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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7건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전보 <국장급>△재정기획국장 최재영 <과장급>△재정기획총괄과장 한경호 △재정건전성관리과장 이장로 △중기재정전략과장 장정진(내정) △재정정보과장(재정관리국→재정기획국) 배상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장윤정 △안전예산과장 신민철 △거시경제전략과장 박봉용 △사회재정성과과장 김재신 △경제재정성과과장 고종안 △재무경영과장 김언성 △평가분석과장 임상준 △지역금융과장 민경설 ◇승진 <서기관>△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의택 △세제실 산업관세과 박정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김귀범 △미래경제전략국 복지경제과 박정현 △정책조정국 서비스경제과 장의순 △공정책국 정책총괄과 강미자 △국제금융정책국 외화자금과 김영현○법무부 ◇승진 <서기관>△감사담당관실 김정복 △시설담당관실 조록환 <과장급>△시설담당관 김종태 ◇전보 <과장급>△법무연수원 운영과장 천정훈○농촌진흥청 ◇승진 <과장급>△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 이상집○여성가족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보>△서유미 청소년정책관○동서발전 ◇전보 <1직급>△안전품질처장 임경택 △해외사업실장 표영준 △행복경영센터장 유지윤 △일산화력본부장 이종철 △울산화력본부 기력발전처장 노용균 △울산화력본부 복합2발전처장 정백용 △호남화력본부 신호남건설준비반장 박정순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경영관리실장 경석영 △GS동해전력 사업기술부문장 정필식○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글로벌교육센터장 조지민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장 박순경 △연구기획실장 홍미영 △교과교육연구실장 박진용 △교과서검정연구실장 주형미 △교육과정행정팀장 정수백 △출제관리팀장 김수완 △글로벌교육행정팀장 최정호 △선행교육예방행정팀장 양미경 △총무팀장 김주용○여신금융협회 ◇승진 △금융본부장·이사대우부장 박성업 △홍보부 부장·이사대우부장 이태운 △1급 부장 최현 △3급 팀장 김정연 ◇전보 <부장·실장> △감사실 실장 김광식 △종합기획부 부장 최현 △금융부 부장 김민기 △신기술금융부 부장 김인성 △소비자보호부 부장 조윤서 △카드부 부장 이효택 △여신금융연구소 실장 이효찬 <팀장>△금융부 팀장 오승환 △소비자보호부 팀장 김효석 △종합기획부 팀장 백승범 △소비자보호부 팀장 권나영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 이장균 △종합기획부 팀장 김정연○동아쏘시오홀딩스 ◇승진 <전무>△R&D전략실장 박수정 <상무>△커뮤니케이션실장 최호진 <이사대우>△총무실장 김범진 △경영지원실장 박성근 △바이오텍연구소 곽현희 △바이오텍연구소 김채영○동아에스티 ◇승진 <전무>△영업본부장 조성호 <상무>△병원사업부장 정연웅 <이사대우>△개발본부 약사팀 박희범 △학술의약실 김형국 △경기2지점장 조지연 △인천지점장 홍승완 △신약연구소 최성학 △신약연구소 강경구 ○동아제약 ◇승진 <이사대우>△품질관리실장 박찬순 △도매부장 정광연 △약국3지점장 황선주○동아오츠카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양동영○용마로지스 ◇승진 <상무>△영업본부장 조동연 ◇이사대우 △글로벌 사업개발팀 양희정 △영업본부 이종철○에스티팜 ◇승진 <상무>△연구소 장순기○수석 ◇승진 <이사대우> △P.P사업부 강대중○한국신동공업 ◇승진 <전무>△경영지원실장 황도식○부산백병원 △원장 오상훈 △진료부원장 이연재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정재일 △기획실장 최창수 △대외교류처장 안기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교육수련부장 정해웅 △홍보실장 정대훈 △진료협력센터소장 김대경 △Q.I실장 이가영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김현동 △중환자실장 이현경 △암센터소장 이원식 ○상계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변영섭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부장>△경영관리1실 이철○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 △분당지점 김이중 △분당PB센터 박영호 △강남센터 윤동섭 △부동산투자부 전태욱 <부장> △남천지점 김종원 △프로젝트파이낸스부 박민규 △인천지점 박재현 △IT전략기획부 홍성표 ◇신임 <담당> △정보보호담당(CISO) 신희철 △퇴직연금담당 염문걸 △M&A담당 조양훈 △PBS담당 최진국 <부서장> △마케팅부 강상봉 △상품전략부 김근수 △기업분석부 서성문 △M&A부 이중헌 △PEF부 장도익 △정보보호부 최영훈 <지점장>△가락지점 김재홍 △사당역지점 류천수 △천안지점 손승인 △범어동지점 심기보 △청주지점 이강혁 △부산지점 장철호 △상무지점 정경윤○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상무보>△Beta 운용본부 양봉진 <부장>△감사팀 안창모 ◇신임 <상무보>△경영기획실 이승현 △IS본부 김병규 <부장> △투자풀운영본부 조준환 △마케팅기획본부 박진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부장>△채널영업부 정지원○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상무보>△투자본부 황만순 △PE본부 김재홍 <투자이사>△PE본부 장학성 <수석팀장>△PE본부 박지웅 △중국본부 Wang Ping <실장>△투자지원실 김창호○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안산지점 정성수 △부평지점 이창용 ◇신임 <부장>△테헤란로지점 김호영 △영업부 이기찬 △수원지점 임춘식○KDB캐피탈 ◇선임 <임원>△기업금융본부장 가범현 △기획관리본부장 겸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봉준○한미약품 <상무>△마케팅 박명희 △메디칼 박문화 △임상 강자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 최성철 <이사>△eR&D 조인산 ◇이사대우 △팔탄공단 제제연구 김용일 △연구센터 합성신약 안영길 △바이오신약 최인영 △커뮤니케이션 박찬하○북경한미약품 <부총경리>△장호원○한미정밀화학 <전무>△대표이사 윤대철 <이사대우>△연구소장 이재헌 △QC/QA 손상갑○한미메디케어 <전무>△대표이사 박준석○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장>△동부이촌지점 최광묵 △여의도영업부 이기상 △미금역지점 장성주 △인천지점 박승헌 △부산지점 조억래 △서대구지점 도준형 △기업RM부문3본부2팀 조석래 △FICC퀀트팀 김영성 △파생상품운용팀 최은희 △정보화추진팀 이승목 △차세대추진팀 곽현호 △e-Biz팀 전윤호 △재무관리팀 노승환 △재무관리팀 임용석 <차장>△미금역지점 박정헌 △분당지점 강병빈 △수원지점 신동임 △원주지점 성기보 △잠실지점 김지선 △대전지점 김윤기 △청주지점 윤주현 △PF팀 이우진 △스마트금융센터 정수준 △상품기획팀 이충환 △연금자산추진팀 조윤희 △연금지원팀 박영선○코웨이 ◇승진 <상무>△경영관리본부 SCM 부문장 최영진 △환경가전사업본부 2사업부문장 윤규선 △해외사업본부 해외영업부문장 이지훈 △생산운영본부 환경품질연구소장 신광식 <상무보>△환경기술연구소 개발부문장 박찬정△코스메틱사업본부 코스메틱영업부문장 변인식○NICE그룹 ◇승진 <사장>△NICE홀딩스 최영 △NICE정보통신 남욱 <부사장>△한국전자금융 구자성 <전무>△NICE평가정보[030190] 신희부 △NICE정보통신 김승현 <상무>△NICE홀딩스 이현석 김명수 △NICE평가정보 문영배 △한국전자금융 성기동 △NICE정보통신 박정우 <상무보> △NICE홀딩스 조대민 △NICE평가정보 정선동 정웅모 △NICE신용평가 박상욱 △NICE신용정보 박상혁 △NICE디앤비 이기혁 △ITM반도체 심철희 황현구 ◇신규 선임 <전무>△NICE신용평가 이원철 <상무>△NICE평가정보 박병수 ◇전보 <부사장>△NICE신용평가 김용환 △NICE디앤비 홍우선(대표이사 내정) <전무>△NICE피앤아이 김기형(대표이사 내정) △서울전자통신[027040] 김상열(대표이사 내정) △NICE정보통신 김동우 <상무>△한국전자금융 고찬우 △NICE데이터 윤태운(대표이사 내정) <상무보>△NICE정보통신 임훈택○SGI서울보증 ◇승진 <1급>△송무지원단장 조재원 △기업회생부장 이상식 △개인고객부장 강진운 △법무실장 박진홍 △경영연구실장 김남석 △국제부장 최화태 ◇전보 <부서장> △강북보상지원단장 임창순 △광화문지점장 김선철 △강남지점장 고일석 △명동지점장 허세준 △삼성지점장 김선웅 △동대문지점장 조국제 △홍보실장 이득영 △감사실장 윤혜근 △대전지점장 엄태윤 △역삼지점장 손영배 △군산지점장 민정문 △선릉지점장 성삼재 △신용보험지원3단장 이상식 △대구지점장 강진운 △순천지점장 김재인 △종로지점장 김삼열 △기업회생부장 추병관 △마케팅관리부장 황의탁 △소비자보호실장 서한신 △의정부지점장 현영중 △총무부장 이덕용 △강남신용지원단장 이용배 △동래지점장 최치영 △익산지점장 김갑순 △강서소액신용지원단장 최병철 △신사동지점장 이영갑 △강북소액신용지원단장 안재홍 △중부보상지원단장 오연홍 △양산지점장 박철용 △진주지점장 김도근 △창원지점장 김철식 △업무설계팀장 채규용 △부평지점장 김현태 △강남소액신용지원단장 김삼구 △신용평가부장 허준혁 △호남신용지원단장 김추규 △신용정보부장 김영진 △인사부장 곽기헌 △안양지점장 이범우 △경원신용지원단장 김성주 △음성지점장 오산진 △동해지점장 김용수 △경원보상지원단장 임영준 △평택지점장 배명호 △재무관리부장 최희곤 △심사부 수석심사역 서종속 △개인고객부장 윤웅수 △심사부 수석심사역 안종오 △수원지점장 강광신 △마케팅지원부장 배세남 △기업고객부장 이주호 △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영복 △정보시스템부장 김종완○KB금융지주 ◇신규 선임 △전략담당 전무 박재홍 ◇승진 △마케팅기획부 상무 박영태○KB국민은행 ◇승진 △개인고객지원그룹 전무 오평섭 △기업금융그룹 전무 전귀상 △WM그룹 전무 김정기 △중소기업지원그룹 전무 이용덕 △경영기획그룹 전무 허인△미래채널본부 상무 강대명 △CIB사업본부 상무 박형수 △글로벌본부 상무 김환국 △여신심사본부 상무 오보열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김기환 △HR본부 상무 김철 △신탁본부 상무 김창원 △준법감시인 상무 이상효 △강서양천지역본부장 정기영 △동부지역본부장 신홍섭 △중부지역본부장 이승재 △경기남지역본부장 정용택 △ 부천지역본부장 정진섭 △수원지역본부장 김효종 △경남지역본부장 김남일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상철 △동대구지역본부장 최기흥 △서대구지역본부장 박헌종 △충청동지역본부장 이종신 △충청서 지역본부장 이민수 △호남남지역본부장 이길성 △호남북지역본부장 박재균 ◇전보 △영업추진본부 상무 정훈모 △자본시장본부 상무 김홍석 △강남지역본부장 오관기 △강동지역본부장 김태욱 △남부지역본부장 한윤기 △북부지역본부장 김해경 △서부지역본부장 이원록 △중앙지역본부장 권헌주 △경기강원지역본부장 김상환 △경서지역본부장 유경민 △경수지역본부장 박순옥 △인천북지역본부장 강용원 △서부산지역본부장 강영호
2014.12.30 I 이지현 기자
  • 기재부 초대 재정기획국장에 최재영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기획재정부에 신설되는 재정기획국의 초대 국장에 최재영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선임 재정 이코노미스가 선임됐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직제 개정으로 신설되는 재정기획국 4개과 및 거시경제전략과와 공석 직위 등에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재정기획총괄과장으로는 한경호 현 기재부 재정제도과장이 선임됐고, 재정건전성관리과장은 이장로 성과관리과장, 중기재정전략과장은 장정진 경제협력개발기구 예산·재정 이코노미스트가 내정됐다. 배상록 재정정보과장은 재정기획국으로 과가 이동하며 현재 보직을 그대로 맡는다.이어 신설되는 거시경제전략과 및 공석중인 안전예산과, 지역금융과, 재무경영과 등에도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한 경력자들을 배치했다. 기재부는 △장윤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신민철 안전예산과장 △박봉용 거시경제전략과장 △김재신 사회재정성과과장 △고종안 경제재정성과과장 △김언성 재무경영과장 △임상준 평가분석과장 △민경설 지역금융과장 등을 신규선임했다. 특히 여성인 장윤정 과장은 그간 미래사회전략팀장으로서 여성 경력단절 예방 정책을 총괄하며 보여준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행시 43회 선두주자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발탁됐다. 이로 인해 기재부에는 예산실, 세제실, 기획조정실, 복권위 등 주요 실국에 총 4명의 여성 과장이 근무하게 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전문성·업무역량을 최우선 고려됐다”면서 “또한 여성 과장·팀장을 주요 직위에 배치해 여성 중견 관리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기재부 '닮고 싶은 상사'로 최경환 부총리 선정☞ 기재부 "군인·사학연금 개편 검토 안해..공무원연금 개혁에 집중"
2014.12.30 I 하지나 기자
이유미, 씨스타 다솜과 '프랑스 영화처럼' 공동 주연
  • 이유미, 씨스타 다솜과 '프랑스 영화처럼' 공동 주연
  • 이유미(사진=던오브뉴에라)[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이유미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던오브뉴에라 측에 따르면 이유미는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걸그룹 씨스타 다솜과 공동 주연으로 나선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페어러브’,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의 신작이다. 총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로, 이유미, 다솜, 신민철 등이 마지막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특히 이 작품은 ‘배우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찍이 미국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로 유명한 스티븐 연이 영화 속 에피소드 중 한 편에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화이’, ‘청포도 사탕’ 등을 통해 배우로 데뷔, 신연식 감독의 전작인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이유미는 다시 한번 신 감독과 작품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김수로 측 "'내마음' 하차, 심려끼쳐 죄송..피해 없길" (공식입장)☞ 소속사 떠난 김정은, '내마음' 사태 직접 풀까☞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23개국 잡지 표지 동시 장식☞ 온갖 녀석 사로잡은 '나쁜 녀석들'의 액션..'3박자 맞은 결정체'☞ 김우빈·김유정 '연애세포', 500만뷰 돌파..'웹드도 1000만 시대'
2014.11.21 I 최은영 기자
성유리, 팬 간식차 선물에 행복.."추운 날씨, 든든해진다"
  • 성유리, 팬 간식차 선물에 행복.."추운 날씨, 든든해진다"
  • 성유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성유리의 팬들이 성유리와 스태프들을 위해 온기 가득한 간식차를 선물했다.최근 성유리의 팬클럽 ‘인연’은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에 한창인 성유리와 70여명의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츄러스와 따뜻한 음료 등이 있는 간식차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 남양주 한 세트장에서 장시간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성유리의 팬들이 준비한 달콤한 간식 선물에 기쁜 반응을 보이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성유리 역시 함께 영화를 촬영하고 있던 김성균, 정웅인, 임현성, 신민철 등과 팬들이 선물해 준 간식을 즐겼으며 촉박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 준 팬들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성유리는 “추운 날씨에 먼 길까지 와주셔서 든든한 선물을 전해준 우리 인연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준비해주신 간식 덕분에 스태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남은 촬영도 힘을 내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현재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이며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 배우 김성균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2014.11.14 I 강민정 기자
  • 소아청소년 ADHD틱장애 치료, 다양화.세분화 바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틱장애, 난독증 등 소아청소년 두뇌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소아청소년 질환이 불과 몇 년 사이에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DHD는 연평균 4.4%,틱장애는 5년간 7.8%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증상을 가진 아동들의 학부모들은 그 치료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소아청소년 질환의 치료는 약물을 통한 치료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약물 외에도 승마, 한약, 뉴로피드백, 바이오피드백,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새로이 등장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렇게 두뇌질환 치료에 다양화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이 세분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ADHD, 틱장애 등의 질환은 한 가지의 원인으로 생각하기보다 신경, 심리, 체질, 환경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염두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원인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치료방법도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요즘 소아청소년 두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ADHD, 유형에 따라 달리 치료해야일반적으로 ADHD는 산만하고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ADHD는 유형에 따라 소극적이며 목소리도 작고 잘 움직이지 않는 특징을 가지기도 한다. ADHD를 가진 많은 아이들이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충동을 모두 보이는 ‘복합형 ADHD’지만, 겉으로는 얌전한 아이로 보여 발견이 늦게 되는 ‘조용한 ADHD’를 가진 아이들도 의외로 많다.이렇게 유형이 다른 ADHD는 치료법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인다. 주의력결핍의 문제를 주로 띠는 ADHD의 유형은 두뇌의 낮은 각성을 개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과잉행동-충동의 문제를 띠는 아동에게는 두뇌의 지나친 각성을 개선하는 훈련을 해줘야 한다. 이러한 두뇌의 과잉 각성과 낮은 각성의 문제는 뉴로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인간의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뇌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뉴런에 이온교환이 일어나는데 이때 전기신호의 변화가 발생한다. 뉴로피드백을 활용한 훈련은 두피에 센서를 부착한 후 개개인의 뇌파를 분석하여 개별적인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좋은 상태의 뇌파가 감지되면 기분 좋은 자극을 주며, 안 좋은 상태의 뇌파가 감지되면 불쾌한 자극을 준다. 이런 훈련이 반복되면 기분 좋은 자극을 받았을 때의 좋은 뇌파상태가 학습이 되어 체득된다. 마치 자전거나 수영을 배우는 것과 같은데 두뇌에서 어느 정도 반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면 훈련을 종결하더라도 그 효과는 지속된다.신민철 한국뇌과학심리학회 이사는 “뉴로피드백을 활용한 두뇌질환 치료는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선진국에서 꾸준하게 사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학병원 및 신경정신과, 두뇌훈련센터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치료 효과에 대해서도 여러 연구기관을 통해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져 효과에서도 검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틱장애는 체질개선과 두뇌훈련 같이 해야 치료율 높아틱장애는 ADHD와 함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 두뇌질환이다. 하지만 아직 그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 뇌의 구조적 이상, 환경적 요인, 체질적 요인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겁이 많거나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등 평소 불안을 잘 느끼는 사람이 틱장애를 가지고 있는 확률이 높다.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틱장애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불안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우선 호흡을 통해 안정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호흡 바이오피드백은 자율적인 생리적 반응을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복식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체질을 개선시키는 방법도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틱장애는 심장과 쓸개가 허약하여 겁이 많다는 뜻인 심담허겁(心膽虛怯)이나 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돌지 못하는 간기울결(肝氣鬱結)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한약을 사용할 때 간, 쓸개, 심장의 약한 기운을 보강하고, 울체되어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며, 담(노폐물)을 없애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과 정신작용이 강해지도록 하는 약재를 사용하여 틱장애의 증상을 완화한다. 안상훈 수인재한의원 원장은 “틱장애를 가진 소아청소년들은 불안을 많이 느끼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호흡을 통한 자율신경 조절과 체질개선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증세를 줄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틱장애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가지의 원인이 아닌 복합적인 원인을 염두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리학적인 관점과 체질적인 관점을 통해 정확한 원인 분석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9.20 I 이순용 기자
'예술로 승화된 발차기'레드불 킥잇 2014 대회 개최
  • '예술로 승화된 발차기'레드불 킥잇 2014 대회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30일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를 가리는 화려한 무술 대결이 펼쳐진다.레드불은 13일 서울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를 가리는 ‘레드불 킥잇 2014(Red Bull Kick It 2014)’를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불 킥잇’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마샬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발차기 대회다. 묘기에 가까운 예술적인 무술 동작과 화려한 격파 퍼포먼스 등 마샬아츠의 새로운 형태다.오는 30일 남산 국립극장 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레드불 킥잇 2014’에는 세 번의 부문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와 전세계에서 초청된 선수 등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대회는 일대일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일대일 배틀은 총 3라운드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의 프리스타일 트릭킹 실력을 겨루는 첫 번째 라운드와 송판 격파 대결을 벌이는 두 번째 라운드, 마지막으로 자신의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는 빅 트릭 대결이 펼쳐진다. 3번의 라운드 중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면 해당 배틀의 승자가 된다.심사는 발차기 능력, 아크로바틱, 운동신경, 바디 컨트롤, 스타일과 창의성 등의 5가지 항목에서 진행되며 5명의 심사위원 중 과반 이상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이번 대회의 심사는 한국 액션의 대가인 정두홍 무술감독과 태권도 국가대표시범단부감독이자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교수인 박동영 교수, 마샬아츠 트릭킹의 선구자로 꼽히는 스티브 테라다(Steve Terada)와 크예르 길예르모(Kjer Guillermo), 유럽을 대표하는 마샬아츠 트릭킹 선수인 벨루 샤렐라(Vellu Saarela) 등 5명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달 말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심사를 맡은 정두홍 무술감독이 직접 참석해 레드불 킥잇 대회에 대한 미니토크쇼를 진행했다.또한 레드불 킥잇 2014 대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격파 및 트릭킹 배틀 시연도 이어졌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인 3위를 차지해 올해 대회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 배진호(24)와 레드불 킥잇 격파 부문 예선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민철(29), 같은 격파 부문 예선전에서 3위로 본선에 진출한 유인건(27), 2014 KTA(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격파왕 대회에서 우승해 레드불 킥잇 대회에 초청된 김태완(29) 등 4명의 선수가 간담회 현장에 참석해 직접 격파와 트릭킹 배틀 시연을 보였다.
2014.08.13 I 이석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승진 <실장급> ▷ITU 전권회의 의장 민원기 <국장급> ▷국립전파연구원장 최영진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김선호△환경부 ◇전보 <국장급> ▷감사관 이경용 ▷국제협력관 이희철△감사원 ◇전보 <고위감사공무원> ▷사회·복지감사국장 신민철 ▷지방건설감사단장 김종호 ▷IT감사단장 유병호 <과장>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홍성모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영관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김상문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김광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황규상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최승기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이수연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이용출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이종섭 ▷IT감사단 제1과장 박재용 ▷IT감사단 제2과장 송영소 ▷공공감사운영단 제2과장 황광돈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 이주형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장 최인수 ▷심의실 조정1담당관 김용범 ▷심사관리관실 심사3담당관 이철수 ▷감사원(파견) 강성수 <4급>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박정철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임동혁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오규정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박시석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박기우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이상훈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황하승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오준석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홍성재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이종각 ▷전략감사단 제2과 이삼만 ▷전략감사단 제3과 구민정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이진종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강승원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김석중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최창규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한영욱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박영철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조길환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김하석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성기제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이광회 ▷지방행정감사국 제1과 김태석 ▷지방행정감사국 제1과 조태건 ▷지방행정감사국 제2과 조귀현 ▷지방행정감사국 제2과 한태진 ▷지방행정감사국 제4과 정남식 ▷지방건설감사단 제2과 서호성 ▷특별조사국 총괄과 박경수 ▷특별조사국 총괄과 최형주 ▷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 김수종 ▷감사청구조사국 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오재도 ▷감사청구조사국 조사3과 성길제 ▷IT감사단 제1과 류반규 ▷IT감사단 제1과 여태승 ▷IT감사단 제2과 안병준 ▷공공감사운영단 제2과 이영회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실(감사결과 이행관리 T/F) 전영진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실 안광용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실(미래비전 T/F) 김원철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ASOSAI 사무처) 권기대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 성대경 ▷심의실 조정1담당관실 양병구 ▷심의실 조정1담당관실 김만석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윤영렬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김태우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 임정혁 ◇승진 <3급>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유종남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이윤재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장 최정운 ▷감사원 과장(파견) 강민호 <과장> ▷감사청구조사국 서울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구현모 ▷감사청구조사국 수원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이길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임상혁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장 박석구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의탁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2팀장 허구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3팀장 최현준 ▷감사원 과장 최원오 <4급> ▷공공감사운영단 제1과 주상무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전산운영팀) 권순만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김현표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김원형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노창기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박성만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위종복 ▷심사관리관실 심사3담당관실 김재신△통계청 ◇전보 <국장급> ▷통계정보국장 최연옥 ▷통계교육원장 안정임 ◇승진 <과장급> ▷고용통계과장 심원보△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 김태백 ▷서울지역본부장 임재룡 ▷홍보실장 김선옥 ▷고객지원실장 송영수△의령군 ◇승진 <5급> ▷안전관리과장 이승두 △인제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원욱 ▷의무부총장 이병두 ▷대학원장 이대희 ▷보건대학원장 전진호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안종수 ▷의생명공학대학장 한돈희 ▷공과대학장 안상호 ▷디자인대학장 유연식 ▷약학대학장 직무대리 김만수 ▷교무처장 허도성 ▷기획처장 김태구 ▷백인제기념도서관장 이형원 ▷디지털정보원장 김희철 ▷박물관장 이영식△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금융부장 겸 증권부장 김성욱 ▷편집국 생활경제 부장 이형구
2014.08.13 I 박종오 기자
  • [인사] 감사원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고위감사공무원<전보> ▲사회·복지감사국장 신민철 ▲지방건설감사단장 김종호 ▲IT감사단장 유병호◇3급 <승진>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유종남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이윤재 ▲특별조사국 기동감찰과장 최정운 ▲감사원 과장(파견) 강민호◇과장<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홍성모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영관 ▲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김상문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김광영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황규상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최승기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이수연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이용출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이종섭 ▲ IT감사단 제1과장 박재용 ▲IT감사단 제2과장 송영소 ▲공공감사운영단 제2과장 황광돈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 이주형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장 최인수 ▲심의실 조정1담당관 김용범 ▲심사관리관실 심사3담당관 이철수 ▲감사원(파견) 강성수 <승진> ▲감사청구조사국 서울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구현모 ▲감사청구조사국 수원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이길후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임상혁 ▲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장 박석구 ▲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의탁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2팀장 허구 ▲감사연구원 연구부 연구3팀장 최현준 ▲감사원 과장 최원오◇4급<전보> ▲대변인실 홍보담당관실 박정철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임동혁 ▲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오규정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 박시석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 박기우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이상훈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황하승 ▲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오준석 ▲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홍성재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 이종각 ▲전략감사단 제2과 이삼만 ▲전략감사단 제3과 구민정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이진종 ▲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강승원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김석중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 최창규 ▲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한영욱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박영철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조길환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김하석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성기제 ▲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이광회 ▲지방행정감사국 제1과 김태석 ▲지방행정감사국 제1과 조태건 ▲지방행정감사국 제2과 조귀현 ▲지방행정감사국 제2과 한태진 ▲지방행정감사국 제4과 정남식 ▲지방건설감사단 제2과 서호성 ▲특별조사국 총괄과 박경수 ▲특별조사국 총괄과 최형주 ▲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 김수종 ▲감사청구조사국 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오재도 ▲감사청구조사국 조사3과 성길제 ▲IT감사단 제1과 류반규 ▲IT감사단 제1과 여태승 ▲IT감사단 제2과 안병준 ▲공공감사운영단 제2과 이영회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실(감사결과 이행관리 T/F) 전영진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실 안광용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관실(미래비전 T/F) 김원철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실(ASOSAI 사무처) 권기대 ▲첨단감사지원단 제1과 성대경 ▲심의실 조정1담당관실 양병구 ▲심의실 조정1담당관실 김만석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윤영렬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김태우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 임정혁<승진> ▲공공감사운영단 제1과 주상무 ▲첨단감사지원단 제2과(전산운영팀) 권순만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김현표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김원형 ▲심의실 조정2담당관실 노창기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박성만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위종복 ▲심사관리관실 심사3담당관실 김재신
2014.08.13 I 피용익 기자
에일리, 中서도 通한다!…가능성 입증한 '한중 OST 콘서트'
  • 에일리, 中서도 通한다!…가능성 입증한 '한중 OST 콘서트'
  • 에일리(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에일리가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에일리는 14일 베이징 751 D·파크에서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 냈다.K팝의 글로벌 인기를 이끈 아이돌 그룹들처럼 댄스 퍼포먼스를 앞세운 가수도 아니고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인기를 쌓지도 않았지만 현지 관객들은 에일리를 연호했다.한 관객은 “에일리가 노래를 잘 해서 알고 있다”고 했고 또 다른 관객은 “FT아일랜드 팬인데 에일리가 FT아일랜드와 친해서 알고 됐다”고 말했다.한국 가수 미나와 함께 MC를 맡은 중국의 마이마이는 중국어로 에일리를 “폭발적 가창력을 가진 한국의 비욘세”라고 소개했다.에일리는 이날 ‘야왕’ OST ‘얼음꽃’, ‘비밀’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 ‘트라이앵글’ OST ‘하루하루’를 선보여 2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객석 여기저기서 한국어로 “에일리 최고다” “에일리 예쁘다”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이번 공연에는 에일리 외에 김종국, 박상민, 숙희, 크레용팝, 케이걸즈, 오유준, 신민철이 한국 가수로 참여했다. 중국 가수 진린, 0086, 왕즈퍼이, 김택남, M4M, 쉬펑도 무대를 꾸몄다.
2014.06.16 I 김은구 기자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新 한류 시장 개척 가능성 입증
  •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新 한류 시장 개척 가능성 입증
  •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과 드라마의 결합이 한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14일 중국 베이징 751 D·파크에서 개최된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드라마 한류, 댄스 퍼포먼스를 앞세운 아이돌 그룹 중심의 K팝 한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2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기획력에 현지 업체들과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황동섭)가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총재 런시아오펑)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파크(총재 지펑)가 공연장 제공, 투도우(총재 양웨이동)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했다.김종국을 비롯해 크레용팝, 에일리, 숙희, 박상민, 케이걸스, 신민철, 오유준 등 한국 가수들과 진린, 0086, 왕즈퍼이, 김택남, M4M, 쉬펑 등 중국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공연의 시작은 크레용팝이 알렸다. 크레용팝이 무대에 등장하자 남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함성을 질러댔다. 크레용팝의 인기곡 ‘빠빠빠’에 남자 관객들은 함께 “뛰어 뛰어”를 외쳤다.이어 중국의 진린이 남규리, 장우혁 등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나의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친구’ OST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국의 오유준은 ‘앙큼한 돌싱녀’ OST ‘모르겠죠’와 함께 중국에서 인기를 끈 안재욱의 ‘친구’를 중국어 번안곡으로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배우 이민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상이 나오자 객석은 또 술렁거렸다. F4 멤버 중 한명으로 출연한 김준과 함께 티맥스(T-MAX)로 활동하다 솔로로 나선 신민철이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와 ‘나쁜 마음을 먹게 해’로 객석을 달궜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김종국이었다. 예능프로그램 SBS ‘런닝맨’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종국의 인기는 공연장에서도 드러났다. 공연 시작 전 한국 취재진에게 “김종국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는 현지 관객들이 있었고 김종국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공연장 주위에 서 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MC가 “몸 좋고 눈 작은 그 분”이라고 말하자 관객들의 함성은 높아졌다. 김종국은 드라마 ‘굿닥터’ OST ‘모르나요’로 자신의 무대를 시작했다. 여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김종국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 야광봉을 흔들어 댔다. 김종국이 ‘한 남자’를 부르다 “다 같이”라고 외치자 관객들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이라고 따라 불렀다. ‘어제보다 오늘 더’를 부를 때는 “손 머리 위로”라는 김종국의 외침에 관객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 흔들었다.숙희는 ‘왕가네 식구들’ OST ‘틈’으로 김종국의 띄워놓은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숙희는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도 빼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조선족으로 구성된 그룹 아리랑을 이끌었던 김택남의 무대에 이어 에일리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야왕’ OST ‘얼음꽃’, ‘비밀’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 ‘트라이앵글’ OST ‘하루하루’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연의 마지막은 박상민이 장식했다. 드라마 ‘사랑’ OST ‘하나의 사랑’에 이어 영화 ‘해바라기’ OST를 불렀다. 특히 박상민은 ‘해바라기’의 중국어 번안곡 가사를 종이에 적어와 부르는, 현지 관객들을 위한 배려로 박수를 이끌어 냈다.서안에서 온 종환영(40, 남)씨는 “중국과 한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06.16 I 김은구 기자
김종국·에일리·숙희 北京 출격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 김종국·에일리·숙희 北京 출격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포스터(사진=더 그루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종국, 에일리, 숙희, 박상민, 크레용팝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한중수교 22주년을 기념해 14일 중국 베이징 751 D PARK(패션디자인광장)에서 개최된다.‘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는 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드라마 OST 콘서트다. 신민철, 오유준, 케이걸즈 등도 참여한다. 중국 가수 M4M, 왕즈페이, 시펑, 김택남, 진린, 0086도 무대에 오른다.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황동섭)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 PARK가 공연장을 제공, 투도우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각각 담당한다. 함께 손을 잡고 준비기간만 5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한중 합자 콘서트 프로젝트로 추진됐다.황동섭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차별화된 한류 드라마 OST 콘서트를 브랜드 콘텐츠로 개발해 차세대 한류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미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15일에는 양국간 우의 증진을 위해 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4.06.13 I 김은구 기자
''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 "드라마화 확정,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달라"
  • ''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 "드라마화 확정,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달라"
  • [티브이데일리 제공]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작가 순끼가 드라마화가 확정 소식을 직접 전했다. 9일 오후 치즈인더트랩의 작가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에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가 확정되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후에 갱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 제작으로 드라마화된다. 퍼펫미디어 측은 치즈인더트랩의 대본 작업에 이미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인더트랩''은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 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백인하 등 등장 인물들의 빼어난 심리묘사로 호평을 얻고 있는 웹툰이다. 해당 소식에 ''치즈인더트랩'' 팬들은 유정 역에 송중기 박해진 이장우 샤이니 민호를, 홍설 역에는 이연희 오연서 소녀시대 윤아를, 백인호 역에 이민기 이준, 백인하 역에는 서효림, 박한별 등을 언급하며 신나게 가상 캐스팅 놀이를 하고 있다. 한편 모델 출신 연기자 신민철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 되네요. 아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라며 열망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꼭 출연하고 싶어요" 신민철은 누구?
  •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꼭 출연하고 싶어요" 신민철은 누구?
  • [티브이데일리 제공]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신민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6년생인 신민철은 2006년 Mnet ''아이 엠 어 모델 - 멘(I am a model - men)''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수많은 패션디자이너 쇼에서 메인모델로 활약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굳혔다. 신민철은 2012년부터 배우로 변신하며 연기에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영화 ''차형사''에서 여성스럽고 수다스러운 게이 민승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에서는 정동 역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엄친아로 훈훈한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스타로 주목받은 그는 최근에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수요일 코너 ''왓위민원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한편 9일 ''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필명)가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와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하기로 합의하고 판권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신민철은 "결국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화 되네요. 아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은데"라는 멘트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어요”
  • “세상에서 가장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어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몽골 울란바토르에 사는 냠델레그(49)씨는 아내와 7명의 자녀를 둔 한 집안의 가장이지만 가족들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흐른다. 앞이 보이지 않아 가족들에게 ‘짐만 됐다’는 생각에서다. 중학생이던 1981년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조금씩 안 보이더니 1988년에는 사물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상태가 나빠졌다. 전기를 고치는 기술이 있었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됐다. 그때부터 아내는 자신을 대신해 8명의 생계를 책임졌다. 냠델레그씨는 어떤 방식으로든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었지만 앞이 보이질 않으니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아내를 돕는 것일 만큼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아이들도 앞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손과 발 역할을 했다. 친구들과 노는 대신 집안에만 있는 아빠와 시간을 보냈다. 화장실까지 부축하고 식사를 마련하는 것도 모두 7명의 아이들 몫이었다. 그리고 요즘 말 솜씨가 한창 늘은 손녀의 재롱에 푹 빠져있는 몽골인 냠수렝(여·60)씨. 그녀도 1988년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이다. 알레르기로 눈에 염증이 생기더니 결국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됐다. 1974년부터 회계사로 일했지만 업무 효율이 떨어져 1991년 결국 실직했다. 이후 아들 내외와 함께 가축을 기르며 살아왔지만 그렇게 예뻐하는 손녀와 손자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바느질로 옷을 만들어주지 못해 가슴 한쪽이 아팠다. 몽골에서 내로라하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지만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유일한 치료법이 각막이식수술이지만 몽골은 장기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수술도 어려워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치료를 해준다는 연락을 받았다. 수술비와 항공료, 체재비까지 지원해준다는 희소식이었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황호식 교수(왼쪽)와 한국에서 각막이식수술로 시력을 회복한 냠수렝(가운데)씨와 냠델레그씨.◇한번 시력 잃으면 숙명이라 여기는 환자들 우리나라에서 한 해 평균 실시되는 각막이식수술은 400건 정도다. 한 사람에게서 적출한 각막을 두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어 어느 장기이식수술보다 효율적이다. 삶의 질 측면에서도 환자 만족도가 높다. 아직까지 대기자 모두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활발한 캠페인 전개와 인식 변화로 각막 기증은 점차 증가 추세다. 과거에 비하면 각막이식수술도 꾸준히 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로 새로운 삶을 맞이한다. 하지만 저소득국가는 그렇지 않다. 우리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장기기증 건수도 많지 않은데다 적출할 수 있는 기술이나 이식할 수 있는 술기도 없다. ‘한번 시력을 잃으면 앞을 보지 못하는 게 숙명’이라고 받아들여야 할 만큼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의료 네트워크를 통한 ‘2013년 새빛 나눔 프로젝트’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아시아 저소득 국가의 시각장애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강원지역사업평가원과 함께 ‘2013년 새빛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교직원 바자회에서 올린 수익금과 강원지역사업평가원의 도움으로 항공권을 포함한 체재비와 수술비를 모아 환자와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2012년부터 몽골에서 망막수술을 시연하며 몽골의료지원사업을 전개했던 안과 신민철 교수팀이 본원 안과에서 연수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던 몽골 의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안과 의사들은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는 환자 6명 중 2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냠델레그 씨와 냠수렝씨가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여권 발급과 두 사람이 언제든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업무 처리를 담당했다. ◇희망을 찾아 도착한 곳 ‘춘천’ 마침내 지난 12월 14일 각막이식 신청 후 대기 중이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각막 기증 신청이 접수됐다는 내용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A씨의 가족들이 ‘다른 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고 싶다’며 장기기증을 선택했고 연령과 긴급도를 따져 두 사람에게 각막이 주어졌다. 안과 황호식 교수팀은 각막 적출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의 충북대학교병원으로 달려갔다. 30분 정도의 시간 동안 황호식 교수는 조심스레 각막을 적출했다. 같은 시간 냠델레그 씨와 냠수렝 씨는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뜨개질로 옷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들뜬 마음으로 춘천으로 향했다. 12월 17일 강원도 춘천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입원 수속과 함께 곧바로 수술 전 검사를 받았다. 초음파와 안축장 검사로 눈 상태를 파악했다. 두 사람 모두 왼쪽에 이식키로 했다. 수술은 다음날인 18일 오전에 이루어졌다. 수술에 걸린 시간은 1시간 정도. 강원도에서 2005년 이후 전무했던 각막이식수술이 8년 만에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황호식 교수는 지난 4월 이후 총 17례의 각막이식수술을 실시했다. 황호식 교수는 “아시아 저소득국가 대부분은 각막이식수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술기가 없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선진의료기술로 참 의미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이번 무료 수술사업을 계획, 추진했다”며 “요즘 무분별한 에이전시를 통해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사례가 많지만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본원에서 연수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 의사들의 추천 또는 치료받은 환자의 소개로 방문하는 해외환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왼쪽 눈을 가렸던 안대를 24일에 풀고 몽골로 돌아갔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냠델레그 씨는 “이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무엇보다도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몽골에 돌아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말했다.
2013.12.25 I 이순용 기자
  • [마감]코스피, 어정쩡했던 연기금..닷새째 하락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코스피가 닷새 연속 내림세다. 연기금의 등판에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3포인트(0.10%)내린 1984.7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993.73에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도세에 밀려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어 장중 한 때 1970선까지 위협을 받으며 내려가다 오후 1시께 연기금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낙폭을 줄였다. 오후 2시께는 상승세로 전환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며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3203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5억원, 587억원을 사들였다. 특히 기관 중 연기금이 90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매도세는 거셌다. 차익거래 35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378억원 매도 우위로 총 3732억원의 순매도가 나왔다.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와 보험이 1% 내렸다. 운수창고와 금융업, 종이목재, 운송장비도 내림세였다. 반면 화학, 의료정밀, 기계, 은행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보다 0.56%(8000원)오른 144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POSCO(005490), NAVER(03542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등은 내렸다. 특히 자동차주는 이날 오후 1시경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이 퍼지며 관세 철폐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화성공장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슈넬생명과학(003060)은 전거래일보다 13.17% 상승했다. 대성산업(128820) 역시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선 개선 가속화 소식에 7%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반면 감자 결정 후 주가 내림세인 두산건설(011160)은 이날도 3%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두산건설은 10대 1 감자 결정과 4000억원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소식으로 지난달 말부터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 9일간 급등했던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365개 종목이 상승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을 포함한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420개 종목이 내렸다. 11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2조1310만주, 거래대금은 3조2546억원이었다. ▶ 관련기사 ◀☞삼성그룹, 여성 전성시대 개막☞[프로필]장세영 삼성전자 상무☞[프로필]신민철 삼성전자 전무
2013.12.05 I 김인경 기자
  • [인사]삼성그룹 임원 승진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그룹은 5일 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 등 총 47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인사 내용이다.△삼성전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용식 노희찬 박광기 박병대 박종환 박학규 배영창 안재근 안중현 이건혁 이준영 이진중 정민형 조인수 최영준 한갑수 한명섭 <전무> 강봉용 강창진 김도형 김부경 김언수 김원경 김유영 김현준 명성완 박문호 박정준 박찬훈 배주천 서기용 석경협 손재철 신민철 신재경 안정태 양 걸 오수열(글로벌제조) 이봉주 이상국 전용성 정경진 정광영 정재헌 조광우 채창훈 최진원 추종석 한재수 <상무> 가르시아 김광진 김기건 김기훈 김대원(무선) 김덕민 김병도 김상백 김상용 김세호 김수진 김승민 김연성 김이섭 김재묵 김재준 김정우(구주) 김종균 김철기 김태경(경영지원) 김형준(VD) 김희선 노상석 데니맥글린 라스얀손 메노 문국열 박광준 박동찬 박순철 박영석 박정현 박천호(경영지원) 박태수 박효상 백종수 베난시오 서경욱 서기호 서형석 석종욱 손성원 송명주 신송승 신용인 안상호 안재우 양예목 양정원 여명구 연경희 오종훈 원종현 유택형 윤종상 윤준오 윤창훈 이경우 이규호 이동우(경영지원) 이동준(한국총괄) 이상훈(글로벌B2B) 이성현 이영순 이영호 이원준 이재성(LSI) 이재용 이철구 이청용 이충순 이환구 임성욱 임종규 장다니엘 장호영 전진욱 전필규 정규범 정규진 정 훈 조강용 조기재 조성혁 조시정 조언호 조종욱 조홍상 쥬이시앙 진문구 짐엘리엇 채민영 천경율 최돈일 최익수 피재걸 필립뉴튼 하영욱 하헌환 한성우 함정수 허운행 홍범석 홍성희 황하섭◇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김상학 박길재 박동수 박성호 왕 통 이효건 진교영 최정혁 한종희 <전무> 경계현 김학상 문제명 박윤상 박재선 박현호 이덕형 이병준 이상훈 천강욱 최시영 최치영 <상무> 강대철 강상기 강상범 고홍석 그렉듀디 김성훈 김용성 김우섭 김한규 노원일 도문현 문창록 박기철 박기태 박성준 박정훈(DMC硏) 박효순 서영주 선호경 성정식 안수진 안원익 안정착 안해원 양향자 오현석 유웅환 이상봉 이시영 이영민 이은철 이종열 이주영 이진욱 임채환 장경훈 장세영 전찬욱 정성욱 조규일 조상연 조장호 지영배 최경세 최기환 최병기 최상진 최승현 최용원 최용훈 최윤희 키스호킨스 허성회 홍경헌 홍기돈 황기현◇전문임원 승진 <부사장> 엄대현 이수형 <전무> 장호식 <상무> 고상범 김상우 김유리 김진수 송현주 천문식 최승걸 △삼성디스플레이◇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남효학 최성호 <전무> 김영희 김창만 노일호 박남호 이우종 임관택 <상무> 강정태 구상헌 김 학 박진우(OLED) 오병민 유정근 윤정식 이동원 진승호 최권영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김성철 김학선 <전무> 공향식 박진호 <상무> 신경훈 유재진 이재선 장용규 진동언 최준후 추창웅 △삼성SDI ◇경영임원 승진 <전무> 김우찬 김정욱 장태은 황성록 <상무> 김동균 김정만 박득규 예필수 이병량 정석헌 차남현 ◇연구임원 승진 <전무> 김헌수 <상무> 송의환 이종한 ◇전문임원 승진 <전무> 이용태 △삼성전기◇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한우성 <전무> 유진영 <상무> 김시문 배광욱 신춘범 유충현 진연식 ◇연구임원 승진 <상무> 김동훈(ACI) 김창훈 서태준 여정호 위성권 이병화 △삼성SDS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오규봉 <전무> 유홍준 윤상우 <상무> 금기호 문진우 박세화 변영철 안성균 오구일 옥재준 윤중근 이실권 ◇연구임원 승진 <전무> 한인철 △삼성생명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구성훈 <전무> 김학영 조병익 <상무> 강영섭 김원회 김이훈 박찬병 설구환 원석배 유제민 이경복 조재경 홍진욱△삼성화재◇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연길 김정철 <전무> 박춘원 이범 이석준 <상무> 김규형 김영제 김태함 문병호 백창윤 이문화 장영철 차준호 △삼성카드◇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인재 <상무> 강병주 구형모 김상우 김영길 김철권 허준 ◇전문임원 승진 <상무> 박주혜 △삼성증권 ◇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상대 <상무> 신동석 안승찬 정재화 △삼성자산운용 ◇전문임원 승진 <상무> 문병철 △삼성중공업◇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윤영호 <전무> 남준우 박진용 송기정 <상무> 강인표 김남길 김정환 문철현 성경철 여욱종 오민세 윤종현 이석조 장문찬 조용호 하덕진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원윤상 <전무> 서종수 여정운 <상무> 박영준 ◇전문임원 승진 <상무> 권창수 △삼성물산(건설)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형 이석 정현우 <전무> 강응수 오세철 최남철 황대성 <상무> 강진욱 김정환 박신경 박정남 박형식 원광석 이규식 이규용 이석용 이선웅 조정묵 조태윤 최호권 한선규 △삼성엔지니어링 ◇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정구 조은제 <상무> 강규연 김영 김종 송기활 오종남 유병강 이기훈 이상옥 장주섭 한상덕 현건호 ◇연구임원 승진 <상무> 이건상 ◇전문임원 승진 <전무> 유승엽 △삼성테크윈 ◇경영임원 승진 <전무> 하홍 <상무> 김준수 문창영 박재우 ◇연구임원 승진 <상무> 홍성진 ◇전문임원 승진 <상무> 이채준 △삼성토탈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윤영인 <전무> 김병주 김용진 <상무> 김현철 민병기 임채윤 전기우 ◇연구임원 승진 <상무> 김창희 △삼성석유화학 ◇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경훈 <상무> 유재만 △삼성정밀화학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이희인 <상무> 박장원 배성실 한용욱 △삼성BP화학 ◇경영임원 승진 <상무> 정동환 △삼성물산(상사)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부윤경 <전무> 고정석 정주성 <상무> 강우영 박노국 이승걸 이운봉 한영철△제일모직 ◇경영임원 승진 <전무> 이영준 <상무> 도재구 오세욱 이중현 채상윤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송창룡 <상무> 김상균 김윤기 △삼성에버랜드 ◇경영임원 승진 <전무> 유필상 함형준 <상무> 김건우 이경훈 진병수 천병규 ◇전문임원 승진 <상무> 이상헌 이은미 △삼성웰스토리 ◇경영임원 승진 <상무> 강성호 허진 △호텔신라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차정호 <전무> 채홍관 <상무> 박장서 이강일 조정욱 ◇전문임원 승진 <상무> 서상호 △제일기획 ◇경영임원 승진 <상무> 김기수 김석한 진우영 최헌 △에스원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임석우 <상무> 박채영 ◇연구임원 승진 <상무> 최윤기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백재봉 ◇연구임원 승진 <부사장> 민승규 △삼성문화재단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 김은선 △삼성의료원 ◇경영임원 승진 <상무> 김승곤 △삼성서울병원 ◇경영임원 승진 <전무> 유석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임원 승진 <상무> 이희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임원 승진 <상무> 백상현 △삼성인력개발원 ◇경영임원 승진 <상무> 오화종.
2013.12.05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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