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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봤던 얼굴”…김현주→박희순,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 ‘선산’
  • “못 봤던 얼굴”…김현주→박희순,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 ‘선산’ [종합]
  • 왼쪽부터 류경수,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가 한국영 서스펜스를 선보인다.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민홍남 감독,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웹툰 ‘선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작가인 연상호 감독이 기확과 극본을 맡았다.김현주(사진=뉴스1)김현주는 작은 아버지의 선산을 상속받게 된 주인공 윤서하를 연기한다. 김현주는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었을 때 매회마다 추리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모두가 저마다의 가정사를 갖고 살고 있지 않나. 인물들 모두가 그런 사연을 갖고 있고, 현실에서도 맞닿아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묘한 소재들이 결합되면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게 있는데 영상으로 보셨을 때 ‘선산’ 만의 매력이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연 감독은 “김현주 배우와는 두 작품 정도 같이 했었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상당하다. 연기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현장을 이끌어가는 능력, 작품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늘 현장에서 새로운 걸 보여주려고 한다. 그동안 못 봤던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배우”라며 “윤서하 역할도 어떻게 보면 찌질하기도 하고 욕망이 강하기도 한, 그동안 보지 못 했던 얼굴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박희순(사진=뉴스1)형사 최성준 역의 박희순은 “스릴러에 오컬트적인 요소가 가미돼있고 마지막에는 절절하고 처절한 가족애를 그린다.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재밌는 작품이구나 생각했다. 음식으로 치자면 익숙하고 아는 맛인데 거기에 비밀 특제 소스를 한 스푼 넣어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식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현주 씨와 같이 ‘트롤리’란 작품을 하고 있는 와중에 ‘선산’에서 연락이 왔었다. 이건 다분히 김현주 씨의 스케줄을 맞추기 위한 제작진의 원 플러스 원 전략이 아닐까 합리적 의심을 했지만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박희순은 박병은과의 격투 신에 대해 “어려운 합으로 멋진 액션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감정의 합이 더 중요했던 신이다. 병은 씨 방에 찾아가서 대사와 액팅을 맞춰봤다”고 덧붙였다.박병은(사진=뉴스1)최성준의 후배 형사 박상민 역의 박병은은 “처음 접했을 때 첫 부분에서 되게 차갑고 냉소적이고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제 입장에선 어떤 것들은 더 이상 읽기 싫은 글들도 있는데 ‘선산’은 사건이 일어나고, 끝으로 가면서 기분 좋은 궁금증, 호기심, 알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감정의 증폭이 큰 역할이라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고 감독님과 상의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류경수(사진=뉴스1)윤서하의 배다른 동생 김영호 역의 류경수는 “대본을 봤을 때 짜임새있고 흥미로운 소재였다. 캐릭터적으로는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굉장히 어려운데 해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연 감독님과 함께하는 프로덕션이 화목하고 과정이 행복하다. ‘재밌게 찍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늑대, 들개 등 야생성이 강한 동물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면서 캐릭터를 준비했다는 류경수는 “역할 자체가 스포일러성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기가 조심스럽다. 되게 미스터리하고, 역할 자체가 서스펜스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민 감독은 “캐릭터가 어디까지 미스터리하고 어디까지 감정적이고 시청자분들이 어디까지 받아들일지를 찍으면서도 많이 고민했다. 디테일한 부분을 잘 살려줘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왼쪽부터 민홍남 감독, 배우 류경수,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연상호 감독(사진=뉴스1)연 감독은 김현주에 대해 “좋은 직장에 있는 연기를 많이 하지 않았나.(웃음) 의외로 찌질하고 불안한 게 잘 어울리시더라. 완성본을 보면서 다른 얼굴을 봤다”고 말했다. 또 연 감독은 세 번째 작품을 하게 된 김현주가 뮤즈인지 묻자 “뮤즈라기보단 페르소나에 가까운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류경수 배우는 잘못된 종교적인 믿음과도 연결이 돼있고 뒤틀린 가족사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봤다. 그 모든 것들을 표현하는 게 어려웠을 텐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같다. ‘잃을 게 없다’ 같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이런 모습이었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박희순에 대해서는 “처음 뵙고 대본 얘기를 했는데, 영화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캐릭터에 대한 얘기보다 전체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고 아이디어도 많이 주셨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디어였다. 영화적인 감각, 작품에 대한 감각이 좋으시다. 감독을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짝 놀랐다. 베테랑이라는 단어를 붙여야만 하는 배우”라며 극찬했다.또 연 감독은 박병은을 언급하며 “굉장히 재밌는 얘기를 정말 잘하신다. 일상 얘기를 두 시간 넘게 하실 수 있는 분인데 작품에 몰입하셨을 때는 180도 달라진다. ‘그게 연기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연기로 들어가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을 텐데 슛이 들어갈 때와 안 들어갈 때의 모습을 스위치 누르듯이 바꿀 수 있는 배우다”라고 전했다.‘선산’ 포스터(사진=넷플릭스)연 감독은 ‘부산행’, ‘염력’, ‘반도’ 등을 통해 일명 ‘연니버스’(연상호 감독 유니버스)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대중성과 작품성에 대한 고민에 대해 연 감독은 “대중성을 생각 안 할 순 없다. ‘선산’이란 작품은 오랜만에 작품이 줄 수 있는 질문에 집중해서 작업했던 것 같다. 좋은 작품은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단순해보이지 않도록, 그 질문에 집착해서 작업했다. 저한테는 굉장히 귀한 작품이다. 늘 대중성 있는 작품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게 제 노력과는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 작품 자체에만 집중해서 만들었다. 그것에 대한 평가나 반응은 제 손을 떠난 일”이라고 전했다.‘선산’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2024.01.12 I 최희재 기자
쿤달,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홍수주 발탁
  • 쿤달,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홍수주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퍼스널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은 배우 홍수주를 2024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쿤달)홍수주는 ‘도시 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 예정이다.쿤달은 배우 홍수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쿤달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감성 및 프리미엄 카테고리 전략과 부합하여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이번 발탁을 통해 쿤달은 홍수주와 함께 프로틴 데미지 헤어케어 라인의 ‘꿈결케어 캠페인’을 중심으로 헤어, 바디, 디퓨저 카테고리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쿤달은 지난 한 해 동안 손상모 관리를 위한 프로틴 데미지 헤어 케어 제품과 촉촉함이 100시간 지속되는 소이밀크 고보습 바디케어, TEA에서 영감을 받은 센트오브티(Scent of TEA) 퍼퓸 디퓨저 등 프리미엄 라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관계자는 “홍수주의 모델 및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며, 쿤달과의 이상적인 시너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며 함께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쿤달은 새로운 앰배서더 발탁 기념으로 ‘홍수주PICK’ 헤어, 바디 제품 스페셜 프로모션을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쿤달 공식몰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12 I 이윤정 기자
'선산' 연상호 감독 "10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
  • '선산' 연상호 감독 "10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이야기"
  • 왼쪽부터 류경수,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10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이야기였어요.”1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제작발표회에서 연상호 감독이 이같이 말했다. 자리에는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민홍남 감독,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웹툰 ‘선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 작가인 연상호 감독이 기확과 극본을 맡았다.‘선산’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날 김현주는 ‘선산’에 대해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던 작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되고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그와 관련된 비밀들이 드러나고, 그 비밀을 쫓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민 감독은 “인간의 근간이 되고 모두가 곁에 둔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가족이라는 단어를 두고 수만가지의 가치관이 생기는데, 다층적인 개념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동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었다. 선산과 상속에 관련된 매개체 역시 다른 작품과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한국적이고 현실적인 스릴러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연 감독은 “민 감독과 ‘부산행’, ‘반도’를 같이 하는 동안에도 간혹가다 ‘선산’ 얘기를 했던 것 같다. 10년 전에는 한국인의 정서에서 나오는 스릴러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런 맥락 안에서 나온 작품이다”며 “과거의 이야기를 쓸 때와 달랐던 건 감독, 작가와 이야기를 하면서 캐릭터들을 두고 큰 조류에 몸을 맡기는 듯한 느낌으로 작업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선산’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2024.01.12 I 최희재 기자
박결·최승빈, 2024시즌 FJ 브랜드 앰배서더
  • 박결·최승빈, 2024시즌 FJ 브랜드 앰배서더
  • 2024시즌 FJ 브랜드 앰배서더 박결(사진=아쿠쉬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FJ(풋조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결(28)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라이징스타 최승빈(23)을 2024시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FJ를 대표했던 박결이 1년 만에 FJ와 재결합했다. 오는 2월부터 방영될 2024 S/S광고부터 홈페이지, 카탈로그 등에서 FJ와 다시 함께하게 된 박결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승빈도 2024시즌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FJ를 입는다.또 KPGA 코리안투어 베테랑 권성열(38)과 장희민(22)도 FJ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을 이어간다.FJ는 160여년 역사를 자랑한다. 골프화는 1945년부터 지금까지 79년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용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투어에서도 FJ 골프화와 골프장갑이 모두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골프화와 골프장갑을 넘어 2019년부터 국내에 골프 어패럴을 새롭게 론칭, FJ 토탈 룩을 선보이고 있다.FJ는 “투어에서 브랜드 입지와 퍼포먼스를 더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최승빈, 박결을 필두로 남녀 투어에서 FJ의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 일상과 경계를 허문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과 숨겨진 퍼포먼스 ‘캄테크(Calm-tech)’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최승빈(사진=아쿠쉬네트 제공)
2024.01.10 I 주미희 기자
故 이선균 성명서 발표에…'선산' 제발회·수현 인터뷰 연기
  • 故 이선균 성명서 발표에…'선산' 제발회·수현 인터뷰 연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가 기존 시간에 진행 됨에 따라 넷플릭스가 ‘선산’ 제작발표회 시간을 이동했다.‘선산’ 포스터넷플릭스는 9일 “‘선산’ 제작발표회가 오는 1월 12일 오후 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예정된 수현의 인터뷰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 및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을 비롯해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한국시나리오조합 등 29개 문화예술인단체는 오는 12일 오전 고 이선균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 단체 성명을 통해 정부와 수사 당국에 현행 법령의 문제점과 언론의 보도 관행 등에 대한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측은 해당 기자회견이 결정된 후 시간을 변경한 것.‘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하고, 영화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최상의 호흡을 예고한다. 우리의 뿌리에 닿아 있는 ‘선산’을 소재로 한 한국적이면서도 낯설고 괴이한 이야기에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가 합류했다.
2024.01.09 I 김가영 기자
美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 라네즈 글로벌 앰배서더 됐다
  • 美 여배우 시드니 스위니, 라네즈 글로벌 앰배서더 됐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기능성 뷰티 브랜드인 라네즈가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다. 에미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소니 픽쳐스의 마블 코믹스 영화 ‘마담 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시드니 스위니는, 이번에 세계 40여개 지역에서 활동할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한다. ‘립 슬리핑 마스크’, ‘립 글로이 밤’, ‘워터뱅크 크림’, ‘크림 스킨 토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등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와 신규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시드니 스위니와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반기에 선보이게 될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라네즈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드니 스위니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라네즈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라네즈와의 인연은 수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라네즈 제품을 이용한 최적의 스킨케어 루틴을 발견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협업도 기대된다. 차세대 슬리핑 마스크를 세상에 소개하는 게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라네즈 관계자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며 “라네즈는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성과를 거뒀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관심도 급증 및 바이럴 영상 확산 등으로 그 영향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통해 라네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더 잘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시드니 스위니(사진=라네즈)
2024.01.08 I 김미영 기자
이재명 헬기 이송 논란에…홍준표 "목숨도 정쟁거리냐"
  • 이재명 헬기 이송 논란에…홍준표 "목숨도 정쟁거리냐"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 헬기 이송 논란에 대해 “진영 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기부대양여 방식)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영훈 기자)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제1야당 대표는 국가 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8번째 서열로 알고 있다.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했다면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헬기로 서울이송도 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사람 목숨도 정쟁거리가 되는 시대,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이 대표의 서울 이송을 ‘부산 의료 멸시’라고 바라보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도 “가당찮다”고 일축했다.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홍 대표는 “서울 수서역 버스 정류장에 가보면 삼성서울병원에 가기 위해 SRT 타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와 셔틀버스 타려고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며 “그건 왜 비판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국민 의식 수준에 맞게 지방의료 수준을 높일 생각부터 해야 한다”며 “의대 증원도 시급하지만 지방 의료 수준을 국민들이 신뢰하게끔 수도권 못지않게 높이는 것이 더 시급한 문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2024.01.05 I 한광범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개관 3주년' 이벤트…객실 특가 프로모션 등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개관 3주년' 이벤트…객실 특가 프로모션 등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내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갑진년 새해와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우선 투숙객을 위한 행사로 스펙트럼 2인 조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정상가의 1/3수준인 33만원(세금 포함)에 판매한다. 투숙객은 F&B 3주년 특별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2박 이상 투숙 시 페어몬트 시그니처 담요가 추가로 제공되며, 매일 체크인하는 투숙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객실 등급을 올려주는 ‘시그니쳐 스위트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2인 골드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시그니쳐 스위트의 경우, 55만원(세금 포함)에 예약할 수 있다. 단, 특가 적용은 토요일 투숙의 경우 제외된다.이와 더불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인스타그램에서는 객실 숙박권, 스펙트럼 뷔페 2인 이용권, 페어몬트 시그니처 담요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호텔 개관 3주년을 맞이해 객실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F&B 혜택, 그리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큰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31 I 김명상 기자
무신사, 코치X래퍼 릴 나스 엑스 캡슐 컬렉션 온오프라인 단독 발매
  • 무신사, 코치X래퍼 릴 나스 엑스 캡슐 컬렉션 온오프라인 단독 발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무신사가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협업을 통해 ‘더 릴 나스 엑스 드랍’을 온오프라인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가 명품 브랜드 컬렉션을 단독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치X더 릴 나스 엑스 드랍 컬렉션. (사진=무신사)무신사가 이날 선보인 더 릴 나스 엑스 드랍은 코치가 디자인하고 코치의 앰배서더인 릴 나스 엑스가 큐레이팅한 캡슐 컬렉션이다. 코치의 2023 겨울 컬렉션의 일환으로 발매된 캡슐 컬렉션은 세계적인 래퍼이자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 화제성과 영향력을 지닌 릴 나스 엑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색채의 양털 코트, 콘서트 굿즈 그래픽을 활용한 아이템 등 릴 나스 엑스의 과감한 취향과 예술적인 감각이 드러나는 30여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무신사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에서도 이번 컬렉션을 동시에 발매한다.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2주간 무신사 홍대에서 더 릴 나스 엑스 드랍 팝업을 열고 컬렉션 전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행사 기간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을 위해 새해 맞이 선물을 테마로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뉴욕 왕복 항공권, 에어팟 프로, 코치 액세서리 및 향수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무신사 관계자는 “80년이 넘는 역사와 헤리티지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 코치와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릴 나스 엑스를 사랑하는 많은 무신사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부티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27 I 백주아 기자
'한국통' 샘 리처드 美 펜실베니아대 교수, 김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 '한국통' 샘 리처드 美 펜실베니아대 교수, 김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통’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니아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김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6일 ‘제2기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를 임명했다.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는 김치연이 연구소의 연구개발(R&D) 성과와 김치의 과학·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지난해 도입한 명예직이다. 각 분야의 전문성, 한국 문화와 김치에 관한 이해도, 국내외 홍보 영향력 등을 종합 판단해 선정하고 있다.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니아대 교수.(사진=세계김치연구소)올해는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니아대 사회학과 교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아르헨티나 상원의원 △파브리치오 페라리 이탈리아 미쉐린 1스타 오너셰프 △파비앙 이브 제롬 코르비노 프랑스 모델 겸 방송인 △프레드 브렛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전수진 미국 하와이주립대 영양식품·동물공학과 교수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샘 리처드 교수는 인종·문화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다. BTS(방탄소년단)를 언급하며 한류의 가치를 강조한 유튜브 강연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의원은 평소 김치를 즐겨 먹는 ‘김치 애호가’이자 올해 국가 단위 최초로 제정된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법안 대표 발의자이다.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는 김치연이 주최한 ‘김치 마스터 셰프대회’ 심사위원을 다년간 역임했다. 방송인 파비앙도 올해 김치의 날 기념 ‘2023 WIKIM 페스티벌’ 내 김치 과학 토크 콘서트 패널로 활약했다.프레드 브렛 교수는 식품 발효 미생물학 분야 석학으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와 김치연이 공동 주최한 올해 국제심포지엄에 연사로 참여했으며, 김치 관련 국제공동연구 협력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수진 교수는 식품 저장, 바이오센싱 분야 전문가이자 해외 한인 과학기술자로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김치연은 이번 앰버서더들이 김치를 주제로 한 대중 강연, 칼럼, 기고, 인터뷰 등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해나가도록 도울 방침이다.샘 리처드 교수는 “한류의 주역인 ‘김치’가 지닌 문화적 가치는 우수하다”며 “건강식품을 넘어 문화콘텐츠 차원에서 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대학 내 강의 중 특강 형식으로 ‘김치’를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장해춘 김치연 소장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앰배서더를 통해 과학에 기반한 팩트체크된 김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글로벌 김치 이슈를 이끌고자 한다”며 “앰배서더를 해외 지역별로 거점화해 김치 세계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2023.12.26 I 강민구 기자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등번호 양보한 동료 아내에 포르쉐 선물
  • 7억달러 사나이 오타니, 등번호 양보한 동료 아내에 포르쉐 선물
  • 오타니 쇼헤이(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팀 동료 조 켈리의 아내에 고급 스포츠 세단을 선물하는 통 큰 면모를 선보였다.켈리의 아내 애슐리 켈리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타니의 선물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애슐리는 집 앞에 주차된 은색 스포츠 세단을 바라보고 놀란다. 남편 켈리는 아니에 “당신 차다. 오타니가 당신에게 준 선물”이라고 말한다.미국 현지 취재진은 이 영상을 공유하며 “오타니가 애슐리에 새 차를 선물했다”며 “애슐리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하기 전 SNS에 해시태그 ‘Ohtake17’을 달고 ‘오타니 영입 캠페인’을 벌였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영입했고 애슐리는 새 차를 얻었다”고 전했다. Ohtake17은 ‘오타니에 다저스 17번을 달게 하자’는 의미다.2023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떠나 새 팀을 물색했고, LA 다저스가 유력한 후보 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러자 켈리는 “기꺼이 내 등번호를 오타니에게 양보하겠다”고 미리 선언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17번을 달았는데, LA 다저스 17번이 켈리였기 때문이다.결국 오타니와 LA 다저스는 지난 10일 세계 스포츠 사상 총액 기준 최대 규모인 10년 7억 달러(약 9121억원)에 계약을 맺었다.오타니는 독일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앰배서더(홍보대사)다. 등번호 17을 양보한 켈리와 자신의 다저스행을 반긴 켈리의 아내를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포르쉐 스포츠 세단을 선물한 것. 포르쉐는 홍보 효과까지 누렸다.켈리는 17번을 오타니에게 양보하고 예전 류현진이 달았던 99번을 새 번호로 택했다.
2023.12.25 I 주미희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실무형 AI 인재 양성…대학생 우수사례 시상
  • 네이버클라우드, 실무형 AI 인재 양성…대학생 우수사례 시상
  • 네이버클라우드와 IITP가 ‘AI RUSH 2023’ 디지털 우수 인재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와 상을 수상한 대학생들. (사진=네이버)[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난 20일 오후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마련한 ‘AI 러시(AI RUSH) 2023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우수인재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네이버클라우드와 IITP는 지난 8월 디지털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멘토링, 인턴십, 챌린지 대회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AI RUSH 2023’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앞으로도 양사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킬 예정이다.‘AI RUSH 2023’은 변화하는 AI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창업 기획을 주제로 하는 ‘창업 트랙’ △AI 솔루션 연구를 위한 ‘전공 트랙’ △AI로 변화한 일상사례와 AI 활용 노하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일상 트랙’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가 화두였던 만큼, 스타트업이 네이버의 AI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중점이 됐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계약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AI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안한 LLM팀이 창업트랙 부분(원장상)을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해 유저 사용성 테스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을 연구한 러쉬미닛팀이 전공트랙(대표상)을 수상했다.AI RUSH앰배서더 활동은 지난 8월 모집을 시작해 1566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총 31팀, 85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9월부터 본격 시작됐다. 앰배서더 학생들은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할 수 있는 개발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와 대화형 서비스인 클로바X를 활용해 AI로 사회, 일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참가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속,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과 국가 AI 발전을 위해서는 AI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IITP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들이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3.12.21 I 한광범 기자
네이버 '프로젝트 꽃', 직원들 자발적 참여·열정으로 날개 달다
  • 네이버 '프로젝트 꽃', 직원들 자발적 참여·열정으로 날개 달다
  •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사진=네이버)[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세번째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1기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프로젝트 꽃’ 임팩트 토론에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직원들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월 플랫폼 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구축했다.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소속과 직군의 임직원 20여 명은 10개월 동안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로컬 브랜드, SME 전문가 등을 만나면서 플랫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앰배서더는 온오프라인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사업 성장기를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SME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새로운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기 창업 셀러와 빅 브랜드 사이에 있는 ‘성장하는 브랜드’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확인해 네이버쇼핑에서는 지난 8월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온라인에서 잘 성장한 모범 사례들이 플랫폼 활용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네이버 데이터 기반의 스토어 분석과 개선점 도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술 도구 △판매자 개별 고민 중심의 맞춤 교육을 비롯해 △네이버 실무진과의 Q&A 세션 등을 제공하며 플랫폼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기존 온라인 창업자의 비용을 지원하는 과 초기 사업자의 브랜드 자산(IP) 구축을 지원하는 <브랜드 런처>에 이어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사업자가 사업 운영을 효율화하고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 부스터>를 통해 성장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체계화했다. <브랜드 부스터>에는 약 100개 스토어 모집에 2700여 개 이상의 스토어가 지원하며 SME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또 네이버 기술 솔루션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SME 목소리에 기반해 네이버 기술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도 11월부터 시작했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2000명의 사업자가 지원했다.이날 자리에서는 확대 일환으로 SME를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캠페인도 예고됐다.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박우철 담당자는 “앰배서더 경험을 통해 SME의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알게 됐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도 보다 다변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캠페인 기획의 계기가 됐다“며 ”업무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들을 많이 만나왔다. 국내 스타트업과 SME 생태계를 연결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통해 임파워먼트 소셜 임팩트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경영진, 동료, SME와 공통의 관심사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일에 대한 영감과 동기, 성장 방향성을 발견하고 있다. NFA플랫폼 김현진 기획자는 ”앰배서더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과 영향력을 체감하며 동기 부여가 됐다. 네이버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는 SME 이야기를 실제로 접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최수연 대표는 직원 참여 중심의 임파워먼트 모델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이 플랫폼식 소셜 임팩트 성공모델로 자리잡은 배경에는 네이버와 맞닿아 있는 생태계를 포착하고 키워온 네이버 구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역량과 경험이 프로젝트 꽃 생태계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일의 의미와 자부심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I 한광범 기자
태그호이어, 내년부터 한국 시장서 직접 영업…순차 확대
  • 태그호이어, 내년부터 한국 시장서 직접 영업…순차 확대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시계 제조사인 태그호이어가 한국 시장에서 직접 영업을 시작한다. 국내 명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한국시장을 직접 공략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의 국내 유통사인 명보아이엔씨는 최근 태그호이어의 한국 지사인 태그호이어 코리아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태그호이어는 현재 전국에 50개 매장을 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태그호이어 코리아는 내년 1월 15일부터 수도권의 주요 매장 4곳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직접 영업에 들어간다. 직영하는 곳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다. 이어 2025년에도 일부 매장을 직영하는 등 순차적으로 진행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태그호이어 전 매장을 태그호이어 코리아가 운영·관리하게 된다.태그호이어는 LVMH 소속 명품 시계 브랜드로, 스위스 시계 제조사 가운데 매출 상위 10위권이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셋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가 이끌고 있다. 국내에선 ‘아쿠아레이서’ ‘까레라’ 등의 인기 모델과 손흥민 선수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했다.손흥민 에디션을 착용한 손흥민 선수(사진=연합뉴스)
2023.12.19 I 김미영 기자
다미아니(Damiani), 한국 앰배서더로 배우 이성경 선정
  • 다미아니(Damiani), 한국 앰배서더로 배우 이성경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는 배우 이성경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다미아니)다미아니는 “참여하는 작품마다 안정된 연기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이성경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갖춘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개인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매력의 가치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사진=다미아니)다미아니는 이성경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이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벨 에포크(Belle Epoque)’를 비롯해 ‘벨 에포크 릴(Belle Epoque Reel)’, ‘마르게리타(Margherita)’, ‘미모사(Mimosa)’ 등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성경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다미아니의 새로운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다미아니가 추구하는 우아함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다미아니 주얼리는 이탈리아 발렌차(Valenza) 지역의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제작되어 탁월한 디테일과 독창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3.12.19 I 이윤정 기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 최우수 기관 3년 연속 선정
  •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공공의료 최우수 기관 3년 연속 선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임성희)이 정부로부터 공공의료 발전 기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병원 황향임 공공의료팀장도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우수사례를 공유해 공공의료 확충과 발전을 꾀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기여한 유공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자 마련됐다.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상위계획 연계 및 협력, 사업수행 및 실적, 사업 모니터링 및 결과 등 정성평가와 추진체계, 진료역량, 포용적 의료 지원 등 정량평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황 팀장도 공공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성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시립 병원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천을 대표하는 공립요양병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급성 및 만성기 의료와 치매, 뇌졸중 등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초점을 맞춰 수준 높은 재활과 노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111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을 마련하며 전문적인 치매 돌봄도 시작했다.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3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최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3회 연속 의료기관평가인증 획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든든한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임성희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황향임 공공의료팀장(왼쪽부터) 등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제공
2023.12.19 I 이순용 기자
우즈 아들 찰리, 그레이슨 클로디어와 의류 계약 맺었나
  • 우즈 아들 찰리, 그레이슨 클로디어와 의류 계약 맺었나
  •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찰리 우즈(오른쪽)와 타이거 우즈, 큰 딸 샘(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의 아들 찰리(14)가 의류 계약을 맺었다고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보도했다.SI는 19일(한국시간) “찰리 우즈가 그레이슨 클로디어와 의류 협력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그레이슨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이 브랜드의 앰배서더 전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선수 래리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찰리, 그레이슨 패밀리에 온 걸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기 때문에 찰리의 의류 계약은 기정사실인 걸로 보인다. SI는 “피츠제럴드는 ‘그레이슨 파트너(#greyson partner)’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는데 이것은 골프 브랜드의 후원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그레이슨 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그레이슨의 골프웨어를 입은 찰리 사진이 게재됐으나 2시간 여만에 삭제되기도 했다.SI는 “찰리가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이어서 앰배서더로서의 계약은 아닐 것”이라며 계약 내용도 현재로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찰리는 지난 3년간 가족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버지 우즈와 함께 출전하면서, 늘 우즈와 똑같은 커플 골프웨어를 입었다. 그러나 올해 대회만큼은 골프웨어가 달랐다. 찰리는 올해 PNC 챔피언십에 그레이슨 클로디어 의류를 입고 출전했다.SI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표 선수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입는 브랜드다. 우즈와 찰리, 토머스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찰리가 그레이슨 클로디어와 계약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또 SI는 우즈가 27년 후원을 받은 나이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만료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찰리가 그레이슨 클로디어의 의류를 입고 나와 이같은 소문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됐다고 평가했다.우즈는 최근 나이키와 후원 계약이 종료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여전히 그들의 제품을 입고 있다”고 심드렁하게 답한 바 있다.우즈는 차량 전복 사고 후 지난해 4월 마스터스로 복귀하면서 나이키가 아닌 풋조이 골프화를 신고 등장했다. 사고로 크게 다친 오른쪽 발목에 풋조이 골프화가 가장 안전한 지지대 역할을 했다고도 말했다. 이때부터 나이키와 결별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3.12.19 I 주미희 기자
여행·캠핑에서도 '진' 즐겨요…호주 ‘MGC 진’ 시음회 개최
  • 여행·캠핑에서도 '진' 즐겨요…호주 ‘MGC 진’ 시음회 개최
  • ‘MGC 진’(Gin) 이미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최근 MZ세대에서 위스키, 보드카, 진 등의 주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진출한 호주의 고급 진 브랜드가 시음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멜버른진컴퍼니(The Melbourne Gin Company)는 ‘MGC 진(Gin)’의 테이스팅 이벤트를 서울의 호텔28명동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내 롯데면세점에 입점된 ‘MGC 싱글샷’과 ‘MGC 멜버른드라이진’을 비롯해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인 ‘MGC 네그로니’ 등이 공개됐다. 부드럽고 향이 좋아 호캉스나 캠핑, 여행 등의 목적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MGC싱글샷은 2022년 ‘글로벌 진 마스터즈’ 대회에서 진 마스터와 더불어 테이스트 마스터로 선정되며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47.4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목 넘김에서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고 스파이시하고 시트러스한 향이 특징이다. 7.4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느껴지지 않아 위스키처럼 니트(Neat)로 마셔도 거부감이 없다.MGC 멜버른 드라이진은 42도의 고품격 클래식 진이다. 와인 양조 기술을 접목해 특유의 부드러움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11가지 식물을 추출해 증류한 후 블렌딩해 매력적인 꿀향을 전한다. 칵테일이나 하이볼 레시피로 음용해도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내년 1월 출시되는 MGC 네그로니는 붉은 빛을 띄며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맛이 일품이다. 얼음을 넣은 컵에 네그로니를 붓고 오렌지 슬라이스를 한 조각 띄우는 방식으로 쉽게 즐길 수 있어 파티, 캠핑에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MGC 진’(Gin) 이미지MGC 진은 현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잠실월드타워점, 제주공항점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주류관에 입점해 있다. 온라인주류관의 경우 내년 1월 말까지 면세가에 30% 추가 할인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아난티 앳 강남,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호텔 등의 국내 유명 호텔 및 바에서도 즐길 수 있다.독점 수입사인 파이브네이쳐스 오엔마켓의 박인선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진은 섞어마시는 술, 칵테일의 원료로 쓰이는 술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위스키에 급의 차이가 있듯 진에도 급의 차이가 있다”며 “MGC 진은 수작업으로 소량씩 생산하는 한정판 프리셔스 진으로 이번 시음회를 계기로 시핑 진(Sipping Gin, 진을 보드키나 위스키처럼 그대로 마시는 것) 문화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멜버른진컴퍼니는 호주 빅토리아(Victoria)주의 와인 산지인 야라밸리에서 3대째 포도밭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와인 메이커 앤드루 마크스가 이끄는 브랜드다. 호주의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과 깨끗하게 정제된 호주의 빗물을 주원료로 핸드크래프트 제조 방식에 따라 진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2023.12.18 I 김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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