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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전용 사후관리팀 구축
  • 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전용 사후관리팀 구축
  • 한미반도체 마이크로쏘 전용 A/S팀 (제공=한미반도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국내 반도체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최근 국산화에 성공한 ‘마이크로쏘’(micro SAW) 장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icro SAW 전용 A/S팀’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사후관리팀은 향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 증가와 관련, 앰코코리아와 JCET코리아, ASE코리아, 하나마이크론, 시그네틱스, 엘비세미콘 등 국내외 OSAT(반도체 후공정) 업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드 등 기판(PCB) 업체들의 다양한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차량 20여대를 확충해 신속하고 체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올해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마이크로쏘 장비 전용 사후관리팀 신설을 계기로 향후 증가하는 국내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반도체) 물량에 대비해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한미반도체는 최근 인텔, AMD 등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결합하는 ‘Advanced Packaging’용 하이엔드 PCB(FC-BGA) 절단 장비인 마이크로쏘 P1 시리즈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패키징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쏘 시리즈 출시를 계획 중이다.한미반도체 관계자는 “5G(5세대 이동통신),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 늘어나는 시스템반도체 수요로 올해는 물론 2022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04 I 강경래 기자
  • LX세미콘, 내년 영업이익 부진 불가피…목표가↓-KB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KB증권은 25일 LX세미콘(108320)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가를 16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2일 기준 종가는 10만6900원이다.황고운 연구원은 “내년 DDI 가격 하락으로 인한 매출총이익률 축소와 신사업 추진에 따른 판관비 추정치 상승을 반영해 적용 ROE를 34.1%에서 30.2%로 낮췄다”면서 “8인치와 12인치 파운드리의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최근 LCD TV 패널 가격 급락을 고려할 때 내년 LCD DDI 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른 내년 영업이익은 30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5% 하회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은 전년비 36.6% 늘어난 5016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1149억원으로 예상했다.내년 매출은 전년비 6.7% 늘어난 2조원, 영업이익은 14.2% 줄어든 3036억원으로 추산했다.황 연구원은 “LCD DDI 가격 하락이 전망되지만 중국 및 국내 고객사 출하 증가가 전망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OLED 비중은 45%로 추정되며 국내 OLED 공급망 중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3개월간 대형 LCD TV 패널 가격이 15~50% 하락하면서 DDI 가격 인하 압박은 불가피하겠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내년 대형 LCD DDI ASP는 올해 대비 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1.10.25 I 안혜신 기자
"공급 병목 지나간다"…가장 먼저 오르는 주식은?
  • "공급 병목 지나간다"…가장 먼저 오르는 주식은?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주식시장 조정을 촉발한 공급발(發)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만 완전한 해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일단은 마진율이 양호한 기업들부터 반등하는 모습이다. 경기민감주는 공급 부족으로 피해가 컸던 소비재가 먼저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공급 병목 ‘피크 아웃’ 신호올해 꾸준히 상승하던 글로벌 주식시장의 최근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MSCI ACWI(전세계 지수)를 추종하는 블랙록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주당 105.29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하락해 지난 4일 100달러를 하회하다 간밤 103.69달러에서 마감했다. 비슷한 기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3%대에서 1.6%대까지 오른 뒤 최근 1.5%대에서 등락 중이다. 시장 반등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초 주식시장 조정은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리 인상이고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지목됐다. 이날 시카고거래소 그룹(CME)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헨리허브 천연가스 선물은 올 4월 1Mmbtu(25만㎉를 내는 가스 양)당 3달러가 채 안 됐는데, 지난 6일 6.321달러로 마감했다. 그 이후 하락 전환해 이날 장중 5달러선 밑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스 공급을 정치적 무기로 삼을 생각이 없다면서 유럽에 추가 가스가 필요하면 공급을 늘리겠다’고 한 것이 가격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미국 서부로 가는 컨테이너 운임지수와 철광석과 석탄 등 건화물(벌크)선 운임 동향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도 고공행진을 멈췄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BDI의 경우 지난 8일 5650포인트에서 이날 4732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연초엔 1000포인트가 채 되지 않았다. 미국 정부는 지난 14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체가 극심한 LA항을 향후 90일 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혀다. LA항은 미국 수입 물류의 40%를 담당하고 있다. 롱비치항은 3주 전부터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이밖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피해가 컸던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공장도 재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호지민 지수(VNI)는 9월 말까지 하락 및 횡보하다가 이달 들어 이날까지 약 4% 상승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을 떨게 했던 요인은 공급난, 물류대란과 그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였다”며 “공급망 이슈는 단기에 해소되기 어렵고 공장 가동이 멈췄다가 재가동되는데 꽤 시간이 걸리지만, 공급난은 최악을 지나가고 있고 주식시장의 하락 위험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인플레 해소는 아니다 다만 아직 공급발 인플레이션이란 악재가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늘린다고 한 것과는 반대로 국영가스 기업 가즈프롬은 공급을 동결했다. 이에 영국과 유럽 가스 가격이 최대 18% 폭등했다고 전했다. 구조적 문제도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원자재인 이른바 ‘그린 커머더티(Commodity)’는 상승할 수밖에 없단 것이다. 이종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그린 관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원자재 수요는 견조할 수밖에 없어, 공급망 병목 현상이 해소되더라도 일부는 가격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공급 병목은 최악을 지났지만, 해결까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은 미국의 운송주인 페덱스(FDX), UPS(UPS)와 경기민감주를 대표하는 캐터필러(CAT)의 차별화된 주가 흐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전자는 바닥 탈출을 시도 중인 반면, 후자는 아직 제자리걸음이다. 병목 현상이 풀리기 시작하면 물류 흐름은 바로 좋아지겠지만, 경기가 살아나 기업들의 투자가 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단 시각이 반영된 것이다. ◇ 시장 반등 시작…우선은 현금 흐름 좋은 ‘빅테크’이처럼 애매한 시기에 추천되는 업종은 빅테크 주식이다. 공급 병목 현상이 풀리면서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상황이지만,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해 마진율이 높은 기업이 안전한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실제 빅테크 대표 ETF인 미국의 FANG+(NYFANG)는 이날 기준 지난 5거래일간 4.04% 상승, 사상 최고가를 0.4% 남겨두고 있다. CSI마켓과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12개월 후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98%인데 비해 애플(AAPL)은 127.13%이다. 경기민감주 중에서는 아시아 공급망이 흔들리며 불안했던 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허재환 연구원은 “미국 금리 상승 과정에서 성장주를 비롯한 미국 기술주가 약했는데, 최근 실질금리와 인플레 기대 모두 상승세가 주춤한 등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빅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은 유효해 보인다”며 “공급관련 경기에 덜 민감한 미디어, 엔터도 좋아 보이며, 경기민감주 중에서는 아시아 공급망 훼손 우려로 흔들렸던 자동차와 의류 등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라고 조언했다.한편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관 3곳 이상 실적 추정치가 있는 국내 주식 250개 중 3개월 전 대비 영업이익 전망치(12개월 선행)가 10% 이상 증가한 기업에서 올해 ROE가 높은 곳은 NAVER(035420)(107.23%), HMM(011200)(83.77%), 효성첨단소재(298050)(62.85%), F&F(383220)(58.08%), LX세미콘(108320)(44.97%), 오스템임플란트(048260)(43.27%), 클래시스(214150)(32.51%), 한미반도체(042700)(32.28%), 골프존(215000)(30.84%), 위메이드(112040)(29.74%) 등이다.
2021.10.20 I 고준혁 기자
이혜인 유안타證 연구원 '자이언트스텝'으로 주간 1위
  • [스타애널]이혜인 유안타證 연구원 '자이언트스텝'으로 주간 1위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지난 한 주간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중 자이언트스텝(289220) 분석 보고서로 주간 수익률 26.4%를 기록,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이와 더불어 맥스트(377030),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들 관련 보고서도 높은 주간 수익률을 보여줬다. 17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에서 이혜인 연구원이 26.4%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자료=리서치알음)이 연구원은 지난 12일 ‘국내 대표 XR 콘텐츠 제작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자이언트스텝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분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해당 보고서에서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능력과 더불어 SM엔터테인컨트의 ‘에스파’ 가상 캐릭터 등 버추얼 캐릭터 제작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이달 들어 중장기적인 성장 재원 마련을 위해 이달 결정한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이후 100% 무상증자 역시 기대 요소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는 맥스트(377030) 보고서를 내 역시 26%대의 주간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2일 발간한 위지윅스튜디오(299900) 관련 보고서(New World)도 주간 수익률 17.1%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1~3위 수익률을 냈던 종목들은 모두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 콘텐츠 제작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 3자물류 업체인 태웅로직스(124560)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 16.6%의 수익률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철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인지디스플레(037330), 14.5%),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뉴프렉스(085670), 13.2%)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인지디스플레는 대형 TV와 폴더블 등의 업황이, 뉴프렉스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됐다. 또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LX세미콘(108320))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필옵틱스(161580)) △김승회 DS투자증권 연구원(롯데렌탈(089860), 파수(150900))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다스코(058730), 파인텍(131760)) 등도 10%대 수익률을 내 상위 10위권에 안착했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과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롯데렌탈(089860) 보고서를 통해 수익률 10.2%를 기록했다.(자료=리서치알음)당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면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의 뉴프렉스(085670) 보고서(가장 저평가된 메타버스 관련 업체)가 수익률 14.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이 다스코(058730), 파인텍(131760) 분석 보고서를 통해 9.5%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임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텍플러스(064290) 관련 보고서(3Q21 Preview: 불확실한 IT 업황 속 확실한 종목)로 수익률 9.3%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필옵틱스(161580))이 4위(9.2%),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알체라(347860), 맥스트(377030))이 수익률 7.9%로 5위를 차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7.3%, 이승철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이 7.1%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또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대원미디어(048910) 등)이 6.9%로 8위를 차지했고,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아이엘사이언스(307180), 레이(228670) 등을 분석한 스몰캡 관련 보고서로 당일 평균 수익률 6.8%를 기록, 9위에 차지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발간한 제이시스메디칼(287410) 보고서(오버행 우려 일단락, 주가 반등 기대) 등을 통해 수익률 6.7%를 기록, 10위에 안착했다. 한편 지난 한 주(10월 12~15일) 간 총 152명의 증권사 연구원들이 431개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10.18 I 권효중 기자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콘텐트리(036420)=자회사인 제이티(089790)비씨스튜디오 주식회사가 티빙의 주식 12만 주를 약 53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HDC현대EP(089470)=오는 22일부터 정기보수를 이유로 울산공장의 생산을 중단.△롯데지주(004990)=롯데제과로부터 ‘인재개발원 사업’을 양수한. 양수가액은 85억6600만원.△지누스(013890)=심재형 한국법인장(사장)이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KTB투자증권(030210)=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 △태영건설(009410)=(주)알앤티원에 대한 77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엔에스엔(031860)=기존 이상욱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상욱·윤명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마이더스AI(2228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에이티세미콘(089530)=40억원 규모의 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케어랩스(263700)=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스카이이앤엠(131100)=MB 필터 및 부직포 사업부문을 분할해 케이웨이브 주식회사를 신설.△현대바이오랜드(052260)=‘모발에 유익한 효능을 주는 스트렙토코커스 배양액을 포함하는 모발 화장료 조성물’ 관련 국내 특허권을 취득.△에이티세미콘(089530)=총 20억원 규모의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367원에서 2295원으로 조정.△러셀(217500)=총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5080원에서 4245원으로 조정.△엠에프엠코리아(3232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에프엠코리아(323230) 보통주에 대해 오는 15일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카이노스메드(2846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압타바이오(293780)=‘3-페닐-4-프로필-1-(피리딘-2-일)-1H-피라졸-5-올 염산염의 신규 결정형 고체화합물’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비디아이(148140)=총 71억원 규모의 8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767원에서 2760원으로 조정.△텔레칩스(054450)=총 200억원 규모의 1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1만6785원에서 1만5524원으로 조정.△웰크론한텍(076080)=이지스아레나스케이엘아이피1의2사모부동산모투자회사와 1225억원 규모의 아레나스 안성 물류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
2021.10.15 I 노재웅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콘텐트리(036420)=자회사인 제이티(089790)비씨스튜디오 주식회사가 티빙의 주식 12만 주를 약 53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HDC현대EP(089470)=오는 22일부터 정기보수를 이유로 울산공장의 생산을 중단.△롯데지주(004990)=롯데제과로부터 ‘인재개발원 사업’을 양수한. 양수가액은 85억6600만원.△지누스(013890)=심재형 한국법인장(사장)이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KTB투자증권(030210)=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 △태영건설(009410)=(주)알앤티원에 대한 77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엔에스엔(031860)=기존 이상욱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상욱·윤명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9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마이더스AI(2228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에이티세미콘(089530)=40억원 규모의 1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신라젠(215600)=장동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케어랩스(263700)=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스카이이앤엠(131100)=MB 필터 및 부직포 사업부문을 분할해 케이웨이브 주식회사를 신설.△현대바이오랜드(052260)=‘모발에 유익한 효능을 주는 스트렙토코커스 배양액을 포함하는 모발 화장료 조성물’ 관련 국내 특허권을 취득.△에이티세미콘(089530)=총 20억원 규모의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367원에서 2295원으로 조정.△러셀(217500)=총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5080원에서 4245원으로 조정.△엠에프엠코리아(3232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엠에프엠코리아(323230) 보통주에 대해 오는 15일 유상증자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공시.△카이노스메드(28462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압타바이오(293780)=‘3-페닐-4-프로필-1-(피리딘-2-일)-1H-피라졸-5-올 염산염의 신규 결정형 고체화합물’ 관련 미국 특허권을 취득.△비디아이(148140)=총 71억원 규모의 8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2767원에서 2760원으로 조정.△텔레칩스(054450)=총 200억원 규모의 1회차 미전환사채 전환가액을 1만6785원에서 1만5524원으로 조정.△웰크론한텍(076080)=이지스아레나스케이엘아이피1의2사모부동산모투자회사와 1225억원 규모의 아레나스 안성 물류센터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
2021.10.14 I 노재웅 기자
LX세미콘, 3Q 호실적 전망…연말 배당수익률 6.4% 달해-하이투자
  • LX세미콘, 3Q 호실적 전망…연말 배당수익률 6.4% 달해-하이투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LX세미콘(108320)이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말 배당수익률이 6.4%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2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LX세미콘의 현재 주가는 지난 8일 종가 기준 9만 7700원이다.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193억원(YoY +41%, QoQ +16%), 영업이익 1247억원(YoY +157%, QoQ +30%)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5004억원, 영업이익 1039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IT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TV, IT 패널생산량 확대와 아이폰13 신제품출시 효과로 중대형 DDI, 모바일 P-OLED DDI 모두 수요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하이투자증권은 LX세미콘의 패널 수량 환산 기준 중대형과 중소형 DDI 출하량 증감률은 전분기 대비 각각 0%, +1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3분기 중대형 DDI 가격은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사태 영향으로 10% 이상 재차 인상된 것으로 파악했다.정원석 연구원은 “DDI 가격상승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LX세미콘의 아이폰용 모바일 P-OLED DDI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17% 가량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한 2021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000억원(YoY +66%), 3963억원(YoY +32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올해 LX세미콘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IT 기기 수요 호조세와 8·12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사태에 따른 DDI 가격 상승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고려할 때 LX세미콘의 연말 DPS는 약 6300원 수준으로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이 6.4%에 달한다. 과거 동사의 평균 배당 성향은 30%이다.하이투자증권은 LX세미콘이 올해 호실적 상황에서도 과거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계획으로 파악했다. 특히 2022년에도 LX세미콘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주가 상승 여력까지 클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란 분석이다.정 연구원은 “내년에도 8·12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사태가 여전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DDI 가격은 상당히 견조할 수 있다”며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TV 수요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오히려 내년 DDI 수요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이를 반영한 2022년 실적은 매출액 2조 2000억원(YoY +16%), 영업이익 4715억원(YoY +1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1.10.12 I 양희동 기자
에이티세미콘, 유증 일반공모 1833억 몰려…경쟁률 83대1
  • 에이티세미콘, 유증 일반공모 1833억 몰려…경쟁률 83대1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이티세미콘(089530)이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에이티세미콘은 지난 9월30일~10월1일 이틀간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82.95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약 22억원 규모 실권주 공모에 약 1833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모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앞서 진행된 구주주 우선 청약에서 약 92.63% 가량 증자 자금 조달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발행가는 주당 1875원으로 환불과 주금 납입일은 오는 6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오던 대규모 유상증자가 반도체 산업 호황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최대주주, 2대주주 등 경영참여 지분을 비롯해 구주주 전반에 걸쳐 높은 청약률에 이어 잔여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높은 청약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를 마무리 지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빅배스의 마침표를 찍은 만큼 원자재 확보와 더불어 공장 증설 및 신규 장비 투자 등을 통해 본원사업인 반도체 후공정 사업 수주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 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해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세미콘은 무상감자에 이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일 신주가 상장되면 자본금이 80억원 가량 증가하고 단기성 금융부채는 대폭 해소돼 관리종목 지정의 위험이 줄어들 전망이다.
2021.10.05 I 박정수 기자
성장 가능성에 주목…솔루스첨단소재·대한항공·엘비세미콘
  • [주간추천주]성장 가능성에 주목…솔루스첨단소재·대한항공·엘비세미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미국 장기국채 금리 상승과 중국 전력난에 따른 경기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에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그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종목에 대한 증권사들의 톱픽(top pick)에 관심이 쏠린다. 변동성이 커진 만큼, 수익성이 뚜렷하고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큰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을 기대해볼 만한 종목과 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눈에 띈다.(자료= 각 증권사)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SK텔레콤(017670)을 눈여겨봐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SK증권은 “(SK텔레콤은) 8월 25일 구독사업 브랜드 ‘T 우주’를 공개하고 3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며 “2025년까지 3600만명의 가입자 확보와 거래액 8조원을 목표하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쇼핑 등 소비생활 전반의 파트너사와 제휴해 그동안의 구독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험 제공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SK텔레콤의 3000만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안 등 높은 마케팅 효율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분할 이후 존속법인이 영위할 통신업의 성장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구독서비스를 통한 매출 다변화 노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엘비세미콘(061970)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3분기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 133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10%와 20% 이상 증가한 규모다. SK증권은 “9월28일 955억원 규모의 비메모리 테스트 신규시설 투자 사실을 공시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한 연간 테스트 매출 기여는 200억~250억원이며, 테스트 매출액 증가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4분기부터는 DDI 12인치 물량 회복과 이번 테스트 신규 설비가 반입되기 시작해 2022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전극공정 롤투롤(코터, 프레스, 슬리터) 장비 및 동박 제조 장비 전문업체 피엔티(137400)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국내 고객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경쟁사 대비 큰 매출액 규모를 달성 중이며, 2022년부터 본격 장비 발주가 예상되는 2024~2025년 국내 셀3사 증설에 대한 수혜를 예상할 수 있다”고 짚었다. 유안타증권은 이익 개선 이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우선 크래프톤(259960)을 눈여겨봐야 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베그’ 실적 모바일, PC 모두 유료 아이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작 뉴스테이트의 사전 예약자수도 기존 글로벌 IP 대작들의 사전 예약자수를 크게 상회해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우리금융지주(316140)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은행 내 가장 이익 성장률이 높을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기저효과가 강하고 높은 금리 민감도로 기준금리 인상 수혜도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유안타증권 측은 설명했다. 연내 내부등급법 2단계 통과 시 증권사를 우선적으로 자회사 인수가 이뤄질 수 있다고도 봤다.유안타증권은 이 밖에 삼성SDI(006400)도 추천 리스트에 올렸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미국 증설 연내 구체화될 예정이라는 평가다. 유안타증권은 “투자규모는 약 4조원 내외로 추정한다”며 “진출규모는 40GWh 이상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LG화학과의 시가총액 갭 축소로 주가 횡보 중이지만, 물적분할 등 이슈에서 자유롭고 하반기 실적 방향성이 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인한 실적 호재가 기대되는 종목을 주로 추천했다. 하나금투는 대한항공(003490)을 추천하며 “여행 수요 급감에도 화물 수요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화물 수요 호조와 유동성 확보 및 재무 안정성 개선 움직임을 봤을 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랜드(035250)도 추천했다. 하나금투는 “제한적인 방문객 수에도 입장객 드랍액은 과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일 평균 카지노 예약 고객은 8000~9000명 수준으로 높은 잠재적 수요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하나금투는 마지막으로 솔루스첨단소재(336370)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하나금투는 “2분기 반도체 패키지용 PCB 동박 매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4분기 전지박 부문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배터리와 OLED 소재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봤다.
2021.10.04 I 김연지 기자
  • [SK證 주간추천주]기업가치 상승 기대…SK텔레콤·엘비세미콘·피엔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코스피△SK텔레콤(017670) - 8월 25일 구독사업 브랜드‘T 우주’공개하고 31일부터 서비스 실시. 2025년까지 3600만명 가입자 확보와 거래액 8조원 목표- 온?오프라인 쇼핑 등 소비생활 전반의 파트너사와 제휴해 그 동안의 구독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경험 제공할 계획- SK 텔레콤의 3,000만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의 데이터와 AI 기술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안 등 높은 마케팅 효율 기대- 분할 이후 존속법인이 영위할 통신업의 성장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구독서비스를 통한 매출 다변화 노력이 긍정적◇코스닥△엘비세미콘(061970) - 3Q21 연결실적 기준 매출액 1338억원 (+10% QoQ), 영업이익 148억원 (+20% QoQ) 예상- 9월28일 955억원 규모의 비메모리 테스트 신규시설 투자 공시- 이번 투자를 통한 연간 테스트 매출 기여는 200억~250억원. 테스트 매출액 증가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4Q21부터 DDI 12인치 물량 회복과 이번 테스트 신규 설비가 반입되기 시작해 2022년에 대한 기대감 높일 전망△피엔티(137400) - 전극공정 롤투롤(코터, 프레스, 슬리터) 장비와 동박 제조 장비 전문업체- 주요 고객사는 국내 셀3 사, 중국 및 유럽 업체이며, 국내 고객사 비중이 꾸준히 증가 중-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경쟁사 대비 큰 매출액 규모 달성- 2022 년부터 본격 장비 발주가 예상되는 2024~2025년 국내 셀3 사 증설에 대한 수혜 예상- 1GWh 당 높은 수주금액으로 향후 투자에 대한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됨
2021.10.02 I 박정수 기자
에이티세미콘, 300억 규모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
  • 에이티세미콘, 300억 규모 유상증자…재무구조 개선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에이티세미콘(089530)이 300억원 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반도체 후공정 수주에 속도를 낸다.에이티세미콘은 약 30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주주 청약률은 92.63%로, 117만8667주의 실권주가 발생했다. 에이테세미콘은 확보한 자금 중 발행제비용을 제외하고 210억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해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고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나머지 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30억원은 시설자금에 투자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사업을 기반으로 2014년 세미텍과 합병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진출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국내 2차전지 생산업체들이 생산능력 증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대형IDM업체가 하반기부터 10나노미터(nm)급 4세대(1a) D램과 176단 이상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등 메모리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공정 난도가 급격히 올랐고 필요한 클린룸 규모도 커졌다.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힘입어 에이티세미콘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 관계자는 “자금조달을 통해 부채비율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통한 실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쟁사들 대비 생산라인 개조 및 증설 등 시장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장점유율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30 I 김겨레 기자
 엘비세미콘, 955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공시에 강세
  • [특징주] 엘비세미콘, 955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공시에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엘비세미콘(061970)이 55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 공시에 장 초반 강세다.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엘비세미콘은 전거래일 대비 400원(3.32%) 오른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전날 장 마감 후 엘비세미콘은 955억원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증설 및 관련 토지, 건물 취득 등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위치는 경기도 안성시다. 회사 측은 “토지, 건물 양수도 및 신규설비투자를 포함한 금액이며, 토지 및 건물 양수도 금액은 자산총액의 10% 미만”이라면서 “투자금액 및 투자기간은 향후 경영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 분야가 비메모리인 것으로 보아 Advantest, Teradyne에서 테스트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부 유보 자금과 차입을 활용할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스트 장비가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 DDI(드라이버 IC), PMIC(Power Management IC)이다”며 “올해 연말까지 입고되는 테스트 장비는 2022년 2분기부터는 가동률과 매출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비세미콘은 3분기에 테스트 장비 가동률 상승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엘비세미콘의 본사는 평택시 청북읍이다”며 “이번에 발표된 설비투자에는 토지, 건물 투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엘비세미콘의 테스트 사업은 평택이 아니라 안성 생산라인에 대부분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매출 1216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대비 늘어난 1300억원, 1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하는 이유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를 비롯한 응용처에서 테스트 장비의 가동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21.09.29 I 김윤지 기자
엘비세미콘, 대규모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 투자 긍정적-하나
  • 엘비세미콘, 대규모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 투자 긍정적-하나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기업 엘비세미콘은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공시했다”며 “기계장치, 토지, 건물을 포함해 955억원이며 자기자본(2980억원)의 32% 비중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 분야가 비메모리인 것으로 보아 Advantest, Teradyne에서 테스트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부 유보 자금과 차입을 활용할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이어 “테스트 장비가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 DDI(드라이버 IC), PMIC(Power Management IC)이다”며 “올해 연말까지 입고되는 테스트 장비는 2022년 2분기부터는 가동률과 매출 측면에서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비세미콘은 3분기에 테스트 장비 가동률 상승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엘비세미콘의 본사는 평택시 청북읍이다”며 “이번에 발표된 설비투자에는 토지, 건물 투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엘비세미콘의 테스트 사업은 평택이 아니라 안성 생산라인에 대부분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매출 1216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대비 늘어난 1300억원, 1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 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하는 이유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를 비롯한 응용처에서 테스트 장비의 가동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와 거의 유사한 1291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12인치 DDI(드라이버 IC) 매출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동종업종에서 테스나, 하나마이크론, 네패스아크에 이어 엘비세미콘까지 8월에서 9월 사이에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공시했고, 그중에서 다수의 기업이 AP 테스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방 산업에서 스마트폰 완제품 고객사의 AP 내재화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김 연구원은 “무역 분쟁, 코로나와 델타 변이 확산, 중국 전력 수급난 등으로 스마트폰 서플라이 체인에서 반도체(부품) 조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AP 내재화 비중 확대 영향으로 이들 테스트 서비스 공급사들의 관련 매출이 2022년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점과 전사적으로 후공정 분야에서 테스트 비중이 늘어나는 점이 마진 측면이나 기업 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와 같은 비메모리 테스트 서비스 기업은 아직까지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격 하락과도 같은 업황의 본질적 흐름과 다소 무관한 센티먼트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며 “그러나 삼성전자 비메모리 파운드리 가동률이 높을 경우 판매량(Q) 측면에서 수혜를 누리는 업종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시장에서도 이처럼 비메모리 테스트 업종의 진가를 알아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9.29 I 박정수 기자
엘비세미콘,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투자 `긍정적` -하나
  • 엘비세미콘, 비메모리 테스트 설비투자 `긍정적` -하나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반도체 기업 엘비세미콘(061970)에 대해 최근 설비투자 공시는 긍정적이라며 비메모리 테스트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엘비세미콘은 지난 28일 대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기계장치·토지·건물을 포함해 955억원 규모로 자기자본(2980억원) 대비 32% 수준이다.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가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Teradyne(테라다인)과 일본 Advantest(아드반테스트)에서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말까지 입고되는 테스트 장비는 내년 2분기부터 가동률·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테스트 장비가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AP(Application Processor), 카메라이미지센서(CIS), DDI(드라이버 IC), PMIC(Power Management IC) 등이다.하나금융투자는 엘비세미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 대비 증가한 1300억원,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호실적은 CIS를 비롯한 응용처에서 테스트 장비의 가동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라며 “비수기인 4분기 매출도 12인치 DDI 매출 상승으로 3분기와 유사한 129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완제품 고객사의 AP 내재화 비중이 늘어나 다수의 기업이 AP 테스트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내년 테스트 서비스 공급사들의 관련매출 증가도 예상돼 기업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21.09.29 I 이지혜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28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다국적 제약사 로슈(F.Hoffmann-La Roche Ltd.)와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규모가 9월 26일 계약한 2341억9885만5000원에서 4443억5615만5000원으로 증가했다고 정정 공시.△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전자와의 산업환경공사(평택 P2L 하층서편 마감공사) 수주 계약규모가 6798억원에서 7670억300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정정 공시.△이스타코(015020)= 부동산 매매대금 잔금 납부를 위해 단기차입금 65억원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효성중공업(298040)= 디에스와이와 1604억3000만원 규모 당진 송산2산업단지 C-1-2블럭 아파트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기아(000270)=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001500)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유가증권(MMT)을 매수한다고 공시.△비케이탑스(030790)= 정상용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윤영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회사의 경영 목적 및 전략에 따라 ‘에프에스엔’으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 △윈텍(320000)= SK넥실리스와 12억8000만원 규모 동박 고속 슬리터 검사장비(AOI)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동신건설(025950)= 한국환경공단과 56억6804만원 규모의 울진군 진복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래스(050320)= 최대주주등이 기존 엘피케이로보틱스에서 박래성으로 변경된다고 공시.△노터스(278650)= 10억원 규모로 삼성증권과 체결한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네이블(153460)= 커뮤니케이션즈는 삼성전자와 22억7068만원 규모로 ‘Recording Server’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엘비세미콘(061970)= 955억원 규모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설비 증설 및 관련 토지, 건물 취득 등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비디아이(148140)= 한국해양기술과 230억원 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용 해저케이블 공급 및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해성티피씨(059270)=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엔투텍(227950)= 운영자금 10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이엠앤아이(083470)=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식 2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오케이(078860)= 대표이사가 기존 장진우에서 한성구로 변경된다고 공시.△코웰패션(033290)= 종속회사인 씨에프인베스트먼트가 채무상환자금 34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지에스이(053050)= 55억2555만원 규모인 자사주 228만2342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 결정했다고 공시.△디에스케이(109740)= 기존 김태구, 시너지바이오조합에서 시너지이노베이션 외 2인으로 최대주주등이 변경된다고 공시.△SNK(950180)= 자본금 600만 달러를 출자해 ‘ZP SNK TMT Fund I L.P.’ 펀드 유한책임출자자(LP)로 나선다고 지난해 공시했으나 펀드 회사를 해산한다고 공시.
2021.09.29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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