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85건

염종현 경기도의장 "22대 국회서 북부특자도 법안 관철돼야"
  • 염종현 경기도의장 "22대 국회서 북부특자도 법안 관철돼야"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 참석해 “22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법안을 반드시 관철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이날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염 의장은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지켜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경기도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을 뽑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공모전에는 총 5만2435건의 의견이 제안됐으며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는 염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나위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명칭공모 여정 100일 영상 시청, 새 이름 공개 서예 퍼포먼스, 수상자 시상, 배우 신현준 특임 홍보대사 위촉식, 경기도무용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4.05.01 I 황영민 기자
'남편의 여자'·'서울예수' 선우완 감독, 암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 '남편의 여자'·'서울예수' 선우완 감독, 암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 (사진=영화인데이터베이스(IMDB))[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980년대 MBC 베스트극장 단막극을 비롯해 TV 드라마, 영화 등을 활발히 연출했던 선우완 감독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영화계에 따르면 선우완 감독은 이날 새벽 경기 오산시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당시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48년 부산에서 출생한 선우 감독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1970년대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는 조감독부터 연출 경험을 쌓다가 1983년 첫 영화 ‘신입사원 얄개’로 입봉했다. 그는 이후 방송국 PD로 활동하며 MBC 베스트극장 ‘즐거운 우리들의 천국’, ‘초록빛 모자’, ‘세발자전거’ 등 단막극 20여편을 연출했고, 미니시리즈 ‘완장’, ‘남편의 여자’, ‘우리들의 넝쿨’, 2988년에는 올림픽 특집 사극 ‘춘향젼’, ‘배비장전’, ‘심청전’ 등을 만들었다. 특히 ‘남편의 여자’는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했고, ‘배비장전’은 영상음반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고인의 두 번째 영화 연출작은 장선우 감독과 공동연출한 ‘서울예수’(1986)다. ‘서울예수’는 정신병 환자가 서울에 불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 주장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블랙코미디 영화다. 당시 사회비판적 메시지로 문제작으로 꼽혀 극장 개봉이 무산된 일도 있었다. 이후에도 고인은 ‘모래성’(1989), ‘피와 불’(1991), ‘마리아와 여인숙’(1997) 등 화제작들을 잇달아 연출했다. 특히 ‘마리아와 여인숙’은 심혜진과 신현준이 당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여인숙을 배경으로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다.
2024.04.26 I 김보영 기자
산업은행, 울산과기원서 'V런치 유니스트' 개최
  • 산업은행, 울산과기원서 'V런치 유니스트' 개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산업은행은 25일 울산과기원(UNIST)에서 울산 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및 지역 투자기관,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Launch UNIST를 개최했다.(왼쪽 다섯번째부터) 신현준 TKG벤처스 대표,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이재용 UNIST 부총장,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 김정범 슈파인세라퓨틱스 대표.(사진=산업은행)V:Launch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2023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서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총 19개의 지역 혁신기업이 IR을 실시하였고, 그 중 6개 기업이 총 237억원의 투자유치(산업은행 77억원 포함)에 성공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TKG 벤처스 신현준 대표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이어진 세션에서는 울산소재 4개 혁신 스타트업이 열띤 IR을 펼쳤다.차세대 전력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인 ‘아이큐랩’, 전자파 차단 EMI 필터 개발 및 제조기업인 ‘이엠코어텍’, 로봇 모니터링 및 고장 예지 솔루션 개발사인 ‘큐엔티’, 척추손상 및 디스크 치료용 하이드로겔 개발사인 ‘슈파인 세라퓨틱스’의 투자유치 IR은 참석한 수도권과 지역 투자기관의 큰 관심을 끌었다.산업은행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작년 초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3축 지원전략’(직접투자­-재간접펀드-­벤처플랫폼)을 수립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산업은행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양대 축(軸)인 동남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V:Launch와 지역혁신 재간접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내 벤처투자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I 송주오 기자
해병대사령부, 창설 75주년·화성 발안시대 30년 기념식
  • 해병대사령부, 창설 75주년·화성 발안시대 30년 기념식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병대사령부는 15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1948년 10월 여수·순천 사건 당시 수륙양면 작전의 필요성에 따라 1949년 4월 15일 초대사령관인 신현준 중령을 비롯한 380명의 소수 병력과 장비로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창설됐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경기도 화성 사령부에서 창설 7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특히 해병대사령부 화성 발안 이전 30주년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당초 해군에 통·폐합 되면서 서울에 위치하던 사령부는 1994년 4월 6일 ‘교외 이전계획’에 따라 화성 발안으로 이전해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올해 창설 기념식에선 해병대사령부 발안 이전을 위해 지형 정찰과 관공서 및 지역주민 설명 등을 펼치며 노력한 이갑진 예비역 중장과 김길도 예비역 대령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15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창설 제75주년 기념행사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또 모범장병에게 시상하는 해병대 핵심가치상은 ‘충성’ 분야에 故 박영철 상병과 2사단 김종대 상사가, ‘명예’ 분야에 1사단 정창욱 상사가, ‘도전’ 분야는 6여단 김원기 소령이 수상했다. 故 박영철 상병은 2007년 강화도 총기피탈 사고 당시 수차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총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저항하다 순직했다. 김종대 상사는 2022년 8월 염하수로에서 조류를 따라 북상하고 있는 신원미상의 익수자를 조기에 발견해 성공적으로 구조작전을 수행했다. 2023년 선박구조작전과 강화대교 추락사고 현장조치 등의 공적을 평가받았다. 정창욱 상사는 2007년 이라크 평화·재건사업 7진으로 파병돼 대사관 경호·경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3년 대테러 초동조치부대 임무수행 점검을 위한 헬기 레펠 중 추락해 신체장애 6급의 치명적인 공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색부대 전투력 향상과 전술·전기 발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원기 소령은 해군·해병대 유·무인 항공기와 정보자산운용 능력 발전을 위해 관련 논문과 기고문을 등재하는 등 학술활동을 이어왔다.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동북아 안보세미나 발표자료 번역 등 조직발전에 기여했다. 해병대 장병들이 2023년 호국 합동상륙훈련에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의 해병대 명성과 위상 뒤에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배 해병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선배 해병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서 언제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오후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해병대 호텔(MILITOPIA HOTEL by MARINE) 개관 행사도 열린다. 해병대 호텔은 최초 서울 신길동 일대 부지에 신축을 검토했지만 건립예산 확보와 수익 창출, 시설 규모 등 현실적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기존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던 경기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문화센터를 전환 받는 것으로 지난 1월 18일 군인복지운영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호텔 명칭 ‘밀리토피아 호텔 바이 마린’(MILITOPIA HOTEL by MARINE)은 해병대 내부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해병대는 설명했다. 기존 밀리토피아 호텔의 브랜드를 유지해 국내·외 호텔 이용객에 대한 홍보 효과를 지속하고 ‘마린’을 병행 표기해 해병대 상징성을 반영했다. 호텔은 총 176개의 객실과 7개의 연회장을 포함해 뷔페식당, 휘트니스 센터, 웨딩홀, 다목적공연장 등을 전국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해병대 예비역(병 포함) 대상 전 인원의 회원 자격을 준회원으로 대우하고 예약 우선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한편, 해병대 전 부대는 해병대 창설 75주년을 맞아 부대창설의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병대 상(像) 정립을 결의하기 위해 서북도서, 김포·강화, 포항, 제주도 등 각급 부대에서 창설기념식을 가졌다.
2024.04.15 I 김관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원(전무) 신규선임 △IB부문 부부문장 이현규 ◇ 이사대우(부장) 신규선임 △영업부 이은석 ◇ 부서장 신규선임 △법인금융상품본부 조태원 ●대신에이엠씨 ◇ 임원(상무) 신규선임 △ 자산관리본부 김상민 ●한화투자증권◇ 팀장 선임 △인재관리팀 정재영 △커뮤니케이션팀 박경대●KR투자증권◇ 전무 △감사실장 김오훈 ◇ 상무 △채권본부 강승구●한양증권◇ 상무 승진△기업금융센터장 유문성 △채권금융부 조일연 △채권금융부장 정성민 △특수IB1부 김한준 △채권시장1부장 이동열 ◇ 이사 승진 △CM본부 정수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최광주 △종합금융부장 박동희 △파생운용부 강응순 △투자운용부장 이상원 ◇ 부장 승진 △시너지금융부 김일구 △부동산대체투자부장 김정욱 △FICC Sales센터 오수민 △주식파생1부 김영근 ◇ 차장 승진 △인천프리미어센터 윤선미 △구조화투자부 김은아 △FICC Sales센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손현욱 △SF사업1부 김형수 △IB융복합부 임재윤 △부동산금융2부장 변규남 △기업투자1부 강상욱 ◇ 과장 승진 △대기업구조화금융부 최고은 △종합금융부 노지연 △특수IB2부 김슬기 △투자금융1부 권성효 △특수IB1부 이솔비 △복합금융부 신한우 △부동산금융2부 이청수 △프로젝트금융2부 정서영●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전무 승진 △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이창일 ◇ 상무 승진 △법인영업본부 임석환 ◇ 이사 승진 △채권운용본부 채권운용1팀 변 준●신영증권◇ 부사장 승진 △WM/자산배분 총괄 김대일 ◇ 전무 승진 △리서치센터 김학균 △헤리티지솔루션본부 오영표 △자산배분솔루션본부/Operation본부 천신영 ◇ 상무 승진 △Structured Products본부 송방준 △위험관리책임자 이동규 △Intelligence전략실/법무팀 정재은●BNK투자증권◇전무 △IB금융본부 김미정●동국제약◇ 부사장 △ETC사업본부 강종한 ◇ 전무이사보 △R&D본부 박신정 △신제품개발실 유기웅 △개발기획실 이희자 △재무기획실 김홍기 △헬스케어뷰티사업부문 함명진 ◇ 이사대우 △ETC사업부문 안우진 △ETC사업부문 이상조 △헬스케어온라인사업부문 김종훈 △품질경영실 김민우●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 △부장 김효섭 이보라 이성행 ◇ 일동제약 △부장 김동섭 김민주 김승호 김영권 김영민 김영민 김유진 박기철 여기향 오유진 윤여성 이종성 장민욱 최성우 최원석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장 이정윤 ◇ 유니기획 △국장 윤윤오 △부장 이태제●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단 승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장경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권수진 ◇ 고위공무원단 전보 △체육협력관 송윤석 △대한민국예술원사무국장 이정미 ◇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정책과장 이영호 △저작권정책과장 정태경 △관광산업정책과장 강동진 ●국립중앙박물관△세계문화부장 양성혁 △보존과학부장 천주현●세종문화회관△공연제작1팀장 김아림 △발레제작팀장 조혜진 △공연장운영팀장 김지민●한국관광공사◇전보 △재경팀장 이장의 △타이베이지사장 호수영 ●충북 충주시◇ 5급 승진△경제기업과 김인식 △문화관광비전과 서경모 △복지정책과 이정미 △평생학습과 김복연 △농정과 박흥수 △환경수자원과 신동철 △세정과 박정서 △감염병관리과 김금옥 △건축과 이준열 ●충남대학교△교학부총장 민윤기 △연구산학부총장 이승구 △교무처장 이영원 △학생처장 민경택 △기획처장 조철희 △연구처장 임남형 △입학본부장 이기택 △국제교류본부장 안현주 △교육혁신본부장 박용한 △정보화본부장 김형신 △지역협력본부장 김기광 △총괄지원본부장 곽대훈 △안전관리본부장 천관호 △정책연구단장 박종일 △학생생활관장 김윤희 △평생교육원장 박경혜 △법학연구소장 이승택●동신대학교△입학처장 최찬헌 △비교과교육지원센터장 겸 대학공유협력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윤경순●한국원자력연구원 △선진원자로연구소장 조진영●한국애브비△이사 서성덕 박찬일 김옥진●서한◇ 승진 △상무 이기용 △이사 나영식 △부장 정근석 신종철 진수호 이상현 남성민 박용주 염정훈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박승기 ●BS산업 △신임 대표이사 김만겸 ●GC케어△신임 대표이사 김진태 ●팬스타그룹◇ 이사 대우 승진 △여객사업본부 전세크루즈팀 유다종 ◇ 부장 승진 △페리화물사업본부 영업팀 조수형 △남부물류사업본부 업무팀(부산) 장혜경 △남부물류사업본부 장비안전관리팀 김현●YTN◇ 실국장 보임 △감사실장 김상익 △라디오센터장 임승환 △DMB센터장 박희천 △시청자센터장 김정회 △기획조정실장(兼 미래전략실장) 김현우 △경영지원실장 최유석 △마케팅국장 최재민 △미디어사업국장 유충섭 △타워사업국장 김태현 △보도국장 김응건 △보도제작국장 김승재 △해설위원실장 류재복 △2TV국장 정동균 △글로벌센터장 신현준 △사이언스TV국장 한정호 △디지털국장 김진두 △영상국장 김태운 △디자인센터장 범희철 △인프라국장 정해붕 △제작기술국장 오민철 ◇ 부국장 보임 △보도국 편집부국장 김호준 △보도국 취재1부국장(兼 정치부장) 박홍구 △보도국 취재2부국장(兼 사회부장) 황보연 △보도국 취재3부국장(兼 국제부장) 김희준 △디지털국 디지털총괄부국장 기정훈●스포츠조선△국장 홍진혁 △부국장 이재훈 정현석 권인하 노주환 최만식 전영지 안홍식 이영덕 △부장 문성원 고재완 허상욱 김홍재 박훈 임천수●핀포인트뉴스△건설부동산팀장 최은서●현대경제신문△광고마케팅국장 김승택●NSP통신△부사장 류수운 △전무이사·주필 박광선 △편집국장 박광신 △전국취재본부 총괄본부장 강은태 △미디어전략실장 김승철 △경영지원실 팀장 김태연●광주드림△전남본부장 겸 선임기자 정진탄
2024.04.01 I 백주아 기자
이재명·한동훈 블록버스터 액션?…SBS 선거방송, 이번에도 CG 맛집
  • 이재명·한동훈 블록버스터 액션?…SBS 선거방송, 이번에도 CG 맛집
  • SBS ‘선거방송’ 역대 바이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선거방송의 ‘그래픽’ 열전이 다시 돌아온다. SBS는 선거방송 실시간 개표정보 그래픽 ‘바이폰(VIPON: Voting Information Processing Online Network)’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방송 전 일부를 공개했다.SBS 선거방송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대선후보들이 광야에서 분노의 질주를 펼치고, 아이돌 그룹의 인기곡에 맞춰 춤추는 모습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SBS는 오는 4월 10일 방송하는 ‘2024 국민의 선택’ 총선 선거방송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열차 액션’을 떠올리게 하는 블록버스터 바이폰, ‘국회행: 자리 쟁탈전’을 선보인다.‘국회행’은 국회를 향해 달려가는 가상의 열차 안팎에서 총선 출마 후보자들이 서로 열차 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담았는데,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장착한 미션 임파서블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2024 바이폰SBS 선거방송의 마스코트, 귀여운 거대 곰 인형 캐릭터 ‘투표로’는 이번엔 처음으로 앙증맞은 ‘아기 투표로’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투개표 정보를 전달한다. 태권브이 투구를 쓰고 국회 돔을 열고 나오기도 하고, ‘푸바오’와 만나 아기 팬더로 변장하기도 하는 ‘아기 투표로’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여기에 SBS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도 바이폰으로 재탄생했다. 드라마 속 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의 사랑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야했던 ‘서브 남주’ 배우 신현준의 아련한 표정이 화제였는데, 이런 명장면들을 패러디해 개표를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고 SBS는 전했다.SBS 선거방송기획팀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개표 데이터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성을 강화한 바이폰도 선보인다. 가장 최근 추가된 표는 얼마나 되는지, 2위 후보가 얼마나 따라붙었는지, 1, 2위의 역전은 몇 번이나 일어났는지 같은 한 차원 높은 개표 정보들을 시청자들은 ‘2024 국민의 선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29 I 김가영 기자
오마이걸 효정, 런던 한복판서 K팝 댄스배틀…'위대한 가이드' 출격
  • 오마이걸 효정, 런던 한복판서 K팝 댄스배틀…'위대한 가이드' 출격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위대한 가이드’ 오마이걸 효정이 영국에서 K팝 아이돌의 존재감을 자랑한다.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효정(오마이걸), 이시우와 가이드 피터 빈트의 현지인 착붙 영국 여행이 시작된다.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돼 돌아오는 ‘위대한 가이드’인 만큼 더욱 알찬 정보와 재미를 장착,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찐’ 영국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이날 신현준, 고규필, 효정, 이시우, 가이드 피터는 18시간의 비행 끝에 드디어 영국 런던에 도착한다. 설렘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영국 여행을 기대하는 여행 메이트 4인을 위해 가이드 피터는 ‘불편하지만 행복한 영국 여행’ 스팟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사진=MBC에브리원)첫 식사 메뉴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가이드 피터의 활약에 여행 메이트 4인은 감탄사를 쏟아낸다. 이 과정에서 효정이 전세계를 사로잡은 K팝 아이돌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줘 눈길을 끈다.효정은 런던 거리를 걷던 중 현지인들의 제안으로 즉석 댄스 배틀을 펼친다. 기대의 찬 여행 메이트들의 눈빛과 응원 속에 중앙에 나선 효정은 즉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망설임 없이 끼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효정이 어떤 댄스를 보여줄지, 어떤 매력으로 영국 스트릿댄스를 소화할지 주목된다.또한 새신랑 고규필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는 런던 여행 중 아내 에이민의 선물을 먼저 구입하는가 하면 “아내가 좋아하겠네”라며 미소를 짓는다.‘위대한 가이드’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4.03.18 I 최희재 기자
김흥국 “우파 연예인들 겁 먹고 못 나와…나는 목숨 걸겠다”
  • 김흥국 “우파 연예인들 겁 먹고 못 나와…나는 목숨 걸겠다”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다가오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보수우파’를 자처한 가수 김흥국(64)씨가 “좌파 연예인들은 (선거 지지에)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 먹고 못 나오고 있다”며 재차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앞서 그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이번 총선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돕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가수 김흥국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박진 국민의힘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 캠프 개소식에서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열린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 총선이 엄청 중요하다고 본다. 목숨을 걸겠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김 씨는 자신을 해병대 출신이라고 언급하며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가정도 없고, 방송도 없고, 제 일도 없다”며 “제가 박진 후보 여기서부터 들이대서 전국에 국민의힘 공천 확정된 후보들 들이댈 것”이라고 했다.특히 김 씨는 “좌파 연예인들은 (선거 지지에) 앞장서는데 우파(연예인)들은 겁 먹고 못 나오고 있다”며 “왜냐? 한 번 반성하시라. 우파 연예인들 목숨 걸어도 누구 하나 보장된 사람 있나”라고 강조했다.최근 직접 충북 청주흥덕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힌 배우 이원종(58) 씨와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으며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는 배우 문성근(71) 씨 등을 겨냥한 것이다.다만 김 씨는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그 후보를 사랑한다면 자신(유명인)는 없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며 “마이크를 주고 시간을 주면 더 긴 시간을 내서 자기를 다 뽐내고 가지, 그 후보를 위해서 헌신한 사람은 많이 못 봤다”라고도 꼬집었다.김 씨는 지난 1일 배우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이어갔다.또 그는 배우 독고영재, 방송인 조영구·정동남, 가수 장미화, 개그맨 김종국 등과 함께 지난 대선 기간 연예인 응원단으로 윤 대통령 유세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4월 8일엔 윤 대통령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윤 당선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어퍼컷’ 동작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한편 4월 총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명인들이 대거 여야 응원에 나서면서 총선의 새로운 흥행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 국가대표 이천수 씨는 원희룡 전 장관의 후원 회장을 맡아 유세를 함께 펼치고 있으며, 산악인 엄홍길 씨도 ‘수도권 험지’ 서대문구을에 도전장을 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야권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개 지지했던 배우 이원종 씨가 다가오는 총선을 ‘더 새로운 악과 대결하는 자리’라 규정하고 민주당 인사들의 지지 행보를 보였고, 배우 문성근은 조국혁신당 공동 후원회장을 지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명인이 정치인을 공개 지지하는 것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손희정 문화평론가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에는 이상한 방식으로 중립을 요구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 미국 같은 경우 ‘폴리틱스’와 ‘엔터테이너’를 합친 ‘폴리테이너’ 즉, 정치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만권 정치철학자 또한 “기본적으로 제도권 정치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내 입장을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되면 상대방을 악마화하고 상대방을 희화화하고 상대방을 부도덕한 존재로 만들어서 깎아내리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이는 정치가 망가지는 순간이고 제도권 정치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이고 정치 혐오가 만들어지는 순간이고 사람들이 정치 효능감을 잃어가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2024.03.08 I 이로원 기자
혼다코리아, 오딧세이·CR-V 앰버서더에 이정민·박준홍 프로 선정
  • 혼다코리아, 오딧세이·CR-V 앰버서더에 이정민·박준홍 프로 선정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혼다코리아가 이정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와 박준홍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를 각각 오딧세이와 CR-V 하이브리드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왼쪽부터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이정민 프로,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 박준홍 프로.(사진=혼다코리아)혼다코리아는 프로골프투어 2024 시즌 시작을 앞두고 두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혼다를 대표하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R-V 하이브리드를 1년간 제공한다. 선수들은 혼다 차량과 함께 2024 시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혼다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선수 활동 및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앰버서더로서 오딧세이와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정민 프로는 KLPGA 통산 10승을 기록하고, 10년 연속 정규투어 시드를 한 번도 잃지 않은 K-10클럽 멤버이자 15년차 베테랑 프로로서 국내 투어 무대를 이끌고 있다. 박준홍 프로는 지난 시즌 주목받는 KPGA 코리안투어 루키 중 한명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KPGA 선수권 대회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우승을 다투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1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프로 데뷔로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3 KPGA 라이징 스타로도 선정된 바 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한 해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이정민 프로와 박준홍 프로의 활약을 응원한다”며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오딧세이, CR-V하이브리드와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CR-V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연비효율, 최고 수준의 안전성,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혼다 오딧세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니밴의 스탠다드를 제시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델별로 다양한 영역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배우 송진우, 신현준, 오지환 LG트윈스 선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 임윤선 변호사 등이 혼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2024.03.07 I 공지유 기자
‘尹 공개 지지’ 김흥국 “한동훈과 이번 총선에 다니고 싶어”
  • ‘尹 공개 지지’ 김흥국 “한동훈과 이번 총선에 다니고 싶어”
  • 가수 김흥국 측이 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정치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1일 김흥국은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준호는 최근 용산으로 이사간 김흥국에 “기를 받으러 (이사를) 갔는데 뭐가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흥국은 “문을 열면 대통령실이 보인다”며 “누가 보지는 않지만 매일 혼자 아침인사를 한다”고 밝혔다.또 정준호는 김흥국에 “형님 정도 되면 전국구에 가장 사랑받는 스타 아니냐. 당 하나 만들면 몇백만 표 안 나오겠느냐”고 정치계에 입문할 생각이 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김흥국은 “선거 때 되면 후보들이 도와달라고 연락이 온다”며 “(지원 유세에 나가) 국민들을 만나면 ‘왜 맨날 도와주기만 하냐’, ‘당신도 한번 하라’, ‘난 당신을 찍고 싶다’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사진=유튜브 채널 ‘정신업쇼’ 캡처신현준이 “진짜 정치에 생각이 있는거냐”고 하자 김흥국은 “생각이 있는데 후원금이 좀 안된다. 후원금 때문에 못한다”고 솔직히 답했다.그러자 정준호는 “전국의 인기와 인지도에 힘입어 국민의 얘기를 잘 들어서. ‘정신업쇼’에서 출마 선언할까요”라며 “내가 볼 땐 (김흥국이) 장관 해도 잘 할 거 같다”고 부추겼다.김흥국은 “장관썰은 항상 있었다. 근데 발표하는 거 보면 다른 사람이 나온다”고 웃으면서 “이번 총선은 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농담을 던졌다.한편 김흥국은 2002년 16대 대선에서 대한축구협회장을 지냈던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의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한동한 정치권에 발을 들이지 않았던 그는 지난 대선에서 유세 현장을 찾아가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2024.03.02 I 권혜미 기자
혼다코리아, 앰버서더와 어린이재활센터 찾아 희망 나눔 활동
  • 혼다코리아, 앰버서더와 어린이재활센터 찾아 희망 나눔 활동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및 혼다 앰버서더 5인이 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혼다코리아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를 찾아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생애 주기별 맞춤 재활 서비스,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이다.혼다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푸르메재단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이날 활동에는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혼다 자동차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신현준·심지호·송진우, KPGA 프로골퍼 이기상, 전 프로야구 선수 박철순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언어장애 아동의 원활한 소통과 재활치료를 돕는 AAC 의사소통판을 제작해 실제 치료와 가정용으로 사용토록 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의 핵심 가치인 ‘꿈’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혼다코리아가 21일 자동차 앰버서더 5인과 함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를 찾아 공헌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진=혼다코리아)
2023.12.21 I 이다원 기자
모두투어, 신현준과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출시
  • 모두투어, 신현준과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출시
  • 모두투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사우디아라비아 컨셉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우 신현준은 데뷔 33년 차로 유년 시절 실제 사우디아라비아 거주 경험이 있다.컨셉투어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7일’은 내년 1월 23일에 출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 사우디아 항공 리야드 왕복 직항을 이용한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리야드’, 아라비아 고대의 사막 문명을 마주하는 ‘알울라’ 이슬람 역사의 성지 ‘메디나’, 홍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제다’를 경험할 수 있다.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선 항공과 고속 열차 탑승으로 이동 간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전 일정 4~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비자 비용 면제, 전통 복장 기념품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중동 지역 전문 인솔자가 한국에서부터 전 일정 동행한다.과거 1970~1980년대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 지역 산업 역군을 대상으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1 I 문다애 기자
임형준 "13세 연하 아내, 전처와 낳은 첫째 잘 챙겨줘" 눈물
  • 임형준 "13세 연하 아내, 전처와 낳은 첫째 잘 챙겨줘" 눈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형준이 13살 연하 아내와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하다 울컥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임형준지난 7월 재혼과 늦둥이 득녀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임형준이 ‘라스’를 찾는다. 임형준은 13살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지난해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 4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9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그는 아내에 대해 가평에서 요가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함께 출연한 이지혜는 ‘절친’ 임형준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유독 임형준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임형준은 늦둥이 딸을 얻은 것과 관련해 “자연의 섭리에 맡긴 순간 임신이 됐다”라면서 “와이프가 달리 보더라”라고 우쭐댔다.‘반백살 파파’ 임형준은 이지혜의 너튜브 채널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 중 ‘아이가 대학 가면 아빠는 70대. 아 싫다’라는 댓글을 보고 신경이 쓰여 외모 관리를 위해 난생처음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또 신현준, 신성우를 제치고 육아의 달인이 된 이유와 딸을 재우다 함께 잠이 든 일상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아내와 3년 교제한 끝에 재혼했다고.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이를 살뜰히 챙기는 아내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아빠의 재혼을 응원해 준 아이에게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임형준의 사정을 잘 아는 이지혜까지 눈물을 쏟자, 김구라는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임형준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대세남’ 손석구의 미담을 공개했다. 임형준의 결혼식보다 손석구의 참석 여부에 하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고. 임형준은 “(손석구가) 결혼식 하객들과 사진을 찍어줬다는 후기가 들려 미안하고 고마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만년 유망주의 달인’인 임형준은 최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장항준 감독에 이어 최근엔 김은희 작가까지 계약을 하더라. 내 집 장만을 했는데, 지하철이 개통된 느낌”이라고 찰떡 비유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3.11.15 I 김가영 기자
신현준,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 신현준,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 배우 신현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신현준이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6일 밝혔다.지나 김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현준은 1세대 한류스타로 하와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하와이와 한국의 많은 문화적 교류를 기대해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현준은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와이에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 한글 알리기, 한국 학생들 장학금 기부, 봉사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 홍보에 책임과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배우 신현준‘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은 하와이 한인 공동체 최대 축제다. 하와이 주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도 참여해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펼치는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내년 2024년 8월 개최 예정이다.2006년 ‘하와이 영화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은행나무 침대’, ‘비천무’, ‘가문의 위기’,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현준은 배우 김수미, 정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귀신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23.11.06 I 윤기백 기자
와이즈발레단 몸짓에 탄성… 김호중 무대땐 보랏빛 떼창
  • 와이즈발레단 몸짓에 탄성… 김호중 무대땐 보랏빛 떼창[제10회 이데일리문화대상]
  • 가수 김호중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화려하게 빛냈다.‘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배우 정준호·신현준이 진행을 맡은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6개 부문 최우수상 및 프런티어상, 공로상, 대상 시상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공연인 ‘어워즈 앤 갈라’로 이어졌다. 현장에 운집한 3000여 관객들은 컨템포러리 무용부터 클래식, 트롯, K팝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 무대에 흠뻑 매료되는 한편, 응원봉을 흔들고 노래에 맞춰 ‘떼창’하는 등 열정적으로 즐겼다.와이즈발레단과 경기필하모닉 4중주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오프닝 공연 ‘비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발레·클래식 합동 무대… 명품 보컬의 향연까지오프닝은 와이즈발레단과 경기필하모닉 4중주가 열었다. ‘제9회 문화대상’에서 무용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을 받은 와이즈발레단은 ‘제5회 문화대상’ 클래식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기필하모닉 4중주의 연주에 맞춰 창작발레 ‘비타’의 네 번째 장인 ‘플러리싱 라이프’의 클라이맥스 장면을 선보였다. 경기필의 아름다운 선율에 어우러진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이 만개한 자연의 생명력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그중 마지막 꽃가루 피날레는 압도적인 광경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열 번째 축제의 포문을 열기에 제격인 무대였다.그룹 하이키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K팝 스타들의 무대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역주행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그룹 하이키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 곡은 발매 초기 음원차트 100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청춘 위로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차트 1위까지 올라 주목받았다. 하이키 네 멤버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건사피장’을 열창했고,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그룹 온앤오프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믿고 듣는 아이돌’의 대명사인 온앤오프는 신곡 ‘바람이 분다’로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외국인 멤버를 제외하고 팀원 전원이 동반 입대해 주목받은 온앤오프는 ‘군백기’가 무색한 비주얼과 무대로 객석을 압도했다. 청량한 보컬에 척척 맞아떨어지는 칼군무, 다이내믹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온앤오프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그룹 에스페로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문화대상’ 역대 뮤지컬부문 수상작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됐다.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는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의 대표 넘버인 ‘너의 꿈속에서’,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웃는 남자’의 대표 넘버인 ‘모두의 세상’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4인4색 명품 보컬로 감동과 울림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 에스페로는 눈과 귀가 황홀한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가수 김호중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K트롯에 K팝까지 多장르 향연… 연예인 시상자도 ‘화려’트롯과 클래식 두 장르를 모두 섭렵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호중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문화대상 프런티어상을 거머쥔 김호중은 팬과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듯 쩌렁쩌렁한 고음을 쏟아내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현장에 운집한 김호중의 팬들은 팬덤의 상징색인 보라색 아이템을 흔들며 연호했고, 공연장은 삽시간에 보랏빛 물결로 가득찼다. 이날 ‘고맙소’와 ‘네순 도르마’ 두 곡을 열창한 김호중은 관객들의 떼창마저 여유롭게 이끌어내는 등 ‘트바로티’(트롯+파바로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했다.그룹 에이티즈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피날레는 올해 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에이티즈가 장식했다.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압권인 ‘바운시’와 ‘멋’을 선곡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은 ‘K퍼포먼스’의 진수를 몸소 보여줬다. 무대를 부술 듯한 역동적인 에너지, 쉴 틈 없이 쏟아내는 보컬과 랩으로 관객들을 몰아친 에이티즈는 K팝의 멋을 제대로 보여줘 찬사를 받았다.‘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빛낸 스타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공연예술계 스타들이 ‘어워즈 앤 갈라’ 무대를 빛냈다면, 연예인 시상자들은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배우 정일우, 유재명, 한예리, 이은샘, 김준수, 김재환이 클래식·연극·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러블리즈 출신 케이는 프런티어상, 배우 김성령은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2023.11.02 I 윤기백 기자
에이티즈→김호중 보러 버스 대절도…세대 통합 축제
  • 에이티즈→김호중 보러 버스 대절도…세대 통합 축제[제10회 이데일리문화대상]
  • 1일 오후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관객들. 가수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김보영 기자)[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부터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까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국내 대표 가수 및 배우들과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각 분야 인사들이 한 해의 업적을 축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10주년을 맞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예술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10대와 2030세대는 물론, 60~70대 중년 팬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 세대 통합의 축제였다. 11월의 첫 가을밤을 화려하게 빛낸 시상식 화제의 순간들을 되짚어 봤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출연 가수들의 팬들이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풍경이 포착됐다. 시상식 2시간 전부터는 레드카펫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자영업자 김진경(가명·53) 씨와 주부 백선미(가명·62) 씨는 프런티어상 수상자이자 축하무대를 선보인 가수 김호중을 보러 각각 경남 김해, 부산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리스’(김호중 팬덤명) 회원끼리 삼삼오오 모여 관광버스까지 대절해 왔다”며 “김호중 님을 보기 위해 회사 연차를 내거나 가게를 접고 시상식에 참석한 팬들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특히 김호중의 팬들은 김호중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시상식 현장 일대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팬덤 굿즈인 보라색 머리띠부터 브로치, 보라색 야구점퍼, 야광봉 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춰 입고 온 팬들도 여럿이었다.(사진=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 유튜브 생중계 화면 갈무리)박성희(55) 씨는 “우리 같은 중년 주부들은 평소 이런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며 “김호중 가수 덕분에 이런 좋은 취지의 문화예술 시상식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박 씨는 이어 “김호중 가수를 보러 왔지만, 다른 수상자들과 시상자들도 한 팀처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이티즈와 시상자인 뮤지컬 김준수 등을 보러 온 10대, 2030 팬들도 다수 포착됐다. 딸과 함께 시상식 현장을 찾은 관객도 있었다. 김호중과 김준수를 보기 위해 각자 팬클럽 회원들과 행사장을 찾은 모녀도 있었다.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회원이라고 소개한 주부 서현정(54) 씨는 “김준수 팬인 21세 딸 역시 친구들과 현장에 와있다”며 “각자 시상식을 신나게 즐기고 귀가는 함께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도 화제였다. 각 분야 수상자들부터 수상자들을 축하하러 온 스타들까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하이키와 에스페로, 에이티즈를 비롯해 배우 유재명부터 정준호, 신현준, 김성령, 한예리, 케이, 정일우, 김재환, 이창섭 등 스타들이 형형색색 의상들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의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는 1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2023.11.02 I 김보영 기자
정준호·신현준 "뜻깊은 진행, 10주년 함께해 영광"
  • 정준호·신현준 "뜻깊은 진행, 10주년 함께해 영광"[제10회 이데일리문화대상]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배우 신현준(왼쪽)과 정준호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갈라 콘서트와 함께 열리며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연예계 대표 죽마고우인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MC로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오랜 우정으로 다져진 찰떡 케미스트리와 노련한 예능감, 입담으로 시상식의 10주년 현장을 환히 밝혔다. 정준호는 “신현준 씨와 제가 함께한 지 벌써 30년째다. 그래서 ‘30년 절친’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라며 “세월과 함께 나눈 인연만큼 소중한 게 없듯이 ‘이데일리 문화대상’과 함께한 시간 또한 어느덧 10년이 되어간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현준은 이에 “올해 시상식이 더 특별한 이유”라며 “2014년 시작된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지난 9년간 치열하게 한 자리를 지켜온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는 10번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가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정준호는 “원래 기쁨도 즐거움도 함께 나눌 때 더 커지지 않나, 그래서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함께’다”라며 “저 역시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 연극 무대에 서 왔기에 이 자리에 선 게 참 뜻깊다”고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이 땀을 쏟는다. 그렇기에 그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하나가 돼 호흡할 수 있다면 그 순간이 찰나라 해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진행을 맡아 다시 한 번 영광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늘 이 시상식이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즐겨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뜻깊은 기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신현준 역시 “정준호 씨와 함께 이 영광스러운 무대를 열게 돼 더욱 영광”이라고 힘을 보탰다. 또 “힘든 시기에도 끊임없이 열정을 쏟아부어 자부심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주신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출범, 이듬해 1회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상식이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콘서트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2023.11.01 I 김보영 기자
영예의 대상은?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오늘 시상식
  • 영예의 대상은?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오늘 시상식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모두 아우르며 감동과 위로를 전한 ‘칭찬할 만한 공연’을 선정하는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웃음과 눈물 속에 감동과 위안을 선사한 공연을 가리기 위해 2013년 출범해 이듬해 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올해 시상식 사회는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맡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이자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남다른 예능감과 토크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의 호흡이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10주년을 한층 더 유쾌하고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부문별 9명씩으로 구성한 54명 심사위원단이 최우수작 공연을 선정했다. 올해는 △연극 ‘우리교실’(극단 청춘오월당) △클래식 ‘2023 정기연주회-밤의 그림자’(발트앙상블) △무용 ‘클라라 슈만’(서울발레시어터) △국악 ‘세 번째 이야기’(해금앙상블 셋닮) △뮤지컬 ‘멤피스’(쇼노트)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에이티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에이티즈, ‘멤피스’의 주연 배우 이창섭, 발트앙상블의 이지혜 음악감독·비올라 수석 김재원 등 수상자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낸다. 뮤지컬배우 김준수,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 등 역대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나서 1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특별상인 프런티어상은 가수 김호중, 공로상은 국악인 이영희 명인이 각각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와이즈발레단(제9회 무용부문 최우수상·대상)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제5회 클래식부문 최우수상) 4중주의 ‘비타’를 시작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 그룹 하이키, 온앤오프 등이 축하공연을 빛낸다. 콘서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에이티즈, 프런티어상 수상자 김호중의 특별한 무대로 마련돼 있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도 펼친다. 시상식과 레드카펫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프렌즈’에서 생중계한다. 실시간 라이브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3.11.01 I 장병호 기자
흥행 그 이상, 매혹의 무대…주인공은
  • 흥행 그 이상, 매혹의 무대…주인공은[미리보는 문화대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고 ‘칭찬할 만한 공연’을 응원해온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어느새 10회를 맞았다.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시상식의 막을 올린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펼친다.◇지난 10년간 예술성·대중성 갖춘 공연 두루 수상‘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오는 11월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올해 최우수상 수상작들. (사진=각 공연 제작·기획사 및 소속사)‘이데일리 문화대상’은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2013년 공식 출범해 이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 없이 공연예술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 그리고 이들 중 1편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잘 만들고 흥행에 성공한 ‘1등 작품’을 선택하기보다 현재의 영향력과 미래의 가능성을 고려해 ‘칭찬할 만한 작품’을 발굴해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다.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대표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예술계 별들과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정체성은 역대 대상 수상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문별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향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제1회·클래식) △충무아트센터 ‘프랑켄슈타인’(제2회·뮤지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제3회·국악) △빈체로 ‘백건우의 선물’(제4회·클래식) △프로젝트 내친김에 ‘손님들’(제5회·연극)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제6회·콘서트) △CJ ENM ‘어쩌면 해피엔딩’(제8회·뮤지컬) △와이즈발레단 ‘비타’(제9회·무용) 등이다. 2020년 제7회 시상식은 대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심각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떻게든 공연을 올리고자 분투한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는 의미였다.◇김준수·김재환 등 역대 수상자들, 시상자로 10주년 기념지난해 11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 현장. (사진=이영훈 기자)10주년을 맞아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여느 해보다 더 화려한 축제의 장을 준비한다. 올해 시상식 사회는 배우 정준호, 신현준이 맡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이자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남다른 예능감과 토크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의 호흡이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10주년을 한층 더 유쾌하고 흥겹게 만들 예정이다.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을 진행한다. 부문별 9명씩으로 구성한 54명 심사위원단이 최우수작 공연을 선정했다. 올해는 △연극 ‘우리교실’(극단 청춘오월당) △클래식 ‘2023 정기연주회-밤의 그림자’(발트앙상블) △무용 ‘클라라 슈만’(서울발레시어터) △국악 ‘세 번째 이야기’(해금앙상블 셋닮) △뮤지컬 ‘멤피스’(쇼노트) △콘서트 ‘에이티즈 월드투어 -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KQ엔터테인먼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무대를 빛낸다. 류주연 연출(제4회·연극 최우수상),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제1회·클래식 최우수상),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제9회·무용 최우수상 및 대상), 정지혜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대표(제3회·국악 최우수상 및 대상), 뮤지컬배우 김준수(제3회·뮤지컬 최우수상),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제5회·콘서트 최우수상)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과 함께 배우 유재명, 정일우, 한예리, 박세완, 뮤지컬부문 이종규 심사위원, 콘서트부문 강혜원 심사위원이 함께 시상자로 나선다.◇공로상 이영희 명인·프런티어상 가수 김호중‘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특별상 공로상 수상자 이영희(왼쪽) 명인, 프런티어상 수상자 가수 김호중.한국 공연예술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도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빼놓을 수 없는 부문이다. 올해 공로상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 명인, 프런티어상은 가수 김호중이 각각 받는다. 평생 예인(藝人)의 길을 걸어온 이영희 명인은 자신이 살던 집과 땅을 무형문화재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써달라며 기부해 화제가 됐다. 김호중은 성악 전공자이자 트롯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아티스트다. 프런티어상 시상자로는 제8회 수상자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장경민 대표와 가수 케이, 공로상 시상자로는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배우 김성령이 나선다.이날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프렌즈’를 통해 생중계한다. 실시간 라이브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상식 대미는 대상 발표와 수상이 장식한다. 최우수작 6편 중 가장 의미 있는 한 작품을 발표·수상하는 순간이다. ‘별 중의 별’이 될 최고 영예의 대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수여한다.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와 일반인의 온라인투표,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의 열띤 토론을 모두 반영해 선정한다.
2023.10.30 I 장병호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