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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부동산 대책 약발…젊은층 집 사기 시작했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부동산 대책 약발…젊은층 집 사기 시작했다-신용카드 해킹 대책 긁는 단말기 없앤다-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40%로 확대-공공기관 ‘경단녀’ 채용 2배로...올해 300명 목표, 12곳은 채용형 인턴제 도입△종합-[사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공연예술을 응원한다-[사설] 中·日의 외교전 활용해 국익 챙겨야-[Zoom 人] 남북 해밍무드…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6년의 기다림…대북사업 재개 부푼 꿈-투표 인증샷 방지 ‘개방형 기표대’ 설치△젊은층 집 사기 시작했다-치솟는 전셋값에 떠밀린 2030, “수천만원 더 주고 재계약하느니...빛 내 내집 마련”-공유형 모기지 이자 전셋값의 절반 月 18만원 아끼는 셈...신혼부부, 집 구매 손익계산서△정치-“중산층 표심잡아라”…새누리 경제정책 ‘좌클릭’-되살아난 특검 불씨, 민주당 “특검 수용안되면 보이콧” 새누리 “檢 공정수사 극찬하더니”-한·미훈련일정 곧 통보…이상상봉 중대 고비△경제·금융-KT 자회사 직원 사기대출 서로 ‘네 탓’…법정 공방 불가피-“KT 자회사 자금흐름 이상 의심병 발동 사기대출 적발” 박영규 금감원 검사국 팀장-STX조선 정상화 1조3000억 규모 출자전환 추진...산은 11월 채권단에 상정-‘玄부총리 사퇴론’확산…경제팀 개각 가능성 ‘솔솔’...해수부 장관 해임 후폭풍-“고소득자 24만원 더 쓰면 일자리 17만개 창출”...현대경제硏 보고서△인터뷰-연임 성공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두번째 승부’, “자산 150조원 시대 열겠다…국내 최고 금융기관 도약”△산업-OLED 패널 전성시대…“올해 보급화 원년”-반격 나선 현대엘리베이터 “쉰들러, M&A 실패 책임 회피”-삼성 ‘갤노트 프로’ 국내 출시-삼성, 애플에 1조원 배상 유력...美 재판부 두회사 추가심리 전부 기각-정몽구 회장 778억·정의선 부회장 230억...현대차그룹 배당금-LS전선, 지능형 통합배선 시장 공략-LG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 中 진출△산업-“소니 스마트폰, 한국서 통하면 세계도 통할 것”...사카이 겐지 소니코리아 사장 인터뷰-서류없이 보고 집중근무 도입...LG U+ ‘일등문화’ 캠페인-‘퇴근길에 소치 보자’…N스크린 경쟁-‘모카 트리’ 이용하면 선물이 와르르△산업-e잡지로 고객의 숨은 수요 창출-의사 과잉처방…‘타미플루’ 품귀-[몰라도 되는 식품 이야기] 언더락엔 천천히 녹는 ‘둥근 얼음’ 넣는게 정석-中企 해외마케팅에 190억원 지원△자동차-“수입차 흥행넘자” 국산 중형도 ‘디젤앓이’-[시승기] 볼보 ‘XC60’...앞차 멈추면 알아서 함께 정지 “이래도 사고낼래”라고 묻는 듯-“악천후와 난코스서 성능 시험하기 딱”...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십 중단없는 도전△Culture-추상미 5년만에 다시 무대로…연극 ‘은밀한 기쁨’-“어두운 베토벤도 아름답게 연주할 것”...전국투어 나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무대 뜯어보기] 김수로프로젝트 8탄 : 뮤지컬 ‘아가사’...커는 오르자 복잡한 미로…내안에 숨은 괴물의 통로△Culture-[이데일리 문화대상] 장르 벽 허물소 소통 ‘국가대표 문화축제’-[이데일리 문화대상] ‘공연계의 전설’ 백성희 후배예술인 격려 나선다△뜨거운 겨울, 여기는 소치-이승훈의 좌절 ‘모터범’이 푼다...오늘 밤 스피드스케이팅 500m-[소치 으뜸과 버금 소식] 트리플 악셀 점프서 ‘꽈당’…아쉬워! 마오-‘노메달’ 이규혁 6번째 도전 男 쇼트트랙 명예회복 첫발△마켓-옐런 첫 의회증언…테이퍼링 종료시점 ‘촉각’-국내주식형 3주 연속 내리막...주간 펀드시황 전망-한전·SK하이닉스·호텔신라 52주 신고가 승승주가 ‘주목’...주간 추천 종목-中경제지표 발표도 줄줄이…저가매수 기회...주간 국내증시 전망-한국투자 연 11.2% 수익ELS 공모△증권-무디스, 신용등급 ‘줄하향’…국내선 ‘그대로’-“금속 느낌주는 기술력 최고 올 매출 10%이상 성장할 것”...이희신 한일진공기계 대표 인터뷰-실적공시 볼땐 4분기 실적 떼서 분석하세요-고려아얀 ‘고공행진’...올 들어 주가 5.7% 상승-미래에셋운용, 해외로 눈돌린 보람 있네-작년 PEF 투자 9.5조…사상 최대△대학·교육-교육부 “간식·점심시간 빼면 3시간…무리 아니다” 교원단체 “교사 부족·유아 몰입 못 해…교육質 저하”-위기의 상아탑 “아~ 옛날이여”△글로벌 마켓-美 2개월째 ‘고용한파’ 테이퍼링 늦추나-스페인공주 법정 출두...탈세 혐의, 왕실 권위 추락-아이폰서 ‘비트코인’ 못씁니다...마지막 결제앱 ‘블록’ 삭제-美 ‘동해병기 법안’ 확산-경기장 밖에선…中·러·日 외교올림픽-“도쿄올림픽서 무인車 선보인다”...우치야다마 도요타 회장△피플-“위스키는 축제의 술, 음식과 즐겨야 제 맛”...성중용 월드클래스 아카데미 원장-“명품 믹서기로 소비자 건강 책임진다”...하외구 리큅 대표 “해외시장 공략”-“기름유출피해어민 적극 돕겠다”...이종구 수협회장 여수·남해 방문-유영숙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선출-“생체시간 맞추면 항암치료 효과 커”...강태홍 동아대 교수 연구팀 밝혀-‘강남스타일’ 뮤비 조회수 19억 돌파-교황, 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 결정-인사/부고-오늘의 한마디△오피니언-[여의도 칼럼] ICT산업 성장 ‘현장 밀착형’ 지원이 관건...남인석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데스크 칼럼] 차라리 돈키호테가 낫다...김민구 글로벌마켓부장-[기자수첩] 면세점 다자구도를 許하라-렌즈로 보 세상-[말말말] “안철수 의원이 판사하겠다고 나선 셈”△사회·부동산-서러운 월세족…소득공제·전세대출은 ‘그림의 떡’...겉도는 정부 전·월세 대책-위례신도시·금천구 등 3곳 청약...부동산 캘린더-제주에 세계 수준 복합리조트 조성-서울시민 33% “소음문제 심각”...민원 5년새 2배 늘어-서울 일반아파트값 올 첫 상승세...주간 시황-“불경기 못견디겠네”…문닫는 유흥업소
- [증시와락]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 Tip - 외국인의 매도 물량은 얼마나 남아 있나?
- 2월 첫날에도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10거래일간 이틀을 제외하곤 줄곧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장미빛 전망을 내놓은 증권사들은 올해 저점을 낮추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인이 팔 수 있는 매도 가능물량을 최대 6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아직 청산을 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매수 차익 잔액도 8조원대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가능물량만 6조6천억 정도로 대규모 선물 순매도에 나서면 물량이 쏟아져나올 수 있다는 점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기관에서 방어가 이어지지만 전반적으로 하락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수급 여건을 고려하면 코스피는 1880p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증권사의 전망이 계속 변경되면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도 사람인지라 예측이 불완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히 배제를 하고 믿지 말아야 하나요? 외국인 증권사의 리포트만 봐야 하나요? 우리나라 상황에 가장 많이 아는 것은 국내 증권사 입니다. 물론 많이 불완전하기는 하지만요! 따라서, 투자자들이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봐야 합니다.지난 금요일 밤 미증시 실적 악재와 유럽의 디플레이션, 신흥국의 우려로 인해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러나 15700p부근이 반등 구간이라는 점 언급드렸으며 오늘 미증시가 어떻게 마무리가 되느냐에 따라 현금화를 더 하는지? 아니면 관망을 더 해야할지?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매도의 관점은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14700p까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존재 하기 때문이며, 관망의 관점은 상승을 하더라도 상승추세에 부딪치면서 저항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흐름은 종목별의 흐름에 따라 홀딩할 종목과 매도 종목을 선정해야 하는 날이었다고 봅니다. 외국인이 4100억원이 넘게 매도하는데 반해, 기관은 2100억원 정도로 매수 했으며,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는 종목이 없었으며,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비금속 광물, 종이/목재, 섬유/의복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민감주보다는 방어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습니다.시장이 하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보나치상 50%를 이탈하지 않는 모습입니다.지난 월요일 급락 후 거래량 없이 반등이 나와서 기술적인 반등 가능성이 높았는데,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하락하는 모습으로 판단했을 때 매도의 방향이 더 강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증시 외국인의 매수와 기관의 매도로 수급이 움직였는데, 동반 매수는 통신장비와 음식료, 담배 업종만이 동반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상승업종은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건설,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순으로 이어진 모습으로 보면 방어주 업종이 역시 상승을 했습니다.코스닥 피보나치상 510.5p를 이탈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코스피 시장과 동일하게 조정을 받을 때는 거래량이 늘었으며 반등이 나올 때 거래량이 줄어드는 하락추세에 있을 법한 거래량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시장대비 거래량이 동반이 되었다면, 매도의 방향이 더 많았다는 의미이므로 리스크 관리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징/테마제이씨현(033320), 매커스(093520). 잘만테크(090120), 이루온(065440), SGA(049470) : 중국 비트코인 거래소인 BTC차이나가 위안화 예탁을 다시 받기로 하면서 관련주 상승 서화정보통신(033790), 케이디씨(029480), 기산텔레콤(035460) : 제 4이동통신사업자 적격성 심사 통과 이슈디지텍시스템(091690) : 임직원 횡령설에 하한가와이엔텍(067900) : 여수 원유 유출 사고로 상한가케이맥(043290) : 대표이사 변경 이슈로 급락현대통신(039010), 코엔텍(029960) :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서울 시장 출마설에 상승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 3인방의 오늘(2/3) 분석 종목☞[특징주]비트코인株 강세..中 위안화 예탁 재개☞지금 100만원 있다면! 이 백원대 종목에 주목!
-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 3인방의 오늘(2/3) 분석 종목
- [이데일리TV 이선미 PD]고래사냥 주식투자법으로 이데일리ON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정지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실전매매에 필요한 고래사냥 투자법으로 오늘 이슈가 되었던 종목을 분석하여 내일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월~목)오후 5시~6시☞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오늘(2/3) 분석 종목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매커스(093520), 이화공영(001840), 신원(009270), 효성ITX(094280), 현대통신(039010), 제룡산업(147830), KT서브마린(060370)☞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오늘(2/3) 분석 종목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에머슨퍼시픽(025980), 유양디앤유(011690), KT서브마린(060370), 비트컴퓨터(032850), 한국전력(015760), 휴맥스(115160)☞정지우 전문가 오늘(2/3) 분석 종목 : KT서브마린(06037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유양디앤유(011690), 삼성전자(005930), 액토즈소프트(052790)▶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realtrading/ (http://tv.edaily.co.kr/e/realtrading/)▶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특징주]비트코인株 강세..中 위안화 예탁 재개☞지금 100만원 있다면! 이 백원대 종목에 주목!☞제이씨현시스템 "수주 진척 사항 없다"
- 대우조선, 1030억원 결재대금 조기지급
- 대우조선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기자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해 납품대금 1030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초 대금을 지급받을 예정이었던 600여 기자재 업체들은 설 명절 이전인 오는 29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 조기집행을 실시하고 있는 대우조선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1700억원, 추석 연휴 전에는 650억원의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대우조선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법무교육 및 동반성장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대금 조기지급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 망갈리아 조선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주실적”☞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줌 인 이슈]NAVER / 셀트리온 / 비트코인주 / 대우조선해양☞ 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 완료☞ 대우조선, 신개념 용접장치 세계최초 개발☞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대우조선, 3226억 최신형 호위함 수주..올해 '풍작'☞ 대우조선,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 [증시와락]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 Tip (1/23)
- 코스피 시장이 박스권을 돌파하고, 코스닥 시장이 상승을 지속하면서 대부분 시장은 상승을 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상승으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안착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을 드렸습니다.시장이 조정을 받는 것을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더 올랐습니다. 야생동물을 제외한 개와 고양이 두 동물 중에서 로드킬을 당할 확률이 높은 동물은 무엇인가? 답은 고양이 입니다. 그 이유가 개와 고양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는 뒷걸음 질을 할 수 있는 반면, 고양이는 뒤로 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은 차가 오는 것을 확인하면 개는 뒤로 돌아서던지 혹은 뒤로 걸어서 피하는데, 고양이는 빨리 가야지 하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드킬을 개보다 더 많이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것은 개입니다.너무 한 방향만 보고, 생각하게 되면 뒤는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야가 너무 좁아진다는 얘기겠죠. 매매 전략을 세울 때 상승했을 때와 하락했을 때의 경우를 모두 예상하시고 그에 따라 전략을 수정을 해야 합니다.오늘 시장도 모두 상승을 한다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1%대의 하락을 염두해두신 분들은 없습니다. 저 역시 1%대의 하락은 예상을 못했습니다. 조정을 받는다면 1965p와 아무리 조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1960p라고 예상했는데,예상과 반대로 더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오늘 큰 두가지 악재는 중국의 경제지표 악재와 실적 악재였습니다. 중국의 1월 HSBC PMI지수가 50 아래로 나오면서 경기 우려가 커졌습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넘으면 확장, 아래면 축소) 두번째 현대차(005380),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치는 모습이었습니다.반면, 대림산업(000210)은 실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였습니다.그 이유는 ‘기준이 과연 무엇인가?’입니다. 기준은 예상치입니다. 예상치보다 좋으면 서프라이즈, 못미치면 쇼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때문에 현대차와 대림산업의 주가가 정반대로 움직였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한가지 더 언급드리자면 예상치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에 따라 폭이 달라지니까 이 점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위의 두가지 악재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게 되면서 시작은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동반 매수 업종도 없었습니다. 모든 업종이 하락으로 마감을 하는 우울한 장이 연출되었습니다.금일 아시아 조정으로 인해 유럽 시장 조정, 미증시까지 조정으로 마감 예상됐습니다. 물론 유럽이나 미국쪽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나오지 않으면 내일 국내시장이 하락 출발할 것을 예상할 겁니다. 이럴 경우 1935p부근에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등이 나온다면 다시 박스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내일 코스피 반등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코스닥 시장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으로 출발을 했습니다.그러나 역시 악재로 인해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외국인의 매수폭 대비 기관의 매도폭이 크지 않음에도 시장이 0.8% 하락한 이유는 하락하는데 불안해서 매수하는 주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이 때문에 작은량의 매도로도 시장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풀이 됩니다. 그럼에도 IT H/W, 반도체, 기계.장비, IT부품, 통신장비, 소프트웨어는 동반매수가 진행되었습니다.코스닥 지수 525p가 저항이라 언급을 드렸었는데, 524.91p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저항선이 강하게 있어서 몇일간 횡보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역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 조정으로 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520p 부근에서는 다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일 밀린다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520p를 이탈하게 되면 종목 정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장 특징/테마-매커스(09352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미국 내 카지노에서 비트코인을 받는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테마 상승- 아이씨케이(068940), 코나아이(052400) : 카드사 카드 재발급 관련주 급등-삼원테크(073640) : 무상증자 소식으로 2일 연속 상한가-MH에탄올(023150)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2일 연속 상한가-EG(037370) : 정부 사업 참여 소식에 2일 연속 상한가-반도체장비주 :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터치스크린주 : 중대형 터치스크린 성장에 따른 실적 확대 이슈로 상승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야간열차>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 관련기사 ◀☞현대차, 보통주 1주당 1950원 배당 결정☞현대차 3년만 수익 뒷걸음‥中·유럽서 반전 모색(종합)☞어닝시즌, 현실화되는 실적 부진 우려
- 대우조선 망갈리아 조선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주실적”
- 현지시간 지난 22일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를 방문한 고재호 사장 (앞줄 왼쪽)이 조선소내 조립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루마니아 소재 자회사인 대우 망갈리아 조선소(이하 DMHI)가 지난해 18척 총 10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관련 제품을 수주하며 안정적인 건조물량을 확보했다. 수주 금액 10억7000만 달러는 조선업 초호황기인 2007년 DMHI가 기록한 16억7000만 달러 이후 최대 실적이다.DMHI는 작년 4분기에만 모두 3 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난해 12월 말 그리스 선사로부터 추가 수주한 9100 TEU 급 컨테이너선은 흑해·지중해 근역에서 건조되는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이다. 기존 기록은 DMHI가 최근 인도한 8600 TEU급이었다.12월에는 두 건의 수주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12월 5일에는 모나코에 기반을 둔 스콜피오 벌커사와 1만80000 DWT 급 벌크선 5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맺었고, 10일에는 그리스 선사인 차코스 에너지 네비게이션리미티드(Tsakos Energy Navigation Limited)가 발주한 1만12700 DWT 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벌크선의 인도 예정 시점은 2015부터 2016년까지며, 원유운반선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인도한다. DMHI의 연이은 수주행진은 대우조선해양 브랜드를 믿는 선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 대우조선해양 본사는 수주를 위해 집중적인 영업, 기술 및 생산 지원을 제공했다. DMHI는 대우조선해양의 지원 아래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 납기 준수로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2일 망갈리아 현지를 방문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모든 직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7년 대우조선해양이 인수한 DMHI는 현재까지 140척 이상의 상선과 기타 철강구조물을 인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해 루마니아 근로자들의 서유럽 조선소 유출에 따른 인력난과 수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탈했던 근로자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인력문제가 해결되고 있는 가운데 건조 기술력과 생산력도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다. DMHI는 신규 선박 건조, 선박 수리 및 개조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유럽 소재라는 지리적 이점을 지녔고, 대우조선해양이 전문 기술력을 전수하면서 건조 선종을 자동차 운반선까지 넓히는데 성공했다.DMHI 관계자는 “모·자회사간 협력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조선 시황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 추세가 올해까지 영향을 끼치겠지만 이번 수주의 영향으로 내년부터는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지난 22일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를 방문한 고재호 사장 (앞줄 왼쪽)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줌 인 이슈]NAVER / 셀트리온 / 비트코인주 / 대우조선해양☞ 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 완료☞ 대우조선, 신개념 용접장치 세계최초 개발☞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대우조선, 3226억 최신형 호위함 수주..올해 '풍작'☞ 대우조선,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종목클리닉]대우조선해양 / 동국S&C / 한솔테크닉스☞ '대기오염' 대우조선·두산重·대한항공 등 대기업 무더기 적발☞ 대우조선, 친환경 선박 특허기술 中企에 이전
- [마감]코스닥, 개인·기관 동반 팔자에 7일만에 하락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에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거래 내내 오르다 막판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포인트(0.07%) 내린 522.7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84포인트 오르며 출발해 줄곧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불안한 기운이 감지되더니 결국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을 끝냈다.개인과 기관이 대량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은 550억원, 기관은 5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615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기관의 합동 매도공세에 밀렸다.업종별로는 비금속과 오락문화, 정보기기, IT부품 등의 낙폭이 두드러진 반면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반도체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1% 넘게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와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CJ E&M(130960) 다음(035720) 메디톡스(086900) 인터파크(035080)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파라다이스(034230)와 동서(026960) 포스코ICT(022100) 씨젠(096530) 에스엠(041510)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테마주의 상승세는 이날도 눈에 띄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 공포가 확산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파루(043200)가 닷새째 급등세를 보이며 8% 넘게 올랐다. 그러나 나머지 AI 관련주는 다소 주춤했다.이날 농식품부는 전국 7개 시·도에서 야생철새 28마리가 폐사체로 접수돼 AI 감염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또 동림저수지 큰기러기의 정밀조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했다고 발표했다.미국 내 카지노 호텔 두 곳에서 비트코인을 받는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관련주도 들썩였다. 매커스(09352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제이씨현시스템(033320) 잘만테크(090120) 등이 일제히 올랐다.개별 종목으로는 코맥스(036690)가 스마트홈 대중화 수혜 기대에 7% 넘게 상승했고, 삼원테크(073640)는 무상증자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나타냈다. EG(037370)는 정부 사업 참여 소식에 급등했다.이날 거래대금은 2조249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4억4082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3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72개 종목이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기자수첩]패스트트랙 맞아?..함흥차사된 주가조작 수사☞[마감]코스닥, 강보합..조류독감株 급등☞[특징주]셀트리온, 강세..'램시마' 캐나다 판매 허가
-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고래 3인방의 오늘(1/20) 분석 종목 - 제이씨현 外
- [이데일리TV 이선미 PD] 고래사냥 주식투자법으로 이데일리ON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정지우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실전매매에 필요한 고래사냥 투자법으로 오늘 이슈가 되었던 종목을 분석하여 내일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월~목)오후 5시~6시☞나리넷 정해영 전문가 오늘(1/20) 분석 종목 :제이씨현(033320), 이화공영(001840), 코아스(071950), 코디에스(080530), 조아제약(034940), 매커스(093520), 에스티아이(039440)☞강남큰손 정홍주 전문가 오늘(1/20) 분석 종목 : 차바이오앤(085660), 휴맥스(11516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한국전력(015760), 콤텍시스템(031820), 이글벳(044960), 동원수산(030720)☞정지우 전문가 오늘(1/20) 분석 종목 : 대정화금(120240), 대봉엘에스(078140), 인성정보(033230), 에스티아이(039440), 삼성전자(005930), 한국콜마홀딩스(024720)▶이데일리TV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다시보기 : http://tv.edaily.co.kr/e/realtrading/▶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관련기사 ◀☞모다정보통신 급등 비교도 안될 신테마 대장주 또 있다!☞[특징주]비트코인 가치 상승 전망에 테마주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