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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슈퍼셀'도 亞 공략 위해 안드로이드 노크
  • 승승장구 '슈퍼셀'도 亞 공략 위해 안드로이드 노크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순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핀란드 모바일게임업체 슈퍼셀(Supercell)이 아시아 공략을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 시장에 뛰어들기로 했다.슈퍼셀의 공동 창업자인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사진·35)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서양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첫 모바일게임 업체가 되고 싶다”며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파나넨 CEO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아시아를 버릴 수 없고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를 공략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지난 2010년 설립된 슈퍼셀은 지난해 여름 출시한 ‘클래시 오브 클랜’과 ‘헤이 데이’ 등 애플 iOS용 게임 2개가 전세계적으로 성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분기 매출 1억7900만달러(약 2000억원), 영업이익 1억600만달러를 올리는 등 모바일 게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FT는 평가했다.FT는 당초 슈퍼셀이 안드로이드용 게임에 대한 전망을 낮게 평가했고 출시 계획도 없다고 밝혀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슈퍼셀의 안드로이드 시장 진출은 업계의 커다란 전환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슈퍼셀의 대표적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왼쪽)과 ‘헤이 데이’(오른쪽)
2013.08.28 I 성문재 기자
  • [백전백승 7분 솔루션] 중소형주 귀환, 개인 투자자에 볕들다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2부> ‘백전백승 7분 솔루션’에서는 전문가만의 투자 노하우를 적용해 이슈와 업종, 종목까지 다양한 시장 변동상황을 분석합니다. 오늘은 최용건 IBK투자증권 차장과 함께 시장 이슈를 통한 투자전략을 알아봅니다.▶ 중소형주 귀환, 개인 투자자에 볕들다-불완전한 KOSPI-대형 IT주에 쏠린 외국인 귀환 -단기 낙폭 과대-글로벌 경기회복 강도 미미: 경기 민감주 총체적 강세 난망-KOSPI 대안투자적 한계 인지-IT접근은 유효구간에 진입: 아이폰 신제품 9월 출시: 중국 지표 호전의 매크로 동력-누적 수급에 대한 신뢰: 외국인 8월 1.5천억 순매수-외국인 올해 1조원 누적 순매수 : 단기자금 아닌 투자 방향성 확인-낙폭과대주: 이라이콤(041520)·인터플렉스(051370)·실리콘웍스(108320)-추세주: 디스플레이텍(066670)·켐트로닉스(089010)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26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 2부’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2013.08.26 I 안정은 기자
  • LTE-A 가을대전 앞두고 전화 마케팅까지..호갱님 주의보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직장인 김모(45)씨는 최근 휴대폰을 공짜로 교체해준다는 전화를 하루에 3~4통을 받는다. 최신 롱텀에벌루션(LTE) 스마트폰을 추가 요금없이 무료로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일반 3G 폴더폰을 쓰는 그는 이 기회에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하지만, 정말 공짜로 휴대폰을 살 수 있는지 분간하기 힘들어 고민 중이다.주부 이모(40)씨는 이동통신사를 바꾸면 현금 36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을 바꾼 지 얼마 안 됐지만,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귀가 솔깃했다. 번호이동을 했지만 36만 원을 모두 받을 수는 없었다. 기존 이통사에 약정 기간 위반에 따른 24만원의 위약금을 내고 12만원만 받게 됐다.9월 2배 빠른 LTE인 ‘LTE-A’ 대전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살포하면서 마케팅 전선을 가열시키고 있다. 특히 콜센터를 통한 전화판매에서 잘못된 할인 정보를 안내하는 등 혼탁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마케팅 경쟁이 다시 불이 붙은 것은 이동통신사들이 9월 본격적인 LTE-A 대전을 앞두고 조금씩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030200)는 900Mz 주파수 혼신 문제를 해결하고 9월1일 LTE-A 상용화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먼저 LTE-A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검승부를 시작하게 되는 셈이다.KT가 9월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을 대비해 경쟁사들이 미리 가입자를 확보하고, KT는 이를 막아서면서 조금씩 마케팅이 과열되는 국면이다.여기에 새 휴대폰이 출시되면서 기존에 나온 휴대폰의 재고처리도 함께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의 G2가 공개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다음달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갤럭시 노트3’를 공개해 갤럭시S4 이후 시장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애플도 새 아이폰인 5S를 9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용산전자상가 한 판매점은 “본격적인 LTE-A 대전을 앞둔 상황에서 기존 휴대폰 재고처리가 함께 이뤄지면서 조금씩 마케팅이 과열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문제는 마케팅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호갱님’이 양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호구’와 ‘고객님’을 합친 말인 ‘호갱님’은 어수룩해 속이기 쉬운 손님을 뜻한다. 특히 전화마케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점과 달리 정확한 가격 정보를 보고 구매하는 게 아니어서 더 큰 문제다.전화판매원은 휴대폰이 공짜라고 얘기하지만 실제 휴대폰 단말기 가격인 ‘할부원금’이 아닌 요금할인까지 포함된 가격을 통보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특정 요금제를 2년 약정 조건으로 별도로 요금할인을 하고 있다. 이를 휴대폰 가격에 포함시켜 마치 단말기를 공짜로 사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것이다.여기에 약정에 따른 위약금이 남아 있어도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무턱대고 번호이동을 하다가 부당하게 위약금까지 내버리는 사례도 발생한다.한국소비자원 한 관계자는 “전화마케팅은 특히 중장년층을 상대로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가격 정보를 제대로 알지못하다 보니 막상 휴대폰을 비싸게 사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의 단속을 피해 판매점들이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고 설명했다.
2013.08.25 I 김상윤 기자
'아이폰 예상 디자인, 이번에는 맞을까'
  • '아이폰 예상 디자인, 이번에는 맞을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 아이폰5의 후속작인 아이폰5S가 임박하며 애플 마니아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제품이 내달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각종 유출본들이 돌아다니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외신에 따르면 아이폰5S는 내달 20일 일본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케이스에 황금색 메탈을 탑재, 이전 버전에서 획기적으로 달라진 색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급형 아이폰인 ‘5C’도 같은 시기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실제 제품이 이와 같은 모습으로 출시될 지는 미지수다. 그간 아이폰 새 버전이 출시되기 전 호사가들에 의해 유출본들이 인터넷상에서 떠돌아 다녔지만 실제 출시된 제품과 맞아떨어진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지난 2011년 다수 외신은 아이폰4S 출시를 앞두고 3GS와 비슷한 둥근 후면에 은색 메탈을 장착한 외양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제품을 촬영한 것이라는 사진까지 돌아다녔지만 아이폰4S는 아이폰4와 똑같은 디자인에 음성인식 ‘시리’ 기능을 새로 탑재했을 뿐 호사가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갔다.지난해 아이폰5를 앞두고도 역시 다양한 예측이 있었다. 삼성 갤럭시노트와 같은 널찍한 액정에 베젤폭을 줄인 디자인이 떠돌아다녔지만 실제 출시된 제품과는 매우 차이가 컸다.아이폰5S의 경우 사양 측면에서 지문인식 및 근접통신(NFC) 기능을 채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5 출시 전의 경우를 보면 주요 외신은 A5칩셋을 탑재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아이폰5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A6 칩셋을 채택했다.전문가들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발달하면서 팬들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그럴 듯하게 만드는 이미지들이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예전보다는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애플 제품은 타사보다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며 “스펙과 디자인 예측이 하나의 ‘놀이’로 자리매김했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예측이 제품에 대해 바람을 잡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폰5S의 예상 디자인. 후면을 금색으로 채택한 제품이 눈길을 끈다.아이폰4S의 유출본이라고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던 디자인 중 하나. 아이폰4S는 그러나 4와 똑같은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아이폰5 출시 전 예상 디자인으로 널찍한 액정이 특징이다.
2013.08.22 I 정병묵 기자
아이페이스, 갤럭시S4 전용 '김종건 작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출시
  • 아이페이스, 갤럭시S4 전용 '김종건 작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출시
  • [온라인총괄부]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디자인 브랜드 아이페이스(http://www.ifacemall.com)는 “충격방지 기능과 다양한 ‘ART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아트페이스가 김종건 작가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케이스에는 여운과 여백을 통해 ‘꽃’을 표현하고 한 편의 시처럼, 한 악장의 심포니처럼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필묵이 담겼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S4(LTE-A 겸용) 전용으로 제작된 해당 케이스는 충격방지 기능에 충실한 우레탄 소재로 제작돼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아이페이스 관계자는 “김종건 작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아이페이스 온라인 몰, 아이페이스 직영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김종건 작가는 필묵을 통해 최초로 한국적 캘리그라피 ‘손글씨’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꽃’의 이야기를 붓으로 표현했다. 광화문에 있는 교보생명 글판도 그의 작품이다. 영화, 도서, 제품 영역에서도 그의 필묵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이거 써봤니?]佛 겐조, 시즌한정 '아이폰케이스'☞ 세관, 짝퉁 휴대폰케이스 13억원 상당 적발☞ 노키아, 3D 프린트로 직접 폰케이스 만드는 '툴 킷' 출시☞ 루이까또즈, 온라인 판매전용 핸드폰케이스 출시☞ 재영솔루텍, LG전자와 휴대폰케이스 조립 거래 중단
아이폰용 '키즈짱' 앱 다운받고,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 받자
  • 아이폰용 '키즈짱' 앱 다운받고,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 받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아이폰용 ‘키즈짱’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키즈짱’ 앱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유아전용 앱이다. ‘로보카폴리’, ‘또봇3’, ‘헬로코코몽’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팡팡 동영상’ ▲아이들의 필수 동요인‘예쁜 아기곰’, ‘올챙이와 개구리’ 등 애창동요 40곡과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애창동요’ ▲다양한 콘셉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글과 영어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쏙쏙학습’ ▲놀이를 통해 지능과 감성을 계발하는‘탐구+꾸미기놀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키즈짱 앱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최초 재생 시 자동 다운로드 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Wi-Fi 통신망을 벗어나도 데이터 이용료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내 앨범에 영구보관이 가능해 다운받은 파일을 통해 동영상과 놀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다음은 아이폰용 ‘키즈짱’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kids.daum.net/kids/do/mobileApp/event/1)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아이튠즈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kr/app/id682282522?mt=8),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코스닥, 2%대 급락..온통 파란불☞[웹툰 신세계]①'은밀' 넘어 '위대'하게..한국문화의 새 엔진☞다음, EPL·UEFA 등 주요 해외 축구리그 생중계
2013.08.22 I 김현아 기자
이종석 “수영선수 역… 배 나올까봐 먹지도 못한다”
  • 이종석 “수영선수 역… 배 나올까봐 먹지도 못한다”
  • 배우 이종석이 극 중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하이컷[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노브레싱’의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매거진 하이컷은 20일 이종석의 로봇 춤을 연상시키는 포즈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종석은 블루 컬러 슈트를 입고 로봇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모았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현재 영화 ‘노브레싱’을 함께 촬영 중인 배우 서인국에 대한 강렬한 첫인상과 최근 급상승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종석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종영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 방송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하는데, 많이 본 기사 1위부터 10위까지가 전부 ‘너목들’일 때가 있었다. (인터넷) 화면도 캡처해 놨다”고 웃으며 답했다.배우 이종석이 극 중 수영선수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하이컷또 ‘노브레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인국에 대해 “나 역시도 완벽하게 성숙한 배우가 아니라 내공이 부족하니까 아무래도 우리만으로는 많이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며 “근데 인국이 형이 그런 생각을 완벽하게 깨주더라. 연기를 정말 잘한다. 나도 너무 놀랐고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탁구 선수 역할로 출연한 ‘코리아’에 이어 수영 선수 역할로 출연한 영화 ‘노브레싱’을 비교하며 “(탁구보다) 수영 영화가 훨씬 힘들다. 수영은 계속 벗고 있어야 하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배가 나올까 봐 마음껏 먹지를 못해서 더 죽는 것”이라며 “매끼 닭가슴살만 먹으니까 먹는 것 때문에 더 지쳤다”고 설명했다.한편 이종석의 화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공개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이종석, 하이컷 화보 사진 더보기☞ 반항아 `이종석` 사진 더보기☞ 이종석, 싱글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종석 이보영 언급, “친누나 시집보내는 기분”☞ [포토] 이종석 하이컷 화보, 탄탄 복근 공개 ‘여심 흔들’☞ [포토] 이종석 하이컷 화보, “이 포즈 어때요?”☞ 이종석 하이컷 화보, 시크 매력 발산 ‘강렬한 눈빛’☞ 이종석 셀프 디스, ‘관상’ 장발 변신에 “굉장히 머리발 심한 사람”☞ 이종석 첫 사극 소감, “긴장 역력… 따귀 맞아도 아픈 줄 몰랐다”
2013.08.21 I 정시내 기자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위한 맞춤형 서비스...외국인 환자에 호응
  •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위한 맞춤형 서비스...외국인 환자에 호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외국인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불임’치료와 같은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외 호텔, 통신사, 외식업계 등과 연계된 컨시어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불임 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 부인과 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2800여명의 해외 환자가 미즈메디병원을 찾았다. 그 중 약 80%의 환자들은 불임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을 위해 내원한 경우이다. 지난해 미즈메디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들의 진료과목은 △산부인과(79%) △비뇨기과(8%) △종합검진(2%)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국가(76%) △몽골(8%)이 뒤를 이었다.불임치료는 연속적이어야 하고 해외환자들은 최소 3주 길게는 4주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며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로 진료를 받는 장기 체류 유형의 환자들로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숙박과 식사, 휴대폰 대여와 같은 비 의료서비스 역시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중구 내 특급호텔, 1,2급 호텔 및 모텔, 레지던스 등과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 제휴 협약을 맺어 미즈메디병원으로 오는 해외환자들에게 특가로 숙박 예약을 대행해주고 있다. 장기 체류이다 보니 특급 호텔보다는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형태를 선호하기도 한다. 병원은 숙박 이외에도 올 초부터 CJ프레시웨이와 러시아식 개발을 해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러시아식 런치를 판매하고 있고,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제휴하여 병원계 처음으로 메디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폰 서비스는 입국하는 모든 해외환자들에게 스마트폰(아이폰 4S)을 병원에서 대여해주고 병원에서 진료비와 함께 통신비 정산도 바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역시 장기 체류에 필수 사항이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러이아에서 치료를 위해 입국한 환자가 미즈메디병원 해외환자 전용창구에서 메디폰을 대여하고 있다.
2013.08.21 I 이순용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규제 묶인 부동산 이대론 공멸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 -규제 묶인 부동산 이대론 공멸한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아시아 증시 ‘휘청’-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종합-삼성家 ‘비운의 황태손’ 이재현 CJ회장-뜨는 車튜닝 시장..보험상품도 기지개▲전·월세 대책 해법-임대사업 과세기준 3억?6억원 상향해 전세 ‘유도 분만’ 시켜야-여 “한겨울에 냉방” 야 “어항속의 물” 전월세 규제 완화 인식차▲건설업 기살리자-이자보상비율 64.8%..건설사 절반, 돈 벌어도 빚만 쌓인다-매년 13만 건설근로자 설 곳 잃어..서민경제도 주름살▲정치-남북 다시 이상기류..북, 이산회담엔 침묵·을지훈련은 비난-국정원 국조 마무리 국면..여 “이제 끝” 야 “이제부터”-朴대통령 연일 중산층 다독이기▲경제-朴 ‘지하경제 양성화’ 드라이브..역외탈세·고소득자 손본다-“어린이집 성과평가 후 차등 지원해야”-두 밤만 더 자면 처서인데..끝 안 보이는 전력난▲금융-‘맞춤형 자산관리’ 은행 일반고객도 VIP 서비스-100억원 이상 금융사고 땐 금감원이 은행 현장검사-연대보증채무정보 뒤늦게 등록 동부캐피탈 과태료-환경사고 배상 책임보험 이르면 내년 첫선▲산업-열악한 경영환경·노동자 파업속출 ‘고질병 2題’-“더 뉴 아반떼 연내 4만9500대 판매”-보조금 불투명..갤럭시S4 출고가 안 내려-KT, 대외협력 기능 강화했다-“수신료 현실화 땐 EBS콘텐츠 무료로”-팀스, 1년만에 다시 퍼시스 품으로-대기업·벤처1세대 ‘벤처 키우기’ 손 잡았다-입지 NL축되는 복제약▲웹툰-‘은밀’했던 만화 ‘위대’하게 문화 소통-90년대 후반 출발..에피소드형서 시나리오형 진화-“10대 때 내 마음 뛰게 했던 정통 액션물 그리고 싶었다”▲캠핑&아웃도어-폭염속 가을겨울 아웃도어 대전 불붙었다-쿨링·아쿠아 매출 ‘쑥’ 날씨 변덕에 웃었다▲골프&스포츠-아! 흔들린 6회..류, 아깝다 13승-1000만달러 사나이 ‘錢의 전쟁’▲마켓-통신주 ‘주파수 승자의 저주’ 우려에 멈칫-활력찾은 구리 3인방 “중국 경기만 회복하면..”▲증권-‘조건부 회생’ STX그룹주 일제히 고공행진-‘IPO 혹한기’ 대형증권사 IB 자존심 구겼다▲글로벌 마켓-1990년대 외환위기 악몽, 이머징 국가 뒤덮다-“황금 아이폰 나온다”-한국 근로자, 42분 일해야 빅맥 먹는다▲사회-청소원 연봉 1000만원·사회복지사 1640만원-사업장 10곳 중 9곳 근로시간 초과-추석 열차 승차권 27~30일 예매
2013.08.20 I 이준기 기자
후지산 이상 징후 분화가능성, "폭발하면 8월16-30일 사이" 예상
  • 후지산 이상 징후 분화가능성, "폭발하면 8월16-30일 사이" 예상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후지산 이상 징후에 분화가능성을 예측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최근 후지산 인근에 미세 지진의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주변 호수 수위가 낮아지는 등 분화 조짐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는 일본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19일 흘러나온 가운데 지난 5월 후지산의 폭발을 8월말로 예측한 전문잡지의 글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융복합 미래기술 잡지 ‘테크 앤 비욘드’는 5월 창간호를 통해 “올해 후지산이 폭발한다면 그 시기는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매체는 “근지점과 원지점이 벌어지거나 가장 가까운 상태가 되면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는 그 시기가 8월 16일에서 30일 사이”라고 분석했다.후지산 이상 징후에 폭발·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후지산(사진) 인근에 미세 지진 건수가 급증하고 주변 호수 수위가 낮아지는 등 분화 조짐이 일부 포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땅 밑을 알 수는 없고 가능성의 측면에서는 후지산이 폭발할 확률은 낮은 편이다”고 덧붙였다.이 잡지는 흥미롭게도 후지산과 함께 백두산 역시 폭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백두산은 후지산보다 가능성이 더 낮기는 하지만 지난 4000년간 10번의 폭발밖에 없었고 가장 최근 폭발은 1000년 전이라는 근거를 내세웠다.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후지산 폭발에 버금가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고 서울까지 거리가 약 400km로 멀지 않아 한국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일본은 ‘대표 산’ 후지산 이상 징후 및 분화가능성 등 동태를 예의 주시하지 않을 수 없다.지난 2004년 일본 정부가 수립한 보고서에 따르면 후지산 분화시 그 피해 규모가 무려 약 2조5000억엔(약 28조84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국민 13만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여 촉각이 곤두선다.후지산은 약 300년 주기로 폭발한다는 통계가 있는데 마지막 폭발이 1707년이어서 최근 들어 폭발 분화 가능성이 이상 징후와 맞물려 고개를 들고 있다.한편 후지산 폭발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편서풍 지대인 동북아시아의 위치상 후지산의 화산재가 우리나라 방향으로 날아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관련기사 ◀☞ 日 후지산 폭발가능성 제기, 자연 대재해 공포 확산되나?☞ 日 화산 폭발 가고시마 시내 동영상, 화산재 뒤덮인 도시☞ 日 가고시마현 화산 폭발..화산재 5천m까지 치솟아☞ 에펠탑서 폭발물 경보로 관광객 대피 소동(종합)☞ 中 '아이폰5' 폭발..얼굴 다쳤다는 주장 나와☞ 미스터미스터, 블랙 슈트로 시크男 변신 '매력 폭발'
2013.08.20 I 정재호 기자
미국서 출고가 694달러인 갤럭시S4가 89만원에 팔리는 이유는
  • 미국서 출고가 694달러인 갤럭시S4가 89만원에 팔리는 이유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에서 출고가 694.99달러(약 77만 원)에 팔리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4가 한국에서는 출고가 89만 원에 출시된 이유는 뭘까. 들쭉날쭉 보조금으로 인한 스마트폰 가격의 착시 현상 탓에 제조사들이 휴대폰 출고가를 낮추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판단이다. 미국 휴대폰 유통점에서는 소매가격(출고가), 2년 약정 보조금, 그리고 판매가격이 나눠 표시되는 반면, 우리나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은 방문하는 사람, 위치, 시간, 온·오프라인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심하게 차별하고 있다는 얘기다.8월 초 미국 휴대폰 AT&T 유통점의 가격표시제 사진. 출고가 639.99달러(약 72만 원)에 보조금 440달러(약 49만 원), 판매가격 199달러(약 23만 원)으로 돼 있다. 이 기종은 16GB 제품 기준이라서 국내에서 팔리는 32GB 89만원과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미국에서 팔리는 32GB 제품 역시 AT&T 홈페이지에서 출고가 694.99달러(약 77만 원)으로 표시돼 있어 양쪽 가격 차는 상당하다.미래부가 미국 유통점에서 팔리는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확인한 결과, 출고가와 보조금, 판매가격이 정확히 표시돼 있었다. 미국에서도 이동통신 회사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쓰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게시하다보니소비자는 정확한 가격 차를 알고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S4뿐 아니라, 아이폰 4S와 AT&T 전용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G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아이폰4S(16GB기준)는 2년 약정의 경우 99달러(11만 원)로 팔렸지만, 기본요금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야하는 포스트페이드 고객들은 549달러(61만 원)로 사야 한다. 옵티머스G도 출고가 499.99달러(56 만원)에 2년 약정 보조금 400달러(44만 원)에 판매가격은 99.99달러(약 12만 원)으로 알기 쉽게 표시돼 있었다.8월 초 미국 유통점 가격표시제 사진.갤럭시S4 LTE-A와 옵티머스 G프로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카페 등을 이용한 ‘호갱’(호구 같은 고객이라는 뜻의 은어) 판촉 행위가 만연한 상황에서 일부 국내 소비자는 갤럭시S4나 옵티머스G를 미국보다 더 싸게 구입했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 대다수는 거품 출고가나 들쭉날쭉 보조금때문에 해외보다 비싸게 단말기를 사는 게 사실이다.홍진배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이용제도과 과장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사전 공시 제도가 포함된 가격정찰제(사전 공시)와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 ‘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제조사들이 출고가를 인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조사들이 해외보다 비싸게 국내 출고가를 정한 것은 이동통신 회사들의 보조금 과열경쟁 탓이 큰 만큼, 보조금 규모는 줄이지 않되 제조사의 출고가 인하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이 법이 가지는 의미가 상당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정부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은 보조금 시장을 냉각시켜 통신 대기업과 제조 대기업의 배만 불려주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중소 휴대폰 유통점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만만찮다.이에 대해 홍 과장은 “ 조해진 의원이 발의한 법안 원문에 있는 판매점 개설 시 이통사 사전 승인 부분은 이통사의 판매점 마케팅 행위를 인지하는 수준으로 바꾸는 것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보조금 사전 고시제의 경우 소비자들의 이익과 직결돼 있어 판매점이라도 지키지 않았을 때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다만 미래부는 현재 불법보조금 기준인 27만 원이 합리성이 부족한 만큼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바꾸는 걸 추진 중이며,중소 판매점에 대한 법률교육과 유예기간 지정을 통해 하이마트 등 대형 양판점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판매점이 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 관련기사 ◀☞ "보조금 냉각법 저지"..이동통신 판매인 협회 출범
2013.08.20 I 김현아 기자
엠게임, 모바일게임 '드릴마스터'·'캣츠마스터' 출시
  • 엠게임, 모바일게임 '드릴마스터'·'캣츠마스터'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이트워커가 개발한 ‘드릴마스터’, ‘캣츠마스터’ 2종을 구글플레이에 20일 정식 출시했다. 캐주얼 아케이드 장르의 드릴마스터는 터치와 슬라이드라는 쉬운 조작 방식으로 드릴을 사용해 위에서 아래로 블록을 제거하는 게임이다. 블록 사이에 위치한 다양한 스킬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보다 빠른 스피드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캣츠마스터는 무작위로 떨어지는 다양한 모양의 고양이 블록을 슬라이드로 이동시켜 가로, 세로 총 9칸의 퍼즐 박스를 완성시키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고양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를 강화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또, 두 게임 모두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을 통해 자신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친구들의 순위뿐 아니라 전 세계 유저 순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강석천 엠게임 멀티플랫폼 사업부 본부장은 “드릴마스터와 캣츠마스터는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아이폰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엠게임은 안정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3.08.20 I 이유미 기자
"애플 새 아이폰 2종류, 내달 동시출시"(종합)
  • "애플 새 아이폰 2종류, 내달 동시출시"(종합)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애플이 새로운 고가 ‘아이폰’과 저가형 ‘아이폰’ 등 2종류의 신제품을 9월초에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아이폰5S` 황금색 모델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 애플이 제품 조립생산을 위탁하는 업체인 혼하이정밀측에 두 종류의 ‘아이폰’ 신제품을 다음달초에 출하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소식통들은 혼하이정밀측은 이미 이들 아이폰 신제품들을 지난 6월부터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이 제품들을 받아볼 수 있는 출시 시기도 이르면 다음달중이 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통상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한 뒤 일주일이나 열흘쯤 후에 공식으로 출시해왔다.이는 애플이 다음달 10일쯤 ‘아이폰5’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아이폰5S’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보다 출시 시점이 훨씬 앞당겨진 것이며, 애플이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을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처음으로 제기된 것이다.다만 WSJ측도 애플이 두 제품을 같은 날 공개한 뒤 출시일을 달리 할지, 출시까지 같은 날에 할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음달 4일 새로운 대형 스크린의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노트3’와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기어’를 동시에 공개하게 되는 삼성전자와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WSJ의 자회사인 IT 전문지 올씽스디지털은 새롭게 출시되는 고가형인 ‘아이폰5S’의 경우 기존 흰색과 검은 색 외에 추가로 황금색도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 또 ‘아이폰5S’의 경우 애플이 지난 6월 발표한 iOS7을 운영체제(OS)로 탑재하고 지문 인식감지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3.08.20 I 이정훈 기자
  • "애플 새로운 `아이폰` 2종류, 내달 동시 출시"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애플로부터 제품 조립생산을 위탁받는 혼하이정밀이 새로운 고가 ‘아이폰’과 저가형 ‘아이폰’ 등 2종류의 신제품을 9월초에 출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 애플이 혼하이정밀측에 두 종류의 ‘아이폰’ 신제품을 다음달초에 출하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이 제품들을 받아볼 수 있는 출시 시기도 이르면 다음달중이 될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통상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한 뒤 일주일 정도 후에 공식으로 출시해왔다.아울러 소식통들은 혼하이정밀측은 이미 이들 아이폰 신제품들을 지난 6월부터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고도 전했다. 이는 애플이 다음달 10일쯤 ‘아이폰5’의 후속 모델로 알려진 ‘아이폰5S’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보다 출시 시점이 훨씬 앞당겨진 것이며, 애플이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을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처음으로 제기된 것이다.다만 WSJ측도 애플이 두 제품을 같은 날 공개한 뒤 출시일을 달리 할지, 출시까지 같은 날에 할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가형인 ‘아이폰5S’의 경우 애플이 지난 6월 발표한 iOS7을 운영체제(OS)로 탑재하고 지문 인식감지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색상 역시 다양한 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처음으로 황금색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08.20 I 이정훈 기자
  • 삼성전자, 6개월만 세계 LTE폰 시장 1위 탈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3분기 이후 6개월 만에 세계 롱텀에볼루션(LTE)폰 시장 1위를 탈환했다.1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세계 LTE폰 판매순위에서 삼성전자는 272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47%로 1위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판매량과 점유율이 각각 1700만대, 22%포인트 올라갔다.아이폰5의 판매 증가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 LTE폰 시장 1위를 유지했던 애플은 2분기 점유율이 23.5%를 기록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각각 54.1%, 41.3%의 시장점유율로 LTE폰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가 LTE폰 1위로 다시 올라선 데에는 상반기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4‘의 판매 호조와 함게 다양한 LTE 단말기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011년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등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갤럭시S3 LTE와 갤럭시 노트2 등 다양한 LTE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LTE 휴대전화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올해는 세계 최초의 LTE 어드밴스트(LTE-A)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를 선보이고 주파수분할(FD) LTE와 시분할(TD) LTE 망을 오갈 수 있는 스마트폰도 출시했다.지난 2분기에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점은 최근 재기를 노리고 있는 소니가 LTE폰 시장에서 약진했다.소니는 2분기에 판매량 360만대(점유율 6.2%)를 기록하며 LTE폰 3위였던 LG전자(066570)를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했다. LG전자는 2분기에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50만대 가량 세 분기 연속 LTE 휴대전화 3위 자리를 지켰으나 2분기에 판매량이 50만대가량 줄어들며 LTE 시장에 진입한 이후 처음으로 4위로 내려앉았다.다만 지난 7일(현지시간) 공개한 차기 전략 스마트폰 G2를 전세계 동시 출시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양강구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약보합..미 출구전략 우려속 선방☞하인즈 블랙베리 CEO, 회사 팔리면 620억원 받는다☞[백전백승 7분 솔루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장
2013.08.18 I 박철근 기자
  • 차이나모바일 "애플 협상순조"..애플, 中서 반격할까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가입자수 기준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애플과의 협상 타결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이로 인해 애플이 9월쯤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이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출시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 경우 중국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005930)에도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궈화(奚國華) 차이나텔레콤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회사의 2분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애플과의 협상에 관한 질문을 받은 뒤 “애플과의 협상은 아직 진행중”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양측이 모두 열의를 갖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논의는 상업적 출시와 관련된 세부내용, 기술적인 이슈들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해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시 회장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극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도 차기 아이폰 출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달중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하고 차이나모바일도 연말쯤 4세대(4G) 통신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되면 이르면 연내에 아이폰을 출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차이나모바일은 현재 가입자수만 해도 7억4000만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국영 이동통신업체로, 중국내 시장 점유율이 63%에 이르고 있다. 이미 2위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 3위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출시 합의를 끝낸 애플로서는 시장 확대에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리서치업체인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중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18%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12%인 레노보그룹이 좇고 있고 차이나와이어리스 테크놀러지, ZTE, 화웨이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반면 애플은 5%의 점유율로,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12인치대 태블릿PC 출시☞삼성전자 사내이사 평균 월급 5.6억원☞세계 휴대전화 시장은 이제 스마트폰 시대
2013.08.15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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