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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家]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 개장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개장한다. 야행성 동물인 뱅갈 호랑이, 사자, 백호 등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사파리 곳곳에 설치해 놓은 조명과 물안개로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또 어두움이 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야생성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을 들려준다. 한편 에버랜드 빅토리아 극장에서 1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가 결합한 LED 멀티미디어 라이브 댄스 쇼 ‘Beat Bit’을 새롭게 선보인다.제주 명품 리조트 롯데아트빌라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상위 1%만을 위한 여행상품 ‘서머 패밀리 패키지’를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5가지 테마의 빌라에서 화려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은 2박 3일 동안 6인의 조식을 포함해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BBQ 안주 또한 제공된다. 또 아트빌라스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피트니스클럽과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인원은 74평의 경우 최대 8명, 63평의 경우 6명이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260만원부터 370만원까지다.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이다.‘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 특별 체험전이 7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달여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전은 뽀로로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그랜드 홀 특별전시장과 2층 문화홀에서 운영된다. 부모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여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어린이 1만5000원, 성인은 8000원이다. 리솜리조트는 7월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3일간 ‘캐니 캐니 캐니멀 페스티벌’을 워터파크 내 캐니멸 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발 기간 중 리솜스파캐슬을 방문하는 고객은 캐니멀 튜브와 함께 캐니멀 아일랜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새롭게 마련된 캐니멀 키즈카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캐니멀과 함깨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천천향 분수광장 및 야외 배무대에서 ‘캐니멀과 함께하는 퀴즈타임’을 진행한다. 퀴즈를 맞추면 캐니멀 캐릭터 상품은 물론 천천향 입장권과 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공연이벤트도 열린다. 걸스힙합 및 삐에로 공연, MC레크레이션 등 화려한 공연들이 페스티발 기간 내내 펼쳐진다. ▶ 관련기사 ◀☞ 휴가철 해외여행 앞두고 '스마트'하게 환전하자☞ [여행家]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상품 개발세미나 개최外☞ 여행가서 공부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추천여행지는 어디?☞ '어부, 농부, 나무꾼도 되어보고'...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4곳☞ 문체부, 전국 도보여행길 통합관리 추진
- 캠핑족 유혹하는 `캠핑카` 이젠 떠나볼까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봄 경치가 한창 무르익는 춘삼월, 어디든 떠나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이럴 때 가장 들뜨는 것은 역시 캠퍼들이다.지난달 열린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3)’과 이달 초 열린 ‘2013 제1회 국제 캠핑 페어’ 그리고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오토모티브위크’까지 캠핑족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이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오토캠핑족을 겨냥한 차량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현대차 맥스크루즈. 현대차 제공< ☞ 현대차 싼타페 롱바디 '맥스크루즈' 사진 더 보기 > 현대자동차는 기존 싼타페의 길이를 225mm 늘인 6~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의 출시에 이어 다목적 오토 캠핑카인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했다.맥스크루즈는 넉넉해진 공간으로 4인 가족은 물론 캠핑장비를 싣는 것도 문제가 없다. 4:2:4 폴딩으로 트렁크 용량이 최대 1168리터까지 구현된다. 특히 220V 전기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220V 인버터가 장착돼 캠핑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 2013 제1회 국제 캠핑 페어 (사진=김민화)< ☞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사진 더 보기 >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는 4인 가족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은 물론 일상용 차량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모델이다.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루프 부에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한 팝업 루프를 설치해 2인이 취침 가능한 공간으로, 슬라이딩 기능과 풀플랫 기능이 적용된 내부 후석 시트를 앞으로 당기면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고 트렁크 공간에 마련된 리어 매트리스를 펼치면 팝업 루프와는 별도로 2인용 침대를 만들 수 있다.이밖에 싱크대, 청수 공급장치, 외부 전원 공급장치 등 다양한 캠핑용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이데일리 권욱 기자]< ☞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 더 보기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다목적 레저 차량(MLV)으로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이다. 4열로 구성된 투리스모의 시트는 11명이 탈 수 있으며 플랫, 폴딩, 더블폴딩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2·3·4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3240리터의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주 5일제 확산과 따뜻해진 날씨 그리고 야외로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는 이때 국내 자동차업계의 다양한 레저 차량 출시와 오토캠핑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은 캠핑족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특별관 ‘2013 오토모티브위크’에는 캠핑카와 캠핑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카 내·외장 용품, 아웃도어 용품등을 전시하는 ‘오토캠핑·레저 특별관’을 전시회 기간 동안 상설 운영하므로 관심 있는 캠핑족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 관련포토갤러리 ◀☞ 캠핑카 & 캠핑용품 사진 더보기☞ 2013 SPOEX 캠핑 트레일러 사진 더보기☞ 2013 국제 캠핑 페어 사진 더보기☞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사진 더보기☞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사진 더보기☞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출시..4802만원☞ 쌍용차, 11인승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2480만~3564만원☞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3500만~4135만원☞ 캠핑족 설레게 하는 `스타렉스 캠핑카`☞ 접었다 펼치면.. 나만의 캠핑카 탄생!☞ 캠핑카로 변신한 내 車, 이젠 떠나볼까☞ 내 車 위에 텐트를..낭만 캠핑 Go Go
- 롯데百, 봄 맞아 아웃도어·골프의류 할인 판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골프 의류 및 용품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아웃도어 스프링(Spring)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봄 이월 상품들을 중심으로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고어텍스 자켓과 바람막이 점퍼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빈폴 아웃도어, 에이글 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잠실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간 300평 규모의 롯데호텔 특별행사장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 아웃도어 의류 행사와 함께 캠핑용품도 전시, 판매한다. 캠핑과 관련된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구성되며, 스노우피크, 헬레베르그 등 미입점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골프 의류 및 용품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롯데 골프 페어’을 진행,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판매한다.(점별 기간 상이) 파리게이츠, 나이키골프, 아디다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하며, 골프 용품과 의류가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사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내달 1일~10일까지 아웃도어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 1/2만원, 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K2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고어텍스 모자를, 블랙야크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휴대용 등산 의자를, 잭니클라우스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골프공을, 먼싱웨어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장우산을 증정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팀장은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준비한 대형행사”라며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혜택 등 알뜰 쇼핑 기회”라고 말했다.
- 한판 지식난장, 책과 놀다
- 아시아 최대 출판축제를 표방한 ‘파주북소리 2012’가 15일부터 2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다. 국내외 200여개 출판사, 30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펼치는 전시와 강연, 북마켓 등 애서가들을 부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파주북소리’ 개막식 장면이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이번 축제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아시아’를 만들겠다.” 세계 유일의 출판문화복합단지인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파주북소리 2012’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파주북소리’는 올 6월 전 세계 16개 출판단지가 가입해 있는 세계책마을협회의 회원이 됨에 따라 첫 회에 비해 아시아 및 유럽 지역의 출판계 인사들과 국내외 200여개 출판사 및 30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 축제기간에는 출판도시 내 100여개 건물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시·강연·공연 등 13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위회 측은 “1000여명의 작가가 10만여명의 독자와 만나는 거대한 ‘지식난장’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축제의 성공을 확신했다.‘한글 나들이 569’ 등 큰 전시 풍성이번 파주북소리 행사의 메인 전시는 15일부터 10월9일까지 파주출판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한글 나들이 569’다. 이번 전시는 그간 한글 관련 전시와 달리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서민생활에서 활용된 한글자료를 전시해 눈길을 끈다. 버선본에 쓴 한글편지와 물품의 목록을 적은 물목에 쓰인 한글, 악보와 족보 등을 작성하는 데 쓰인 한글 등이 선보인다. 또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2 디자인이 좋은 책’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희귀 잡지를 볼 수 있는 ‘추억의 그 잡지’ 특별전, ‘한글로 읽는 근대 기독교’ 전 및 ‘호주 우수 어린이책 일러스트’도 열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 역사·출판·문화 등 각 분야의 석학과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참여한 다채로운 강연도 파주북소리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1세기 지성으로 불리는 기 소르망의 강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18일에는 일본 최고의 역사소설가로 꼽히는 사토 겐이치의 강연도 이어진다. 신영복·권영민·도정일 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과 학자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석학강좌’의 강연자로 나서 각각 ‘변방을 찾아서’ ‘문학과 창조적 상상력’ ‘무엇을 위하여 북을 울리나’ 등을 주제로 청중과 만난다. 이외에도 20일 ‘다산의 날’에는 정약용의 업적을 조명하는 기념강좌가 진행된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 파는 ‘북마켓’ 축제기간 동안 출판도시 내 위치한 출판사들의 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북마켓’도 열린다. 10개국 100여개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다. 또한 각 출판사 사옥에서는 국내외 유명 저자와의 대화, 창작 워크숍, 각종 체험 프로그램, 시 낭송, 전시와 공연 등이 저마다 진행돼 축제기간 내내 거대한 지식의 장이 벌어진다. 15일 개막식에는 박완규, 틴탑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파주북소리 2012’ 공식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무료. 다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 세계 맥주 한 자리에…맥주문화축제 송도서 개최
- 【인천=뉴시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문화축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경인방송 주최로 열리는 송도축제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 행사장에서 11일 간 열린다.올해 송도축제의 주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며 지난해보다 2배 더 넓은 행사장을 마련해 맥주를 매개로 문화와 사람을 잊는 ‘광장 문화’를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송도축제에서는 한국의 하이트맥주, 중국 칭다오 맥주, 터키 에페즈 맥주, 인천 소성주 막걸리 등 전세계 100여개 맥주 브랜드와 먹 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주류 문화와 관련된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광장 문화 복원을 위해 11일 간 500여 뮤지션이 참여하는 대규모 릴레이 콘서트도 무료로 열린다.23~24일에는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등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영국의 폴 포츠 내한 특별 초청공연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이 밖에 김수희, 김종환, 임희숙을 만날 수 있는 ‘가요의 전설’(28~20일) 콘서트, 나가수의 디바 박정현(30일), 부활, 이태권, 손진영(31일)의 콘서트도 계속된다. 콘서트 외에도 한 여름 밤의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DJ 댄스파티도 마련된다.송도축제를 주최하는 경인방송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출연진과 관람객이 참여해 맥주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다시 깰 것으로 보인다”며 “넓은 광장에서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국내 최대 맥주문화축제 인천 송도서 개막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문화축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제2회 송도세계문화축제(이하 송도축제)’가 오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 행사장에서 11일 간 열린다.지난해 열린 1회 축제는 15일 동안 15만 명이 다녀갔고, 문화행사에는 4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국내 맥주 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올해 송도축제의 주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이다. 지난해보다 2배 더 넓은 행사장을 마련해 맥주를 매개로 문화와 사람을 잊는 ‘광장 문화’를 복원시킨다는 계획이다.송도축제에서는 한국의 하이트맥주, 중국 칭다오 맥주, 터키 에페즈 맥주, 인천 소성주 막걸리 등 전세계 100여개 맥주 브랜드와 먹을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주류 문화와 관련된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행사기간 500여명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대규모 릴레이 콘서트도 무료로 열린다. 23~24일에는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등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콘서트가 열린다.25일에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영국의 폴 포츠 내한 특별 초청공연이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이 밖에 김수희, 김종환, 임희숙을 만날 수 있는 ‘가요의 전설’(28~20일) 콘서트, 나가수의 디바 박정현(30일), 부활, 이태권, 손진영(31일)의 콘서트도 계속된다. 콘서트 외에도 한 여름 밤의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DJ 댄스파티도 마련된다. 송도축제를 주최하는 경인방송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출연진과 관람객이 참여해 맥주축제 최대 규모 기록을 다시 깰 것으로 보인다”며 “넓은 광장에서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입장(문의)032-830-0603.
-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법의 세계' 펼친다
- 【부산=뉴시스】 부산에서 신비한 마법의 세계가 펼쳐진다.아시아 최대의 마술축제 ‘2012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내달 2일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펼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매직쇼를 시작으로 4일간 마술의 늪에 빠져들게 된다.올해 행사는 같은달 5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에서 15개국 100여 명의 마술사 및 퓨전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데이타임 매직쇼, 부산국제마술대회, 클로스업 갈라쇼, 나이트 매직 갈라쇼 등 환상적인 마술쇼를 비롯 프로 마술사들의 비법을 배워보는 명인렉쳐, 세계적 사진작가인 자크리 벨라미의 특별 사진전시회, 마술도구를 관람 및 구매할 수 있는 매직 딜러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특히 세계마술연맹(FISM)이 3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마술 챔피온쉽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유호진 마술사를 비롯해 가장 창의적인 작품상에 빛나는 김태원 마술사, 발명 부문 수상 및 제너럴 부문 2위를 차지한 하원근 마술사 등 세계 마술 챔피온쉽 20여종목 중 8개를 휩쓴 마술사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개막식은 첫날 오후7시30분 최현우 마술사의 일루젼 매직, 하원근 마술사의 쇼핑홀릭, 김태원 마술사의 카툰 매직, 콤파니 포크(프랑스)의 예술적인 바운딩 볼 액트, 아시아 최고의 일루져니스트 유지 야스다(안성우)의 그랜드 일루젼 매직쇼 등 환상적인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오후1시부터 열리는 ‘데이타임 매직쇼’에서는 세계마술연맹 올림픽에서 최다 수상한 한국의 올스타를 포함 젊은 감각을 지닌 세계의 공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마술 및 테크놀리지의 콜라브레이션을 선보인다.올해 7회를 맞는 ‘부산국제마술대회’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은 우리나라 마술사들을 비롯 미국·중국·대만·일본·말레이시아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젊은 마술사들이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지금까지 부산국제마술대회의 입상자들이 3년마다 열리는 세계마술연맹(FISM)에서 입상했다는 소문이 나면서 미국에서 열린 세계마술대회 IBM의 우승자 루벤이 참가하는 등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의 산실로 각광받고 있다.역대 참가국 중 세계 마술 챔피온쉽에서 최다 수상한 한국의 마술사들은 모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부산국제마술대회) 출신이거나 대부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피드백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번 부산국제마술대회의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나이트 갈라쇼’는 지금까지 한국 및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마술쇼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세계 arte 매직의 대가 프랑스의 제롬 뮈렛, 캐나다의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매지션 데니콜, 라스베가스에서 비둘기 매직쇼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제임스 디메로, 저글링과 마술 마임을 농도 100%로 결합시킨 콤파니 포크의 프레드, 아시아 최초의 세계마술대회 그랑프리 유호진 등 일년에 한 명 초청하기도 힘든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한 무대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매년 매진되는 인기공연 ‘나이트 갈라쇼’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후7시30분에 열린다.데이터임 매직쇼, 부산국제마술대회, 나이트 매직 갈라쇼의 티켓은 팝부산(www.popbusan.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ibimf.org)를 참고하면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올 여름 섬뜩할 정도로 신기하면서 가슴 가득한 감동과 버라이어티 쇼보다 더 유쾌한 스토리텔링 매직의 세계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마술축제로 나아가고 있는 2012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법의 세계’ 펼친다
- 100만 송이 태백해바라기축제 27일 개막
- 【태백=뉴시스】 노란 원색 물결의 100만송이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는 제8회 태백해바라기축제가 27일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 고원자생식물원에서 개막한다.해바라기문화재단(대표 황창렬)은 태백해바라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달 19일까지 해바라기 꽃과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해발 900m 고와우 자생식물원 60만㎡ 해바라기 축제장은 개막일을 앞두고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어 역대 해바라기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아시아 최대 해바라기 꽃밭을 자랑하는 이번 축제는 해바라기 꽃밭 여행과 축제장 인근에 한강발원지 검룡소,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함께 둘러보는 재미와 300여종의 희귀 야생화도 특별한 볼거리다.또 해바라기축제장 전시장에는 문화예술 단체인 할아텍 서용선, 류장복 화가를 비롯한 등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전과 야외 조작 작품, 탄광갱도를 재현한 탄광문화 전시 및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해바라기 축제장을 더욱 흥겹게 만드는 서울뮤지컬아트센터 공연, 클래식 공연, 작은 음악회 등 풍성한 공연행사와 함께 삼림욕, 식물관찰, 동물 먹이주기, 열기구 타기, 해바라기 씨앗 나눔 환경 캠페인도 실시된다.제8회 태백해바라기 축제 27일 개막특히 올해 축제부터 늦은 저녁시간에도 해바라기 동산 둘레길 5㎞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해바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하기로 해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해바라기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는 축제기간 파란 하늘을 향한 노란 해바라기들의 환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사진동호인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태백해바라기축제는 지난 2005년 2만 5000여명을 시작으로 2009년 4만 3000여명, 2010년 4만 5000여명 등 방문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 전망이다.황창렬 대표는 “해바라기와 야생화가 연출하는 해바라기 둘레길 풍광을 위해 올해도 구와우 자생식물원에 100만송이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태백해바라기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바라기문화재단(033-55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토 정중앙 양구배꼽축제 27일 개막
- 【양구=뉴시스】 강원 양구배꼽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천변 레포츠공원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흥미로운 물놀이와 이색적인 투어로 시원하고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번 양구배꼽축제는 27일 통일의 염원과 개인의 희망이 담긴 풍등날리기, 박현빈, 장윤정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 벨리댄스, 불꽃놀이 등 개막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간다.배꼽축제 아토피분수대 인기체험행사로는 황금 메기를 잡아라, 백토도자기체험, 백토 팩 체험, 타투 서비스, 전통예절 및 다도문화 체험, 인디블루 천연염색, 핸드메이드 체험, 산채미용(비누, 삼푸)만들기 체험, 예쁜 손글씨 체험, 버블 체험, 공예공방 목공예 체험, 양구토종 민물고기 알기체험이 열린다.또 물놀이 특구로는 배꼽 물놀이, 요트 수상레저기구 물놀이체험, 래프팅 및 뗏목 체험 등이 야외수영장, 한반도섬 일원에서 열린다.전시행사로는 박수근 미술관 힘있는 강원전 2012 특별전, 양구서식 동식물 특별사진전, 야생화 전시 등이 박수근 미술관, 청소년 수련관 앞에 마련된다.특설무대와 보조무대에서 열리는 이벤트 및 공연행사는 배꼽 캠핑촌,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 배꼽 OX퀴즈, 내인생의 정중앙, 배꼽 퓨쳐스리그(대학개그동앙리 및 아마추어 팀), 우정의 배꼽무대, 신기한 마술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밖에 투어프로그램으로는 배꼽 명소 탐방, 하루에 떠나는 한반도 여행, 배꼽 출사 등은 매일 지정된 장소에서 출발한다.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국토정중앙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전국 정중앙 윷놀이 대회,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수박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이번 배꼽축제는 그동안의 축제를 통해 부족한 점을 대폭 보완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휴가는 국토정중앙 양구에서 보내는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 축제를 즐겨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아우디, 프리미엄 CUV `뉴 Q3` 국내 출시..5470만원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3`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뉴 Q3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Q3는 아우디의 첫 콤팩트 SUV 차종으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특히 도심형 특성이 강조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외관은 아우디만의 디자인 철학을 간직한 동시에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링을 통해 뉴 Q3만의 개성을 살렸다. 인테리어 역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드러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ℓ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ℓ까지 늘어나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뉴 아우디 Q3에 탑재되는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2초, 최고속도는 212km/h에 달한다. 평균 연비는 14.1km/ℓ(복합연비 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속도로에서는 16.2km/ℓ까지 향상된다. 또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은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이밖에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우드 인레이,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20GB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우퍼스피커를 포함 총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Q3는 아우디 디자인의 DNA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라며 "일상 생활과 야외 활동에 최상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Q3 발표를 위해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네모스페이스에 `Q3 큐브` 신차발표회장을 마련했다. 이 건축물은 아트디렉터이자 건축가인 한원석씨가 설계한 3층 규모의 특별 전시공간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후원했으며 공간 디자이너 라오미, 영상작가 황규백, 미술작가 김형관 등 국내 신진작가들이 아우디 Q3의 콘셉트인 공간, 성능, 디자인 등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이달 30일부터 한달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뉴 Q3 2.0 TDI의 국내 판매가격은 54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아우디 `뉴 Q3` 사진 더보기☞당신을 사로잡을 `아우디` 사진 더보기☞아우디`Q3 Jinlong Yufeng` 사진 더보기☞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사진 더보기
- 서거 3주기, `노무현이 꿈꾼 나라` 열려..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노무현재단은 지난 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전시회 `노무현이 꿈꾼 나라` 개막식을 열고 5월 한 달을 공식 추모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 [서울=뉴시스] 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전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전시된 유품과 사진 등을 관람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 한명숙, 이해찬 이사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대행, 통합진보당 심상정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당 대표와 자치단체장, 현직 국회의원 등 50여 명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이번 추모전시회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고 기념하는 것을 넘어 권위주의 해체, 권력기관 개혁, 낮고 겸손한 권력, 복지국가, 남북평화와 경제협력에 이르기까지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어떤 나라였는지 다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30여 점을 공개하는 추모전시회를 5월 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8일부터는 부산으로 옮겨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31일까지 `봉하 특별 야외전시회`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보기 ▶ 관련기사 ◀☞심상정 “노무현, 보통사람의 삶과 가장 닮은 정치인”☞노무현, `군대 이야기`에 푹 빠지다..미공개 사진 공개☞`잘 지내시나요` 노란 티셔츠로 기념하는 노무현 서거 3주기☞노무현 세뱃돈은 얼마? 盧재단 미공개 사진 3점 공개☞한 달 앞둔 노무현 3주기..‘친노’는 있다? 없다?☞문재인, 대선출마 초읽기..“노무현 3주기 이후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