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161건
- SK 최정, ‘꿈나무 후원 선수 야구용품 전달식’ 가져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와이번스 최정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꿈나무 후원 선수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최정은 지난 4월 12일(화) 프로야구의 젖줄인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양준혁 야구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최정의 기부금 2억원 중 1억원 상당이 야구 장학생 후원에 사용된다. 최정과 양준혁 야구재단은 인천, 서울, 경기, 대구, 경북, 강원지역에서 20명의 꿈나무 후원 선수를 선발했다. 선정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1년간 야구 장비, 건강 보조 식품 등이 제공된다.전달식은 최정을 비롯해 양준혁 이사장과 14명의 꿈나무 후원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용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다.최정은 “야구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해서 가까운 미래에 프로야구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면 정말로 보람될 것 같다. 그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야구 내외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밖에도 기부금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 및 은퇴 선수들이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를 가르치는 ‘최정과 함께 하는 꿈나무 야구캠프’,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초등학교 및 청소년 야구대회’ 후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 선수협, 각계 전문가로 자문위원단 구성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은 야구인, 학계, 야구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자문위원들로부터 선수협 운영방향, 제도개선, 야구저변확대, 사회공헌활동, 복지제도 등 프로야구와 야구선수에 관한 폭넓은 자문을 받게 된다.이번에 선수협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는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이종범 해설위원,서울대학교 체육학과 권성호 교수,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 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이다.선수협 자문위원들은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자문회의와 계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프로야구선수들의 권익향상에 관한 사항, 불합리한 야구관행이나 규정의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팬 서비스, 팬과 언론과의 소통, 야구저변확대, 선수복지제도, 은퇴설계 등에 대해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선수협은 자문위원들로부터 선수협 활동과 프로야구선수들에 대한 쓴소리와 솔직한 평가를 구하고, 자문위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선수협 활동방향과 선수들의 행동지침으로 삼는데 적극 반영하여 야구팬들에게 사랑 받고 야구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 ‘개국’ MBC스포츠+2, 코리안 메이저리거 집중 프로그램 신설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이종범(왼쪽부터), 박재홍, 허구연, 정민철, 김선우, 양준혁 해설위원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이석재 센터장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MBC스포츠플러스2 개국’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센터장은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서 오전 시간대 메이저리그 콘텐츠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생방송 데일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하루 동안 메이저리그 소식을 하이라이트로 보내드리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올해는 워낙 많은 코리안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뜬다. ‘코리안 메이저리그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을 신선했다.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상, 하이라이트와 전망을 모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오후 시간대에는 하나의 채널에서 소화할 수 없었던 종목들을 소화하려고 한다. 2군 프로야구나 K리그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8일 낮 12시 자사 생활정보 채널인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했다. 이는 올해 코리안메이저리거 8명의 진출에 따른 것이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허구연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등 해설위원을 구축하고, 피칭캠 3.0과 스크라이크존 등 중계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 은퇴선수 재능기부위원회 발족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코리아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 2일 12시 수원 하이엔드호텔 5층에서 ‘은퇴선수 지원 및 재능기부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회는 조혜정, 김호철, 신영철(이상 배구), 현정화(탁구), 양준혁(야구), 박찬숙(농구), 배상문(골프), 채재성(동국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직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및 교수들이다.위원회는 ▲은퇴선수 교육을 통한 전문지도자 양성 지원 ▲은퇴선수 경력개발 자문 ▲스포츠클럽을 기반으로 한 전문선수 육성시스템 구축 ▲생활체육 강습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은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을 중심으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2014년 4월 2일 설립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꿈의 체육관’을 메인시설로 사용하며, 망포중학교, 광교초등학교 등 외부 시설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22명의 지도자 대부분이 전문선수 출신이며, 각종 대회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출신도 많다. 이들은 경기 현장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기 교육을 탄탄하게 하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 강습도 실시하는 등 생활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멘토의 날’을 지정해 유명선수들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은 현재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내 ‘꿈의 체육관’을 중심시설로 배구, 농구, 탁구, 축구, 배드민턴, 치어리딩 등 6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지역 학교와 협력해 무료 체육수업 운영, 방과 후 스포츠교실 지도자 파견 등 청소년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의 자랑거리는 연계단체에 있다. 연계단체는 여성프로골퍼 기부모임인 ‘그린 메이트(Green Mate)’와 이번에 발족되는 ‘은퇴선수 지원 및 재능기부 위원회’다.그린 메이트는 국내 최초로 여성프로골퍼들이 만든 기부단체이며, 박인비, 최나연 등 15명의 프로골퍼가 속해있다.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그린 메이트의 기부금을 기반으로 새터민시설 등 소외계층에 스포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은 월 평균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정부의 ‘자립형 스포츠클럽’ 추진 정책에도 부합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올해 3년차에 접어든 하이파이브 스포츠클럽이 특색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키며, 은퇴선수 및 체육전공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발달장애인 위한 '스페셜올림픽의 밤' 18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제1회 스페셜올림픽의 밤’이 오는 18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 이하 SOK)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한 해 동안 발달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선수, 아티스트, 단체, 후원사 및 봉사자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겸했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SOK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곽재선 KG그룹회장, 방귀희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회장, 양준혁 재단이사장, 김용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을 비롯한 선수, 감독, 가족, 자원봉사자, SOK 시도지부, 종목별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나 회장은 인사말에서 “SOK는 지금까지 발달장애인 체육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5년 한해는 많은 일이 있었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대한지적장애인스포츠협회가 통합하여 명실상부 발달장애인을 대표하는 체육·문화 단체로 출범하였고 스포츠 국제활동으로, 2015 LA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2015 에콰도르 글로벌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문화예술분야로는, 평창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대표 국제발달장애예술페스티벌로 성장시켰다. 또한 대국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는 슈퍼블루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에는 이러한 큰 기조 위에 발달장애인체육 활성화,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기회확대 등을 목표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이어 “올해는 전국에 스페셜올림픽 프로그램을 파급시켜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체육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도지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스페셜올림픽 정식종목이기도 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Unified Sports)를 중점 육성함과 동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15년 스페셜올림픽의 활동에 대한 공적자, 봉사자, 후원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에서 부문별로 진흥상, 봉사상, 후원자상, 홍보상, 특별상으로 구분하여 개인 17명 6개단체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진흥상 본상에는 체육 개인부문에 강원호(역도,매곡고), 체육 단체부문에 다니엘학교(농구단체), 문화 예술 클래식부문에 오종환(바이올린), 팝부문에 임유진(키보드)이 수상하였으며 트로피와 장학금이 각 100만원씩 지급된다. 그 외에도 2015년 LA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에서 한국대표 선수단의 호스트타운 얼바인시의 총괄담당 리사 페스톨레씨와 선수단통역 자봉대표 이은희씨가 이번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스페셜올림픽 특별상과 체육부문 자원봉사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트럼펫 앙상블과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투게더위캔’ 현악 앙상블 공연이 스페셜올림픽의 밤을 열기를 고조시키고 시상식이 끝난 후 2015년 평창 스페셜 뮤직앤아트 페스티벌 참가자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위플밴드’가 화려한 팝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 위촉식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오른쪽 네번째)과 휴먼네트워크사업단 관계자들 및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 4인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외홍보실)‘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위탁을 통해 주관하고 있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이다. 대국민 멘토링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 저명인사 및 유명인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인사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씨, 가수 션씨, 전 농구선수 한기범씨, 사진작가 조세현씨, 전 야구선수 박철순씨 등이 있다. 현재 이들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강연과 야구, 농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에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씨, 탤런트 이숙씨, 전 MBC 아나운서 이정훈씨(현 베스트엠씨 대표), 개그맨 한현민씨가 ‘아름다운 멘토’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재능을 살린 맞춤형 멘토로서 멘티를 희망하는 전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은 “이제는 단순한 물적 나눔을 넘어 재능 등의 무형의 나눔, 선진화된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 위촉을 통해 인적나눔인 멘토링 활동이 전국민에게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딜로이트안진, '별들의 자선야구대회' 후원…프리미어12 주역 참가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201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회계업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 후원에 참여한 딜로이트는 올해도 (재)양준혁 야구재단과 대회 후원 계약을 체결, 대회 후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대회 관람을 비롯해 대회 진행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인재 육성과 장학금 지원 활동에 쓰이게 된다. 이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청소년 육성이라는 딜로이트의 사회공헌활동(CSR) 방향과 일맥상통한다.올해는 대회 장소를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겨 또 하나의 야구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지바롯데 이대은과 뉴욕양키스의 박효준 등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연말 따뜻한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프리미어 12를 마친 스타들과 국내 레전드급 플레이어, 연예인 등이 선수로 출전해 9이닝으로 진행된다. 양준혁이 감독을 맡는 ‘양신팀’에는 김광현(SK), 최준석(롯데)과 외국인 최초로 참가하는 니퍼트(두산) 등 현역과 조웅천, 최태원, 최익성 등 레전드 플레이어, 아나운서 박지영과 연기자 박철민 등이 라인업을 이룬다.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종범신팀’에는 박병호(넥센), 윤석민(기아), 민병헌(두산) 등 각 팀 간판 현역과 정민철, 이숭용, 김선우 등 레전드, 아나운서 배지현과 개그맨 이휘재 등 방송인들이 포함된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성경이 시구자로 나서게 돼 야구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한편 전문가 재능기부인 프로보노 활동 및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딜로이트는 식전행사에서 양준혁 야구재단이 후원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함종호 딜로이트 대표이사는 “딜로이트는 좀 더 낮은 자세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지향해 온 만큼 이번 자선야구대회를 임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축제로 함께 즐기며 서로에게 긍정의 임팩트를 남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지난해 (재)양준혁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딜로이트 사내야구팀인 ‘딜로이트 야구단’ 멤버들.(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