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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신문녀 1위, ‘지성과 미모 갖췄다’
- 배우 김혜수가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에 등극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에 등극했다.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518명을 대상으로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혜수(154명, 30%)가 1위, 문근영(133명, 25%)이 2위를 차지했다.세븐에듀 관계자는 1위를 차지한 김혜수에 대해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을 대표해 왔지만 그에 비해 연기력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이번에 KBS 2TV ‘직장의 신’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여 여배우 중 몇 안 되는 원탑이 가능한 배우로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1986년 영화 ‘깜보’ 데뷔 이후 27년의 세월 동안 톱스타의 위치를 고수한 그녀의 만능적인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혜수 신문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실제로도 신문 매일 볼 것 같다”, “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축하해요”, “김혜수 멋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KBS 2TV ‘직장의 신’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김혜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연기하며 내가 힘을 얻었다"☞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직장의신 MT 인증샷, 조권-김혜수 커플 느낌 ''물씬''☞ `직신` 김혜수, 세계 최초 `메주쇼` 공개.. 내복쇼 능가?☞ 직장의 신 김혜수 눈물, "냉혈인줄 알았던 그녀가 울자..."
- 염색약, 대형마트 전단 간판 스타로 등극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염색약이 대형마트 전단의 간판 얼굴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행사품목 100여개 중 염색약을 전단 대표 품목으로 내세웠다. 롯데마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염색약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염색제, 샴푸, 에센스 등 헤어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신선식품, 의류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출 규모가 적은 헤어 용품인 염색약이 대형마트의 전단 표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겹살, 배추, 에어컨 등 계절별로 가장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이 차지하던 대형마트 전단 표지에 염색약이 ‘뉴페이스’가 등장한 것.이는 불황에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손톱손질, 염색, 마사지 등 간단한 뷰티케어를 집에서 직접 해결하는 ‘홈뷰티족(族)’ 증가에 따른 염색약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마트에서도 매년 염색약 매출이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으로 인해 가정용 보수용품, 자동차 정비용품 등 셀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염색약을 전단 표지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상품을 전단 대표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멋내기용 염색약을 찾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기존 염색약 매출에서는 새치머리 염색용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멋내기용 컬러 염색약의 매출은 10%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들어 최근까지 컬러 염색약 매출 비중은 20%로 전년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 송지효 원피스 자태, 청순미 발산 ‘멍지효 맞아?’
-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구미호 외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미, 박소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해 일명 ‘멍지효’로 불렸던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해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이렇게 입으니 예뻐 보인다”며 감탄했다. 지석진 또한 “정말 아름답다. 권리세와 함께 비주얼 투톱”이라고 전했다. 특히 송지효와 ‘월요커플’인 개리는 “지효야 너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다르며”고 수줍게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 너무 예쁘다”, “역시 배우는 배우다”, “송지효 청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송지효 예쎄 봄 화보 사진 더보기☞ `자칼이 온다` 송지효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천명'' 황성웅, 이희도-송지효 위해 자술서 넘겨☞ ''천명'' 이동욱, 송지효에 "아프면 울어라" 애틋☞ 송지효, `런닝맨` 스텝에게 깜짝 피자 선물.."마음도 에이스"☞ ''천명'' 송지효, 이동욱에 눈물의 편지 ''애절''☞ ''천명'' 박지영, 송지효에 "임슬옹의 마음 빼앗아라" 주문☞ 개리 명언 탄생, 송지효 향해 "모자 말고 마음을 달라고 해"
- 김보경,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KLPGA 첫 다승자 '우뚝'
- 김보경이 9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7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KLPGA 제공)[서귀포=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제주도의 강한 바람도 우승에 대한 집념을 꺾지 못했다. 클럽을 떠나 높게 치솟은 볼은 목표 지점에 안착했고, 정확한 퍼팅으로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지 않았다. 마지막 54번째 홀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다승자가 탄생했고, 영광의 주인공은 ‘베테랑’ 김보경(27·요진건설)이었다.김보경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6288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고,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막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대회 사흘동안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작성한 김보경은 이븐파 216타를 적어낸 최혜정(29·볼빅)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LPGA 투어 첫 다승자 탄생올 시즌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 전까지 열린 8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8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면서 ‘춘추전국시대’ 양상으로 전개됐다. 따라서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첫 다승자 탄생 여부에 쏠렸고, 사흘 내내 타수를 잃지 않으며 상승세를 이어간 김보경이 시즌 2승을 작성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2004년 KLPGA 투어에 입성한 김보경은 2008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지난주 열린 E1 채리티오픈에서 약 5년 만에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의 2승 달성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왕·대상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한 김보경은 시즌 상금 약 2억5500만원을 쌓아 6위에서 3위로 3계단 상승했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격인 대상 부문에서도 40포인트를 추가해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강풍도 막지 못했다” 전라운드 언더파 작성전날 2라운드는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대부분의 선수가 오버파로 줄줄이 무너졌다. 그러나 김보경은 달랐다.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첫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어올랐다.최종라운드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이날도 볼을 그린에 세우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선수들을 괴롭혔지만 김보경은 타수를 잃기는커녕 오히려 단 1개의 보기도 없이 사흘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1번홀에서 출발한 김보경은 8번홀(파3)에서 우승을 예감하는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이어나갔다. 후반에서도 큰 위기는 없었다. 이번 대회 최대 승부처가 된 14번홀(파3)을 파로 잘 넘어간 김보경은 15번홀(파5)에서 홀컵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이제 남은 홀은 3개홀. 같은 조로 출발한 최혜정이 타수를 잃지 않으며 2위로 추격했지만 이미 5타 차로 벌어져 역전 가능성은 희박했다. 이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승부에 아무런 변수가 되지 못했고, 오히려 땀을 식혀주는 단비가 됐다. 김보경은 침착하게 남은 홀을 파로 지켰고, 챔피언 탄생을 알리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린 후 환하게 웃었다.한편,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1·KT)는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하나는 올해 열린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 등을 포함해 모두 톱10에 입성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시즌 2승을 노렸던 양수진(22·정관장)은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 공동 3위에 올랐고, ‘슈퍼루키’ 김효주(18·롯데)도 6오버파 222타, 공동 10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이동지원 '틔움버스' 캠페인 시동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이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한국타이어는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7개월 동안 총 200여 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틔움버스’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출발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운행을 시작한 대구 ‘틔움버스’는 엄마와 함께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도왔다. 6월 ‘틔움버스’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다문화,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기관 등 총 291곳으로부터 접수받아 33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의 7월 ‘틔움버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드림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증설로 매출 증가 기대-신영☞한국타이어,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 실시☞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증설.. 글로벌 톱5 진입 '박차'
-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7년의 과정은?
- 배우 이병헌(왼쪽부터)과 이민정.(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톱스타 커플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이들이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 첫 만남 이후 7년 만이다.◇만남이병헌과 이민정은 2006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짧은 기간 연애를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병헌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민정이 일을 시작하는 시기였고 나도 한창 일을 하고 있던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0, 2011년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마주쳤고 다시 인연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 “밥 한번 먹었을 뿐, 좋은 선후배 사이다”고 부인했다. ◇사랑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자필 편지를 통해 “가족들이나 각자 소속사와의 관계도 있다 보니 감정에만 치우쳐 경솔하지 않으려 좀 더 신중하고 싶었던 것이 열애설을 부정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민정도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병헌과 연인으로 진지한 만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기자간담회에서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너무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 다 중요한데 어떻게 한 가지를 고르겠느냐“며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리고 결혼이병헌과 이민정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말해왔다. 지난 5월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는가 하면, 이병헌은 동료 배우 신현준의 결혼식에 참석해 덕담을 나누는 등 또다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병헌·이민정 "혼전 임신 아니다..스케줄 고려해 8월로 정한 것"☞ 이병헌·이민정, 톱스타 부부 계보 잇는다☞ 이병헌·이민정, 8월10일 결혼…열애 공개 1년 만에 웨딩마치☞ 부케 받은 이민정, 이병헌과 결혼 임박했나?☞ 신현준 결혼식에…이병헌 장동건 정우성 현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