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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여행 특가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와 국제선 36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호주, 중앙아시아) 등 총 40개 노선이다. 특히 이달 14일부터 운항을 재개한 인천~홍콩 노선과 오는 9월 8일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사가(일본) 단독 노선도 포함된다.티웨이항공 여행특가 프로모션 실시.(사진=티웨이항공.)일부 노선에 대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후쿠오카 8만85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85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2만8780원 △인천~방콕(돈므앙) 12만8780원 △청주~방콕(돈므앙) 10만378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초특가 할인 이벤트 외에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가성비’를 입력하면 국내선의 경우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의 3~5%, 국제선의 경우 5~2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 할인률은 노선과 기간에 따라 상이하다. 할인코드를 적용하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5475원 △대구~제주 1만7305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2400원 △인천~삿포로 14만1400원 △인천~사가 8만6500원 △인천~홍콩 10만9800원 △대구~후쿠오카 9만6500원 △인천~사이판 13만7080원 △인천~울란바타르 16만7300원 △인천~시드니 36만44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일부 노선의 경우 8월 31일까지 탑승편에 한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각자의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국내선과 국제선을 아우르는 전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에게 합리적 운임과 더불어 더 많은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영 어려운데..아시아나항공, 합병 밀리고 파업 전운까지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대한항공(003490)과의 합병이 지지부진한 데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조종사 노조의 투쟁 강화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조종사 노조는 2019년부터 4년간 임금이 동결된 것을 감안해 10%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아직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이유로 2.5% 인상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내긴 했지만 여전히 항공기 리스료 부담이 상당한 데다 산업은행 등 주채권단의 관리 하에 있어 쉽사리 직원들의 임금 인상을 결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된다. ◇‘10% vs 2.5%’..인상률 두고 반년 넘게 평행선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13일 노조원들에게 강화된 투쟁 지침을 공유하고 14일 본격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노조의 이번 투쟁은 실제 비용 부담을 가중 시키는 것으로, 이륙 시 최대로 가속하거나 착륙 시 양력장치를 미리 활용해 연료 사용량을 극대화시키는 게 핵심이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노조의 이번 강화된 투쟁은 지난달부터 실시해온 항공기 지연 투쟁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에서다. 노조는 지난달 6일부터 비행 전 약식으로 진행해온 승무원 합동 브리핑을 규정대로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행기를 지연시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자 투쟁의 강도를 높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투쟁도 효과가 없을 경우 이달 말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무려 18년 만의 파업이 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임금 인상률을 두고 협상해오고 있으나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노사는 비공식적으로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협상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입장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2019년부터 임금이 동결됐던 것을 이유로 이번에는 큰 폭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는 반면,사측은 아직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아 인상이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채권단 관리 아래 적은 선택지..합병 연기로 자금난 지속노조의 투쟁 강도가 높아지며 아시아나항공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매각이 불발된 이후 대한항공이 새로운 인수자로 나타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기업결합 심사가 길어지며 여전히 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영국, 튀르키예 등 11개 국가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막판 미국·EU(유럽연합)·일본 등 3곳을 남겨두고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의 관리를 받고 있어 임금협상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채권단 관리의 핵심은 비용절감, 원가 관리, 효율성 개선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인데, 아시아나항공은 여전히 채무가 많아 이자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올 1분기 별도 기준 92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이자비용과 환차익 등을 제외한 순손익은 620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합병이 미뤄지며 자금 유입 또한 연기되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총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수혈할 계획이다. 이중 신주인수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 등 7000억원은 미리 투입된 상태며 나머지 8000억원은 합병 심사가 완료 돼야만 투입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항공기 리스료 등 금융비용으로만 3700억을 지출했다.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버틸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조종사 노조의 임금 인상 요구가 불합리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채권단 관리 하에 있는 아시아나항공으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을 것”이라며 “조종사 노조의 투쟁이 실제 비용증가로 이어진다면 경우 회사도 난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도 조종사 노조 측과 입금 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노조는 17.5%의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2.5%를 제시한 상태라 양측의 입장 차가 큰 상황이다. 노조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파업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5일 일반 노조와는 3.5%의 임금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 롯데관광개발 "제주를 아시아 대표 크루즈 관광명소로"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를 아시아 대표 크루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롯데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제주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크루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일 오전 8시 대만 기륭을 모항으로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제주 서귀포 강정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의 기항지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에 대만, 중국 등 중화권 크루즈가 입항하는 것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중단된 지 약 4년 만이다.이날 1500명에 이르는 대만 관광객들은 8시간 동안 성산일출봉, 제주 민속촌, 성읍민속마을 등 유명 관광지와 함께 K푸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대형할인매장을 둘러봤다.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만 크루즈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오이타, 가고시마를 거쳐 강정항에 입항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기항지 투어도 진행한 바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전세계 크루즈 관광이 부활하는 시기에 맞춰 제주의 기항지 투어 관광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롯데관광개발은 이번 기항지 투어를 포함해 8월까지 6회에 걸쳐 1만8,764명의 대만 및 일본 관광객을 싣고 오는 코스타(1회), 프린세스(4회), MSC벨리시마(1회)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기항지 투어를 전담한다.이와 관련해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만 크루즈에 참가한 베스트웨이 트래블 등 대만의 9개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을 만나 향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연계한 크루즈 상품 개발 및 대만 단체 인바운드 활성화 등과 관련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크루즈 불모지나 다름없던 2010년 국내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을 도입해 크루즈 관광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한해 2500만명이 찾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처럼 제주를 아시아 크루즈 관광시장의 핵심 명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기항지 투어는 체류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최고의 숙박시설과 카지노를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활용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Fly&Cruise)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크루즈 관광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플라이 앤 크루즈 상품은 항공편을 타고 기항지에 와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을 즐긴 뒤 크루즈를 타고 출국하는 방식으로, 기항 시간이 짧은 기존 방식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훨씬 큰 도움을 준다.코스타, 프린세스 등 세계적인 크루즈사의 기항지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3년간 제주, 부산, 여수 등지에서 127회 입항 기준 9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해 왔다.
- 대한항공, 중장거리 노선 수요 호조에 2Q 실적도 '맑음'…목표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대한항공에 대해 장거리 여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공급 제약 요건이 형성되면서 여객 운임과 시장지배력 향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3만6000원으로 기존 3만3000원에서 9% 올렸다. 대한항공(003490)의 4일 종가는 2만4900원이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중장거리 여객 노선 운임 레벨 상승 및 수송량 증가를 감안,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 7% 상향한다”고 밝혔다.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3조9580억원, 영업이익 5023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5.7%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32.2% 감소한 수준이다.그는 “2분기 여행 수요 비수기에도 전분기 대비 이익 상향이 예상된다”며 “화물 운임 하락 속도가 더디고, 중장거리 노선 운임 및 수송량 증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성수기로 전분기 대비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중장거리 노선 수요 증가와 공급 제약 요건은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코로나19 이후 보복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주에 대해 실적 지속성, 2023년 실적을 고점으로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정 연군원은 대한항공이 개별적으로 이익 레벨을 높일 수 있는 구조적 변화 존재한다고 짚었다.그는 “장거리 여행에 대한 인식 변화, 60대 연령층 수요 증가 및 소비형태 변화로 프리미엄 수요 심화, 전쟁에 따른 러시아·우크라이나 영공 우회로 인해 미국, 유럽 노선 공급 제약 발생, 비즈니스 좌석 수요 증가 등이 구조적 변화 요인”이라며 “대한항공을 통한 환승 수요 증가 이슈는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시아지역 대형항공사 중 가장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2023년 PBR 0.8배 수준으로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의 평균 PBR 1.8배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구조적 이익 레벨 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대한항공은 델타항공 조인트벤처(JV)를 통한 미주~아시아 지역 영향력 강화, 중장거리 노선에서 화물 영업력 강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신규 기재 도입 여력 확대 및 엔진 등의 신규 사업 투자 진행을 감안하면, 피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이 아닌 할증 요인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이어 “아시아나항공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1차적인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이슈는 10월로 예정된 유럽연합(EU)의 결합 심사 결과 발표”라고 덧붙였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이날치 등 23개 단체 해외 공연 지원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 공연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센터스테이지코리아’ 사업을 통해 23개 단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밴드 이날치.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센터스테이지코리아’는 국내 공연예술단체의 해외 순회공연에 항공료, 화물운송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23개 단체가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독일 등 15개국에서 총 79회 공연을 진행한다.올해 첫 해외 공연은 5월 일본 시즈오카송연예술축제에 참여한 안은미컴퍼니, 극단 돌파구, 판소리 아지트 놀애박스 등이다. 이어 연극 단체 브러쉬씨어터, 무용 분야의 부산국제춤마켓이 각각 미국과 유럽(폴란드·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에 진출했다.전통음악 단체들도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날치, 동양고주파, 악단광칠, 달음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3개 단체가 해외에서 단독 콘서트 및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범 내려온다’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독일 퓨전 페스티벌을 비롯해 덴마크, 슬로바키아 등을 찾는 ‘이날치 유럽 페스티벌 투어’를 개최한다. 동양고주파는 2집 정규 앨범 ‘곁’로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 그리고 캐나다 2개 도시에서 총 6회 투어를 진행한다.악단광칠은 지난 6월 22~28일 열린 세계 최대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에 출연했으며, 오는 21~29일엔 ‘악단광칠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스페인, 독일 2개국 5개 도시를 찾는다. 달음은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프랑스에서 ‘2023 달음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앰비언트 뮤직 단체인 ‘텐거’는 9월부터 10월 사이 미국, 캐나다 북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센터스테이지코리아’ 외에도 국내 공연예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마켓 ‘서울아트마켓’과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연예술축제 ‘서울국제공여예술제’, 해외 월드뮤직 인사를 초청하는 ‘저니 투 코리안 뮤직’ 등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해외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선정된 예술단체의 국외 여비를 지원하는 ‘해외아트마켓 쇼케이츠 참가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정다슬파운데이션이 홍콩 시티 컨템포러리 댄스 페스티벌, 최강프로젝트가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 축제 쇼케이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센터스테이지코리아’ 공모는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 시몬스 침대, ‘웨딩 프로모션’ 실시…매트리스 최대 25% 할인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몬스 침대는 가을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혼수 준비철을 맞아 예비부부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시몬스 침대)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특정 매트리스 최대 25% 이상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 제품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3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선착순 증정 등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특정 모델을 최대 5% 할인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구매 시 5%, 세트 구매 시 3%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여기에 매장별로 얼리버드 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할인폭은 더욱 커진다.‘시몬스 룩’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시몬스 룩이란 매트리스를 포함해 프레임, 퍼니처, 베딩 등을 모두 시몬스 침대 제품으로 침실 스타일링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을 10%,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는 30% 할인한다.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웨딩 프로모션 동안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종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종과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7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종과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 △900만원 이상 구매 시 동일 사이즈 매트리스 커버 1종과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비스코 스프링 베개 2개, 사계절 구스 이불솜 1개를 선물한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진행 중인 특별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SKYPASS) 또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전국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 백화점 시몬스 매장,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시몬스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기준 3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 건당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여기에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마일리지 중복 적립도 가능하다.‘애플페이’는 물론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네이버페이의 경우 소비자는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에서 네이버페이로 500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이 적립된다. 신한카드를 등록해 네이버페이로 5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추가로 2만 5000 포인트가 적립돼 총 7만 5000포인트가 쌓인다. 6월 한 달간 삼성카드로 네이버페이 5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포인트가 적립돼 총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