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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91건

  • 현대모비스, 일본 알파인사와 기술제휴 체결(상보)
  • [edaily] 현대모비스(12330)가 세계적인 카오디오 및 멀티미디어 제조업체인 일본 알파인사와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에 관한 기술제휴를 체결, 자동차 전자·정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일본의 후꾸시마현 이와키시의 알파인사 본사에서 박정인 사장과 이시구로 알파인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 제조에 관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에서 양사는 카 오디오, 자동항법장치(네비게이션),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등을 비롯한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 등 자동차 전자 부품제조 관련 설계, 개발, 생산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모듈 및 핵심부품사업의 고부가가치 영역인 자동차 전자부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전석 모듈과 연관된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생산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운전석 모듈 생산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해외 기술을 도입하는 단순 기술제휴와 달리, 신제품 생산에 대해 양사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양사에 연구개발 인력을 파견해 기술연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포괄적인 계약이다. 현대모비스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한 알파인사는 지난 67년 창립이후 줄곧 카 오디오 및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생산해 BMW, 벤츠, 혼다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 오디오 및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로 이 분야에서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파인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올 5월에 개소한 첨단 자동차 부품을 연구, 개발하는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 분야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첨단 전자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2001.08.27 I 문주용 기자
  • 자동차 빅3 시대는 끝났다-WSJ
  • [edaily]‘빅3의 시대는 끝났다’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60여년간 북미 시장을 과점해온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그룹의 3두체제가 종말을 맞이하게 됐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3일 보도했다. 빅3 체제 종말의 서곡이 된 것은 지난 98년 있었던 크라이슬러의 다임러-크라이슬러 그룹으로의 흡수. 이후 각국 자동차업체들은 북미 자동차 생산라인에 대한 대량투자를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 특히 일본업체들은 효율적인 생산 체제를 갖춘 데다 달러화 강세가 일본차의 수입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어 빅3가 예전과 같은 지배력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올들어 지금까지의 판매 실적을 보면 빅3가 여전히 수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전성기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지난 62년 50.7%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GM의 점유율은 27.9%로 하락했다. 이어 포드가 23.2%,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외한 크라이슬러의 점유율이 13.8%로 집계됐다. 반면 4위를 차지한 일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은 10%, 5위 혼다는 7%로 상승했다. 이처럼 시장 경쟁이 격화된 결과 빅3중 하나인 크라이슬러는 미국에서 적자를 낼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 이 회사의 올 추정 손실액은 20억달러에 달한다. GM과 포드의 상황은 조금 나은 편이지만 시장 점유율 하락과 함께 수익 둔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도요타와 혼다 그리고 닛산 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이 북미 생산라인을 증설, 향후 5년동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북미 자동차 시장이 유럽과 비슷한 형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유럽에선 6개 자동차업체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1위인 폴크스바겐의 점유률이 19%에서 10.3%로 낮아졌고 유럽에 진출한 GM은 심한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엔 미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면서 자동차 신형 모델의 값이 떨어지는 추세다. 그러나 빅3는 이런 흐름에 적응할 만큼 빠른 구조조정과 비용절감을 이뤄내지 못했다. 반면 저가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온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이윤이 높은 스포츠 유틸리티와 미니밴 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자동차 딜러들이 자동차시장 재편 움직임에 민감하게 대응해 외국차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것도 빅3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120개 딜러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오토 그룹은 올 상반기 매출의 65%를 외국차 판매를 통해 올렸다고 밝히고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1.08.13 I 전미영 기자
  • 현대차-다임러 상용차엔진합작법인 정식 출범(종합)
  • [edaily] 현대차(05380)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간 상용차엔진공장 합작법인이 26일 정식 출범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04년까지 연산 10만대규모의 중대형 상용차 엔진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며 여기서 생산되는 엔진을 이용, 현대차는 2005년부터 상용차를 연 5만대이상 수출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다임러는 이날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정몽구 회장, 위르겐 슈렘프 회장 등 양사 최고경영층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새로 출범한 상용차 엔진공장의 합작법인명은 "다임러현대 상용차 주식회사"로 결정됐으며 사장은 김동진 현대차총괄사장이 겸임하게 된다. 새 합작 법인은 현대차와 다임러가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됐다. 또 자본금을 포함, 총 1억8000만달러를 50대 50의 비율로 투자, 2004년부터 연산 10만대의 상용차 엔진을 양산할 예정이다. 엔진공장은 현대차 전주공장내 세워지게 된다. 현대차는 "합작법인 출범으로 현대차 전주공장의 생산기지와 다임러의 엔진개발 기술력이 시너지효과를 발휘, 세계 상용차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상용차 생산공장인 전주공장의 생산규모를 2005년까지 현재 5만대에서 10만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현재 30%의 수출비중을 50%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용차의 로고는 현대차로, 엔진은 벤츠 엔진으로 수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합작으로 유로3 등 선진국 환경규제를 만족시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차 미래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미국 등 상용차 선진시장의 수출 장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슈렘프회장이 처음으로 내한, 참석함으로써 현대차와의제휴에 대한 다임러 최고경영진의 지대한 관심과 함께 향후 공동사업 확대 가능성을 드러냈다. 슈렘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합작법인 성사에 이어 양사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현대차가 계속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대차를 파트너로 확보한 것은 행운"이라며 제휴관계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한편 제휴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다임러측은 전략적 제휴의 핵심내용으로 현대차 지분을 15%까지 확보하는 것과 관련, "현재 지분 10%를 확보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혀 당분간 현대차 지분확대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임러측은 최근 현대차 최고경영진의 개편에 대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해 현대차의 "무리한" 인사를 또다시 확인시켰다. 다임러의 에크하르트 코르테즈 상용차 담당사장은 "이 사장의 교체를 통보받지 못했다"며 "이는 (현대차가) 이사회에 통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1.07.26 I 문주용 기자
  • 기아차, 차세대 SUV차 올12월 출시.."기술력 총집결"
  • [edaily] 기아자동차가 기술력을 총집결시킨 차세대 고품격 SUV로, 북미·유럽 수출 및 내수 전략차종으로 개발중인 프로젝트명 "BL"을 오는 12월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00270)는 "BL"이 스포티지의 후속모델이 아닌 한차원 높은 상위모델이라고 밝히고 BMW X-5, 도요타 RX-300, 벤츠 ML320 등 세계 유수의 SUV들과 견주어 디자인·성능, 특히 NVH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세계적 수준의 "꿈의 자동차"라고 강조했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은 2003년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는 내수용 "BL"에는 2500cc 최첨단 전자분사식 신형 디젤엔진을 탑재, 국내 디젤중 최대인 145마력·32토크를 실현했으며, 가솔린엔진 이상의 저소음·저진동을 달성했다. 수출용은 3500cc에 V6 가솔린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보쉬의 최첨단 축압식 커먼레일 시스템을 적용해 초강력 파워 및 진동·소음의 최소화를 실현했으며, SUV시장에서 오토미션의 장착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엔진과 미션의 절묘한 조정에 성공했고 자동변속기 차량의 최고속도 및 연비가 수동 차량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BL"은 전세계에서 벤츠 ML320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북미 현지 충돌테스트에서 프레임 타입중 별 다섯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로 네바퀴 ABS 및 디스크휠을 기본 장착하는 등 최고의 안전성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스펜션 타입은 벤츠 ML320과 동일한 더블 위시본(전) 및 5 링크 코일 스프링(후)을 적용, 조종성과 안정성은 물론 고속 주행시 승차감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가스식 쇽업쇼버를 기본 장착해 저속에서 고속까지 전 영역에서의 승차감을 높였다. 국내 SUV에서는 최초로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윈도우 리모콘·워터 히트·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앞열선유리·우적감지 와이퍼 등을 적용했으며, 기타 신기술로 전자동 4WD·솔라글래스·오토라이트 컨트롤·ECM 룸미러·운전석 파워시트 등을 적용했다. 기아는 "BL"의 가격이 2000만∼3000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며 연간 국내 5만대 및 해외 8만대 등 총 13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07.23 I 문주용 기자
  • 다임러, 2분기 흑자로 반전..전년비 수익은 큰 폭 감소 [Update]
  • [edaily]세계 5위 자동차업체인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일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증가와 미국 다임러크라이슬러 사업장에서의 비용절감으로 2분기에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20일 오후 22시 08분에 송고된 기사를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이 회사는 2분기에 주당 53센트(5억3500만유로)의 순익을 올려 지난 1분기의 주당 37센트(3억7300만유로) 손실에서 흑자로 반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억유로 순익에서는 훨씬 못 미치는 실적이지만 월가 전망치인 3억2600만유로 순익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크라이슬러 부문은 2분기에도 매출이 감소했지만 월가에서 예상한 것 만큼 큰폭으로 줄어들진 않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도 2001년 전체로 12억유로~17억유로의 세전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기존의 전망을 그대로 고수했다. 이 회사는 또 200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65억유로로 높게 제시하는 한편 크라이슬러 부문도 내년부터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위르겐 슈렘프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크라이슬러는 2002년 수익분기점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크라이슬러 부문은 2분기 1억4800만유로의 세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유로 손실에 비해 손실폭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주가는 20일 독일 증시에서 전일비 2.86% 오른 57.55유로에 마감됐다.
2001.07.21 I 전미영 기자
  • 현대차, 다임러와 상용차 합작 발표-"현대차에 유리한 조건"(종합)
  • [edaily] 현대차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상용차 사업 합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양사 합작의 상용차 엔진공장이 출범하게 되며 내년에는 중대형 상용차부문 합작법인이 탄생하게 된다. 현대차는 21일오전 이계안사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프리드리히 플래트너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다임러 합작법인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합의서에서 양측은 올 7월중에 우선 상용차 엔진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법인을 설립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사는 필요한 제반 활동을 협의할 "전략조정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이 사장은 이에 따라 ▲총 1억8000만달러를 절반씩 투자하고 ▲생산제품은 현재까지 나온 상용차 엔진중 가장 성능이 좋고 환경친화적인 다임러의 900시리즈 디젤엔진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유로 Ⅲ환경규제를 만족시키는 이 엔진을 각각 4.3ℓ 4.8ℓ 6.4ℓ 7.2ℓ로 2004년부터 매년 5만대씩 생산, 현대차의 2.5~8.5톤 사이의 트럭과 중대형 버스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공장의 경영권과 관련, 이 사장은 "현대차가 경영권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공장이 생산하는 엔진과 상용차는 합작법인의 브랜드로 해서 벤츠마크를 달고 수출되며 서유럽에 한해서만 양측이 합의해 달리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채양기 상무는 "지난 1년여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합작공장 설립에서 매우 좋은 조건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임러의 경우 지난해 현대차 주식 10%를 주당 2만900원으로 인수한 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현대차에 대한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 합작에서 현대차 요구를 상당부분 수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우선 신설 엔진 공장건설을 위해 납입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해 각각 500억원씩을 출자키로 했으며 나머지는 현물 등으로 출자될 전망이다. 특히 합작법인이 설립될 경우 현대차는 전주공장 대부분을 현물로 출자하고 이를 평가한 후 다임러가 현금 출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략조정위원회는 곧바로 양사의 시니어(중역)급으로 구성하되 전주공장의 실물가치 평가와 합작법인의 향후 판매계획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하게 된다.
2001.06.21 I 문주용 기자
  • "경영권은 현대차에"-이계안 현대차사장 일문일답
  • [edaily] 이계안 현대차사장은 21일 다임러와의 상용차 합작공장의 경영권은 현대차가 갖게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사장과의 일문일답내용이다. -합작법인에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키로 한 것이 다임러 내부 사정때문인가. ▲사업규모가 축소되거나 방향이 바뀐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다임러측의 말대로 컨스트럭티브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 많은 부분이 합의됐다. 상용차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엔진이기 때문에 이를 만드는 공장을 먼저 설립하는 것이다. 유럽 환경규제를 만족시키는 엔진이다. 사업축소가 아니다. -1억8000만달러는 엔진 공장 투자비인데 전체 합작법인의 투자비는. ▲다임러와 잠정합의는 됐으나 발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정식발표때까지 기다려달라. 참고로 (합작시 현물출자하는) 전주공장의 자산가치가 7000억원인데 이범위내에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엔진이 탑재되는 차종과 앞으로의 판매는. ▲4.3~7.2ℓ로 현대차가 생산하는 2.5~8.5톤 트럭 및 중대형 버스에 탑재될 것이다. 판매와 관련해서 특별히 제한은 없을 것으로 본다. -상용차공장의 합작비율이 50대50인데, 내년에 출범하는 합작법인도 그렇게 되나. ▲양측간 비밀유지약속 때문에 지금 말할 수 없다. 엔진공장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면 된다. -엔진 해외수출시 브랜드는, 수익은 어떻게 나누나. ▲엔진과 상용차 수출로 나눠보면 상용차는 벤츠의 트레이드 마크를 달게되고 엔진도 벤츠마크가 붙게되지만 브랜드는 합작법인의 이름이 될 것이다. 다만 서유럽지역은 양사가 합의한 것으로 하기로 했는데 이는 밝힐 수 없다. -경영권은 누가 갖는가. ▲현대차가 사장을 맡게 된다.
2001.06.21 I 문주용 기자
  • 중국, 첨단제품 외산 선호도 높아..한국산은 승용차/휴대폰
  • [edaily] 중국 소비자들은 심정적으로 자국산 제품을 선호하지만 첨단제품 구매에 있어서는 외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품의 경우는 승용차와 휴대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베이징 샤오하이마켓연구회사(北京勺海市場調査有限公司)가 베이징, 상하이, 광쩌우지역 616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중고가 가전제품에 대한 구매성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대부분 월소득 2500위앤(US$302) 이상의 가정내 소비결정권자들로, 해당가정 월평균소득은 5360위앤(US$647)였다.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외국제품들은 승용차, 컴퓨터, TV 및 휴대폰 등으로, 국별로 제일 처음 연상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 일본은TV, 미국은 컴퓨터와 승용차를 가장 먼저 떠올렸다. 한국의 경우 승용차와 휴대폰이 꼽혔다. 한국산 제품의 경우 특이한 점은 승용차의 경우 국내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 보다는 대우와 삼성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국별 브랜드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미국은 IBM, 모토롤라 순으로 응답했고, 일본은 파나소닉, 소니의 순이었다. 유럽의 경우 필립스, 벤츠가 한국은 삼성과 대우가 꼽혔다. 미국제품에 대해서는 첨단기술의 고급제품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첨단제품이라는 인식이 일본제품보다 높았다. 대신 일본제품은 신뢰할만한 높은 품질과 진보적이고 패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국제품은 인지도가 미국, 일본제품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조사항목에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제품은 중등이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 특히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중국산제품에 대해서는 첨단제품이라는 이미지는 별로 가지고 있지 않으나, 우수한 서비스, 가격대성능비, 친근감과 함께 고객지향적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34%의 응답자가 국산제품 사용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구매예정 제품으로는 휴대폰, PC, TV를 꼽았으며 50%이상의 응답자가 휴대폰 구매의사가 있었으며, 팜탑PC, 전자레인지, 노트북PC에 대한 구매의사는 비교적 저조한 편으로 나타났다. ◇구매계획 제품 순위: 휴대폰(50.6) - PC(47.6) - TV(41.3) - 에어컨(40.6) - 프린터(39.3) - 세탁기(35.3) - 카메라(34.9) - 음향기기(34.1) - 냉장고(33.4) - 비디오캠(31) - 노트북PC(28) - 전자레인지(27.6) - 팜탑PC(20.4) <괄호안은 응답률> 한편 제품/국별 구입의사를 묻는 질문에 전통 가전제품의 경우 국산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나, 비디오캠, 휴대폰 등 최신 첨단제품의 경우 국산에 대한 선호도는 급격히 떨어졌다. 향후 구매대상 외국제품으로 미제는 노트북PC와 핸드폰, 일제는 카메라와 비디오캠을 들었으며, 한국제의 경우 전자레인지와 휴대폰이 비교적 높은 반응을 보였다. ◇미국이 연상되는 제품 및 브랜드 구분 추천비율 브랜드(응답률) 컴퓨터 25.5 IBM (37.1), Microsoft (26.7), Compaq (7.6) 승용차 18.1 GM (41.7), Ford (25.0), Cadillac (5.6) 휴대폰 10.1 Motorola (80.0) 콜라 6.1 Coca-Cola (55.2), Pepsi Cola (10.3) ◇일본이 연상되는 제품 및 브랜드 구분 추천비율 브랜드(응답률) TV 46.3 Panasonic (33.5), Sony (31.3), Toshiba (14.3) 승용차 13.1 Toyota (28.8), Honda (23.3), Mitsubishi (11.0) 에어컨 5.4 National (25.8), Mitsubishi (16.1), Hitachi (16.1) 음향기기 3.2 Sony (52.6), Panasonic (26.3) ◇한국이 연상되는 제품 및 브랜드 구분 추천비율 브랜드(응답률) 승용차 21.2 Daewoo (72.3), Samsung (16.0) 휴대폰 16.7 Samsung (95.8) TV 11.8 Samsung (64.7), LG (23.5) 의류 10.5 -
2001.05.14 I 이훈 기자
  • 데이콤/오리온전기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일)
  • [edaily]] 다음은 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 * 데이콤 : 투자의견 Mkt Underperf 제시 근본적인 구조적 문제가 단기간내에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기존의 음성전화 시장은 한국통신의 지배적 입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데이터 시장에서도 한국통신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다수의 업체들은 경쟁심화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임. 또한, 장거리 전화 부문에서는 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네크워크도 미약하여 향후 틈새시장의 개척 가능성이 불확실함. 1/4분기 실적이 부진하였던 동사는 경비절감 노력을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당분간은 free cashflow의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임. 한편, 현재 협상중인 장거리 전화 서비스에 대해 한국통신에 지불하는 접속료 인하 및 유선-무선시장 진출 여부가 향후 동사의 이익증대 및 수익성 개선에 관건임. [뉴스코멘트] * 外國人(헤지펀드 중심) 동향과 당사의 증시전망 - 이번 주 월요일 한국 주가가 아시아에서 눈에 띄게 급반등하면서 그 배경을 묻는 英美계 헤지펀드의 문의가 많았음. 1~2월 bear market rally는 美금리 인하를 미리 예감하였던 헤지펀드 등 외국인 투자가가 선도한 반면, 이번 rally는 헤지펀드들도 의외라는 반응임. 그 배경을 설명하고자 당사에서는 이미 국내투자가에게 지난 주 배포하였던 "4월 펀드매니저 서베이"를 이번 주 월요일에 외국인투자가에게 e-mail로 전송하였음. 헤지펀드들은 국내기관의 최근 경기 및 주가에 대해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에 다소 의외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 이들은 (국내 분위기와 달리) 물가에 대해 그다지 우려하지 않지만 (MMF펀드 환매 사태에서 야기된) 금리 급반등 배경에 대해 궁금해하고 향후 국내금리 추세에 민감함. - 현재 국내 채권시장의 상황은 미국과 매우 유사함. 이는 양국이 같은 경기/금융 cycle을 지나고 있음을 의미. Credit spread(신용등급간 스프레드)는 여전히 높아 자금시장의 경색을 의미하나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yield spread(장단기 금리차)는 향후 경기회복(reflation)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음. 이 경우 한국이 대표적인 수혜국임. 전세계적으로 아시아 및 하이테크 주식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한국과 대만이 공히 혜택을 받을 것임. 당사는 2/4분기가(특히 4~5월경) 국내물가 상승의 정점이라고 생각하여 정부 및 정부유관기관의 우려는 잘못되었다고 판단. 당사에서 이를 근거로 하반기에 금리의 하향 안정화가 가능하다고 생각. 지난 1개월간 한국통신, 포철, 주택은행 ADR의 short(대주) 잔량이 대폭 감소해 외국인의 긍정적 시각 반영.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PROCTER & GAMBLE : 당초 전망치를 웃도는 3/4분기 실적 발표로 주가는 6.9% 상승한 64.18달러로 장을 마감. 동사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시장의 전망치를 만족시킬 만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러한 P&G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전통주들의 동반 상승을 이끌어 내면서 하이테크주들을 대신하여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함. * 물가전망 : 물가 및 금리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 당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분기 5% 수준을 정점으로 하여 하반기 중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그 이유는 1) 최근 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인 공공서비스 요금의 인상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고, 2) 국내 경기 부진으로 GDP 갭이 조만간 (-)로 돌아서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3) 해외 경기 둔화로 달러 기준 수입 단가가 크게 하락하여 수입물가가 안정화 될 것이기 때문임. 하반기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 수준으로 떨어져 연간 물가상승률이 3.3%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2~4%)가 달성될 것으로 예상됨. * 4월중 수출 전년대비 9.3% 감소하여 당사 견해와 일치 연합통신에 따르면, 4월중 수출은 반도체(전년대비 32.6% 감소) 및 컴퓨터(30.5% 감소)의 수출부진으로 인해 전년대비 9.3% (통관기준) 감소하였음. 반면, 무역수지는 내수부진으로 인해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흑자기조를 유지하였음. 당사는 수출증가율이 향후 2~3개월 동안 두자리수의 감소세로 더욱 악화된 후 하반기 중 원화 약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증가 및 해외수요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점차 상승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그러나, 2000년 중 수출의 경제성장기여도가 10%로 경제성장률 8.8%를 상회하는 등 한국 경제의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고려할 때 2/4분기 중 추가적인 경기악화는 불가피할 것임. * 4월 중 주식형 펀드로 대규모 순유입을 기록한 미국시장 미국의 펀드 조사기관인 trimtabs에 따르면 4월 중 미국 주식형펀드로 총 150억불의 자금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이 자금의 절반 정도는 일부 기술주에 투자하는 성장형펀드인 것으로 알려짐. 4월 들어 나스닥 시장이 15% 상승함에 따라 월초까지 순유출을 기록하였던 주식형펀드로 중반이후 강한 자금유입이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며 월말에는 국제펀드(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로 자금유입도 개시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수익률 하락에 따라 자금유입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연준위의 금리인하에 따라 미국증시내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하이테크주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3월중 미국주식형펀드 사상최대의 순자금유출 기록 미국투신협회(ICI)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미국주식형 펀드에서 순자금유출은 총 206억불을 기록함. 이는 월 단위로는 사상최대의 규모이며 2월의 33억불에 이어 두 달 연속 주식형 펀드로부터의 자금유출이 발생한 것임. 그러나 3월 중 유출규모는 미국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치 대비 0.56%로 87년 10월의 3.1%, 88년 11월의 1.61%에 비하여 작은 수치임. 3월 이전 NASDAQ의 급락과 이에 따른 S&P500 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의 자금이탈이 본격화되지 않은 것은 미국증시의 장기적인 성장에 따라 투자가들이 장기투자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한편 총 206억불 중 미 국내 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은 98년 8월 이후 최대 규모로 157억불이며 국제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은 49억불이어서 상대적으로 국제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이 더 컸던 것으로 판단됨. * 호텔신라 : IR- 배당 규모 확대 방침을 재차 확인함 월요일에 있었던 IR 행사에서는 기존에 확인된 사항 외에 특별한 내용이 없었음. 1)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반면 경상이익은 64.6% 증가하였는데, 이는 98년 외환위기시 발행하였던 고금리의 부채에 대한 상환 및 차환이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지급이자가 하락한데 따름. 2) 이미 예상하였듯이, 환율 상승 및 제주 면세점 확장에 따라 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11.6% 증가하면서 국내 소비심리 둔화에 따른 영향을 성공적으로 상쇄함. 3) 경영진들은 필요 설비투자 규모가 적고 새로운 사업계획이 없어 향후 배당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임을 재차 강조함 (금년 목표 주당 500원). 또한 장기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함. 이는 동사에 긍정적 움직임으로 평가되며 주가의 하락위험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유지. * 오리온전기, M&A 가능성 대두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오리온전기가 다른 CRT 업체에게 매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지난 몇주간 주가강세를 보임. 언론에 따르면, 오리온전기의 대주주인 대우통신(19% 지분 보유)은 현재 Chunghwa Picture Tubes와 LG전자-필립스 등 적당한 인수업체와 오리온전기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한편, 미국의 GMO도 최근 오리온전기 지분율을 5.2%까지 확대했다고 밝힘. 이번 오리온전기 지분 매각이 성공할 경우 국내 CRT업계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CRT 업계내 통폐합 추세가 향후 가격안정화 및 경쟁환경 완화(카르텔과 같은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삼천리, 1/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 매출의 경우 도시가스 소매가격의 급등 (전년동기대비 약 26.6% 상승)과 매출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한 4,400억원을 기록함 (당사 추정치는 4,430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한 31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당사 예상치인 293억원보다 약간 높은 수치임. 동사의 1/4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수익추정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미국시장 점유율 감소 미국 언론에 발표된 4월 미국 자동차 판매 잠정실적에 따르면, GM과 포드의 내수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하고, 다임러크라이슬러도 내수 판매실적(벤츠 제외)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미국자동차업체들이 적극적인 구매유인제도를 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소비자 구매심리 회복에는 별다른 효과를 보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이와는 대조적으로 외국 자동차업체들은 미국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옴. 4월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판매량은 26,133대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함. 당사는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경우 신차 출시로 인해 미국내 판매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금일 발표 예정으로 있는 4월 중 국내 자동차 판매실적은 내수자동차 판매량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직도 현대자동차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2001.05.02 I 김희석 기자
  • 쌍용차, 엔진생산 누계 50만대 돌파
  • [edaily]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지난 94년5월부터 창원엔진공장에서 최첨단 디젤 및 가솔린엔진을 생산한지 7년만인 27일 엔진 생산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 50만대를 돌파한 엔진은 벤츠사가 설계 개발한 최첨단엔진을 기술제휴를 통해 쌍용자동차가 국산화 한 엔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디젤엔진의 경우 100만km 무보링을 자랑하는 벤츠 특유의 디젤엔진 기술 적용으로 최고의 내구성과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경제적인 엔진이며, 가솔린엔진 또한 중·저속에서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고출력, 저연비, 고내구성의 최신예 첨단엔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쌍용차는 현재 디젤엔진(배기량 2300cc, 2900cc)과 디젤터보인터쿨러엔진(배기량 2300cc, 2900cc)등 4종류와 가솔린엔진(배기량 2000cc, 2300cc, 2800cc, 3200cc) 4종류등 총 8종류로써 현재 판매되고 있는 무쏘, 코란도, 체어맨 및 이스타나 등 전차종에 채용하고 있다 쌍용차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엔진의 출력을 한층 강화하고 성능을 개선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엔진과 더불어 생산하고 있는 트랜스엑슬 및 리어엑슬 외에도 추가적인 라인 활용방안을 통해 생산품목을 다양화해 창원엔진공장을 핵심구동부품 전용 생산공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04.27 I 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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