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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92건

  • (가판분석)6월15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공희정기자] ◇헤드라인 - 경향 : 김근태 "계급장 떼고 논쟁하자" - 동아 : 열린우리 "이라크파병 지지" - 조선 : 서울·경기·인천·강원 "수도이전"협조 거부 - 한겨례 : 음식파동 `돌발" 아니다 - 한국 : 통신으로 하나된 남북해군 - 매경 : "기업에 학교·병원 설립 허용" - 서경 : 전경련, 기업도시 후보지 압축 - 한경 : 지자체 9곳 기업도시 유치경쟁 ◇주요기사 - 우발충돌 방지위한 역사적 첫 교신(전조간) - "김제·무안·울진공항 건설 재검토하라"(전조간) - 수도이전 후보지 네곳안팎 오늘 발표(전조간) - 송총장 "중수부 폐지론" 강력 반발(전조간) - 경유값 좀더 인상, 엘피지 덜 인상(전조간) - 이건희·강철규 회동, "금융사 의결권 축소 수용"(전조간) - 대규모 공장·골프장 짓기 쉬워진다(전조간) - 세계경제포럼, "아시아권 FTA체결 적극 추진"(전조간) - 씨티 합병후 지점 30개 늘린다(서경) - 금융기관, 계좌 실소유자 확인 의무화(한겨례) - 숭숭뚫린 해외송금 (경향) - "환율방어 국채" 내년 28조 추진(조선) - 중소경쟁입찰 "원산지" 개념 도입(서경) - 대우계열사 매각 급물산 탄다(한경) - "정부 전자 결재 90%" 거짓말 (경향) - 과학기관은 옮기고 의료·문화기관 잔류(한국) - 식품안전 정부조직 단일화 시급(한국) - 수입농산물 원산지 속이면 중형(공통) - 단체수의계약 전면 폐지(한경) - 휴대인터넷 사업출연급 최소 3000억원(서경) - 인터넷기업 하반기 테마는 "M&A"(서경) - 통신업계 "49%룰 완화론" 솔솔 (한국) - 국민은행·포스코·현대차 등 대기업 이통사업 군침(한경) - 삼성전자, DMB용 핵심칩 첫 개발(전조간) - "우방" 인수경쟁 가열...정상화 파란불(서경) - 손해율 떨어졌는데... 차보험료 왜 올리나(경향) - 대기업횡포 해도 너무한다 (경향) - 중개업소 매매거래 93년후 최저(전조간) - 종로 교남 6만5000평 도심형 뉴타운 개발(전조간) - 테헤란로 상가 80%가 매물로(매경) - 딜로이크 보고서 "부동산값 2년간 떨어진다"(매경) - 여권내 요직 "실업고 파워" (한국) - 옥살이는 짧고 돈은 영원하다 (한국) - 손길승 회장 5년·787억 구형 (전조간) - 서초구선관위원장 항의 사퇴(전조간) - "대법 "병역거부" 공개변론을"(한겨레) - 최소한의 삶도 와르르...극빈층 는다 (한겨레) - 행정수도 성격 불꽃 공방(한겨레) - "수도이전 반대" 포문여는 수도권(조선) - 병업 파업 5일째... 진료공백 사태(조선) - "장준하씨 추락사 아닌듯"(전조간) - 할인점-식품업체 "커가는 갈등"(동아)
2004.06.14 I 공희정 기자
  • (일본 불황탈출!)①`잃어버린 10년` 되찾다
  • [edaily 하정민기자] 일본 경제가 힘차게 뛰고 있다. 일본이란 이름 뒤에 따라다녔던 `잃어버린 10년` `장기불황` 이란 단어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버블 붕괴 후 10년이상 고전하던 일본 경제는 최근 내수와 수출 양면에서 두드러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경제성장률은 8분기 연속 플러스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고용과 소비도 개선 조짐이 뚜렷하다. 부실채권으로 몸살을 앓던 금융권도 회생 발판을 마련했다. 메이드 인 저팬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제조업 왕국의 위상도 여전하다. 일본 정부는 내년 3월 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경제 부활을 만방에 알릴 계획이다. 장기 침체의 늪에서 벗어난 일본 경제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해본다.(편집자주) ①잃어버린 10년 되찾다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생산, 소비, 투자, 수출 등 전 영역에서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개혁이 결실을 맺고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기업들도 경쟁력을 회복한 결과다. 어느 때보다 강한 체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 경제에 대한 호평도 잇따른다. 최근 일본 특집 기사를 실은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제목을 "일본 경제, 진짜 회생했나(Is Japan Back?)" 라고 붙였다. 답은 물론 "yes" 다. ◆거시지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최근 발표되는 일본 경기지표는 모든 부문이 고른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이후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진입했음이 뚜렷하다. 일본 정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비 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1.4%(연율 5.6%)란 수치를 공개한 후 20일만에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일본 경제는 8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마이너스 성장으로 허덕이던 과거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3~6개월 후의 경기 상태를 나타내는 4월 경기선행지수도 66.7을 기록했다.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8개월째 상회하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수출과 생산활동도 호조다. 4월 수출은 전년비 12.9% 증가한 4조8800억엔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수출은 작년 12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리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3.3%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기업 설비투자 역시 증가세가 뚜렷하다. 1분기 일본 기업들의 자본지출은 전년비 10.2% 증가했다. 1997년 1분기 13.0% 증가 이후 7년래 최대 수준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8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 전망에서도 올해 기업투자가 10.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실물경제도 회생했다..소비·부동산경기 호조 실물경기에서도 회복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이중 하이라이트는 단연 소비다. 일본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눈부신 선전을 보이고 있다. 4월 가계소비는 전년비 7.2% 증가해 1982년 10월 이후 21년래 최고치로 증가했다. 소비심리 개선은 고용 호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일본의 4월 실업률은 3월에 이어 또다시 4.7%를 나타냈다. 3년래 최저 수치로 노동시장이 경제회복을 반증하고 있다. 4월 정규직 노동자의 수역시 0.4% 늘어난 4286만명으로 1998년 4월 이후 6년만에 처음 증가했다. 임금생활자들의 소득도 늘었다. 4월 평균소득은 전년비 0.3% 늘어난 28만746엔을 기록해 10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버블 붕괴의 주역인 부동산 경기도 살아났다. 최근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등 미국계 투자은행들은 아파트, 상가, 호텔 등 일본 부동산 투자에 여념이 없다. 모건스탠리는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도쿄 시내에 호화 아파트를 짓고 있다. 일본 최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골드만삭스는 호텔과 기타 부동산 매집에 열심이다. 향후 지가 상승을 예상하지 않는다면 쉽사리 하기 어려운 투자다. 사모펀드업계의 명가 칼라일 역시 아시아지역, 특히 일본 부동산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디플레이션 안녕"..내년 디플레 탈출 경기회복으로 지난 10년간 일본을 괴롭혔던 디플레이션이 끝날 것이란 기대감도 충만하다. 그간 디플레 종언 시기에 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던 일본은행(BOJ)마저 가까운 장래에 디플레이션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히기에 이르렀다. 일본은행 하루 히데히코 위원은 지난 3일 "빠르면 내년에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회복 속도는 완만하지만 회복 기조는 매우 건실하다"며 "경기회복이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면 내년 회계연도에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변동금리 상품이 속속 출시됐다. 일본 정부가 올해 사상 최초로 발행한 물가연동국채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3일 실시된 10년물 물가연동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1.295%로 결정됐다. 향후 10년간 물가상승률이 0.5%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3월 실시된 첫 물가연동국채 입찰에서 인플레 기대치는 0.1%에 그쳤다. 불과 두 달만에 인플레 기대심리가 다섯 배 급증한 것이다. 금융업체들이 내놓은 상품도 `반(反) 디플레 시대`란 트렌드와 걸맞는다. 노무라자산운용이 지난 주 발매한 혼합금리(고정+변동금리) 상품은 1주일만에 33억엔의 자금을 끌었다. 작년 6월 비슷한 상품을 선보인 도이치자산운용에도 220억원이 몰렸다. 핌코저팬, 다이와자산운용도 조만간 변동금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플레 탈출은 경제가 꾸준한 확장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일본 경제회복을 공식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장기 불황에서 벗어난 일본 경제의 회복 속도가 얼마나 빨라질 지 주목된다.
2004.06.09 I 하정민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5곳 청약접수 실시
  • [edaily 윤진섭기자] 지난주 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 전체 모집대상 1169가구중 30%에 달하는 346가구가 미달되는 등 분양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한동안 쏟아지던 분양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셋째주(17~21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등 5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시작하고 모델하우스를 개장하는 사업장은 2곳이다. 17일에는 한국토지신탁(034830)이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서 코아루 50평~59평형 248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평당 분양가는 490만~500만원선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채택했다. 18일은 고려개발(004200)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용산 아크로타워´ 총 288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30, 32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32, 47평형 208가구, 오피스텔은 18평~32평형 80실로 구성돼 있다. 같은날 삼부토건(001470)과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에 ´휴먼타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부토건은 ´르네상스´는 18평~33평형 936가구, 모아주택산업은 ´모아미래도´ 26, 33평형 915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2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남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에 ´대우 푸르지오´ 25평~53평형 998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5월 셋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7~21일) ▲17일(월) -강원 원주시 태장동 흥화브라운빌 1, 2순위 접수 033)761-3340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1, 2순위 접수 062)361-3700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금호 어울림 잔여가구 분양 02)565-2666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미켈란 쉐르빌 오피스 분양임대중 02)3011-9543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신 휴먼빌 모델하우스 오픈중 031)238-2285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계약(~19일) 031)986-4499 -경기 양주시 덕계동 범양아파트 1,2단지 당첨자 계약(~19일) 031)872-8831 ▲18일(화) -서울 용산구 문배동 용산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청약접수(~19일) 02)784-2966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무주택 및 1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무주택 및 1순위 접수 031)683-5455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일유엔아이 잔여세대 분양중 02)2646-2722 -강원 원주시 태장동 흥화브라운빌 3순위 접수(~19일) 033)761-3340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3순위 접수 062)361-3700 -경기 양주시 삼숭동 LG 양주 자이 3차 당첨자 계약(~20일) 031)837-5000 -한국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2부 압류재산공매 입찰 02)3420-5555 ▲19일(수)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2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2순위 접수 031)683-5455 -경기 안양시 호계동 마젤란21 잔여세대 분양중 031)456-3003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송내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31)826-6182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당첨자 계약(~21일) 052)261-2100 -경기 동두천시 생연3차 부영e좋은집 임대 당첨자 계약(~21일) 031)861-4500~1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남수원 쌍용스윗닷홈 당첨자 계약(~21일) 031)233-1114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지구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계약(~21일) 055)364-1100 ▲20일(목) -서울4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모아미래도 3순위 접수 031)656-0904 -경기 평택시 포승면 휴먼타운 삼부르네상스 3순위 접수 031)683-5455 -경기 고양시 화정동 길성 씨네마 멀티파워 복합상가 분양 031)9662-555 -광주 서구 금호동 광주금호 코아루 당첨자 발표 062)361-3700 ▲21일(금) -서울5차 동시분양 물량확정 -부산 수영구 망미동 망미동 더&49406; 모델하우스 오픈 02)3457-2738 -경남 사천시 사남면 사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55)855-1888 -경기 수원시 영통동 수원 영통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31)205-8700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산업용지 분양 접수 02)3416-3561~2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5.16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실시
  • [edaily 이진철기자] 5월에도 아파트 청약접수와 견본주택 개장이 꾸준히 이어진다. 5월 첫째주(3~9일)에는 서울동시분양을 비롯해 경기, 광주,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분양이 실시되고 4곳의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개장이 예정돼 있다. 3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동두천시 송내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16평~24평형 1018가구를 공급한다. 동두천 송내지구는 6000여가구가 건설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초등학교 2개교, 중등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지구내에 들어선다. 같은날 범양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서 32, 40평형 508가구의 분양을 시작한다. 6일에는 서울4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서울4차 동시분양은 16개 단지에서 총 256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6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같은날 우림건설은 평택시 가재동에서 33, 38평형 590가구를 분양한다. 7일에는 현대건설(000720)이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 스위트´ 33, 47평형 270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장할 예정이다. ◇5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3~9일) ▲3일(월) -경기 양주시 회천읍 범양 1,2단지 무주택우선 및 1순위 접수 031)872-8831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국민임대 우선순위 및 1, 2순위 접수 031)826-6182 -광주 북구 양산동 주공 국민임대 무주택 우선 및 1, 2순위 접수 062)520-3600 -강원 정선군 고한읍 주공 국민임대 1, 2, 3순위 접수(~4일) 033)760-6300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신 휴(休)플러스 2순위 접수 031)986-4499 -경기 고양시 화정동 길성 씨네마 멀티파워 상가분양 031)9662-555 ▲4일(화)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계약(~7일) -경기 양주시 회천읍 범양 1,2단지 2순위 접수 031)872-8831 -경기 동두천시 송내동 국민임대 3순위 접수 031)826-6182 -광주 북구 양산동 주공 국민임대 3순위 접수 062)520-3600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신 휴(休)플러스 3순위 접수 031)986-4499 -충남 아산시 모종동 e-편한세상 당첨자계약(~7일) 041)547-3636 ▲5일(수) -일정없음 ▲6일(목) -서울4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 우선순위 접수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 루미아트 우선순위 및 1, 2순위 접수 031)656-1400 -경기 양주시 회천읍 범양 1,2단지 3순위 접수 031)872-8831 -서울 용산구 문배동 용산 아크로타워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784-2966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당첨자발표 02)587-7979 -경남 진해시 석동 LG자이 당첨자계약(~8일) 055)543-2600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당첨자 계약일(~10일) 041)665-5100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공무원 임대아파트 입찰 053)603-2441 -서울지방법원 법원 경매 부동산 매각 (www.scourt.go.kr) ▲7일(금) -서울4차 동시분양 수도권 무주택 우선순위 및 서울 1순위 접수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 루미아트 3순위 접수 031)656-1400 -경남 통영시 광도면 파라빌리지 3순위 접수(~8일) 055)641-7788 -경기 김포시 북변동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 오픈 031)985-1145 -울산 남구 달동 현대홈타운스위트 모델하우스 오픈 052)261-2100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원 상떼빌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 02)425-0012 -경기 부천시 춘의동 우남푸르미아 당첨자발표 031)324-9939 ▲8일(토)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 루미아트 당첨자발표 031)56-1400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5.02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4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발표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 첫 적용지역 발표 등 정부규제에도 불구하고 성수기를 맞아 분양물량이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4월 마지막주(26~30일)에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은 9곳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이수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브라운스톤 광명´ 1차분 총 255가구중 일반분양분 23평~45평형 55가구 분양을 시작한다. 같은날 대림산업(000210)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e-편한세상´ 34, 44평형 754가구를 분양한다. 대림건설은 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인 평촌 ´아크로타워´ 14평~45평형 1080실을 분양한다. 29일은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발표일이다. 이번 서울4차 동시분양은 16개 단지에서 총 256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16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30일은 우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가재 ´우림 루미아트´ 33, 38평형 590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4월 마지막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6~30일) ▲26일(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무주택 우선순위 접수 02)587-7979 -충남 아산시 모종동 e-편한세상 무주택우선 및 1, 2순위 접수 041)547-3636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1, 2순위 접수 041)665-51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SK 뷰 인터넷 공개청약 접수(~27일) 02)3700-7707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 아크로타워 오피스텔 청약접수(~27일) 031)384-2002 -인천 계양구 대창 센시티 접수중 032)556-2737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역 포스빌 복합상가 분양 02)2645-0070 -경기 부천시 중동 위브 더스테이트 주상복합 당첨자발표 032)329-2200 ▲27일(화) -서울3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29일)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광명 1순위 접수 02)587-7979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모종 e-편한세상 3순위 접수(~28일) 041)547-3636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3순위 접수(~28일) 041)665-5100 -경기 성남시 신흥2동 위 플러스 주상복합 당첨자발표 031)753-11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1차 래미안 임의분양 당첨자 계약(~29일) 02)451-0351 -대구 남구 이천동 교대역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29일) 053)741-0084 -경기 부천시 중동 위브 더스테이트 주상복합 당첨자 계약(~29일) 032)329-2200 ▲28일(수)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광명 2순위 접수 02)587-7979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SK뷰 당첨자발표 02)3700-7707 -경기 안양시 관양동 평촌 아크로타워 당첨자발표 및 계약(~29일) 031)384-2002 -서울 관악구 신림7동 신림 주공그린빌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29일) 02)3416-3561~2 -경기 군포시 산본동 산본2차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30일) 031)396-2400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지구 코아루 당첨자 계약(~30일) 043)216-0023 -중소기업은행 양도담보물건 공매 입찰 02)729-7903 ▲29일(목) -서울4차 동시분양 입주자 모집공고 발표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경기 평택시 안중읍 평택 안중주공 국민임대 1,2,3순위 접수 031)250-8380~3 -경기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 광명 3순위 접수 02)587-7979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원 아침도시 모델하우스 오픈 02)547-1216 -서울 성북구 정릉동 영남 모아드림 모델하우스 오픈 02)953-3091 -충남 아산시 모종동 아산 모종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41)547-3636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SK뷰 당첨자 계약(~30일) 02)3700-7707 ▲30일(금) -경기 평택시 가재동 우림 루미아트 모델하우스 오픈 031)656-1400 -경기 동두천 송내지구 주공 국민임대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31)826-6182~4 -울산 남구 달동 현대 홈타운스위트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52)261-2100 -경기 양주시 삼숭동 LG 양주 자이 3차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31)837-5000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금호동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02)761-4117 -충북 제천시 천남동 충북 제천 코아루 모델하우스 오픈 02)3451-1071 -충남 서산시 동문동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오픈 041)666-1122 -충남 서산시 읍내동 롯데낙천대 당첨자 발표 041)665-5100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 경매부동산 매각 입찰 (www.scourt.go.kr)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4.25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인천1차 동시분양 청약실시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1차 동시분양이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둘러싼 시민단체와 정부, 업체간의 공방이 수그러들 기미가 없자 많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분양시일을 미루고 있다. 2월 넷째주(23~28일)에는 인천1차 동시분양 접수가 시작되며, 구리 인창 ´대림e-편한세상´과 천안과 양주에서 대한주택공사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분양을 실시한다. 또 서울과 수도권 4개 사업장에서 견본주택이 개장할 예정이다. 23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구리 인창2차 ´e-편한세상´ 23평~43평형 621가구 1순위(무주택우선) 접수를 실시한다. 24일은 인천1차 동시분양 1순위(무주택우선)이 접수일이다. 이번 1차 인천 동시분양에서는 4개 사업장에서 총 1007가구중 5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날 서울1차 동시분양 당첨자계약이 26일까지 실시된다. 또 대한주택공사에서는 충남 천안 쌍용 공공5-2지구 국민임대 17, 21평형 총 80가구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6일에는 주택공사가 양주 덕정2단지 국민임대 21평형 10가구 청약접수를 한다. 지난 2000년 12월 입주한 아파트로 공가세대를 모집하는 것이다. 27일은 서울2차 동시분양 공고일이다. 이날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강서구 마곡동 금호어울림 33, 39평형 180가구와 광진구 자양동 동구햇살 21평~41평형 일반분양분 24가구의 견본주택이 개장된다. 28일은 용인 죽전 대림e-편한세상 32, 33평으로 총 445가구와 강남구 도곡동 극동스타클래스 주상복합 43평~78평형 96가구의 견본주택이 개장될 예정이다. ◇2월 넷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3~28일) ▲23일(월) -경기 구리 인창2차 대림e-편한세상 구리시 1순위(무주택우선) 접수 031)558-8866 -경기 남수원 신일해피트리 잔여세대 분양중 031)233-3666 -서울 노원구 상계동 위너스타워 상가 분양중 02)3392-6600 ▲24일(화) -인천1차 동시분양 1순위(무주택우선) 접수 -경기 구리 인창2차 대림e-편한세상 구리시 1순위(일반) 및 수도권 1순위(무주택우선) 접수 031)558-8866 -충남 천안 쌍용 국민임대 1, 2, 3순위 접수(~25일) 041)575-6961 -서울1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26일) ▲25일(수) -인천1차 동시분양 1순위(일반) 접수 -경기 구리 인창2차 대림e-편한세상 수도권 1순위(일반) 접수 031)558-8866 ▲26일(목) -인천1차 동시분양 2순위 접수 -경기 구리 인창2차 대림e-편한세상 2순위 접수 031)558-8866 -경기 양주 덕정 2단지 국민임대 1, 2순위 접수 031)857-7221 -중소기업은행 양도담보물건 공매입찰 02)729-6927 ▲27일(금) -서울2차 동시분양 모집공고 -인천1차 동시분양 3순위 접수 -경기 구리 인창2차 대림e-편한세상 3순위 접수 031)558-8866 -경기 양주 덕정 2단지 국민임대 3순위 접수 031)857-7221 -서울 강서구 마곡동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565-2666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구햇살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02)400-2560 ▲28일(토) -경기 용인죽전 대림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031)711-9118 -서울 강남구 도곡동 극동스타클래스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오픈예정 02)567-2000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2.22 I 이진철 기자
  • 예금담보대출 돈세탁·탈세 악용..대출제한 추진
  • [edaily 조용만기자] 14조원 규모의 은행 예금담보대출중 일부가 부당내부거래나 자금세탁, 탈세 등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이 제도개선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예금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근거를 도입하고, 예금후 일정기간 이내에는 담보대출을 제한하거나 대출금리를 다양화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마련, 2분기중 시행하기로 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10월중 예금가입후 1일이내에 담보대출(건당 5억원이상)을 취급한 은행지점을 검사한 결과 자금세탁이나 계열사에 대한 우회지원, 기업대표의 회사자금 우회차입, 증여세 탈루를 위한 자금출처 위장 등의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사채업자가 자기앞수표를 통해 거래관계가 없는 고객명의로 예금을 가입, 곧바로 담보대출을 반복해서 받아가는 경우나 특정인이 10억원을 예금한뒤 여러명이 1억원씩 분할대출받는 사례는 자금세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모회사가 50억원, 연 4.5%금리로 예금에 가입한뒤 재무구조가 나쁜 자회사가 5.5%금리에 전액 담보대출을 받아가거나, 회사명의로 예금에 가입한뒤 회사 대표자가 담보대출을 받는 우회지원 사례도 드러났다. 건설회사가 사체자금으로 예금을 가입, 공사입찰을 위한 예금전액 증명서를 발급받아 자금능력을 위장한 유형도 함께 적발됐다. 개인이 72억원을 예금한뒤 다음날 본인과 가족 5명 명의로 담보대출을 받아 상가분양권을 구입, 부동산 취득자금의 출처를 은행대출로 위장함으로써 증여세 탈루 등에 악용한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계수분식과 우회지원을 통한 부당내부거래 등으로 예금담보대출을 악용하는 경우외에 정상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의 예금을 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취급, 금리체계를 왜곡하는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비정상적인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감독규정에 규제근거를 마련하고 거액예금의 담보대출 취급내역을 주기적으로 파악, 대출의 적적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분기중 제도개선 방안 시행과 함께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거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하고 계수분식 등이 적발될 경우 자금회수나 관련자 문책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예금담보대출은 은행에 가입돼 있는 본인명의의 예금과 신탁을 해지하지 않고, 이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내 은행의 예금담보대출 취급규모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총 100만건, 14조2000억원에 이른다.
2004.01.26 I 조용만 기자
  • 천지산업 외부자본 유치 통해 `일괄매각`
  • [edaily 김경인기자] 천지산업(001490)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일괄매각을 추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정공시 원문은 다음과 같다. 1. 개요 1) 매각방법 :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일괄매각. 단, 부동산의 경우 자산매각을 원칙으로 함. 2) 입찰방법 : 회사 영위사업 부문별 우선협상자 선정을 원칙으로 하는 공개경쟁 입찰 3) 회사사업부문 : 섬유사업부문(쉐타제조 - 공장보유 해외현지법인 및 기타자산), 금속사업부문(정밀주조품 제조 - 공장용지 및 설비포함), 부동산부문(임대용빌딩 강남소재 3곳, 건설중인 토지 및 분양상가) 2. 기업매각 진행절차 1) 인수의향서 제출 ·제출기한 : 2004. 2. 20(금) (18:00까지) ·제출장소 : 서울특별시 용사구 한강로 2가 국제센타빌딩 삼일회계법인 18층 ·인수의향서 주요 내용 : 인수자 또는 컨소시엄 명칭, 인수금액, 인수자 재무상태 자 료, 인수구조, 관련 업종 경영 및 투자실적 등 ·인수의향서 작성 관련 사항 : 잠재적 투자자는 비밀유지확약서 제출이후, 제공된 회사소개자료(Information Memorandum)를 참고하여 인수의향서 제출함 2) Data Room 자료 열람 및 실사 ·기간 : 2004. 2. 23(월) ∼ 2004. 3. 5(금) ·시간 : 09:00 ∼18:00(토요일은 허용하나 일요일은 제외)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자 중 적격한 투자자에 한하여 열람 및 자료 제공 가능 3) 입찰서 제출 ·제출기한 : 2004. 3. 19(금) (18:00까지) ·제출장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 국제센타빌딩 삼일회계법인 18층 ·입찰안내서에 기재된 조건을 구비하여 입찰서를 제출함 4)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선정방법 : 입찰서 심사 후 심사 기준상 최고평가를 받은 각 사업부별 개인 혹은 법인 1개 혹은 복수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함 (선정결과 개별 통보) ·선정기준 : 계량적 지표 및 비계량적 지표의 종합적 평가 (인수대금 규모 및 조달조건, 인수대금 조달 가능성, 인수의향자의 재무건전성, 향후 경영계획 등) 5) 양해각서 체결 및 확인실사 ·각 사업부별 우선협상대상자간의 내부합의를 통하여 선정된 대표자와 합의일로 부터 일정 기간 내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우선협상자가 원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확인실사를 할 수 있음 6) 기타 ·인수의향서 및 입찰서 등 제반서류는 각각 지정된 기한 내에 접수장소에 도착한 것에 한해 유효함 (우편물 포함) ·접수된 제반서류는 취소, 철회, 회수,교환 또는 변결할 수 없으며, 입찰서류제출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 등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음. ·상기 일정은 주간사 및 회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2004.01.20 I 김경인 기자
  • 부동산경매, 물량 급증..인기는 `시들`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법원 부동산경매 물건수가 연초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10.29부동산대책 이후 투자자들이 감소, 입찰경쟁률과 낙찰가율은 크게 떨어지는등 인기가 시들하다. 11일 부동산경매 정보제공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전국에서 지난 11월 한달간 법원 부동산 경매에 부쳐진 물건수는 3만299건으로, 지난 1월 1만8976건에 비해 59.7% 증가했다. 또 지난 10월 2만7511건에 비해서는 10.1% 늘었다. 부동산 경매물건은 지난 1월부터 매월 꾸준히 증가해오다 7월(2만3396건)부터 소폭으로 감소했으나 9월(2만5953건)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품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지난 1월 4857건에서 11월에는 6479건으로 33.3% 증가했다. 단독주택 등 일반주택은 11월 1만680건으로 지난 1월(5812건)에 비해 45.6%, 상가는 11월 2198건으로 1월(804건)에 비해 173%가 각각 늘었다. 이밖에 공장도 지난 1월 557건에서 11월 839건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아파트 등 주거용부동산의 경매물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해 경매업계는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소득감소로 주택담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거나 카드 현금서비스 한도축소 등으로 개인신용카드 연체에 따른 카드사의 가압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조성돈 지지옥션 차장은 "법원에서 경매가 진행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3~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며 "가계부실이 지속될 경우 주거용 부동산의 경매물건수 증가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10.29대책 발표 이후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보이자 법원 부동산경매 투자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올들어 가장 낮은 79.7%로 10월의 91.5%에 비해11.8%포인트 감소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7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1년 5월 79%를 기록한 이후 2년6개월만이다. 이같은 낙찰가율 하락은 투자자들이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5일 서울지법 본원1계에 진행된 152건의 경매물건중 낙찰이 이뤄진 30건의 60%인 18건은 단독입찰이었다. 법무법인 산하의 강은현 실장은 "그동안 고가낙찰이 속출했던 강남지역 아파트의 경우 최근 가격폭락 영향으로 일부 낙찰물건은 세금, 명도비 등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도 크다"며 "금융기관 대출을 안고 투자용으로 매입한 낙찰자들은 잔금납부 포기로 보증금을 날리는 경우도 속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2003.12.11 I 이진철 기자
  • (가판분석)11월10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피용익기자] ◇헤드라인 -경향: 韓 "3000명선 혼선부대" 美 "5000명선 전투부대" -동아: 정년 65세로 연장 추진 -조선: 바그다드 도심엔 쇼핑객 넘쳐..35년만에 맞은 `사담 없는 라마단` -한겨레: "이라크인은 복구지원 요청"..2차조사단 귀국 -한국: 서민가계 `파산위기` 신음 -매경: "정치자금 수사 빨리 끝내야"-김부총리 -서경: 금리결정 불합리하다 -한경: "汎현대家서 대주주 역할"-KCC, 현정은 엘리베이터 회장체제는 유지 ◇주요기사 (현대 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체제 유지"-KCC 鄭명예회장(전 조간) -사실상 현대그룹 `관리` 의지(한경) -정상영회장 현대그룹 사실상 장악(매경) -`지분싸움 끝` 현대M&A테마 소멸(매경) -사실상 `섭정`..공동경영 유력(동아) -현대 경영권 갈등 봉합되나(한국) -현대家 분쟁 `불안한 봉합`(경향) (자금시장 흐름) -실세금리 오르자 회사채 발행 급증(매경) -"국고채 연내 5%까지 오른다"-전문가진단(매경) -美, 금리인상 앞당길 가능성(서경) -증시자금 양극화 뚜렷..투신펀드 빠지고 해외펀드 유입(경향) -"연기금 채권만 사지말고 주식 더 사야"-김부총리 인터뷰(매경) -변동금리 대출 352兆 육박..은행 1년반새 2배로(경향) -외국인 주식사고 채권 판다(한경) -저축銀, 은행·카드 부실채 매입(한경) -13일 옵션만기 매물부담 4000~6000억 이를듯(서경) (부동산) -`3주택`이상 무조건 양도세 60%-강봉균의원 法개정안 제출(전조간) -주택거래신고 강남이 대상..빌라·단독주택은 해당안돼(매경) -서울지역 아파트값 9개월만에 첫하락(동아) -투기지역 `억울한 피해` 많다(조선) -부동산 시장 氣 꺾였다(경향) -아파트 계약 포기 급속히 늘어(매경) -"일주일새 1억이 날아갔어요"..강남 재건축아파트값 폭락(조선) -강남 큰손들, 중소형 빌딩·상가로(조선) -아파트 40% 기준시가 오를듯(경제지) -주택업계, 지방거점도시 본격 공략(한경) (경제 일반) -"SK경영진 퇴진"..소버린, 손길승·김창근·황두열씨 지목(매경) -소액주주 반란일까 SK 촉각..소버린, SK에 표대결 시사(매경) -`4대그룹` 재무담당자 오늘부터 소환(전 조간) -빚독촉 밤 11시까지 허용(서경) -산업은행, 다중채무자 빚감면 착수(경제지) -현대車 7억5000만불 ABS발행..美서 국내기업 최대규모(서경) -쌍용차 12월에 공개입찰(매경) -백화점매출 9개월 연속 감소(전 조간) -"소비 내년 하반기 돼야 회복"-유통CEO(한경) -증권·선물거래소·코스닥, 내년말까지 통합(서경) -`公자금 부담` 20대이하가 44% 떠안아..금융硏(조선) -가계연체율 하락..기업은 악화일로(한경) -美 10월 실업률 소폭 하락..전월비 0.1%P하락(전 조간) -"주택금융공사 부실화 우려"(서경) (일반 기타) -盧캠프 비선라인 불법모금..검찰 수십억대 포착(전 조간) -음란 스팸에일 차단SW 무료보급-정통부(전 조간) -강남지역 고소득층 사교육비 월172만원(전 조간) -사우디 테러발생 100여명 사상(전 조간) -"이라크 상황 아직 불안"..2차조사단 귀국(전 조간) -민노총 5만여명 도심시위(한국) -大法 사상 첫 공개변론 연다(전조간) -中성장률 축소발표 의혹(전조간)
2003.11.09 I 피용익 기자
  • 아파트단지내 상가 고가 낙찰 잇따라
  • [조선일보 제공]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주택공사 분양홍보관은 모처럼 투자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홍보관에서 실시된 미룡지구 아파트단지 내 상가의 입찰에는 80여명이 몰렸다. 입찰 마감 결과, 총 6개 점포에 55명이 참여해 평균 9.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분양지역이 지방이어서 많아야 20~30명쯤 입찰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마땅한 투자대상이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입찰한 상가는 당초 예정가(평당 1100만원)보다 50%쯤 높은 1500만~1600만원에 대부분 낙찰됐다. 최근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투기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에 대한 투자위험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최근 입찰한 단지 내 상가는 평균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투자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투자자 몰려 고가(高價) 낙찰 ‘속출’=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싸고, 임대수익률이 높은 주택공사의 단지 내 상가는 경쟁률과 낙찰가격이 치솟고 있다. 지난 16~23일 주택공사가 파주 금촌2지구, 태백 황지 등 전국 9곳에서 분양한 41개 점포에는 467명이 참여, 평균 1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조차 평균 5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찰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가 낙찰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말 동문건설이 일산 사리원동에서 분양한 ‘동문굿모닝힐’(823가구)의 단지 내 상가는 예정가격이 평당 1200만~2000만원이었지만, 낙찰가는 최고 2800만원대에 달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된 파주 금촌1지구 주공아파트도 1층 상가(9.7평)가 당초 예정가(1억8332만원)의 3배가 넘는 6억788만원에 낙찰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입지·수익률 꼼꼼하게 따져야=단지 내 상가가 인기 있는 이유는 안전성과 수익성 때문이다. 단지 내 상가는 쇼핑몰과 달리 주택공사나 건설회사에서 짓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동문건설 김시환 이사는 “아파트단지를 끼고 있어 기본적인 상권 형성이 보장된다”면서 “그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지 내 상가에도 ‘함정’은 있다. 대부분 입찰을 통해 분양되기 때문에 고가에 낙찰받으면 수익률을 보장받기 어렵다. 세중코리아 김수연 팀장은 “수익률은 낙찰가와 반비례한다”면서 “예정가보다 150% 이상 높게 낙찰받으면 적정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 주변에 할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이 많으면 불리하다. 이 때문에 입찰 전에 주변 유동인구와 업종분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상가114 유영상 소장은 “가급적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아파트 가구당 점포면적은 0.3평 이하라야 독점력이 생긴다”면서 “입주한 지 5년 이상 되면 점포 매출액이 떨어진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 (증시조망대)부시는 끝장을 보겠다는데
  • [edaily 김세형기자]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이라크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5일만에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심리적인 지지선인 1300선 붕괴된 이후 곧바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라크 문제의 평화적 해결 기대는 우리 증시에 어느 정도 긍정적 기대를 낳게 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주가지수가 580선을 깨고 내려가고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가 U-2 정찰기 비행을 허용하고 불법적인 무기생산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하겠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이라고 폄하하며 끝장을 보겠다는 심사를 버리지 않고 있다. 또 미국과 영국 전폭기들이 이라크의 이동식 지대공 포대를 폭격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따라서 평화적 해결 기대감은 지푸라기에 불과할 수도 있다. 중장기 투자자가 아닌 이상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증시 주요 뉴스] 뉴욕증시, 이라크 무장해제 기대..나스닥,1300선 육박 "재벌개혁, 대화통해 조절"..盧당선자, 전경련 손길승 회장 면담 선진국 36%, 개도국 24% 농산물 관세 내리자..정부 WTO에 제안서 제출 중화 연방 경제권 탄생 임박..중국+대만+상가포르+마카오..2005년께 가능 日, 임금제도 대대적 개혁, 성과급.연봉제 확산..春鬪 이슈 부각 유가, 전쟁보험료, 선박운임 급등..대기업 감축경영 돌입 소매업 마이너스성장..20개월만에 작년 12월 2.1% 감소 야간증시 활성화대책 논란. 재경부 가격변동 허용계획, 금감위 "감시체계 미흡"반대 佛등 나토3국 美지원요청 거부..EU 17일 정상회의..블릭스 "이라크 무기사찰 협조" 세계家電업계 "짙은 먹구름" 필립스,톰슨,소니등 지난해 매출격감, 손실확대 전자산업 對日 무역적자 작년 11억弗 늘어 헤지펀드가 다시 뜬다..시장 불확실성 높아지며 인기 美 소득세, 소비세로 대체 검토,,WSJ "저소득층 稅부담 증가 지적도" 온라인 거래금액 작년 3293조 달해 중국 진출 캐논 다시 일본으로 유가증권신고서 정정명령 급증..작년 12.9% 부실기재 [ 뉴욕증시] 이라크 무장해제 기대..나스닥,1300선 육박 뉴욕증시가 이라크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다우지수는 5일만에 상승세로 반전했고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심리적인 지지선인 1300선 붕괴된 이후 곧바로 상승세를 보이며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개장을 전후로 지난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는 상승출발했으나 반등의 모멘템이 부족한데 따른 투자자들 관망심리로 곧바로 마이너스로 밀렸다.그러나 이라크가 유엔 무기사찰단이 요구했던 U-2 정찰기의 비행을 조건없이 허용한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로 급선회했다. 이날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인 모하메드 알 두리는 이라크 정부가 조건없이 U-2 정찰기의 비행을 허용하고 불법적인 무기생산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효할 시킬 것이라는 밝혔다.그는 또 "현재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며 "우리는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의 유럽 국가들이 이라크에 대해 보다 강력한 사찰을 재촉구했다는 점도 평화적인 이라크 무장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추켰다.그러나 이라크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워낙 단호해 향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매매포지션을 정하려는 관망세로 거래는 대단히 한산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주식에 대한 보유비중을 70% 에서 75%로 5% 포인트 늘리고 채권에 대한 비중은 20%에서 15%로 줄이도록 권고했다.또 살로먼스미스바니는 현재 미국의 증시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며 엔에 대해 7주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국채가격은 하락했다.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멈추고 배럴당 34달러선으로 밀렸고 금값도 하락세를 보이며 온스당 364.20달러까지 떨어졌다. 10일 다우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해 개장후 30여분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로 방향을 선회하며 결국 지난 주말대비 0.71%, 55.88포인트 상승한 7920.11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다우와 마찬가지로 개장후 30여분만에 약세로 반전했지만 역시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해 1.11%, 14.22포인트 상승한 1296.69포인트로, 1300선에 근접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76%, 6.28포인트 상승한 835.9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0.93%, 3.32포인트 오른 362.10포인트를 나타냈다. 업종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4%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3187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1억9111만주로 지난 주말에 비해서도 거래량이 적었다.상승 대 하락종목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769대1513을, 나스닥은 1692대1548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 [증권사 데일리(11일자)] 굿모닝신한: 기술적 접근 이상의 대응은 유보 대신: 낮아지고 있는 기대수준 대우: 재료와 수급의 공백 동원: 위험선호도에 따른 투자 대안 메리츠: 가격메리트가 생긴 주식시장 미래에셋: 삼성전자, 8일 연속 외국인 순매도 이유는 삼성: 기술적 반등 예상, 단기 매수 전략 권고 우리: 하락추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LG: 약세장, 그러나 업종별 차별성에는 주목해야 [증시 기술적 지표] -2월10일 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하루만에 큰 폭으로 증가, 한달만에 8조원대를 회복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7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751억원이 늘어난 8조131억원을 기록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사흘연속 늘었다. 7일 기준 미수금은 전일대비 335억원 증가한 4631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577.25p(-0.23p, 0.03%) ◇투자심리도: 40% ◇20일 이격도: 94.06% <코스닥> ◇코스닥지수: 42.26p(-0.51p, 1.18%) ◇투자심리도: 40% ◇20일 이격도: 93.24%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3월물): 72.50p(+0.05p, 0.07%) -미결제약정, 8만2644계약, +230계약 -시장 베이시스, -0.66, 백워데이션 ◇피봇포인트: 72.40 -1차 저항선: 73.10, 2차 저항선: 73.70 -1차 지지선: 71.80, 2차 지지선: 71.10 [ECN마감] 10일 야간장외전자주식시장(ECN)은 정규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매수세가 다소 우위를 차지했다. 99개 종목에 매수잔량이 쌓였으며 58개 종목에 매도잔량이 쌓였다. 거래량은 127만1703주였고 거래대금은 17억7917만원이었다. 매수잔량 1위는 41만7000여주의 신원이었으며 LG산전, 삼보컴퓨터, 조흥은행, 계몽사, 하나로통신 등이 뒤를 이었다. 매도잔량 1위는 121만9210주의 하이닉스였고 한국토지신탁, 삼성중공업, 모디아, SK증권, 아남반도체, 대덕전자, 한진해운 등이 뒤를 이었다. 101만4960주가 거래된 하이닉스는 거래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동양철관, 쌍용차, 한글과컴퓨터, 현대건설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 1위 역시 2억3344만원이 거래된 하이닉스가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쌍용차, SK텔레콤, 삼성전자, KTF, 휴맥스 등의 순이었다. 이날 매수잔량 1위를 기록한 신원은 오는 12일까지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받고 이달 하순까지 입찰제안서를 제출받아 매각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2003.02.11 I 김세형 기자
  • 국내 첫 인터넷 부동산 공매 실시-자산공
  • [edaily 홍정민기자] 오는 21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부동산 공매가 실시된다. 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전 11시까지 인터넷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금융기관과 기업이 매각을 위임한 주거용 건물 70건, 상가 14건, 토지 3건 등 총 87건을 입찰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 공매는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공사는 이에 앞서 공공기관의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매각 및 임대정보를 지난 10월부터 제공해왔다. 오는 4월에는 압류재산, 타 기관 위임 물건 등에 대해서도 인터넷 입찰을 시행, 온라인 공매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공사 측은 덧붙였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접속, 무료 회원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도 발급받아 등록해야 한다. 등록이 완료되면 원하는 물건에 대한 입찰서를 작성, 온라인 상으로 제출하게 된다. 입찰 결과는 최종 입찰일인 23일 이후 온비드 사이트에 게재된다.   공사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입찰서가 제출되면 취소나 변경을 할 수 없다"면서 "단 입찰자가 이전보다 높은 가격으로 입찰을 원할 때는 재입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입찰 후 27일에는 같은 물건으로 현장공매도 진행된다. 인터넷 공매가 국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점을 감안한 것. 온라인 입찰가는 암호화되므로 오프라인 입찰에는 영향을 미치치 않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사이트의 입찰 유의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03.01.12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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