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문체부, 문화예술 ‘해외 진출’ 날개 달아준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24일 오후 1시30분 ‘2022 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 공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문체부는 올해 국제문화교류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체계적 국제문화교류 추진 △수교 등 주요 계기 활용 교류 활성화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대응 강화 등 3대 추진 방향에 따라 국제문화교류 103개 사업에 총 2293억원을 투입하기로 밝힌 바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5개 기관의 총 33개 지원사업 내용과 대상, 예산 규모, 공모 시기,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문화예술인, 학생, 단체, 지자체 등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기관별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세종학당재단의 ‘국외 한국어 교원 파견’ 등 3개 사업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한국전통음악 해외 진출 지원’ 등 18개 사업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2개 사업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문화동반자 사업’ 등 6개 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가 해외레지던스 지원’ 등 4개 사업 등이다.지원사업별 발표 자료는 기관별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온라인 생중계가 끝난 이후에도 설명회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해당 영상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 (영상)영원한 라이벌 카카오vs네이버...주주가치 제고 승자는?
-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2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플랫폼 양강 네이버, 카카오의 사업 내용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을 짚어봤다.증권업계에 따르면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의 주가는 이달 11일부터 전일까지 각각 약 11%, 14% 상승했다.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양사는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성장성이 높은 신사업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는 웹툰 중심의 콘텐츠 사업,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카카오도 콘텐츠 부문 중 스토리사업(픽코마, 웹툰, 페이지) 확장을 꾀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미래 핵심 기술로 밝힌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는 추세다.양사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자사주 매입과 배당 정책을 적극 시행 중이다.최수연 네이버 CEO(최고경영자)와 김남선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21일 자사주 314주(1억800만원 상당)를 각각 매입했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임기 동안 15만원선 주가를 회복시킬 것”이라며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기업의 당기순이익 중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배당성향’에선 다소 차이가 있었다. 카카오의 배당성향은 2020년 8.3%에서 지난해 16.4%로 급증했다. 반면 2021년 기준 네이버의 배당성향은 0.5%로 2011년 주주 배당을 개시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네이버 측은 “현금 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일회성 회계상 이익이 반영됐다”며 “이에 당기순이익이 급증했지만 배당여력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증권가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기술성장주의 밸류에이션(가치)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네이버, 카카오의 중장기 사업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투자를 고려할 때 신사업 성과 정도, 계열사 기업공개(IPO) 관련 이슈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카카오 최근 주가 흐름은?– 새 정부, 플랫폼 규제 완화 기대감에 네이버·카카오 ‘반등’ ◇회사 가치 향상 위한 방안도 제시?– 새 경영진 선임...책임경영, 경영 쇄신 기대 높아져– 최수연 네이버 CEO, 21일 자사주 1억원 상당 매입–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주가 15만원 회복 노력”– 카카오, 연간 잉여현금 10~25% 자사주 매입·소각 사용 계획◇양사가 사업적으로 주목하는 부분은?– 글로벌 사업 다각화 원년...콘텐츠 등 신사업 확장◇양사 배당성향 차이?– 네이버, 지난해 배당성향 0.5%...역대 최저– “현금유출입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 반영으로 인한 것”– 카카오, 배당성향 20년 8.3%→21년 16.4%◇전망 및 투자 포인트는?– 매크로 이슈 영향...성장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 가능성 대두– 국내 플랫폼사 사업 현황 긍정적 평가– 주요 계열사 상장 변수...‘신중론’ 대두
- 성장가능성 높은 대전 새싹기업 선정, 유니콘기업으로 키운다
-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매년 10개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900여개의 유니콘 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유니콘 기업은 두나무, 직방, 컬리 등 18개 기업이다.대전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선별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가용 가능한 모든 사업을 집중 투입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을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전TP, 일자리진흥원 등 대전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을 각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육성기관별로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관 책임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총망라,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해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업 성장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고, 경영개선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내달부터 기업 선별 프로그램 확정, 유망기업 선별 등을시작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D-유니콘 육성위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창업 정책의 중심이 기존 기업의 스케일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대전시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과 함께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적극 지원하려고 하며, 그 시발점이 바로 ‘D-유니콘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벤처창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세훈, 청년 지원 대폭 늘인다…2025년까지 6조3000억 투입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세훈 서울 시장이 서울 청년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 및 취업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 지원하는 ‘청년행복 프로젝트’(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를 23일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연합뉴스)앞서 서울시가 2016년 수립했던 서울형 청년보장 종합계획이 취약계층 청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300만 서울청년 대다수를 겨냥한다. 이를 위해 청년 투자는 기존 8.8배로(서울형 청년보장 7136억 원→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6조810억원) 대폭 늘리고 사업 규모도 20개에서 50개로 2.5배 확대했다. 2025년까지 약 6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겪는 불안으로부터 ‘구출’하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계획을 설계했다. ‘도약’ 분야에서는 가장 시급한 청년 일자리 문제인 기업-청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차산업 인재양성소인 ‘청년취업사관학교’를 권역별로 1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 핀테크 등 취업 유망분야 연계형 민간 일자리 비율도 높인다. ‘청년수당’은 단순 현금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신청 시점부터 맞춤 지원을 펼치고 일하는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준다.‘구출’ 분야에서는 ‘서울 영테크’를 올해는 작년의 8배 가량인 1만 명, 2025년까지 총 5만 명까지 확대해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돕는다. ‘청년 월세지원’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지원대상을 5배 이상 확대한 데 이어, 올해부터 당초 시행규모의 10배인 연 5만여 명으로 확대한다. 저축액의 2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도 작년 지원대상을 2배 넘게(3000명→7000명) 확대한 데 이어, 올해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을 없애 문턱을 더 낮춘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은 2025년까지 5만5000호 이상 공급한다. 마지막, ‘기회’ 분야에서는 청소년 할인혜택이 종료되는 19세~24세 청년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20%를 교통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하반기에는 40만 원의 이사비와 SW 등 온라인콘텐츠 이용권 지원도 시작된다.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약 1800개의 청년정책을 한 번에 검색·신청하는 온라인 ‘청년몽땅정보통’도 4월 중 오픈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4월 취임 후 일자리, 주거 등 흩어져있던 청년정책을 총괄 조정할 컨트롤타워인 국 단위의 ‘미래청년기획단’을 신설해서 각 정책 영역별 핵심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청년 삶 전반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갖고 다시 봄을 노래할 수 있도록 ‘청년서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시)
- 주주행동 부담됐나…SK케미칼·금호석화 환원책 제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주주 가치 제고를 외치는 목소리가 늘어나면서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표 대결을 앞두고 앞다퉈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배당성향 등 주주환원율을 미국과 같은 금융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부족하지만, 점진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케미칼(285130)은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SK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배당성향을 30%까지 끌어올리고 중간배당 시행을 추진하겠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으며, 주당 0.5주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시행하기도 했다. 5개월 만에 다시 ‘당근’을 제시한 것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관 투자자들의 거세지는 주주행동 영향으로 풀이된다. 안다자산운용, 싱가포르 행동주의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 등은 SK케미칼이 핵심 사업이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의 물적 분할로 가치가 훼손됐다면서 공개 주주 서한 등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18일 상장해 이날까지 약 1년 동안 11.54% 상승했지만 SK케미칼은 같은 기간 42.03% 하락했다. 특히 안다운용은 지난 15일 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 대리행사권유 제안을 공시, 제1호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제3호 ‘이사 선임의 건’, 제5호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한 반대 투표를 예고했다. △회사가 의안으로 상정한 배당금 약 587억원은 당기순이익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사내이사 전광현의 재선임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사장직을 겸직해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수주주의 손실이 큰 상황에서 사내 이사 평균 연봉이 10억원을 훌쩍 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자사주 소각에 투자 계획도…“절반의 성공”오는 25일 주총에서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되는 금호석유화학(011780)도 같은 날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약 6개월간 소각 목적의 1500억원 자사주 매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찬구 회장의 조카이자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현재 주가 부진의 이유는 미흡한 주주친화 정책에 있다”고 연일 지적하자 자사주 소각 카드를 꺼낸 셈이다. 박철완 전 상무는 배당성향 확대,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주주제안으로 경영권에 도전하고 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 제안에 나섰던 토비스(051360) 역시 주총을 앞두고 지난 18일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향후 3년 동안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최대 30%를 주주 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알리면서, 22억원 규모 자사주 30만주 소각 결정을 공시했다. 370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계획도 알렸다. 다음 거래일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으나, 해당 공시 영향으로 당일 일간 수익률은 5.53%에 달했다. 지난 21일 주주총회 결과 주주제안은 모두 부결됐다. 그럼에도 그동안 주주와 소통이 거의 없었던 회사가 움직였다는 점에서 차파트너스운용 측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차파트너스운용 관계자는 “주주환원책이 제안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주주 가치를 신경쓰겠다고 밝힌 만큼 지속성에 방점을 찍고 모니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모든 주주행동이 성공적이라고 볼 순 없다. 본격적인 주총 시즌에 돌입하면서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에스엠(041510)은 주주총회 안건 확정을 위한 법정 시한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어 2개의 주총 안건을 추가해 경영권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31일 주총에서 신규 감사 선임을 놓고 표 대결이 예상되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측은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발행할 의도”라면서 추가 안건에 대해 “주주제안 무력화 등 대주주 지배권 강화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윤석열표 규제완화 1호…재건축부터 푼다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다음은 3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윤석열표 규제 완화 1호…재건축부터 푼다-공급망 대란, 기업 ‘각자도생’ 한계 정부가 전략·핵심물자 확보 나서야-한국판 뉴딜·MSCI편입…‘J노믹스’ 과제 존폐 기로-安 “국민 항체 정기조사, 과학방역 할 것”-[사설]숫자로 확인된 징벌적 주택보유세, 찔금 손질 안된다-[사설]길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급격한 경기둔화 막아야△2면-尹서초동 자택~집무실 12km 출퇴근길 교통통제·통신마비로 시민불편 불가피-“현 정부 방역정책 정치·여론에 휘둘려 괜찮다고만 하지 말고 현실 직시해라”△3면-與 “졸속이전 땐 안보공백 불가피” vs 野 “가짜뉴스로 새 정부 발목잡아”-대통령 취임도 전제…리더십 시험대 오른 尹-강대강 대치 지속에…文대통령·尹당선인 회동 물 건너가나△4면-“하이브리드 전쟁 시대…통상·산업·외교·안보 망라할 제3조직 필요”-민간 과학기술委 필요…‘과기·교육’ 통합은 우려-“부산 금융도시로 발전” vs “인프라 부족해 회의적”△5면-규제 완화 기대로 집값 꿈틀하자…尹 부동산공약 선별작업 나선다-안보 강조한 尹…인수위, 업무보고 시작은 국방부-‘대중문화 전문가’ 백현주·김동원, 인수위 전문위원 합류△6면-한국판 뉴딜, MSCI 선진지수行, 재정준칙…국회설득·사업 재조정 필요-저출산·고령화·양극화…사활 걸고 해법 찾아야-K뉴딜 구조조정 우선 순위…기재부 추진 경제과제 스톱되나△8면-외교 문제 얽히고 설켜 대응 한계…“새정부, 공급망 컨트롤타워 만들어야”-위기는 기회…“선제적 공급망 확대 나서야”-“국산화 어려운 경우라면, 공급망 R&D 추진해야”△9면-소상공인-저소득자 최저임금 갈등…일자리 사라지니 멈췄다-올해 수능 11월 17일…문이과 통합형 “오류 방지 위해 킬러문항 검증 강화”-사업 속도내는 GTX-B…尹 공약 ‘춘천 연장’은 불투명-연준 5월 ‘50bp 인상+양적긴축’ 유력△10면-차기 대통령 정해지면 인사권 행사않는 게 상식…靑, 욕심부리지 말아야-“대선 캠페인 잘못해 질 뻔했는데…국민의힘 아무도 반성안해”△12면-지방선건 표심 의식한 듯…민주·국힘 모두 ‘부동산 감세’ 드라이브-지방선거 앞두고 정치권 너도나도 공천혁신 민주 ‘청년·여성’ vs 국힘 ‘자격시험·패널티’-국민의힘 내달 원내대표 경선 권성동·김태흠 ‘2파전’ 관측-박근혜, 24일 퇴원후 대구 사저 입주…대국민 메시지 ‘주목’-국민 58.1% “집무실 용산 이전 반대”△13면-‘서민연료’ 등유 31% 급등…유류세 인하도 그림의 떡-온실가스 8년내 40% 줄인다-대출 빗장 푸는 은행…1900조 가계빚 뇌관 우려-외식업 가맹점 부진 속…치킨 홀로 날다△14면-급격한 지점 감소 대안되나…‘한지붕 두은행’ 확산-카드수수료 갈등 해법 찾나-코로나 착시에…은행 부실채권 비율 0.5% ‘역대 최저’-카뱅, 1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신규대출 재개△15면-바이든 “푸틴, 생화학 무기 고려”…러, 美사이버 공격 가능성도-러 “日과 평화조약 협상 중단”…日 “수용 못해” 반박-美SEC,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포함 추진-中동방항공 여객기 수직 추락한 듯…생존자 나올 가능성 낮아-우크라 대통령은 왜 국방색 티셔츠만 입을까△16면“전망 더 밝다”…현대차·기아 아낌없이 투자-포스코, 이차전지소재 ‘퍼스트 무버’ 꿈꾼다-일·가정 양립, 유연근무제에 답 있어-‘현대家 3세’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선임-텀블러 재활용·정수기필터 회수…코웨이 친환경 활동 눈길△18면-트래블룰 시행 이틀 앞인데…“내 코인 못찾나” 투자자 불안-SKB, 무선 IPTV 공유기 ‘와이파이6E’ 연말께 출시-“인수위에 ‘디지털플랫폼TF’ 100% 생길 것”△19면-정지선 ‘통큰 투자’…현대百 ‘아마존 1등 매트리스’ 품었다-CU ‘핫이슈 상품 찾기’ 반년새 1000만뷰 돌파-‘꾸안꾸’ 男心 저격 화장품 잘 나가네-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인수 승인…롯데 ‘공격 앞으로’△20면-코스피 2700 탈환했지만…외인 매도 이어져 ‘박스권’ 불가피-LG엔솔 긴 부진 벗어나나 5거래일↑ 40만원대 ‘눈앞’-감사의견 ‘적정’ 받은 오스템…이달 말 기심위서 거래재개 될까△22면-주주행동 통했나…SK케미칼·금호석화 ‘주주환원책’ 앞다퉈-감사보고서 지연에 의견거절까지…주총 시즌 ‘투자 주의’-“기술 알아야 투자”…대기업 출신 심사역 늘리는 VC-‘차이나2차전지·美클린에너지’ 삼성자산운용, ETF 2종 상장△24면-돼지의 왕, 티빙 ‘OTT의 왕’으로 만들어줄까-3色 ‘봄의 전령사’ 납시오△25면-미래 먹거리, 의료기기를 주목하라-정부는 ‘백신 개발 지원’ 약속 지켜야-文-尹 ‘용산행 충돌’ 직접 만나서 대화해야△26면-한국 아동문학이 세계서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져 감사-기아 EV6,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분야 최우수상 수상-주시보 사장 “다음 10년,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 계기 만들 것”-티맥스오피스 황정식 대표 선임-두나무,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우크라이나 구호 10억원 기부-조만호 무신사 의장, 임직원에 주식 무상 증여-삼성지원 포스텍 연구진, 빛으로 양자물질 제어·측정 성공△27면“집값 너무 올라서” “반려견 키우기도 벅찬데”…MZ 결포자 급증-100만 넘었는데 줄지 않는 확진…“감소세 전환 불확실”-김오수, 수사지휘권 폐지 찬성…尹코드 맞추나-“당선인 집 매물로 나왔나요” 서초동 복덕방 문의 쏟아져-조합 예산으로 조합원에 선물했다면 기부행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