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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성혁 토닥이다 `폭풍눈물`..왜?
  • `예체능` 전미라, 성혁 토닥이다 `폭풍눈물`..왜?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전미라가 성혁을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아내며 성혁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8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 팀이 참가한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제주도 팀과의 경기에서 패한 예체능 팀은 경기도 팀을 맞아 3:1로 승리를 거머쥔 후 4강을 향한 마지막 대결이 될 전라도 팀과의 경기를 시작했다.이 날 경기도 팀과의 경기에서는 폭풍눈물을 흘리는 전미라 코치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예체능’ 테니스 팀은 첫 경기 이재훈-양상국의 승리에 이은 강호동-신현준의 아쉬운 패배, 이어 정형돈-성시경의 짜릿한 역전승까지 2:1의 상황이었다. 그 가운데 마지막으로 네트에 선 팀이 바로 성혁-이광용 조였다.성혁-이광용 조는 첫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연이은 패배만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가득 안고 있는 조였다. 연이은 패배 때문이었을까? 어느 때부터인가 성혁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사라졌다. 이날도 성혁은 굳은 얼굴로 테니스 채를 잡았다.절치부심 끝에 등장한 성혁의 백 발리가 터지면서 한층 승리에 가까이 가며 객석을 뜨겁게 했다.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을 성혁의 시원한 한방은 예체능 팀에게 ‘경기도 팀’과의 대결에서 값진 승리를 안겨줬다.그러나 승리를 거머쥔 성혁은 끝까지 웃지 못했다. 그간의 오랜 슬럼프가 웃음마저 앗아간 것. 이에 강호동은 성혁을 강하게 끌어안으며 “소리질러”라고 응원 하는가 하면, 전미라 코치는 “성혁씨 웃어. 이제 웃어”라며 토닥이다 급기야 폭풍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전미라-성혁사실 전미라 코치는 성혁의 경기 뒤편에 서서 “성혁아 뒤로 가면 안돼”,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상대가 잘한거야”라며 끊임없는 격려로 성혁을 응원해 왔다. 그는 그 누구보다 패배가 이어졌을 때의 가슴앓이를 알기에 경기의 승패를 탓하기보다 선수의 상처를 보듬는 것을 우선해왔다.이 같은 전미라의 엄마 같은 따뜻한 리더십은 굳어 있던 성혁의 얼굴을 웃게 했다. 폭풍 눈물을 쏟던 전미라를 발견한 성혁은 따뜻한 포옹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며 전미라 코치와 끈끈한 정을 확인했다.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갓지상! 힘내길” “성혁 얼굴이 점점 굳어져서 걱정했는데 전미라 코치도 같은 마음이었네 가슴 찡했다” “전미라 코치 펑펑 우는데 같이 눈물 났다. 문지상 멋지다! 화이팅!!” 등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관련기사 ◀☞ 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 신상털렸다.. 심지어 남편 얼굴까지 공개☞ 황교안 장관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니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 `종북논란` 황선 구속.."범죄혐의 중대, 재범 우려"☞ 직장인 60% "상사 역량이 내 승진도 결정"..상사의 역량이란?
2015.01.14 I 우원애 기자
`예체능` 성시경-이재훈, 역전의 드라마 완성.."웬일입니까~"  환호
  • `예체능` 성시경-이재훈, 역전의 드라마 완성.."웬일입니까~" 환호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성시경과 이재훈이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 두 번째 경기인 경기도 팀과의 대결에서 역전의 드라마를 쓰며 예체능팀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두 사람은 경기도 팀과 동점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상황에 점수를 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8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 팀이 참가한 ‘2014 대구 스마일링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제주도 팀과의 경기에서 패한 예체능 팀은 경기도 팀을 맞아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를 거머쥐었다.이 날 경기도 팀과의 경기에서 성시경과 이재훈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첫 번째 경기를 책임졌던 ‘유단자’ 이재훈은 경기도 팀과의 첫 경기에 양상국과 함께 나서 기선을 제압하며 먼저 득점을 했다. 4:4 상황에서 유단자다운 서비스 에이스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재훈은 양상국과 I포메이션을 어김없이 구사하며 승리했다. 이재훈은 물이 어는 날씨에도 제주도 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반바지 투혼을 보였다.성시경은 정형돈과 함께 1승 1패 상황에서 세 번째 경기를 책임졌다. 상대팀은 11년 구력과 체대 준비를 했던 여성팀. 프로 못지 않은 이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성시경은 3:6 상황에서 서브, 기습 발리, 스카이 스매싱을 연이어 구사하며 7:7 동점을 만들고 정형돈과의 호흡으로 역전 승을 이끌어 냈다. ‘추격자’라는 별명을 얻은 성시경은 어려운 상대를 만났지만 장신의 장점과 차분한 경기 능력을 한껏 발휘해 청량감 넘치는 승리를 이끌어 냈다.지난 주 제주도 팀과 경기에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던 큰 형님 강호동-신현준 조는 경기도 팀으로 출전한 정은표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신현준은 네트 앞을 수호하며 값진 점수를 따냈고, 4:4, 7:7. 8:8, 9:9까지 연이어 동점을 기록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특히 정은표는 예체능 탁구 선수로 활약했던 터라 다른 경기 중에는 예체능 팀을 응원할 정도로 애정 어린 경기를 펼쳤다.경기도 팀과 2승1패 상황에서 등장한 이광용과 성혁은 의욕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어 냈다. 경기 중반 성혁은 의욕적으로 랠리 전을 펼치다 실점을 한 뒤 자책을 했지만, 두 차례 기습 발리로 승리를 했다. 이광용과 성혁의 경기는 경기도 팀을 이긴 결정적인 게임이었다. 성혁은 승리의 기쁨에 겨워 웃지 못하고, 전미라는 눈물을 흘려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코치로서 마음이 많이 쓰였던 이광용과 성혁이 긴장한 가운데 멋진 플레이를 펼치자 전미라가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예체능 팀은 제3경기에서 2패한 전라도 팀을 맞았지만 의외의 부진으로 두 차례의 경기를 모두 지고 말았다. 다음주 예고에서는 강호동-신현준, 이재훈-양상국, 이광용-성혁의 세 경기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과 긴장이 전해졌고, 신현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4개월 동안 본업보다 테니스에 매진했던 ‘예체능 테니스’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재훈 유단자답게 잘한다” “테니스 팀 다음주면 못 보네 아쉽다” “팀의 승리를 결정하는 결정타에 성공하고도 웃지 못하는 성혁, 마음이 아팠다” 등의 글을 올리며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관련기사 ◀☞ 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 신상털렸다.. 심지어 남편 얼굴까지 공개☞ 황교안 장관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니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비하` 논란☞ `종북논란` 황선 구속.."범죄혐의 중대, 재범 우려"☞ 직장인 60% "상사 역량이 내 승진도 결정"..상사의 역량이란?
2015.01.14 I 우원애 기자
차유람, 치명적 미인계..男心 녹인 '아잉 포메이션' 은?
  • 차유람, 치명적 미인계..男心 녹인 '아잉 포메이션' 은?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차유람의 미인계가 제대로 빛을 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6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이 전국대회를 앞두고 2014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용규-정현’ 복식조와 특훈을 벌였다. ‘괴물’ 임용규와 ‘제2의 이형택’ 정현은 28년 만에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실력자들.그러나 이들은 ‘예체능’ 테니스팀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유단자’ 이재훈에 이어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이 기적적으로 내리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차유랑 ‘아잉 포메이션’하지만 이에 가만히 있을 ‘임형규-진형’이 아니었다. ‘괴물’이라는 애칭에 걸맞은 임형규의 파워 스매시와 정현의 기습 발리 등 두 사람은 빈틈없는 플레이로 80점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결국 80대 8의 상황 속에 차유람이 ‘예체능’ 테니스팀의 구원투수로 다시 한 번 코트에 나서게 된 것.이에 임형규와 정현을 교란시키기 위해 네트 앞에서 팔짝팔짝 뛰며 테니스 코트 가득 애교 바이러스를 흩뿌리는 이른바 ‘아잉 포메이션’을 펼쳤고, 눈앞에서 아른아른거리는 차유람의 초절정 ‘아잉’ 애교에 결국 임형규마저 더블폴트를 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됐다.급기야 관중석 동료들 또한 “아잉~ 해봐. 아잉”, “차유람 귀엽다”를 연발하는 동시에 유진선 해설위원마저 ‘광대 승천’한 임형규-정현 선수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외면하고 싶지만 예뻐요”라는 멘트를 날려 차유람의 거부할 수 없는 초강력 ‘아잉 포메이션’의 위력을 실감하게 했다.이에 차유람은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애교 콤보로 ‘예체능’ 테니스팀에 9번째 득점을 선사한 뒤 파트너 이재훈과 부둥켜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이 날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차유람 대박”, “차유람의 아잉 포메이션은 테니스 금메달리스트마저 광대 승천하게 만드네”, “차유람 애교에 녹네 녹아”, “다음 번에도 아잉~ 포메이션 콜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전남 보성 주차장서 모녀 숨진 채 발견..번개탄과 유서발견
2014.12.31 I 우원애 기자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핫루키' 하이포, 2015년 2월 日서 초대형 데뷔 프로모션
  • 하이포(사진=N.A.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4인조 ‘핫루키’ 하이포가 내년 2월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하이포는 2015년 2월 7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대형 기획으로,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K-POP LIVE LIVEFUL)’로도 함께 진행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앞서 ‘K팝 라이브 라이브풀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K팝 그룹 시크릿, 보이프렌드, 갓세븐 등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하이포는 현지 연예기획사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존 한류스타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최장기, 초대형 기획으로 일본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앞으로 하이포는 약 2달 동안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에 위치한 JR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하이포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깃발을 걸 예정이다.하이포의 라이브쇼가 진행될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 공연장은 일본의 유일한 K팝 전문 다목적 공연장으로 씨스타, 유키스, 제국의 아이들, 서인국, 김경호, 포맨,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이기우, 김지훈, 박기웅, 안재모, 신현준, 이준기 등도 이 곳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현재 하이포는 일본 진출과 함께 내년 1월 컴백을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지난 4월 아이유와 부른 곡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하이포는 이후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해요 말고 해’,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하이(HI-HIGH)’로 연이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2014.12.20 I 김은구 기자
씨스타 소유, '눈의 여왕2’ OST로 '렛잇고'에 도전장
  • 씨스타 소유, '눈의 여왕2’ OST로 '렛잇고'에 도전장
  • 소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씨스타 소유가 ‘눈의 여왕2’ 사진으로 화제다.지난 8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는 ‘눈의 여왕2 많이 사랑해주세요~!!^^♡ 다이아몬드’라는 글과 함께 스틸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소유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포즈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눈의 여왕이 소유?”, “미친 미모”, “효린에 이어 올 겨울은 소유가?”, “소유 진짜 대세녀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유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2:트롤의 마법거울’ OST에 참여해 ‘다이아몬드’를 불렀다. 정기고와의 ‘썸’, 어반자카파와의 ‘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아이 스웨어’까지 4곡으로 차트 정상에 올라선 소유는 겨울 블록버스터 ‘눈의 여왕2’ 주제곡으로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눈의 여왕2’는 우정의 힘을 통해 용서와 화해가 이뤄지는 내용으로 소유는 영상과 어우러진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유의 ‘다이아몬드’가 ‘겨울 왕국’의 ‘렛잇고(Let It Go)’를 잇는 명곡으로 자리매김 할지 관심을 받고 있다.‘다이아몬드(Diamond)’는 미국 1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Shake It Up!)’에 출연한 디즈니의 프린세스이자 겔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관련기사 ◀☞ 미쓰에이 수지, 中서 과다노출? '조작 사진 피해'☞ 신예 '소나무' 나현, 스무살 생일 맞아 깜짝 파티 '인증샷'☞ 방송사 시상식, '반복돼온 오명' 올해는 벗어날까?☞ '힐러' 유지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화보 완성☞ 강호동·성시경·신현준, 테니스 동호인대회 4강
2014.12.09 I 김은구 기자
신예 '소나무' 나현, 스무살 생일 맞아 깜짝 파티 '인증샷'
  • 신예 '소나무' 나현, 스무살 생일 맞아 깜짝 파티 '인증샷'
  • 소나무 나현(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TS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멤버 디애나(D.ana)가 또 다른 멤버 나현의 스무살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9일 디애나는 자신의 트위터(@SONAMOO_Dana)에 나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현은 예기치 못한 생일파티 감동한 듯 눈물을 글썽이며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룹 명 ‘소나무’에 걸맞게 푸른빛으로 물든 주변 장소는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한다.디애나는 무보정 사진임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내는 나현의 사진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저희 소나무의 동갑내기 친구 나현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 나현이 생일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여 나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소나무는 디애나와 나현을 포함해 17세 자이언트 베이비 랩 신동 ‘뉴썬(New Sun)’,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의진’과 베일에 싸인 3인까지 총 7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일 데뷔 프로젝트 ‘초록달(GREEN MOON)’ 돌입을 알렸으며 디애나와 뉴썬의 자작랩 ‘철갑을 두른 듯’ 기습 공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내년 초 공식 데뷔한다.소나무의 공식 프로모션은 ‘초록달(www.tsenter.co.kr/sonamoo/sonamoo_index.htm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씨스타 소유, '눈의 여왕2’ OST로 '렛잇고'에 도전장☞ 미쓰에이 수지, 中서 과다노출? '조작 사진 피해'☞ 방송사 시상식, '반복돼온 오명' 올해는 벗어날까?☞ '힐러' 유지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화보 완성☞ 강호동·성시경·신현준, 테니스 동호인대회 4강
2014.12.09 I 김은구 기자
'군도' 조상경, 의상상..오만석 "제 전처예요"
  • [51th 대종상]'군도' 조상경, 의상상..오만석 "제 전처예요"
  •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오만석과 엄정화, 신현준(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오만석이 국내 시상식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연출했다. 오만석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엄정화, 신현준과 공동 MC로 나서 의상상 수상자를 호명했다. 이날 수상은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로 조상경 의상감독이 받았다. 조상경 음악감독은 오만석의 이혼한 전 부인이다. 오만석은 그간 여러 방송에서 “헤어진 전처와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오만석은 조상경의 이름을 직접 호명한 것은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전처를 대신해 트로피까지 대신 받았다.오만석은 “제가 사실은 (대리 수상) 부탁을 받았다. 제 전처다”라며 “‘군도’는 많은 스태프들이 고생을 하고 다같이 합심해 열심히 만든 영화였다. (아마도 이 자리에 있었다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상을 만들겠다고 말했을 겁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경 의상감독은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달콤한 인생’ 등의 작품에서 의상을 담당해온 한국영화의 대표 장인이다.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등 거장 감독들을 두루 거쳤다.
2014.11.21 I 최은영 기자
'변호인' 양우석 감독, 신인감독상 '영예'
  • [51th 대종상]'변호인' 양우석 감독, 신인감독상 '영예'
  • 양우석 감독(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양우석 감독이 올해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우석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양우석 감독은 “부담은 있었지만 즐겁게 일했다. 저 때문에 고생한 ‘변호인’ 식구들에게 이 상을 돌린다. 지난 한해 데뷔한 감독, 앞으로 데뷔할 신인감독들과 같이 받는다는 마음으로 이 상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우석 감독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에서 진정성 있는 연출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1000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양우석 감독은 ‘해무’ 심성보 감독,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 ‘한공주’ 이수진 감독, ‘도희야’ 정주리 감독을 제치고 생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값진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과 엄정화,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가린다. ▶ 관련기사 ◀☞ [51th 대종상]'인간중독' 임지연, 신인여우상 영예.."과분하고 큰 상이다"☞ [51th 대종상]박유천, 신인남우상..'첫 영화로 일냈다'☞ 윤상현, 열애 상대는 '메이비'.."내년 초 결혼"☞ [포토]김고은 '드레스도 잘 어울리죠?'☞ [포토]엄지원-라미란 '미모 대결'
2014.11.21 I 최은영 기자
박유천, 신인남우상..'첫 영화로 일냈다'
  • [51th 대종상]박유천, 신인남우상..'첫 영화로 일냈다'
  • 박유천(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박유천이 무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통하는 배우임을 입증해 보였다. 박유천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해무’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족구왕’ 안재홍,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여진구, ‘변호인’ 임시완, ‘신의 한 수’ 최진혁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박유천은 “(상을 받을 줄) 진짜 몰랐다. 첫 영화로 상을 받았다. 올해가 20대 마지막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에서 막내 선원 동식 역할을 맡아 강렬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올해는 배우 신현준과 엄정화, 오만석의 사회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등 총 17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가린다.▶ 관련기사 ◀☞ [51th 대종상]'변호인' 양우석 감독, 신인감독상 '영예'☞ [51th 대종상]'인간중독' 임지연, 신인여우상 영예.."과분하고 큰 상이다"☞ [포토]라미란 '멈 출수 없는 코믹 본능'☞ 윤상현, 열애 상대는 '메이비'.."내년 초 결혼"☞ [포토]김향기 '레드카펫에 어울리는 붉은 드레스'
2014.11.21 I 최은영 기자
신현준-엄정화-오만석,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
  • 신현준-엄정화-오만석,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
  •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공식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신현준, 엄정화, 오만석이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나선다. 대종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배우 엄정화와 신현준, 오만석이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가 향후 10년간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미래 한국영화의 큰 힘이 되어줄 배우들과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홍보대사다. 신현준은 지난해 대종상 사회를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여기에 오만석이 가세해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58년 제정됐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10시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 관련기사 ◀☞ 혜리,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아기병사 박형식과"☞ 걸스데이 혜리, 침실 화보..'여인의 향기 물씬'☞ '왕의 얼굴' 시청률 7.1%로 출발..불안한 '미스터백'☞ 韓영화 보릿고개 탈출, '신세계' 브라더에 달렸다☞ 윤태호 작가-이재문 PD, '미생' 성공 비결 전한다
2014.11.20 I 최은영 기자
'괜사' 조인성 친구 태항호, 이종석 동기로 '피노키오' 합류
  • '괜사' 조인성 친구 태항호, 이종석 동기로 '피노키오' 합류
  • 태항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태항호가 SBS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에 이종석의 친구로 합류한다. 태항호는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드라마 ‘울랄라 부부’를 시작으로 tvN ‘응답하라 1994’, MBC ‘미스코리아’, KBS ‘감격시대’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받고 있는 차세대 연기자다. 특히 올 초 방영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의 친구 태용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이번 ‘피노키오’에서 태항호가 맡은 역할은 이종석의 동기 차우철 역이다. 범접할 수 없는 노안으로 극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태항호는 ‘피노키오’ 4회부터 모습을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한지혜, 하석진, 고두심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도 개성 있는 역할로 9~11회 등장할 예정이다. 태양호는 “늘 새로운 역할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피노키오’는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배우 이종석 등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이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방송된 1, 2회가 7.8%,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 관련기사 ◀☞ 장인섭, '비밀의 문' 첫 등장..이제훈과 호흡 '눈도장 쾅'☞ 송경애 SM C&C 사장 “250만원으로 시작.. 3000억대 회사로 키워”☞ 코비 “36세에 난사 욕심? 난 쉬고 싶다”☞ 장혁·김우빈 '연애세포', 본편 재생수 400만 돌파..'웹드史 바꾼다'☞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말괄량이 여고생 변신..'10대 미모 살아있네~'
2014.11.18 I 최은영 기자
다이어트 “금주가 제일 쉬웠어요~” 가장 어려운건 역시 `ㅇㅇ`
  • 다이어트 “금주가 제일 쉬웠어요~” 가장 어려운건 역시 `ㅇㅇ`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다이어트에 최고 불청객은? 바로 `술`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실천하기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도 `금주`라고 한다.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시도하는 방법이 바로 `음주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인 365mc는 최근 서울과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실천하기 쉬운 것은 ‘금주’, 가장 어려운 것은 ‘규칙적인 운동’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결과, 65명 가운데 629명(95%)이 체중감량을 위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라고 중복 응답한 고객이 588명(88%), ‘간식, 야식 줄이기’가 584명(87%)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식사하기’가 478명(72%),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323명(4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유산소 운동 30분 이상)’가 152명(23%)으로 가장 실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우준 원장은 “알코올이 지방으로 바로 전환되는 비율은 5%미만으로 매우 적지만 체지방이 분해되고 이용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방을 축적하게 한다”며 “금주를 하게 되면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게 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려면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헬스장을 가거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사무실내 동선을 늘려 걷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기, 점심식사 후 사무실 주변 5분~10분 정도 산책하기 등 일상 속에서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겨울왕국 주인공은 `조인성-신세경`, 옆구리 시린 계절 이들이 있으면..☞ 19금 세리머니 `놔솨~` 강호동·신현준 쩍벌..형돈·휘재도 `들썩`☞ 김혜성 “원숭이 처럼 생겼네” 셀프 디스☞ 생후 25개월 된 여아 상습 폭행한 40대 여성 검거☞ “니들이 `디젤` 맛을 알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2014.11.05 I 김민화 기자
19금 세리머니 `놔솨~` 강호동·신현준 쩍벌..형돈·휘재도 `들썩`
  • 19금 세리머니 `놔솨~` 강호동·신현준 쩍벌..형돈·휘재도 `들썩`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왕년에 좀 놀아본 솜씨? 강호동-신현준, 정형돈-성시경, 이휘재-송은이가 각양각색 세리머니를 펼치며 댄스 배틀에 나섰다. ‘예체능’ 테니스팀인 이들은 강호동-신현준의 치명적 매력의 `놔솨 댄스`에서 이휘재의 불후의 명곡 `세이 굿바이 댄스`까지 테니스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오늘(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수출신` 송은이가 테니스 첫 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예체능` 테니스팀에 도전장을 던져 한판 대결을 펼친다. 그 가운데 테니스 맞대결에 버금가는 열띤 세리머니 퍼레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정형돈-성시경의 `깽깽이 댄스`, 강호동-신현준의 ‘놔솨 댄스’, 이휘재-송은이의 ‘세이 굿바이 댄스’ 세리머니 맞대결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강호동과 신현준은 긴 다리를 주체 못하는 쩍벌 포즈와 능청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놔솨 댄스’로 치명적인 19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형돈과 성시경은 서로의 다리를 끼운 채 오르골 위 태엽인형을 연상케 하는 ‘깽깽이’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이휘재와 송은이는 행사장 풍선인형을 연상케 하는 ‘세이 굿바이 댄스’를 선보이는 등 깨알 같은 세리머니가 웃음을 자아낸다.이처럼 한 순간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세레모니 퍼레이드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 관련기사 ◀☞ 겨울왕국 주인공은 `조인성-신세경`, 옆구리 시린 계절 이들이 있으면..☞ “니들이 `디젤` 맛을 알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디젤!☞ 故 신해철 수술한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 방송 하차 요구 빗발
2014.11.04 I 김민화 기자
"가슴으로 낳았다" 차승원, 과거 방송서 "친아들 맞냐?"는 질문에 반응이..
  • "가슴으로 낳았다" 차승원, 과거 방송서 "친아들 맞냐?"는 질문에 반응이..
  • 차승원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차승원이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아들에 대한 애틋한 심경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차승원은 지난 2011년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당시 차승원은 “아버지는 울타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울타리 밖은 전쟁터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갖 좋은 일과 나쁜 일들을 겪을 것이다. 아버지는 울타리 안에서 그런 일들을 미리 준비시켜주고 가르쳐서 자식을 울타리 밖에 내보내야 한다. 울타리 밖에 나가면 아버지는 그저 지켜볼 뿐”이라고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특히 그는 유별난 자식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에서 주병진이 “아들이 있지 않냐? 외모가 굉장하더라”라고 묻자 차승원은 “꽤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어 차승원은 주병진의 “친아들이 맞느냐”는 농담에 당황한 듯 웃으며 얼버무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차승원의 아들로 알려진 차노아씨의 친부라고 주장하며 7일 차승원과 부인 이수진 씨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 중앙 지법에 냈다.이에 차승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2년 전에 결혼하면서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며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 "차승원, 멋지다" 신현준, 남자이자 아버지로 응원의 글☞ ‘친부소송’ 차승원 아내 에세이 "무도회장서 첫만남" 공식입장은?☞ 차승원 아내 이씨 에세이, 명예훼손할 내용이 있기는커녕..☞ "당신이 가장 멋진 아버지"..차승원, 그를 향한 뜨거운 응원☞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 (전문)☞ '친부 소송' 차승원 "아들 차노아에게 감사해" 과거발언 눈길☞ '친부소송 논란' 차승원 아들 차노아는 누구? 알고보니..
2014.10.08 I 김민정 기자
"차승원, 멋지다" 신현준, 남자이자 아버지로 응원의 글
  • "차승원, 멋지다" 신현준, 남자이자 아버지로 응원의 글
  • 신현준 트위터 글.[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신현준이 아들 차노아에 얽힌 가족사를 고백한 차승원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신현준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승원씨 정말 멋지네요! 최고로 멋있는 남자! 최고로 멋있는 아버지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 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힌 차승원에 대한 내용이다.배우 차승원.(사진=이데일리DB)앞서 차승원은 차노아의 생부라고 주장한 한 남성으로부터 1억100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 받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999년 이수진 씨가 쓴 책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J-pub)의 일부 내용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이 자신의 아들인 차노아를 친자식인 것처럼 행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에세이 형식으로 지난 1999년 출간됐다. 책에는 18살 고등학생 차승원을 무도회장에서 만나 차승원이 20살이 되던 198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쓰여 있다. “대학생 여자와 고등학생 남자가 만나게 된 과정과 사랑 하나만 믿고 무작정 살림을 차린 이야기부터 아이까지 세 식구가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아온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한 편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는 게 책 발간 당시의 설명이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연상의 아내와 결혼 당시 “사고를 쳐 결혼했다”는 농담을 한 적도 있다. 당시 이수진 씨는 남편 차승원의 인기 때문에 책을 낸 것도 아니었다는 게 출판계의 분석이다. 이 씨는 이미 1998년 10월 말부터 PC통신 나우누리 ‘노아 엄마의 이야기방’ 코너에 글을 올렸다. 당시 그 글은 한 편마다 평균 조회 횟수가 6천여건에 달할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정을 아는 네티즌은 “이혼한 아내와 그전에 태어난 아이를 위해 한 가족처럼 말한 게 도대체 명예훼손이 되느냐” 등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크다.
2014.10.07 I 고규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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