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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99건

  • [여행家]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 개장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개장한다. 야행성 동물인 뱅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파리 곳곳에 설치해 놓은 조명과 물안개로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생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을 들려준다. 한편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인다.제주 명품 리조트 롯데아트빌라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상위 1%만을 위한 여행상품 ‘서머 패밀리 패키지’를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5가지 테마의 빌라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은 2박 3일 동안 6인의 조식을 포함해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BBQ 안주 또한 제공된다. 또 아트빌라스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피트니스클럽과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인원은 74평의 경우 최대 8명, 63평의 경우 6명이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260만원부터 370만원까지다.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이다.‘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 특별 체험전이 7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여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뽀로로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 홀 특별전시장과 2층 문화홀에서 운영된다. 부모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여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어린이 1만5000원, 성인은 8000원이다. 리솜리조트는 7월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 ‘캐니 캐니 캐니멀 페스티벌’을 워터파크 내 캐니멸 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발 기간 중 리솜스파캐슬을 방문하는 고객은 캐니멀 튜브와 함께 캐니멀 아일랜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새롭게 마련된 캐니멀 키즈카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캐니멀과 함깨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천천향 분수광장 및 야외 배무대에서 ‘캐니멀과 함께하는 퀴즈타임’을 진행한다. 퀴즈를 맞추면 캐니멀 캐릭터 상품은 물론 천천향 입장권과 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공연이벤트도 열린다. 걸스힙합 및 삐에로 공연, MC레크레이션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페스티발 기간 내내 펼쳐진다. ▶ 관련기사 ◀☞ 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스마트'하게 환전하자☞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상품 개발세미나 개최外☞ 여행가서 공부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추천여행지는 어디?☞ '어부, 농부, 나무꾼도 되어보고'...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4곳☞ 문체부, 전국 도보여행길 통합관리 추진
2013.07.15 I 강경록 기자
  • [문화소식] 어린이를 위한 '동물의 사육제' 외
  • ▲어린이를 위한 ‘동물의 사육제’지휘자 금난새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음악회를 준비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족음악회’란 주제로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준비한 곡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다. 닭·당나귀·코끼리 등 동물의 움직임과 모습을 음악으로 재치있게 표현한 유쾌한 곡이다. 금 지휘자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곡에 대한 해설도 들려줄 예정이다.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48개월 이상된 어린이면 입장 가능하다. ▲고양어울림누리서 ‘어린이세상’ 고양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2013 고양어린이세상’을 연다. 어린이의 ‘꿈’을 주제로 한 공연들이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꽃메야외극장에는 팝핀현준 크루의 ‘팝핀댄스’, 장애우 연희단 땀띠의 ‘삼도농악가락’이 오른다. 어울림광장에서는 판소리 ‘흥보야 대박나라~’, 연희극 ‘전우치전’ 외에 ‘걸어다니는 마리오네뜨’ ‘풍선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과 타악공연 ‘잼스틱’, 인형극 ‘황소와 개구리’ 등이 공연된다.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서울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3년 어린이날 도서관 큰 잔치’를 연다. 책과 이야기가 있어 즐거운 독서프로그램, 영화 ‘안녕 자두야1’ 상영과 작은 음악회, 어린이 뮤지컬 ‘리치 마우스’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 및 어린이책 북아트 전시, 폴란드 현대 어린이 책 일러스트전도 마련됐다. 4~7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동화구연과 동화 속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형 동화구연 등도 준비됐다. ▲국립민속박물관 36개 체험행사국립민속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4~5일 동안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속닥속닥 재미난 통신여행’을 비롯해 ‘공연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등 총 9회의 공연과 4개의 전시, 36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자 무지개 동산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날 옛적에’ ‘명랑 운동회’ ‘추억의 종이접기’ ‘대나무 물총’ ‘나만의 탈’ 등으로 다채롭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몇몇 체험프로그램을 빼곤 무료.
2013.05.03 I 문화부 기자
봄맞이 미술시장 '활짝'…작가 1800명 5500여점 전시
  • 봄맞이 미술시장 '활짝'…작가 1800명 5500여점 전시
  •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출품된 김용철 작가의 ‘노란 하트 피어나다’(사진=서울오픈아트페어).[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감상과 거래를 겸한 미술시장이 잇달아 열린다. 3개의 크고 작은 아트페어와 페스티벌에 전시되는 작품만 무려 5500여점, 작가는 1800명에 이른다. 가장 규모가 큰 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84개 갤러리가 대거 참여한다. 1000여명의 작가들이 3000여점의 작품을 내놓는다. 전시의 주제는 ‘러브’다. 기존의 딱딱한 전시회가 아니라 관람객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취지다. 거래될 작품의 가격도 10~20% 정도 낮춰, 수억원대 작품부터 100만원대 소품까지 골고루 다룬다. 이왈종·김용철·구성연 등 국내 작가와 트레이시 에민·리콜라스 보데 등 외국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업이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작가를 소개하는 ‘컬처노믹스’, 하정우·강석우 등 연예인들이 출품한 ‘스타특별전’도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학생 8000원. 이에 앞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는 ‘A&C뉴아트페어’가 30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작가와 작품도 각각 250여명 2000여점에 달한다. 미술전문지 ‘미술과 비평’이 주최하며 원로작가 김형근·민경갑·이운식, 가수 조영남 등의 작품이 관람객들과 만난다. 서울오픈아트페어가 갤러리 중심이라면 A&C뉴아트페어는 부스별 개인전 성격이 짙다. 작가별로 마련된 부스에 작가들이 상주하면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게 장점이다. 한진만 운영위원장(홍익대 미술대학원장)은 “이번 아트페어가 불황인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5000원이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는 5월 27일까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미술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아트페어는 아니지만 관람객이 원할 경우 그림을 살 수도 있다. 500여명의 작가가 한 작품씩 모두 500여점을 전시한다. 신인을 발굴하는 ‘현대미술 청년작가 시선전’, 홍순주·허진규 등의 ‘올해의 미술가 수상작가전’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주변 야외광장 등지에서 열리기 때문에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이은지 큐레이터는 “원래 미술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종종 구입문의를 해오는 관람객들이 있기 때문에 작가와 연결시켜주기도 한다”면서 “야외에서도 전시회가 열려서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A&C뉴아트페어에 출품된 오유화 작가의 ‘자모란’(사진=A&C뉴아트페어)A&C뉴아트페어 민경갑 작가의 ‘무위’(사진=A&C뉴아트페어)
2013.04.29 I 김인구 기자
中企, 롯데百 동반성장박람회에서 희망을 꿈꾼다
  • [르포]中企, 롯데百 동반성장박람회에서 희망을 꿈꾼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3일 오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앞에는 100여개의 중소업체들이 야외 매대에 상품을 진열하는 손길로 분주했다. 이들은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한 ‘동반성장박람회’에 참가한 중소상인들이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 광장에 설치된 ‘동반성장박람회’ 행사장에서는 100여개의 중소기업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판매했다.멀리 전남 무안에서 양파즙을 갖고 올라온 신재준 황토랑양파즙 대표는 “제품의 품질에는 자신이 있지만 유통망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좋은 기회를 준다고 해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 제품이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 아예 시도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다”며 “이번에 롯데백화점이 입점 기회도 준다고 해서 입점 상담까지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행사 오픈 시간인 10시가 되자 손님들이 하나씩 몰려들었고 여기저기에서 제품을 설명하는 소리로 광장이 떠들썩했다. 실리콘소재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실리만의 이권순씨는 “롯데백화점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해 밤잠을 설쳤다”며 “상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는 여성 신진 디자이너 24명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특별 매장도 함께 열렸다. 여기에 참가한 브랜드들은 모두 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동대문 두타 지하 1층에 있는 ‘우먼스 패셔니스타’ 입점업체들이다. 이미 동대문에서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을 받은 브랜드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입점까지 노리고 있다. 여성패션전문 브랜드 유니정의 정지은 대표는 “자연의 이미지를 그래픽화한 옷,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 패션잡화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며 “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층에 마련된 백화점 입점 상담회에서 한 중소기업 담당자(오른쪽)가 백화점 상품기획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문화홀 바로 옆에서는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들과 중소업체 담당자의 1대 1 상담도 진행되고 있었다. 23일 하루만 진행된 상담회에는 90여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샤워용품을 판매하는 쓰리제이의 박원우 대표는 “백화점 입점 상담을 위해 새벽에 논산에서 출발해 이곳에 왔다”며 “우리 회사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여서 유익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상담회를 준비한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부 차장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백화점 상품기획자와 상담을 하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된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백화점 입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소기업 130여개가 참여하는 ‘동반성장박람회’는 23~28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2013.04.23 I 이승현 기자
캠핑족 유혹하는 `캠핑카` 이젠 떠나볼까
  • 캠핑족 유혹하는 `캠핑카` 이젠 떠나볼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봄 경치가 한창 무르익는 춘삼월, 어디든 떠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이럴 때 가장 들뜨는 것은 역시 캠퍼들이다.지난달 열린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3)’과 이달 초 열린 ‘2013 제1회 국제 캠핑 페어’ 그리고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오토모티브위크’까지 캠핑족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이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오토캠핑족을 겨냥한 차량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현대차 맥스크루즈. 현대차 제공< ☞ 현대차 싼타페 롱바디 '맥스크루즈' 사진 더 보기 > 현대자동차는 기존 싼타페의 길이를 225mm 늘인 6~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의 출시에 이어 다목적 오토 캠핑카인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했다.맥스크루즈는 넉넉해진 공간으로 4인 가족은 물론 캠핑장비를 싣는 것도 문제가 없다. 4:2:4 폴딩으로 트렁크 용량이 최대 1168리터까지 구현된다. 특히 220V 전기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가 장착돼 캠핑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 2013 제1회 국제 캠핑 페어&nbsp;&nbsp;(사진=김민화)< ☞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사진 더 보기 >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4인 가족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은 물론 일상용 차량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모델이다.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루프 부에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한 팝업 루프를 설치해 2인이 취침 가능한 공간으로, 슬라이딩 기능과 풀플랫 기능이 적용된 내부 후석 시트를 앞으로 당기면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트렁크 공간에 마련된 리어 매트리스를 펼치면 팝업 루프와는 별도로 2인용 침대를 만들 수 있다.이밖에 싱크대, 청수 공급장치, 외부 전원 공급장치 등 다양한 캠핑용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이데일리 권욱 기자]< ☞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 더 보기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목적 레저 차량(MLV)으로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이다. 4열로 구성된 투리스모의 시트는 11명이 탈 수 있으며 플랫, 폴딩, 더블폴딩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2·3·4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3240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주 5일제 확산과 따뜻해진 날씨 그리고 야외로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이때 국내 자동차업계의 다양한 레저 차량 출시와 오토캠핑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은 캠핑족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특별관 ‘2013 오토모티브위크’에는 캠핑카와 캠핑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내·외장 용품, 아웃도어 용품등을 전시하는 ‘오토캠핑·레저 특별관’을 전시회 기간 동안 상설 운영하므로 관심 있는 캠핑족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 관련포토갤러리 ◀☞ 캠핑카 & 캠핑용품 사진 더보기☞ 2013 SPOEX 캠핑 트레일러 사진 더보기☞ 2013 국제 캠핑 페어 사진 더보기☞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사진 더보기☞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사진 더보기☞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출시..4802만원☞ 쌍용차, 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2480만~3564만원☞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3500만~4135만원☞ 캠핑족 설레게 하는 `스타렉스 캠핑카`☞ 접었다 펼치면.. 나만의 캠핑카 탄생!☞ 캠핑카로 변신한 내 車, 이젠 떠나볼까☞ 내 車 위에 텐트를..낭만 캠핑 Go Go
2013.03.17 I 김민화 기자
  • "봄날 즐겨볼까"..백화점들 아웃도어 할인행사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은 일제히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 행사전을 진행하며 봄맞이를 시작했다.28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3월이 시작되자마자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아웃도어 의류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특히 올 봄은 여느때와 달리 등산용품이나 의류 뿐 아니라 캠핑, 바이크, 골프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필요한 각종 의류 및 용품들이 선보여진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아웃도어 스프링(Spring) 페스티벌’을 통해 K2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이월 상품을 200억원 규모 물량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롯데호텔 특별행사장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박람회’를 열고 아웃도어 의류와 함께 캠핑용품도 전시, 판매한다. 최근 가족 여행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과 관련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되며, ‘스노우피크’, ‘헬레베르그’ 등 백화점에 입점해있지 않은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또 내달 1~10일에는 ‘롯데 골프 페어’를 통해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나이키골프’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 용품과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신세계(004170)백화점은 내달 1~7일 전국 전점에서 캠핑과 바이크를 테마로 한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강남점에서는 캠핑존을 통해 오토캠핑 장비, 캠핑카 등을 전시 판매하고, 바이크존에서 산악용 자전거 등 각종 바이크를 전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은 1~5일 유플렉스 1층 대행사장에서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아웃도어 초특가 할인전’을 진행한다. 작년 사계절 상품을30~40% 할인 판매하며 25억원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티셔츠, 바람막이, 등산화 등 주요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 등을 선보인다. 이경무 신세계백화점 스포츠·아웃도어 바이어는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그 종류가 등산에만 국한되지 않고 훨씬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캠핑 등 각종 레저 및 아웃도어 관련 상품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02.28 I 김유정 기자
롯데百, 봄 맞아 아웃도어·골프의류 할인 판매
  • 롯데百, 봄 맞아 아웃도어·골프의류 할인 판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골프 의류 및 용품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아웃도어 스프링(Spring)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봄 이월 상품들을 중심으로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고어텍스 자켓과 바람막이 점퍼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빈폴 아웃도어, 에이글 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잠실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간 300평 규모의 롯데호텔 특별행사장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 아웃도어 의류 행사와 함께 캠핑용품도 전시, 판매한다. 캠핑과 관련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되며, 스노우피크, 헬레베르그 등 미입점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골프 의류 및 용품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롯데 골프 페어’을 진행,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점별 기간 상이) 파리게이츠,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하며, 골프 용품과 의류가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사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내달 1일~10일까지 아웃도어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 1/2만원, 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K2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고어텍스 모자를, 블랙야크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휴대용 등산 의자를, 잭니클라우스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골프공을, 먼싱웨어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장우산을 증정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팀장은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준비한 대형행사”라며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혜택 등 알뜰 쇼핑 기회”라고 말했다.
2013.02.28 I 김유정 기자
추석, 민속박물관 오세요…'늘 한가위만 같아라'
  • 추석, 민속박물관 오세요…'늘 한가위만 같아라'
  • 【서울=뉴시스】 국립민속박물관이 29일부터 10월1일까지 ‘2012 추석 한마당-늘 한가위만 같아라!’를 펼친다. 세시풍속과 전시, 민속놀이, 공연, 노래자랑, 교육·체험으로 꾸며진다.박물관 마당에는 연휴 내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부스가 설치된다. 경기도 이천지역의 거북놀이(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를 즐기고 차례상에 올릴 송편도 만들 수 있다.또 올해 나온 올벼를 직접 절구에 찧어보고 키로 까불러 보는 체험도 있다. 강강술래 민요배우기, 하루에 한 가지 우리 풍물배우기,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도 마련된다.연휴 첫날 김대균(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외줄 타기와 추석 당일 타악 연주단 ‘타랑’의 연주, 페루민속음악단 ‘잉카 엠파이어’ 공연, 평택농악 한마당이 준비된다. 전통 한복 입고 사진찍기 체험 코너도 있다.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 깨와 콩 등으로 속을 넣은 삼색 송편과 햇곡식으로 빚은 추석 절기주인 가배주를 무료로 나눠준다. 야외전시장 ‘추억의 거리’에는 뻥튀기 아저씨가 뻥튀기를 선물한다.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의 추석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갖췄다.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 ‘세계 민속악기 악기야! 안녕?’과 ‘다문화 꾸러미 전시’도 열린다. ‘흥부이야기 속으로’ ‘우리 같이 놀래?-말과 판 주사위의 세계’ 등 기존의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02-3704-4511강강수월래
2012.09.24 I 뉴시스 기자
'당신의두뇌가 두근두근뛴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당신의두뇌가 두근두근뛴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서울=뉴시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가 10월 5~27일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등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당신의 두뇌가 두근두근 뛴다!’가 캐치프레이즈인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예술의 본질에 충실한 융합 작품들과 대중의 취향을 고려한 작품 등 총 27개 작품을 선보인다. 해외 12개 작품, 국내 15개 작품이다. 장르별로는 연극 9개 작품, 무용 18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개막작으로 폴란드의 ‘(아)폴로니아’(10월 5~7일·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사진)는 뉴밀레니엄이 10년도 더 지난 이 시점에서 홀로코스트를 되짚는다. 19세기 러시아 통치에 저항하는 뜻으로 붙이던 여자아이의 이름인 아폴로니아가 25명의 유태인 어린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을 되새긴다.러닝타임이 3시간45분으로 강의와 공연이 결합된 ‘렉처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 서커스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융합 장르다. 2009년 아비뇽 페스티벌에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해외 작품 중에서는 먼저 프랑스 현대무용의 대표주자인 몽펠리에국립안무센터 예술감독 마틸드 모니에가 선보이는 ‘소아페라’(10월 10~12일·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이 눈길을 끈다. ‘솝(soa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로 글자 그대로 비누 거품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공연이다.프랑스 ‘누벨 당스’의 주역인 모니에가 비주얼 아티스트 도미니크 피가렐라와 협업으로 이뤄낸 이 작품은 환상적인 거대 비누거품의 비주얼 이미지와 새로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적응하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융합한다.국내 초청작 중에서는 정정아와 이경은의 JK프로젝트가 선보이는 ‘홈워크18’와 임지애의 ‘생소한 몸’(Raw Material·10월 9~10·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홈워크18’는 캐나다의 ‘크리스털 댄스 프라이즈(’ 수상작으로 익숙한 오브제를 낯설게 대하는 태도가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이다. ‘생소한 몸’은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안무가 임지애의 작품으로 전통의 재구성이 돋보인다.국은미의 숨 무브먼트가 선보이는 ‘내밀의 무한’(10월 14~15일·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은 내밀할수록 더 거대하게 접촉할 수 있는 외부와 타인, 우주와의 교감의 밀도와 확장을 그린다.연극 분야에서는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내가 그랬다고 너는 말하지 못한다’(10월 17~19일·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연출 배요섭)이 기대를 모은다. 맥베드에게 광대의 옷을 입혀 권력을 조롱하고 광란을 폭로하는 그로테스크 작품으로 2010년 초연, 지난해 서울아트마켓 ‘PAMS 초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연극 분야에 초청된 국내 작품 중 유일한 신작인 극단 작은신화의 ‘트루 러브’(10월 25~27일·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연출 이곤)는 미국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던 작가인 찰스 미 주니어가 에우리피데스의 ‘히폴리투스’와 라신의 ‘페드라’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을 모티브로 삼았다.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된 성의 문제를 공론화시키며 이 시대의 가족과 사랑의 문제를 다룬다.극단 몸꼴이 이끄는 7개 단체가 선보이는 복합장르 작품인 유랑축제 ‘숨겨진 시간들’(10월 25~27일)은 대학로 야외공간에서 선보인다.이밖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지털아트축제 ‘뱅뉴메리크’의 올해 시각예술 국제경쟁부문 수상작인 타이완 아티스트 잔 지아후아의 ‘소마매핑Ⅱ’가 초청돼 축전 기간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전시된다.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주최·주관하는 한국공연예술센터 최치림 이사장은 “사실 작품들이 쉽지 않다”면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수준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약간의 노력과 집중력, 호기심이 있으면 캐치프레이즈처럼 ‘두근두근’ 지적인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공연예술은 당대의 철학과 미학과 관습, 테크놀러지의 소산”이라며 “과거의 명작이라도 지금의 시대에 맞는 해석을 해야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그런 작품들 위주로 꾸미고자 했다”고 전했다.축전 무용 프로그래밍을 총괄한 안애순 예술감독은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넘어 미술·음악적인 개념을 들여오는 등 새로운 형태의 장르를 추구할 수 있는 작가들을 모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www.spaf.or.kr‘(아)폴로니아 (A)pollonia)’
2012.09.12 I 뉴시스 기자
한판 지식난장, 책과 놀다
  • 한판 지식난장, 책과 놀다
  • 아시아 최대 출판축제를 표방한 ‘파주북소리 2012’가 15일부터 2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국내외 200여개 출판사, 30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펼치는 전시와 강연, 북마켓 등 애서가들을 부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파주북소리’ 개막식 장면이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이번 축제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만들겠다.”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복합단지인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파주북소리 2012’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파주북소리’는 올 6월 전 세계 16개 출판단지가 가입해 있는 세계책마을협회의 회원이 됨에 따라 첫 회에 비해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과 국내외 200여개 출판사 및 30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 축제기간에는 출판도시 내 100여개 건물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시·강연·공연 등 13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위회 측은 “1000여명의 작가가 10만여명의 독자와 만나는 거대한 ‘지식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축제의 성공을 확신했다.‘한글 나들이 569’ 등 큰 전시 풍성이번 파주북소리 행사의 메인 전시는 15일부터 10월9일까지 파주출판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한글 나들이 569’다. 이번 전시는 그간 한글 관련 전시와 달리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서민생활에서 활용된 한글자료를 전시해 눈길을 끈다. 버선본에 쓴 한글편지와 물품의 목록을 적은 물목에 쓰인 한글, 악보와 족보 등을 작성하는 데 쓰인 한글 등이 선보인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2 디자인이 좋은 책’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희귀 잡지를 볼 수 있는 ‘추억의 그 잡지’ 특별전, ‘한글로 읽는 근대 기독교’ 전 및 ‘호주 우수 어린이책 일러스트’도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역사·출판·문화 등 각 분야의 석학과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참여한 다채로운 강연도 파주북소리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1세기 지성으로 불리는 기 소르망의 강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18일에는 일본 최고의 역사소설가로 꼽히는 사토 겐이치의 강연도 이어진다. 신영복·권영민·도정일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과 학자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석학강좌’의 강연자로 나서 각각 ‘변방을 찾아서’ ‘문학과 창조적 상상력’ ‘무엇을 위하여 북을 울리나’ 등을 주제로 청중과 만난다. 이외에도 20일 ‘다산의 날’에는 정약용의 업적을 조명하는 기념강좌가 진행된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 파는 ‘북마켓’ 축제기간 동안 출판도시 내 위치한 출판사들의 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북마켓’도 열린다. 10개국 100여개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다. 또한 각 출판사 사옥에서는 국내외 유명 저자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각종 체험 프로그램, 시 낭송, 전시와 공연 등이 저마다 진행돼 축제기간 내내 거대한 지식의 장이 벌어진다. 15일 개막식에는 박완규, 틴탑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파주북소리 2012’ 공식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무료. 다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2012.09.10 I 김용운 기자
  • 세계 맥주 한 자리에…맥주문화축제 송도서 개최
  • 【인천=뉴시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문화축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경인방송 주최로 열리는 송도축제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 행사장에서 11일 간 열린다.올해 송도축제의 주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며 지난해보다 2배 더 넓은 행사장을 마련해 맥주를 매개로 문화와 사람을 잊는 ‘광장 문화’를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송도축제에서는 한국의 하이트맥주, 중국 칭다오 맥주, 터키 에페즈 맥주, 인천 소성주 막걸리 등 전세계 100여개 맥주 브랜드와 먹 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주류 문화와 관련된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광장 문화 복원을 위해 11일 간 500여 뮤지션이 참여하는 대규모 릴레이 콘서트도 무료로 열린다.23~24일에는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등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영국의 폴 포츠 내한 특별 초청공연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이 밖에 김수희, 김종환, 임희숙을 만날 수 있는 ‘가요의 전설’(28~20일) 콘서트, 나가수의 디바 박정현(30일), 부활, 이태권, 손진영(31일)의 콘서트도 계속된다. 콘서트 외에도 한 여름 밤의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DJ 댄스파티도 마련된다.송도축제를 주최하는 경인방송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출연진과 관람객이 참여해 맥주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다시 깰 것으로 보인다”며 “넓은 광장에서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2.08.20 I 뉴시스 기자
국내 최대 맥주문화축제 인천 송도서 개막
  • 국내 최대 맥주문화축제 인천 송도서 개막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문화축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제2회 송도세계문화축제(이하 송도축제)’가 오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 행사장에서 11일 간 열린다.지난해 열린 1회 축제는 15일 동안 15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행사에는 4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국내 맥주 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올해 송도축제의 주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이다. 지난해보다 2배 더 넓은 행사장을 마련해 맥주를 매개로 문화와 사람을 잊는 ‘광장 문화’를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송도축제에서는 한국의 하이트맥주, 중국 칭다오 맥주, 터키 에페즈 맥주, 인천 소성주 막걸리 등 전세계 100여개 맥주 브랜드와 먹을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주류 문화와 관련된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행사기간 500여명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대규모 릴레이 콘서트도 무료로 열린다. 23~24일에는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등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영국의 폴 포츠 내한 특별 초청공연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이 밖에 김수희, 김종환, 임희숙을 만날 수 있는 ‘가요의 전설’(28~20일) 콘서트, 나가수의 디바 박정현(30일), 부활, 이태권, 손진영(31일)의 콘서트도 계속된다. 콘서트 외에도 한 여름 밤의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DJ 댄스파티도 마련된다. 송도축제를 주최하는 경인방송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출연진과 관람객이 참여해 맥주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다시 깰 것으로 보인다”며 “넓은 광장에서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입장(문의)032-830-0603.
2012.08.14 I 정태선 기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법의 세계' 펼친다
  •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법의 세계' 펼친다
  • 【부산=뉴시스】 부산에서 신비한 마법의 세계가 펼쳐진다.아시아 최대의 마술축제 ‘2012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내달 2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펼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매직쇼를 시작으로 4일간 마술의 늪에 빠져들게 된다.올해 행사는 같은달 5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에서 15개국 100여 명의 마술사 및 퓨전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데이타임 매직쇼, 부산국제마술대회, 클로스업 갈라쇼, 나이트 매직 갈라쇼 등 환상적인 마술쇼를 비롯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을 배워보는 명인렉쳐, 세계적 사진작가인 자크리 벨라미의 특별 사진전시회, 마술도구를 관람 및 구매할 수 있는 매직 딜러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특히 세계마술연맹(FISM)이 3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마술 챔피온쉽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유호진 마술사를 비롯해 가장 창의적인 작품상에 빛나는 김태원 마술사, 발명 부문 수상 및 제너럴 부문 2위를 차지한 하원근 마술사 등 세계 마술 챔피온쉽 20여종목 중 8개를 휩쓴 마술사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개막식은 첫날 오후7시30분 최현우 마술사의 일루젼 매직, 하원근 마술사의 쇼핑홀릭, 김태원 마술사의 카툰 매직, 콤파니 포크(프랑스)의 예술적인 바운딩 볼 액트, 아시아 최고의 일루져니스트 유지 야스다(안성우)의 그랜드 일루젼 매직쇼 등 환상적인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오후1시부터 열리는 ‘데이타임 매직쇼’에서는 세계마술연맹 올림픽에서 최다 수상한 한국의 올스타를 포함 젊은 감각을 지닌 세계의 공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마술 및 테크놀리지의 콜라브레이션을 선보인다.올해 7회를 맞는 ‘부산국제마술대회’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은 우리나라 마술사들을 비롯 미국·중국·대만·일본·말레이시아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젊은 마술사들이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지금까지 부산국제마술대회의 입상자들이 3년마다 열리는 세계마술연맹(FISM)에서 입상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미국에서 열린 세계마술대회 IBM의 우승자 루벤이 참가하는 등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의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역대 참가국 중 세계 마술 챔피온쉽에서 최다 수상한 한국의 마술사들은 모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부산국제마술대회) 출신이거나 대부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피드백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번 부산국제마술대회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나이트 갈라쇼’는 지금까지 한국 및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마술쇼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세계 arte 매직의 대가 프랑스의 제롬 뮈렛, 캐나다의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매지션 데니콜, 라스베가스에서 비둘기 매직쇼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제임스 디메로, 저글링과 마술 마임을 농도 100%로 결합시킨 콤파니 포크의 프레드, 아시아 최초의 세계마술대회 그랑프리 유호진 등 일년에 한 명 초청하기도 힘든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한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매년 매진되는 인기공연 ‘나이트 갈라쇼’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후7시30분에 열린다.데이터임 매직쇼, 부산국제마술대회, 나이트 매직 갈라쇼의 티켓은 팝부산(www.popbusan.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ibimf.org)를 참고하면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 섬뜩할 정도로 신기하면서 가슴 가득한 감동과 버라이어티 쇼보다 더 유쾌한 스토리텔링 매직의 세계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마술축제로 나아가고 있는 2012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법의 세계’ 펼친다
2012.07.30 I 뉴시스 기자
100만 송이 태백해바라기축제 27일 개막
  • 100만 송이 태백해바라기축제 27일 개막
  • 【태백=뉴시스】 노란 원색 물결의 100만송이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제8회 태백해바라기축제가 27일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 고원자생식물원에서 개막한다.해바라기문화재단(대표 황창렬)은 태백해바라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달 19일까지 해바라기 꽃과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해발 900m 고와우 자생식물원 60만㎡ 해바라기 축제장은 개막일을 앞두고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어 역대 해바라기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아시아 최대 해바라기 꽃밭을 자랑하는 이번 축제는 해바라기 꽃밭 여행과 축제장 인근에 한강발원지 검룡소,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함께 둘러보는 재미와 300여종의 희귀 야생화도 특별한 볼거리다.또 해바라기축제장 전시장에는 문화예술 단체인 할아텍 서용선, 류장복 화가를 비롯한 등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전과 야외 조작 작품, 탄광갱도를 재현한 탄광문화 전시 및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해바라기 축제장을 더욱 흥겹게 만드는 서울뮤지컬아트센터 공연, 클래식 공연, 작은 음악회 등 풍성한 공연행사와 함께 삼림욕, 식물관찰, 동물 먹이주기, 열기구 타기, 해바라기 씨앗 나눔 환경 캠페인도 실시된다.제8회 태백해바라기 축제 27일 개막특히 올해 축제부터 늦은 저녁시간에도 해바라기 동산 둘레길 5㎞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해바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하기로 해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해바라기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축제기간 파란 하늘을 향한 노란 해바라기들의 환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사진동호인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태백해바라기축제는 지난 2005년 2만 5000여명을 시작으로 2009년 4만 3000여명, 2010년 4만 5000여명 등 방문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 전망이다.황창렬 대표는 “해바라기와 야생화가 연출하는 해바라기 둘레길 풍광을 위해 올해도 구와우 자생식물원에 100만송이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태백해바라기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바라기문화재단(033-55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2.07.26 I 뉴시스 기자
국토 정중앙 양구배꼽축제 27일 개막
  • 국토 정중앙 양구배꼽축제 27일 개막
  • 【양구=뉴시스】 강원 양구배꼽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천변 레포츠공원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흥미로운 물놀이와 이색적인 투어로 시원하고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번 양구배꼽축제는 27일 통일의 염원과 개인의 희망이 담긴 풍등날리기, 박현빈, 장윤정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벨리댄스, 불꽃놀이 등 개막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간다.배꼽축제 아토피분수대 인기체험행사로는 황금 메기를 잡아라, 백토도자기체험, 백토 팩 체험, 타투 서비스, 전통예절 및 다도문화 체험, 인디블루 천연염색, 핸드메이드 체험, 산채미용(비누, 삼푸)만들기 체험, 예쁜 손글씨 체험, 버블 체험, 공예공방 목공예 체험, 양구토종 민물고기 알기체험이 열린다.또 물놀이 특구로는 배꼽 물놀이, 요트 수상레저기구 물놀이체험, 래프팅 및 뗏목 체험 등이 야외수영장,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전시행사로는 박수근 미술관 힘있는 강원전 2012 특별전, 양구서식 동식물 특별사진전, 야생화 전시 등이 박수근 미술관, 청소년 수련관 앞에 마련된다.특설무대와 보조무대에서 열리는 이벤트 및 공연행사는 배꼽 캠핑촌,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 배꼽 OX퀴즈, 내인생의 정중앙, 배꼽 퓨쳐스리그(대학개그동앙리 및 아마추어 팀), 우정의 배꼽무대, 신기한 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밖에 투어프로그램으로는 배꼽 명소 탐방, 하루에 떠나는 한반도 여행, 배꼽 출사 등은 매일 지정된 장소에서 출발한다.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국토정중앙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전국 정중앙 윷놀이 대회,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수박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이번 배꼽축제는 그동안의 축제를 통해 부족한 점을 대폭 보완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는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보내는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 축제를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2.07.11 I 뉴시스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신라도예가회展’ 개최
  • 【부산=뉴시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여섯 번째 기획전 ‘신라도예가회展’을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3일 개최했다.신라대학교 신라도예가회와 함께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바다 속 숨겨진 보물창고’를 주제로 자연의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예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이경희(신라대학교 공예학과 교수), 이호상(신라대학교 공예학과 외래교수)을 비롯해 올해 미술대전 수상자인 김정남(공예부분 특선)씨와 이경철(공예부분 입선)씨 등 젊은 도예가들의 톡톡 튀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특히 전시기간동안 토·일에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물레체험 및 톡톡 튀는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도 있다.또 전시기간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박물관내 야외광장에서 도예작가들과 함께하는 초벌 기물에 라쿠 유약을 바르고 소형 가마를 이용하여 속성으로 도자기를 굽는 ‘라쿠’기법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자연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1994년 6월 개관해 어류·파충류 등 2만50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051-553-4944
2012.07.03 I 뉴시스 기자
아우디, 프리미엄 CUV `뉴 Q3` 국내 출시..5470만원
  • 아우디, 프리미엄 CUV `뉴 Q3` 국내 출시..5470만원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3`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뉴 Q3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Q3는 아우디의 첫 콤팩트 SUV 차종으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특히 도심형 특성이 강조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외관은 아우디만의 디자인 철학을 간직한 동시에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링을 통해 뉴 Q3만의 개성을 살렸다. 인테리어 역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드러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ℓ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ℓ까지 늘어나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뉴 아우디 Q3에 탑재되는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2초, 최고속도는 212km/h에 달한다. 평균 연비는 14.1km/ℓ(복합연비 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속도로에서는 16.2km/ℓ까지 향상된다. 또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은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이밖에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우드 인레이,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20GB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우퍼스피커를 포함 총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Q3는 아우디 디자인의 DNA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라며 "일상 생활과 야외 활동에 최상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Q3 발표를 위해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네모스페이스에 `Q3 큐브` 신차발표회장을 마련했다. 이 건축물은 아트디렉터이자 건축가인 한원석씨가 설계한 3층 규모의 특별 전시공간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후원했으며 공간 디자이너 라오미, 영상작가 황규백, 미술작가 김형관 등 국내 신진작가들이 아우디 Q3의 콘셉트인 공간, 성능, 디자인 등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이달 30일부터 한달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뉴 Q3 2.0 TDI의 국내 판매가격은 54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nbsp;▶ 관련포토갤러리 ◀☞아우디 `뉴 Q3` 사진 더보기☞당신을 사로잡을 `아우디` 사진 더보기☞아우디`Q3 Jinlong Yufeng` 사진 더보기☞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사진 더보기
2012.05.21 I 정병준 기자
서거 3주기, `노무현이 꿈꾼 나라` 열려..
  • 서거 3주기, `노무현이 꿈꾼 나라` 열려..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노무현재단은 지난 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전시회 `노무현이 꿈꾼 나라` 개막식을 열고 5월 한 달을 공식 추모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 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전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전시된 유품과 사진 등을 관람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 한명숙, 이해찬 이사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대행,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당 대표와 자치단체장, 현직 국회의원 등 50여 명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이번 추모전시회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고 기념하는 것을 넘어 권위주의 해체, 권력기관 개혁, 낮고 겸손한 권력, 복지국가, 남북평화와 경제협력에 이르기까지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어떤 나라였는지 다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30여 점을 공개하는 추모전시회를 5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8일부터는 부산으로 옮겨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31일까지 `봉하 특별 야외전시회`가 열린다. &nbsp;▶ 관련포토갤러리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보기&nbsp;▶ 관련기사 ◀☞심상정 “노무현, 보통사람의 삶과 가장 닮은 정치인”☞노무현, `군대 이야기`에 푹 빠지다..미공개 사진 공개☞`잘 지내시나요` 노란 티셔츠로 기념하는 노무현 서거 3주기☞노무현 세뱃돈은 얼마? 盧재단 미공개 사진 3점 공개☞한 달 앞둔 노무현 3주기..‘친노’는 있다? 없다?☞문재인, 대선출마 초읽기..“노무현 3주기 이후 밝힐 것”
2012.05.02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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