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아이페이스, 갤럭시S4 전용 '김종건 작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출시
- [온라인총괄부]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디자인 브랜드 아이페이스(http://www.ifacemall.com)는 “충격방지 기능과 다양한 ‘ART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아트페이스가 김종건 작가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케이스에는 여운과 여백을 통해 ‘꽃’을 표현하고 한 편의 시처럼, 한 악장의 심포니처럼 소비자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필묵이 담겼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 S4(LTE-A 겸용) 전용으로 제작된 해당 케이스는 충격방지 기능에 충실한 우레탄 소재로 제작돼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아이페이스 관계자는 “김종건 작가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아이페이스 온라인 몰, 아이페이스 직영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김종건 작가는 필묵을 통해 최초로 한국적 캘리그라피 ‘손글씨’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꽃’의 이야기를 붓으로 표현했다. 광화문에 있는 교보생명 글판도 그의 작품이다. 영화, 도서, 제품 영역에서도 그의 필묵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 관련기사 ◀☞ [이거 써봤니?]佛 겐조, 시즌한정 '아이폰케이스'☞ 세관, 짝퉁 휴대폰케이스 13억원 상당 적발☞ 노키아, 3D 프린트로 직접 폰케이스 만드는 '툴 킷' 출시☞ 루이까또즈, 온라인 판매전용 핸드폰케이스 출시☞ 재영솔루텍, LG전자와 휴대폰케이스 조립 거래 중단
- 아이폰용 '키즈짱' 앱 다운받고,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 받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아이폰용 ‘키즈짱’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키즈짱’ 앱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유아전용 앱이다. ‘로보카폴리’, ‘또봇3’, ‘헬로코코몽’ 등과 같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팡팡 동영상’ ▲아이들의 필수 동요인‘예쁜 아기곰’, ‘올챙이와 개구리’ 등 애창동요 40곡과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애창동요’ ▲다양한 콘셉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글과 영어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쏙쏙학습’ ▲놀이를 통해 지능과 감성을 계발하는‘탐구+꾸미기놀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키즈짱 앱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최초 재생 시 자동 다운로드 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Wi-Fi 통신망을 벗어나도 데이터 이용료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또한,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내 앨범에 영구보관이 가능해 다운받은 파일을 통해 동영상과 놀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다음은 아이폰용 ‘키즈짱’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스마트 트라이크 자전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kids.daum.net/kids/do/mobileApp/event/1)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아이튠즈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kr/app/id682282522?mt=8),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코스닥, 2%대 급락..온통 파란불☞[웹툰 신세계]①'은밀' 넘어 '위대'하게..한국문화의 새 엔진☞다음, EPL·UEFA 등 주요 해외 축구리그 생중계
-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위한 맞춤형 서비스...외국인 환자에 호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외국인 의료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불임’치료와 같은 장기 체류형 의료관광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외 호텔, 통신사, 외식업계 등과 연계된 컨시어지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불임 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 부인과 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2010년부터 꾸준히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만 2800여명의 해외 환자가 미즈메디병원을 찾았다. 그 중 약 80%의 환자들은 불임치료 및 시험관아기시술을 위해 내원한 경우이다. 지난해 미즈메디병원을 찾은 해외환자들의 진료과목은 △산부인과(79%) △비뇨기과(8%) △종합검진(2%)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국가(76%) △몽골(8%)이 뒤를 이었다.불임치료는 연속적이어야 하고 해외환자들은 최소 3주 길게는 4주 이상을 한국에 거주하며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로 진료를 받는 장기 체류 유형의 환자들로 의료서비스 이외에도 숙박과 식사, 휴대폰 대여와 같은 비 의료서비스 역시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강남구, 송파구, 중구 내 특급호텔, 1,2급 호텔 및 모텔, 레지던스 등과 장기체류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 제휴 협약을 맺어 미즈메디병원으로 오는 해외환자들에게 특가로 숙박 예약을 대행해주고 있다. 장기 체류이다 보니 특급 호텔보다는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형태를 선호하기도 한다. 병원은 숙박 이외에도 올 초부터 CJ프레시웨이와 러시아식 개발을 해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러시아식 런치를 판매하고 있고,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제휴하여 병원계 처음으로 메디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폰 서비스는 입국하는 모든 해외환자들에게 스마트폰(아이폰 4S)을 병원에서 대여해주고 병원에서 진료비와 함께 통신비 정산도 바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역시 장기 체류에 필수 사항이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러이아에서 치료를 위해 입국한 환자가 미즈메디병원 해외환자 전용창구에서 메디폰을 대여하고 있다.
- 미국서 출고가 694달러인 갤럭시S4가 89만원에 팔리는 이유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에서 출고가 694.99달러(약 77만 원)에 팔리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S4가 한국에서는 출고가 89만 원에 출시된 이유는 뭘까. 들쭉날쭉 보조금으로 인한 스마트폰 가격의 착시 현상 탓에 제조사들이 휴대폰 출고가를 낮추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판단이다. 미국 휴대폰 유통점에서는 소매가격(출고가), 2년 약정 보조금, 그리고 판매가격이 나눠 표시되는 반면, 우리나라 대리점이나 판매점은 방문하는 사람, 위치, 시간, 온·오프라인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심하게 차별하고 있다는 얘기다.8월 초 미국 휴대폰 AT&T 유통점의 가격표시제 사진. 출고가 639.99달러(약 72만 원)에 보조금 440달러(약 49만 원), 판매가격 199달러(약 23만 원)으로 돼 있다. 이 기종은 16GB 제품 기준이라서 국내에서 팔리는 32GB 89만원과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미국에서 팔리는 32GB 제품 역시 AT&T 홈페이지에서 출고가 694.99달러(약 77만 원)으로 표시돼 있어 양쪽 가격 차는 상당하다.미래부가 미국 유통점에서 팔리는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확인한 결과, 출고가와 보조금, 판매가격이 정확히 표시돼 있었다. 미국에서도 이동통신 회사들이 고객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쓰고 있지만, 공개적으로 게시하다보니소비자는 정확한 가격 차를 알고 구매할 수 있다.갤럭시S4뿐 아니라, 아이폰 4S와 AT&T 전용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G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아이폰4S(16GB기준)는 2년 약정의 경우 99달러(11만 원)로 팔렸지만, 기본요금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야하는 포스트페이드 고객들은 549달러(61만 원)로 사야 한다. 옵티머스G도 출고가 499.99달러(56 만원)에 2년 약정 보조금 400달러(44만 원)에 판매가격은 99.99달러(약 12만 원)으로 알기 쉽게 표시돼 있었다.8월 초 미국 유통점 가격표시제 사진.갤럭시S4 LTE-A와 옵티머스 G프로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카페 등을 이용한 ‘호갱’(호구 같은 고객이라는 뜻의 은어) 판촉 행위가 만연한 상황에서 일부 국내 소비자는 갤럭시S4나 옵티머스G를 미국보다 더 싸게 구입했을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 대다수는 거품 출고가나 들쭉날쭉 보조금때문에 해외보다 비싸게 단말기를 사는 게 사실이다.홍진배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이용제도과 과장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사전 공시 제도가 포함된 가격정찰제(사전 공시)와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한 ‘단말장치유통구조개선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제조사들이 출고가를 인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조사들이 해외보다 비싸게 국내 출고가를 정한 것은 이동통신 회사들의 보조금 과열경쟁 탓이 큰 만큼, 보조금 규모는 줄이지 않되 제조사의 출고가 인하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이 법이 가지는 의미가 상당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정부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은 보조금 시장을 냉각시켜 통신 대기업과 제조 대기업의 배만 불려주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중소 휴대폰 유통점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만만찮다.이에 대해 홍 과장은 “ 조해진 의원이 발의한 법안 원문에 있는 판매점 개설 시 이통사 사전 승인 부분은 이통사의 판매점 마케팅 행위를 인지하는 수준으로 바꾸는 것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 중이며, 보조금 사전 고시제의 경우 소비자들의 이익과 직결돼 있어 판매점이라도 지키지 않았을 때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다만 미래부는 현재 불법보조금 기준인 27만 원이 합리성이 부족한 만큼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바꾸는 걸 추진 중이며,중소 판매점에 대한 법률교육과 유예기간 지정을 통해 하이마트 등 대형 양판점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판매점이 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 관련기사 ◀☞ "보조금 냉각법 저지"..이동통신 판매인 협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