8 진출자가 확정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8 결정전 B조에 속한 한희준, 장한나, 썸띵, 남영주, 배민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쳤다.결정전 B조 1위는 김건모의 ‘미련’을 부른 한희준이었다. 한희준은 결과를 전해 들은 뒤 “다음에는 진짜 1위다운 모습을 보이도록 더욱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TOP8 진출자는 장한나로 뽑혔다. 타샤니 ‘경고’를 열창한 그는 “다음 무대는 즐기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을 보이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세 번째로 진출자는 애즈원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부른 배민아로 결정됐다. K팝스타 TOP 8, 샘킴, 썸띵(김아현, 정세윤), 남영주. ‘K팝스타3’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TOP 8 진출자가 확정됐다. 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어 버나드 박과 샘 김, 남영주, 썸띵은 탈락 후보에 올라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투표를 받았다. 이 투표를 통해 버나드 박은 1위 샘 김은 2위를 차지하며 추가 합격했다.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부른 남영주와 자작곡 ‘21세기 카멜레온’ 무대를 보여준 썸띵은 최종 탈락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남영주는 “그동안 도망가기 바빴는데 오늘만큼은 최선을 다한 것 같다”며 눈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썸띵 김아현은 “과분한 기회였는데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멤버 정세운도 “모두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A조 진출자를 포함한 최종 ‘K팝스타’ TOP8는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 김으로 확정됐다. ▶ 관련포토갤러리 ◀☞ K팝스타3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추사랑 먹방 포기, 남친 등장에 요조 숙녀 변신 ''귀여워''☞ 소녀시대 "2NE1과 걸그룹 파워 보여줄 것" (인터뷰)☞ ''엠카운트다운'' 소녀시대, 컴백 앞둔 태연 ''설렘 가득해''☞ 유희열, ''K팝스타'' 한희준에 "저 친구 곡 주고 싶다"☞ ''K팝스타'' 한희준 부른 김범수 ''지나간다'', 심사위원에 극찬 ''어땠나 보니…''☞ ‘K팝스타3’의 눈물, TOP10 주사위는 던져졌다☞ ‘K팝스타3’ 알맹, 감동무대로 TOP10진출…홍정희 탈락
2014.03.10 I 정시내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 "이제 PC로도 주문하세요"
  • 배달 앱 '배달의민족' "이제 PC로도 주문하세요"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PC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의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를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배민닷컴’(www.baemin.com)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민닷컴에서는 배달의민족에 등록 된 바로결제 가능 업소의 모든 배달 음식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배민닷컴에 접속 하면 이용자의 장소가 자동으로 설정되며 가까운 지역 업소들의 메뉴를 카테고리 별로 볼 수 있다. 카테고리는 치킨, 중국집, 피자, 한식, 분식 등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고 업소명 검색을 통해 선호하는 업소를 찾아 볼 수도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이 남긴 업체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 직접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주문 금액의 일정 부분은 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배달의민족 모바일과 통합 관리된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매일매일 할인받는 ‘야근족을 위한 저녁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4일까지 한 달간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배민닷컴 바로결제로 주문하면 요일 별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바로결제 과정에서 홈페이지에 안내된 요일 별 쿠폰 코드명를 입력하면 된다.
2014.02.24 I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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