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467건

서유석 회장 “70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준비한다”(종합)
  • 서유석 회장 “70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준비한다”(종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투자산업이 세계를 무대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응태 이데일리 기자)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금투협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서유석 협회장은 “지난 70년간 우리 자본시장은 산업자금의 조달 창구로서, 국민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은 큰 성장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400조원을 넘었으며, 자산운용시장의 순자산총액은 1500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금융 선진국에 못지않은 혁신적인 금융투자 서비스도 다수 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 협회장은 “지난 70년간 이룬 이러한 눈부신 발전은 우리 금융투자업계의 끝없는 혁신과 도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회사를 이용한 국민 모두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며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금융투자업계를 믿고 지원한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을 실천하고, 국민 여러분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70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롭게 시작될 100년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전신인 대한증권업협회는 지난 1953년 5개 증권회사가 모여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자본시장과 증권거래 제도를 도입하고자 설립됐다. 이후 △1960년대 증권거래법·자본시장육성법 제정 △1980년대 자본시장 국제화 △1990년대 코스닥증권시장 개설 등을 거치며 발전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정부·국회 주요 인사와 금투업계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금융투자산업은 자본, 기술, 노동 등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신뢰자산”이라며 “관치금융 시대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축으로 신뢰자산을 유지하고 발전하도록 국회도 동반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자본시장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으며, 양적 성장 만큼이나 질적 성장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많다”며 “금투협회가 업계를 선도해서 선진적인 리스크 관리를 갖추기를 부탁하며,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금융투자협회 역대 협회장들도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대 협회장인 황건호 전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황영기, 나재철 전 협회장이 같은 테이블에 자리했다. 아울러 현직 일선에서 물러기로 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도 현장에 모습을 비췄다. 최 회장은 지난해까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23.11.23 I 김응태 기자
이복현 "유튜버 등 핀플루언서 불법 포착…엄단할 것"(종합)
  • 이복현 "유튜버 등 핀플루언서 불법 포착…엄단할 것"(종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유명 ‘핀플루언서(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친 말)’가 불공정 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이 최근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해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첫 사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횡재세 관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이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명 핀플루언서가 영향력을 이용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유도한 다음 보유하고 있는 차명 계좌에서 매도하는 방식 등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행태를 발견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원장은 “이 같은 형태의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적으로 저지른 범죄 2~3건을 포착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신속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감원은 최근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핀플루언서들이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수준을 넘어서 선행매매 등 불공정 거래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특정 종목을 미리 매수해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유튜브나 SNS 등에 해당 종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 원장은 “여론과 의견이 자유로운 장에서 공론화하는 것은 괜찮지만, 전혀 다른 숫자 등 틀린 사실 관계에 입각해 시장에 불안을 조성한다든가 범죄에 이용한다든가 하는 점이 포착된 것”이라며 “반복적이고 의도적이고, 시장에 큰 교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보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5일 주재한 금감원 임원회의에서도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 발표는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글로벌 IB(투자은행)의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 사례 적발 등을 고려한 조치였음에도 확인되지 않는 루머를 유포하는 시장 불안 조성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원장은 “무분별한 시장 불안 조성 행위와 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에 대해 엄중 단속하고 조치할 것”이라며 유튜브나 SNS에서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여러 소문으로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직접 나서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2023.11.23 I 이용성 기자
70돌 맞은 금투협…서유석 회장 “금투산업은 대한민국 성장엔진”
  • 70돌 맞은 금투협…서유석 회장 “금투산업은 대한민국 성장엔진”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금융투자산업이 세계를 무대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금투협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서유석 협회장은 “지난 70년간 우리 자본시장은 산업자금의 조달 창구로서, 국민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은 큰 성장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2400조원을 넘었으며, 자산운용시장의 순자산총액은 1500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금융 선진국에 못지않은 혁신적인 금융투자 서비스도 다수 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 협회장은 “지난 70년간 이룬 이러한 눈부신 발전은 우리 금융투자업계의 끝없는 혁신과 도전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회사를 이용한 국민 모두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며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그리고 금융투자업계를 믿고 지원한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투자업계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을 실천하고, 국민 여러분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70년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롭게 시작될 100년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전신인 대한증권업협회는 지난 1953년 5개 증권회사가 모여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자본시장과 증권거래 제도를 도입하고자 설립됐다. 이후 △1960년대 증권거래법·자본시장육성법 제정 △1980년대 자본시장 국제화 △1990년대 코스닥증권시장 개설 등을 거치며 발전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정부, 국회 주요 인사와 금융투자업계 원로 및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11.23 I 김응태 기자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1조370억 금융 약정 성공
  • 대우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1조370억 금융 약정 성공
  •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세더 호텔에서 진행된 PF 약정 체결식에서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 김용해 전무(왼쪽 5번째)와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건설사인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 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을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F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등 18개 금융기관과 비재무출자자 11개사의 대표로서 대우건설이 참석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대우건설이 사업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해 최대규모 랜드마크 도로사업으로,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 건설공사다.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 동북권역과 강남권역을 직결하는 동부간선 지하화 터널이 개통되면 월릉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30분대에서 1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대우건설이 서울시에 건설이전운영(BTO)의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민간 사업자가 직접 시설을 건설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유권을 양도(기부채납)한 뒤 일정기간 사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방식으로 최초로 제안해 올해 3월, 사업시행법인인 동서울지하도로주식회사와 서울시가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조원이 넘는 대규모 PF에 성공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15년 최초 제안 이후, 뚝심을 갖고 추진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내년 본공사가 시작되면 무재해, 적기준공이 될 수 있도록 전사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3 I 김아름 기자
국방부-대구시, '軍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최종적 공식 합의
  • 국방부-대구시, '軍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최종적 공식 합의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와 대구광역시가 20일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사업계획 및 합의각서(안)’가원안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체결된 합의각서에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기본 방침 △기부·양여재산 내역 및 평가 시기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 시 협의 등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이 포괄적으로 담겼다. 국방부는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이후 이전부지 선정, 기본계획 수립, 기획재정부 승인 등을 거쳐 국방부와 대구시가 대구 군 공항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하기로 최종적으로 공식 합의했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군은 지역과 군이 함께 발전하는 민군상생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군공항이전법 제정 이후 첫 사업인 대구시 군공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구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합의각서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대구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 예정인 대구 공군기지 활주로에 F-15K 전투기가 비행훈련을 마치고 착륙하고 있다. (사진=공군)
2023.11.20 I 김관용 기자
랄프 로렌 코리아, 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로 에스파(aespa) 멤버 '윈터' 발탁
  • 랄프 로렌 코리아, 폴로 랄프 로렌 앰버서더로 에스파(aespa) 멤버 '윈터' 발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랄프 로렌 코리아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앰배서더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랄프 로렌 코리아)앰배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포니 로고의 케이블 스웨터,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홀리데이 브이넥 드레스와 폴로 ID백을 사랑스럽게 매치하며 새로운 여성 폴로 랄프 로렌 앰배서더로의 면모를 드러냈다.랄프 로렌 코리아는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걸그룹 대표 올라운더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윈터야말로 폴로 랄프 로렌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앰배서더 선정 이유를 밝혔다.(사진=랄프 로렌 코리아)에스파 윈터를 앰배서더로 발탁한 ‘폴로 랄프 로렌’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 시즌 클래식하면서도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영속성과 디자이너의 철학을 제시하는 브랜드의 기준이 되어왔다. 폴로 랄프 로렌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컨셉을 소개하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느낀 감성 그대로를 디자인 소스로 가공하고 있다.한편, 폴로 랄프 로렌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윈터가 속한 그룹 에스파(aespa)는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히 신곡 ‘Drama’는 한층 성숙한 윈터의 음색,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를 완벽하게 어우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기대하고 있다.
2023.11.20 I 이윤정 기자
서울에 모인 OTT기업들…"넷플·티빙·웨이브 등 모여 상생 방안 모색"
  • 서울에 모인 OTT기업들…"넷플·티빙·웨이브 등 모여 상생 방안 모색"
  • (사진=방송통신위원회)[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6일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3 국제 OTT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티빙, 웨이브와 넷플릭스, 뷰(홍콩), 다즌(영국), 카날플러스(프랑스) 유넥스트(일본) 등 글로벌 OTT 기업들이 참가해 상생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상상 이상의 스트리밍’을 주제로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OTT 기업의 성공전략을 공유하고 매년 경쟁이 심화되는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OTT 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 간 상생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OTT시장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또 재니스 리 홍콩 뷰 대표가 ‘아시아 OTT 시장 현황 및 발전방안’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최주희 티빙 대표가 온라인 스트리밍과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특별세션으로는 존 글리셔 다즌 부회장이 OTT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스포츠 콘텐츠의 경쟁력에 대해 얘기했다. 다즌은 F1,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프로농구(NBA), UFC 등 중계권을 보유한 스포츠 특화 글로벌 OTT 플랫폼이다.이후 비벡 쿠토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대표가 OTT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전망하고, 일본 내 자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넥스트의 텐신 츠츠미(Tenshine Tsutsumi) 대표가 현지 OTT 시장 현황과 성공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또 유럽, 아프리카 등 31개국에 진출한 프랑스 대표 미디어 그룹인 카날플러스의 최병욱 수석부사장이 해외 진출사례를 발표뒤 김기주 한국리서치 본부장이 해외 국가별 미디어 이용 행태에 대해 진단했다.아울러 국내 OTT 중 유일하게 해외 진출 후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박근희 코코와(KOCOWA) 대표가 K-OTT 성공적인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 순서로 ‘한국 OTT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성동규 중앙대 교수 발제 이후 문철수 한국 OTT 포럼 회장 사회로 박종환 티빙 부장, 노동환 웨이브 리더, 이성민 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넷플릭스 ‘피지컬: 100’을 제작한 장호기 PD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인 부위원장은 “미디어산업 환경이 격변하는 지금, 국가 간 그리고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힘을 합칠 때 OTT산업은 지속 발전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국내 OTT 기업이 K-콘텐츠를 타고 해외시장으로 뻗어 나가,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2023.11.16 I 김가은 기자
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크리스마스 별다방 클래스’ 진행
  • 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크리스마스 별다방 클래스’ 진행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스타벅스 커피앰배서더가 ‘별다방 클래스’에서 브루잉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음료 제조 노하우 및 커피 관련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커피세미나를 ‘별다방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진행한 별다방 클래스는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에서 총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올해 하반기 별다방 클래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진행 횟수를 2배 늘려 전국 166개점에서 332회의 클래스가 진행되 ㄹ예정으로, 총 2700명 이상의 고객을 모집하게 된다.별다방 클래스는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250g,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250g 중 1종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클래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매장 1개점을 선정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별다방 클래스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거점 매장에서 진행된다.별다방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취향별 추출 기구 즐기기, 컴프레소, 래버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브루잉 탐험, 스타벅스 홈 커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다.별다방 클래스의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및 지역별 커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는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로, 현재 전국 160명이 활동하고 있다.정윤조 스타벅스 코리아 운영담당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피 콘텐츠로 별다방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16 I 이후섭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가 파트너로 ‘우리카드’ 낙점한 이유는
  •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가 파트너로 ‘우리카드’ 낙점한 이유는
  • 메디 헤미씨 아코르 사장이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올 우리카드’ 출시 기념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카드가 글로벌 호텔체인 그룹인 아코르와 손잡고 호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아코르 계열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해 호캉스족 및 여행객을 본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카드는 서울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상품소개 및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ALL 우리카드 Infinite(올 우리카드 인피니트)’와 ‘ALL 우리카드 Premium(올 우리카드 프리미엄)’ 프리미엄 제휴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메디 헤미씨 프랑스 아코르 본사 사장, 패트릭 스토리 VISA 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코르 그룹은 전 세계 110개국, 5000여개 호텔과 레지던스에서 40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그룹이다. 한국에는 서울·부산·제주 등 26개 호텔이 운영 중이며, 향후 7개 호텔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두 회사가 이번에 협업해 내놓은 신규 카드 2종은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업체 마자리니(Mazarine)가 프랑스의 자연과 역사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올 우리카드 인피니트(골드 등급)’와 ‘올 우리카드 프리미엄(실버 등급)’은 아코르 로열티 프로그램 ALL(Accor Live Limitless)과 연동해 ALL 리워드 포인트 기프트를 기본 제공하고, 이용금액에 따라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럭셔리 호텔 2인 무료조식과 식음업장 크레딧, 전세계 라운지와 KAL 리무진 무료이용 서비스, 비자 기본 서비스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연회비 선결제 프로세스를 마련해 발급 후 최단 7일 이내 70만원 상당의 바우처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러한 수준의 프리미엄 혜택 제공은 이번이 최초라는 게 아코르 측의 설명이다. 사진=우리카드아코르가 제휴 파트너로 우리카드를 낙점한 이유는 우리카드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역량과 추진력에서 독보적인 강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메디 헤미씨 아코르 사장은 “이번 경쟁입찰에 여러 금융사가 참여했는데, 우리카드가 보유한 디지털 강점을 높게 평가해 제휴를 맺게 됐다”며 “우리카드의 빠른 추진력으로 이른 론칭도 가능했다. 프랑스에도 관련 기술팀이 있지만 이처럼 추진력있는 피트너는 처음 봤다”고 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신규 카드 론칭을 위해 18개 마케팅 관련 업체와 140여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14개월만에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 타깃층은 2040세대로, 목표 실적은 연간 2~3만장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연회비는 인피니트 50만원, 프리미엄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다.올 우리카드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김동기 우리카드 제휴영업부 차장은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호캉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우리카드의 역량과 아코르의 상품 경쟁력을 토대로 차별화 된 프리미엄 카드 라이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16 I 정두리 기자
우리카드,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와 손잡고 프리미엄카드 2종 출시
  • 우리카드,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와 손잡고 프리미엄카드 2종 출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카드는 글로벌 호텔체인 그룹인 아코르와 손잡고 ‘ALL 우리카드 Infinite(올 우리카드 인피니트)’ 및 ‘ALL 우리카드 Premium(올 우리카드 프리미엄)’ 프리미엄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송파구 잠실로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상품소개 및 론칭 세리머니에는 메디 헤미씨 프랑스 아코르 본사 사장, 패트릭 스토리 VISA 코리아 사장 등 2개 회사의 CEO가 참석했다. 이번 신규 카드 2종은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업체 마자리니(Mazarine)가 프랑스의 자연과 역사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올 우리카드 인피니트는 아코르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ALL(Accor Live Limitless)과 연동해 ALL 리워드 포인트 기프트 1만4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용금액 3000원당 최대 5 ALL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줄 뿐만 아니라 연간 200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 ALL 리워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유료 멤버십인 아코르 플러스 트래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모든 회원에게 ‘GOLD 등급’을 기본 제공하며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플래티넘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도 해준다. 해외 럭셔리 호텔 2인 무료조식과 식음업장 크레딧, 전세계 라운지와 KAL 리무진 무료이용 서비스, 비자 인피니트 기본 서비스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올 우리카드 프리미엄은 ALL 리워드 포인트 기프트 4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용금액 3000원당 최대 3 ALL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 ALL 리워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모든 회원 대상으로 ‘실버 등급’을 기본 제공하며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해외 럭셔리 호텔 2인 무료조식과 식음업장 크레딧, 전세계 라운지와 KAL 리무진 무료이용 서비스, 비자 플래티넘 기본 서비스 및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내년 2월 말까지 올 우리카드 인피티니 메탈 카드를 발급받고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메탈 카드 발급비용을 캐시백 해주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국내 아코르 호텔 및 식음업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2000명은 5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올 우리카드 프리미엄의 경우 150만원 이상 이용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카드 또한 국내 아코르 호텔 및 식음업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0명에게 5만원을 할인 해준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체인 아코르와 이번 제휴를 통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호텔 프리미엄 서비스를 국내외에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아코르 제휴카드 고객분들께 다양한 서비스 혜택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코르와 협업해 만족스러운 카드 라이프 혜택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메디 헤미씨 아코르 사장은 “우리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휴카드를 출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카드를 사용하면 한국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국가에서 로맨틱한 휴가, 여행, 출장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최고의 호텔 브랜드와 가치를 즐기고 싶은 한국 여행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드 2종의 연회비는 인피티니 50만원, 프리미엄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디자인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신청 가능하다.
2023.11.16 I 정두리 기자
휠라홀딩스, 재고조정·리브랜딩에 실적 부진…중장기적 접근 유효-SK
  • 휠라홀딩스, 재고조정·리브랜딩에 실적 부진…중장기적 접근 유효-SK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15일 휠라홀딩스(081660)에 대해 재고 조정 등 영향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리브랜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9050원이다. (사진=SK증권)휠라홀딩스의 3분기 매출액은 99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줄었고,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하면서 컨센서스인 매출액 9662억원, 영업이익 695억원을 모두상회했다. 휠라 부문 매출액은 2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줄고, 영업손실을 63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적자전환했다. 아쿠쉬네트는 매출액 7789 억원으로 전년보다 3.3% 늘고, 영업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보다 0.2%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휠라 부문의 실적 부진 배경에는 리브랜딩과 재고 조정의 영향 컸기 때문이다. 휠라코리아는 리브랜딩을 위한 홀세일 채널 비중을 축소했고, 휠라 USA는 과잉재고를 조정하기 위해 할인 판매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다만, 비교적 선방한 아쿠쉬네트 부문은 타이틀리스트의 골프공과 골프 클럽 신제품 출시 효과로 달러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휠라홀딩스의 실적은 연말까지 부진할 것이라고 형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휠라 로열티 수익의 경우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글로벌 소비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역성장했다”며 “동사는 올해 내내 휠라 브랜드 가치의 회복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연말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형 연구원은 4분기 휠라 부문 매출액이 23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줄고, 영업손실이 40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브랜드 가치의 회복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형 연구원은 “동사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헤일리 비버와 배우 한소희를 채용하고, 휠라 코리아와 글로벌 제품의 디자인 혁신, 디브랜딩 유통채널 축소 등 마케팅, 제품 디자인, 유통 측면에서 브랜드 가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당장의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에 투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3.11.15 I 이용성 기자
현대건설·중부발전·KIND, 美 태양광 사업 진출 민관협력
  • 현대건설·중부발전·KIND, 美 태양광 사업 진출 민관협력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KIND 이강훈 사장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 및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160㎿)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3사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통한 글로벌 RE100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선진시장 개발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태계를 선도하고 ESG 경영의 보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지난 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윤영준(가운데) 현대건설 사장과 김호빈(왼쪽), 한국중부발전 사장, 이강훈(오른쪽) KIND 사장이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2023.11.09 I 박지애 기자
관광벤처의 혁신기술과 세계 트렌드는…'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개최
  • 관광벤처의 혁신기술과 세계 트렌드는…'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개최
  • 야놀자 김정윤 CSO과 여시훈 WiT CEO가 진행한 토크쇼 세션(한국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요즘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수익을 지속해서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 타사와 차별화되는 핵심적인 솔루션이 있어야 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에서 김정윤 야놀자 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투자 유치에 앞서 회사의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 기반 최신 혁신 기술·트렌드 소개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 싱가포르의 여행업 관련 마케팅 전문 미디어 웹인트래블(Web in Travel·WiT) 등이 협력해 열린 행사 현장에는 국내외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기업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1일 오전에는 ‘여행의 미래 : 트래블테크 진화’를 주제로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렸다. 여행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진행되는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미래상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스케일업: 성장 경로에 있는 한국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스테이폴리오, 온다, 트립스토어 등 여러 관광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혁신 기술에 대한 통찰력과 현안의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의 계획, 앞으로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였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웹 1.0 생태계에서는 여행사가 정보를 독점해 투명성이 부족했다면 공유, 개방이 특징인 웹 2.0 시대에는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면서 “차세대 웹 3.0 생태계에서 여행시장은 공급자끼리 상호 소통, 여행자 간 상호작용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된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태국 관광업계 동향 관련 세션 (한국관광공사 제공)이날 오후에는 태국 트래블테크 기업과 태국의 관광트렌드 및 한-태 양국 간 관광산업 인사이트 등을 듣는 ‘아시아 스타트업 동료들의 교훈’, 여행 기술·트렌드 및 현황을 소개하고 현재와 미래의 첨단 여행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인 2일 행사에서는 생성 AI와 빅 테크 시대의 여행 분야 인간 혁명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인간 혁명’, 아시아의 온라인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아시아 온라인 여행을 주도하는 트렌드’,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최신 소비자 여행 트렌드에 대한 ‘한국인 여행자의 선호도 변화’ 등의 세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용안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국내 관광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필수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K-관광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23 한국 트래블테크 서밋’ 행사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3.11.03 I 김명상 기자
KT에스테이트, 개인보관물류·호텔 3D 예약 스타트업과 제휴
  • KT에스테이트, 개인보관물류·호텔 3D 예약 스타트업과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부산역에 설치된 세컨신드롬의 개인보관물류 ‘다락’ 개인창고KT에스테이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적용한 호텔 예약 루북의 ‘3D 연동’ 이미지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KT협업프로그램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된 프롭테크 스타트업 2개사와 협업을 추진한다.‘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대 테크노파크, 그리고 K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년에서 7년의 기업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정보와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다.KT에스테이트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ICT기반 부동산 사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부동산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KT에스테이트와 협업 중인 스타트업은 개인보관물류 솔루션 ‘미니창고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과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기업 ‘루북’이다.먼저 ‘세컨신드롬’과 KT에스테이트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의 입주민 서비스로 미니창고 ‘다락’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 서비스는 이미 부산역에 위치한 ‘리마크빌’에서 시작됐으며, 동대문에 위치한 ‘리마크빌’에서도 내년 초에 시작할 계획이다.‘루북’과의 협업은 KT에스테이트가 운영 중인 호텔 연회장을 3D 형태로 구현해 고객들이 현장방문 없이 실제 공간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미 노보텔 동대문에서 시작됐다. 고객들이 더 나은 정보를 얻고 원하는 객실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장 임채환 전무는 “이 협업을 통해 부동산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2 I 김현아 기자
펫 헬스케어 브랜드 두카메디·두카셀뱅크, 브랜드 앰배서더로 박성광 선정
  • 펫 헬스케어 브랜드 두카메디·두카셀뱅크, 브랜드 앰배서더로 박성광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줄기세포 전문 연구기업 주식회사 스템포인트는 자사의 바이오 원료,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펫 헬스케어 브랜드 ‘두카메디’와 반려동물의 줄기세포, 면역세포 보관 서비스 브랜드 ‘두카셀뱅크’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박성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스템포인트)박성광은 광복이를 비롯해 가을이, 겨울이 3마리의 다견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적 반려인이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단체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한 영향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성과 다재다능함이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되어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후 박성광은 두카메디, 두카셀뱅크와 함께 반려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광은 다견 견주로써 두카메디의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며, 두카셀뱅크를 통해 반려견의 줄기세포를 채취, 보관하며 기술력을 인정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펫푸드전문영양사 자격증을 취득할 만큼 반려동물에 진심인 그와 반려동물 제품 연구와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두카메디’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스템포인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서, 참여 활동과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는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성광은 “단순 모델 계약이 아닌 앰버서더 및 주주로서의 활동 이유는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두카메디와 두카셀뱅크의 바이오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함이며, 기업과 앰버서더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2 I 이윤정 기자
호텔 객실 안에 포차가?…하이트진로 "특별한 경험 즐기세요"
  • 호텔 객실 안에 포차가?…하이트진로 "특별한 경험 즐기세요"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포장마차의 계절을 맞아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레지던스’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레지던스와 협업해 호텔 객실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몄다.(사진=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 마케팅을 마련했다. 객실 내부 및 테라스를 비롯해 호텔 2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재해석해 투숙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포차를 콘셉트로 한 객실인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는 침실과 테라스로 공간이 분리된 객실로 제공된다. 침실은 두꺼비를 활용한 소품으로 꾸며졌으며 테라스 공간은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하고 이색적인 포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진로 2병이 제공된다.레스토랑 ‘잇츠두껍포차’에서는 노보텔 동대문 헤드 바텐더가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오크43’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진로 칵테일 3종(누룽지, 수정과, 보리)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물갈비 떡볶이, 육전과 육회 플래터 등 한국 음식과 일품진로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객실과 레스토랑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예약은 이날부터 노보텔 동대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진로 객실 운용 기간에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안대, 담요, 슬리퍼 굿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호텔과의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3.11.02 I 이후섭 기자
신세계면세점, '폴과 바니' 캐릭터 공개…오프화이트 콜라보 '눈길'
  • 신세계면세점, '폴과 바니' 캐릭터 공개…오프화이트 콜라보 '눈길'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자체 제작 캐릭터 폴과 바니(Paul&Bani)를 선보였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함께 공개됐다.신세계면세점 대표 캐릭터 바니와 오프화이트 콜라보레이션(사진=신세계면세점)2일 신세계면세점은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캐릭터 폴과 바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하며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다. 바니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이슈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 성향을 가졌다.바니는 오프화이트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는데, 바니 리미티드 상품은 11월 한달간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매장에서는 오프화이트와의 콜라보 상품을 입은 대형 바니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바니 포토 스팟이 운영된다. 브랜드 협업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팝업 매장에서는 전세계 매장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오프화이트의 ‘서울 시티 가먼트’ 티셔츠 외에도 베스트셀링 스니커즈 제품과 아웃 오브 오피스 칼프 레더(Out of Office Calf Leather), 모터사이클 장갑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 글로브 슬릿 온(Glove Slit on), 위트 있는 레터링이 돋보이는 핸드백, 지트니 1.4 탑 핸들 쿠오트(Jitney 1.4 Top Handle Quote), 부드러운 모헤어 소재의 맥시 스카프 등 패션 아이템 6종을 만날 수 있다.11월 중에는 폴과 바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폴앤바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사진=신세계면세점)
2023.11.02 I 김혜미 기자
네이버, 중소상공인에 'AI 라이드' 지원, 13일부터 신청받아
  • 네이버, 중소상공인에 'AI 라이드' 지원, 13일부터 신청받아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의 기술 리터러시 향상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 ‘AI 라이드(AI RIDE)’를 시작한다.AI 라이드는 SME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는 기술 및 솔루션 전반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AI라이드 첫 시작으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AI 특화 솔루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솔루션이 어렵고 낯설 수 있는 판매자들이 다양한 솔루션들을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운영해 보면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각 솔루션의 효용을 검증하며 판매자의 사업 방식이나 상품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네이버는 그동안 마케팅 비용, 수수료 지원과 같은 스타트올인원을 통해 온라인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빠른 정산과 사업자 대출 등의 금융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왔으며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를 시작해 브랜드로의 스케일업을 지원해왔다. 네이버는 SME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AI와 커머스가 결합하는 시장 변화에 발맞춰, AI 라이드를 통해 기술 솔루션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 꽃 지원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AI 라이드는 네이버 직원들로 구성된 ‘꽃 앰배서더’가 사업자들과 직접 만나고 임팩트 토론을 거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SME의 니즈와 비즈니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설계된 만큼, 기술 리터러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13일까지 2주간 판매자 모집..600여개 선정AI 라이드를 통해 지원하는 솔루션은 커머스솔루션마켓 내에서도 업무 효율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AI 및 자동화 솔루션 6종이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고객의 의도와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전시하는 클로바MD 3종을 비롯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의 솔루션 3종(△리뷰 노출 AI 매니저 △VCAT. AI △매모판 Lite)도 포함됐다. 판매자는 클로바 상품추천 솔루션과 업무 효율화 솔루션 각 영역에서 하나씩 선택해 체험해 보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AI 라이드는 이달 13일까지 2주 간 희망하는 판매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약 600여 개 스마트스토어를 선정한다. 신지만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리더는 “AI 라이드를 통해 AI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게 되면 더 많은 셀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양질의 다양한 내외부 솔루션들이 다시 모여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라이드를 통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에 SME와 창작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꽃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래픽=문승용 기자)
2023.11.01 I 한광범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