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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클릭)전사들의 별난 자식사랑 `문신`
- ▲ 안젤리나 졸리, 차승원, 차두리 [이데일리 편집부] 연예계의 전사·여전사, 스포츠계의 태극전사 등 전사들의 유별난 자식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자신의 새 영화 `솔트`의 아시아 프로모션차 방한한 안젤리나 졸리의 어깨에 선명하게 새겨진 문신이 또 한 번 화제다. 여전사로 알려진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이미 널리 알려진 문신 매니아다. 숫자와 단어들로 구성된 이 문신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들과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샤일로, 매덕스, 자하라, 팍스 티엔 등이 태어난 지역의 위도와 경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사랑을 문신으로 표현하는 또 한 명의 연예계 톱스타는 바로 차승원이다. 차승원의 오른쪽 팔뚝에 새겨진 문신은 여자 천사의 모습과 `라헬(Rachel)`이라는 이름이다. `라헬`은 차승원의 딸 차예니 양의 천주교식 세례명이다. 최근 공개된 `아테나:전쟁의 여신`(KBS2) 속 카리스마 넘치는 차승원의 캐릭터 컷에도 문신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배역인 손혁 이미지와 잘 어울려 캐릭터 컷 촬영 때 문신이 돋보이도록 찍었다는 후문이다. 자식사랑 문신은 연예계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차미네이터, 차바타` 등의 별명으로 크게 인기를 끈 차두리선수의 로마숫자 문신도 화제가 됐었다. 당시 로봇임을 증명하는 바코드라는 말도 있었지만, 로마숫자를 해독해보면 가족을 사랑하는 차두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문신은 가족들의 생년월일을 뜻하는 것으로 차두리의 첫째딸 아인이의 생일과 부인의 생일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차승원은 각자의 작품에서 `여전사`와 `전사`로,차두리는 경기장의 태극전사로 사랑받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김대중 자서전 출간 "박근혜 사과, 고마웠다"☞(와글와글 클릭)위험 무릅쓴 용감한 여고생들..☞(와글와글 클릭)`역주행 할아버지` 적반하장에 '허걱`