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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서  '스콜라스틱 스토리 & 플레이' 원어민 영어 클래스 열려
  • 더현대 서울서 '스콜라스틱 스토리 & 플레이' 원어민 영어 클래스 열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콜라스틱과 KT 키즈랜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오프라인 클래스 ‘스콜라스틱 스토리 & 플레이’가 오는 15일부터 더현대 서울 6층 Studio M에서 열린다.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6월 29일, 7월 13일, 7월 27일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는 KT 키즈랜드 오리지널 콘텐츠인 ‘스콜라스틱’ 리더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기초 표현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클래스는 지난 2월에 론칭된 ‘버디 리더스(Buddy Readers)’의 주인공 캐릭터 ‘수퍼치크’와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수업으로, 아이들이 TV 밖에서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클래스는 40개월 이상 부모와 떨어져 수업할 수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영어 기초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한다. 또한 ‘버디 리더스’의 주인공 캐릭터 ‘수퍼치크’ 가면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 수업은 영어에 관심이 많거나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7세 이하 아동에게 특히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 키즈랜드의 스콜라스틱 영어 기초 시리즈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미국 대형 출판사인 스콜라스틱과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지난 2월 론칭된 ‘스콜라스틱 시즌3’ ‘버디 리더스’를 포함해 총 5종, 440편의 영어 기초 시리즈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스콜라스틱’ 도서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는 스콜라스틱 에코백 및 도서가 증정된다.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히다.
2024.06.11 I 이윤정 기자
미술관 밖에서 만나는 몰입형 예술전시
  • 미술관 밖에서 만나는 몰입형 예술전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전시장 밖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지하철 미술관이 7월 9일까지 운영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총 53대 중 3대 전체 칸의 벽면 액자와 상단에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의 이미지가 전시된다. 마치 움직이는 미술관에 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빛의 시어터에서 마련한 지하철 미술관(사진=빛의 시어터).야외에서도 전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클림트, 가우디, 고흐 등의 명화를 LED 디스플레이로 무대 공간에 연출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6월 11일, 12일)를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을 진행 중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전시이다. 17세기 네덜란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빛의 시어터는 새 전시 개막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빛의 시어터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2024.06.11 I 이윤정 기자
환경의 달 맞아…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전시회 개최
  • 환경의 달 맞아…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전시회 개최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식당에 오며 가며 딸 아이의 작품을 보게 되니까 좋아요.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되네요.”(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서보리 삼성전기 프로)삼성전기(009150)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5일간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기 사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사진=삼성전기)이번 전시회엔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직접 제작했다. 전시회는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아이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환경신문’ 등이 전시됐다.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시회 목적을 밝혔다. 삼성전기는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하루에도 수 차례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기는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하고, 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기는 어스 아워(Earth Hour) 기념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 폐 휴대폰 수거 캠페인, 우유팩 분리 수거,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제로웨이브(ZERO WAVE)’를 진행했다. △Zero Waste(쓰레기 배출 줄이기) △Net Zero(탄소 절감하기) △Zero Water Scarcity(물 아껴 쓰기) 등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텀블러와 에코백을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FTSE4Good Index 13년 연속 선정, 국내 기업 최초 ‘DJSI 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
2024.06.11 I 조민정 기자
광고판 낮추고, 코스 개방하니 '역대급' 갤러리 입장..팬들 함성도 더 커져
  • 광고판 낮추고, 코스 개방하니 '역대급' 갤러리 입장..팬들 함성도 더 커져
  •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1번홀에서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티샷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스를 개방하고 관람 구역을 확대한 KPGA 선수권 대회가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10일 하루 전날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흘 동안 1만 2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해 2016년 이 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린 이래 최다 관중 입장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된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5000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와 ‘메이저 킹’의 탄생을 현장에서 지켜봤다.갤러리 최다 입장 기록의 원동력은 경기를 조금 더 가까운 지역에서 볼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방하고 매 라운드 이어진 다양한 팬서비스 효과다.이번 대회 기간 에이원CC와 KPGA는 갤러리의 경기 관전 편의를 위해 티잉 그라운드 주변의 광고판의 크기를 줄이거나 주변을 정리해 팬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변화된 코스 세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3,4라운드에서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경기 진행을 변경한 KPGA는 1번홀에서 관중들이 더욱 편하게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지켜볼 수 있도록 광고판의 크기를 대폭 줄였다. 일반적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있는 대회에선 티잉 그라운드 뒤쪽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관중의 경기 관전보다 기업 홍보에 더 신경을 쓴다. 이번 대회에선 티잉 그라운드 뒤쪽의 광고판 크기를 줄여 편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했다. 그 덕분에 마지막 날 1번홀 티잉 그라운드 뒤쪽에는 최대 1000명 이상이 몰려 우승 경쟁에 나선 선수들을 응원했다.코스 내에서도 카트 도로에서 페어웨이 쪽으로 2~3m씩 이동 공간을 두거나 관전 구역을 마련하는 등 팬들이 경기를 더 가까이에서 관전할 수 있도록 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전을 도왔다. 이 덕분에 팬들은 더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고, 매 홀 선수들의 멋진 샷이 연출될 때마다 환호하고 열광했다. 우승자가 탄생하는 18번홀 갤러리 스탠드는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일찌감치 마감돼 관중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연출됐다.매일 진행된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이 좋았다.KPGA는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한 미니어처 홀 포토존에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외에도 디지털 캐리커처와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바람부채 꾸미기, 팬 사인회 등에 많은 갤러리가 참여했다”라며 “18번홀에 들어선 마퀴와 갤러리 스탠드에도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팬이 몰려왔다”라고 밝혔다.KPGA 선수권 대회는 내년 제68회 대회도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이 골프장에서는 2027년까지 KPGA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18번홀 그린 주변에 자리 잡은 팬들이 우승자의 탄생을 기다리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KPGA)
2024.06.11 I 주영로 기자
에스넷그룹, ESG 친환경 활동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진행
  • 에스넷그룹, ESG 친환경 활동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 진행
  • (사진=에스넷그룹)[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에스넷(038680)그룹이 지난 7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구.빗’(지구를 구하는 블루빗)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에스넷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지.구.빗은 지구를 구하는 블루빗 약자다. 에스넷그룹 대표 캐릭터이자 고객들과 친근한 소통 매개체로 적극 활동 중인 블루빗이 이번 캠페인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이날 에스넷그룹 임직원들은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친환경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다회용 사용이 가능한 에코 복조리백, 생분해성 봉투, 집게 등으로 올림픽공원을 2시간 동안 자유롭게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조승필 에스넷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실감하고 ESG 경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에스넷그룹은 일회성에 그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0 I 이지은 기자
“아빠! 저 게임 이겼어요” 아빠 골퍼 키즈들 위한 패밀리라운지 가보니
  • “아빠! 저 게임 이겼어요” 아빠 골퍼 키즈들 위한 패밀리라운지 가보니
  •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린 에이원CC 클럽하우스에 마련된 패밀리라운지에서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KPGA)[양산(경남)=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저는 두 번 이겼어요.”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원)이 진행 중인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 2층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아이들이 게임기 앞에 모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했다. 대회조직위는 6일부터 열린 KPGA 선수권대회 기간 아이와 부모가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를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자녀를 위해 가정용 게임기와 어린이용 골프클럽 세트를 비치해 두고 아빠를 응원하러 온 아이들이 쉴 수 있게 했다.KPGA 투어에선 몇 년 전부터 자녀와 함께 대회장을 찾는 선수가 늘었다. 김홍택, 함정우, 이형준, 허인회, 김대현, 최진호, 김비오 등은 모두 아이를 둔 ‘아빠 골퍼’다. 매주는 아니어도 이따금 대회장에 자녀를 동반해 아빠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하지만, 경기에 나간 뒤에 가족은 쉴 공간이 부족해 앉을 곳을 찾아서 다녀야 했다. 대회조직위가 이번 대회에 아이와 가족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아이들은 신이 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기도 하고, TV 앞에 앉아 아빠가 나오는지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다.가족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김홍택은 “선수를 위한 편의 시설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라며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KPGA선수권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어하는 대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가장 많은 팬이 찾았다.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대회 코스의 18먼홀을 형상화했고,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의 우승 순간을 재현해놨다.최승빈은 “팬들이 미니어처 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봤다”라며 “정말 뿌듯했고 KPGA 선수권 우승자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좋아했다.이와 함께 디지털 캐리커처, 나만의 에코 백 만들기, 부채 꾸미기, 팬 사인회 등 갤러리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준비해 팬들의 즐길거리를 다양화했다.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중은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주말에는 1인 1만 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매 라운드 현장 및 온라인 티켓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미니어처 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갤러리. (사진=KPGA)
2024.06.07 I 주영로 기자
펫프렌즈, 美 '블루 버팔로' 총판계약
  • 펫프렌즈, 美 '블루 버팔로' 총판계약
  • 펫프렌즈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펫프렌즈는 4일 미국 유기농 사료 1위 브랜드 블루 버팔로의 국내 공식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 버팔로의 상품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가진다.블루 버팔로는 하겐다즈, 네이처밸리, 그린자이언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식품 기업 제너럴밀스의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다. 2022년 기준 제너럴밀스 전체 매출 중 블루 버팔로 비중은 12%를 차지한다.블루 버팔로 제품은 수의사, 식품 과학자, 동물 영양사로 구성한 팀이 개발한다.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6가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한다.펫프렌즈는 오는 7월 블루 버팔로의 고단백 브랜드인 와일드 스피릿 라인업을 먼저 국내에 론칭한다. 이후 자사 앱은 물론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블루 버팔로의 유통과 마케팅 활동 전반을 주도한다. 펫프렌즈는 펫커머스 1위라는 입지를 기반으로 단순 커머스를 넘어 직접 브랜드를 육성하고 유통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 성장 동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블루 버팔로를 시작으로 잠재력이 높은 반려동물 브랜드를 적극 발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현재 펫프렌즈는 소비자 대상의 펫커머스 사업 경계를 벗어나 유통/제조사 대상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브랜드 총판 뿐 아니라 데이터 솔루션 판매, 물류 서비스 대행 등의 서비스 출시로 유통/제조사 고객에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국내 펫 시장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화한다. 이는 생산자, 판매자,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펫프렌즈의 올해 1분기 매출과 거래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12.6% 증가한 281억원, 33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 및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국내 펫커머스는 펫프렌즈가 유일하다.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연내 BEP 달성이 전망된다.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종합몰이나 타 펫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업계 내 선도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국내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각도에서 파트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I 문다애 기자
"드디어 나온다" 볼보 EX30, 6월 말 순차 출고…주행거리 404㎞ 인증
  • "드디어 나온다" 볼보 EX30, 6월 말 순차 출고…주행거리 404㎞ 인증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을 오는 6월 말부터 순차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볼보 콤팩트 전기 SUV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EX30은 볼보의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로 지난해 글로벌 공개됐다.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 △영국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탑기어 매거진 선정 ‘2024년 최고의 EV 크로스오버’,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2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고 있다.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말 최초 공개 이후 이틀 만에 사전예약 1000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EX30은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모델로 출시한다. 산업부 인증 기준 404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 토크를 갖춰 주행 성능도 탁월하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3초다.에너지 효율의 경우 복합 전비 5.5km/kWh로, 도심 5.8km/kWh, 고속 5.1km/kWh을 각각 기록하며 에너지 효율 등급 2등급을 기록했다. 또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볼보 콤팩트 전기 SUV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은 옵션에 따라 △코어 4945만원 △울트라 5516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으로,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미포함한 가격이다.일부 외관 및 실내 옵션과 △파일럿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EX30의 국내 인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볼보코리아는 오는 6월 말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EX3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공간의 설계까지 그 동안 고객이 볼보자동차에 기대해온 모든 가치를 컴팩트한 패키지에 모두 담고 있는 모델”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가장 경쟁력 높은 가격을 책정한 만큼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I 이다원 기자
포스코이앤씨, '에코시티 더샵 4차' 금일 1순위 청약
  • 포스코이앤씨, '에코시티 더샵 4차' 금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가 6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6월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에코시티 더샵 4차 투시도‘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코시티 16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세대로 조성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에코시티 더샵 4차’는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에듀라운지, 프라이빗스터디 등 학생들을 위한 학습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키즈룸, 작은도서관(북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유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차단, 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에코시티 더샵 4차’는 견본주택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모델하우스에서는 타입별 옵션형과 기본형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2024.06.04 I 이윤정 기자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새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 공개
  • 현대카드, 에너지플러스카드 새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 공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의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에너지플러스 에코(e+Eco)’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에너지플러스 에코’는 투명 카드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디자인된 플레이트다. 끊임없이 순환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플러스의 친환경 가치를 시각화 한 것이 특징이다.에너지플러스카드는 2019년 11월 처음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에너지플러스 앱’과 함께 사용하면 할인, 적립, 결제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고 편한 ‘바로 주유’ 등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앱과 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현대카드는 이번 ‘에너지플러스 에코’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이용해 주유 이용 금액 포함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6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발급하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최대 4만원의 바로주유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에너지플러스 앱 설치 후 카드를 발급 받으면 결제 카드 등록 및 쿠폰 발급이 자동으로 완료된다. 캐시백 및 바로주유 할인쿠폰 이벤트는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에 제공된다.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주유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바로할인 보너스카드’를 제공한다. ‘바로할인 보너스카드’는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과 발급 6개월 경과 시 각 1만원씩 총 2만원을 별도 신청없이 제공 받는다.이 외 현대카드와 비자는 왕복 항공권, 부티크 호텔 숙박 등이 포함된 ‘2024 파리올림픽 폐막식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1명(동반 1인)에게 제공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3를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한편, 에너지플러스앱의 바로주유 서비스는 주유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간편 주유 서비스로 100만명 이상의 운전자가 이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1,330여 곳의 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1,600곳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2024.06.03 I 최정훈 기자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 한국 상륙…예술·기술 겸비한 '럭셔리' EV
  •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 한국 상륙…예술·기술 겸비한 '럭셔리' EV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LYRIQ)’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딜락은 기술력과 예술적 디자인을 겸비한 리릭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서울시 강남구 제너럴모터스(GM)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캐딜락 리릭 실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캐딜락)◇ 대용량 배터리· 차세대 플랫폼 적용캐딜락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더 하우스 오브 GM’에서 리릭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언론에 리릭 실차를 공개했다. 리릭은 GM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만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다.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 셀을 12개 모듈에 적용한 102kWh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65킬로미터(㎞)까지 끌어올렸다.차체 앞·뒤에는 두 개의 모터(듀얼모터)를 적용해 전·후방 무게를 균일하게 배분하고, 주행 성능도 최대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무선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 각 배터리 모듈을 독립적으로 제어하고 유기적으로 연동케 했다.리릭은 뛰어난 디자인으로 지난 2022년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캐딜락은 콘셉트카 디자인을 양산차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유려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전면에는 캐딜락 로고를 형상화한 방패 모양의 ‘블랙 크리스탈 쉴드’ 그릴을 적용해 전기차 디자인을 강조한다. 또 9개 개별 LED로 구성한 수직형 전면·후면 램프도 특징적이다. 전면부 카메라는 심리스한 그릴 디자인을 적용해 숨겼다.리릭 ‘코레오그래피 라이팅’ 기능.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탑승자가 리릭에 접근하거나 잠금을 해제하면 차량 전면의 캐딜락 로고부터 양 옆 전면 램프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캐딜락은 리릭에 ‘코레오그래피 라이팅(Choreography Lighting)’ 기능을 적용해, 주행 시작부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캐딜락 리릭은 전장 4995㎜, 전폭 1980㎜, 전고 1640㎜의 준대형 SUV다. 넓고 긴 차체에 캐딜락 특유의 직선형 캐릭터 라인을 더했다. 천장부터 완만하게 이어지는 후면 유리창과 ‘플로우 스루 루프 스포일러(Flow-through Roof Spoiler)’가 특징적이다.서울시 강남구 제너럴모터스(GM)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캐딜락 리릭 실차가 전시돼 있다. (사진=캐딜락)후면부는 캐딜락 헤리티지 모델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직선형 램프 두 개를 연동한 독특한 비주얼도 눈에 띈다.캐딜락 리릭은 △아젠트 실버 메탈릭 △스텔라 블랙 메탈릭 △크리스탈 화이트 트라이코트 △오플런트 블루 메탈릭 △래디언트 레드 트라이코드 등 다섯 가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33인치 디스플레이…신기술 조화실내 역시 기술력과 예술적 요소를 조화해 ‘럭셔리 EV’ 경험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운전석에서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앰비언트 라이트를 26개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캐딜락 전기 SUV 리릭 1열 실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디스플레이를 통해 모터, 배터리 등 핵심 구동 요소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운전대를 기준으로 왼쪽에서는 터치를 통해 트립 및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고, 오른쪽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는 차량 기능 설정 및 편의 옵션 설정을 포함해 드라이브 모드, 360도 카메라, 폰 프로젝션,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제어할 수 있다.터치가 불가한 운전대 너머로는 속도 및 구동력, 배터리 잔량, 회생제동 수준 등 주행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캐딜락은 실내에 알루미늄, 원목, 나파 가죽 등 고급 소재와 앞좌석 암레스트와 크리스탈을 가공해 만든 센터 콘솔, 퀼팅 패턴을 적용한 시트 등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사운드 시스템은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으로, 19개 스피커를 통한 풍부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캐딜락의 준대형 전기 SUV 리릭. (사진=캐딜락)리릭은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도 기본 탑재했다. 리릭 운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상태 정보, 충전 모드 및 상태·설정, 차량 진단 등을 할 수 있다.◇ 1억 넘는 전기차…31일부터 ‘아틀리에 리릭’ 전시캐딜락은 리릭을 국내 시장에 최상위 트림인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5% 기준)은 1억696만원이다. 고객 인도 시점은 오는 7월 중이다.리릭 출시에 맞춰 캐딜락은 지난 23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계약을 완료한 고객은 300만원의 계약금 트리플 할인 프로모션 혜택과 한정판 텀블러 등을 받을 수 있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도 리릭 에코백·파우치·노트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GM 한국사업장이 서울시 강남구 제너럴모터스(GM)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새단장했다. (사진=캐딜락)GM 한국사업장은 리릭 출시를 맞아 통합 브랜드 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으로 새단장하고 리릭 디자인과 기술을 표현한 전시도 진행한다. 총 7개의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아틀리에 리릭은 리릭 제작 과정과 디자인 영감의 원천, 기술력, 주행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이 비치됐다.아틀리에 리릭은 31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캐딜락은 이날부터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공개하며 전국 전시장 순회 전시도 시작한다.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책임자 전무는 “리릭은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다”며 “캐딜락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EV 리릭의 모든 것을 ‘아틀리에 리릭’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GM 한국사업장이 서울시 강남구 제너럴모터스(GM)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새단장했다. 아틀리에 리릭에 전시된 아티스트 김지현의 작품 ‘액티브 라이츠(Active Lights)’. (사진=캐딜락)
2024.05.30 I 이다원 기자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더 머니북’ 출간
  •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더 머니북’ 출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금융생활에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한다.머니북은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에서 제공한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엮어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고 있다.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에 대한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을 포함하고,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의 가격은 2만2000원이다.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월 28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00세트만 판매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별도로 출시된다. 5월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머니북, 에코백, 책갈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출판을 기념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THE MONEY BOOK CAFE)’ 팝업 이벤트가 열린다. 이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THE MONEY BOOK STORE)’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토스는 머니북 출간을 기념하여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과 토스씨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교육 대상자들에게 총 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머니북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수익금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4.05.26 I 김현아 기자
산수무늬벽돌 액자 만들기…체험으로 만나는 백제 문화유산
  • 산수무늬벽돌 액자 만들기…체험으로 만나는 백제 문화유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문화유산주간(5월 27일~6월 2일)을 기념해 국가유산청, 부여군, 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국립부여박물관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 및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체험(5월 28~6월 2일)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5월 28~31일)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5월 31일~6월 2일) △박물관 속 밴드-김뜻돌 콘서트(6월 1일) △백제문화유산 녹턴(6월 1일) 등이 있다.큐레이터가 박물관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국립부여박물관).‘홍보부스’에서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포토부스, 룰렛돌리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백제문양 전통등, 에코백, 열쇠고리 등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은 전시기획자가 직접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에서는 구름, 산, 바위, 물 등 자연 풍경으로 표현된 산수무늬벽돌을 직접 우드액자로 만들어본다.‘박물관 속 밴드-김뜻돌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의 5인조 밴드 ‘크리스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여름밤에 정림사지탑과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국악선율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024.05.25 I 이윤정 기자
'선업튀' 팝업…'선친자' 기자가 새벽 6시부터 오픈런 해보니
  • '선업튀' 팝업…'선친자' 기자가 새벽 6시부터 오픈런 해보니[르포]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어제 밤 9시부터 줄을 섰어요.”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의 입장 번호 1번을 받은 A씨가 더현대 서울에 온 시간은 전날(23일) 오후 9시. 야외 대기부터 시작해 지하통로의 대기까지. 번호표를 받기까지 약 10시간을 기다린 것이다.기자가 더현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나름 선방을 했다고 생각했으나 앞엔 약 200명의 대기 인원이 있었다. 혼자 온 방문객도, 삼삼오오 모여 온 방문객도,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온 방문객도 보였다.고등학교 1학년인 이예은 양은 아빠 이원식 씨와 함께 스토어를 찾았다. 부천에서 온 이씨 부녀는 새벽 5시 반에 도착해 대기를 시작했다. 이 양은 “사실 어제 오전 10시쯤 왔는데 입장을 하지 못해 오늘 다시 오게 됐다”며 “친구와 오려고 했는데 친구가 못 온다고 해 아빠가 같이 와줬다”고 말했다. 이 씨는 “딸이 ‘선재 업고 튀어’의 팬이라 드라마를 같이 보기 시작했고 팝업 스토어도 같이 오게 됐다. 이런 팬심이 평생 가는 것도 아니고, 한때 열심히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 같이 동참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왔다”며 “드라마로 인해서 딸과 더 사이도 좋아진 기분”이라고 웃었다.군포에서 온 김지은 씨도 드라마에 대한 팬심으로 새벽 6시부터 줄을 섰다. 김지은 씨는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며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웨이팅 등록은 24일 약 1시간 이른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됐다. 긴 대기 행렬을 고려한 것. 오전 6시 10분부터 대기를 시작한 기자가 받은 번호는 267번. 1인당 1명의 대기만 가능했다.◇‘선업튀’ 소품은 진열만, 굿즈 품절 사태전날 100번 초반대의 대기번호를 받은 방문객이 오후 12시 무렵 입장을 했다는 글을 보고 여유 있게 점심을 먹었으나, 앞 순서가 빠르게 빠지는 것을 보고 급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팝업 장소로 이동했다. 웨이팅 접수 채널에는 입장 대기/입장 임박/입장 완료 순으로 안내가 되는데, ‘내 앞 웨이팅’이 15명 안쪽임에도 입장 대기로 표시돼 마음을 놓을 뻔 했다. 이동하던 중인 오후 1시 29분 입장 안내 연락을 받았고 5분 안에 미입장시 웨이팅이 자동 취소된다는 안내문을 보고 정신없이 달려 입장을 했다. 입장을 하면 제품 목록이 적힌 종이와 솔 혹은 선재(랜덤으로 제공)가 그려진 팸플릿을 나눠준다. 팝업 장소를 둘러보며 구매를 원하는 제품에 숫자를 표시해 최종 구매를 하면 된다. 단 한 제품당 1인 2개 구매로 제한이 된다. 오후 2시가 안된 시간이었음에도 이미 품절인 제품이 다수 나타났다. 심지어 청상아리 티셔츠는 전날 품절된 후 재입고 되지 않았고 드라마 포스터 세트, 데님 에코백, 솔선 커플 키링은 품절이라고 안내됐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교통카드까지 품절됐다. 새벽같이 기다린 방문객들의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 들렸다.물론 굿즈 외에도 즐길 거리는 있다. 임솔의 집 담벼락과 대문이 재현돼 있고 플라워 패턴의 이불이 덮인 임솔의 침대도 재현됐다. 여기에 선재의 시계, 태엽시계, 사탕, 응원봉, 응원 머리띠, ‘원초적 본능’ 비디오 테이프, 휴대폰, MP3 등 드라마에 등장한 소품들이 진열됐다.여기에 이클립스 무대 의상을 입은 선재의 입간판과 벽에 크게 그려진 선재의 사진. 이 앞이 포토존이 돼 다들 인증 사진을 찍기 바빴다. 혼자 방문한 방문객들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팬심을 나누기도 했다.곳곳에선 아쉬움도 들렸다. “왜 응원봉은 안 파는 거야”, “머리띠 사고 싶다”. 굿즈로 마련된 제품보다 진열된 소품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더 당긴 것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상징하는 소품들은 진열품으로만 나열돼 아쉬움을 안겼다.2008년부터 2009년, 2023년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를 표현하는 등 즐길거리를 많이 남긴 드라마인 만큼, 협소한 팝업 장소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도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굿즈를 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새벽 웨이팅을 해 입장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드라마의 재미가 깊은 만큼, 빈손으로 돌아가는 방문객은 없었다.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 이름 하나 써 있는 명찰도 소장욕구를 불렀다. 기자와 같이 입장한 방문객들도 10만원 이상의 금액들을 결제하며 최소 포토카드 2장을 손에 쥐었다. 노란 우산, 응원봉, 타임캡슐 등에 관심이 있어 현재 마련된 굿즈 제품에 흥미가 없던 기자도 정신을 차려보니 8만원을 결제하고 있었다.팝업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계산기를 두드리며 굿즈를 샀다. 구입한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은 1장, 10만원 이상은 2장, 30만원 구매시 6종 세트로 포토카드를 증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금액을 맞춰 구매를 하는 방문객들이 다수였다. 그러나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곳곳에선 아쉬움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팝업을 찾은 드라마 팬 B 씨는 “갖고 싶었던 소품들을 굿즈로 팔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선재 업고 튀어’의 팬인 만큼 이런 공간에서 추억을 쌓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선재 업고 튀어’의 팝업이 의미 깊은 것은 방송 업계에서 이같은 선례가 없었다는 것. 드라마 방영 전 홍보 차원에서 운영하는 팝업은 있었지만,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팝업을 운영한 것은 처음이다.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렇게 팝업 스토어까지 호응 받는 뜨거운 드라마는 처음 본다”며 “잘 만든 드라마가 보여준 신드롬”이라고 전했다.
2024.05.24 I 김가영 기자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韓 10번째 매장 여의도TP점 오픈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韓 10번째 매장 여의도TP점 오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하우스 브랜드 팀홀튼은 24일 국내 10번째 매장인 ‘여의도TP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팀홀튼 여의도TP점.(사진=팀홀튼)이번 매장은 서울 핵심 오피스 상권과 주거지역,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여의도에 위치했다. 매장이 입주한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는 금융사들의 입주가 집중돼 증권시장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 6층, 지상 42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또 여의도역 지하도로와 연결돼 있어 8000명 이상의 오피스 상주 인원과 인근 유동 인구의 활발한 유입이 기대된다. TP타워 1층 정문 옆에 위치해 인근 직장인은 물론 IFC몰과 더현대 서울 등 대형 복합 상업 시설 이용객까지 누구나 즐기기 좋은 접근성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팀홀튼은 여의도TP점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팀홀튼 한정판 미니 에코백을 하루에 100개씩, 총 3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팀홀튼 한정판 리유저블백에 이은 이번 한정판 에코백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팀홀튼 로고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팀홀튼 관계자는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이자 인기 명소가 많은 여의도에 10호점을 오픈해 인근 직장인은 물론 수많은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여유로운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커피와 안락한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전략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팀홀튼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내 인구 이동이 활발한 곳으로 손꼽히는 성신여대입구역에 9호점을 신규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팀홀튼 성신여대입구역점은 1호점 신논현역점 오픈을 기념해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특별히 대여해준 주한 캐나다대사관 마스코트이자 국내 고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무철이’ 순록 인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 여행객 가방서 신경작용 가루 발견, 조사 중
  • 인천공항 여행객 가방서 신경작용 가루 발견, 조사 중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던 여행객의 가방에서 신경작용 반응이 있는 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2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일반구역 화장실에서 여행객 A씨(20대·여)가 자신의 에코백에서 성분 미상의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에코백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려고 했는데 모르는 비닐봉지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 비닐봉지가 가방에 왜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닐봉지에 든 가루는 65g이었다. 이 가루는 장비 검사에서 신경작용 반응이 나왔다. 육군 17사단 화생방 부대는 가루에 대한 정확한 성분 분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가루에 대한 정확한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가루를 살펴보면서 경찰관들에게는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 분석 결과가 나와야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오늘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했으나 해당 가루에 대한 조사 등을 위해 내일 출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신경작용제가 인체에 침입하면 단시간 내에 자율신경계통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괴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공항 전경.
2024.05.23 I 이종일 기자
엔오르, 'Gift Series'로 새롭고 재치 있는 패션 아이템 출시
  • 엔오르, 'Gift Series'로 새롭고 재치 있는 패션 아이템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션 브랜드 엔오르(ENOR)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Gift Serie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프트 시리즈는 ‘여행과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엔오르의 악세서리 아이템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었다.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된 이번 시리즈는 핸드폰 케이스 3종, 키링 2종, 그리고 에코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핸드폰 케이스는 봄,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프린트를 특징으로 하며, 측면 젤리와 후면 하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부담 없는 무게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진주비즈와 메탈 비즈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스트랩을 부착해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랩을 부착한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키링은 페이크 퍼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된 알파 인형 키링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에너지를 전달한다. 가방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과 매치하여 유니크하고 유머러스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에코백은 내추럴한 컬러감의 캔버스 소재로 제작된 미니/빅 토트백으로, 엔오르의 기본 로고 프린팅이 돋보인다. 이너 포켓을 추가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여유 있는 핸들 길이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뉴 볼캡 시리즈는 ‘NATIVE FOREST ENOR BALL CAP’의 여름과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를 반영하여 새롭게 출시되었다. 나일론, 데님, 투톤 디자인의 볼캡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쉽고, 데일리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제작되었다.한편 이번 시리즈는 엔오르 공식 홈페이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일부 입점사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5.23 I 이윤정 기자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
  •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 :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머니북은 토스가 그동안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인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해온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또,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를 선별하고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을 실었다. 이에 더해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 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의 가격은 2만2000원으로,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8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00세트만 판매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별도로 출시한다.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머니북, 에코백 및 책갈피로 구성된다. 한정판 패키지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출판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연다. 먼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 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어 드리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5.23 I 정병묵 기자
"굿즈에 서울을 담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
  • "굿즈에 서울을 담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
  •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굿즈’(Seoul Gifts)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종로와 명동, 광화문에 들어서는 공식 판매관 ‘서울굿즈샵’ 개장을 앞두고 네이버 해피빈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다.서울시와 재단이 지난해 말 출시한 ‘서울굿즈’는 공식 슬로건 ‘SEOUL MY SOUL’과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 랜드마크 등을 디자인에 활용해 만든 공식 기념품이다. 지난해 출시한 티셔츠와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굿즈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100여종 굿즈 가운데 40여 종이 대상이다. 서울굿즈는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이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 블랙핑크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의상으로 이름을 알린 한복 브랜드 ‘오우르’(OUWR)가 참여한 ‘전통문양 콜라보 라인’, 광화문 등 주요 명소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서울 랜드마크 디자인 라인’ 등 3가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굿액션’ 메뉴에서 ‘관광도시 서울이 선물하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해피빈 기부 포인트(콩)를 주는 미션을 수행하면 서울굿즈를 10% 할인가에 사전구매 할 수 있다. 사전 구매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구매한 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와 명동에 위치한 서울굿즈샵을 방문해 받아가면 된다. 사전 구매한 굿즈를 수령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굿즈샵 10% 특별 할인권도 추가 제공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서울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공식 판매관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 등 서울 시내 4곳으로 늘어난다.
2024.05.22 I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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