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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클릭)이하늘 "거지같은 인기가요, 출연 정중히 사양"
  • (와글와글 클릭)이하늘 "거지같은 인기가요, 출연 정중히 사양"
  • ▲ 이하늘, 이하늘 트위터 [이데일리 편집부]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지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이하늘은 이 글에서 자신들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못한 배경에 대해 털어놓으며 인기가요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강심장`을 안하면 자기네 방송에 출연 안시켜주신다며 스케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을 보내게 해주셨다” 며, SBS 인기가요 측은 출연 대가로 자사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뜩이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에 우리말고도 한번의 무대가 아쉬운 다른 후배가수들이 이런 공갈압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참 씁쓸하다” 며 “가수들을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인기가요 출연을 정중히 사양한다” 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SBS인기가요측은 "사실과 다르다. DJ DOC는 다음 주 컴백 무대가 예정돼 있다"며 이하늘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 글을 접한 대다수 팔로어들은 “SBS가 또 한 건 했다” “SBS는 원래 그런 방송이에요. 이해하세요” “SBS는 각성해라” 등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방송국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이하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맞는 말만 하는 보기 드문 가수” “저런 쓴소리 내뱉을수 있는 연예인은 DJ.DOC밖에 없다” “역시 하늘이형!!” 이라며 부조리한 현실에 용기있게 대항하는 이하늘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또 일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DJ DOC가 공중파에서 퇴출 되진 않을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강용석의원 `버티기`에 네티즌 `싸늘`☞(와글와글 클릭)엄기영, 한나라당 카드로 강원지사 출마?☞(와글와글 클릭)정세균 대표 "사퇴하겠다"
2010.08.02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강용석의원 `버티기`에 네티즌 `싸늘`
  • (와글와글 클릭)강용석의원 `버티기`에 네티즌 `싸늘`
  • ▲ 강용석 의원[이데일리 편집부] 성희롱 발언 파문으로 퇴출위기에 놓인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당 윤리위가 취한 `강제 출당` 권고를 수용할 수 없음을 시사하며 당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할 방침이다. 강의원은 2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열릴 자신의 징계안 상정을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 더불어 중앙일보와 매일경제 두 언론사에 보도한 내용 중 “사모님만 없었으면 대통령이 네 번호도 따갔을 것” 이란 발언은 자신이 아닌 동석한 남학생이 말한 것으로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또 “아나운서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한다”는 발언 또한 취재기자가 해당 학생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고 게재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언론사에서 반론보도를 게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원은 “성희롱 발언을 최초 보도한 기자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며 “이 같은 내용을 당 지도부 인사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설명했다” 고 밝혔다. 이로써 강의원은 2일 자신의 제명 처분을 결정한 당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하며 일단 `버티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들 반응 또한 싸늘하다 “조카뻘 아이들에게 책임을 전가 할 셈이냐” “7.28선거 끝나니 이제야 구상했던 강용석 구원 시나리오가 터지는 군요” “비단 이것만 가지고 강의원의 자질을 문제 삼은게 아닌데, 본인이 했던 다른 발언들은 다 잊어 버리셨나보군요” “벼랑 끝에 몰리긴 몰리셨나보네요. 구차하게 이렇게 까지 하는걸 보니...”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발언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이를 확인도 안하고 게재한 언론사나 대학생들도 문제다.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인생이 매장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참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며 강용석 의원에게도 반론의 여지를 남겨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강의원의 성희롱 발언파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엄기영, 한나라당 카드로 강원지사 출마?☞(와글와글 클릭)정세균 대표 "사퇴하겠다"☞(와글와글 클릭)김성주 회장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들 한심"
2010.08.02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엄기영, 한나라당 카드로 강원지사 출마?
  • (와글와글 클릭)엄기영, 한나라당 카드로 강원지사 출마?
  • ▲ 엄기영[이데일리 편집부] 엄기영 전 MBC 사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지사에 출마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 전 사장이 한나라당 핵심관계자와의 만남에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 라는 입장을 전한 것이 강원지사 출마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 평창에서 초등학교를 나오고 춘천고를 졸업한 엄 전 사장은 지난 7.28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으로부터 태백-영월-평창-정선 후보직을 제안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의 후보직 고사로 인해 이는 실현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엄 전 사장이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 전해지며 그가 현재 직무정지 중인 이광재 지사의 형이 확정될 경우 강원지사 후보로 출마하려는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다. 또 한나라당의 핵심관계자도 “이광재 지사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내에 엄 전 사장을 지사 후보로 영입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고 밝혀 엄 전 사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지사에 출마할 가능성이 큼을 확인시켜줬다. 실제로 엄 전 사장은 7·28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 중 한나라당 소속인 철원-화천-양구-인제의 한기호 후보와 태백-영월-평창-정선의 염동열 후보를 찾아 격려한바 있다. 이같은 추측에 엄 전 사장측은 “강원도를 위해 일하고 싶은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없다” 고 말해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강원도를 위해 봉사한다는 사실이 중요한데 사람들의 관심은 한나당을 택하느냐, 민주당을 택하는냐에 쏠려있어 아쉽다” 고 말해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움을 나타냈다. 그러나 엄 전 사장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다음달 27일까지 대법원에서 이광재 강원지사의 형이 확정되는 순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엄 전 사장을 잡기위한 또 한번의 물밑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엄 전 사장의 한나라당 영입설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MBC에 있을때와는 전혀 딴판이네요. 그때는 여당에 저항하는 인상을 줘서 좋았는데... 결국 한나라당인가요?” “정치는 하지 않길 바랬는데.. 결국 정계로 가시는 군요” “강원도민의 민심을 잘 판단하세요. 이계진씨 같이 될 수도 있어요” “김칫국을 너무 빨리 드시는건 아닌지. 이러다 무죄 판결나면 어쩌시려고...”“그렇게 당하고도 한나라당이 좋으세요?” 등의 의견을 보여 엄 전 사장의 정치입문과 한나라당의 입당에 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반면 “어느 당에 입당하든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선택은 존중돼야 한다. 비록 현 정부에서 핍박을 받았다 해도 강원도를 위해서라면 한나랑에 입당 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무조건 당론에 따르지 않고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하는 그런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실 꺼라 믿는다” 는 기대에 찬 목소리도 있었다.
2010.08.02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정세균 대표 "사퇴하겠다"
  • (와글와글 클릭)정세균 대표 "사퇴하겠다"
  • ▲ 정세균 대표 [이데일리 편집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7.28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통감해 대표직을 사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에서 패배했으니 책임져야 한다는 여론이 있고 그러면 당대표인 내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니냐” 며 당 대표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박주선 최고위원이 선거참패의 책임을 물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자 정 대표가 “내가 물러나고 나머지까지 다 같이 물러나면 혼란스러우니 나 혼자 하는 것으로 매듭짓겠다” 고 말해 정 대표의 사퇴의지 거듭 확인케 했다. 그러나 정 대표의 사퇴결정은 주말을 거치면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의 사퇴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들이 당 운영 혼란을 이유로 만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격론 끝에 향후 거취를 좀 더 생각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고 끝이 났으나 현재 비주류측 의원 모인인 쇄신연대는 정 대표의 사퇴표명 이후 당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져 정 대표의 사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김성주 회장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들 한심"☞(와글와글 클릭)누드비치 vs 누드 산림욕☞(와글와글 클릭)조전혁 `헌재 판결`에도 논란 지속
2010.07.30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김성주 회장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들 한심"
  • [이데일리 편집부] 여성기업인 김성주 성주D&D회장이 30일 전경련 하계 제주포럼에서 한 강연내용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김 회장은 이 포럼에 강연자로 나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가 아니라 여성이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 라며 “여성들은 남자탓, 사회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 강인해져서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나라 상류층 딸, 며느리들이 아침부터 고급식당에 가서 노닥거리면서 어디 쇼핑할지, 어디서 놀지만 생각하는 것을 보면 가슴을 치게 된다” 며 “이런데서 자란 아이들이 무엇을 하겠느냐”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이스라엘, 스웨덴 여성들처럼 강해질 것” 이라며 “남자들만 억울하게 2~3년씩 군대에 붙들어 놓지 말고 군대제를 직업군인제로 바꿔 여성도 군대를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는 이색적인 발언을 했다. 또 그녀는 “서구 여성들은 얼마나 부지런한지 우리나라 여성보다 10배는 더 일하고 있다” 고 말하며 “대학나오고 유학까지 가서 공부한 여자가 사회탓을 하면서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주장, 여성의 사회 참여를 적극 역설했다. 이 같은 김회장의 강연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성주 회장 자체야 말로 `페미니즘의 좋은 예`”라며 "멋지다“ ”같은 여자지만 진짜 부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분이다“라는 동조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남성들의 반응이 이례적으로 뜨거웠다. 김선*님은 “김성주 회장을 여성부 장관으로 세우자”고 말하며 김회장의 발언에 적극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대*님도 “회장님 말씀이야 말로 진정한 남녀평등이며, 진정한 여성을 위한 충언이다” 이라며 옹호했다. 이밖에 다른 남성 네티즌들도 “여성도 군대가고 강해져 평등한 사회를 이루자” “김성주 누님! 존경합니다” “개념충만한 회장님이 등장하셨다” “나도 저런 여성 만나고 싶다” 등 열렬한 반응을 표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누드비치 vs 누드 산림욕☞(와글와글 클릭)조전혁 `헌재 판결`에도 논란 지속☞(와글와글 클릭) "난 9살에 유괴당한 마이클잭슨 딸"
2010.07.30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누드비치 vs 누드 산림욕
  • (와글와글 클릭)누드비치 vs 누드 산림욕
  • [이데일리 편집부] 전남 장흥군에 알몸으로 편백나무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음 달 말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국비와 군비 45억 원을 들여 장흥읍 우산리에 있는 편백나무 숲 20㏊를 매입하고 이 숲에 움막 6개와 평상 5개를 설치해 산림욕촌으로 조성 중이다. 장흥군은 이미 억불산 자락에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편백숲 우드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 전남 장흥 `우드랜드` 산책로이 산림욕장은 남녀가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숲길을 걸으면서, 또는 눕거나 앉아서 산림욕과 명상을 할 수 있게 꾸몄다. 나체 산림욕장 이용객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장흥군은 산책로를 외곽으로 옮겼다. 산림욕객들끼리도 잘 보이지 않도록 움막과 평상을 배치하고, 동선을 짰다. 장흥군은 애초 `누드 삼림욕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가 종교인 등이 거북하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Vivid 에코토피아`로 고쳤다. 영어로 Vivid는 `생생하다` `활기차다`는 뜻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산림 치유의 개념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산림욕과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나체로 섞여 노는 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일정한 공간 안에서 휴식하기 때문에 미풍양속에도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에는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던 `누드비치`도 논란만 일으키고 잠정 중단된 바 있고, 2005년에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여성전용 누드비치를 만들려다 주민의 반대에 밀려 계획을 백지화했고 강릉의 유명 해수욕장에서도 누드비치 조성이 무산됐다. 또 2009년 케이블 방송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국내 유일 누드 펜션 주인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3년부터 온라인 누드 모임에서 활동했다는 김씨는 모임 장소 섭외가 어려웠기 때문에 2년에 걸쳐 전국을 누비고 자비로 억대의 돈을 들여 펜션을 완성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조전혁 `헌재 판결`에도 논란 지속☞(와글와글 클릭) "난 9살에 유괴당한 마이클잭슨 딸"☞(와글와글 클릭)`내 여친은 스마트폰 속에 있다`
2010.07.30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조전혁 `헌재 판결`에도 논란 지속
  • [이데일리 편집부] 헌법재판소는 법원의 전교조 명단 공개 금지 가처분 결정으로 국회의원의 권한을 침해당했다며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 명단 공개와 국회의원 권한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헌법재판소에 판단에 따른 결과다. 헌법재판소의 이 같은 결정이 발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당연한 결과” 다며 헌재의 판결을 옹호하는 쪽과 “국민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며 조 의원을 지지하는 쪽으로 양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헌재의 판결을 옹호하는 편의 대다수는 “민주국가에서 사적인 내용을 공개불가 하는 것은 당연” 하다는 입장이다. “범죄자 조차도 인권문제가 대두되어 신상공개를 엄격히 제한하는 판국에 단지 전교조 교사라는 이유만으로 마구잡이식 신상이 공개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는 의견이다. 또 “좌파니 우파니 하면서 사법부, 정치인, 종교계, 이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계까지 편가르기식 구분으로 마녀사냥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사회를 분열시키는 현상만 낳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직업도 아니고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는 자리에 있는 특수한 신분이기에 아이들을 위해서도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전교조 선생님들이 떳떳하다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데 굳이 못 밝힐 이유도 없는거 아니냐. 학부모는 바른 정보를 알아 자신의 아이를 지킬 권리가 있다”며 국민의 알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교조 명단 공개는 헌재의 각하 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다시 한번 큰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난 9살에 유괴당한 마이클잭슨 딸"☞(와글와글 클릭)`내 여친은 스마트폰 속에 있다`☞(와글와글 클릭)"문소리,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2010.07.30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문소리,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 (와글와글 클릭)"문소리,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
  • ▲ 문소리 미니홈피 [이데일리 편집부] 대한민국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4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대량실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U-20 여자대표팀 수문장 문소리(20)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문소리는 수중전이라는 악재와 볼처리가 어려운 자블라니의 특성에 흔들리며 고전했다. 결국 몇 차례 멋진 선방을 보이며 활약하던 문소리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내주면서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대량실점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팬들은 오히려 무관심속에 고군분투했던 여자대표팀과 골키퍼 문소리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골키퍼 코치가 없어 스페인의 수문장 `카시야스`를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을 정도로 열악한 훈련 상황에서도 4강진출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문소리의 집념과 노력에 팬들이 감복 한 것. 경기가 끝난 직후 문소리의 미니홈피에는 그녀를 향한 팬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가르쳐줄 코치도 없는 열악한 현실에서 거둔 4강 진출이라 더 빛이 난다” “눈물 흘리지 마라. 당신이 진정한 MVP 다.” “태극낭자 파이팅! 잘해줬다. 최고였다” 등 여자대표팀 선전에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글이 쇄도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문소리 선수 홈피에 들어와 일상사진을 보니 진정한 얼짱이다” “여자 얼짱 선수 월드컵 대회가 있다면 무조건 1등이다” “운동도 잘하는데 얼굴도 예쁘고 모든걸 갖췄다” 등 문소리 선수의 귀엽고 예쁜 외모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 문소리 미니홈피
2010.07.30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헌재 `무면허 침·뜸 금지.. 합헌`
  • [이데일리 편집부] 헌법재판소는 29일 무면허 침이나 뜸 시술을 금지한 옛 의료법 25조 1항(현행 의료법 27조 1항)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렸다.부산지법은 무면허로 침을 놓다가 기소된 김모씨의 신청을 받아들여 무면허 의료행위를 금지한 의료법 조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고, 헌재는 재판관 4(합헌)대 5(위헌)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위한 정족수(6명)에 못 미쳐 합헌이 됐다. 의료법 제27조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헌재는 “국가에 의해 확인되고 검증되지 않은 의료행위는 국민보건에 위해를 낳을 수 있다”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전면 금지한 것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국민 보건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 적합한 조치”라고 밝혔다. 반면 조대현, 이동흡, 목영준, 송두환, 김종대 재판관은 “의료법에 침구사 등 다양한 의료인 자격을 설정해 국민의 의료행위 선택권 침해를 줄여야 한다”며 위헌 의견을 냈다. 침과 뜸을 놓는 침구사 자격은 1962년 의료법 개정으로 폐지됐으며 법 개정 이전에 면허를 취득한 이들만 법적으로 시술자격을 인정받고 있다.김희옥 재판관은 “제도권 의료행위 이외의 치료법을 의료행위에 편입하거나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김씨는 침·뜸 시술로 유명한 구당(灸堂) 김남수(95) 옹이 이끄는 단체인 뜸사랑의 간부로 1천여 명의 환자에게 침을 놓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던 중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헌재의 결정 이후 김남수(95)옹은 “무면허라는 이유로 감옥에 보낸다면 갈 각오가 돼 있다. 감옥에 가서도 침·뜸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돌아온 이재오, 박근혜와의 관계는?☞(와글와글 클릭)전사들의 별난 자식사랑 `문신`☞(와글와글 클릭)김대중 자서전 출간 "박근혜 사과, 고마웠다"
2010.07.30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돌아온 이재오, 박근혜와의 관계는?
  • [이데일리 편집부] 7.28재보선으로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한 한나라당 이재오 당선자가 박근혜 전 대표와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당선자의 귀환은 그동안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소홀해진 친이명박계가 다시 한번 뭉치게 되는 계기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당선자는 당화합과 결속을 위한 매개체 역할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자는 “나 때문에 갈등이 일어날 일 없고, 갈등요인을 제공할 일도 없을 것” 이라며 “서민이 어려우니 친박이든 친이든 서민경제를 살피는게 할 일이며 정치적으로 계파싸움을 할 일은 없다” 라고 말하며 일각에서 부는 분란 재점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켰다. 또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것이 좋다”고 대답했다. 이 같은 이 당선자의 행보에 친박계도 `일단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안상수 대표체제가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이재오 당선자가 처음부터 전면에 나서지는 않을 것” 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그러나 과거 2008년 총선 공천 파동의 주역으로 꼽히며 박근혜 전 대표와 충돌했던 이재오 당선자의 귀환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의 눈빛을 거두지 못하는 양상이다. 따라서 이재오-박근혜의 관계설정은 이 당선인이 한나라당 내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당내 권력을 쥐는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전사들의 별난 자식사랑 `문신`☞(와글와글 클릭)김대중 자서전 출간 "박근혜 사과, 고마웠다"☞(와글와글 클릭)위험 무릅쓴 용감한 여고생들..
2010.07.29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전사들의 별난 자식사랑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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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젤리나 졸리, 차승원, 차두리 [이데일리 편집부] 연예계의 전사·여전사, 스포츠계의 태극전사 등 전사들의 유별난 자식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자신의 새 영화 `솔트`의 아시아 프로모션차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의 어깨에 선명하게 새겨진 문신이 또 한 번 화제다. 여전사로 알려진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널리 알려진 문신 매니아다. 숫자와 단어들로 구성된 이 문신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들과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샤일로, 매덕스, 자하라, 팍스 티엔 등이 태어난 지역의 위도와 경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사랑을 문신으로 표현하는 또 한 명의 연예계 톱스타는 바로 차승원이다. 차승원의 오른쪽 팔뚝에 새겨진 문신은 여자 천사의 모습과 `라헬(Rachel)`이라는 이름이다. `라헬`은 차승원의 딸 차예니 양의 천주교식 세례명이다. 최근 공개된 `아테나:전쟁의 여신`(KBS2) 속 카리스마 넘치는 차승원의 캐릭터 컷에도 문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배역인 손혁 이미지와 잘 어울려 캐릭터 컷 촬영 때 문신이 돋보이도록 찍었다는 후문이다. 자식사랑 문신은 연예계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차미네이터, 차바타` 등의 별명으로 크게 인기를 끈 차두리선수의 로마숫자 문신도 화제가 됐었다. 당시 로봇임을 증명하는 바코드라는 말도 있었지만, 로마숫자를 해독해보면 가족을 사랑하는 차두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문신은 가족들의 생년월일을 뜻하는 것으로 차두리의 첫째딸 아인이의 생일과 부인의 생일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차승원은 각자의 작품에서 `여전사`와 `전사`로,차두리는 경기장의 태극전사로 사랑받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김대중 자서전 출간 "박근혜 사과, 고마웠다"☞(와글와글 클릭)위험 무릅쓴 용감한 여고생들..☞(와글와글 클릭)`역주행 할아버지` 적반하장에 '허걱`
2010.07.29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김대중 자서전 출간 "박근혜 사과,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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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편집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담긴 '김대중 자서전'이 29일 출간됐다. 김대중 자서전은 6년 전인 2004년부터 김 전 대통령이 41회에 걸쳐 직접 구술한 녹취와 일기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회자되고 있는 부분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일화다. 자서전에는 2004년 8월 12일 박 전 대표가 김 전 대통령을 찾아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대신해 사과했던 일화가 담겼다.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표가 아버지 시절에 여러 가지로 피해를 입고 고생하신데 대해 딸로서 사과한다” 고 했다며 “그 말이 참으로 고마웠다.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했다. 박정희가 환생해 내게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것 같아 기뻤다” 고 회고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과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실용적인 사람으로 알고 대세에 역행하지 않을 것으로 믿었는데 내가 잘 못 본 것 같았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가장 보편적인 길을 찾는 것이 실용일진대, 그는 실용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는 것 같았다” 고 기술했다. 이밖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도 “검찰이 법을 어기고 수사 기밀을 발표하며 언론 플레이를 한 탓에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하게 된 것” 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이명박 정권에 의해 강요된 것이나 마찬가지” 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유년시절부터 대통령 퇴임 이후 생활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는 김대중 자서전은 총 2권으로 구성돼 있다. 1권은 출생부터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이야기로 1954년 민의원 출마, 1971년 40대 대선 주자로 나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겨룬 일, 이 후 박정희 전 대통령 독재시절 하에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미국으로 망명하기까지의 상황 등이 자세하고 긴박하게 전개된다. 2권에서는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퇴임 후 서거 직전까지의 후반생 이야기로 당선되자마자 불어 닥친 국가 부도 위기 극복, 대한민국 IT 강국의 실현, 6·15 남북 정상 회담 성사, 노벨평화상 수상 등 김 전 대통령의 재임시절 업적과 수상내역이 상세히 소개된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위험 무릅쓴 용감한 여고생들..☞(와글와글 클릭)`역주행 할아버지` 적반하장에 '허걱`☞(와글와글 클릭)요즘 강도들 왜 이러나..
2010.07.29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위험 무릅쓴 용감한 여고생들..
  • [이데일리 편집부] 최근 국회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성범죄 사건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여고생 2명이 성폭행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을 구해 경찰의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모 고교에 재학 중인 임모(18)양과 김모(18)양.지난 28일 수업을 마친 뒤 귀가 중이던 임양과 김모양은 부산 사상구 엄궁동 모 댄스학원 앞 노상에서 김모(57.무직)씨가 초등학생 A(12)양의 손목을 잡은 채 으슥한 골목으로 끌고 가는 장면을 목격했다.임양과 김양은 곧장 김씨에게 다가가 1명은 A양에게 어깨동무하고 1명은 "놔주세요"라며 거칠게 항의해 김씨에게서 A양을 구출해 50여m를 달아났고 인근을 지나던 한 남성이 김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해 김씨는 현장에서 붙잡혀 구속됐다.용감한 두 명의 여고생 덕분에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될 뻔한 아동을 구해낸 것이다. 경찰은 미성년자 약취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어린 초등생을 구출한 공을 인정해 지난 13일 임양과 김양 등에게 선행표창을 수여했다.또 지난 23일에는 충북 단양의 한 여고생이 맹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당시 초등학생 김모(11)양은 북하리 하천변 느티나무 그늘 길을 따라 하교 중이었는데 사나운 개 한 마리가 목줄을 끊고 담장을 넘어 덤벼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이성실(18) 학생은 자신의 온몸으로 김양을 감싸고 나서 개의 목줄을 휘어잡아 김양을 구했다. 당시 주변에는 이양 외에도 건장한 남학생들이 있었지만, 개가 너무 사납게 짖어 섣불리 나설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충북 단양군은 28일 이성실(18)양에게 선행 청소년 단양군수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섣불리 나설 수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보여준 여고생들의 용기에 "역시 아직 정의는 살아 있어 ! 멋있다 !" "남자들도 감히 막지 못하는 걸 여고생의 몸으로.." "이 시대의 히어로" "각박한 세상을 밝혀주는 빛 같은 소식에 감동받았습니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역주행 할아버지` 적반하장에 '허걱`☞(와글와글 클릭)요즘 강도들 왜 이러나..☞(와글와글 클릭)`가인` 아바타 서예슬 온라인서 화제!
2010.07.29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요즘 강도들 왜 이러나..
  • [이데일리 편집부] 강원도 춘천에서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가 라면까지 얻어먹다 경찰에 검거된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검거된 고모씨(25)는 28일 오전 9시 30분쯤 춘천시 약사동 윤 모씨(52)의 집에 침입한 뒤 잠을 자던 윤 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했다. 고 씨는 윤 씨가 밖에서 돈을 구해오겠다는 말을 믿고 끓여준 라면까지 얻어먹고 기다리다 윤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열흘 전 교도소에서 출소했지만 집으로 돌아갈 차비가 없어 돈을 구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현재 고씨는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지난 27일에는 오후 20대 남성 김모씨(28)가 여장을 한 채 상습적으로 강.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김씨는 여성용 가발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하고 하이힐을 신어 여자인 것처럼 꾸미고 범죄를 저질렀으며 주로 핸드백과 여성 의류, 화장품 등을 훔쳤다. 검거 당시 김씨 집에는 밍크코트 수 벌, 50켤레가 넘는 구두 등 훔친 여성용 물품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가인` 아바타 서예슬 온라인서 화제!☞(와글와글 클릭)7.28 당선자 8인의 말말말!☞(와글와글 클릭)윤종대 스포원 前이사장이 자살 기도한 이유
2010.07.29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가인` 아바타 서예슬 온라인서 화제!
  • (와글와글 클릭)`가인` 아바타 서예슬 온라인서 화제!
  • ▲ 서예슬(좌), 가인(우) [이데일리 편집부]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과 똑 닮은 외모를 지닌 서예슬(20)이 화제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vs화성인’에서는 충남 대전에서 인기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서예슬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가인`과 너무 흡사한 외모 때문에 화제가 된 서예슬은 성형외과 전문의 조차도 “전체적인 외모가 95% 이상 일치하는 거 같다” 라고 말 할 정도로 쌍둥이 같은 외모를 지녔다. 이에 제작진은 명동에 나가 가인과 서예슬의 사진을 붙여놓고 누가 실제 가인인지 맞는 설물을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본 결과 시민들 조차도 두 사람을 쉽게 구분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누가 가인이고 누가 서예슬인지 모르겠다” “혹시 예전에 헤어진 쌍둥이?” “가인 아바타가 나타났다” “사진을 보고 너무 똑같아 소름 돋았다” “얼굴이 닮아서 그런지 스타일도 똑같은것 같다” “서예슬도 그럼 조권같은 남편이 있을라나”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7.28 당선자 8인의 말말말!☞(와글와글 클릭)윤종대 스포원 前이사장이 자살 기도한 이유☞(와글와글 클릭)아파트는 지금 `비파라치`로 몸살 중
2010.07.29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7.28 당선자 8인의 말말말!
  • [이데일리 편집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치러진 7.28재보궐선거가 한나라당의 5곳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의 패배에 따른 후유증을 극복하고 민주당에게 압승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철, 비공휴일 선거 등의 아킬레스건을 극복하고 당초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여 또 한번 이변을 낳았던 7.28재보궐선거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쥔 당선자 8인의 당선 소감을 담아봤다. 1. 이재오 (서울 은평을 / 한나라당) "은평구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당 4선 의원이 되어서 은평구의 눈으로 나라를 보겠습니다. 은평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2. 이상권 (인천 계양을 / 한나라당) "정말 제가 유세도 안하고 발로 뛰면서 주민들을 찾아다니고 말씀을 귀기울여 듣고 제 말씀을 개별적으로 전하고 그런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이 한나라당을 선택해주시고 이상권을 선택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 뜻을 앞으로 계속 이어서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3. 장병완 (광주 남구/ 민주당) "먼저 저를 선택해 주신 남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남구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남구민들은 이번에 민주당에게 겸허한 자세와 변화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일꾼을 크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서민생활에 시급한 예산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바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남구의 재정이 구조적으로 안정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 박우순 (강원 원주/ 민주당) "원주 시민 여러분께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부족하더라도 열정을 갖고 열심을 다한다면 원주 시민들께서 제가 훌륭한 국회의원이 될수 있다고 확신해 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여야를 떠나서 원주 시민 모두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5. 최종원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 민주당) “감사드립니다. 제가 당선된 것은 이광재 강원도지사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신 것입니다. 폐광촌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강원도 18개 시·군 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한기호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 한나라당) "저를 지원해 주신 13만 주민들과 그리고 9만 명의 국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 오기까지 제가 군 생활을 접은 지 얼마되지 않은 사이에 당선됐다는 것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우리 국군 장병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크고 그 기대가 어깨에 달려 있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을 느낍니다." 7. 윤진식 (충북 충주 / 한나라당) "이번 저의 승리는 충주 발전을 염원하는 충주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30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충주 인구를 20만에서 30만 명으로 늘리고 충주의 20대와 30대에게 꿈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8. 김호연 (충남 천안을 / 한나라당) "유일한 한나라당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충남의 대표성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임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국책사업인 3조 5000억 원 규모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최적지 1위로 판명이 난 천안에 유치함으로써 천안의 20년, 30년 후의 모습을 확 바꿔놓겠습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윤종대 스포원 前이사장이 자살 기도한 이유☞(와글와글 클릭)아파트는 지금 `비파라치`로 몸살 중☞(와글와글 클릭)국회의원 최종원은 어떤 모습? 네티즌 `기대`
2010.07.29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윤종대 스포원 前이사장이 자살 기도한 이유
  • [이데일리 편집부] 최근 비리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던 스포원(옛 부산경륜공단) 전 이사장 윤종대(60)씨가 검찰조사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음독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윤 전 이사장은 지난 26일 오후 경남 함안군의 선친 묘소 앞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음독자살을 시도했으나 윤씨의 동생이 이를 발견,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가 자살기도를 하기 전 남긴 유서의 내용이 밝혀지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윤 전 이사장은 A4용지 30여장 분량의 유서에서 “검찰조사를 받는 동안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며 “내 말은 들을 생각도 않고 이미 각본을 짜놓고 수사관이 의도하는 곳으로만 몰고 갔다” 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공금횡령에 대한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감옥을 가느니 차라리 무덤으로 가겠다"고 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윤 전 이사장을 두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였으나 강압수사는 없었다"면서 "아직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윤 전 이사장의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추가소환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윤 전 이사장은 지난 12일 개발제한구역인 스포원에 야구연습장 등을 짓고 형질을 무단 변경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최근 스포원 직원들이 조경공사를 하면서 빼돌린 공사비 2억7000만원에 대해 윤 전 이사장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여부를 두고 2차례에 걸쳐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아파트는 지금 `비파라치`로 몸살 중☞(와글와글 클릭)국회의원 최종원은 어떤 모습? 네티즌 `기대`☞(와글와글 클릭)`최강동안` 김송하 정말 마흔살 맞아?
2010.07.29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아파트는 지금 `비파라치`로 몸살 중
  • (와글와글 클릭)아파트는 지금 `비파라치`로 몸살 중
  • [이데일리 편집부] 최근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 `비파라치` 제도를 시행한 경기도와 서울시 아파트에 `비파라치 경고령`이 내려졌다. 소방방재청이 비상구를 가리는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지난해 입법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도 1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막으면 비상시 피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복도를 막는 자전거나 유모차 등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해 해당 지역 소방서로 제출하면 소방서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진을 분석하고 현장을 확인한다. 이 중 실제 피난에 장애를 줬다고 판단되면 비파라치 포상금 5만 원, 해당 가정은 과태료 30만 원을 물어야 한다. 두 번 잇달아 적발되면 100만 원, 세 번째엔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고포상금은 도 조례에 따라 건당 5만 원, 1인당 연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각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안내문 게시와 방송 등으로 입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지만, 자전거와 유모차 등은 크고 바퀴도 지저분해 집안에 넣어두기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신고포상제를 운영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접수된 비상구 관련 불법행위 신고는 모두 3015건에 이른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말 입법예고한 후 각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는 이 제도는 벌써 혼자서 무려 100건 이상을 신고한 `전문가`도 있는가 하면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원정하며 신고한 사례도 생겨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국회의원 최종원은 어떤 모습? 네티즌 `기대`☞(와글와글 클릭)`최강동안` 김송하 정말 마흔살 맞아?☞(와글와글 클릭)최종투표율 30% 넘을 듯..은평을, 충주 `후끈`
2010.07.29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국회의원 최종원은 어떤 모습? 네티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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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종원 [이데일리 편집부] 7.28 재보궐선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서 당선된 배우 출신 당선자 최종원(60)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렸다. 배우 출신으로 민주당 후보로 나와 당선된 최종원은 55.0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한나라당 염동일 후보를 약 12%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되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써 강원도 태백이 고향인 최종원은 광부에서 연극인, 그리고 국회의원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광부출신 배우로 회자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던 최종이 정치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2002년 새천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직접 지원유세를 부탁하면서부터다. 이후 그는 2004년 총선과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이광재 후보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당시 이 후보의 당선에 큰 공을 세웠다. 그가 이번 7.28보궐선거에 뛰어든 것도 이광재 지사를 지키겠다는 소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뿌리깊은 친노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의 당선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도 “당선 축하드린다. 지금의 소신 잊지 마시고 선하고 현명한 정치해 주시길 바란다” “광부에서 배우로 전환하셔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성공하신것처럼 국회의원으로서도 그러시길 바란다” 는 등 축하와 기대에 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최강동안` 김송하 정말 마흔살 맞아?☞(와글와글 클릭)최종투표율 30% 넘을 듯..은평을, 충주 `후끈`☞(와글와글 클릭)`개지옥`이 돼 버린 애견훈련학교
2010.07.29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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