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188건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더 머니북’ 출간
  •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더 머니북’ 출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금융생활에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한다.머니북은 토스의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에서 제공한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엮어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고 있다.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에 대한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을 포함하고,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의 가격은 2만2000원이다.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월 28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00세트만 판매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별도로 출시된다. 5월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머니북, 에코백, 책갈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출판을 기념하여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THE MONEY BOOK CAFE)’ 팝업 이벤트가 열린다. 이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THE MONEY BOOK STORE)’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토스는 머니북 출간을 기념하여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과 토스씨엑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교육 대상자들에게 총 700권의 책을 전달했다. 머니북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수익금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24.05.26 I 김현아 기자
산수무늬벽돌 액자 만들기…체험으로 만나는 백제 문화유산
  • 산수무늬벽돌 액자 만들기…체험으로 만나는 백제 문화유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문화유산주간(5월 27일~6월 2일)을 기념해 국가유산청, 부여군, 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국립부여박물관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 및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체험(5월 28~6월 2일)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5월 28~31일)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5월 31일~6월 2일) △박물관 속 밴드-김뜻돌 콘서트(6월 1일) △백제문화유산 녹턴(6월 1일) 등이 있다.큐레이터가 박물관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국립부여박물관).‘홍보부스’에서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포토부스, 룰렛돌리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백제문양 전통등, 에코백, 열쇠고리 등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은 전시기획자가 직접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에서는 구름, 산, 바위, 물 등 자연 풍경으로 표현된 산수무늬벽돌을 직접 우드액자로 만들어본다.‘박물관 속 밴드-김뜻돌 콘서트’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의 5인조 밴드 ‘크리스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여름밤에 정림사지탑과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국악선율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024.05.25 I 이윤정 기자
'선업튀' 팝업…'선친자' 기자가 새벽 6시부터 오픈런 해보니
  • '선업튀' 팝업…'선친자' 기자가 새벽 6시부터 오픈런 해보니[르포]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어제 밤 9시부터 줄을 섰어요.”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의 입장 번호 1번을 받은 A씨가 더현대 서울에 온 시간은 전날(23일) 오후 9시. 야외 대기부터 시작해 지하통로의 대기까지. 번호표를 받기까지 약 10시간을 기다린 것이다.기자가 더현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나름 선방을 했다고 생각했으나 앞엔 약 200명의 대기 인원이 있었다. 혼자 온 방문객도, 삼삼오오 모여 온 방문객도,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온 방문객도 보였다.고등학교 1학년인 이예은 양은 아빠 이원식 씨와 함께 스토어를 찾았다. 부천에서 온 이씨 부녀는 새벽 5시 반에 도착해 대기를 시작했다. 이 양은 “사실 어제 오전 10시쯤 왔는데 입장을 하지 못해 오늘 다시 오게 됐다”며 “친구와 오려고 했는데 친구가 못 온다고 해 아빠가 같이 와줬다”고 말했다. 이 씨는 “딸이 ‘선재 업고 튀어’의 팬이라 드라마를 같이 보기 시작했고 팝업 스토어도 같이 오게 됐다. 이런 팬심이 평생 가는 것도 아니고, 한때 열심히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 같이 동참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왔다”며 “드라마로 인해서 딸과 더 사이도 좋아진 기분”이라고 웃었다.군포에서 온 김지은 씨도 드라마에 대한 팬심으로 새벽 6시부터 줄을 섰다. 김지은 씨는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며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웨이팅 등록은 24일 약 1시간 이른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됐다. 긴 대기 행렬을 고려한 것. 오전 6시 10분부터 대기를 시작한 기자가 받은 번호는 267번. 1인당 1명의 대기만 가능했다.◇‘선업튀’ 소품은 진열만, 굿즈 품절 사태전날 100번 초반대의 대기번호를 받은 방문객이 오후 12시 무렵 입장을 했다는 글을 보고 여유 있게 점심을 먹었으나, 앞 순서가 빠르게 빠지는 것을 보고 급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팝업 장소로 이동했다. 웨이팅 접수 채널에는 입장 대기/입장 임박/입장 완료 순으로 안내가 되는데, ‘내 앞 웨이팅’이 15명 안쪽임에도 입장 대기로 표시돼 마음을 놓을 뻔 했다. 이동하던 중인 오후 1시 29분 입장 안내 연락을 받았고 5분 안에 미입장시 웨이팅이 자동 취소된다는 안내문을 보고 정신없이 달려 입장을 했다. 입장을 하면 제품 목록이 적힌 종이와 솔 혹은 선재(랜덤으로 제공)가 그려진 팸플릿을 나눠준다. 팝업 장소를 둘러보며 구매를 원하는 제품에 숫자를 표시해 최종 구매를 하면 된다. 단 한 제품당 1인 2개 구매로 제한이 된다. 오후 2시가 안된 시간이었음에도 이미 품절인 제품이 다수 나타났다. 심지어 청상아리 티셔츠는 전날 품절된 후 재입고 되지 않았고 드라마 포스터 세트, 데님 에코백, 솔선 커플 키링은 품절이라고 안내됐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교통카드까지 품절됐다. 새벽같이 기다린 방문객들의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 들렸다.물론 굿즈 외에도 즐길 거리는 있다. 임솔의 집 담벼락과 대문이 재현돼 있고 플라워 패턴의 이불이 덮인 임솔의 침대도 재현됐다. 여기에 선재의 시계, 태엽시계, 사탕, 응원봉, 응원 머리띠, ‘원초적 본능’ 비디오 테이프, 휴대폰, MP3 등 드라마에 등장한 소품들이 진열됐다.여기에 이클립스 무대 의상을 입은 선재의 입간판과 벽에 크게 그려진 선재의 사진. 이 앞이 포토존이 돼 다들 인증 사진을 찍기 바빴다. 혼자 방문한 방문객들끼리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팬심을 나누기도 했다.곳곳에선 아쉬움도 들렸다. “왜 응원봉은 안 파는 거야”, “머리띠 사고 싶다”. 굿즈로 마련된 제품보다 진열된 소품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더 당긴 것이다. ‘선재 업고 튀어’를 상징하는 소품들은 진열품으로만 나열돼 아쉬움을 안겼다.2008년부터 2009년, 2023년을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를 표현하는 등 즐길거리를 많이 남긴 드라마인 만큼, 협소한 팝업 장소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도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굿즈를 사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새벽 웨이팅을 해 입장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드라마의 재미가 깊은 만큼, 빈손으로 돌아가는 방문객은 없었다.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 이름 하나 써 있는 명찰도 소장욕구를 불렀다. 기자와 같이 입장한 방문객들도 10만원 이상의 금액들을 결제하며 최소 포토카드 2장을 손에 쥐었다. 노란 우산, 응원봉, 타임캡슐 등에 관심이 있어 현재 마련된 굿즈 제품에 흥미가 없던 기자도 정신을 차려보니 8만원을 결제하고 있었다.팝업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계산기를 두드리며 굿즈를 샀다. 구입한 금액에 따라 5만원 이상은 1장, 10만원 이상은 2장, 30만원 구매시 6종 세트로 포토카드를 증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금액을 맞춰 구매를 하는 방문객들이 다수였다. 그러나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곳곳에선 아쉬움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팝업을 찾은 드라마 팬 B 씨는 “갖고 싶었던 소품들을 굿즈로 팔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지만, ‘선재 업고 튀어’의 팬인 만큼 이런 공간에서 추억을 쌓은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선재 업고 튀어’의 팝업이 의미 깊은 것은 방송 업계에서 이같은 선례가 없었다는 것. 드라마 방영 전 홍보 차원에서 운영하는 팝업은 있었지만,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팝업을 운영한 것은 처음이다.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렇게 팝업 스토어까지 호응 받는 뜨거운 드라마는 처음 본다”며 “잘 만든 드라마가 보여준 신드롬”이라고 전했다.
2024.05.24 I 김가영 기자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韓 10번째 매장 여의도TP점 오픈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韓 10번째 매장 여의도TP점 오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하우스 브랜드 팀홀튼은 24일 국내 10번째 매장인 ‘여의도TP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팀홀튼 여의도TP점.(사진=팀홀튼)이번 매장은 서울 핵심 오피스 상권과 주거지역, 대형 복합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여의도에 위치했다. 매장이 입주한 TP타워(옛 사학연금회관)는 금융사들의 입주가 집중돼 증권시장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 6층, 지상 42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또 여의도역 지하도로와 연결돼 있어 8000명 이상의 오피스 상주 인원과 인근 유동 인구의 활발한 유입이 기대된다. TP타워 1층 정문 옆에 위치해 인근 직장인은 물론 IFC몰과 더현대 서울 등 대형 복합 상업 시설 이용객까지 누구나 즐기기 좋은 접근성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팀홀튼은 여의도TP점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팀홀튼 한정판 미니 에코백을 하루에 100개씩, 총 3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팀홀튼 한정판 리유저블백에 이은 이번 한정판 에코백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팀홀튼 로고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팀홀튼 관계자는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이자 인기 명소가 많은 여의도에 10호점을 오픈해 인근 직장인은 물론 수많은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여유로운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커피와 안락한 공간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전략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팀홀튼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내 인구 이동이 활발한 곳으로 손꼽히는 성신여대입구역에 9호점을 신규 오픈하기도 했다. 현재 팀홀튼 성신여대입구역점은 1호점 신논현역점 오픈을 기념해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특별히 대여해준 주한 캐나다대사관 마스코트이자 국내 고객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무철이’ 순록 인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공항 여행객 가방서 신경작용 가루 발견, 조사 중
  • 인천공항 여행객 가방서 신경작용 가루 발견, 조사 중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던 여행객의 가방에서 신경작용 반응이 있는 가루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2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일반구역 화장실에서 여행객 A씨(20대·여)가 자신의 에코백에서 성분 미상의 가루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에코백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려고 했는데 모르는 비닐봉지가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이 비닐봉지가 가방에 왜 들어 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닐봉지에 든 가루는 65g이었다. 이 가루는 장비 검사에서 신경작용 반응이 나왔다. 육군 17사단 화생방 부대는 가루에 대한 정확한 성분 분석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가루에 대한 정확한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가루를 살펴보면서 경찰관들에게는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 분석 결과가 나와야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오늘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했으나 해당 가루에 대한 조사 등을 위해 내일 출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신경작용제가 인체에 침입하면 단시간 내에 자율신경계통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파괴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공항 전경.
2024.05.23 I 이종일 기자
엔오르, 'Gift Series'로 새롭고 재치 있는 패션 아이템 출시
  • 엔오르, 'Gift Series'로 새롭고 재치 있는 패션 아이템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션 브랜드 엔오르(ENOR)는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Gift Serie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프트 시리즈는 ‘여행과 선물’이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엔오르의 악세서리 아이템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되었다.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된 이번 시리즈는 핸드폰 케이스 3종, 키링 2종, 그리고 에코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핸드폰 케이스는 봄,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프린트를 특징으로 하며, 측면 젤리와 후면 하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부담 없는 무게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진주비즈와 메탈 비즈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스트랩을 부착해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랩을 부착한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키링은 페이크 퍼 원단을 사용하여 제작된 알파 인형 키링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에너지를 전달한다. 가방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과 매치하여 유니크하고 유머러스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에코백은 내추럴한 컬러감의 캔버스 소재로 제작된 미니/빅 토트백으로, 엔오르의 기본 로고 프린팅이 돋보인다. 이너 포켓을 추가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여유 있는 핸들 길이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뉴 볼캡 시리즈는 ‘NATIVE FOREST ENOR BALL CAP’의 여름과 어울리는 소재와 컬러를 반영하여 새롭게 출시되었다. 나일론, 데님, 투톤 디자인의 볼캡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쉽고, 데일리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제작되었다.한편 이번 시리즈는 엔오르 공식 홈페이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일부 입점사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5.23 I 이윤정 기자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
  • 토스, 금융생활 안내서 ‘머니북’ 출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담은 ‘더 머니북 :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머니북은 토스가 그동안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인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해온 콘텐츠들을 엮어서 재구성한 책이다. 저축, 소비, 투자, 대출, 부동산, 세금, 보험, 연금 등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금융 분야의 기본 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또, 토스 사용자가 꼽은 ‘금융이 궁금한 순간’ 100가지를 선별하고 금융·경제 전문가 27명의 답변을 실었다. 이에 더해 중요한 경제 용어 354개의 뜻풀이를 수록했다. 총 464쪽으로 구성된 머니북의 가격은 2만2000원으로, 토스 앱 내 ‘토스페이’ 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28일부터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00세트만 판매하는 한정판 패키지도 별도로 출시한다. 27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머니북, 에코백 및 책갈피로 구성된다. 한정판 패키지의 가격은 3만9800원이다.출판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연다. 먼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프리미스‘에서 ‘더 머니북 카페’ 팝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더 머니북 스토어’ 부스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금융,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라며 “풍성한 금융 콘텐츠로 채운 머니북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안내서가 되어 드리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5.23 I 정병묵 기자
"굿즈에 서울을 담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
  • "굿즈에 서울을 담다"… '서울굿즈'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
  • (사진=서울관광재단)[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굿즈’(Seoul Gifts)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 종로와 명동, 광화문에 들어서는 공식 판매관 ‘서울굿즈샵’ 개장을 앞두고 네이버 해피빈 기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는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다.서울시와 재단이 지난해 말 출시한 ‘서울굿즈’는 공식 슬로건 ‘SEOUL MY SOUL’과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 랜드마크 등을 디자인에 활용해 만든 공식 기념품이다. 지난해 출시한 티셔츠와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굿즈는 심미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100여종 굿즈 가운데 40여 종이 대상이다. 서울굿즈는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 3인이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 블랙핑크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의상으로 이름을 알린 한복 브랜드 ‘오우르’(OUWR)가 참여한 ‘전통문양 콜라보 라인’, 광화문 등 주요 명소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서울 랜드마크 디자인 라인’ 등 3가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는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 ‘굿액션’ 메뉴에서 ‘관광도시 서울이 선물하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캠페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해피빈 기부 포인트(콩)를 주는 미션을 수행하면 서울굿즈를 10% 할인가에 사전구매 할 수 있다. 사전 구매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구매한 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와 명동에 위치한 서울굿즈샵을 방문해 받아가면 된다. 사전 구매한 굿즈를 수령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울굿즈샵 10% 특별 할인권도 추가 제공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서울굿즈는 다음 달 4일부터 공식 판매관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 등 서울 시내 4곳으로 늘어난다.
2024.05.22 I 이민하 기자
“순환자원 연료 사용률 66%까지… 한일현대, 친환경 설비로 탄소배출 저감
  • [르포]“순환자원 연료 사용률 66%까지… 한일현대, 친환경 설비로 탄소배출 저감
  • [영월(강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탄소 배출은 줄이면서 에너지 순환을 2배가량 획기적으로 늘리게 됩니다.”강원도 영월에 있는 한일현대시멘트(006390) 영월공장. 지난 16일 찾은 이곳에는 지난 1월 완공된 2호 킬른(소성로)의 파이로 로터 설비가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뜨거운 열을 발산하고 있었다. 박진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공장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유럽 시멘트 공장보다 순환 자원 연료 사용률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유연탄 대신 순환자원 투입…내년 초 유럽 평균보다 높은 66% 목표시멘트는 석회석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몇 가지 부원료와 섞어 1450℃의 높은 열을 가하면 시멘트 직전 단계인 클링커로 재탄생된다. 시멘트 제조공정의 핵심인 소성 공정이다. 1450℃ 이상의 고열을 내는 과정에서 당연히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할 수밖에 없고 다량의 탄소도 배출된다. 시멘트 산업이 환경오염산업 중 하나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전경(사진=한일현대시멘트)1450℃의 열을 내기 위해서는 주로 유연탄을 활용한다. 하지만 이곳 영월공장은 다르다. 공장 한켠에 최근 순환자원 보관 시설을 지어 4000t에 이르는 순환자원을 보관해뒀다. 폐타이어, 합성수지 등 일견 쓸모없는 폐자원 같지만 영월공장에서는 훌륭한 연료 자원이 된다. 유연탄의 사용을 줄이고 필요 없게 된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다만 기존 공장 설비로는 순환자원 연료를 완전 연소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순환자원 연료를 완전연소 하기 위해서는 유연탄보다 더 많은 연소 시간이 필요해서다. 영월공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설비 구축에 198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2호 킬른의 예열탑을 개조해 설치한 파이로 로터는 순환자원을 훌륭한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주는 핵심설비다. 연소시간을 늘려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순환자원 연료 사용률이 약 36% 수준인 영월공장은 2호 킬른 가동으로 50%대까지 사용률을 높였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는 1호 킬른 파이로 로터까지 제 역할을 하게 되면 사용률은 66%까지 확대된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유럽 시멘트 공장의 순환자원 연료 사용률 평균(52%)보다 높은 수치다. 순환자원을 쓰는데도 탄소 배출량은 약 7.6%, 질소산화물은 약 11% 각각 줄이는 결과까지 얻었다.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제2킬른에 설치된 순환연료 연소 보조 설비(사진=한일현대시멘트)최철운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생산관리팀 팀장은 “1992년 준공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국내 시멘트 공장 중 가장 최신 설비를 보유한 곳”이라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멘트 공장의 소성로를 개조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순환연료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회석 등 천연원료도 순환원료로 대체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폐열도 다시 보자…ECO 발전으로 4.8만 세대 연간 전력량 재창출한일현대시멘트의 친환경 경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순환자원 재활용 설비, 폐열을 활용한 에코전 설비,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 염소더스트 재활용 시설 등 친환경 설비 전반을 도입했다. 심지어 석회석을 이동할 때 날리는 먼지를 막기 위해 약 8㎞에 달하는 밀폐 컨베이어 벨트로 운반한다. 지난 4월 완공한 에코발전 설비는 소성 공정 이후 버려지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치로 1050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소성공정 이후에 발생하는 배기가스도 300℃ 이상의 고온을 품고 있는 에너지원이다. 영월공장은 열을 활용해 증기를 생산, 증기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다른 발전설비보다 경제적이고 대기 오염물질 발생이 없는 에코발전은 더할 나위 없이 친환경적이다. 한일현대시멘트 관계자는 “영월공장의 에코 발전설비는 연간 약 14만 ㎿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라며 “영월공장 전기 사용량 중 30%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라고 설명했다. 1년간 4만8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영월공장에는 7㎿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도 설치해 전기 효율도 높였다. 야간에 전기를 충전하고 주간에 전기를 사용해 연간 약 3억원을 아끼고 있다.석회석 등 시멘트 원료를 소성하는 소성로(사진=김영환 기자)염소더스트를 처리해 비료로 만드는 ‘염소더스트 수세 설비’도 최근인 5월 완공돼 현재 테스트 가동 중이다. 염소더스트는 소성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주기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설비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납, 카드뮴, 구리, 수은 등의 중금속을 포함한 염소더스트는 수세설비를 통해 염화칼륨으로 만들어져 비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이 밖에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선택적 비촉매 환원기술(SNCR·Selective Non-Catalytic Reduction), 전기 집진기와 백필터 등은 비산 먼지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박 공장장은 “건자재 수요 감소 등 시멘트 업계가 처한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탄소중립은 더 이상 투자를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24.05.20 I 김영환 기자
한우·수산물…1770년부터 이어온 명물 천지 함평천지전통시장
  • 한우·수산물…1770년부터 이어온 명물 천지 함평천지전통시장[전국시장자랑]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함평 중심부에 위치한 함평천지전통시장은 1770년부터 고문서에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전국 5대 우시장으로 손꼽히는 함평 우시장이 이곳에서 열려 한우로도 유명하고 함평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과 함평, 목포, 무안 바다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수산물 등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곳이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다만 장날인 2·7일을 제외하고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고심이 많았다. 함평천지전통시장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장날을 만들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토요일애(愛) 놀장’과 ‘나왔소 프리마켓’을 탄생시켰다. 매주 토요일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고 노점 공간에는 색다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들어선다. 주말에도 북적이는 함평천지전통시장만의 특별한 ‘장날’이 새로 열린 것이다. 지역 주민과 시장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의 날이 조성됐다.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새롭게 도약한 함평천지전통시장의 올해 목표는 ‘지역주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형 시장’이다. 지역 단체, 기관, 학교와 협업을 진행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공모전’을 적극 반영했다.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한 시장 사업이나 온라인 홍보 등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었다. 시장은 이를 함평축제재단과 협업해 시장 문화공연을 마련함과 동시에 홍보를 통해 시장으로 관광객을 유도했다.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한 행사 성공에 힘입어 매주 토요일 ‘토요일애(愛) 놀장’도 개최했다. 시장 중앙 광장에 공연 무대가 생기고 노점 공간에 프리마(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켓이 들어서면서 장날이 아닌 주말에도 시장이 점차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토요일애(愛) 놀장’은 매월 다른 주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는데 특히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한 문화 공연 및 짚공예품 만들기, 에코백·머그컵 꾸미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나왔소 프리마켓’은 입점비를 따로 받지 않고 외부 상인들이 자유롭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기존 상설 점포와 품목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 모집에 신경을 썼다. 초기에는 시장상인들이 방관적이었으나 상인들의 반응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했고 장날에 시장을 찾는 단골고객들에게 ‘토요일에도 놀러 오세요’라고 말하며 주도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은 터미널이 가깝고 함평의 중심지에 위치해 외부 방문객이 많다. 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 활성화와 직결되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함평천지전통시장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토요일애(愛) 놀장’ 행사를 진행했는데 지자체, 지역단체 등과 협력하면 길이 열린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2024.05.19 I 김영환 기자
'선(善)취력' 가진 MZ 소비자, 유통업계 자원순환 캠페인 주목
  • '선(善)취력' 가진 MZ 소비자, 유통업계 자원순환 캠페인 주목
  •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최근 소비자의 ‘선(善)취력’을 불러 일으키는 유통업계의 다양한 캠페인들이 주목받고 있다.선(善)취력이란 먼저 선함을 취하려는 힘이란 의미로, 도덕적 감수성과 능동성을 기반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MZ세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MZ세대가 SNS를 통해 환경 관련 정보나 가치소비, 친환경 활동 등으로 인한 개인의 성취감을 활발히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것과 같은 ‘미닝아웃’ 활동 역시 선취력을 추구하는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다.특히 환경에 대한 문제 의식과 감수성은 어릴 때부터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변화를 지켜본 MZ세대 사이에서 보다 자연스럽다. 알바천국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84.1%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MZ세대 비율도 70%에 달한다.이를 증명하듯 최근 자원순환이나 일회용 포장재 감축 등을 위해 유통업계에서 마련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이 선취력을 가진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한국 코카콜라 제공.한국 코카콜라는 일상 속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은 올해 시즌5를 이어간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원더플 캠페인은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 투 보틀 순환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매 시즌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즐거운 캠페인 미션과 자원순환에 걸맞은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시즌 4에서는 참여 경쟁률 11:1, 캠페인 완주율 88%을 보이며 높은 소비자 참여도를 입증했다.이달 9일부터 시작한 원더플 캠페인 시즌5는 개인 및 단체 총 2700팀을 모집한다. 캠페인 미션을 완료하면 재생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1.2L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원더플 사이드 테이블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등도 제공한다.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용기가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8729;세척해 원료로 만들고,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수거용 박스가 제공되며 30개 이상의 햇반 용기를 담아 돌려보내면 된다. 업사이클링된 제품은 추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쓰인다.락앤락 제공.락앤락은 자원 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에 시작한 러브 포 플래닛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이번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제조사와 관계 없이 안 쓰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락앤락의 ‘감탄용기’를 제공한다. 감탄용기는 옥수수, 밀 등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에코젠 프로를 몸체에 활용했으며 뚜껑 원료에 우드파우더를 넣어 자연미를 더했다. 스타벅스 제공.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월 10일마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시 2개의 에코별을 증정하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친환경 동참에 대한 감사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을 개편한다. 더 많은 소비자 동참을 이끌어내고 개인 다회용 컵 이용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자원순환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일(1)회용 컵 없는(0)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동참 고객에게 머그, 텀블러, 커피박 화분 키트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해왔다. 지난 6년간 캠페인 참여 혜택을 누린 고객은 총 100만명 이상에 이른다.
2024.05.17 I 문다애 기자
"尹대통령 취임 2주년"…손목시계·에코백 등 굿즈 나온다
  • "尹대통령 취임 2주년"…손목시계·에코백 등 굿즈 나온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14일부터 손목시계와 문구류 등 기념상품(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손목시계 6종 중 4종(색상별).(사진=대통령실)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상징체계가 새겨진 손목시계 6종과 발달장애 예술인들과 협업한 생활용품 및 문구류 10종을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대통령실 굿즈는 윤석열 정부의 ‘따뜻한 정부’ 기조를 반영해 기획됐다. 어린이정원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 파우치, 유리컵, 메모지 등이 판매된다.대통령실 손목시계는 남성용 4종과 여성용 2종으로 다음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6만원대다. 발달장애 예술인과 협업한 에코백은 6500~7500원, 파우치는 7000원, 메모지는 1000원, 스티커는 1500원, 리유저블컵은 1만3000원에 판매된다.에코백·파우치·메모지·스티커 등 발달장애 예술인 협업 대통령실 굿즈.(사진=대통령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비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 특색있는 상품이나 다양한 사회계층을 도와 홍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굿즈는 용산어린이정원 팝업존 외에도 기존 청와대 기념품 판매 장소였던 사랑채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된다. 대통령실은 국민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추가 판매 방식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4.05.14 I 공지유 기자
경기도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둘레길 등 경기관광 홍보
  • 경기도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둘레길 등 경기관광 홍보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투어패스와 둘레길 등 경기관광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국제관광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린다.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운영한 경기도 홍보관 모습.(사진=경기도)경기도·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홍보관에서 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9 I 황영민 기자
'파묘' 천만 여운은 안 끝났다…6월 성수동에 '힙한 것'이 뜬다
  • '파묘' 천만 여운은 안 끝났다…6월 성수동에 '힙한 것'이 뜬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SM브랜드마케팅과 함께 영화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연다.영화 ‘파묘’가 SM브랜드마케팅과 함께 6월 14일(금)부터 6월 23일(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를 선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이번 전시는 개봉 시점이 지난 이후 열리는 만큼, ‘파묘’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 및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영화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전시존과 포토존, 그리고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스틸컷과 영상 등 자료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판매되는 ‘파묘’만의 독창적인 굿즈와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먼저 전시존 및 포토존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주요 장소들이 디테일하고도 사실감 넘치게 구현돼있다. 극중 등장 인물인 상덕(최민식 분), 화림(김고은 분), 영근(유해진 분), 봉길(이도현 분)의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는 ‘대살굿판’부터 박근현(전진기 분)의 관이 안치된 영안실, 수직으로 세워진 험한 것(김민준, 김병오 분)의 관과 커다란 주목이 자리한 산 정상의 모습까지 담아내 방문객들을 순식간에 ‘파묘’의 현장으로 초대한다.영화 ‘파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녹여낸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모자, 티셔츠, 에코백 등 패션잡화는 물론 휴대폰 케이스, 미니어처 관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축경이 새겨져 비는 물론 ‘험한 일’까지 막아낼 수 있는 우산, ‘파묘’의 콘셉트를 향으로 구현해 낸 인센스 스틱 등 이색 굿즈도 준비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영화 속 4인의 ‘묘벤져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미션 완료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마련돼있다. 굿즈 구성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쇼박스 및 ssoak 스토어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내에서 오컬트 영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가에서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 베이징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기록적인 판매를 달성하고 있는 VOD와 각본집까지, ‘파묘’의 면면이 모두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6월 전시 운영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은 물론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에서 VOD 서비스로도 관람할 수 있다.
2024.05.09 I 김보영 기자
기차로 사찰 여행 떠나요…코레일관광개발 '템플트레인' 출시
  • 기차로 사찰 여행 떠나요…코레일관광개발 '템플트레인' 출시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당일 여행으로 가는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긴 일정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1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 일자는 6월 8일 하루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초여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8코스로 구성됐다. 여행지역은 충북(영동, 청주), 충남(공주, 금산), 경북(구미, 김천) 등이다.충북 반야사는 월류봉과 영동 와인터널, 영국사는 옥계폭포·레인보우힐링센터, 용화사는 초정행궁·문화제조창 등을 연계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충남 공주 갑사의 염주 만들기, 금산 신안사의 깻잎 쿠키 만들기, 공주 한국문화연수원(마곡사)의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경북 도리사는 금오산케이블카를, 직지사는 국립김천치유의숲을 연계했다.서울역에서 오전 7시 40분경 출발하는 전용 테마열차에 탑승한 후 각 목적지로 이동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및 관광을 즐기고 돌아오는 일정이다.상품가는 1인 8만 3000원부터로 왕복 열차료, 관광지 간 연계 차량비, 템플스테이 참가비,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다. 식사 제공 코스가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원하는 사찰 또는 지역을 골라 취향껏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더 자세한 일정이나 예약 등의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7 I 김명상 기자
롯데백화점, 민주킴&파쿠아 동시 팝업 진행
  • 롯데백화점, 민주킴&파쿠아 동시 팝업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Z세대를 위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 ‘파쿠아(PAKUA)’의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에서 진행하는 ‘민주킴’&‘파쿠아’ 팝업스토어 전경 & 구경하는 고객들. (사진=롯데백화점)‘파쿠아(PAKUA)’는 K 패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민주킴’에서 Z세대 고객을 위해 새로이 론칭한 세컨 브랜드다. ‘파쿠아(PAKUA)’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주문을 의미한다. Z세대를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인 만큼 활동적이면서 편안한 스타일을 지향한다.이번 팝업은 새로 출시한 브랜드인 ‘파쿠아’의 상품뿐만 아니라, ‘민주킴’의 인기 상품도 동시에 선보인다. ‘민주킴’은 한국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컬렉션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K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H&M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이탈리아 수첩 브랜드 ‘몰스킨(moleskin)’ 과 협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팝업 행사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6일부터 26일까지 약 20일간 진행한다. 우선, ‘파쿠아’ 팝업스토어는 전체적으로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파쿠아는 포토존을 활용한 SNS 이벤트, 당일 구매고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민주킴은 구매 고객 대상 일러스트 티셔츠, 에코백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민주킴’은 SNS 등을 통해 72만의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라며 “롯데백화점이 K-패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K-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7 I 신수정 기자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 구축..생분해성 포장재 상용화
  •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 구축..생분해성 포장재 상용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은 생분해성 포장재 공정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Dongsung Chemical Bioplastic Complex)’를 울산공장에 구축하고 29일 오픈식을 개최했다.오픈식에는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을 비롯해 우충길 울산 서울주소방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백진우·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는 동성케미컬이 생분해성 포장재 ‘에코비바(ECOVIVA®)’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에 걸쳐 구축한 이노베이션 테크센터로 에어캡, 비드폼, 멀티레이어 필름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29일 동성케미컬 울산공장에서 열린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 오픈식에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우충길 울산 서울주소방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백진우 동성케미컬 대표이사, 진인주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 회장,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이사. (사진=동성케미컬)동성케미컬은 지난 2022년 에어캡, 최근 국내 최초 비드폼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를 오픈, 본격적으로 ‘에코비바’ 제품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 아이스팩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국내 시장에 콜드체인 물류 포장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에어캡은 택배, 비드폼은 전기전자·스포츠용품, 멀티레이어 필름은 산업용을 추가 개발해 제품 용도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다.동성케미컬의 ‘에코비바’는 100% 바이오매스 원료 기반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로 석유화학 원료 기반 포장재의 보냉, 완충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은 오픈식 기념사를 통해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폴리머 테크센터로 앞으로 석유화학 기반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포장재를 개발해 환경은 물론 인류의 편리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30 I 하지나 기자
파우치부터 머그컵까지…'궁중문화축전' 굿즈로 만난다
  • 파우치부터 머그컵까지…'궁중문화축전' 굿즈로 만난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축전의 10주년을 맞이해 신규 전통문화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2023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처음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의 신규 품목과 더불어 총 23종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준비했다.‘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사진=한국문화재재단).‘모두의 풍속도’ 시리즈는 궁중문화축전의 대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활용한 문화상품이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3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 키링, 스티커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올해 궁중문화축전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상품도 선보인다. 텀블러, 유리컵, 에코백 등 실용적인 상품군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민화를 활용한 컵받침과 머그컵 △십장생을 활용한 소주잔과 가죽 참 장식 △댕기를 활용한 가방 등을 선보인다.‘궁중문화축전’ 10주년 굿즈(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4.04.26 I 이윤정 기자
키움히어로즈, 25일 KIA전 'SGC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 키움히어로즈, 25일 KIA전 'SGC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25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SGC그룹과 함께 ‘SGC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SGC 파트너데이는 올해로 4년째 플래티넘 파트너로 함께하는 SGC그룹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SGC에너지·SGC E&C(구 SGC이테크건설)·SGC솔루션 등 SGC 임직원 300여명이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전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SGCx키움히어로즈 에코백, 글라스락 픽업 텀블러, 글라스락 제품 등을 선물한다.경기 중에는 ‘SGC퀴즈퀴즈’, ‘SGC댄스타임’, ‘SGC사다리게임’, ‘SGC럭키글라스’ 등 이닝 이벤트를 통해 글라스락 퓨어 캔디핑크 6조 세트, 클래식 레트로 에디션 10조 세트, 오펫 영화관 노즈워크, 그리들팬 IH 30CM 등을 선물한다. 이날 시구는 SGC E&C 기업문화팀 이종민 매니저가 하고, 토건팀 이준규 매니저가 시타를 맡는다.이종민 매니저는 “시구 기회를 준 SGC 및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시즌 초 좋은 기세로 선전하고 있는 키움히어로즈가 가을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한국 시리즈에 진출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SGC는 키움히어로즈와 4년 연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에 따른 후원과 마케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선수단 헬멧 좌측에 SGC에너지, 수비 모자 좌측에 SGC,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와 SGC E&C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로고를 부착한다. 또한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외야펜스에 SGC 광고를 노출한다.SGC그룹은 사업형 지주사 SGC에너지를 필두로 에너지, 건설, 생활유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생활 속 친환경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4.23 I 이석무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