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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펠레코리아 '룩스(Loox)', 5세대 LED 조명 '룩스5' 출시
  • 헤펠레코리아 '룩스(Loox)', 5세대 LED 조명 '룩스5'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의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의 ‘룩스(LOOX)’는 5세대 LED 조명 ‘룩스5’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헤펠레코리아)새롭게 선보이는 룩스5는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업그레이드되어 줄 조명을 최대 12m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 전원 코드를 사용해 출력 드라이버를 최대 240W까지 높일 수 있다. 이처럼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기능적 측면이 많이 향상된 룩스5는 플러그&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하여 꽂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돼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뿐만 아니라 헤펠레 Mesh(메쉬) 디바이스를 사용해 핸드폰으로 조명을 다양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이에 조명 색상을 바꾸는 것부터 광도와 광원 등을 설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조명으로 세팅할 수 있다. 룩스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시장 내에서 간접 조명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룩스5는 단순히 조명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개별 맞춤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나만의 인테리어를 표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헤펠레는 오는 2월 16일 룩스 사용 초보자를 위해 웨비나(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웨비나 예약도 가능하다.
2022.01.24 I 이윤정 기자
노루페인트,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회와 협업 진행
  • 노루페인트,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회와 협업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노루페인트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하는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회에 페인트 협찬을 통한 전시 협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루페인트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사진=노루페인트)노루페인트에 따르면 ‘내맘쏙 모두의 그림책’전은 책으로 만났던 그림을 작품으로 만들어 원화와 그림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컷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노루페인트는 총 4개의 전시 테마에 맞춤 컬러로 페인트를 시공해 각각의 공간이 마치 거대한 그림책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컬러로 관람객이 그림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고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명도와 채도가 높은 컬러를 사용했다. 이번 전시회에 시공한 팬톤페인트는 고채도의 팬톤 컬러로 생생하게 구현하는 뛰어난 컬러감이 큰 특징이다. 또 친환경과 항균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방역에도 장점이 있다.한경원 노루페인트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 실장은 “그동안 다양한 아트콜라보를 통해 노루페인트의 뛰어난 컬러감이 보여지면서 전시 업계와 다양한 산업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셀프 인테리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색감이 뛰어난 팬톤페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1 I 함지현 기자
"집에서 어울리는 가구 골라"…가구, AR서비스 도입
  • "집에서 어울리는 가구 골라"…가구, AR서비스 도입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가구업계가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서비스로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휴대폰 카메라만 비추면 거실·안방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가구뿐 아니라 조명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이 해당 공간에서 연출된 상태나 크기를 확인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제품을 조합해 셀프 인테리어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신세계까사 ‘AR 서비스’를 통해 소파를 배치한 모습(사진=신세계까사)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R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AR 서비스는 지난 9월 선보인 ‘VR(가상현실)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총 700여 개의 까사미아 가구와 소품을 사실감 있는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구매 전 가구가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지도 앱에서 바로 알 수 있다. 제품을 배치한 화면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고, 조명 제어까지 가능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치해본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한샘은 지난해 3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3D 리얼뷰어’(Real Viewe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실물과 유사한 수준의 3D 상품 정보로 구매 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로 가구를 상하좌우 360도 회전하고 색상을 바꿔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소파의 경우 가죽 주름과 재봉선까지 확인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객이 직접 상품을 설치할 거실, 방 등의 사진을 찍으면 3D로 구현된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도 있다.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스타일이나 기존 가구와의 어울림을 미리 확인 가능해 집 꾸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한샘은 관련 서비스 운영 초반에는 소파 20종으로 시작해 현재 침대, 식탁, 조명, 커튼 등 200여 종으로 대상을 늘렸다. 한샘 제품 외 중소기업 공동개발 상품에도 적용했다. 현재 한 달에 1만명 정도가 3D 리얼뷰어 서비스를 활용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한샘은 향후 3D 리얼뷰어 서비스 도입 대상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가구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좀 더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도록 가구업체들이 잇달아 AR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03 I 함지현 기자
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 '슬립케어 잠' 운영
  • 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 '슬립케어 잠' 운영
  • 코웨이 슬립케어 매트리스 체험매장 내부전경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서울 논현동 언주역 인근에 매트리스 및 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코웨이 매트리스와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코웨이 측은 “개인별로 선호하는 매트리스 소재(스프링·메모리폼 등)와 경도, 크기가 다른 만큼, 다양한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실제 침실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해 고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코웨이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트리스 소재와 경도별로 쿠션감 및 탄성력을 몸소 비교할 수 있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독립 체험존에서는 30분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실제로 취침해볼 수 있다.이번 공간에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기술력과 홈케어 서비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트리스 내장재 샘플을 통해 매트리스 내부를 살펴보고 내장재를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연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시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매트리스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진드기 제거와 UV살균까지 제공하고 있다.코웨이 슬립케어 매장에서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모션베드와 안마의자도 체험 가능하다. 또한 체계적인 토털 홈케어를 위한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신청 시 집안 환기장치 점검 및 분해 청소, 필터 교체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코웨이는 슬립케어 잠 체험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만족도 조사 등 간단한 미션을 마치면 손소독제, 에코백, 텀블러, 고급 수면차 등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매트리스 방수 커버를 증정하며, 제품에 따라 차렵이불 단품 또는 세트를 추가 증정한다.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고객 요구에 따라 비대면 셀프 체험과 전문 상담사 안내 중 선택 가능하다. 셀프 체험 선택 시 직원 없이 혼자 매장 전반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수면 컨설팅을 통해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른 최적의 매트리스를 안내해준다.코웨이 슬립케어 체험매장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독립 체험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실장은 “하루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머무는 만큼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며 “슬립케어 매트리스와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I 강경래 기자
프랜차이즈 통일성 깬 롯데리아…'힙한' L7홍대점 선봬
  • 프랜차이즈 통일성 깬 롯데리아…'힙한' L7홍대점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을 22일 개점했다고 밝혔다.▲22일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픈한 서울 마포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1Hall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 픽업존 모습.(사진=롯데GRS)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L7홍대점은 프랜차이즈 ‘통일성’의 틀을 깨고 약 258㎡ 규모로 ‘펀&유니크’(Fun&Unique)를 극대화한 ‘어메이징 박스’(Amazing Box) 콘셉트로 선보였다.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인 ‘테스트 베드’(Test Bed) 유형 매장이다. 버거 주문 후 단순 취식 역할에서 벗어나 매장 특유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홍대의 힙(Hip)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기기 테크롤로지(Technology)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스토어 매장 콘셉트를 접목했다.스마트 존의 가장 큰 특성은 매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과의 대면 과정 없이 원스톱 주문 과정을 거친다. 드링크·커피 메뉴 역시 셀프존으로 구성해 매장 이용 동선을 최소화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강남구 선릉점에 테스트 운영한 무인픽업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픽업존도 마련해 소스류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를 배치했다.아울러 롯데리아는 매장 주문 과정을 정보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스토어 구성과 함께 취식 공간에는 롯데리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공간 특화 존을 마련했다. 기존 버거 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취식 공간을 계단식 좌석의 형태로 구성해 캠퍼스 상권의 특성을 적용했다.▲22일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픈한 서울 마포구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2Hall에 마련한 계단식 좌석 배치와 객장 후면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아트월 모습.(사진=롯데GRS)객장 후면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의 멀티비전을 배치해 기존 패스트푸드 매장 인테리어 틀에서 탈피하고 2030대 MZ세대의 감성을 더 했다. 또 지난 1999년 선보였던 로이·로디·로킹·로니 캐릭터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해 의류 및 팬시류 등의 ‘굿즈 존’, 캐릭터들을 활용해 SNS 감성을 자극할 ‘굿즈 플레이 존’도 구성했다.롯데리아는 L7홍대점의 메뉴 구성에도 차별점을 두기 위해 지하철 홍대입구역과 L7홍대바이롯데 입점 지리적 특성을 살린 단일 운영 메뉴를 선보인다. L7홍대점 단독 메뉴 ‘홍대 치’S버거’는 소고기 패티와 슬라이스 치즈를 각각 3장씩 담아 정통 치즈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한 디저트 팩 등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롯데GRS 관계자는 “L7홍대점은 그간 롯데리아의 다양한 기술들을 한 매장으로 집결한 최초의 스마트 스토어 매장”이라며 “매장 이용자를 중심으로 한 동선 설계와 소소한 재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그간 버거 매장에서 즐기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2 I 김범준 기자
신세계까사, ‘AR 서비스’ 론칭 “디지털 쇼핑 기반 구축”
  • 신세계까사, ‘AR 서비스’ 론칭 “디지털 쇼핑 기반 구축”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까사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R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이번 AR 서비스는 지난 9월 선보인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비대면으로도 가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AR 서비스’는 거실, 안방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된다. 이를 활용해 해당 공간에서 가구가 연출된 상태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제품을 조합해 셀프 인테리어도 가능하다.총 700여 개의 까사미아 가구와 소품을 사실감 있는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제품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구매 전 가구가 집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앱에서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제품이 배치된 화면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고, 조명 제어까지 가능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치된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신세계까사는 ‘AR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굳체인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AR 서비스를 이용해 꾸민 공간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까사미아 대표 패브릭 모듈 소파인 ‘캄포 클래식 3인 소파’와 ‘제노아 1인 소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온라인을 통한 가구 구매 성향의 증가에 따라 ‘AR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구매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까사는 지난 9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실제 집안과 같은 구조의 가상 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고 3D 시뮬레이션으로 공간 연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굳닷컴’을 통해 접속한 온라인 회원뿐만 아니라, 까사미아 매장 방문 시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거주 공간과 가구 구성, 취향에 따른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까사는 VR 쇼룸도 내년 상반기 선보이며 디지털 체험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2021.12.21 I 함지현 기자
제페토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한잔…CU·빙그레 콜라보
  • 제페토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한잔…CU·빙그레 콜라보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편의점 CU가 빙그레와 손잡고 Z세대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페토 편의점 CU 진열대에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진열된 모습(사진=BGF리테일)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유저에게 CU와 콜라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제페토 CU에 방문하는 아바타는 진열된 바나나맛우유를 누르면 빨대가 상품에 꽂히는 특수모션이 적용된다. CU와 빙그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대표 스테디셀러인 바나나맛우유가 제페토에 방문하는 외국인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페토 CU 매장을 이용하는 유저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다.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또한 CU는 지난 4일 세 번째 매장으로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제페토지하철역점’을 선보였다. 해당 점포 입구에는 안면 인식 기기가 설치돼 있어 아바타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며, 출입구 옆에는 CU의 셀프결제 앱인 CU 바이셀프가 적용된 키오스크가 위치해 있다.특히 아바타가 퇴점 시 ‘짤랑’하는 자동 결제 사운드가 적용돼 실제 무인 점포에 방문하는 듯한 디테일을 살렸다.내부에는 CU의 인기 간편식, 디저트, 음료, 과자 등이 진열돼 있으며, 외부에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월과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별도로 마련됐다.CU는 세계 최초로 지난 8월부터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한 한강공원 월드맵과 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본 따 만든 교실2 월드맵에 차례로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였다. CU의 제페토 편의점은 실제 CU의 상품과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그대로 구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에게도 꼭 방문해봐야 할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CU제페토지하철역점CU가 1호점 CU한강공원점과 2호점 CU제페토교실매점을 선보인 이후 해당 맵 방문자는 5배, 인증샷 수는 8배나 늘어났다. 아바타의 SNS인 피드에서 CU와 관련된 게시물 수, 조회수, 댓글 등도 무려 800만개에 달한다.CU제페토지하철역점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점포 앞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피드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3(2명), CU모바일상품권(100명), 제페토 코인(100명)을 증정한다.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기대하며 편의점에 방문하듯이 제페토 CU를 방문하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며 “메타버스가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7 I 김보경 기자
CU편의점에서 하나은행 계좌 만들어볼까
  • CU편의점에서 하나은행 계좌 만들어볼까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U편의점에서 하나은행 은행 계좌를 만들고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일이 가능해졌다.하나은행은 BGF리테일과 서울 송파구의 CU마천파크점에 금융과 유통이 융합된 디지털 혁신 채널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양사가 CU마천파크점을 리뉴얼 해 첫 선보인 디지털 혁신 채널은 인근 500m 내 일반 은행 및 자동화기기가 없어 금융 업무가 필요한 손님들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디지털 혁신 채널은 양사의 BI와 CI를 내·외부 인테리어에 공통으로 적용해 양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구축했다. CU가 제휴 브랜드의 이름을 점포 간판 전면에 표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이 점포에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립된 공간인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별도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에 은행 상담원과 화상 상담 연결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STM(Smart Teller Machine)과 현금지급기가 각각 1대씩 설치됐다. 이를 통해 손님은 해당 점포 내 STM에서 △기존 ATM 업무 △금융거래를 위한 신분확인 및 바이오 인증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를 포함한 약 50가지의 다양한 은행 업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은 화상 상담 연결이 필요한 일부 업무를 제외하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업무 수수료도 일반 은행 365코너 또는 영업점에서 수취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이외에도 양사는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상품을 구입할 시 추가 가격 할인 및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 제공 등 금융과 유통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서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의 손님 모두에게 보다 간편하고 혁신적인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미래형 혁신 채널 및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및 디지털 혁신 점포 구축, 결제서비스 공동개발 M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2021.10.12 I 김미영 기자
홈씨씨, 인천·울산점 몰 개편…정기 세일 진행
  • 홈씨씨, 인천·울산점 몰 개편…정기 세일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운영하는 홈씨씨 인천점과 울산점이 몰 개편에 맞춰 이달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홈씨씨 가을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홈씨씨 인천점(사진=KCC글라스)KCC글라스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홈씨씨 인천점과 울산점은 힘펠 환풍기, 콜러노비타 비데, 코콤텍 도어록, 문다소 초슬림 중문 등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600여개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1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또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상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침대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에게 상품 교환권 5만원을, 프레임 또는 매트리스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 10명에게 상품 교환권 3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주요 입점 브랜드별로 자사 브랜드 제품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실시한다. 전동공구 업체인 ’보쉬‘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충전식 LED 랜턴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맥가이버칼 또는 멀티 플라이어 중 원하는 사은품 한 가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 보쉬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페인트 업체인 ‘베어페인트’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롤러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브러시를 증정한다.홈씨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홈씨씨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600여개의 상품을 엄선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홈씨씨 인천점과 울산점은 원스톱(One-stop) 쇼핑이 가능한 초대형 인테리어 종합 쇼핑센터다. 홈씨씨 인천점은 매장 면적 약 1만㎡(약 30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홈씨씨 울산점은 매장 면적 약 3400㎡(약 1020평)로 영남권 최대 규모다. 매장에서는 약 3만여점 이상의 인테리어 상품과 자재의 구매가 가능하며 매장에 상주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통해 언제든지 인테리어와 상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시공하기 어려운 상품이나 자재를 구매하는 경우엔 시공업체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상담과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특히 홈씨씨 인천점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주방 및 욕실 쇼룸이 설치돼 다양한 테마로 준비된 쇼룸에서 시공된 주방과 욕실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직접 살펴볼 수 있다. DIY(Do It Yourself, 직접 만들기)용 목재 전용 전시장과 목재 재단실도 마련돼 있어 일반목부터 고급 특수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재도 만나볼 수 있다. 홈씨씨 울산점도 올해 초 리뉴얼을 통해 욕실 쇼룸과 창호 쇼룸 등 체험형 콘텐츠가 강화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자재와 상품을 새롭게 구비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홈씨씨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을 개편했다. 홈씨씨몰은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문 매장 운영 노하우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 서비스를 강화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과 셀프 인테리어용 자재 및 공구를 손쉽게 구매 가능할 뿐 아니라 인테리어 상담과 인테리어 정보 및 노하우도 제공한다.
2021.10.08 I 함지현 기자
셀프인테리어 강의·김장나눔…서울시 '1인가구 프로그램' 시동
  • 셀프인테리어 강의·김장나눔…서울시 '1인가구 프로그램' 시동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1인가구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66개 ‘1인가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1인가구에게 절실한 주거, 안전, 건강, 경제·자립, 사회적 관계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이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거와 관련해서는 ‘셀프인테리어 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스스로 꾸밀 수 있다. 건강이 고민이라면 함께 걸으며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움직이긴 싫지만 건강하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내 몸을 내가 지키는 호신술 배우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김장김치를 1인가구가 다같이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누는 ‘1인가구 김장하는 날’도 열린다.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쿠킹 클래스도 들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가구라면 반려동물 교정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20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체 68개 프로그램 중 41개는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25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노년 1인가구 등을 위한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이다. 각 센터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다른 만큼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와 상관없이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정책·정보 제공 플랫폼인 ‘서울 1인가구 포털’이나 해당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보살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I 양지윤 기자
1인 가구 늘자 좁은 공간 활용도 높이는 '행거' 주목
  • 1인 가구 늘자 좁은 공간 활용도 높이는 '행거' 주목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1인 가구 등의 소규모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중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구들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나만의 드레스룸을 만들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한 ‘행거’가 각광받는 모습이다.이에 가구업계에서는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면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이사 시 옮기기에도 쉬운 행거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상도가구 모던하임(사진=상도가구)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도가구의 시스템행거 ‘모던하임’은 합리적인 가격과 튼튼한 내구성을 앞세웠다.전문 기사 없이 손쉬운 셀프 조립 및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원하는 대로 선반 이동 및 구성 추가, 위치 변경까지 가능해 맞춤 드레스룸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또한 원룸 공간과 같이 좁은 공간은 물론 드레스룸 등의 넓은 공간까지 배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갤러리형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전신거울, 수납장, 수납바테이블, 서랍장 등의 추가 상품을 선택해 드레스룸을 완성도 높게 꾸밀 수 있다.한샘의 드레스룸 세트 ‘로아’는 26가지 수납 모듈로 좁은 공간의 알찬 사용을 돕는다.로아는 일반적인 행거형 모듈을 포함해 행거와 서랍장을 결합한 ‘멀티서랍장’, 공간 활용도를 높인 ‘코너거울장’등 다양한 수납 모듈로 구성했다. 공간의 넓이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디자인은 화사한 느낌의 무광 크림색으로 좁은 공간도 넓어 보이도록 했다. 최근 유행하는 금색 손잡이를 포인트로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왕자행거는 맨손으로 설치 가능한 가정용 DIY 드레스룸, 실내 실외 겸용 선반행거, 일반 고정식 행거, 이동식 행거, 스탠드 옷걸이 등 다양한 형태의 행거를 생산하고 있다.대표 제품 중 하나인 ‘어바웃 드레스룸’은 행거의 기본 골격인 세로 기둥과 커튼 지지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설치를 더 간편하게 했다. 행거에 사용하는 커튼은 매년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패턴을 직조하고 컬러, 질감, 두께 등을 다양하게 만들어, 공간 특성에 맞게끔 차별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집을 대표하는 가구로 장롱과 붙박이장 등이 꼽혔으나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중소형 주택 거주 인구가 늘어나 행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며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도록 한다는 점 덕분에 행거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10.03 I 함지현 기자
홈씨씨, 공식 온라인 쇼핑몰 '홈씨씨몰' 리뉴얼 오픈
  • 홈씨씨, 공식 온라인 쇼핑몰 '홈씨씨몰' 리뉴얼 오픈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홈씨씨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홈씨씨몰 UI 화면(사진KCC글라스)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몰은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과 자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인테리어 정보 및 노하우도 확인 가능한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홈씨씨몰은 홈씨씨 인천점(매장 면적 약 1만㎡)과 울산점(매장 면적 약 3400㎡) 등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문 매장의 서비스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특히 리뉴얼된 홈씨씨몰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강화해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구매 여정을 고려한 구성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 익숙한 MZ(밀레니얼+Z)세대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인테리어 연출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 소개 및 전문 MD(상품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제안 기능도 추가했다. 실시간 상담톡을 활용한 인테리어 상담 기능과 시공 업체 연계 서비스도 강화해 빠르게 시공 관련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상품 구성도 다양해졌다. 인테리어에 이제 막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MZ세대 미혼 남녀를 위한 홈퍼니싱과 셀프 시공 등 집 꾸미기 상품이 대폭 추가됐으며 신혼집 인테리어 등 고객의 생애주기별 상품도 늘려갈 예정이다.또한 리모델링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업계 최장인 13년 품질보증의 ‘홈씨씨 윈도우’ 창호와 시공 시간을 단축한 욕실 시공 패키지인 ‘이지바스’ 등을 비롯해 홈씨씨가 직접 만든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가구도 소개한다.홈씨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매장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쇼핑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홈씨씨몰은 차별화된 상품 구성 및 전문가의 믿을 수 있는 시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공간을 넘어 고객 라이프까지 스타일링 하는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I 함지현 기자
신세계까사, 맞춤형 공간 컨설팅 'VR 3D인테리어 서비스' 론칭
  • 신세계까사, 맞춤형 공간 컨설팅 'VR 3D인테리어 서비스' 론칭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까사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실제 우리 집과 같은 구조의 가상 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고 3D 시뮬레이션으로 공간 연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신규 개발한 VR 프로그램은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고객 맞춤 공간 컨설팅 서비스다. 전문가의 밀착 상담을 통해 각각 다른 거주 공간과 세분화된 취향을 가진 고객이 수월하게 가구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고, 실제 가구를 받았을 때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특히 한 번에 개개인의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을 고르고 견적서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까지 높였다.VR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집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 신혼부부와 같이 새로운 집에 입주하는 고객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약 9만 개의 실제 아파트 도면을 제공하고, 신규 도면 제작도 가능해 실제 거주할 집의 구조를 바탕으로 한 도면에 바로 원하는 가구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800개 이상의 까사미아 가구 및 소품을 사실적인 3D 모델링으로 구현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이외에도 3D 조감도는 물론 고객의 키에 따라 눈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1인칭 모드 등 다양한 시점의 뷰를 제공하고, 내 집에 맞는 벽지와 바닥재 등의 옵션을 적용했다.VR 3D 인테리어 서비스는 현재 까사미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커뮤니티 플랫폼 ‘굳닷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장 방문 시 거주 공간과 가구 구성, 취향에 따른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회원 또한 셀프 인테리어를 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한다.추후 론칭 예정인 ‘AR 서비스’는 굳닷컴 어플 전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돼 공간에서의 연출된 상태를 임의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전 가구가 집안의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크기가 배치하려는 공간에 맞는지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신세계까사는 VR 쇼룸도 내년 상반기 선보이며, 토털 홈퍼니싱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R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의 편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향상된 고객 만족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3 I 함지현 기자
롯데마트, 29일까지 가을맞이 리빙페어 개최.."최대 50% 할인"
  • 롯데마트, 29일까지 가을맞이 리빙페어 개최.."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9월 29일까지 전 점에서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열고 행거, 서랍장, 커튼 등 인테리어 용품 및 침구류, 주방용품, DIY 제품 등 다양한 리빙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롯데마트)우선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침구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이불(Q)’과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베개 커버(S)’를 각각 1+1 가격인 4만 9900원과 1만 900원에, 바닥에 깔아 두는 것만으로도 실내 분위기가 한층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룸바이홈 극세사 블루 페르시안 러그’를 3만 9900원에서 30% 할인된 2만 7930원에 판매한다.또한 집 안에 홈씨어터를 갖추고 싶어하거나 가을 맞이 실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커튼을 교체하려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한다. ‘베이 암박 커튼(140*240cm, 네이비/블루/핑크)’을 3만 9900원에, ‘라인 속지커튼(220*240cm)’을 2만 9900원에 선보이며,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환절기 옷장 정리를 위한 행사로는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합 4호(1단 40*50*29.5cm)’를 2만 6900원에서 50% 할인한 1만 3450원에, ‘룸바이홈 리빙박스(60L/80L)’를 1만 1830원/1만 3930원에 판매한다.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홈파티나 애프터눈티 타임을 갖기에 좋은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커피잔세트(잔, 받침 각 1P)’를 9900원에 선보이고,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공구 제품 ‘스위스밀리터리 18V 전동햄머드릴 외 45종’을 최대 20% 할인 행사한다.
2021.09.23 I 유현욱 기자
가을철 셀프 인테리어 완성할 5가지 色은?
  • 가을철 셀프 인테리어 완성할 5가지 色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가을을 맞아 새롭게 집을 꾸미는 데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할 대표적인 색상이 주목을 받는다.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블루, 버니시 선셋, 다크 포레스트, 진저 비스킷, 버터 등 5가지를 핵심 색상으로 제안했다.왼쪽부터 블루, 버니시 선셋, 다크 포레스트, 진저 비스킷, 버터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사진=데코뷰)18일 데코뷰에 따르면 가을을 대표하는 첫번째 색상은 가을 하늘을 연상케 하는 ‘블루(Blue)’다. 다양한 블루톤 중에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아틱 블루’ 색상을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정감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부드러운 패턴과 색상을 포인트로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톤 다운된 레드 계열 색상인 ‘버니시 선셋’은 빛나는 가을 일몰을 연상시킨다. 짙고 풍부한 톤으로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니시 선셋’ 색상을 에스닉한 무드의 페르시안 패턴이나 클래식한 타탄 체크에 접목시킨 아이템을 활용하면 아이템 하나로도 가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데코뷰가 또 다른 가을의 대표 색상으로 선정한 ‘다크 포레스트’는 가을에도 푸른 색을 이어가는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빈티지한 무드의 제품을 우드 소재의 가구, 식물 등 자연 소재와 함께 매치하면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을 자연 색을 즐길 수 있다. 포근한 가을 낙엽을 연상 시키는 ‘진저 비스킷’은 성숙한 느낌의 오렌지 색상이다.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저비스킷과 민트그린 색상에 이국적인 레트로 보헴 패턴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곡선과 면의 드로잉으로 이뤄진 패턴의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할 경우 소량의 색상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가을 햇살 같은 느낌의 ‘버터’는 어떤 색상과도 무난하게 조화를 이루는 옐로우 색상이다. 공간을 채우는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도 연출할 수도 있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을수도 있다.데코뷰 관계자는 “블루, 버니시 선셋, 다크 포레스트, 진저 비스킷, 버터 5가지 색상의 공통점은 톤다운 된 색조로 성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라며 “가을의 대표 색상를 활용한 소품을 활용하면 작은 포인트로도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가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8 I 함지현 기자
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 KCC,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KCC는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 제품인 ‘숲으로 셀프 스테인’을 출시하며 건축용 인테리어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KCC가 출시한 목재 보호용 페인트 ‘숲으로 셀프 스테인’(사진=KCC)KCC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프리미엄 목재 보호용 기능성 페인트다.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도 0.5L, 1L, 3L 등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해 작은 가구를 만드는 공방이나 가정에서 직접 페인트칠 하기에 좋다. 마감이 돼 있지 않은 목재 위에 칠하면 목재 고유의 무늬결과 질감을 돋보이게 하며 오래도록 자연스런 모습을 유지해준다.목재는 내부의 수분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면 안쪽에서부터 오염균이 자생하며 부패하기 시작하는데, 숲으로 셀프 스테인이 이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침투성 페인트이기 때문에 표면에 피막을 형성하지 않고 목재 내부까지 깊숙이 침투해 튀어난 방수 및 발수 기능을 발휘한다. 목재 내부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부패를 방지하고 곰팡이 및 균류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다.숲으로 셀프 스테인은 착색 기능도 우수하다. 페인트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 △마호가나 △체스트넛 △코코넛 △자단 △알로에 △에보니 △레드 △블루 △엘로우 △버찌 △핑크 △오렌지 △민트 등 총 13개의 고채도 색상을 운영하고 있다.KC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목재 질감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기능성 도료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장점을 가진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명품 도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4 I 함지현 기자
더하임엘앤티, 인공지능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루민트' 공개
  • 더하임엘앤티, 인공지능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루민트'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더하임엘앤티는 고객과 디자이너, 시공사를 잇는 초개인화 기술 기반 인테리어 특화 플랫폼 ‘루민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루민트)루민트(LUMINT)는 정보 과잉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인테리어 사례, 시공 정보 등을 정리·해석·재가공하여 고객, 디자이너, 시공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인테리어 큐레이션 플랫폼이다.루민트 플랫폼에서 고객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디자이너를 추천받고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시공을 할 수 있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공방 및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고객과 연결하고 그들의 다양성과 루민트의 기술을 더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한다.특히,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존 (반)셀프 시공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공사금액은 유사한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시공 노하우를 활용한 하자 예방 및 시공 후 발생한 하자 해결을 위한 A/S도 제공된다.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분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도 마련했다.표준 견적서, 계약서, 공정표를 제공하고 시공 중 불필요한 추가 공사나 임의·지연 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소통, 철저한 현장 확인, 민원예방을 진행한다. 시공 후 잔금 지급 전까지 공사 유형 전반에 걸쳐 하자보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즉각적인 하자보수가 가능하게 했다.더하임엘앤티는 루민트 플랫폼의 도약을 위해 올해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가 입점하는 ‘몰인몰’ 형식의 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이다.이춘기 더하임엘앤티 대표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동선과 시간대, 원하는 디자인 취향과 방향을 파악해 안전하며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전통을 버리지 않는 새로운 인테리어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초개인화 시스템 및 시공 프로세스 등의 고도화를 통해 양질의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1.09.14 I 이윤정 기자
“CU편의점서 은행 업무본다” 하나은행, BGF리테일과 업무협약
  • “CU편의점서 은행 업무본다” 하나은행, BGF리테일과 업무협약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일 BGF리테일과 미래형 혁신 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디지털 혁신 라이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3일 을지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BGF리테일과 미래형 혁신 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사진 왼쪽)과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채널 융합 및 디지털 혁신 점포 구축 △손님 데이터 융합을 통한 특화상품 및 서비스 개발 △결제서비스 공동개발 △MZ세대 맞춤형 공동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특히 양사는 BGF리테일의 오프라인 채널인 CU편의점에서 간단한 하나은행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혁신 점포 공동 구축에 나선다. 은행 상담원과 직접 상담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STM(Smart Teller Machine)이 설치될 예정인 디지털 혁신 점포는 일상 속에서 편리한 종합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디지털 혁신 점포는 먼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CU점포를 리뉴얼 해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입지는 인근 500M 내 일반 은행 및 자동화기기가 없어 금융 업무가 필요한 손님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해당 점포 내에는 금융 서비스를 위한 하나은행 셀프존이 별도로 마련되며 STM을 통해 기존 ATM 업무는 물론,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및 보안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해진다.또한 이 점포는 양사의 브랜드이미지(BI)와 기업이미지(CI)를 내·외부 인테리어에 공통으로 적용해 기존 단순 숍인숍 개념을 넘어 공간의 공유와 함께 양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가 결합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CU가 제휴 브랜드의 이름을 점포 간판 전면에 표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이외에도 하나은행 영업점 내 CU편의점 입점 및 CU편의점 내 하나은행 영업점 입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 제휴도 금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금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의 온라인 플랫폼을 융합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CU편의점 방문 횟수에 따라 ‘포켓CU’앱에 적립되는 ‘CU스탬프’를 활용해 우대금리 또는 CU쿠폰 등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CU편의점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과 금융 상품이 결합된 다양한 구독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방안 등도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이외에도 빅데이터 제휴 및 MZ 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개발 등을 통해 종합적인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생활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많은 손님들께 일상 속에서 편리한 종합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의 손님 모두에게 보다 간편하고 혁신적인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5 I 전선형 기자
리조트휘트니스, 이마트24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선보인다
  • 리조트휘트니스, 이마트24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선보인다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휘트니스가 이마트24와 전략적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며 오는 10월 대구 침산동에 콜라보 매장을 선보인다.(사진제공=리조트휘트니스)이번 대구 침산 콜라보 매장은 폐공장을 개조해서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초 가득한 조경인테리어와 낡은 고서를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브런치카페, 레스토랑, 피트니스, 편의시설이 합쳐진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이다. 친환경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마트24의 2garden과 이마트24,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 리조트휘트니스를 만날 수 있다.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운영시스템에서도 전례 없는 스마트함을 보여준다. 매장에 근무자가 없이도 회원이 스스로 이용이 가능한 무인편의점과 무인휘트니스가 결합된 형태의 매장이다. 이마트24의 ‘셀프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과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브랜드 ‘리조트 휘트니스’의 협업으로 무인 오퍼레이션이 가능한 매장이 연출될 예정이다.더불어 리조트휘트니스를 이용하는 회원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선호하는 기구 파악 등 혼자 운동을 하더라도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관계자는 “기구별로 어떤 성별/연령대의 방문객이 평균 몇 초 머물렀는지 데이터를 자동 수집할 수 있는 CCTV 영상분석 기술과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장비 등 첨단기술이 적극 활용되는 스마트한 매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리조트휘트니스와 이마트24가 협업한 대구 침산점은 오픈 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8.19 I 이윤정 기자
'구해줘! 홈즈'→'구해줘! 숙소'로 세계관 확장…9월 1일 첫방
  • '구해줘! 홈즈'→'구해줘! 숙소'로 세계관 확장…9월 1일 첫방 [공식]
  • (사진=MBC ‘구해줘! 숙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가 이번엔 ‘숙소’로 또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한다. 의뢰인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구해줘! 숙소’는 오는 9월 1일(수)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최근 팬데믹의 영향으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숙소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하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구해줘! 숙소’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선으로 숙소를 재해석하고 시청자들에게 제안한다.‘구해줘! 숙소’는 가격과 위치, 숙소 컨디션,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매회 의뢰인이 요구하는 특별한 조건까지 모두 충족시킬만한 ‘One & Only’ 숙소를 찾아주는 체크인 배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 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함께 소개해 시청자들에게도 숙소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기준점을 제안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여행 마스터이자 베테랑 코디 군단인 MC 6인 라인업도 꾸려졌다. 김숙, 김지석, 박지윤, 도경완, 이진호, 김민주 등 6인의 MC들은 ‘놀멍’, ‘쉬멍’ 두 팀으로 나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숙소를 찾아나선다. 여기에 매회 맞춤형 인턴 코디들과 전문가의 등장으로 숙소 찾는 꿀팁과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한편, ‘구해줘! 숙소’는 ‘바꿔줘! 홈즈’에 이어 MBC와 에이앤이 코리아가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꿔줘! 홈즈’는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홈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가 급증한 가운데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 방법을 제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구해줘! 숙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생 여행을 위한 체크인 배틀쇼!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뉴노멀 시대 감성에 맞춘 ‘요즘 숙소’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구해줘! 숙소’는 오는 9월 1일(수)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1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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