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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신문녀 1위, ‘지성과 미모 갖췄다’
  • 김혜수 신문녀 1위, ‘지성과 미모 갖췄다’
  • 배우 김혜수가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에 등극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에 등극했다.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518명을 대상으로 ‘신문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신문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혜수(154명, 30%)가 1위, 문근영(133명, 25%)이 2위를 차지했다.세븐에듀 관계자는 1위를 차지한 김혜수에 대해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아이콘을 대표해 왔지만 그에 비해 연기력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이번에 KBS 2TV ‘직장의 신’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여 여배우 중 몇 안 되는 원탑이 가능한 배우로 확고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1986년 영화 ‘깜보’ 데뷔 이후 27년의 세월 동안 톱스타의 위치를 고수한 그녀의 만능적인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혜수 신문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실제로도 신문 매일 볼 것 같다”, “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축하해요”, “김혜수 멋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KBS 2TV ‘직장의 신’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김혜수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직장의 신'' 김혜수 "미스김 연기하며 내가 힘을 얻었다"☞ 김혜수, ''나 혼자 산다''에 영상편지..''무지개 여신'' 등극☞ 직장의신 MT 인증샷, 조권-김혜수 커플 느낌 ''물씬''☞ `직신` 김혜수, 세계 최초 `메주쇼` 공개.. 내복쇼 능가?☞ 직장의 신 김혜수 눈물, "냉혈인줄 알았던 그녀가 울자..."
2013.06.12 I 정시내 기자
미란다 커-손담비, 동서양 미모 대결 ‘승자는?’
  • 미란다 커-손담비, 동서양 미모 대결 ‘승자는?’
  • 가수 손담비와 톱모델 미란다 커의 만남이 포착됐다. 사진-MBC 뮤직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손담비와 톱모델 미란다 커의 만남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란다 커 웰커밍 파티’에는 손담비와 모델 이현이가 참석했다. 미란다 커는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출연을 앞두고 사전 만남을 위해 직접 손담비를 초대했다. 이날 손담비와 미란다 커는 바비인형 같은 미모와 몸매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손바닥을 마주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손담비-미란다 커의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미란다 커 둘 다 예쁘네”, “손담비-미란다 커 매력 있다”, “동서양의 미모 대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란다 커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tvN ‘SNL 코리아’, MBC ‘섹션TV’ 등에 출연할 예정이며 13일에는 두산 베어스 시구자로 나선다. ▶ 관련포토갤러리 ◀☞ 미란다 커 내한 사진 더보기☞ 모델 미란다 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사만사타바사 뮤즈 미란다 커, 전격 방한☞ 미란다 커의 韓예능 나들이는 ''쇼핑문화 패러디''로☞ 미란다 커, 공항 패션 아이템 판매 급증..해당 브랜드 `행복한 비명`☞ 미란다 커, 13일 잠실 두산-SK전 시구☞ 미란다 커, SNL 코리아 출연 "19禁 연기 기대돼"☞ 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고 ‘돌풍에 옷이 흘러내려…’
2013.06.12 I 정시내 기자
소유 1일 1식, “복근 만들려고…” 몸매 종결자 등극
  • 소유 1일 1식, “복근 만들려고…” 몸매 종결자 등극
  •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1일 1식을 꼽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1일 1식을 꼽았다.씨스타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 정규 2집 언론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소유는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복근을 만들려고 운동과 식단조절을 열심히 했다”며 밝혔다. 그는 이어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면 빠져야 할 곳과 빠지면 안 될 곳이 있는데 웨이트와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소유는 특히 “음식은 염분을 끊고 탄수화물을 많이 줄여 1일 1식을 하기도 했다”며 “정말 배고플 때는 계란과 고구마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소유 1일 1식 다이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 1일 1식으로 몸매 종결자 등극했네”, “씨스타 몸매 다 좋네요”, “소유 1일 1식으로 다이어트 성공”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씨스타는 이날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 관련포토갤러리 ◀☞ 씨스타 사진 더보기☞ 씨스타 란제리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씨스타 소유, ''걸그룹 원톱 몸매''…복근 사진 ''눈길''☞ 씨스타, 유튜브 리액션영상서도 통했다.."기브 씨스타 투 미!"☞ "들을수록 좋다"는 씨스타 신곡, 차트정상 굳건☞ [포토] 걸그룹 씨스타의 환상적인 무대☞ ''컴백'' 씨스타 효린, 첫 작사곡.."경험담이냐고요?"
2013.06.12 I 정시내 기자
  • 염색약, 대형마트 전단 간판 스타로 등극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염색약이 대형마트 전단의 간판 얼굴 자리를 차지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행사품목 100여개 중 염색약을 전단 대표 품목으로 내세웠다. 롯데마트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염색약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염색제, 샴푸, 에센스 등 헤어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신선식품, 의류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출 규모가 적은 헤어 용품인 염색약이 대형마트의 전단 표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겹살, 배추, 에어컨 등 계절별로 가장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이 차지하던 대형마트 전단 표지에 염색약이 ‘뉴페이스’가 등장한 것.이는 불황에 소비자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손톱손질, 염색, 마사지 등 간단한 뷰티케어를 집에서 직접 해결하는 ‘홈뷰티족(族)’ 증가에 따른 염색약의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마트에서도 매년 염색약 매출이 3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으로 인해 가정용 보수용품, 자동차 정비용품 등 셀프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염색약을 전단 표지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상품을 전단 대표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멋내기용 염색약을 찾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기존 염색약 매출에서는 새치머리 염색용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멋내기용 컬러 염색약의 매출은 10% 수준이었다. 하지만 올들어 최근까지 컬러 염색약 매출 비중은 20%로 전년동기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2013.06.12 I 장영은 기자
최강희 감독 "우즈베크보다 이란 더 밉다...이란전 총력전"
  • 최강희 감독 "우즈베크보다 이란 더 밉다...이란전 총력전"
  •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상암=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긴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남은 이란전에서도 총력전을 선언했다.최강희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최강희 감독은 “꼭 이겨야한다는 마음 때문에 부담이 컸다. 상대도 상승세였다. 1골 승부를 하면서 3연승을 했다. 이번 경기도 상대와의 기싸움이었고 1골 승부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워준게 승리 요인이었다. 시끄럽고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경기를 마친 전체적인 소감은?▲우리가 레바논을 비기고 오는 바람에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쫓겼다. 꼭 이겨야한다는 마음 때문에 부담이 컸다. 상대도 상승세였다. 1골 승부를 하면서 3연승을 했다. 이번 경기도 상대와의 기싸움이었고 1골 승부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워준게 승리 요인이었다. 시끄럽고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너무나 고맙다.-골득실에서 유리해서 본선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김신욱이 경고를 받아 이란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란전에서도 총력을 기울일 것인가▲김신욱은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란전 출전하는데 문제가 없다. 당연히 이란전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월드컵에 나가는 것과 상관없이 이란은 어떤 길목에서도 만나게 돼있다. 그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원정가서 푸대접 받았던 것, 경기장에서 안좋은 상황을 우리 선수들이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의 아시아에서의 판도도 중요하다.-손흥민-김신욱 투톱과 이명주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손흥민과 김신욱은 훈련과 미팅을 통해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 활발하게 움직였고 좋은 경기를 해줬다. 이명주도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어떤 선수가 나가도 경기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의 기용 선수 폭이 넓어졌다. 지금 있는 선수들이 경쟁 체제를 갖추면 대표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김남일이 허벅지 부상 중이고 박종우도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했다. 기성용, 구자철 등 선수단 외부에서 수혈할 계획이 있는가.▲밖에서 선수를 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박종우가 못나가더라도 박종우 이상 활약할 선수가 분명히 있다. 훈련을 통해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다. 이란전은 전혀 다르게 준비할 것이다. 선수들이 회복하고 울산에서 훈련을 통해 준비할 것이다. 그 자리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솔직히 우즈베크와 같이 올라가는게 나은가, 아니면 이란과 같이 나가는게 나은가(우즈베크 기자 질문)▲지금으로선 이렇게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솔직히 우즈베크보다 이란이 더 밉다. 우즈베크와 같이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 큰 고비였기 때문에 이란전은 홀가분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이란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모처럼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오늘 경기의 중요성으로 인해 정신력이나 집중력이 높았다. 훈련 시간이 2주째 접어들고 있다. 훈련과 미팅으로 선수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좋아지고 있다. 짧은 시간에 수비전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문제다. 그 동안 훈련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안타까웠다. 오늘 무실점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경고 받은 김신욱, 이란전 나온다...박종우는 출장정지☞ 우즈베크 감독 "한국은 프로페셔널...이란 상대로 잘할 것"☞ 손흥민·이명주, 우려씻고 대표팀 젊은 희망으로 우뚝☞ '행운의 자책골' 한국, 우즈베크 꺾고 WC본선행 눈앞
2013.06.11 I 이석무 기자
'행운의 자책골' 한국, 우즈베크 꺾고 WC본선행 눈앞
  • '행운의 자책골' 한국, 우즈베크 꺾고 WC본선행 눈앞
  •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전반 43분 김영권의 크로스 패스가 우즈베크 수비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자 동료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상암=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가 ‘난적’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베크)의 벽을 넘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크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에서 행운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레바논 원정 무승부 충격을 딛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최종예선 4승2무1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면서 2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1점)을 3점 차로 따돌리고 A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의 투지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이날 최강희 감독은 196cm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함부르크)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김신욱의 제공권과 손흥민의 스피드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뚜렷했다.홈경기인데다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 예상대로 한국은 초반부터 공격적이었다. 미드필드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우즈베크를 압박했다. 최전방의 김신욱이 전방에서 헤딩으로 공을 떨구면 손흥민과 이근호(상주)가 공간을 침투하며 기회를 노렸다.결정적인 찬스가 이어졌다. 전반 12분 이청용(볼턴)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골키퍼를 앞에 두고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19분에도 이근호가 슈팅을 날렸지만 발에 빗맞아 골과 연결하지 못했다.불안한 장면도 없지 않았다. 우즈베크는 한국의 공을 빼앗으면 곧바로 빠른 역습으로 전개했다. 특히 과감한 중거리슛은 더욱 위협적이었다. 비가 내려 공이 미끄럽다보니 골키퍼 정성룡(수원)은 공을 직접 잡기보다 쳐내는 데 주력했다.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수비수 김영권(광저우)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 패스가 우즈베크 수비수 아크말 쇼라크메도프의 머리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김영권의 날카로운 패스가 골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었다.후반전 들어 우즈베크의 반격은 더욱 매서웠다. 공격 빈도와 볼 점유율이 전반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한국의 수비벽은 좀처럼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최강희 감독은 후반 9분 이근호를 빼고 이동국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으로 내려오고 이동국이 김신욱과 함께 투톱에 나섰다.이후 밀고 밀리는 공방이 계속됐다. 우즈베크의 집중포화를 무사히 넘긴 한국은 후반 23분 손흥민과 이청용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다급해진 우즈베크는 공격 숫자를 늘리고 더욱 과감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1골을 지키기 위한 한국의 수비도 필사적이었다. 결국 한국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무실점으로 버텨 귀중한 승리를 이끌어냈다.후반 추가시간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한국의 승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한편, 한국은 오는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최종예선 마지막 8차전을 치른다.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한국 이청용이 우즈벡 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3.06.11 I 이석무 기자
두타,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 두타,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두타는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15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13’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타가 매년 개최하는 신진 디자이너 공모전이다. 작년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탑 디자이너(Top Designer)’로 제작해 진행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는 1억원의 우승 상금과 5000만원 상당의 두타 입점 혜택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본선 진출자인 ‘톱 12’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해 방송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참가 주제는 ‘나만의 K-패션(Fashion)으로 세계를 유혹하라!’로 국적, 연령, 경력, 소속에 제한 없이 패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7~8월에 1차 스타일화 심사, 2차 현장실기 심사, 3차 실물 제작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아우르는 예선을 거쳐 9~10월 서바이벌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 ‘탑 디자이너’로 이어지는 본선으로 구성된다.지원 방법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두타홈페이지에서 참가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한 후, 7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모전 접수처로 스타일화를 제출하면 된다.이승범 두타 대표는 “앞으로도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각화해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6.11 I 장영은 기자
김유리, ''주군의 태양'' 캐스팅..홍자매 작가와 호흡
  • 김유리, ''주군의 태양'' 캐스팅..홍자매 작가와 호흡
  • 배우 김유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유리가 홍자매 작가와 손 잡았다.김유리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 캐스팅됐다. 극중 톱스타 태이령 역할을 맡았다. 태이령은 주중원(소지섭)이 소유한 쇼핑몰인 킹덤의 메인 모델. 고교 동창 태공실(공효신)에 의해 결혼식이 무산된 후 그와 얽히는 인물이다.김유리는 “진혁 감독님과 홍자매 작가님들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연기를 통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김유리는 전작인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이너 신인화 역을 소화했다. 당시 보여준 화려하고 트렌디한 패션과 비주얼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군의 태양’은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 발달 여비서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을 위로하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 호러 장르의 작품이다. KBS2 드라마 ‘빅’에 이어 판타지 물을 선보이는 홍정은·미란 자매작가의 차기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김유리를 비롯해 공효진 소지섭 서인국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2013.06.11 I 강민정 기자
송지효 원피스 자태, 청순미 발산 ‘멍지효 맞아?’
  • 송지효 원피스 자태, 청순미 발산 ‘멍지효 맞아?’
  •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구미호 외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미, 박소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해 일명 ‘멍지효’로 불렸던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해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이렇게 입으니 예뻐 보인다”며 감탄했다. 지석진 또한 “정말 아름답다. 권리세와 함께 비주얼 투톱”이라고 전했다. 특히 송지효와 ‘월요커플’인 개리는 “지효야 너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다르며”고 수줍게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 너무 예쁘다”, “역시 배우는 배우다”, “송지효 청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송지효 예쎄 봄 화보 사진 더보기☞ `자칼이 온다` 송지효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천명'' 황성웅, 이희도-송지효 위해 자술서 넘겨☞ ''천명'' 이동욱, 송지효에 "아프면 울어라" 애틋☞ 송지효, `런닝맨` 스텝에게 깜짝 피자 선물.."마음도 에이스"☞ ''천명'' 송지효, 이동욱에 눈물의 편지 ''애절''☞ ''천명'' 박지영, 송지효에 "임슬옹의 마음 빼앗아라" 주문☞ 개리 명언 탄생, 송지효 향해 "모자 말고 마음을 달라고 해"
2013.06.10 I 정시내 기자
효연 착시 의상 화제, 소녀시대 멤버들은? ‘역시 큐티+섹시’
  • 효연 착시 의상 화제, 소녀시대 멤버들은? ‘역시 큐티+섹시’
  •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착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착시 의상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소녀시대 무대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 피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소녀시대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소녀시대는 핫핑크 패션으로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멤버 효연은 핑크색과 누드 톤이 섞인 의상으로 멤버 중 가장 시선을 모았다. 바지와 상의에 핑크색 긴 줄무늬가 가미된 이 의상은 누드 톤으로 인해 마치 속이 비치는 듯한 착시 효과를 가져왔다. 소녀시대가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걸스 제네레이션 월드 투어-걸스&제네레이션(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PEACE)’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핑크색 착시 의상으로 뜨거운 플래시세례를 받았다.다른 멤버들도 착시 효과 의상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써니는 가슴라인을 강조한 의상으로 마치 톱만 입을 것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켰다. 서현도 하트 모양의 상의를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태연도 배에 절개가 들어간 의상으로 매끈한 허리 라인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착시 의상에 누리꾼들은 “효연 착시 의상 보고 깜짝 놀랐다”, “소녀시대 무대의상 너무 예쁘네요”, “소녀시대 인형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7월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소녀시대 월드투어, 제시카 다리에 쥐… 멤버들 “야옹”☞ 소녀시대 월드투어 “개인 무대 없어… 단체 군무로 달린다”☞ 소녀시대 월드투어, 유리 “‘마지막 콘서트’라고 생각한다”☞ 소녀시대 티파니 류현진 언급 “제시카보다 공 잘 던져”☞ 소녀시대 월드투어, 효연 “엑소(EXO)와 댄스 퍼포먼스 하고파”☞ 월드투어 작전명 ''걸스앤피스'', 6년내공 소녀시대의 경계허물기
2013.06.10 I 정시내 기자
김보경,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KLPGA 첫 다승자 '우뚝'
  • 김보경,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우승..KLPGA 첫 다승자 '우뚝'
  • 김보경이 9일 열린 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라운드 7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KLPGA 제공)[서귀포=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제주도의 강한 바람도 우승에 대한 집념을 꺾지 못했다. 클럽을 떠나 높게 치솟은 볼은 목표 지점에 안착했고, 정확한 퍼팅으로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지 않았다. 마지막 54번째 홀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다승자가 탄생했고, 영광의 주인공은 ‘베테랑’ 김보경(27·요진건설)이었다.김보경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제주CC(파72·6288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아내고,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막아내 2언더파 70타를 쳤다.대회 사흘동안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작성한 김보경은 이븐파 216타를 적어낸 최혜정(29·볼빅)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LPGA 투어 첫 다승자 탄생올 시즌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 전까지 열린 8개 대회에서 각기 다른 8명의 우승자가 탄생하면서 ‘춘추전국시대’ 양상으로 전개됐다. 따라서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첫 다승자 탄생 여부에 쏠렸고, 사흘 내내 타수를 잃지 않으며 상승세를 이어간 김보경이 시즌 2승을 작성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2004년 KLPGA 투어에 입성한 김보경은 2008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고, 지난주 열린 E1 채리티오픈에서 약 5년 만에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보경의 2승 달성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왕·대상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승 상금 1억원을 획득한 김보경은 시즌 상금 약 2억5500만원을 쌓아 6위에서 3위로 3계단 상승했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격인 대상 부문에서도 40포인트를 추가해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강풍도 막지 못했다” 전라운드 언더파 작성전날 2라운드는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대부분의 선수가 오버파로 줄줄이 무너졌다. 그러나 김보경은 달랐다.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첫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어올랐다.최종라운드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이날도 볼을 그린에 세우기 어려울 정도의 강풍이 선수들을 괴롭혔지만 김보경은 타수를 잃기는커녕 오히려 단 1개의 보기도 없이 사흘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1번홀에서 출발한 김보경은 8번홀(파3)에서 우승을 예감하는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이어나갔다. 후반에서도 큰 위기는 없었다. 이번 대회 최대 승부처가 된 14번홀(파3)을 파로 잘 넘어간 김보경은 15번홀(파5)에서 홀컵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이제 남은 홀은 3개홀. 같은 조로 출발한 최혜정이 타수를 잃지 않으며 2위로 추격했지만 이미 5타 차로 벌어져 역전 가능성은 희박했다. 이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승부에 아무런 변수가 되지 못했고, 오히려 땀을 식혀주는 단비가 됐다. 김보경은 침착하게 남은 홀을 파로 지켰고, 챔피언 탄생을 알리는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린 후 환하게 웃었다.한편,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21·KT)는 최종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하나는 올해 열린 7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 등을 포함해 모두 톱10에 입성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시즌 2승을 노렸던 양수진(22·정관장)은 최종합계 2오버파 218타, 공동 3위에 올랐고, ‘슈퍼루키’ 김효주(18·롯데)도 6오버파 222타, 공동 10위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3.06.09 I 김인오 기자
2천만원대 폭스바겐 '폴로', 수입차판매 톱10 진입
  • 2천만원대 폭스바겐 '폴로', 수입차판매 톱10 진입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000만원대 수입차인 폭스바겐코리아의 ‘폴로’가 지난달 수입차 톱 10에 진입했다.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소형차 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달 368대가 판매되며 수입차 판매순위 6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말 59대를 포함하면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은 427대다.2000만원대 소형차가 월간 베스트셀링 카 ‘톱10’에 오른 것은 지난 2011년 12월 닛산의 박스카 큐브 이래 17개월 만에 처음이다.그동안 많은 수입차 회사들이 수입차의 소형화와 대중화 추세에 발맞춰 2000만원대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으나 번번히 실패해 왔다. 닛산 큐브는 첫 출시 이후 판매 상위권에 올랐으나 이후 판매가 급감, 올 들어선 월 80대 전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이탈리아 피아트 500(친퀘첸토)나 프랑스 시트로엥의 DS3 등 2000만원대 소형차도 월 50대 판매를 넘지 못하고 있다.이는 포드 포커스, 지프 컴패스, 도요타 코롤라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 모델 모두 월 판매가 50대를 넘지 못하는 등 미미하거나 사실상 단종됐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골프로 소형 디젤 해치백 열풍을 주도한 데 이어 폴로로 2000만원대 소형차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입 소형차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7월 폭스바겐 골프 7세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6세대 골프 판매를 중단했다. 골프는 지난 2009년 9월 출시 이래 1만7694대가 판매됐다.폭스바겐 폴로.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2013.06.08 I 김형욱 기자
씨스타 티저 공개, 물랑루즈 디바 변신 ‘진격의 군무’
  • 씨스타 티저 공개, 물랑루즈 디바 변신 ‘진격의 군무’
  • 걸그룹 씨스타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씨스타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티저 영상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씨스타는 7일 자정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영화 ‘물랭루주’의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20인조 댄서와 걸어 나오는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씨스타는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씨스타의 정규 2집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씨스타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티저 영상 캡처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지난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며 “씨스타 만의 섹시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씨스타 티저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 ‘물랭루주’와 서커스를 함께 보는 듯하다”,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씨스타 이번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1일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씨스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씨스타 보라 ''폭풍클릭 부르는 섹시미''☞ [포토]씨스타 다솜 ''란제리룩도 그녀가 입으면''☞ [포토]씨스타 소유 ''물랑루즈의 디바처럼''☞ [포토]씨스타 효린 ''화려한 란제리룩의 섹시 디바''☞ ''물랑루즈''처럼..씨스타, 파격적 란제리룩 화보 공개☞ [포토]`씨스타` 보라, 19금 눈빛 발산☞ `씨스타` 보라, 은빛 링 위의 아찔한 눈빛☞ [포토]씨스타 ''행복하세요''☞ 씨스타 소유, ''걸그룹 원톱 몸매''…복근 사진 ''눈길''
2013.06.07 I 정시내 기자
내향성발톱 위험, 손발톱영양제로 관리해야
  • 내향성발톱 위험, 손발톱영양제로 관리해야
  • [온라인총괄부] 본격적인 더위에 샌들이나 토오픈힐 등 가벼운 신발을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불편한 신발을 신게 되면 내향성발톱(내성발톱) 등 발톱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내향성발톱은 하이힐, 등산화 등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톱을 무리하게 바싹 잘랐을 경우 발톱이 살을 파고들면서 발생한다.발톱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자기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영양제 등을 통해서 발톱트러블을 방지하고 관리해주는 등의 노력도 발톱모양을 가꾸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티타니아의 손발톱영양제는 지저분하게 손상되거나 변형된 발톱이 깨끗하고 정상적인 모양으로 나올 수 있게 영양을 공급하고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리제품이다.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뚜껑에 부착된 스틱으로 티타니아 손발톱영양제를 발톱표면 전체에 발라주면 된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발라주고 관리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손발톱을 유지할 수 있다. 물과 알코올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식물성 추출물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발톱의 울퉁불퉁한 표면을 네일 파일로 정리한 후 발라주면 흡수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프리미엄 독일 풋케어 브랜드 티타니아의 손발톱영양제는 티타니아몰(http://www.titaniamall.com/)과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천명' 임슬옹, 박지영에 "죄 인정하면 살려주겠다" 경고
  • '천명' 임슬옹, 박지영에 "죄 인정하면 살려주겠다" 경고
  •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임슬옹이 계모 박지영에게 강하게 경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정우성, 이하 ‘천명’) 14회에서는 이호(임슬옹 분)가 자신에게 발톱을 세우는 문정왕후(박지영 분)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호는 문정왕후가 자신의 처소에 발걸음을 하자 “특별히 중전마마께서 제 건강에 신경을 써 담당 의녀가 된 다인(송지효 분)이다. 정말 출중하다. 비상을 먹이라고 했는데도 자기 목숨을 내놓고 저를 지켰다”며 문정왕후가 자신을 시해하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이에 다인을 밖으로 물린 문정왕후는 “세자가 대역죄인의 농간에 놀아나는 걸 보다못해 왔다. 독살에 대한 증거의 진위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 다치고 싶으신 거냐?”라며 이호를 협박했다. 하지만 이호는 “중전마마야말로 이제 모든 걸 내려놓고 죄를 인정해라. 그럼 제게 남은 효심으로 목숨만은 살려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또 “그 증좌를 가지고 아바마마께 달려가려 한다. 그 증좌를 보시고서도 중전마마를 어찌하지 못할지 심히 궁금하다”고 몰아붙이며 문정왕후와 팽팽하게 맞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원(이동욱 분)과 홍다인(송지효 분)의 로맨스가 깊어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천명' 이원종, 원수 전국환 떠올리며 '분노'☞ '천명' 송지효, 양부 이희도 죽음에 '폭풍 오열'☞ '천명' 이동욱, 송지효에 "아프면 울어라" 애틋
2013.06.07 I 연예팀 기자
`다크월령` 최진혁 "배우 생활 중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 `다크월령` 최진혁 "배우 생활 중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최진혁의 화보가 공개됐다.최진혁은 6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탄탄하면서도 섹시한 몸매를 드러냈다.화보 속 최진혁의 나른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는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다크 월령’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그는 반소매 티셔츠와 탱크톱을 입고 촬영한 컷에서 터질 듯한 팔뚝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최진혁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목소리 때문에 얻게 된 별명, ‘구가의 서’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최진혁의 하이컷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하이컷 제공]최진혁은 드라마 전개 방향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사실 나 또한 궁금해 죽을 것 같다. 작가님께 전화를 드리려다 참은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며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구월령이 사람들에게 화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구월령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관심에 대해서 그는 “여태까지 배우로서 일해오면서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인 건 맞는 것 같다”며 “단 2회 출연만으로 130회 출연했던 것보다 더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감사해 했다.또한 구월령의 어두운 중저음 목소리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 음향감독님이 ‘목욕탕’이라고 놀렸다. 목욕탕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렸기 때문이다”라며 “사실은 발음이 맑고 깨끗하게 들리지 못할 수도 있어서 이런 내 목소리가 싫었다”고 덧붙였다.최진혁의 이번 화보는 지난 6일 발간된 ‘하이컷’ 103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최진혁 하이컷 화보 사진 더보기
2013.06.07 I 김민정 기자
''고개 숙인'' 이승엽, 출루율 최하위에 담긴 의미
  • ''고개 숙인'' 이승엽, 출루율 최하위에 담긴 의미
  • 삼성 이승엽이 5일 목동 넥센전서 5회 무사 만루서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덕아웃을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국민 타자’ 이승엽(37.삼성)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4개에 불과한 홈런도 아쉽지만 더 큰 문제는 자주 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승엽은 5일 현재 2할8푼3리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 타석(팀 경기수 X 3.1)을 채운 타자 53명 중 53위다. 9개 팀 주전 선수 중 2할대 출루율을 기록중인 선수는 안치홍(KIA.288)과 이승엽 단 두 명 뿐이다. 타율 2할4푼1리, 4홈런. 분명 아쉬운 수치이지만 타점은 33개를 올리며 7위에 랭크 돼 있는 이승엽이다. 찬스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능력을 유지하며 삼성이 올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을 하는데 나름의 역할을 했음을 뜻한다. 하지만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출루율은 점차 그의 존재감에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성 테이블 세터진이 부진을 겪고 있음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시즌 초반 삼성을 지켜냈던 톱 타자 배영섭은 4월 이전 맹타(타율 .388)를 휘둘렀지만 5월 이후로는 타율 2할4푼4리로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나가서 흔들어 주는 비율이 떨어지다 보니 순차적으로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3번 타자인 이승엽에게도 출루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즈음이다. 특히 1위 경쟁중인 4일과 5일 넥센전서 단 한 차례 출루한 것은 물론이고 6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장면은 진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승엽은 출루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선수였다. 그가 홈런 타자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 1997년 이후, 그는 늘 출루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표 참조>이승엽 연도별 출루율이승엽은 홈런 타자였지만 아무 공이나 함부로 손이 나가는 공갈포형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 큰 것을 피하기 위해 도망가는 배터리를 상대로 잘 말려들지 않으며 장타율과 함께 높은 출루율도 유지했다. 그가 득점왕 타이틀도 5번이나 차지할 수 있는 배경이었다. 많은 홈런으로 스스로 득점을 올리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에 못지 않게 다음 타자에게 타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출루 능력도 보유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본으로 진출하기 전 그의 통산 출루율은 무려 4할4리나 됐다. 통산 3할3리의 타율과 4할4리의 출루율, 여기에 6할1푼4리의 장타율이 더해 진 이승엽의 성적은 ‘아름답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지난해 복귀 후에도 그의 출루율은 3할8푼4리로 수준급이었다. 하지만 올시즌의 이승엽은 이 부분에서 삐걱거리고 있다. 특히 4번 타자 최형우가 올시즌 득점권에서 4할1푼3리로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승엽을 포함한 1~3번 타자들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할 수 있다. 안경현 SBSESPN 해설위원은 “올 시즌 이승엽의 타격감이 썩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상대 팀에서 유인구 대신 빠르게 승부를 걸어오는 경우도 눈에 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여전히 이승엽은 두려운 존재다. 상대가 피하지 않았다는 부분 보다는 이승엽이 이전보다 쉽게 유인구에 손이 나간 탓에 실패하는 모습이 많다. 쳐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늘 부진의 늪이 잔인할 만큼 깊을 수록 더 빛나는 한방으로 부활해 왔던 이승엽이다. 그가 바닥을 쳤다는 건 그만큼 재도약의 시간이 가까워졌음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삼성 코칭스태프도 “기술적 부분에선 오히려 지난해 보다 좋다”는 신뢰를 갖고 있다. 과연 올해는 굳어진 이승엽의 얼굴이 환하게 펴질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궁금하다.
2013.06.06 I 정철우 기자
페트코비치 경남 감독 "이재안, 제2의 유병수로 키운다"
  • 페트코비치 경남 감독 "이재안, 제2의 유병수로 키운다"
  • 페트코비치 경남 신임 감독(오른쪽)과 이재안. 사진=경남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르비아의 명장’ 페트코비치 경남 FC 신임 감독이 희망의 불빛을 찾아냈다. 23일 재개되는 프로축구 K 리그 클래식 후반기를 앞두고 상하이 국제축구대회에 참가중인 경남에 ‘제2의 유병수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 주인공은 스트라이커 이재안. 폭발적인 드리블과 스피드로 ‘파워레인저’ ‘스피드레이서’라는 별명을 언론으로부터 얻는 그는 외국인 감독의 낙점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이동국 박주영의 뒤를 잇는 골잡이 재목감으로 평가받아 온 유병수는 페트코비치 감독과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2009년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고 그해 14골 2어시스트, 2010년 득점왕(22골)을 차지할 당시 감독과 스트라이커로 호흡을 맞췄다.사우디의 알 힐랄에서 활약 중인 유병수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남 감독으로 오신 페트코비치 감독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야한다”고 말할 정도로 각별하다.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에 세르비아를 진출시키며 산전수전 다 겪은 페트코비치 감독은 상하이에서 이재안의 포지션을 놓고 고심중이다. 타겟맨보다는 쉐도우스트라이커가 적합하지만 스트라이커 부재로 원톱으로 자리를 지켰다. 개막전(부산) 결승골에 이어 전북전 동점골(1-1)로 기세를 올리다 현재 3골에 머물고 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유병수는 타고난 파워에 득점감각이 일품이다. 이재안은 오히려 테크닉에서 앞서고 페널티박스안에서 순간적인 드리블이나 전진은 수준급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페트코비치가 경남에 부임한 첫 날 “인천을 처음 맡았을 때보다 오히려 좋은 선수가 더 보인다”고 한 것도 이재안을 염두에 둔 말이었다. 이재안은 지난 1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신임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흐르게 했다. 두차례나 크로스바를 때리는 슈팅으로 수원의 수비진을 흔들었고 득점없는 무승부에 아쉬워했다. 이재안과 유병수는 25살(1988년생) 동갑나기. 이재안은 2011년 FC 서울에 입단했다가 수비수 김주영과 맞트레이드돼 경남에 왔다.이재안은 용병으로 타겟맨이 영입될 경우 후반기에 펄펄 날 기세다. 후덕한 할아버지 감독인 페트코비치는 특정선수에 대한 관심에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인천의 유병수처럼 이재안도 정상급의 공격수로 커 나갈수 있다. 후반기 경남의 공격라인은 이재안의 활용여부에 핵심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핵심 멤버 가운데 4명(윤일록, 까이끼 ,김병지, 이재명)이 빠져나가고 주공격수 김인한의 부상공백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는 경남은 페트코비치의 ‘매직’에 기대를 걸며 상하이 국제 대회에서 베스트 일레븐의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2013.06.05 I 이석무 기자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이동지원 '틔움버스' 캠페인 시동
  • 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이동지원 '틔움버스' 캠페인 시동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이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한국타이어는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7개월 동안 총 200여 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틔움버스’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출발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운행을 시작한 대구 ‘틔움버스’는 엄마와 함께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도왔다. 6월 ‘틔움버스’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다문화,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기관 등 총 291곳으로부터 접수받아 33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타이어의 7월 ‘틔움버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드림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증설로 매출 증가 기대-신영☞한국타이어,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 실시☞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증설.. 글로벌 톱5 진입 '박차'
2013.06.05 I 이진철 기자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7년의 과정은?
  • 이병헌·이민정, 만남에서 결혼까지..7년의 과정은?
  • 배우 이병헌(왼쪽부터)과 이민정.(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톱스타 커플 이병헌(43)과 이민정(31)이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이들이 오는 8월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 첫 만남 이후 7년 만이다.◇만남이병헌과 이민정은 2006년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짧은 기간 연애를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병헌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민정이 일을 시작하는 시기였고 나도 한창 일을 하고 있던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졌다”고 말한 바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0, 2011년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에서 마주쳤고 다시 인연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2012년 4월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 “밥 한번 먹었을 뿐, 좋은 선후배 사이다”고 부인했다. ◇사랑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해 8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자필 편지를 통해 “가족들이나 각자 소속사와의 관계도 있다 보니 감정에만 치우쳐 경솔하지 않으려 좀 더 신중하고 싶었던 것이 열애설을 부정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민정도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병헌과 연인으로 진지한 만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기자간담회에서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너무 좋은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 다 중요한데 어떻게 한 가지를 고르겠느냐“며 이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리고 결혼이병헌과 이민정은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말해왔다. 지난 5월 이민정은 지인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는가 하면, 이병헌은 동료 배우 신현준의 결혼식에 참석해 덕담을 나누는 등 또다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이병헌·이민정 "혼전 임신 아니다..스케줄 고려해 8월로 정한 것"☞ 이병헌·이민정, 톱스타 부부 계보 잇는다☞ 이병헌·이민정, 8월10일 결혼…열애 공개 1년 만에 웨딩마치☞ 부케 받은 이민정, 이병헌과 결혼 임박했나?☞ 신현준 결혼식에…이병헌 장동건 정우성 현빈 등등
2013.06.05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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