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775건

  • 제약 조선 등 비중확대..업종별 투자의견-세종증권
  • 세종증권은 2일 데일리에서 제약 조선 전자 통신서비스/장비 소프트웨어/인터넷 전기가스 은행 증권 등 8개 업종에 대해 올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섬유의복 제지 운수장비 등 3개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세종증권의 2001년 업종별 투자의견과 투자유망종목은 다음과 같다.()=투자유망종목 ◇비중확대 ▲제약 = 의약분업 실시로 대형 제약회사 수익구조 개선 전망. 경기 방어적 특성 부각될 전망.(유한양행 대웅제약 일성신약 환인제약) ▲조선 = 노후선박 대체 수요증가로 업황 호조 지속. 선박건조 가격 상승세, 선별 수주.(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전자 = 상반기침체, 하반기 상당회복 예상. 업계내 시장점유율, 수출비중 등이 높은 선두업체 중심으로 순이익률 견조 예상. (삼성전자 삼성전기 대덕전자 대덕GDS 삼영전자 윈익 이오테크닉스 등) ▲통신서비스/장비 = 낙폭과대 이동통신업체 본격투자 회수진입. 초고속망 장비업체 경기전망 밝으나 이동통신장비업체 부진예상. (SK텔레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삼우통신공업) ▲소프트웨어/인터넷 = 경기침체에 따른 IT투자위축으로 성장둔화 예상. 장기성장기조는 유지되므로 장기 투자관점 필요. (엔씨소프트 핸디소프트 한국정보공학 쌍용정보통신) ▲전기가스 = 경기방어주로서 부각 예상. (한국전력 삼천리) ▲은행 = 우량은행 합병 등을 통한 수익성 증가 전망. 대손충당금 감소로 이익증가 예상. (국민은행 신한은행) ▲증권 = 거래대금증가와 함께 수수료 수익증가예상. 대우관련 손실의 기반영으로 추가손실 적음. (삼성증권 대우증권) ◇비중축소 ▲섬유의복 = 중국의 자국산업 보호정책에 따라 섬유제품 대중국 수출 감소로 가격 약세 지속전망. 내수경기 둔화로 패션사업 역시 정체예상. (한섬) ▲제지 = 국내 펄프 가격 하락에 따른 지류 가격 하락 전망. 경기둔화 예상되나 낙폭과대로 저평가. (한국수출포장) ▲운수장비 = 경기하강세로 업황 침체 예상. 특히 부품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전망.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중립 ▲음식료 = 경기에 민감한 기호식품을 중심으로 판매량 정체 예상. 곡물가격 상승과 환율절하로 수익성 개선 제한적. (농심 담배인삼공사) ▲화학 = 아시아지역 경기침체와 중동/대만 신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2분기 석유화학 경기둔화 지속전망. (제일모직 LG화학 한화석유화학) ▲철강금속 = 상반기침체, 하반기부터 회복전망. 비철금속은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호전. (풍산 세아제강 현대강관 포항제철) ▲운송 = 물동량 증가 둔화 예상되나 유가하락으로 항공업체 수익성 개선전망. (대한항공) ▲건설/비금속광물 = 수주부진으로 업황 침체 지속. 건설경기 침체로 내수회복세 둔화. (대림산업 태영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유통 = 경기침체, 구조조정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성장이 둔화될 전망. 업체간 업태간 경쟁심화로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 전망(신세계 현대백화점) ▲보험 = 대형사와 소형사간 차별화 전망. 대형사 보험영업 손실은 축소될 것.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2001.01.02 I 김기성 기자
  • (전망 2001)업종별 증권사 전망 종합
  • ◇반도체 ▲대우증권 -반도체 가격반등 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반도체가격은 바닥권에 진입했으나 본격적인 반등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DRAM, LCD경기둔화되고 있고,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도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 커지고있어 반도체및 장비업체들에 대한투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투자유망업체는 케이씨텍(A29460), 아토(A30530), 원익(A32940), DRAM 업체인 삼성전자는 장기매수 ▲삼성증권 - 반도체산업은 200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할 전망. - 1분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P C시장이 반도체 산업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 D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요 D램 업체들이 생산설비 축소 계획을 잇달아 발표함에 따라공급 측면에서 D램 가격에 긍정적. - D램 가격 하락세가 단기적으로는 둔화될 전망. ▲동원증권 - 세계 반도체시장 올해대비 27.5% 성장한 2952억달러 전망. D램은 올해 370억달러에서 40% 성장한 519억달러 예상. 2002년 상반기까지는 공급초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수익성 악화 예상.(중립, 매수추천:미래산업, 광전자) ▲대한투신증권 - PC 수요 부진에 의해 야기된 D램 가격의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과 현대 등 국내 반도체업계의 내년도 영업실적은 외형과 수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로 반전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 수익성 둔화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축소로, 반도체장비업체들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영업이익은 -18%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 ◇PCB, 컨덴서 ▲대우증권 - 2001년 내수경기 둔화되나 수출경기는 호조 지속될 듯 - 내수경기부진으로 산업생산증가율은 PCB, 컨덴서 모두 2000년보다 둔화될 듯 - 환율상승과 저가부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해외마케팅능력있는 업체의 수출은 내년도 호조 유지 - PCB산업 2001년 생산은17.2% 증가, 컨덴서산업 2001년 생산은 24.4% 증가할 듯 - 해외직수출선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증설효과 나타나는 삼화콘덴서가 유망할 듯 ▲삼성증권(컴퓨터 및 전자부품) - 국내 및 미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내수 및 수출 증가율은 크게 둔화될 전망. - 경쟁 심화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원화절하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수혜 기대. - 삼성SDI, 대덕전자, 쎄라텍이 투자 유망 ◇미디어 및 광고 ▲삼성증권 - 광고시장은 내년 14분기에 바닥권을 지나면서 한 해동안 성장이 미미할 전망. - 기업들의 광고지출 감소는 보유현금 부족보다는 보수적인 지출성향에 기인한 것. -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광고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듯. - 주가가 곧 바닥권을 지날 것. ▲동원증권 - 광고시장 규모 올해 5조8400억원에서 5조8612억원 소폭 증가.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나 미디어랩 법안 통과시 방송사 및 광고대행사의 수익구조는 장기개선 전망.(중립. 매수추천: SBS, 제일기획) ▲대한투신증권 - 방송광고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판매율 및 취급고의 부진세가 지속되어 외형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 다만 현재 입법 지연되고 있는 민영미디어랩이 도입될 경우 일부 인기시간대의 단가인상을 통해 수요부진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전망. CATV 홈쇼핑업체는 매출액증가의 주요요인인 CATV가입자수 증가세 둔화로 외형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순이익도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무를 전망임. ◇자동차/부품 ▲대우증권 - 2001년 내수정체, 대우자동차 법정관리로 불확실성 증가 - 자동차 내수판매는 10월 13% 감소하여 21개월간 증가 추세 마감 -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 포기와 대우자동차의 법정 관리 신청으로 자동차 구조조정 지연 - 2001년 내수판매정체, 수출여건은 호조 - 현대건설 지원발표로 주가가 급락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에 납품비중이 높고주가가 저평가된 공화, 창원기화기, 한라공조, 화신등이 투자 유망 ▲동원증권 - 내수와 수출정체로 생산 1.6%성장 그칠 듯. 부품업체 현대차 비중 높고 직수출 가능한 기업 성장세 유지(중립. 매수추천:현대차, 삼립산업, SJM) ▲대한투신증권 -내수에서는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과 유지비 부담 증가 예상되고 수출에서는 미국 경기둔화, 판매경쟁 심화 등으로 내수 140만대(-1.8%), 수출 172만대(+2.4%) 예상되어 총판매는 전년대비 큰 폭 둔화된 312만대(+0.5%)에 그칠 전망. -외형 둔화로 영업수익성도 둔화 예상되나 특별손실(현대차 계열사지분처분손) 감소로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 ◇전력/도시가스 ▲대우증권 - 소비량 증가와 실적호전 이어질 전망 - 수요가구수 증가와 보급률 향상으로 2000년 도시가스소비 15% 증가할 전망 - 판매량 증가로 2001년 이후에도 실적 호전 계속될 전망 - 업종대표주인 서울도시가스와 자산가치가 높은 삼천리, 성장성이 높은 경동가스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올 3분기까지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력소비는 올해 12% 및 향후 6~7% 성장기대, 천연가스 소비는 올해 15% 및 내년 16% 성장 기대. 전력가스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한국전력은 실적호전외에도 민영화 기대등으로 주가 한단계 레벨업 전망. 삼천리는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과 수도권지역의 타회사에 비해 보급률이 낮아 성장성이 높다. ▲동원증권 - 전력 판매량은 전년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35.4% 증가. 매출액대비 연료비비중은 올해 23.9%에서 22.5% 하락예상. 민영화관련법 통과시 발전자회사 민영화 본격 추진.(비중확대. 매수추천: 한국전력)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 전망.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와 한국가스공사 순이익은 각각 14%, 11.6% 증가전망. 대기업중심 활발한 M&A예상.(중립. 매수추천:삼천리, 서울가스) ▲대한투신증권 -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확대 정책과 지속적인 배관설비투자로 인한 LNG 보급율 증대가 예상되나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전체 수요 증가세는 둔화 전망. 올해말 유가 급등과 환율인상으로 인한 단가인상 반영으로 내년 평균 공급가는 전년대비 다소 상승할것으로 보여 외형은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매출 신장세 둔화에 따라 도시가스 업체들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유가급등으로 인한 원가보전금이 내년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예상. ◇건설 ▲대우증권 -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 지속 전망 - 준농림지개발 억제로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 - 2000년 상장건설업체의 외형은 전년수준에서 정체하나 주택부문 수익성개선과 금융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은 호전될 전망 - 종목별로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른 실적차별화로 LG건설, 태영,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등의 종목이 투자매력이 높음 ▲동원증권 - 수주는 전기대비 4.3% 증가해 회복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는 4년만에 상승세. 해외수주는 부진 지속. 외형정체 및 수익성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대림산업, 태영) ▲대한투신증권 - 금융 구조조정의 영향과 내수부진으로 선투자 비중이 큰 자체공사의 감소가 예상 되며 건폐율과 용적율 축소정책으로 도급(건축)공사도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부실 건설업체 퇴출에 따른 건설업계 선두개편으로 LG건설,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 상위의 업체들은 5% 내외의 외형 신장세 유지 예상. 전체적인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이자 비용 부담 등으로 순이익도 감소가 예상됨. 다만 대림산업의 유화부문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하고 현대건설의 투자자산 처분손실(1453억원) 소멸로 전체 순이익도 증가 예상. ◇운송 ▲대우증권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 둔화될 전망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세 둔화될 전망 - 해운과 육운업종의 2001년 이익증가는 둔화될 전망이나 항공업종은 운임 상승과 연료비 부담경감으로 큰폭의 이익증가 예상 - 운송업종의 투자의견은 중립 ▲대신증권 -(중립): 운송산업은 물동량 확대 및 운임지수 상승으로 안정적 외형성장 시현. 수익성 부문에서는 세부 업종별로 차별화. 유가 및 환율방향이 운송업체 수익성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말까지 고유가 지속으로 비용부담은 가중될 것이며 최근 원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외환평가부문 악화로 올해 영업시적은 저조할 듯. 내년에는 유가 및 환율안정세로 수익성은 회복세 전환이 예상. 한진해운은 외자유치 등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 ▲동원증권 -물동량은 감소세 전환. 해상운송은 운임악세, 항공운송은 여객과 화물 증가율 둔화예상.(비중축소. 매수추천:아시아나, 한진해운) ▲대한투신증권(운수/창고) -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 및 운임상승세 둔화등으로 대부분의 운수업체의 외형신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유가의 안정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임. 다만 항공 및 해상운송의 경우는 내년중 환율이 안정될 경우 올해대비 환산손이 크게 감소하거나 환산이익이 계상되는등으로 순이익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증권 ▲대우증권 -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보여 분할매수를 추천 - 최근증권사들의 실적악화는 주로 유가증권 매매손실 때문임 - 경상이익은 2002. 3월기에 개선될 전망 ▲동원증권 올해 거래대금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100조원, 내년 1000조원 예상. 수익개선 어려워.(중립. 매수추천:삼성증권)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 수익증권 판매는 소폭 증가하나 위탁매매수수료의 감소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영업수익은 올해 수준유지 내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내년에는 CBO관련 손실은 증가하나 이보다 큰 규모의 대우관련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손해보험 ▲대우증권 - 경과손해율이 개선될 전망 - 투자영업이익은 악화된 반면 합산비율로 본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이 -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료 3.8% 인상은 2002.3월기 영업 수지개선으로 반영될 전망 - 수정경상이익은 2001.3월기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2002.3월기엔 크게 증가할 전망 - 주가는 시장평균을 상회할 전망 ▲동원증권 거수보험료 성장률이 큰 폭 둔화될 전망이나 손해율은 낮아지는 추세. 투자영업부문 수익성도 불투명.(중립. 매수추천:삼성화재)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입보험료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2000년 8월 자동차 보험료 인상등에 의한 수입보험료 증가세로 인해 경과보험료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경과보험료는 수입보험료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어 2000년 8월부터 증가하는 수입보험료 증가효과가 2001년의 경과보험료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통규제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질서 강조 등이 예상되는바 이에따른 손해율 하락지속이 기대되고 내년에도 현재의 주가수준에 머문다고 가정할 경우 유가증권 관련손실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보험영업수지 및 투자영업이익 개선에 의한 순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 ◇은행 ▲삼성증권 - 주택,국민, 신한은행에 대해 매수 추천하며 한빛은행에 대해서는 거래중지로 인해 당사의 분석대상에서 제외함. - 금융권 및 기업 구조조정 속도는 느려졌으나 그 진행 방향은 여전히 우량은행에 긍정적임 - 단기적으로 노조불안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나 중기적으로 우량은행들은 시스템 안정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동원증권 - 부실채권 증가. 충당금 적립부담 지속, 손이자마진도 소폭 하락예상되나 구조조정 본격화로 경영합리화.(비중확대. 매수추천: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예금자보호법 변경 시행에 따른 우량은행들의 수신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며 우량은행들간의 합병이 가시화될 경우 이들 은행의 수익성 증대 및 은행간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에 강화된 기준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졌으나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 및 자금시장 경색지속으로 추가손실 가능성은 크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소프트웨어 ▲대우증권 - 경기둔화로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경기둔화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E-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 한국정보공학과 미디어솔루션에 대해 장기매수 ◇인터넷 ▲대우증권 -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될전망 - 2001년 온라인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어 45.3%가 예상 - 2002년 이후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망이 밝아 - 온라인 광고시장이 주수익 기반인 인터넷포탈업체(다음커뮤니케이션, 새롬기술)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동원증권 - 온라인광고시장은 2000억원으로 올해대비 54% 증가, 전자상거래 2002년까지 연평균 108% 성장예상. 개별기업의 수익은 악화전망.(중립. 매수추천:엔씨소프트, 옥션) ▲대한투신증권 - 외형은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 지속과 전자상거래등 S/W업체의 호조세에 따라 +27.7%의 성장 기대되나 성장폭은 다소 둔화 예상. 수익면에서는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로 영업적자폭이 다소 축소되고 인터넷S/W업체의 고정비요인이 안정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기대.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현금성자산 감소로 경상이익은 전년수준 유지 전망. ◇게임 ▲대우증권 - 국내게임시장 2001년에 19% 성장 예상 - 2001년 국내게임시장은 성장세는 지속되나 경기둔화로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 -M&A나 비디오게임, 무선 인터넷게임으로의 진출을 통해 활로 모색할 듯 -자금력과 시장인지도 높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삼성증권 - 문화산업에 대한 지출증가에 따라 우량업체들의 매출증가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 - 3차원 영상기술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은 게임산업의 성장의 새로운 촉매. - 수익성과 비즈니스 모델이 우량한 개별회사에 주목. ◇통신서비스 ▲대우증권 - 영업 외적인 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나 투자환경은 보다 긍정적 - 2001년 한국통신의 초고속 인터넷시장에서의 시장지위는 더욱 강화될 전망 - 단말기 보조금폐지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규모투자를 앞두고 자금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IMT2000 사업자선정이 후주가상승 예상되나 환율, 해외통신주 움직임등 대외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 ▲삼성증권 - 이동통신 가입자수 증가는 2001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IS95C로의 전환은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 - 콘텐츠 개발이 이동통신 산업 성장의 주요변수가 될 듯. -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증가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동원증권 - 무선통신과 부가통신시장의 확대로 전년대비 21.6% 증가한 26조4000억원 시장규모 예상. 유선전화업체는 초고속인터넷이, 이동전화업체는 무선인터넷이 주도. 상장 및 코스닥등록 7개통신업체 영업이익은 60.3% 증가전망.(비중확대. 매수추천:한국통신, SK텔레콤) ▲대한투신증권 -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세 유지 및 무선인터넷 본격화로 통신사업자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나 시장 성숙기 돌입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 전망. 다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경쟁 심화 및 하반기 단말기보조금 부활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은 올해 수준에 머물 전망. ◇단말기/통신장비 ▲대우증권 - 2001년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 - 2000년 6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보조금철폐조치에 따라 단말기내수는 크게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는 중소단말기업체들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임. - 북미와 남미에 집중되던 단말기수출은 GSM단말기 생산이 확대되면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고, 중국이 CDMA를 도입하면서 중국지역까지 CDMA단말기의 수출지역이 확대될 전망임. - 내수시장은 보조금 철폐조치 이후 시장이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 IS-95C 신규서비스 실시 등으로 인해 시장회복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나 내수시장의 성장률은 낮을 전망임. - 단말기업체들에 대한투자의견은 중립에서 장기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삼성증권 - 이동통신 장비업종은 IS-95C 설비투자와 3G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사업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2001년에 23%의 성장이 예상. - 유선장비 업종은 한국통신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하나로 통신의 설비투자 축소로 34.5% 감소가 예상됨. - 단말기 업종은 세계 시장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는 중 ·소형 단말기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됨. ▲동원증권 내수시장 성장 다소 둔화전망. 중국 CDMA등 이동통신장비 수출증가. 중소 휴대폰업체 본격 수출개시로 매출 크게 증가.(비중확대. 매수추천:성미전자, 세월텔레콤, 텔슨전자) ▲대한투신증권 -기존 통신장비 매출은 부진할 전망이나 IS-95C 관련 장비, 10G급 고속데이터 전송장비 등의 매출 호조 및 중국시장 진출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 유지할 전망. 네트워크 장비 및 SI/NI 업체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 경쟁심화 우려. 단말기 업체들은 영업 활로를 수출에서 찾기 위해 수출에 주력할 전망이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가전(부품) ▲대우증권 - 2001년생산은 4.9% 성장전망, 삼성SDI가 투자유망 - 2001년 가전생산은 4.9% 증가로 전년에 비해서 성장둔화 예상 - 내수시장은 국내경기위축과 성장주도품목인 에어컨의 보급이 일단락됨으로써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될것으로 예상. 수출도 후진국의 수요증가와 디지털 가전제품등 고부가제품의 판매확대가 예상되지만 주시장인 선진국의 수요둔화로 성장률은 한자리수대로 예상 - 산업성장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사업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SDI와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다함이텍 등이 투자유망 ▲동원증권 - PC와 가전수요 감소전망. PC수요증가율은 올해 11%, 내년 13%로 98~99년 평균성장률 19%에 못미쳐.(중립. 매수추천:삼성SDI, 삼성전기) ▲대한투신증권(전자부품) - 전방산업 위축 및 증설로 인한 공급부족 해소로 전체적인 이익율은 감소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단행할 증설로 인한 외형증가 및 디지탈화에 따른 소요 부품수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및 수익의 증가세는 지속 예상.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삼성SDI,대덕전자,자화전자 같은 부품 업체들의 경우 가격하락분 이상으로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전망. ◇조선 ▲대우증권 - 선가회복세 뚜렷, 환율 상승세 반전 - "99년 하반기부터 선가회복과 수주호조세가 뚜렷 - 내년에는 선가회복, 건조량증가, 환율상승, 생산성 향상등의 영향으로 경상이익 대폭 증가할 전망 - 삼성중공업 매수,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장기매수 ▲삼성증권 - 풍부한 수주잔량으로 인한 영업안정성과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됨.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사들 수혜 예상. -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비중 확대를 추천함. ▲대신증권 - (비중확대): 해운시황 호조로 컨테이너선 등 발주량이 급증했고 생산성 향상으로 일본에 대한 경쟁력 확보. 올 3분기까지 누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168.4% 증가한 259척, 868만CGT로 사상최대.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전망. 올 신조선수주량은 +51.4%, 신조선건조량은 +24.9%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신조선수주량 올해대비 -17.9%, 신조선건조량 +11.3% 전망. 향후 5년간 한국 조선업계 독주 전망되며 내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급상승할 것. ▲동원증권 - 새로운 조선 수주량은 전년대비 24.6% 감소전망. 운임상승, 물동량 증가, 고유가등으로 대형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발주 증가. 계열사 문제 해소등 수익호전 예상(비중확대. 매수추천: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투신증권 - 신조선 발주량 증가에 따른 건조량 증가, 선가회복된 99년 하반기 수주물량 건조, 원화절하의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 전망. LNG선,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선종에 대한 수주 확대로 영업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영업외수지 개선(지분법평가손실 감소)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전망. ◇비철금속 ▲대우증권 - 경기가 점차 둔화될 전망 - 국제 비철금속 가격 2001년에 완만한 상승기대 - 비철금속 가격하락과 경기둔화로 비철금속업종 주가 시장평균에 그칠 전망 - 풍산, 고려아연 투자 유망 ▲동원증권 - 재고감소로 가격은 강세유지. 전기료등 원가료 상승으로 판매마진 올해수준 유지(중립. 매수추천:풍산) ◇철강 ▲대우증권 - 내수와 수출감소로 어려운 한해가 될 전망 - 2001년 철강경기는 내수와 수출감소로 부진할 전망 - 국제철강가격의 약세는 2001년 상반기까지 지속, 하반기 반등 기대 - 철강업체에 대한 투자비중 축소, 포항제철에 관심 필요 ▲삼성증권 - 국내 철강수요는 전방산업인 건설, 자동차업의 부진으로 2002년에 가서야 회복 전망. - 철강가격은 수요둔화와 재고조정으로 2 0 0 1년 상반기까지 하락세 지속되고 하반기에 다소 반등 전망. - 2001년에 수익성이 둔화되더라도 재무구조를 볼 때 과매도되어 있는 포항제철, 풍산을 매수 추천함. ▲동원증권 -국내 철강 총수요는 3.4% 증가 예상. 철강가격 하락과 미국등 수요감퇴로 수출 0.4% 감소하고 수익성도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포항제철) ▲대한투신증권(철강 및 비철금속) - 내수수요 감소 및 수출부문 경쟁 심화로 총수요는 2.6% 감소할 전망이며 판매단가도 하락세를 나타내 외형 신장 부진 예상. 철강가격 및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세로 영업이익도 감소가 예상되며 외화수지 개선에 따라 경상이익은 증가하지만 특별이익(포철) 효과 소멸로 순이익 감소 전망. ◇시멘트 ▲대우증권 - 2001년 시멘트내수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 - 시멘트 내수는 2000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1년에는 증가율이크게 둔화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체의 경상손실은 재무구조가 부실한 시멘트업체의 구조조정으로 2000년 보다 감소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종 주식은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위주로 초과수익이 가능할 전망 ▲동원증권 - 내수는 재건축 등 민간건축 위축과 레미콘 채산성악화로 전년대비 1.7% 증가 그쳐.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향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 전망(비중축소. 매수추천: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의약 ▲대우증권 - 2001년 의약품 내수출하 증가율은 가수요가 사라져 2000년 예상치보다 둔화할 전망 - 의약분업 실시후 실질 출하가격의 상승으로 제약사의 수익성 크게 좋아짐 - 양호한 영업실적과 경기방어주로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 지속할 듯 - 동아제약(A00640), 대웅제약(A03090), 유한양행(A00100)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중립):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매출 11.5%, 영업이익 38.1%, 경상이익 49.8%, 순이익 58.2% 증가. 수익증가 요인은 보험의약품의 실거래가 상환제 실시에 따라 할인 및 할증이 감소해 납품가격이 인상된 때문. 향후 부정적인 요인은 약국의 반품 가능성에 따른 매출정체와 정부의 의료보험 수지악화에 따른 약품가격 인하 가능성.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 오리지널의약품과 브랜드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제약사는 성장.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매수추천. ▲동원증권 -의료파업 종료와 일반의약품 매출호조로 내년 외형 7.8% 증가. 매출액대비 매출채권비중은 2002년 정점이후 하락.(비중확대. 매수추천: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한투신증권 - 올해 약국의 전문의약품 구비에 따른 매출확대 요인이 점차 사라지고 의약분업이 점차 정착되어 가면서 의약품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해 제약사의 실적은 올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체조제가 사실상 어렵게 되면서 중소제약업체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제약사, 국내 대형제약사는 상대적으로 둔화폭이 적을 것으로 전망. ◇석유화학 ▲대우증권 - 수요와 시황부진으로 2001년 영업실적 나빠질 전망 - 3대 석유화학품출하 설비투자감소와 수요부진으로 2001년까지 저성장 지속 - 석유화학시황 11월중반부터 하락, 공급증가로 2001년까지 연평균으로는 약세이어질 듯 - 2001년 영업환경악화로 석유석유화학주는 보유비중 줄여야, Value주로서 단기 반등은 가능 ▲동원증권 -올 4분기부터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 지속. 내수는 수요부진으로 올대비 2.5%증가.(비중축소. 매수추천:LG화학, 금강고려) ▲대한투신증권 - 석유화학업종은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내년중에 북미,중동,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생산증설이 예정돼 있어 일시적인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나 수급이 안정된 일부 정밀화학제품은 실적개선 지속 전망. 세계 유화경기는 올해와 내년 대규모 신증설물량이 소화되고 신규공급물량이 급격히 축소되는 2002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3~2004년경 경기고점을 기록할 전망. ◇제지 ▲대우증권 - 경기부진으로 지류 가격 약세 예상 - 재고/출하비율 상승으로 2001년 지류가격 약세 전망 - 2001년 설비투자규모가 작아 심각한 공급과잉은 없을 듯 - 한국수출포장과 한솔제지가 장기투자유망 ▲동원증권 - 인쇄용지 올 하반기부터 중국수출 둔화. 골판지원지 경기민감해 수급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한국수출포장) ▲대한투신증권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부진 및 대중국 수출부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황 정체 전망. ◇섬유(화섬) ▲대우증권 - 화섬경기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이 관건 -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으로 화섬경기 2001년에도 부진할 전망 - 화섬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향후 화섬업체 주가 좌우할 전망 -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구조조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효성, 코오롱 투자유망 ▲동원증권 -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섬부문 통합을 시발로 화섬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단해될 전망. 상장 화섬사의 매출액 10.1% 증가, 수익성 개선은 2002년부터.(비중축소. 매수추천:효성, 한섬) ◇음식료 ▲대우증권 - 2001년 출하량 정체예상 - 2000년 음식료 출하량은 3% 증가, 2001년에는 정체할 전망 - 2001년 경상이익은 출하량 정체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8% 감소 전망 - 경기방어주의 성격으로 인해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예상 - 농심(A0437), 담배공사(A3378), 제일제당(A0104)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가격과 소득탄력성이 모두 낮아 경기 불황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매출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 즉 국제 곡물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 인원감축과 저수익사업 포기등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로 재무구조 개선 전망. 시장점유율과 재무안정성이 높고 내년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담배인삼공사와 하이트맥주 매수추천. ▲동원증권 - 제당, 전분당, 제분등 소재식품의 이익증가세 지속, 가공식품은 정체. 음료업은 소주는 회복, 맥주와 청량음료는 성장둔화. (식료는 비중확대, 음료는 중립. 매수추천종목: 농심, 두산) ▲대한투신증권 - 내년 실적은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판매량 정체, 국제곡물가의 상승 추세 전망, 환율상승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은 둔화될 전망. 매출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0.5%)이 전망되나 두산, 삼양사의 구조조정 효과와 담배,스낵 가격 인상요인 등으로 영업이익은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1.01.01 I 박호식 기자
  • (표)IMT2000 각 컨소시엄참여현황-15일 사업자선정
  • 지난 5일 정보통신부의 IMT-2000 사업자 조기선정방침에 따라 IMT-2000사업자선정이 나흘앞으로 다가왔다. 이와관련 IMT-2000 각 컨소시엄참여사들의 사업권 당락 예상과 관련, 증권가에는 IMT-2000테마주가 형성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7일 각컨소시엄별 사업자의 사업계획서설명을 들은데 이어 14일까지 사업계획서 비계량평가를 한 다음, 15일 오전중 정통부 정책심의회를 개최, 오후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다음은 각 컨소시엄별 참여업체 현황이다. ◇ 한국통신IMT-2000컨소시엄 주요 참여주주사 현황 ------------------------------------------------------------------------------------ 분류 기업수 주요 참여기업 ------------------------------------------------------------------------------------ 통신사업자 11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온세통신, 서울이동통신, 기타 6개사 장비/기술 240 주)한화, 대우, 성미전자, 팬택, 세원, 텔슨, 휴니드, 한국단자공업, 코맥스, 로커스, 쌍용정보통신, 기타 229개사 콘텐츠/인터넷 205 한글과컴퓨터, 다음, 옥션, 안철수연구소, 삼보정보통신, 넥스트미디어, 인츠닷컴, MBC,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타 195개사 M-Commerce 18 국민은행, 주택은행, 교육보험, BC카드,기타 144개사 유통분야 51 롯데쇼핑, 훼미리마트, 현대종합상사, 한솔CSN, 기타 47개사 ITS 1 아시아나 항공 기타 110 코오롱정보통신, 효성, 한국정보통신,영풍,기타 106개사 ------------------------------------------------------------------------------------ 합계 636 ------------------------------------------------------------------------------------ ◇ SK IMT-2000 컨소시엄 주요 참여주주사 현황 ------------------------------------------------------------------------------------ 구분 주요업체(지분) 역할 ------------------------------------------------------------------------------------ 대주주 SK텔레콤(48.6%) 자금조달운용기술 및 경영노하우 이전 주요주주 포철(12%),신세기통신(5%) 전략적주주 파워콤(4.9%) 서비스 제공시 유무선 인프라제공 등 세정텔레콤,해피텔레콤 다우기술, 씨큐어소프트 KBS, SBS, 지오인터랙티브 등 일반주주 흥창,콤택,기산텔레콤 서울테크, 진성정보통신 신광전기통신 등 ------------------------------------------------------------------------------------ ◇ LG 글로콤 컨소시엄 주요 참여주주사 현황 ----------------------------------------------------------------------------------- 분류 기업수 주요 참여기업 ----------------------------------------------------------------------------------- 기간통신사업자 4 데이콤, LG텔레콤, 지엔지네트웍스,새한텔레콤 장비/부품제조 113 LG전자, 쟈네트시스템, 케이씨텍, 스탠더드텔레콤, 동아일렉 콤,삼지전자, 웰링크, 아이디닷컴 인터넷 및 콘텐츠 171 대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세가, 와우TV, 닥터연세, 리눅스원, 솔로몬아이티, 유니소프트,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나눔기술, 조이닷컴, 아리수 인터넷, 컨텐츠코리아 물류(유통,도소매) 383 한진, 농심, 삼양사, 화성산업,군인공제회 사업기반구축 59 임광토건, 새한아이엔씨, 누리정보통신 재무우량 기업 37 동아제약, 서울도시가스, 이렌텍 ------------------------------------------------------------------------------------ 합계 767 ------------------------------------------------------------------------------------ ◇ 한국IMT-2000컨소시엄 주요 참여주주사 현황 하나로통신, 국민주주 * 사업계획서 제출이후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추가 참여
2000.12.11 I 이경탑 기자
  • 대한항공 등 유가 하향 안정 수혜 10종목- 대우증권
  • 대우증권은 유가의 하향 추세가 단기적일 가능성도 있지만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항공 등 유가하락 수혜 10종목을 소개했다. 대우증권은 8일 "유가하향 안정시 수혜주 점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유가의 하락은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 관측과 예상을 뛰어넘는 동절기 재고분 소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이달 말에서 내년초가 지나면 계절적인 상승요인도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하락의 요인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유가 하향 안정세가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항공업종이 유가 하향 안정으로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유가가 1% 정도 하락하면 연간 91억원 가량의 이익이 생길 만큼 항공산업은 유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또 육상과 해상운송의 경우에도 항공업종 만큼 유가에 민감하지는 않지만 유가 하향 안정시 전반적으로 수혜를 예상할 수 있으며 화확과 화섬업체도 업황과 수급 측면이 주가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유가가 하향 안정될 경우 과매도권을 벗어나 단기반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차원에서 대한항공(03490) 아시아나항공(20560) 한진(02320) 대한해운(05880) 한진해운(00700) 코오롱유화(11020) 포리올(25000) 화인케미칼(25850) 코오롱(02020) 효성(04800) 등 10개 종목을 유가하향 안정시 수혜 종목으로 선정했다. ◇유가하향 안정시 수혜 예상종목(단위=%, 배, 증가율 PER는 2001년 예상치) 종목명 영업이익증가율 순이익증가율 PER ------------------------------------------ 대한항공 504.8 흑자전환 2.55 아시아나 17.5 0.9 4.46 한진 17.9 10.2 4.75 대한해운 11.2 9.7 2.56 한진해운 7.3 -2.6 1.91 코오롱유화 10.8 22.3 2.64 포리올 -0.5 3.6 3.93 화인케미칼 19.6 18.8 4.04 코오롱 0.6 531.6 3.03 효성 4.0 25.0 1.51
2000.12.08 I 김기성 기자
  • 옥션, 정부 및 학교 관련 조달시장 개척 나서
  •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이 최근 정부와 학교를 대상으로 상거래 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난 6월부터 B2B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옥션은 최근 B2B분야의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도달함에 따라 신규시장인 정부기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MRO(사무용 비품 및 기자재) 관련 조달시장을 신규로 개척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옥션은 지난 9월부터 정보통신부 산하 체신청과 우체국에 대한 B2G 영업을 시작, 전국 239개 우체국 중 208개 우체국을 신규 회원사로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300여건의 경매를 통해 약 4억원 가량의 물품을 조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터넷을 통한 전면적인 물품조달은 정부 부처가운데 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어서 이같은 구매관행이 다른 공공기관으로 파급될 경우 옥션의 B2G 사업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옥션은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시, 군, 구 단위 우체국이 옥션을 통해 사무용품이나 컴퓨터 등 사무용기자재 등을 구매한 결과,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28.3% 가량 줄어든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옥션은 우정사업본부 외에도 한국가스엔지니어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시설안전기술공단 등 공공기관도 회원사로 확보해 B2B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션은 또 최근에는 학교(B2A)분야까지 MRO관련 사업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아래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안성캠퍼스) 등 일부 대학을 신규 회원사로 확보했으며, 이미 숙명여대와 연세대의 경우 약 80건, 1억여원 가량의 자재물품 구매대행을 진행했다. 옥션은 지난 6월말부터 B2B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한빛은행, 아시아나항공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에 이르는 약 12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이들 업체를 통해 약 70억원의 거래실적을 올렸다. 옥션은 B2B사업을 내년도 3대 중점 육성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2000.11.27 I 김윤경 기자
  • 환율상승,운송업계 대규모 환손실 예상- 교보증권
  • 교보증권은 23일 이슈분석 "원/달러환율 상승이 운송업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원화환율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항공 해운 등 운송업계의 대규모 외환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이같은 현상은 운송업계가 항공기 및 선박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과정에서 주로 금융리스나 장기연불매입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규모 외화부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대한항공 28.4억달러, 아시아나 16억달러, 현대상선 27.2억달러, 한진해운 24.8억달러, 대한해운 7.2억달러 등 상장 및 등록 운송업체의 외화부채는 총 103.6억달러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원화환율의 상승이 이들 기업에게 일방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항공업체의 경우 매출의 75%가 달러기준 매출이고 비용의 55% 정도가 달러로 지불되므로 원화환율이 상승할 경우 매출증가효과가 비용증가효과보다 크다는 것이다. 다만 원화환율이 급격히 상승한다면 영업활동에서 누릴 수 있는 수익개선효과느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보증권이 분석한 원화환율 수준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은 다음과 같다. ◇연말환율 1180원/달러일 경우(단위=억원, 원) 종목명 외화환산손실 EPS --------------------------- 대한항공 1002.2 -6806 아시아나 651.8 -130 현대상선 1156.7 594 한진해운 1000.8 -77 대한해운 373.7 -2028 ◇연말환율 1190원/달러일 경우(단위=억원, 원) 종목명 외화환산손실 EPS -------------------------- 대한항공 1255.1 -6788 아시아나 811.9 -194 현대상선 1424.0 459 한진해운 1245.3 -263 대한해운 443.5 -2513
2000.11.23 I 김기성 기자
  • 코스닥,보합권서 등락..개별주 반등시도(오전)
  • 코스닥지수가 일정한 방향을 찾지 못한 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증시 혼조 및 환율불안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한 후 외환시장이 안정세를 보이자 반발매수세가 몰리며 강보합권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물에 대한 부담으로 반등시도가 저지되는 상황이다. 12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 내린 78.47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벤처기업 제조업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금융업 유통서비스 기타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247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8개 등 284개다. 거래량은 1억8016만주, 거래대금은 8517억원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4억원과 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비중이 큰 종목들의 부진속에 개별종목들이 약진을 시도하고 있다. 시가상위 20종목중 LG홈쇼핑 기술투자 하나로통신 아시아나항공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첨단기술주의 경우 단말기 생명공학 네트워크 보안 컴퓨터 반도체장비업체들이 선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수세는 최근 거래를 시작한 신규등록주와 중소형 개별종목으로 몰리고 있다. 이젠텍 디와이 이글벳 아즈텍WB 등 신규주와 아펙스 보성파워텍 동미테크 휴먼이노텍 경남리스 희훈 고려전기 이디 동보중공업 사람과기술 소예 크린크레티브 대백신소재 신라수산 외환리스 대동기어 우경철강 대현테크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코람스틸은 4일 연속 하한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0.11.22 I 김희석 기자
  • 금호, 광화문 사옥 매각 임박..매각가격 1600억원
  •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광화문 사옥이 1600억원 가량에 외국계에 매각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광화문사옥을 미국계에 매각하는 협상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매각계약을 앞두고 있다. 매각가격은 1600억원이며 금호측이 임대료 400억원 가량을 차후에 지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2000억원에 매각하고 임대료를 매입하는 측이 부담하는 형태로 추진됐으나 양측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사옥은 금호석유화학이 83%를 투자했으며 금호산업이 27%를 투자해 매각이 완료될 경우 금호석유화학은 1330억원, 금호산업은 27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금호그룹은 그동안 매각을 위해 준공절차와 금호석유화학의 건물담보 차입 300억원 해소등을 처리해왔으며 이같은 사전정지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매각계약이 임박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주식 13.6%를 해외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아시아나가 등록시 공모가가 7500원이어서 최소한 이 가격이상을 받을 방침이어서 매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의 경우 미래에 발생할 항공운임 수입을 담보로 한 자산담보부채권(ABS)을 1억달러 규모로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이달내에 발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00.11.14 I 박호식 기자
  • 한컴- 아시아나 항공, 트래블 포털 사업 공동 추진
  • 한글과컴퓨터는 13일 아시아나 항공(www.flyasiana.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컴은 업계 최초로 자사의 워드프로세서인 "한글 for Netffice"를 아시아나 항공 기내에서 판매를 하게 됐으며, 비지니스 포털 사이트인 넷피스(www.netffice.com)를 통해 아시아나 항공의 예약발권, 항공스케줄 등 같은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이 온라인 상으로 제공하는 모든 컨텐츠 및 서비스는 넷피스 사이트에서도 이용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트래블 포털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글과컴퓨터의 850만 회원과 아시아나 항공의 750만 회원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온오프 라인 메가 마켓을 구축하고, 핵심역량 중심의 역할 분담을 통해 이종 사업간의 협력을 이끌어 내어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넷피스 회원 가입 촉진을 위해 공동 이벤트를 개최, 12월 말까지 신규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한/글 워디안, 어린이 한/글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입 회원 모두에게 개인당 1,000마일의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넷피스나 아시아나 항공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번 기내에서 판매되는 "한글 for Netffice"은 미니CD로 제작되었으며 CD를 분실했을 경우 넷피스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00.11.13 I 김윤경 기자
  • 닷컴기업, 오프라인 제휴 통해 마케팅비 절감
  •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면서 수익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닷컴기업들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기업과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닷컴기업들은 고객 기반과 이벤트를 벌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기업은 이벤트에 드는 비용을 제공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프리챌(www.freechal.com)은 최근 삼성화재와 함께 가족 사랑 e-보험 이벤트인 "해피해피 패밀리" 행사를 펼쳤다. 삼성화재는 대중교통상해보험 가입자를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수 있었고, 프리챌 회원들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자동차, 디지털 캠코더 등 총 2억원 어치의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해태제과와는 프리챌 동문회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수험생 후배들에게 신상품 과자를 보내는 이벤트를 전개했다. 해태제과는 신상품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음(www.daum.net)은 알리안츠 제일생명과 함께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 추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알리안츠는 이벤트 제공을 통해 회원 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 다음으로서는 회원들에게 4억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놀이동산 서울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권 쿠폰도 발행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방문고객을 늘릴 수 있고 다음은 회원들에게 자유이용권 및 연간회원권을 30~40% 정도 싸게 제공할 수 있다. 네띠앙(www.netian.com)은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i-club 대축제" 행사를 벌이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i-club 멤버를 확보하고 네띠앙 회원들은 1,000마일 마일리지 무료 적립과 추첨을 통해 노트북, 캠코더, 왕복 항공권까지 받을 수 있다. 영화 시사회도 빠질 수 없는 공동이벤트로, 코리아닷컴(www.korea.com)에서는 영화 "프리쿼시"와 "쿤둔" 시사회 신청을 받고 있다. 드림위즈는 LG카드와 제휴, 드림위즈 2030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LG카드를 드림위즈를 통해 가입하면 드림위즈 마일리지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프리챌 마케팅팀 신승식 과장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공동 마케팅을 구사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게다가 네티즌들에게도 좋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러한 공동 마케팅이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로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0.11.11 I 김윤경 기자
  • 자사주,신탁계약 늘고 매입은 줄어- 코스닥증권
  • 코스닥 등록 기업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자사주 매입 결의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이 자사주 매입에 비해 매매가 자유롭고 설정 기간도 길어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닥증권이 발표한 "10월중 코스닥시장의 자사주취득 현황"에 따르면 누리텔레콤 엠케이전자 등 21개업체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반면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기업은 도드람사료가 유일했다.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전월의 13개에서 21개로 크게 늘어났다. 반대로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기업은 8개에서 1개사로 크게 감소했다. 또 21개 업체의 신탁계약 금액은 총 576억원으로 전월의 170억원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한국기술투자 다산인터네트 등 2개사는 동부투자신탁운용의 사모펀드를 통해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으며 알덱스 아일인텍은 자사주 신탁계약의 만기를 연장했다.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도드람사료는 3개월동안 모두 61만주, 7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하겠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사주 매입은 주문 및 호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반면 자사주 신탁계약의 경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기업의 입장에서 임의적으로 주가를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법적인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12개사는 지난 달중 시장을 통해 158만주, 47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동양매직을 제외한 11개사는 지난 31일 종가기준으로 자사주 매입으로 인해 평가손을 입었다고 코스닥증권은 추정했다.
2000.11.02 I 김기성 기자
  • 한통, 비동기 IMT사업서 제출-관계사 지분 58%
  • 한국통신은 30일 2100만 유선가입자와 한통프리텔 및 엠닷컴의 800만 무선가입자, 그리고 한통프리텔의 300만 가입자 등 "최고의 유선-무선-컨텐츠 3박자"를 기반으로 한 비동기식 IMT-2000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한통은 이날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절차를 거쳐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업 636개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1996년부터 IMT-2000분야에 대한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현재 138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등 정부가 제시한 심사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12월말의 비동기 사업권 확보와 향후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전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국통신이 제출한 IMT-2000 사업계획서는 본문 300여쪽에 부속서류 1만 5000여 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출분량은 캐비닛 5개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다음은 한국통신이 밝힌 IMT-2000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 ▲IMT-2000 사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역량 보유 한국통신 43.5%, 한통프리텔 10%, 한통엠닷컴 5% 등 한국통신관계사가 전체 지분의 58% 차지. 유선 일반전화 서비스부터 이동통신망, 인터넷망, 초고속망, 위성망, 지능망 등을 이용한 첨단 서비스까지 광범위한 사업영역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기간통신사업자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 종합통신 전문기업인 한국통신과 800만 PCS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사업의 주축을 이룸. 시외,국제전화 사업자인 온세통신, 국내최대의 지역 무선호출 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 등 11개 통신 사업자가 컨소시엄에 참가. ▲비동기식 IMT-2000시스템 국내 최초개발의 기술력 보유 -98년 12월 비동기 기술개발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먼저 IMT-2000 시험 시스템 개발. -96년이후 IMT-2000 단말기용 모뎀 기술 개발 등 비동기 셀탐색 알고리즘 국제특허를 포함해서 총 138건의 특허 확보. ▲글로벌 로밍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 싱가포르텔레콤, 홍콩텔레콤, 텔스트라 등과 글로벌 로밍등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력각서 체결. 정보통신분야 FIFA 월드컵 공식파트너로서 2002년 한-일간 IMT-2000 로밍서비스 제공 및 ITU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통신연합회(APT)산하에 아시아3세대협의회(A3GA)를 구성 운영하고, 지역내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포탈컴퍼니 설립을 통해 컨텐츠 로밍 기반 구축.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초우량기업(636개사)으로 컨소시엄 구성 지난 8월 한달간의 공모 절차를 통해 기간통신 사업자, 장비기술업체, 컨텐츠/인터넷 사업자, 전자상거래 관련업체, 유통업체 등 IMT-2000 관련 각 분야별 최고수준의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으로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심사시 최고득점 자신 신용등급 최고등급(AAA)으로 재정적 능력평가에서 우위확보. 100여년에 걸친 통신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통신망 운용능력 및 통신서비스 제공에 대한 전문성 평가에서 압도적 우위. 한국통신의 국내 최대의 유선 및 인터넷 기간망과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등의 무선망 결합을 통한 균형잡힌 인프라 확보 ▲국민경제에 기여 및 이익의 사회환원 적기의 IMT-2000 서비스 제공 및 전국망 구축을 위하여 설립시 초기자본금 5000억원으로 2004년까지 3차례 증자를 통하여 총 1조 4500억원 마련. 국민기업으로서 타 사업자와의 공동망 구축, 기지국 공용화, 국내 유망 정보통신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하여 투자비를 대폭 절감해 나감으로써 주주와 이용고객들, 나아가서는 전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 <표> 한국통신IMT-2000컨소시엄 주요 참여주주사 현황 --------------------------------------------------------------------------- 분류 기업수 주요 참여기업 --------------------------------------------------------------------------- 통신사업자 11 한국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온세통신, 서울이동통신, 기타 6개사 장비/기술 240 주)한화, 대우, 성미전자, 팬택, 세원, 텔슨, 휴니드, 한국단자공업, 코맥스, 로커스, 쌍용정보통신, 기타 229개사 콘텐츠/인터넷 205 한글과컴퓨터, 다음, 옥션, 안철수연구소, 삼보정보통신, 넥스트미디어, 인츠닷컴, MBC,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타 195개사 M-Commerce 18 국민은행, 주택은행, 교육보험, BC카드,기타 144개사 유통분야 51 롯데쇼핑, 훼미리마트, 현대종합상사, 한솔CSN, 기타 47개사 ITS 1 아시아나 항공 기타 110 코오롱정보통신, 효성, 한국정보통신,영풍,기타 106개사 ---------------------------------------------------------------------------- 합계 636 ----------------------------------------------------------------------------
2000.10.30 I 이경탑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